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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전환하는 생성형 AI 전략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8월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고객사인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조연설로 참여하고, ‘AI 에디션’으로 꾸려진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의 시그니처 세션인 ‘우먼 인 테크놀로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하는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차세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초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0개국 6600여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Innovation Catalyst)’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기관들의 79%가 이 생성형 AI로 인해 업계 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77%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기업·기관의 62%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직원 역량과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응답했는데, 김 총괄사장은 AI를 통해 기존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시점에 새롭게 부상하는 역량으로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 ▲AI 유창성(AI Fluency) ▲창의적인 사고(Creative Thinking)를 꼽았다. 그는 이어서 많은 기업·기관들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구상하고 있지만 데이터를 통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피터 마스(Peter Marrs)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중국) 총괄 사장은 기조 연설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혁신 리더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스 사장은 AI 시대를 산업 혁명에 비교하며, 이번 혁신의 주요 동력은 데이터이며, AI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AI PC로 주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인 ‘델 AI 팩토리’를 소개했다. 델 AI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이 AI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AI 기반 인프라와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AI 여정을 간소화했다고 말하며 델 AI 팩토리를 통해 AI 기반 비즈니스를 구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에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5개 트랙에서 총 25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됐다.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트랙에서는 델 AI 팩토리를 통해 데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트랙에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으로 모든 데이터에 AI를 적용하고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해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실현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트랙에서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고 서비스형 모델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IT 운영을 실현하는 방법을 논했다. ‘AI를 위한 엣지’ 트랙에서는 엣지 환경에서의 AI 기능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관리와 확장을 간소화하는 방법을 발표했으며,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트랙에서는 AI로 미래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EXPO) 전시장에는 AI 혁신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IT 솔루션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델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멀티클라우드 ▲에지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살펴보고 델 테크놀로지스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세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6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와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생성형 AI는 모든 산업의 화두이자 시대의 과제로 자리 잡았다. 사람의 무한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구현하기 위해 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는 것에 있다”면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인사이트와 함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역량, 창의적인 사고 간의 시너지가 발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8-28
엔비디아, 기업용 생성형 AI 구축 돕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 공개
엔비디아가 기업용 생성형 AI 구축을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NVIDIA NIM Agent Blueprints)를 공개했다. 최근 고급 오픈소스 기반 모델의 가용성과 AI 워크플로의 효율성 및 자율성을 개선하는 에이전트 AI의 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구글 젬마(Google Gemma), 라마 3.1(Llama 3.1) 405B, 마이크로소프트 파이(Microsoft Phi), 믹스트랄(Mixtral), 네모트론(Nemotron)과 같은 모델을 사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기업은 디지털 휴먼 고객 서비스 챗봇, 검색 증강 생성(RAG), 신약 개발과 같은 표준 생성형 AI 워크플로에 대한 청사진을 필요로 한다. 엔비디아는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모델을 효율적이고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나,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은 복잡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프로세스이다. 이번에 발표한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에는 엔터프라이즈 개발자가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는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 조정된 레퍼런스 AI 워크플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NIM과 파트너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축된 샘플 애플리케이션, 레퍼런스 코드, 사용자 정의 문서, 배포를 위한 헬름차트(Helm chart)가 포함된다. 개발자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통해 각 사용 사례에 대한 엔비디아의 고급 AI 도구와 엔드 투 엔드 개발 환경을 바탕으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블루프린트는 수정과 개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개발자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정보 검색과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는 개발자가 AI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가 AI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을 하면 새로운 데이터가 생성된다. 이 데이터는 지속적인 학습 주기를 통해 모델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데 사용되며, 이로써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플라이휠(flywheel)을 만들 수 있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는 기업이 모델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체적인 생성형 AI 플라이휠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네모(NeMo)는 이 프로세스를 용이하게 하고, 엔비디아 AI 파운드리(AI Foundry)는 플라이휠을 실행하기 위한 생산 환경 역할을 한다. 엔비디아는 사용 가능한 첫 번째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로 ▲고객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휴먼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생성형 가상 스크리닝 ▲엔터프라이즈 RAG를 위한 멀티모달 PDF 데이터 추출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 고객 서비스, 콘텐츠 생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소매 쇼핑 자문 서비스, R&D 등을 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더 많은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가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는 매달 새로운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생성형 AI는 이제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 개발자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현해 맞춤형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NIM이 개선되면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개선돼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데이터 생성의 순환이 이루어진다. 엔비디아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와 엔비디아 파트너의 지원을 통해 기업은 생성형 AI를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통합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 및 서비스 제공 파트너인 액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소프트서브(SoftServe), 퀀티파이(Quantiphi),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orld Wide Technology) 등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전 세계 기업에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는 고객 상호작용 데이터를 사용해 엔비디아 파트너 에코시스템에서 제공하는 툴을 통해 최적화될 수 있다. 모델 미세 조정, 관리,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이쿠(Dataiku)와 데이터로봇(DataRobot), 워크플로 구축을 위한 딥셋(Deepset), 라마 인덱스(LlamaIndex), 랭체인(Langchain),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평가를 위한 웨이트 앤 바이어스(Weights and Biases. W&B), 추가적인 보안을 위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데이터독(Datadog), 피들러 AI(Fiddler AI), 뉴렐릭(New Relic),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 등이 있다. 뉴타닉스(Nutanix), 레드햇(Red Hat), 브로드컴(Broadcom)을 비롯한 인프라 플랫폼 제공업체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서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은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레노버와 같은 제조업체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릭처(OCI)의 엔비디아 가속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는 기업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코히시티(Cohesity), 데이터스택스(Datastax), 드롭박스(Dropbox), 넷앱(NetApp), 바스트 데이터(VAST Data)와 같은 엔비디아 파트너의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8-28
다올티에스, ‘델 AI 팩토리 PoC 센터’ 열고 생성형 AI 솔루션 무상 테스트 환경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인 다올티에스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18층 데이터센터에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활용, 생성형 AI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무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AI를 통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를 통해 AI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 못하는 기업은 물론 새롭게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에 필요한 전략 수립, PoC 테스트, 플랫폼 구축 및 확장에 걸쳐 최적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올티에스는 엔비디아 인증 솔루션 공급업체이자 AI 풀스텍 통합 서비스 전문 기업인 메이머스트와 함께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구축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3년 출시한 AI 전용 서버인 델 파워엣지(PowerEdge) XE9680 및 XE8640과 엔비디아의 인피니밴드 스위치 및 풀 스택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설치되어 AI 솔루션 테스트에 필요한 성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현재 협력 중인 다양한 국내 AI 솔루션 업체들에게 다양한 AI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의 구성 장비들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향후 AI 워크스테이션과 AI PC 등을 추가하여 AI 솔루션 개발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프라와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적인 데모센터로 발전시킴으로써, AI 도입의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다올티에스의 홍정화 사장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가 국내 AI솔루션 업체들은 물론 AI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들의 성공적인 AI 여정을 위한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올티에스는 국내 AI 시장 발전과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6
SAP 코리아, 대구와 부산에서 AI 기반 공급망 혁신 세미나 진행
SAP 코리아가 9월 4~5일 ‘제조 혁신을 위한 AI 기반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SAP 이노베이션 데이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대구, 5일에는 부산에서 진행되며, 영남권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 개최된 행사 대비 규모를 확대해 영남 소재의 제조, 생산, 운영 및 IT 기획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AP 코리아는 행사를 통해 제조 혁신 및 공급망 혁신을 위한 통합 재무 플랫폼과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중심으로, SAP S/4HANA Cloud등 제조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행사는 쇼케이스 데모와 고객 실사례 공유 세션, 공급망 관련 ESG 규제 이해를 돕는 세션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및 동국시스템즈에서 연사로 참여해 솔루션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세션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동국시스템즈, 메타넷글로벌, GS ITM 등 파트너사의 전시 부스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이사는 “공급망 솔루션에 생성형 AI가 도입되면서 제조기업이 다양한 부문에서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더 많은 제조업 고객이 최고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조 기업이 밀집된 영남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채로운 세션 구성은 물론 행사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이번 행사에 참석하셔서 비즈니스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26
지멘스, “차세대 IC 설계 위해 AI 모멘텀 탑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잠실롯데 호텔에서 연례 EDA 행사인 ‘지멘스 EDA 포럼(Siemens EDA Forum) 2024’을 개최하고, 설계/검증 및 제조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EDA 포럼 2024에서는 업계 전문가, 지멘스 EDA 전문가, 고객 및 파트너가 모여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고 IC 및 시스템 설계의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이크 엘로우(Mike Ellow) 지멘스 EDA 실리콘 시스템 부문 CEO는 ‘상상력 구현 -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법’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엘로우 CEO는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기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반도체와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높은 복잡성, 치솟는 비용, 시간 압박, 인재 부족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 현재 반도체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핵심 제품 차별화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고품질 첨단 시스템 설계, 반도체 공정 및 고급 이기종 패키징 에코시스템의 광범위한 가용성은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설계에서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툴을 습득하는 것이 기업 혁신과 경쟁 우위 유지의 핵심이다. 지멘스 EDA는 조기 소프트웨어 검증, 제조 인식 설계, AI로 강화된 설계 자동화 툴링,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협력하여 업계의 새로운 기회를 파악하고 미래에 맞추어 설계하기 위해 차세대 IC 및 시스템 설계에 지속적으로 추진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멘스 EDA가 개방적이고 연결된 에코시스템, 협업으로 최적화된 제품 개발,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속화된 시스템 설계(Accelerated System Design) ▲첨단 3DIC 통합(Advanced 3DIC Integration) ▲제조 인식 첨단 노드 설계(Manufacturing Aware Advanced Node Design)를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수요와 제품 변화의 시대에 고객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마이크 엘로우 CEO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이미 지멘스 EDA 툴에 통합되어 있으며, 지멘스가 제품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지멘스 EDA의 AI 기반 툴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면서,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의 기술 환경에서 반도체는 자동차, 의료, 통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의 중심에 있다. 지멘스 EDA는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 방식과 포괄적인 EDA 솔루션이 결합되어 반도체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을 내세운다. 지멘스 EDA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은 복잡한 전자 시스템의 설계, 검증 및 제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시스템 또는 제품을 가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자 설계 자동화(EDA)의 맥락에서 전자 시스템 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한다. 지멘스 EDA는 조기 소프트웨어 검증, 제조 인식 설계, AI로 강화된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방형 에코시스템 지원, 첨단 EDA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차세대 고품질 첨단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4-08-22
HPE-동국시스템즈-바이브컴퍼니, 한국어 LLM 개발 협력
HPE는 IT 서비스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협력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온프레미스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위해 한국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기업 고객들이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AI 추론 솔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사는 한국어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 기업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통합된 한국어 LLM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기업이 LLM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AI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를 탑재한 HPE 크레이 XD670(HPE Cray XD670)과 엔비디아 L40S GPU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DL380a Gen11 서버(HPE ProLiant DL380a Gen11 server)를 기반으로 한다. HPE 크레이 XD670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조정에 맞게 설계되고 최적화되어 있으며, HPE 프로라이언트 DL380a Gen11 서버는 고집적도 메모리와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AI 추론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생성형 AI 기반 모델인 ‘바이브젬(VAIV GeM)’,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 Q&A 시스템인 ‘바이브 서치GPT(VAIV SearchGPT)’, 일상 대화 및 시나리오화된 대화가 가능한 ‘바이브 스마트챗(VAIV SmartChat)’ 등을 이용해 각 기업의 필요에 따라 설계할 수 있는 LLM 솔루션을 개발한다. 동국시스템즈는 고객사 장비 설치와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3사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이번 LLM 솔루션은 기업 고객이 쉽게 IT 환경과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프라이빗 LLM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국어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부문별 니즈에 맞게 더욱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한국 HPE의 김영채 대표이사는 “HPE는 다양한 IT 환경에서의 모델 학습부터 에지에서의 추론까지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위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LLM 개발 기술을 갖고 있는 바이브컴퍼니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동국시스템즈과 협업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시스템즈의 김오련 대표이사는 “HPE와는 오랜 파트너십을 다져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기업이 조직에 AI를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의 김성언 대표는 “바이브컴퍼니는 20년 이상 독자적인 AI 기술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러한 바이브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HPE 및 동국시스템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의 AI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22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에서 국내 제조업 DX 및 탄소중립 전략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오는 8월 29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Hexagon DX Executive Forum, 이하 헥사곤 DX 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헥사곤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DX)과 탄소중립(넷제로) 실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헥사곤 DX 포럼은 국내 제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장 자동화 및 자율화, 지속가능성 달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헥사곤은 이번 포럼에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자율 제조와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성공적인 DX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 세션, 전시를 통해 디지털 혁신 사례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IGM 세계경영연구원의 전창록 교수가 맡아 ‘AI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창록 교수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는 것을 넘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AI를 기업의 성장 동력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 헥사곤의 글로벌 및 국내 임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헥사곤의 기술을 활용해 CO2 배출 감소와 지속 가능 경제 확대를 목표로 하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의 에릭 요센손(Erik Josefsson) CEO 가 ‘에너지에서 자연에 이르는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홍석관 부사장과 이우영 본부장은 각각 ‘친환경 제조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헥사곤 자동화 및 DX 기술’, ‘공정상 탄소 배출의 실제 데이터 기반 및 LCA 방법의 필요성’을 주제로 헥사곤의 자율 제조 및 탄소중립 성공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에서는 세션에서 소개된 헥사곤의 다양한 솔루션과 신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헥사곤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그린테크 포트폴리오는 수소, 배터리, 에너지, 자율 제조,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이는 세계 최대 자연 기반 탄소 포집 모니터링 시스템, 친환경 수소 플랜트 설계 및 운영, 배터리 리사이클링 실증 지원, 무탄소 에너지 공장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헥사곤의 계열사인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와 함께 공간 스캐닝 데모를 진행하여 태양광 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 브라이언 대표는 “이번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은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지속가능성을 주요 화두로 선정했다. 헥사곤은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을 통해 제조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발전을 견인할 산업 리더들이 혁신적인 인사이트와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1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 개최
스노우플레이크가 오는 9월 1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AI 데이터 클라우드 콘퍼런스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Snowflake World Tour)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스노우플레이크 전문가와 고객, 파트너가 참여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교보문고, 넥슨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우수 고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및 자격증 맛보기 세션과 업계 동료들과 직접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림릿(Streamlit), 아파치 에어플로우(Apache Airflow), 디비티랩스(dbt labs) 커뮤니티 존에 마련했다. 기조연설에는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제프 홀란(Jeff Hollan)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플랫폼 부문장과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나선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전략에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AI를 제대로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Cortex)’와 오픈소스로 공개한 ‘폴라리스 카탈로그(Polaris Catalog)’,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Snowflake Copilot)’, 기업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업그레이드된 AI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된 서비스와 완전 관리형 플랫폼이 가진 아키텍처의 차별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는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조직원들이 안전한 환경 내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이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이러한 아키텍처는 데이터의 종류나 위치에 종속되지 않는 상호운용성을 제공하고, 유연한 컴퓨팅 엔진으로 효율적인 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을 통해 조직 내외부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손쉬운 데이터 공유 및 협업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한다.  오후부터 트랙별로 나눠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로 기업의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고 가치를 창출한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한다. 네페스(NEPES), F&F, 리만코리아(Riman Korea)와 스타트업 베슬에이아이(Vessl.ai), 발트루스트(Waldlust) 등과 더불어 블룸버그(Bloomberg), 캔바(CANVA), 팩트세트(FactSet) 등 글로벌 기업의 엔터프라이즈 AI 여정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의 최기영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이 안전하고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의 혁신 기술과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필요한 레퍼런스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1
유니티, 산업 분야의 디지털 트윈 혁신 기술 선보이는 ‘유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 개최
유니티가 ‘유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U Day Seoul : Industry)’를 10월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티는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 및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와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유니티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트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LG전자의 홍승도 책임연구원이 ‘유니티 기반 AR/VR 에어컨 기류 가시화’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이 솔루션은 유체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전산 유체 역학(CFD) 기술과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되는 수치 알고리즘 및 유니티의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접목시켜 공간 내 에어컨 바람의 흐름을 시각화해준다. 참석자들은 유니티를 활용한 AR/VR을 통해 에어컨 바람의 흐름이 어떻게 시각화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유니티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 세션에서 유니티 기반 가상 환경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검증을 진행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XR 플랫폼 기업 버넥트는 ‘유니티를 활용한 산업현장에서의 업무혁신 사례’ 세션에서 교육 훈련/안전/O&M/품질검사 등 산업 현장 내 여러 분야에서 XR(확장현실) 기술이 어떻게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는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유니티 전문가의 기술 세션도 마련된다. 전영재 유니티 시니어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턴트의 ‘ML-Agents를 이용한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연구 사례 분석’ 세션을 비롯해 로봇과 유니티 연동 데모 프로젝트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유니티 김현민 시니어 파트너 엔지니어의 ‘Digital Twin with Physical Robots Part.2’ 세션이 진행된다. 유니티 이효준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턴트는 ‘Industry URP Scene 최적화 방법 소개’ 세션에서 유니티 기반의 인더스트리 신(scene)을 활용해 리소스 최소화 및 다양한 최적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니티의 박우진 테크니컬 파트너 어드바이저는 ‘Unity Cloud를 통한 CAD 데이터 활용 튜토리얼’ 세션에서 픽시즈(PiXYZ)부터 유니티 클라우드(Unity Cloud)까지 개발에 필요한 애셋을 최적화하고 관리 및 배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유니티 김한얼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Unity Sentis : XR/모바일 기기의 온디바이스 AI 추론 및 최적화 방법’ 세션에서 XR 및 모바일 기기에서 센티스(Sentis)를 이용한 온디바이스 AI 추론과 최적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유나이트 2024(Unite 2024)’에서 공개되는 센티스 정식 버전의 기능과 산업 분야의 활용 사례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모여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와 관련 기술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비롯해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있어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9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2회 2024 DX GO in Singapore' 참여기업 모집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회 2024 DX GO in Singapore’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동남아시아 비즈니스 미팅 ▲ITAP(산업자동화 박람회) 전시회 참관(한국 대표단 자격)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방문 등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동남아시아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어, 잠재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장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STAR) 등 선진 기업 및 연구소 방문을 통해 참여 기업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13일에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DX GO 프로그램은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DX GO in Japan’이 개최된 바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