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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 AI 시뮬레이션 강화한 ‘하이퍼웍스 2024’ 출시
알테어가 자사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웍스는 제품 설계,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엔지니어링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신 버전은 AI 기반 엔지니어링, 기계 및 전자 시스템 설계,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및 최적화 분야에서 진전을 이뤘다. 설계 및 시뮬레이션 도구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HPC 기반 워크플로로 AI 활용도를 높였으며,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AI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기능도 대폭 개선되었다. 알테어 하이퍼메시는 생성형 기반의 설계로 최적 설계 탐색을 가속화하고, 알테어 심랩은 DOE(실험 계획)를 통한 다양한 조건에서의 열해석을 지원한다. 알테어 드라이브와 알테어 원의 HPC 및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해 알테어 피직스 AI 모델 학습 시간도 단축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를 통합해 디지털 엔지니어링 생태계를 구축했다. 엔지니어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생태계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설계 오류를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엔지니어링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발전이 있었다. 하이퍼웍스 2024는 250개 이상의 CAD 시스템 및 파일 형식을 지원하며, 파이썬과 C++ 지원으로 사용자 정의 및 자동화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직관적인 워크플로와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기계 및 전자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는 파이썬 API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3D 인쇄 회로 기판(PCB) 모델링을 개선했다. 또한 알테어 심솔리드는 메싱이나 설계 단순화 작업 없이 ECAD(전자캐드)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어 복잡한 PCB 및 집적 회로(IC) 모델의 분석이 용이해졌다.   이외에도 설계 및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솔루션 기술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알테어 인스파이어는 스케치부터 시작해 기하학적 구조 구축 및 편집이 가능하며, 구조, 유체, 동역학 해석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설계자 친화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알테어의 짐 스카파 최고경영자는 “하이퍼웍스 2024는 기존 워크플로에 AI 기능을 혁신적으로 통합하여 엔지니어가 작업 속도를 높이고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면서, “제품 개발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최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례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7-26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가속화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포토샵 업데이트 발표
어도비가 전문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인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와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의 혁신을 통해 일상적인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고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일러스트레이터는 전문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브랜드 그래픽, 로고 및 아이콘, 제품 패키지, 마케팅 제작물, 패턴 제작 등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에 이르는 작업 전반에서 비전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포토샵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디자인 콘셉트를 반복적으로 적용해 애셋을 빠르게 제작하고 차별화된 색상 및 스타일로 복잡한 맞춤형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 일러스트레이터의 ‘텍스트를 패턴으로’ 기능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툴로 생성형 모양 채우기(Generative Shape Fill)가 베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는 상황별 작업 표시줄(Contextual Taskbar)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모양에 상세한 벡터를 빠르게 추가할 수 있다. 생성형 모양 채우기는 크리에이터가 더욱 빠르게 강력하고 정밀한 작업을 하도록 설계된 최신 파이어플라이 벡터 모델(Firefly Vector Model, 베타)로 구동된다. 이 밖에도 치수 도구(Dimension Tool), 목업(Mockup, 베타), 상황별 작업 표시줄, 리타입(Retype), 향상된 선택 도구, 텍스트를 패턴으로(Text to Pattern, 베타), 스타일 참조(Style Reference) 등 새롭게 추가된 혁신 기능과 워크플로 개선으로 디자이너는 시간을 절약하면서 원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포토샵에는 주요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간소화해줄 선택 브러시 도구(Selection Brush Tool) 및 조정 브러시 도구(Adjustment Brush Tool)와 향상된 타입 도구(Type Tool) 및 상황별 작업 표시줄 등 직관적인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는 이미지를 선택, 합성 및 조정하거나 글꼴 작업 시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과 정밀도, 제어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 모델(Adobe Firefly Image 3 Model)로 구동되는 이미지 생성(Generate Image)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아이디어 구성과 창작이 가능하다.   ▲ 포토샵의 선택 브러시 도구   이번 일러스트레이터 및 포토샵 업데이트를 통해 그래픽, 패션, 인테리어,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는 워크플로를 한층 가속화하고, 콘셉트를 구상 및 반복하는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며 작업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새롭게 발표된 툴은 다양한 버전의 광고 및 마케팅 그래픽 제작부터 디지털 드로잉 및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실루엣에 패턴 추가, 영감 및 무드 보드 제작까지 모든 디자인 워크플로에서 사용 가능하다. 디자이너는 신규 툴을 이용해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 옵션으로 제품 패키징을 테스트하고, 계절에 맞춘 광고를 탐색하며, 다양한 목업 조합을 기반으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디자이너가 AI를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레이터 및 포토샵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생성형 모양 채우기 ▲텍스트를 패턴으로 기능 ▲스타일 참조 ▲포토샵의 이미지 생성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의 세부 사항 향상(Enhance Detail) 등 다양한 생성형 AI 혁신을 제공한다. 이 밖에 디자이너가 생산성을 높이고 창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를 가속화하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의 혁신 기능이 추가됐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사진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크리에이티브 사용자들이 아이디어 구상과 디자인, 제작 전반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가장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어도비의 툴을 신뢰한다”면서, “어도비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의 기존 워크플로에 직접 내장된 새로운 혁신 기능을 통해 디자이너가 작업 속도를 높이고 드로잉, 디자인 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비전 실현 등 가장 자신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24
 레노버, “국내 CIO의 38%는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AI 인프라 수요를 의존”
레노버가 한국 50여명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550여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IT 의사결정권자의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스마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레이북(Smarter Data Management Playbook)’의 두 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레노버의 의뢰로 시장조사업체 IDC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데이터 보안, AI 모델 무결성, 데이터 아키텍처 및 관리, 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IT 전략 등 2024년 AI 데이터 관리의 핵심 측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고유한 데이터 아키텍처와 전략에 따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엔터프라이즈 AI 요구에 가장 적합한 인프라로 꼽혔다. 특히 국내 CIO 중 38%가 AI 인프라 수요로 인해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22%는 AI 이니셔티브를 위해 특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개발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의 29%는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조직 데이터 관련 주된 고충으로 꼽았으며, 한국은 24%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역 전체에서 프로세스 간소화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한 강력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한국 CIO의 3대 우선순위는 분석적 데이터 저장과 데이터 보안, 그리고 데이터 백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데이터 보안이 1위를 차지했으며, AI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 준비와 데이터 아키텍처가 그 뒤를 이었다. 2024년 한국 CIO들이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가장 우려하는 데이터 품질 문제 상위 3가지는 잘못된 정보에 대한 AI 학습, 데이터 태그 부재, 데이터 조작이다. 이는 잘못된 정보에 대한 AI 학습, 데이터 태그의 부재 및 데이터 보증이 우려 사항 상위 3가지로 꼽힌 아시아태평양 지역 CIO들의 응답과 유사하다. 마찬가지로, 국내 조직에서 AI 및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데 있어 주요 어려움으로는 ▲명확한 비즈니스 사례의 부재 ▲높은 인프라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제어에 대한 우려 등이 꼽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1위 요인은 데이터 보안 및 제어이며, 상위 3가지 중 나머지 두 요인은 브랜드 또는 규제 위험에 대한 노출과 데이터 정확성 및 비윤리적 사용 가능성이다. 또한,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한국 기업들에게 AI 인프라 수요를 충족할 중요한 접근 방식으로 나타났으며, 38%의 CIO가 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노버 ISG의 수미르 바티아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데이터 혁신은 오늘날의 CIO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해 디지털 성공을 견인하는 것에 일조한다”면서,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레이북은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29%가 직면한 주요 과제로서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제시한다. 이는 AI 맞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며, 레노버는 개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인프라를 통해 조직이 데이터 전략을 현대화하고 민첩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윤석준 부사장은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레이북에서 강조했듯 2024년은 진화하는 데이터 관리 환경을 탐색하는 조직에게 중추적인 해가 될 것이다. 데이터  관리 거버넌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데이터 사용을 위한 셀프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며, “레노버 ISG는 데이터 관리를 최대 85%까지 간소화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민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고객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레노버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18
어도비, 기업의 생산성 높이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 출시
어도비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Adobe Experience Platform AI Assistant)’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생성형 AI를 통해 실무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많은 팀원이 콘텐츠 제작 및 인사이트 워크플로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한층 확대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 고객에 대한 통합 인사이트를 구축하고 모든 채널에서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솔루션으로, 코카콜라 컴퍼니, 메이저리그베이스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너럴 모터스, TSB은행,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이제부터 기업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데이터를 더욱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며 조직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DP),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등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돼, 기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작업 자동화, 결과 시뮬레이션, 신규 타깃 및 여정 생성 등을 지원한다. 이 같은 역량은 기업 고유 데이터, 캠페인, 타깃 청중, 비즈니스 목표 등에 대한 인사이트와 어도비 제품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생성형 경험 모델을 통해 구현되며, 모두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게 제공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용자가 문제를 빠르게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가령 사용자는 ‘잠재 고객 세그먼트 구축 방법’이나 ‘아이덴티티 맵에 대한 정의’와 같은 제품 관련 질문에 대해 신속한 답변을 얻고, 익숙하지 않은 시나리오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내 세그먼트 사용 빈도’와 같은 질문을 통해 SQL 쿼리를 실행하지 않고도 데이터셋, 타깃 및 여정에 대한 운영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잠재 고객 경험부터 개인화 캠페인을 위한 타깃, 데이터 분석 시각화까지 다양한 요소 생성을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브랜드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를 활용해 이메일 및 웹 페이지에 사용할 카피, 디자인, 이미지 등 마케팅 애셋을 생성하고, 결과를 상시 실험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PDF, 발표자료, 워드 문서 등 기존 애셋으로 크리에이티브 제작 브리프를 자동 생성해,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데이터 세그먼트별 폴더 구성이나 AI 생성 콘텐츠의 브랜드 기준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같은 번거로운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에 추후 추가될 역량을 통해 결과를 시뮬레이션하고 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하며 더욱 정확한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세그먼트의 예상 전환 수’나 ‘세그먼트 필터 추가 적용 시 결과’ 등 복잡한 질문에도 몇 초안에 예측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정 고객 그룹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 제안 등 차선책을 제공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어도비의 안줄 밤브리(Anjul Bhambhri)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은 “AI 어시스턴트는 새로운 사용 사례와 초기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매일 40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데이터와 50억 건의 사용자 인터랙션을 비롯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처리되는 인터랙션, 캠페인 및 프로필 규모를 감안하면, 어도비는 데이터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7-17
지멘스, 최적화된 제품의 빠른 출시 지원하는 NX 업데이트 발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하나이자 신규 기능으로 강화된 주력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NX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모든 산업 분야의 설계자와 제조업체가 보다 우수하고 최적화된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멘스의 목표다. NX X 소프트웨어는 업계에서 수년 동안 사용해 온 NX 소프트웨어와 동일한 제품으로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며,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포트폴리오 기반 내장형 데이터 관리 기능으로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지멘스의 서비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정보가 저장돼 더 높은 유연성, 확장성, 협업을 제공하는 NX를 활용할 수 있다. NX X는 강화된 클라우드 기반 제품 엔지니어링으로, 원활한 협업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함께 데스크톱 설치 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통한 브라우저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팀센터 X(Teamcenter X) 소프트웨어가 NX에 빌트인돼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에게 향상된 유연성과 기본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IT 관리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라이선스를 통해 고객이 NX 기본 기능 외 애드온(Add-on) 모듈과 고급 NX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는 탄력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도 제공한다. 110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워크플로에 가장 적합한 애드온을 탐색해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맞춤화할 수 있다. NX X는 새로 발표된 젤 X(Zel X)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NX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젤 X는 지멘스의 차세대 브라우저 기반 엔지니어링 앱으로, NX 등 기타 엑셀러레이터 솔루션과 통합돼 제조 공정과 현장 운영을 간소화한다.     NX 이머시브 익스플로러(NX Immersive Explorer)는 데스크톱과 가상 현실 모두에서 높은 사실감으로 설계 검토, 가상 커미셔닝, 이해관계자 승인에 게이밍 수준의 환경을 제공한다. 2024년 12월에 출시되는 NX 이머시브 익스플로러는 주요 HMD 하드웨어 옵션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상호 작용 가능한 몰입형 포토리얼리즘으로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체 어셈블리 관점에서 특정 부품에 집중하고, 개별 구성 요소를 검토하고, 마크업과 메모를 추가해 설계 검토 결과를 문서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설계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지멘스는 NX의 AI 지원 설계 도구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가속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토폴로지 최적화, 퍼포먼스 프레딕터(Performance Predictor), 자이로이드 모델링을 비롯한 새로운 AI 지원 도구가 명령 예측, 선택 예측 등 기존 도구와 결합돼 효율성을 높인다. 퍼포먼스 프레딕터는 개별 부품의 재질 선택에 의한 구조적 해석 결과에 중점을 둔 AI 기반 설계 시뮬레이션 도구이다. 설계자의 설계 변경에 의한 실시간 해석 결과를 통해 설계를 검증해 비용이 많이 드는 오류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혁신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토폴로지 최적화, 새로운 자이로이드 격자 기능을 활용한 내부 채우기 설계 기능과 2023년 도입된 디자인 스페이스 익스플로러(Design Space Explorer) 기능을 결합하면 설계자는 필요에 따라 성능을 발휘하는 최적의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경량화 연구를 수행하고 적절한 경우 적층 제조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멘스는 ▲정밀한 공구 경로 제어를 제공해 최적화된 가공과 우수한 표면 마감을 지원하는 고급 홀메이킹(holemaking)을 비롯해 부품 제조 속도와 제어 극대화를 위한 NX CAM 및 NX 에디티브 매뉴팩처링(AM) ▲NX, 캐피탈(Capital), 익스페디션(Xpedition), 팀센터를 통합해 전자와 기구 설계 팀 간 원활한 데이터 흐름과 협업을 가능케 하는 Managed Environment for Electronics Design을 비롯해 전기, 반도체 산업을 위한 향상된 기능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AEC) 워크플로를 위한 단일 다분야 플랫폼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건설 정보 모델링(BIM) 도구 세트를 제공하는 NX BIM 기능 등의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작성일 : 2024-07-15
오라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오라클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2024 Gartner Magic Quadrant)에서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실행 능력 및 비전 완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이터 분석 분야의 미래 기술로는 AI가 접목된 솔루션과 향상된 자동화 등이 있으며, 특히 맥락에 부합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오라클은 데이터 탐색, 대시보드,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는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Fusion Data Intelligence) 등과 같은 새로운 솔루션과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OCI 생성형 AI(OCI Generative AI),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 같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서비스를 활용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이자 AI 솔루션이다.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AI 및 머신러닝 기능은 일상적인 트랜잭션 보고를 능가하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재무, 공급망, HR, 고객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도출하는 데 기여한다. 오라클은 이미지에서 얼굴을 감지하는 OCI 비전(OCI Vision),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OCI 도큐먼트 언더스탠딩(OCI Document Understanding) 등의 OCI AI 서비스를 통합하여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애널리틱스 어시스턴트(Analytics Assistant)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혁신하여 모든 사용자가 본인의 기술적 수준과 상관없이 인사이트 중심의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여 다양한 AI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사의 AI 아바타 기능을 사용하여 데이터 스토리를 흥미로운 뉴스캐스트 형식으로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정보 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 오라클의 T.K. 아난드 애널리틱스 담당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의 양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데이터 및 AI 기반 의사 결정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AI 기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는 고객이 단순한 데이터 분석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수행하고 보다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번 가트너 리더 선정은 고객의 직관적인 의사 결정에 기여하는 동급 최고의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 온 오라클의 역량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7-10
다쏘시스템-미스트랄 AI,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의 산업용 솔루션 위한 파트너십 발표
  다쏘시스템과 프랑스의 인공지능 기업인 미스트랄 AI(Mistral AI)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최첨단 AI의 역량을 산업 분야에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자사가 내세우는 ‘생성 경제(Generative Economy)’의 시대에서 “산업은 제품에서 경험과 지속 가능성으로 전환하고,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실제 세계를 확장하고 개선해야 한다”면서, 미스트랄 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비롯한 AI 기술의 발전이 이 여정을 가속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버추얼 트윈 경험은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AI를 결합하여 미래의 인력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드러내며, 지적 재산을 보호하면서 신뢰성을 요구하는 산업의 요구에 부응한다. 다쏘시스템은 미스트랄 AI의 LLM, 특히 엔터프라이즈급의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 모델이 자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정확성, 응답성 및 지속가능성 성능 사이에서 균형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미스트랄 AI는 파트너십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웃스케일(OUTSCALE)에 ‘LLMaaS(Large Language Models as a Service)’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 신규 아웃스케일 서비스는 아웃스케일의 인프라를 활용하며, 미스트랄 AI의 상업용 LLM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준인 SecNumCloud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양사는 몇 초 안에 방대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탐색하고, 다쏘시스템의 35만 여 산업 고객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자산을 강화하는 등 LLM이 지원하는 생성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스트랄 AI의 아서 멘쉬(Arthur Mensch) CEO는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사람을 위한 고성능, 효율성,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게 됐다”면서, “다쏘시스템의 인프라와 산업 솔루션을 활용하여 최첨단 생성형 AI의 사용을 촉진하는 공동 미션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의 플로렌스 휴-오비니(Florence Hu-Aubigny) R&D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AI 기반의 버추얼 트윈으로 전 세계 산업을 재창조하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미스트랄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생성 경험을 제공하여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AI, LLM을 포함한 독특한 조합을 아웃스케일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파트너십은 AI 기반 산업용 솔루션을 위한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9
지멘스, 설계, 검증 및 제조를 위한 통합 콕핏 솔루션 '이노베이터3D IC' 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진보된 최신 반도체 패키징 2.5D 및 3D 기술과 기판을 사용하여 ASIC 및 칩렛의 계획 및 이기종 통합을 위한 빠르고 예측 가능한 경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이노베이터3D IC (Innovator3D IC)를 발표했다.  지멘스의 Innovator3D IC는 설계 계획, 프로토타이핑 및 예측 분석을 위한 통합 데이터 모델을 갖춘 전체 반도체 패키지 어셈블리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 콕핏(consolidated cockpit)을 제공한다. 이 콕핏은 물리적 설계, 다중 물리 분석, 기구 설계, 테스트, 사인오프, 제조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지멘스의 Innovator3D IC는 전력과 신호, 열, 기계적 응력 분석 도구를 통합함으로써 세부 설계 구현 전에 문제를 식별, 방지, 해결하는 동시에 신속한 '가정(what-if)'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전환적 접근 방식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다운스트림 재작업이나 최적이 아닌 결과를 방지할 수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AJ 인코르바이아(AJ Incorvaia)전자 보드 시스템(Electronic Board Systems)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멘스는 이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일부로 가장 포괄적인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기술을 Innovator3D IC와 결합함으로써 고객은 무어(Moore)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Innovator3D IC는 지멘스의 Aprisa 소프트웨어 디지털 IC 배치 및 경로 기술, XpeditionPackage Designer 소프트웨어, Calibre 3DThermal 소프트웨어, 기구 설계용 NX™ 소프트웨어, Tessent 테스트 소프트웨어, 인터칩렛 DRC, LVS 및 테이프아웃 사인오프용 Calibre 3DSTACK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ASIC, 칩렛 및 인터포저(Interposer) 구현을 지원한다. Innovator3D IC는 계층적 디바이스 계획 방식을 사용하여 수백만 개의 핀이 포함된 고급 2.5D/3D 통합 설계의 엄청난 복잡성을 처리한다. 설계는 정교함과 구현 방법을 제어하는 속성을 가진 기하학적으로 분할된 영역으로 표현된다. 이를 통해 중요한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특정 영역에 분석 기법을 일치시켜 실행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계층적 인터페이스 배선 경로 계획은 칩렛 인터페이스와 핀 할당을 더욱 최적화한다. Innovator3D IC는 산업용 소프트웨어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와 통합되어 있지만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타사 포인트 솔루션과의 통합도 지원한다. Innovator3D IC의 핵심 요소는 3Dblox, LEF/DEF, Oasis 및 인터페이스 IP 프로토콜(예: UCIe 및 BoW)과 같은 산업 표준 형식을 지원한다. ‘Open Compute Projects Chiplet Design Exchange’ 워킹 그룹(OCP CDX)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상용 칩렛 에코시스템에서 제공할 표준화된 칩렛 모델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Innovator3D IC는 2.5D 및 3D 통합에 국한되지 않고 인터포저(유기, 실리콘 또는 유리), ABF 빌드업, RDL 기반의 칩 퍼스트 또는 라스트 등 모든 선도적이고 새로운 반도체 통합 방법론과 플랫폼을 계획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으며, ‘Deca Technologies’ 회사의 적응형 패터닝 프로세스(adaptive patterning process)에 대한 지원도 포함한다. 또한 패널 레벨 패키징(PLP), 임베디드 또는 레이즈드 실리콘 브리지, 시스템 인 패키지(SiP) 및 모듈에 대한 인증도 받았다.   Innovator3D IC 솔루션은 IMEC가 개발한 시스템 기술 공동 최적화(STCO) 방법론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프로토타이핑 및 계획, 설계, 승인/제조 핸드오프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종합적인 검증 및 신뢰성 평가로 마무리된다. 지멘스는 5백만 개 이상의 핀 설계에서 최적의 용량과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광범위한 멀티스레딩 및 멀티코어 기능을 사용하는 차세대 전자 시스템 설계(NGESD) AI 기반 사용자 경험(UX) 기술을 사용하여 Innovator3D IC를 개발했다. 인텔 파운드리의 석 리(Suk Lee) 에코시스템 기술실(Ecosystem Technology Office) 부사장 겸 GM은 "EMIB와 같은 고급 이기종 통합 플랫폼의 경우 예측 분석 기능을 갖춘 통합 플로어플래닝 및 프로토타이핑 콕핏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지멘스 EDA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Innovator3D IC를 고급 통합 플랫폼의 중요한 설계 기술 구성 요소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Innovator3D IC는 2024년 후반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멘스의 Innovator3D IC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7-06
미래 공장을 위한 스마트 기계 르네상스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생산 환경과 제조 혁신   제조산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과제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술의 발전이 제조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조산업의 혁신은 제조 생산기계와 설비를 포함한 생산 과정의 전체 수명주기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국지사장이다. SAS 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오라클 코리아, 테라데이터 코리아, IBM 코리아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엔지니어링, 영업, 채널 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sw.siemens.com/ko-KR   그림 1. 미래 공장을 위한 스마트 기계 르네상스(이미지 출처 : 지멘스)   오늘날 기계 제조업체들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에 직면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예상대로 품질, 비용, 성능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이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핵심은 에너지 사용량 감소, 탄소 배출 절감, 폐기물 최소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가 전 세계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치 사회적 변화가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는 리쇼어링, 서비스화, 신규 시장 진입 등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기존 영역에서 인접 시장이나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신흥 영역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일례로, 제지기계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수요의 급증을 충족하기 위해 배터리 기계 제조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유리 산업의 기계 제조업체들도 마찬가지다. 한편, 기계 제조와 제조 운영 측면에서 인력부족 현상은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미래 공장은 이제 지속가능성, 유연성, 미래 인력의 패러다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산업계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 속에서 기술의 발전은 제조업체에 번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로부터 생성된 인텔리전스와 풍부한 데이터에 의해 가능해졌다. 또한 디지털 도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데이터를 통합해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이전에 격리되었던 정보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림 2. 디지털화를 통해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서 중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Cravetiger)   제조업체는 디지털화를 통해 자동화를 넘어서 예측 가능하고 적응적인 생산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적응형 제조(adaptive manufacturing)는 시장과 고객 요구사항이 변화함에 따라 생산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더욱이, 이는 공정 시스템을 간소화해 제조업체가 동일한 인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기계 제조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하면서, 5년 동안 1조 원 이상을 R&D에 투자해 기계 분야를 포함한 핵심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자율제조 보급률을 30% 이상 높이고 제조업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기계·방산 제조분야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과 운영사업’을 추진해 기술 지원과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지털화는 보다 유연한 프로세스를 만들고, 여러 엔지니어링과 생산 분야에 걸쳐 중요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제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전에 사일로(silo)화되어 있던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기계 설계, 시뮬레이션, 공장 자동화,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디지털화의 핵심, 디지털 트윈 제조업의 혁신은 제조 생산기계와 설비를 포함한 생산 과정의 전체 수명주기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이는 설계 단계에서 생산 장비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함으로써 시작된다. 디지털 트윈은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기계 역학, 소프트웨어, 전기, 자동화 시스템을 아우르는 다분야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은 가상 프로토타이핑에서 설계 탐색과 평가에 사용된다. 생산 장비의 배치가 준비되면 디지털 트윈은 생산 설비가 실제로 설치되기 전에 가상의 커미셔닝(commissioning)을 가능하게 하고, 장비에 대한 사전 운영자 교육을 제공해 배치에 필요한 시간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림 3. 디지털 트윈은 초기에 설계 탐색과 가상 프로토타이핑에 사용되며, 설치 전 가상 커미셔닝에도 활용돼 운영 데이터로 실제와 디지털 사이의 루프를 연결할 수 있다.(이미지 출처 : 지멘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