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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팀즈"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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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AI 기반 설루션 강화로 업무 혁신 뒷받침
자브라(Jabra)는 AI 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설루션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 나은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오늘날의 사무실과 회의실에서는 다양한 협업 기술이 도입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직원들은 여전히 업무 생산성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 2024’에 따르면 68%의 사람들이 과도한 업무량과 빠른 진행 속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60%는 이메일, 채팅 및 회의에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브라는 생성형 AI를 통해 인지적 부담을 줄이고 업무의 일부를 자동화함으로써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자브라가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와 함께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자브라 제품이 회의 경험을 개선시켜 참가자의 표현력이 35% 증가하고, 회의 기여도 또한 4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진행한 제3자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자브라의 장비가 회의 중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정확도가 99%에 달하는 반면, 일반 소비자용 무선 이어버드는 70% 수준에 그쳤다. 이는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화의 약 30%를 놓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브라는 “AI가 진정한 효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음성 인식과 시각적 정보가 필수적”이라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음성 수집 기술을 갖춘 제품들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브라의 협업 설루션인 ‘파나캐스트 50 룸 시스템(PanaCast 50 Room System)’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받은 회의실용 지능형 스피커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 및 코파일럿(Copilot)과 함께 사용하면 음성 및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회의 참가자의 발언을 식별할 수 있다. 180도 화각을 제공해 최대 10명까지의 참가자를 식별하고, AI가 회의실 전체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회의 참여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이 외에도 자브라는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성능을 강화하고 고객이 최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는 하이브리드 회의에서 참가자의 클로즈업 화면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발표자의 이름이 비디오에 표시되는 ‘멀티스트림 다이내믹 컴포지션’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 자브라는 “협업이야말로 자사의 비전과 미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며, 시스템 통합 업체와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더 스마트한 회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브라+(Jabra+) 관리 플랫폼 역시 다양한 장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자브라의 칼럼 맥두걸(Calum MacDougall)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는 “주간 회의 시간이 약 50억 분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이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적합한 오디오 및 비디오 장비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자브라는 단순히 기업과 개인의 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스템 통합 업체 및 컨설턴트, 설계자 등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해 생성형 AI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미래의 스마트 통합 빌딩을 설계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12
로지텍, 비즈니스 협업 지원하는 화상회의 설루션 2종 출시
로지텍은 간편한 연결 및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화상회의 설루션 제품 2종을 선보인다. 로지텍이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AI 기반 소형 회의실용 올인원 콘퍼런스 카메라 ‘밋업 2(MeetUp 2)’와 안드로이드 및 BYOD 기반 회의실용 BYOD 커넥터 ‘로지텍 익스텐드(Logitech Extend)’이다. 이들 신제품은 USB 연결을 기반으로 보다 간편한 설치 및 유연한 BYOD 회의 참여로 한층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 로지텍 밋업 2   AI 기반의 소형 회의실용 올인원 콘퍼런스 카메라인 밋업 2는 PC 및 BYOD 기반의 간단한 설정과 설치 및 손쉬운 원격 관리로 소형 회의실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고급 AI 지원 오디오 및 비디오 기능이 적용되어 회의 참여자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밋업 2는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울트라 HD 비디오에 적용된 AI 기반의 ‘라이트라이트 2(RightLight 2)’ 기술은 희미한 조명 및 역광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표현한다. 라이트라이트 2의 AI 그룹 뷰와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명을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하거나,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스피커에는 ‘라이트사운드 2(RightSound 2)’가 적용돼 카메라로부터 다양한 거리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소음을 구분하고 억제해 보다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또한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호환성도 갖췄다. 설치 및 사용 방법 또한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USB 플러그엔 플레이 방식으로 PC 와 모니터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멀티 마운트로 디스플레이, 테이블, 벽 등 회의실 환경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 로지텍 익스텐드   로지텍 익스텐드는 안드로이드 및 BYOD 기반 회의실용 BYOD 커넥터로, 추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USB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노트북 및 모바일 장치에서의 간편한 회의 참여를 지원한다. USB-C 단일 케이블로 구성되어 밋업 2를 포함해 랠리 바(Rally Bar),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 등 로지텍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 제품과 원활하게 호환 가능하며, 테이블 측면(MX) 박스에 표준 USB-C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노트북 또는 모바일 장치에 최대 100W의 전원을 제공한다. 케이블을 거치할 수 있는 자석 도크와 테이블에 케이블을 손쉽게 통과시킬 수 있는 그로밋 어댑터로 깔끔한 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화상회의 장치 관리를 지원하는 로지텍 원격 관리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로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원격 근무가 보편화된 시기에 사용자들의 다양한 형태의 업무 스타일 및 환경을 지원하고, 협업 공간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로지텍은 간편하고 편리한 연결로 누구나 동등하고 손쉽게 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1-04
베리컷 9.5 : 효율 높이고 다운타임 줄인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베리컷 주요 특징 : 밀링/드릴링 공구의 마모 패턴을 추적하는 히트 맵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와 직접 연결하는 CNC 머신 커넥티비티 기능, 가공 장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베리컷 시뮬레이션에 활용, 인터랙티브한 좌표계 및 모델 포지셔닝 기능 개선, 다양한 공구 데이터와 최신 CAM 버전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개선, 가공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학습 모드 등   베리컷(Vericut)은 CNC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 베리컷의 최신 버전인 V9.5를 출시했다. 베리컷은 특정 장비나 CAM 솔루션에 종속되지 않아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금속 가공, 적층 가공, 하이브리드 가공, 복합소재 적층 가공 등 다양한 CNC 가공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주요 CAM 및 공구 관리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 간편하다.  베리컷은 매년 최신 가공 기술을 반영하여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V9.5 업그레이드에서는 제품의 핵심 기능을 개선하는 한편,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NC 프로그램 최적화를 자동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며,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베리컷의 제품 총괄 담당 임원인 진 그래나타(Gene Granata)는 “공구 마모와 수명을 추적하는 히트맵 디스플레이, 실시간 CNC 장비 연결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V9.5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제조 공정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여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고객사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베리컷 9.5의 주요 업데이트 공구 사용 및 마모 추적 공구 요약 창의 히트 맵(Heat Map) 디스플레이는 밀링과 드릴링 공구의 마모 패턴을 추적하는 새로운 기능이다. 다양한 색상과 메시지로 각 공구의 사용 방식과 각 절삭이 공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공구별로 가공 시간, 소재 제거량, 이송 거리 등 공구의 사용 시간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한계를 설정할 수 있다. 공구 수명을 추적하고 설정된 공구 마모 한계에 가까워졌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소재 가공 시 특정 값을 다르게 지정할 수도 있다. 공구 교환 시점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여 공구 재고 관리를 개선할 수 있다.   ▲ 공구 사용 및 마모 추적   CNC 머신 커넥티비티 장비와 베리컷을 직접 연결하는 CNC 머신 커넥티비티(CNC Machine Connectivity) 기능으로 가공 전/중/후의 실시간 데이터를 베리컷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C 머신 모니터링(CNC Machine Monitoring) 모듈의 새로운 기능인 포스트 체크(Post-check)는 장비에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베리컷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사용자는 어떤 부품을 가공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언제 어디서 스핀들 혹은 피드 오버라이드가 발생했는지, 가공이 중단되었는지 혹은 비상 정지 버튼이 눌렸는지 찾아낼 수 있다. 베리컷 9.5는 오쿠마(OKUMA), 지멘스 및 하이덴하인(Heidenhain)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인터랙티브 CSYS 및 모델 변환 베리컷 9.5는 개선된 좌표계 기능을 선보인다. 더욱 인터랙티브한 CSYS(좌표계) 및 모델 포지셔닝 기능을 통해 좌표계를 제어/이동/변환 및 회전하거나, 이를 사용하여 구성 요소와 모델을 더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예정된 변환이 어떻게 적용될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랙티브 CSYS 및 모델 변환   인터페이스 개선 베리컷 9.5는 최신 CAM 솔루션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꾸준히 지원하며, 인터페이스 내의 선택을 최대한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베리컷이 제공하는 최신 공구 및 툴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시뮬레이션용 공구 데이터와 최신 CAM 버전을 지원한다. MASTERCAM-Vericut 인터페이스와 CATIA5-to-Vericut 인터페이스에 이런 개선 사항이 처음으로 추가되었으며, 점차 더 많은 인터페이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과 기능뿐 아니라 마스터캠(MASTERCAM) 소재 설정 내 정의된 치구, 소재, 디자인 정보 등을 자동으로 정의한다. 종료 및 재시작 없이 인터페이스 내에서 인터랙티브 언어 및 기타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 인터페이스 개선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학습 모드 베리컷의 ‘학습’ 모드는 각 절삭 공구의 가공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가공 시간을 단축한다. 베리컷 9.5의 개선된 학습 모드는 중복으로 사용된 공구 정보(황삭, 중삭, 정삭 등)를 확인하여 각 공구가 가공한 각각의 절삭에 대해 별도의 최적화를 진행한다.    ▲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학습 모드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타임라인 이제 공구 사용 창의 시뮬레이션 타임라인은 NC 프로그램 뷰어 및 NC 프로그램 리뷰어와 상호작용한다. 부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NC 프로그램을 모두 가공하는데 소요된 전체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 중 에러(빨강), 경고(주황) 및 기타 이벤트 발생 시 컬러 마커로 표기된다. 시뮬레이션 중 리뷰 모드 타임라인에 표기된 에러 마커를 직접 클릭하여 검증하고 프로그램상의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다.    ▲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타임라인   시뮬레이션 알림 V9.5의 환경설정 패널에 알림 탭이 추가되어 시뮬레이션 관련 이메일 또는 팀즈(Teams) 알림을 받도록 설정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완료 시 혹은 에러, 경고 등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시뮬레이션 알림   기타 베리컷 9.5의 새로운 기능 화낙(Fanuc) 컨트롤러 시뮬레이터를 베리컷의 디지털 트윈에 연동,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실제 CNC 장비에 미치는 영향 확인. 향후 릴리스에 다른 컨트롤러 포함 예정  드래그 앤 드롭으로 베리컷 프로젝트 트리에 파일 요약 ZIP 파일 불러오기, 변경 사항 ZIP 파일에 저장 가능 5축 방전을 포함한 새로운 ‘전극’ 공구 타입을 사용하여 EDM 방전가공 장비의 EDM 방전 공정 시뮬레이션 가능 글로벌 공구 제조사의 권장 절삭 피드와 스피드 값을 포함한 소재 재질 카탈로그와 공구 퍼포먼스 데이터 업데이트 지속 가공 조건, 포스(Force) 그래프, 공구 매니저, 베리컷 프로젝트 트리의 컴포넌트 구성 등에 대한 GUI 패널 간소화 특정 하위 컴포넌트 제외를 위한 충돌 테이블 구성 개선 인터폴레이티드 터닝 구성 간소화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7
마이크로소프트,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전 세계 산업의 미래 혁신”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 및 고객의 혁신 사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5월 발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2024)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이 직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리더의 79%는 AI 도입이 경쟁력 유지를 위해 필수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도입 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정립해 성장을 촉진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 및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이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고객들이 다양한 AI 기술과 기능을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만 8000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500대 기업 중 65%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조직 데이터를 활용해 글쓰기, 디자인, 코딩, 데이터 분석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며, 포춘 500대 기업 중 60%가 이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에 분포된 다국적 기업이 비즈니스의 성장과 수익성을 도모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니레버(Unilever)는 M365 코파일럿과 애저 퀀텀 엘리먼트(Azure Quantum Elements)의 기능을 활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차세대 친환경 가정용 및 개인용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통신 서비스 기업 루멘 테크놀로지스(Lumen Technologies)는 조직 전반에 M365 코파일럿을 확대해 3000명의 영업 직원이 주당 평균 4시간을 절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000만 달러 상당의 비용 절감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회계법인 EY는 M365 코파일럿 도입 이후 직원 생산성이 주당 최대 14시간 이상 향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15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IT·엔지니어링·의료 등의 산업에서도 고객 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다. 아우디(Audi)는 2021년 이후 생산된 2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의 챗 GPT를 3세대 모듈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IB 3)에 통합, 음성 제어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자연어로 인포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에어컨 시스템을 손쉽게 조작하며 더욱 몰입감 있는 운전 경험을 할 수 있다. IT 서비스 및 솔루션 공급업체 소프트초이스(Softchoice)는 M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기술 회의 요약 소요 시간을 97%, 내부 교육 자료 제작 시간을 70% 단축했다. 이와 함께 고객용 콘텐츠 작성 시간도 62~67%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업 GHD는 M365코파일럿 도입 이후 제안서 검토 과정이 수 시간에서 15분으로 대폭 줄어들어 고객 요청에 더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75%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45%가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대만의 치메이 병원(Chi Mei Medical Center)은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의 AI 코파일럿을 도입해 의사의 의무 기록 작성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됐으며, 간호사는 5분 내에 환자 정보를 기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약사가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처방 환자 수는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금융 업계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OCBC 은행은 애저 오픈AI서비스를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용 챗봇 도입으로 업무 시간을 약 50% 절감했으며, 72%의 사용자가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신용 평가 업체 무디스(Moody’s Corporation)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AI 도구인 무디스 코파일럿을 구축해 94%의 사용자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다. 온라인 지급결제 플랫폼 기업 페이 세이프(Paysafe)는 M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문서 작성, 번역, 정보 검색 등의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50% 절약했다. 핀테크 기업 사파이어(Saphyre)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거래에서 이메일과 팩스로 진행되던 절차를 개선했으며, 거래 관련 작업을 자동화해 고객이 직접 처리해야 할 일을 75% 이상 줄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는 “우리는 지난 한해 동안 파트너 및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지원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가치를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산업과 직무에서 AI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07
[포커스] 젠하이저, 고품질 오디오와 AI 내세우며 회상회의 솔루션 시장 진출
헤드폰, 마이크 등 음향기기 회사로 잘 알려진 젠하이저가 첫 번째 화상회의 솔루션인 ‘TC 바(TC Bar)’를 선보였다.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를 내장한 TC 바는 젠하이저의 강점인 오디오 품질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비디오 기능과 손쉬운 사용성을 내세운 ‘올인원 컨퍼런싱 솔루션’을 지향한다. ■ 정수진 편집장     젠하이저코리아의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이종석 상무는 “젠하이저는 3년 전 프로 오디오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업부를 재편했으며, 모빌리티 분야의 비즈니스도 진행 중이다. 특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사업에서는 기업 환경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소통과 언어 전달을 위한 최고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젠하이저는 천장형 마이크나 인텔리전트 스피커 등 기업 회의 환경을 겨냥한 ‘팀커넥트(TC)’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출시한 TC 바는 젠하이저에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탑재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풀 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 통합 빔포밍 등 젠하이저의 오디오 기술이 들어가 있고, 여기에 4K UHD 카메라를 더해 화상회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품질 오디오에 4K UHD 카메라 결합 젠하이저코리아의 김태한 이사는 “음량을 높이려면 물리적으로 어느 정도의 사이즈가 필요한데, TC 바는 작은 사이즈에도 높은 음량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오디오 전달력이 중요하다. TC 바는 드라이버와 라디에이터 등에서 젠하이저의 오디오 기술력을 적용하는 등 오디오 품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TC 바의 4K UHD 카메라는 동급 이상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화질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화상회의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 AI를 활용한 대표적인 기능이 참석자의 얼굴과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화각을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과 여러 참가자의 모습을 레이아웃으로 구분하는 ‘인물 타일링’ 이다. 젠하이저는 TC 바가 올인원 제품이면서도 유연성과 확장성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TC 바는 HDMI, USB, 랜 단자를 제공하고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벽 마운트, VESA 마운트, 스탠드, 테이블 위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전송을 위한 표준 규격인 단테(Dante Audio Network Technology)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테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외부 마이크나 카메라를 연결하거나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TC 바는 회의실 크기에 맞춰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7명 이하의 소규모 회의에 적합한 ‘TC 바 S’는 네 개의 마이크와 두 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2명 규모의 회의를 지원하는 ‘TC Bar M’은 6개의 마이크와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다.     기술력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추진 젠하이저는 TC 바의 사용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도 소개했다. ‘젠하이저 공간 플래너’는 회의실 공간을 제작하거나 템플릿에서 선택하고, 이 공간에 제품을 배치하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젠하이저 컨트롤 콕핏’은 네트워크를 통해 디바이스의 상태 정보를 파악하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TC 바를 포함한 젠하이저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제품군을 지원한다. 한편, 젠하이저는 줌과 팀즈 등 주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API 연결을 지원한다. 젠하이저의 TC 바는 올인원 컨퍼런싱 디바이스로서는 시장 후발 주자이다. 젠하이저는 이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품질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화상회의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20%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종석 상무는 “80주년을 앞둔 젠하이저는 ‘Future of Audio’를 모토로 사운드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공장 증설을 통해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제품 수급과 시장 변화 따른 제품 개발을 위해 공급망에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젠하이저가 갖고 있는 기술 우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디오/컨퍼런싱 디바이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면서 사용과 경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
젠하이저, 화상회의 시스템에 ‘줌’ 및 ‘팀즈’ 인증 획득
젠하이저는 자사의 콘퍼런스 솔루션인 ‘TC 바(TeamConnect Bar)’가 글로벌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의 ‘줌 룸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룸즈(Teams Rooms)’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 바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와 마이크가 모두 포함된 올인원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소규모 회의실부터 대규모의 강의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TC 바가 획득한 ‘줌 룸즈’와 ‘팀즈 룸즈’의 인증을 통해 협업에 참가하는 구성원들은 원격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TC 바는 4K UHD 해상도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을 지원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마이크에는 화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자동 빔포밍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AI 기술을 탑재해 참석자의 얼굴과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치를 감지하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 및 여러 참가자를 레이아웃으로 구분하는 ‘인물 타일링(Person Tiling)’ 기능,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소음 억제의 정도를 미리 설정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젠하이저의 찰리 존스(Charlie Jones) 글로벌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매니저는 “이번에 TC 바가 선도적인 글로벌 회의 플랫폼의 솔루션인 ‘줌 룸즈’, ‘MS 팀즈 룸즈’의 인증을 받게 되었다”면서, “TC 바는 뛰어난 오디오 및 비디오 품질을 통해 전반적인 회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서 유연하고 안정적인 회의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알버트 쿠이맨(Albert Kooiman) 팀즈 파트너 엔지니어링 및 인증 담당 수석 이사는 “오디오의 선명함이 현장감 있는 회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젠하이저의 TC 바가 팀즈의 에코시스템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80여년에 걸친 젠하이저의 고품질 오디오에 대한 유산이 담긴 TC 바는 팀즈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회의의 경험을 향상시켜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29
젠하이저, 스마트 오피스를 위한 올인원 화상회의 시스템 ‘TC Bar’ 출시
젠하이저가 자사의 첫 번째 비디오 콘퍼런스 솔루션인 ‘TC Bar(TeamConnect Bar, TC 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C Bar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와 마이크가 모두 포함된 젠하이저의 첫 번째 올인원 제품으로, 4K UHD 해상도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을 지원하여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참석자의 얼굴과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치를 감지하는 ‘자동 프레이밍’ 과 여러 참가자들을 레이아웃으로 구분하는 ‘인물 타일링(Person Tiling)’ 등 AI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TC Bar의 마이크에는 ‘자동 빔포밍 기술’이 적용되어 화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발표자와 회의 참여자 간의 원활한 이동과 전환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소음 억제의 정도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지원해 배경 소음이 있는 방에서도 명확한 음질로 회의의 효율성을 높인다.   TC Bar에는 가청 주파수의 거의 모든 음역대를 재생하는 ‘풀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와 자동으로 실내 음향을 최적화하는 DSP 엔진이 내장되어 주변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의 품질을 제공한다. TC Bar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표준 오디오 네트워킹 솔루션인 단테(Dante) 및 외부 카메라 추가 옵션을 지원해 회의실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또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들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지원한다.     TC Bar는 협업 공간의 규모과 인원에 따라 ‘TC Bar S’ 및 ‘TC Bar M’ 등 두 가지의 모델로 출시된다. TC Bar S는 4개의 마이크와 2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7명 이하의 소규모 회의에 적합하다. TC Bar M은 6개의 마이크와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2명 규모의 회의를 지원한다. 젠하이저코리아의 이종석 상무는 “글로벌 협업 시장은 다양한 근무 형태의 확산으로 높은 업무 효율성을 추구해 왔으며, 젠하이저는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협업 환경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면서, “젠하이저의 협업 솔루션은 우수한 품질의 사운드와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지원해 다국적 기업들의 회의실, 세미나실 및 세계적인 교육기관들의 강의실, 강당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젠하이저코리아의 김태한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TC Bar는 단테 네트워크를 지원해 다양한 제조업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업무의 효율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TC Bar의 높은 신뢰성과 유연한 확장성은 많은 기업의 스마트 오피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11
HP, 차세대 AI PC ‘HP 옴니북 X’ 및 ‘HP 엘리트북 울트라’ 출시
HP가 차세대 AI PC인 HP 옴니북 X(HP Omnibook X)와 HP 엘리트북 울트라(HP Elitebook Ultra)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강력하고 안전한 초경량 AI PC로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업무 환경 제공과 창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HP 옴니북 X와 비즈니스용 HP 엘리트북 울트라는 최신 암(ARM) 아키텍처 기반의 AI PC로 45 TOPS(초당 최대 45조 회 연산) 처리 속도를 제공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와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온디바이스에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를 실행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를 지원해 소비자에게 보다 강력하고 개인화된 PC 경험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HP 옴니북 X와 HP 엘리트북 울트라에 탑재된 AI 지원 소프트웨어는 사진, 오디오, 비디오의 생성과 편집 속도도 높였다.   ▲ HP 옴니북 X(왼쪽)와 HP 엘리트북 울트라(오른쪽)   HP의 차세대 AI PC는 AI 기능을 자체적으로 실행해 최대 성능, 효율,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HP 옴니북 X와 HP 엘리트북 울트라는 세련된 디자인에 AI로 강화된 성능, 이동성을 갖추며 기술 분야 프리랜서와 업무 중 이동이 많은 사용자에게 향상된 PC 경험을 제공한다. 26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두 제품은 사용자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두 PC 모두 HP의 새로운 AI 헬릭스(Helix) 로고를 탑재해, AI에 최적화된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는 HP AI 엔지니어링을 반영했다. 비즈니스용 PC인 HP 엘리트북 울트라는 높은 내구성과 얼룩을 방지하는 물리기상증착(PVD) 코팅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HP 옴니북 X와 HP 엘리트북 울트라를 이용해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용량이 큰 엑셀 파일을 약 2배 빠르게 열고, 최대 12시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통화를 하거나, 최대 22시간 동안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제품은 커버에 50%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포장재에는 100% 지속 가능한 자원을 사용했다. 두 제품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제도에서 골드 등급 및 미 환경청이 고효율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다. HP는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HP 엘리트북 울트라의 3년 보증은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전문가들에게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시간인 다운타임을 줄인다. 한편, HP는 HP 옴니북 X와 HP 엘리트북 울트라에서 최신 AI 기능과 소프트웨어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두 제품에 탑재된 폴리 카메라 프로(Poly Camera Pro)는 신경망처리장치인 NPU를 활용해 사용자가 움직일 때도 카메라가 자동으로 따라가며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는 스포트라이트, 배경 흐림 및 교체, 자동 프레임 맞춤 등과 같은 AI 기능을 제공해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을 보존한다. 이번 HP AI PC에 처음으로 제공되는 HP AI 컴페니언(HP AI Companion)은 PC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AI 프로그램으로 더 높은 생산성을 위해 PC를 최적화한다. HP 엘리트북 울트라에는 HP의 울프 프로 세큐리티 NGAV(Wolf Pro Security Next Gen Antivirus)가 탑재돼 사용자에게 안전한 PC 환경을 제공한다. 이 보안 솔루션은 머신러닝을 통해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보호한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AI 시대에서 ‘뛰어난 기기’는 더 이상 속도와 사양만으로 정의할 수 없다. 이제는 사용자가 기기를 이용해 얼마나 획기적인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또 가능하게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며, “AI 상용화로 개인용 PC 시장은 새로운 10년을 앞두고 있다. AI는 근본적으로 더 개인화된 그리고 창조적인 경험을 가능케 하고, 우리는 AI PC가 사용자의 개인적, 비즈니스적 삶에서 힘을 더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6-25
유아이패스, AI를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기능 공개
유아이패스가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UiPath Business Automation Platform)’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for Microsoft 365)’의 통합 기능을 공개했다. 유아이패스는 이를 통해 데이터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유아이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적의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가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UiPath Automation Cloud)’를 포함한 전 제품에 적합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팀즈를 위해 에코시스템 파트너십을 체결한 유아이패스는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자동화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 양사의 공동 고객은 플러그인 방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팀즈,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과 맞춤형 코파일럿 환경에서 유아이패스의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그래프(Microsoft 365 Graph)’의 지식베이스로 다량의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유아이패스의 ‘도큐먼트 언더스탠딩(UiPath Document Understanding)’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팀즈용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그래프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타 부서와 협업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의 플러그인 및 통합으로 팀즈에서 다수의 팀원과 함께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용자는 사전 구축된 자동화 라이브러리에 접근하여 반복적인 작업과 산업별 전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을 검색 및 이용할 수 있다. 일례로 대출 담당자는 이제 팀즈를 통해 접수된 대출 신청을 요약하고, 대출 승인을 위한 서류와 고객의 기본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유아이패스를 통해 고객과의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금리 고정을 위한 전자 서명 등을 처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리니 라가반(Srini Raghavan) 팀즈 에코시스템 제품 부문 부사장은 “이번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과의 통합 기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에서 직접 유아이패스 자동화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업무 방식의 시대를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아이패스의 그래햄 쉘든(Graham Sheldon)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 유아이패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제 수백만 명의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가 유아이패스의 생성형 AI 및 특수 AI 모델을 활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내에서 자동화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이패스는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AI 기반 자동화로 업무 환경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28
마이크로소프트, 향상된 AI 경험 제공하는 ‘코파일럿+ PC’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AI를 중심으로 설계된 ‘코파일럿(Copilot)+ PC’라는 새로운 윈도우 PC 카테고리를 소개했다. 코파일럿+ PC는 지금까지 출시된 윈도우 PC 중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모델이다. 초당 40조 회 이상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칩셋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갖추고 다른 PC에서 어려운 작업들이 가능하다. 리콜(Recall) 기능을 통해 PC에서 쉽게 파일을 찾고 기억할 수 있으며, 코크리에이터(Cocreator)를 사용해 실시간 AI 이미지를 생성 및 편집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기능으로 40개 이상의 언어를 영어 오디오로 번역할 수도 있다.      코파일럿+ PC는 칩셋부터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클라우드 등 PC의 모든 요소를 AI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는 CPU, GPU, 그리고 고성능 신경 처리 장치(NPU)의 성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형 언어 모델(SLM)과 애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대형 언어 모델(LLM)에 연결된 코파일럿+ PC는 AI 작업 실행에 20배에서 최대 100배 더 강력하고 효율적이다. 지속적인 멀티스레드 성능은 애플 맥북 에어 15인치 모델보다 최대 58% 더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배터리 전력 효율을 높인 코파일럿+ PC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2시간 동안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15시간의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초의 서피스 코파일럿+ PC인 새 서피스 프로(Surface Pro)와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을 소개하는 한편, OEM 파트너인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보 및 삼성에서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코파일럿+ PC를 6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피스 랩탑은 얇은 베젤, 선명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AI 강화 카메라, 프리미엄 오디오, 햅틱 터치패드 등을 갖춘 노트북이다. 13.8인치와 15인치 디스플레이, 4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향상된 성능과 새로운 AI 기능을 바탕으로 서피스 랩탑 15인치는 최대 22시간, 서피스 랩탑 13.8인치에서는 최대 20시간 동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는 유연한 2 in 1 노트북으로, 더 빠른 속도와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HDR 디스플레이를 갖춘 OLED 옵션과 윈도우 스튜디오 효과에 최적화된 초광각 카메라도 새롭게 탑재된다. 서피스 프로 플렉스 키보드(Surface Pro Flex Keyboard)는 부착과 분리가 가능한 투인원 키보드로 서피스 슬림 펜 저장 및 충전 기능이 통합돼 있으며, 저소음 햅틱 터치패드가 탑재됐다. 최초의 코파일럿+ PC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Elite 및 스냅드래곤 X Plus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이 프로세서는 퀄컴 오리온(Qualcomm Oryon) CPU 및 45개의 NPU TOPS 올인원 시스템 온 칩(SoC), 프리미엄 통합형 퀄컴 아드레노 GPU(Qualcomm Adreno GPU)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인텔 및 AM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코파일럿+ P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디바이스는 엔비디아 RTX 및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고급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AI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랩탑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뿐 아니라 팀즈, 파워포인트, 아웃룩, 워드, 엑셀, 원드라이브, 원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이 코파일럿+ PC의 네이티브 암(Arm) 64 환경을 지원해 빠른 실행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크롬, 스포티파이, 줌, 왓츠앱, 블렌더, 어피니티 스위트, 다빈치 리졸브 등 다양한 앱이 이제 암(Arm)에서 기본적으로 실행되며, 올해 말 출시될 슬랙과 같은 추가 앱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에뮬레이터인 프리즘(Prism)을 사용하면, 기본 앱과 에뮬레이터 앱 모두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다. 코파일럿+ PC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Microsoft Pluton) 보안 프로세서는 모든 코파일럿+ PC에서 활성화되며, 사용자가 쉽게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윈도우 11에 여러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 기본 설정이 추가된다. 또한, 개인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컨트롤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코파일럿+ PC는 강력한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형 언어 모델(SLM)을 비롯한 여러 최신 AI 모델을 활용해 디바이스에서 직접 실행되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연 시간, 비용,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 창의성,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코파일럿+ PC가 제공하는 리콜 기능은 PC에서 본 모든 작업을 마치 사진을 보듯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코파일럿+ PC는 개인의 경험에 따라 정보를 연결하고 연관성을 기반으로 정리한다.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문서 등에서 시간 순서대로 스크롤해 필요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잊어버린 정보도 사용자가 기억하고 있는 단서만으로 빠르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다. 리콜 기능은 사용자의 PC에 저장된 개인 시맨틱 인덱스(Semantic Index)를 활용한다. 스냅샷은 개인 소유로 PC에 저장되고, 개별 스냅샷을 삭제하거나 설정에서 시간 범위를 조정 및 삭제할 수 있으며,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을 통해 바로 일시 중지할 수도 있다. 또한, 앱과 웹사이트의 저장을 차단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모든 작업을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모든 코파일럿+PC에는 새로운 코파일럿 키가 탑재된다. 이 키를 클릭하면 개인용 AI 에이전트인 코파일럿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간편하고도 강력하며,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가 제공하는 최신 GPT-4o 모델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