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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클라우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16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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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클라우드 AI 경진대회 진행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7월 4일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행사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Express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과 주도로 진행됐다. ‘AI Express 부산’은 한국폴리텍대학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역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자 2023년 9월부터 한국폴리텍대학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AI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특히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부산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사 연수 및 학생 교육,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AI 정규과정 및 특강을 개설해 AI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해커톤 행사에는 부산기계공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부산진여상 등 부산지역 특성화고를 대표하는 학교들과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이 참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에 있는 도구를 사용해 다양한 개체 감지와 이미지 분류 AI 모델을 만들어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AI 교육을 받은 후에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설계자로서 가져야 할 윤리에 대해서 학습했고 클라우드에 대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경진대회 참가를 위해 5인 내외의 팀을 결성, 팀워크를 발휘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해 주변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모델을 구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커톤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서로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6대 원칙을 반영해 개발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 적용 여부, 창의적 문제 해결성 및 실현 가능성을 위주로 심사가 이뤄졌다.  경진대회 결과 학교 매점의 결제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 인식 모델을 제시한 부산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COPPA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애완견의 품종을 식별하는 AI 모델, 분리수거 물품 식별기, 헬멧 감지기, 화재감지 및 대피방향 안내 모델, 장애인을 위한 바코드 인식기, 멸종위기종 개체감지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이 출품되었다. 특히 부산기계공고에서는 AI기술을 기계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개체감지 모델을 이미 학교에서 학습했던 아두이노와 OCR기술과 연계하여 적용해 내는 완성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상을 차지한 부산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COPPA팀의 강시우 학생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커스텀비전을 사용하여 AI를 학습하였는데 기존의 텐서플로우와 같은 코딩을 사용하는 것보다 쉽게 구현되고 실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AI 모델을 사용해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를 참관한 각 학교 선생님들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이러한 교육이 학교 교육에도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개최를 주도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과 학과장 김강현교수는 “클라우드 AI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및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하여 준 마이크로소프트에 감사를 드리며 향후 학생뿐만 아니라 신중년 및 재직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AI 교육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7-16
지멘스, 최적화된 제품의 빠른 출시 지원하는 NX 업데이트 발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하나이자 신규 기능으로 강화된 주력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NX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모든 산업 분야의 설계자와 제조업체가 보다 우수하고 최적화된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멘스의 목표다. NX X 소프트웨어는 업계에서 수년 동안 사용해 온 NX 소프트웨어와 동일한 제품으로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며,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포트폴리오 기반 내장형 데이터 관리 기능으로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지멘스의 서비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정보가 저장돼 더 높은 유연성, 확장성, 협업을 제공하는 NX를 활용할 수 있다. NX X는 강화된 클라우드 기반 제품 엔지니어링으로, 원활한 협업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함께 데스크톱 설치 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통한 브라우저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팀센터 X(Teamcenter X) 소프트웨어가 NX에 빌트인돼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에게 향상된 유연성과 기본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IT 관리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라이선스를 통해 고객이 NX 기본 기능 외 애드온(Add-on) 모듈과 고급 NX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는 탄력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도 제공한다. 110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워크플로에 가장 적합한 애드온을 탐색해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맞춤화할 수 있다. NX X는 새로 발표된 젤 X(Zel X)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NX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젤 X는 지멘스의 차세대 브라우저 기반 엔지니어링 앱으로, NX 등 기타 엑셀러레이터 솔루션과 통합돼 제조 공정과 현장 운영을 간소화한다.     NX 이머시브 익스플로러(NX Immersive Explorer)는 데스크톱과 가상 현실 모두에서 높은 사실감으로 설계 검토, 가상 커미셔닝, 이해관계자 승인에 게이밍 수준의 환경을 제공한다. 2024년 12월에 출시되는 NX 이머시브 익스플로러는 주요 HMD 하드웨어 옵션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상호 작용 가능한 몰입형 포토리얼리즘으로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체 어셈블리 관점에서 특정 부품에 집중하고, 개별 구성 요소를 검토하고, 마크업과 메모를 추가해 설계 검토 결과를 문서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설계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지멘스는 NX의 AI 지원 설계 도구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가속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토폴로지 최적화, 퍼포먼스 프레딕터(Performance Predictor), 자이로이드 모델링을 비롯한 새로운 AI 지원 도구가 명령 예측, 선택 예측 등 기존 도구와 결합돼 효율성을 높인다. 퍼포먼스 프레딕터는 개별 부품의 재질 선택에 의한 구조적 해석 결과에 중점을 둔 AI 기반 설계 시뮬레이션 도구이다. 설계자의 설계 변경에 의한 실시간 해석 결과를 통해 설계를 검증해 비용이 많이 드는 오류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혁신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토폴로지 최적화, 새로운 자이로이드 격자 기능을 활용한 내부 채우기 설계 기능과 2023년 도입된 디자인 스페이스 익스플로러(Design Space Explorer) 기능을 결합하면 설계자는 필요에 따라 성능을 발휘하는 최적의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경량화 연구를 수행하고 적절한 경우 적층 제조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멘스는 ▲정밀한 공구 경로 제어를 제공해 최적화된 가공과 우수한 표면 마감을 지원하는 고급 홀메이킹(holemaking)을 비롯해 부품 제조 속도와 제어 극대화를 위한 NX CAM 및 NX 에디티브 매뉴팩처링(AM) ▲NX, 캐피탈(Capital), 익스페디션(Xpedition), 팀센터를 통합해 전자와 기구 설계 팀 간 원활한 데이터 흐름과 협업을 가능케 하는 Managed Environment for Electronics Design을 비롯해 전기, 반도체 산업을 위한 향상된 기능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AEC) 워크플로를 위한 단일 다분야 플랫폼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건설 정보 모델링(BIM) 도구 세트를 제공하는 NX BIM 기능 등의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작성일 : 2024-07-15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관리 혁신 위한 ‘VSP One Block’ 출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블록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VSP One Block’을 출시하면서,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을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데이터 보호 강화, 탄소 배출량 감소 등 고객의 데이터 관리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 전략을 전 제품군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현대화된 NAS 제품 VSP One File에 이어, 핵심 제품인 블록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VSP One Block 출시를 통해 AI 시대 기업이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SP One Block은 고객이 데이터 인프라 운영 시 가장 우선시하는 안정성, 단순성, 지속가능성, 보안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결에 중점을 두며,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도록 돕는다.     VSP One Block은 All NVMe 스토리지로 3개 신규 모델로 구성된다. PCIe Gen4 기반 최신 인텔 제논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기본 2U 컨트롤러에 1.8PB 유효 용량으로 단위 면적당 용량 집적도를 높였다. 2개 NVMe드라이브 엔클로저를 추가한 용량 확장도 제공한다. 100Gb TCP NVMe와 64Gb FC-NVMe 기반으로 연결성을 강화하고 엔드 투 엔드 NVMe를 지원한다. VSP One Block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위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AWS에서 실행되는 VSP One SDS Cloud와 연계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혁신을 지원한다. 사용 편의성과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클라우드 기반 관리를 위한 옵스 센터 클리어 사이트(Ops Center Clear Sight), 동적 드라이브 보호 등 보완된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과 업무 간소화를 보장한다. 특히, TIA(Thin Imaged Advanced) 스냅샷 소프트웨어는 의사 결정 지원, 데이터 보호 운영에 즉시 사용 가능한 사본을 빠르게 생성해준다. 보관 기간 동안 삭제/변조를 방지하는 변경 불가 스냅샷을 통해 데이터 기밀성, 규정 준수를 보장하며 구조화된 데이터를 랜섬웨어로부터 적극 방어한다. 전력 소비와 냉각 비용을 줄여주는 고급 전원 관리를 통해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위한 탄소배출량 절감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VSP One Block은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에코모드로 전환하여 에너지를 줄인다. 새로운 2세대 압축 하드웨어인 컴프레션 엑셀러레이터(Compression Accelerator)를 탑재, 새로운 FPGA 압축 알고리즘으로 압축/중복제거율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NVMe 미디어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30~40%까지 감소시킨다. RAID6 수준의 DDP(Dynamic Drive Protection)를 통해 디스크 용량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 시 빠른 디스크 재구성도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VSP One 전략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기업의 IT 인프라가 신속하게 적응하여 민첩성, 회복성, 비용 효율성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면서, “VSP One Block을 통해 성능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데이터 관리 혁신을 위한 최상의 기술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15
오라클, 클라우드용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 발표
오라클이 인공지능(AI) 벡터 처리와 데이터 분석, 트랜잭션을 포함한 모든 종류, 모든 규모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용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인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Exadata Exascale)’을 정식 출시했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통해 기업 조직은 규모를 망라하여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에 내장된 성능과 안정성, 가용성, 보안 관련 기능의 활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엑사스케일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Exadata Database Service on Exascale Infrastructure) 및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Oracle Database 23ai)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기업 고객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가상화된 데이터베이스에 최적화된, 공유 컴퓨트 및 스토리지 풀에 기반한 인프라를 활용하는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극도로 탄력적인 확장성 및 사용량 기반 요금 정책을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적게는 매월 수십만원대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이제 합리적인 비용으로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워크로드 관련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엑사스케일의 리소스는 추가 IOPS(초당 입력, 출력 명령어 처리 수)에 대한 비용 없이 탄력적인 종량제 요금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버 ECPU 수와 스토리지 용량을 지정하면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풀링(pooling)된 스토리지 서버에 자동으로 분산되어 최고의 성능 및 가용성을 제공하므로 전용 데이터베이스 및 스토리지 서버를 별도로 프로비저닝할 필요가 없다. 결과적으로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엔트리 수준의 인프라 비용을 최대 95% 절감하고, 온라인 리소스를 최대한 유연하고 세밀하게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은 엑사스케일을 통해 RDMA 지원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엑사스케일은 사용 가능한 모든 스토리지 서버에 데이터베이스를 분산하고, 데이터 인식 지능형 스마트 스캔을 통해 수천 개의 CPU 코어를 사용하여 모든 데이터베이스 쿼리의 속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3개의 서로 다른 스토리지 서버에 데이터를 복제하여 높은 수준의 내결함성을 제공한다. 엑사스케일 스토리지 클라우드는 핫데이터(hot data) 또는 자주 액세스하는 데이터를 디스크로부터 메모리 또는 플래시 드라이브로 지능적인 방식으로 이동시키므로 사용자는 DRAM의 성능, 플래시 드라이브의 IOPS 속도, 디스크의 용량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엑사스케일은 독자적 기능인 AI 스마트 스캔(AI Smart Scan)을 사용하여 데이터 및 컴퓨트 집약적인 AI 벡터 검색 작업을 엑사스케일 지능형 스토리지 클라우드로 오프로드(offload)한다. AI 스마트 스캔 및 엑사데이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24ai(Exadata System Software 24ai)를 통해 주요 벡터 검색 작업을 최대 30배 빠르게 처리하여 고객이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수천 건의 AI 벡터 검색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엑사스케일은 서버 간의 지능형 통신을 바탕으로 엑사스케일 가상 머신(Exascale Virtual Machine) 클러스터 전반에 걸친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확장을 제공하고, 지능형 저지연 OLTP IO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트랜잭션을 신속히 완료하고 더 많은 동시 사용자를 지원한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2880GB/초의 처리량을 제공하며, 지연시간은 17마이크로초이다. 엑사스케일은 고유한 데이터 인텔리전스가 데이터 집약적 SQL 쿼리를 엑사스케일 지능형 스토리지 클라우드로 자동 오프로드하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처리량 확장을 지원한다. 자동 컬럼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초고속 인메모리 컬럼 형식으로 변환하고, 엑사스케일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클라우드의 플래시 캐시를 자동적으로 사용하여 기능 및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용자는 엑사스케일 지능형 스토리지 클라우드 및 쓰기 시 재지정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의 전체 복제본 또는 신 복제본(thin clones)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고급 스냅샷 기능을 통해 읽기/쓰기 소스를 사용하여 플러그형(pluggable) 또는 컨테이너 데이터베이스의 공간 효율적 복제본을 간단하게 생성 가능하다. 새롭게 생성한 개발, 테스트 또는 복구용 복제본은 즉시 사용 가능하고, 소스 데이터베이스와 동일한 네이티브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의 성능 및 확장성을 지원한다. 오라클의 코탄다 우마마지스와란(Kothanda Umamageswaran) 엑사데이터 및 수평 확장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멀티테넌트와 초탄력적 클라우드용으로 재구성된 엑사데이터이자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형 아키텍처”라면서 “인프라 비용을 최대 95% 절감시켜주는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통해 이제 중소기업이나 적은 규모의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용 오라클 엑사데이터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7-15
파수-메가존클라우드,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협력
파수가 메가존클라우드와 ‘통합 보안 솔루션 사업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파수가 각사의 역량을 더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솔루션 및 컨설팅 오퍼링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신규 고객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 510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메가존클라우드의 플랫폼에서 파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AI를 포함한 기술 개발과 컨설팅, 영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스패로우도 이번 협업에 동참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 및 AI 기술 역량과 파수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각각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파수 모두 적극적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10
오라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오라클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2024 Gartner Magic Quadrant)에서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실행 능력 및 비전 완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이터 분석 분야의 미래 기술로는 AI가 접목된 솔루션과 향상된 자동화 등이 있으며, 특히 맥락에 부합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오라클은 데이터 탐색, 대시보드,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는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Fusion Data Intelligence) 등과 같은 새로운 솔루션과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OCI 생성형 AI(OCI Generative AI),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 같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서비스를 활용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이자 AI 솔루션이다.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AI 및 머신러닝 기능은 일상적인 트랜잭션 보고를 능가하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재무, 공급망, HR, 고객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도출하는 데 기여한다. 오라클은 이미지에서 얼굴을 감지하는 OCI 비전(OCI Vision),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OCI 도큐먼트 언더스탠딩(OCI Document Understanding) 등의 OCI AI 서비스를 통합하여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애널리틱스 어시스턴트(Analytics Assistant)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혁신하여 모든 사용자가 본인의 기술적 수준과 상관없이 인사이트 중심의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여 다양한 AI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사의 AI 아바타 기능을 사용하여 데이터 스토리를 흥미로운 뉴스캐스트 형식으로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정보 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 오라클의 T.K. 아난드 애널리틱스 담당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의 양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데이터 및 AI 기반 의사 결정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AI 기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는 고객이 단순한 데이터 분석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수행하고 보다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번 가트너 리더 선정은 고객의 직관적인 의사 결정에 기여하는 동급 최고의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 온 오라클의 역량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7-10
다쏘시스템-미스트랄 AI,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의 산업용 솔루션 위한 파트너십 발표
  다쏘시스템과 프랑스의 인공지능 기업인 미스트랄 AI(Mistral AI)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최첨단 AI의 역량을 산업 분야에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자사가 내세우는 ‘생성 경제(Generative Economy)’의 시대에서 “산업은 제품에서 경험과 지속 가능성으로 전환하고,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실제 세계를 확장하고 개선해야 한다”면서, 미스트랄 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비롯한 AI 기술의 발전이 이 여정을 가속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버추얼 트윈 경험은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AI를 결합하여 미래의 인력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드러내며, 지적 재산을 보호하면서 신뢰성을 요구하는 산업의 요구에 부응한다. 다쏘시스템은 미스트랄 AI의 LLM, 특히 엔터프라이즈급의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 모델이 자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정확성, 응답성 및 지속가능성 성능 사이에서 균형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미스트랄 AI는 파트너십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웃스케일(OUTSCALE)에 ‘LLMaaS(Large Language Models as a Service)’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 신규 아웃스케일 서비스는 아웃스케일의 인프라를 활용하며, 미스트랄 AI의 상업용 LLM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준인 SecNumCloud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양사는 몇 초 안에 방대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탐색하고, 다쏘시스템의 35만 여 산업 고객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자산을 강화하는 등 LLM이 지원하는 생성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스트랄 AI의 아서 멘쉬(Arthur Mensch) CEO는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사람을 위한 고성능, 효율성,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게 됐다”면서, “다쏘시스템의 인프라와 산업 솔루션을 활용하여 최첨단 생성형 AI의 사용을 촉진하는 공동 미션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의 플로렌스 휴-오비니(Florence Hu-Aubigny) R&D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AI 기반의 버추얼 트윈으로 전 세계 산업을 재창조하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미스트랄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생성 경험을 제공하여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AI, LLM을 포함한 독특한 조합을 아웃스케일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파트너십은 AI 기반 산업용 솔루션을 위한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9
SAP 코리아, ‘SAP 나우 코리아’서 비즈니스 AI 혁신 공개
SAP 코리아가 연례행사인 ‘SAP 나우 코리아(SAP NOW Korea) 2024’에서 새로운 AI 혁신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올해 행사는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SAP의 최신 솔루션과 도입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물산, 창신, LX세미콘,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참석해 산업별 솔루션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SAP의 스콧 러셀(Scott Russell) 최고매출책임자 겸 이사회 고객 성공 부문 임원은 한국 시장의 성장과 비즈니스 AI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SAP는 30년 가까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과 혁신을 함께 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현재 한국 최대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SAP는 최근 30개의 새로운 AI 시나리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AP는 향후 100개 이상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SAP는 GPT, 제미나이(Gemini), 알레프 알파(Aleph Alpha), 미스트랄 AI(Mistral AI) 등 주요 대형 언어 모델을 포함하는 생성형 AI 허브를 통해 고객이 자체 AI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셀 최고매출책임자는 “앞으로 5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에 대한 투자가 2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AI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SAP의 댄 벡(Dan Beck)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 마두르 샤르마(Madhur Mayank Sharma) 아시아 AI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루돌프 호이스(Rudolf Hois) S/4HANA 클라우드 제품 관리 및 제공 총괄도 기조연설에 나서며 SAP의 솔루션과 SAP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작성일 : 2024-07-09
어도비, AI로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애셋 관리하는 ‘콘텐츠 허브’ 출시
어도비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애셋(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의 일부인 ‘어도비 콘텐츠 허브(Adobe Content Hub)’를 출시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애셋은 브랜드가 마케팅 캠페인 및 디지털 경험을 위해 제작하는 이미지, 영상, 기타 콘텐츠를 포함한 라이브러리 전반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디지털 애셋 관리 시스템(DAM)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애셋은 아식스, 코카콜라 컴퍼니, 헨켈, 프루덴셜 파이낸셜, T-모바일, 폭스바겐을 비롯해 10대 미디어 중 8곳, 10대 금융 서비스 중 9곳, 10대 리테일 기업 중 8곳을 포함한 다수의 포춘 50대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콘텐츠 허브는 기업이 내부 조직 및 외부 파트너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애셋을 사용하는 방식을 혁신하며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팀은 새롭고 간편한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브랜드 승인 애셋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워크플로에서 올인원 디자인 툴인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및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허브는 적합한 애셋 재사용 및 일관성 유지로 비효율성을 없애고, 민감한 작업 시 사용 분석 및 거버넌스 제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이 단절된 워크플로와 팀, 시스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마케팅 캠페인 및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콘텐츠 제공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인 콘텐츠 공급망의 핵심 요소를 최적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애셋의 콘텐츠 허브는 간단하게 브랜드 승인 애셋을 찾고, 이를 효율적으로 재사용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로고’, ‘아웃도어’, ‘핑크’ 등 단어나 ‘휴가철 프로모션’, ‘겨울 하이킹 장비’ 등 문구 기반의 다양한 검색 매개변수로 애셋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애셋 관련 주요 용어가 자동 태그로 지정되는 스마트 태그로 더욱 간편한 검색이 가능하다. 콘텐츠 허브에서 어도비 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워크플로에서 직접 애셋을 재구성하고 이를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복사본 추가부터 크기 조정까지 빠르게 작업 가능한 익스프레스 편집기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프레스의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로 배경 교체, 개체 추가, 다양한 비주얼 스타일 생성 등을 통해 다양한 변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진정한 대규모 개인화도 구현할 수 있다.     콘텐츠 허브는 관리자가 거버넌스 제어를 통해 출시 예정 제품과 같은 민감한 애셋에 대한 권한을 관리하고, AI 생성 콘텐츠가 브랜드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사용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파이어플라이 구동 기능을 사용한 콘텐츠에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자동으로 첨부한다.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영양 성분 표시’ 역할을 하는 콘텐츠 자격 증명은 제작 또는 편집 과정에서 AI 사용 여부를 비롯한 콘텐츠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위변조 확인이 가능한 메타데이터이다. 콘텐츠 허브는 파일 유형, 이미지 특성 등 애셋 사용에 대한 강력하고 세부적인 분석을 제공해 기업이 조직 전반에서 애셋 사용 현황을 더욱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은 이 같은 인사이트를 통해 많이 사용되는 특정 유형의 파일이나 비주얼 스타일을 리소스화하는 등 처음부터 애셋 제작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어도비의 로니 스타크(Loni Stark)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략 및 제품 부문 부사장은 “마케터는 향후 몇 년 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콘텐츠 수요 충족에 대한 과제를 안고 있으며, 그만큼 우량한 콘텐츠 공급망의 기반이 되는 효과적인 애셋 관리가 중요해졌다”면서, “어도비 콘텐츠 허브는 누구나 적합한 브랜드 애셋을 찾고 재구성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소셜미디어처럼 빠르게 변하는 채널을 위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8
지멘스, 제조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옵센터(Opcenter) X로 제조 클라우드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보다 원활한 액세스가 가능한 제조기업의 제조 운영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Opcenter(옵센터) X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이 Opcenter X는 제조 실행 시스템(MES), 스케줄링, 품질 및 분석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듈형 서비스로 제공하여 신속하게 현장에 구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품 및 적층 제조(3D프린팅)의 제조 업체에서 비교적 쉽고 빠르게 제조 라인에서 디지털 제조로의 전환이 용이하다. 부품 제조 기업에서 디지털 제조로 전환되면, 엔지니어링 방식이 전환돼 경영의 민첩성을 높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제조 운영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지멘스의 설명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제조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 즈비 포이어(Zvi Feuer)는 "제조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은 제품 및 프로세스 복잡성, 혁신적인 신기술, 공급망 변동성, 이익 축소를 관리하는 데 필수 요소이다. 급변하는 제조 환경에서 직면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하는 기업들이 유연하지 않은 구축형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은 오히려 기업의 성장을 방해한다. Opcenter X는 적은 시간, 비용, 리소스로 제조 운영 관리(MOM)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모듈형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성장에 발맞춰 점진적인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멕시코 에스코베도에 본사를 둔 건축용 도어 제품 전문 설계 및 제조업체인 WKS 도어 시스템(WKS Door Systems)은 생산 주문 프로세스의 복잡도를 해소하고 실시간으로 공정 진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Opcenter X를 도입했다. Opcenter X를 도입한 WKS 도어시스템은 기존 8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생산 일정 수립 프로세스를 30분으로 단축하는 93% 프로세스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WKS 도어 시스템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에두아르도 자카리아스(Eduardo Zacarias)는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Opcenter X를 도입한 결과 놀라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솔루션의 기능 외에도 제조 데이터로부터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 구체적인 미래를 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ABI 리서치(ABI Research)의 산업 분석가인 제임스 프레스트우드(James Prestwood)는 "제조 운영 관리(MOM) 소프트웨어는 모듈식 네이티브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소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도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민첩하고 혁신적인 시장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