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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케이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5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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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 파라메트릭에서 파이핑 생성하기 Ⅱ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11)   크레오 파이핑 및 케이블링 익스텐션(Creo Piping and Cabling Extension : PCX)은 다양한 종류의 산업과 유형의 파이핑 및 케이블링을 지원하여 전체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는 크레오의 모듈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크레오 파이핑에 대해 알아보자.   ■ 김주현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차장으로 크레오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크레오 파이핑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사양 설계(Spec_driven)와 비 사양 설계(Non_Spec_driven)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사양 설계로 파이핑을 생성해보자. 사양 제어 파이핑 모듈에서는 파이핑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복잡한 파이핑 시스템을 설계를 할 수 있다. 이 파이핑 시스템을 설계하려면 먼저 사양 제어 파이핑을 설정해야 한다. 파이핑 설계에는 라이브러리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필요 시 회사 별 사항에 맞게 추가할 수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예제를 통해 파이핑에 대해 알아보자. 어셈블리 파일을 열어 파이핑을 연결하고자 하는 시작과 끝을 각각 확인한다. 예제에서는 그림과 같이 ‘PORT0’에서 ‘RETURN’으로 파이핑을 생성한다.     가장 먼저 메뉴의 ‘응용 프로그램’에서 ‘파이핑’을 선택한다.     파이핑 메뉴에서 ‘사양 제어’를 선택한 후 ‘파이프 생성’을 클릭한다.     ‘파이프라인 만들기’ 창에서 크기와 번호, 이름을 입력한다. 인슐레이션이 필요하다면 미리 선택한다.     ‘확인’을 누르면 방금 만든 어셈블리가 생성되며 활성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시작 부분에 피팅을 삽입한 후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자. 메뉴에서 파이핑 → 피팅 삽입을 클릭한다.     그림과 같이 여러 종류의 피팅을 제공하며, 필요한 피팅을 선택한다.     피팅 유형은 플랜지로 선택하고, 시작 좌표계를 그림과 같이 선택한다.     모두 설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그림과 같이 플랜지가 생성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4-02
델 테크놀로지스, '델'로 통합 브랜딩 적용한 신제품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26일 오늘, AI 시대를 맞아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혁신시킬 수 있는 AI PC와 업무용 모니터 등 2025년형 클라이언트 신제품을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올해 초,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PC 시장의 빠른 진화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에 맞춰 최적의 디바이스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서 간소화된 통합 브랜딩 '델(Dell)'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같은 브랜드 통합 이후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GenAI Mega Launch)’ 행사장에 2025년 클라이언트 신제품들을 첫 선을 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GenAI Mega Launch)’ 행사장 델 테크놀로지스는 NPU를 내장한 AI PC부터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까지 가장 포괄적인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AI 시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최근,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인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전 모델명: 델 프리시전)’ 라인업에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인 엔비디아 GB10·GB300 슈퍼칩을 탑재하는 등 최신 AI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개별 사용자 환경에서부터 대규모 데이터 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AI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많은 기업의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AI PC를 보다 용이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업용 노트북 브랜딩을 ‘델 프로 노트북(Dell Pro laptop, 전 모델명: 델 래티튜드)’으로 통합했으며 ‘엔트리급’, 메인스트림급 ‘플러스(Plus)’, 고급형 ‘프리미엄(Premium)’ 3가지 등급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오리온 상무는 2025년 PC시장의 주요 시장 기회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노트북과 PC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었다"며, "이제 4년이 지난 상황이라 PC 및 노트북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 AI가 PC 및 노트북 등 사용자의 업무 환경들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오는 10월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 윈도우 11로 전환될 경우, 새로운 노트북과 PC 환경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오리온 상무 ‘델 프로 노트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Intel Core Ultra processors Series 2) CPU를 탑재했으며, 추후 AMD 라이젠 (AMD Ryzen)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고성능 CPU, GPU, NPU를 탑재해 ‘코파일럿’과 같은 온-디바이스 AI 기능과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해 강력한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깔끔한 디자인에 작고 슬림한 폼팩터를 갖췄고,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델 프로 노트북’에는 사용자들이 최적의 AI 모델을 찾고 훈련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도록 돕는 NPU 기반의 ‘델 프로 AI 스튜디오(Dell Pro AI Studio)’ 툴킷이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AI 모델 개발 및 배포까지의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공식 소개된 ‘델 프로 13 프리미엄(Dell Pro 13 Premium)’은 각각 1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약 1kg대의 초경량 제품[i]으로 ‘델 프로(Dell Pro)’ 포트폴리오 중 가장 얇고 가볍고 조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AI 처리 속도가 3.5배 빨라져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8MP HDR 카메라가 탑재돼 현장감 넘치는 협업 기능을 지원하고, 듀얼 팬 방식의 새로운 방열 설계를 통해 매우 조용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델 프로 14 플러스(Dell Pro 14 Plus)’는 이전 세대 대비 46% 증가한 배터리 지속 시간과 3.7배 빨라진 AI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높은 확장성과 MIL-STD 인증 내구성을 갖춰 성능 및 사용성 면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구현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정재욱 부장은 "노트북,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서버에 이르는 델의 모든 제품들이 '델(Dell)'이라는 통합 브랜딩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델 에이리언처럼 기존 브랜딩 네이밍도 살려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텔 CPU 외에도 새롭게 AMD, 퀄컴과 협력하게 되어 개인용 및 기업용에서도 더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정재욱 부장 델 테크놀로지스는 PC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모니터 제품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의 모니터 브랜딩을 프리미엄급 제품군인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와 메인스트림급 기업용 모니터인 ‘델 프로(Dell Pro),’ 소비자용 모니터인 ‘델(Dell)’ 로 통합했다.   이번에 공식 선보인 ‘델 울트라샤프 27 4K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27 4K Thunderbolt Hub Monitors, U2725QE)’는 세계 최초로 3,000:1 명암비의 IPS 블랙(IPS Black) 기술을 탑재한[ii] 27형 디스플레이에 기존 IPS 패널 대비 47% 더 깊은 블랙과 89% 향상된 실외 환경 명암비(ACR, Ambient Contrast Ratio)를 제공한다[iii]. 또한,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최고 등급인 ‘5-star’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4K 모니터로서[iv], 주변 조도 센서(Ambient Light Sensor, ALS)와 저반사 패널을 통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단일 썬더볼트 PD 케이블을 통해 최대 140W 충전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Dell Pro 14 Plus Portable Monitor, P1425)’는 16:10 화면 비율의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휴대용 모니터로, 65W 전력 공급 및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을 위한 USB-C타입 단자를 내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틸트(tilt) 기능으로 사용자의 세컨드 모니터로 활용하거나 대면 회의 중 모니터를 기울여 다른 참석자와 화면을 공유하는데 유용하며, 100x100 VESA 마운트로 모니터 암에 거치할 수도 있다. 32인치 4K모니터인 ‘델 프로 32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2 Plus 4K USB-C Hub Monitors, P3225QE)’는 100Hz의 고주사율과 99% sRGB 색역대, 1500:1 명암비를 지원하며,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4-star’ 인증을 받아 선명하면서도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올해는 AI가 일상과 업무 환경에 필수 기술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델은 사용자들이 AI 시대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최적의 클라이언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통합 브랜딩을 선보였다”라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이언트 솔루션부터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개방형 에코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AI 기반의 미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26
엔비디아, AI 팩토리 구축 위한 새 옴니버스 블루프린트 출시
  엔비디아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에서 AI 팩토리의 설계와 최적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엔비디아 옴니버스 블루프린트(NVIDIA Omniverse Blueprint)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제 AI가 하나의 주류로 자리 잡으며, AI 훈련과 추론 전용 인프라이자 인텔리전스 생산의 핵심인 AI 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AI 팩토리(AI 훈련과 추론을 전담하는 특수 목적 인프라)의 대부분은 기가와트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러한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은 엄청난 엔지니어링과 물류 작업이 필요한 일이다. 1기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 건설에는 공급업체, 건축가, 시공업체, 엔지니어 등 수만 명의 인력이 필요하며, 약 50억 개의 부품과 21만 마일 이상의 광케이블을 제작, 배송, 조립해야 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현지 시간으로 3월 18일 진행된 GTC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팀이 옴니버스 블루프린트에서 1기가와트급 AI 팩토리를 계획, 최적화,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개발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케이던스 리얼리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Cadence Reality Digital Twin Platform)과 ETAP와 같은 선도적인 시뮬레이션 툴에 연결해 인프라 건설이 시작되기 훨씬 전, 전력과 냉각 그리고 네트워킹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우선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엔지니어링 AI 팩토리 AI 팩토리 설계와 운영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블루프린트는 오픈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OpenUSD)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건물 자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시스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나 버티브(Vertiv)와 같은 공급업체의 전력 또는 냉각 장치 등 서로 다른 소스에서 3D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 블루프린트는 수십억 개의 AI 팩토리 구성 요소에 대한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통합함으로써 엔지니어가 다음과 같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l  구성 요소 통합과 공간 최적화 - 엔비디아 DGX SuperPOD, GB300 NVL72 시스템 그리고 50억 개의 구성 요소의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통합한다. l  냉각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 - 엔비디아 쿠다(CUDA)와 옴니버스 라이브러리로 가속화된 케이던스 리얼리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사용해 버티브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하이브리드 공랭식 또는 수랭식 솔루션을 시뮬레이션하고 평가한다. l  전력 분배와 신뢰성 - ETAP로 확장 가능한 이중화 전력 시스템을 설계해 전력 블록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시뮬레이션한다. l  네트워킹 토폴로지(Networking topology)와 논리 - 엔비디아 스펙트럼-X(Spectrum-X) 네트워킹과 엔비디아 에어(Air) 플랫폼으로 고대역폭 인프라를 미세 조정한다. 옴니버스로 엔지니어링 사일로 해소 AI 팩토리 건설에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전력, 냉각, 네트워킹 등 각 분야의 팀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비효율성과 잠재적인 오류를 초래한다는 점이다. 옴니버스 블루프린트를 활용하면 엔지니어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다. l  맥락을 공유하며 협업 - 여러 엔지니어링 분야가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공유하며 병렬로 설계하고 조정할 수 있어, 한 영역의 변경이 다른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l  에너지 사용 최적화 - 실시간 시뮬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AI 워크로드에 가장 효율적인 설계를 도출할 수 있다. l  오류 발생 지점 제거 – 배포 전에 이중화 구성을 검증함으로써 비용이 많이 드는 다운타임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l  실제 환경 모델링 - 다양한 AI 워크로드가 냉각 성능, 전력 안정성, 네트워크 혼잡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이 블루프린트는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각 엔지니어링 분야와 통합함으로써 운영 비용 모델링과 전력 활용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구성 방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빨라지는 의사 결정 젠슨 황 CEO의 시연에서 엔지니어들은 실시간으로 AI 팩토리 구성 요소를 조정하고 그 영향을 즉시 확인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냉각 레이아웃을 조금만 조정해도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기존 문서 기반 설계에서는 놓치기 쉬운 요소이다. 또한, 기존에는 몇 시간씩 소요되던 시뮬레이션 결과를 단 몇 초 만에 확인해 전략을 테스트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 최적의 설계가 확정된 후에는 공급업체와 건설 팀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 실제 건축물이 모델 그대로 정확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했다. 미래를 대비하는 AI 팩토리 AI 워크로드는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AI 애플리케이션의 차세대 물결은 전력, 냉각, 네트워킹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다. AI 팩토리 설계와 운영을 위한 옴니버스 블루프린트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l  워크로드 인식 시뮬레이션 - AI 워크로드의 변화가 데이터센터 규모에서 전력과 냉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한다. l  장애 시나리오 테스트 - 전력망 장애, 냉각 누수, 전력 급등을 모델링해 시스템 회복력을 보장한다. l  확장 가능한 업그레이드 - AI 팩토리 확장을 계획하고, 몇 년 후의 인프라 요구 사항을 예측한다. 또한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계획할 때 비용과 다운타임을 쉽게 테스트하고 시뮬레이션해 미래에 대비한 AI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 AI 팩토리 운영자에게 있어 앞서 나간다는 것은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것만이 아니라, 하루에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인프라 장애를 방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1기가와트 AI 팩토리의 경우, 매일 발생하는 다운타임으로 1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블루프린트는 인프라 문제를 미리 해결함으로써 위험과 배포 시간을 모두 줄여준다. AI 팩토리 운영을 위한 에이전틱 AI로 가는 길 엔비디아는 AI 기반 운영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블루프린트를 마련하기 위해 버테크(Vertech)와 파이드라(Phaidra)와 같은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버테크는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해 고급 AI 팩토리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IT와 운영 기술 데이터를 통합해 운영 안정성과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파이드라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강화 학습 기반 AI 에이전트를 옴니버스에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실시간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을 통해 열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다. 그리고 하드웨어와 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적응하는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성장 AI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환경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AI 기반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에 1조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디지털 트윈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AI 팩토리 설계와 운영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블루프린트는 엔비디아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 팩토리 운영자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AI 워크로드에 앞서 나가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관련 링크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하기    
작성일 : 2025-03-23
델, ‘델 프로 플러스’ 업무용 모니터 및 QH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6종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생산성과 게임플레이 경험을 한 차원 높이는 업무용 모니터 및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업무용 모니터인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 ▲델 프로 32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3225QE) ▲델 프로 27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2725QE)와 게이밍 모니터인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 ▲ 에일리언웨어 27 IPS 게이밍 모니터(AW2725DM) 등 총 6종이다. 올 초, 델 테크놀로지스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최적의 디바이스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서 간소화된 통합 브랜딩을 새로 선보인 바 있다.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경우, 사용자는 ▲혁신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군인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전문가급 생산성을 위한 제품군인 델 프로(Dell Pro) ▲엔터테인먼트·학습·업무용 제품군인 델(Dell)의 세 가지 제품군 중에서 각 니즈에 맞는 최적의 디바이스를 택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제품군은 ‘엔트리급 티어’와 다양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메인스트림급 ‘플러스(Plus) 티어’의 두 가지 등급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선보인 업무용 모니터 신제품은 ‘델 프로 플러스’ 제품군에 속하며, 높은 성능과 협업 기능, 원활한 연결성을 통해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향상된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Dell Pro 14 Plus Portable Monitor, P1425)’는 16:10 화면 비율의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휴대용 모니터로, 이동 중에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65W 전력 공급 및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을 위한 USB-C타입 단자를 내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1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틸트(tilt) 기능으로 사용자의 세컨드 모니터로 활용하거나 대면 회의 중 모니터를 기울여 다른 참석자와 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도 있다. 자동 회전 기능을 지원해 와이드스크린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베사(VESA) 마운트로 모니터 암에 거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청색광 방출을 낮추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을 지원해 장시간 작업에서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4 Plus USB-C Hub Monitor, P3425WE)’와 ‘델 프로 32∙27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2∙27 Plus 4K USB-C Hub Monitors, P3225QE∙P2725QE)’는 100Hz의 고주사율과 높은 명암비에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4-star’ 인증을 받아 선명하면서도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WQHD(P3425WE) 및 4K(P3225QE∙P2725QE) 모니터이다. 이들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를 탑재하여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애널리스트, 크리에이터, 마케터 및 IT 관리자를 포함해, 방대한 워크로드를 다뤄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는 2월 말부터,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 ‘델 프로 32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225QE)’와 ‘델 프로 27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2725QE)’는 3월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lienware 34 Curved VA Gaming Monitor, AW3425DWM)’와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lienware 27 IPS Monitor, AW2725DM)’는 QHD 디스플레이의 34 및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21:9 화면비와 WQHD 해상도(3440×1440), 1500R 곡률을 지원해 대규모 데스크톱 PC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AW3425DWM의 경우, 보다 많은 게임 사용자들이 에일리언웨어 모니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홈페이지 기준 62만 15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한편,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W2725DM)’는 더 컴팩트한 폼팩터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27인치 디스플레이로, Fast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QHD 해상도(2560×1440)를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180Hz 고주사율과 1ms(GtG)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모션 블러 없이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며, DCI-P3 95%의 색재현율과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으로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표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G-싱크(NVIDIA G-SYNC) 호환성, AMD 프리싱크(AMD FreeSync) 및 VESA 어댑티브싱크(VESA AdaptiveSync) 인증을 통해 게임 화면이 찢어져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을 없애고, 끊김 없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올해 CES에서 첫 선을 보인 ‘AW30’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에 사용자 중심적인 기능과 혁신적인 성능을 결합했다.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로고 엠블렘인 외계인 캐릭터와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로라와 같은 자연 현상에서 영감을 얻은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초월적인 미학을 제품 외관에 담았다. 사용자 중심적인 기능 면에서는 보다 깔끔한 케이블 관리, 360도 환기 구조, 공간 효율적인 소형 받침대를 탑재했으며, 게이밍 환경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6.6(Alienware Command Center 6.6)'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온-스크린 디스플레이(OSD)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데스크톱에서 직접 모니터 설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3월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며,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W2725DM)’는 4월경 출시 예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사이즈와 기능, 가격대로 모니터 제품군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전세계 PC 모니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델은 극강의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사용부터 엔터테인먼트 및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4
퓨어스토리지, AI·HPC 위한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플래시블레이드//EXA’ 공개
퓨어스토리지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고성능의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EXA(FlashBlade//EXA)를 공개했다.  2025년 여름 출시 예정인 플래시블레이드//EXA는 플래시블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아키텍처를 통해 메타데이터 병목현상을 극복하며, 대규모 AI 및 HPC 워크로드에서 흔히 발생하는 높은 동시성과 방대한 메타데이터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EXA의 초기 테스트 결과 단일 네임스페이스에서 초당 10테라바이트 이상의 읽기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래시블레이드//EXA 아키텍처는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상용 서드파티 데이터 노드를 활용해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다차원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표준 프로토콜과 네트워킹을 통해 배포, 관리 및 확장을 단순화하여 복잡성을 줄였다.     더 강력해진 GPU는 AI 모델 학습의 속도와 규모를 증가시켰다. 모델의 크기와 복잡성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스토리지 설루션도 AI 및 HPC의 연산 강도,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에 원활히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대규모 AI 및 HPC 환경에서 기존 시스템은 병렬 및 동시 읽기/쓰기, 메타데이터 성능, 초저지연, 비동기 체크포인팅, 예측 가능한 고처리량 등에서 한계를 드러낸다”면서, “현대적인 스토리지 설루션은 대규모 확장성을 제공하는 대규모 병렬 분산 아키텍처를 통해 유연성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스토리지가 AI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늘날의 AI 워크로드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한 복잡하고 멀티 모달 형태로, 수만 개의 GPU가 이를 동시에 처리하는 환경에서 작동한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높은 동시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대한 성능 확장과 함께 고도화된 메타데이터 최적화를 요구한다. 플래시블레이드//EXA는 AI 워크로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설루션으로, 높은 성능과 메타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 퓨어스토리지의 설명이다.   AI 및 HPC 환경에 적합한 스토리지를 지향하는 플래시블레이드//EXA의 주요 기능으로는 ▲높은 확장 성능 제공 ▲관리 복잡성 감소 ▲AI 혁신 가속화 등이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메타데이터 기능을 활용하면 AI 파이프라인 효율을 높이고 학습 및 추론 워크플로에서 지연을 줄일 수 있다. 플래시블레이드//EXA는 메타데이터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대규모 AI 데이터셋을 수동 조정이나 추가 구성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높은 메타데이터 성능, 가용성, 복원력을 제공한다. 또한, 구성 가능하고 분산된 아키텍처를 통해 진화하는 AI 및 HPC 환경을 지원하며, 업계 표준 프로토콜을 활용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고속 엔비디아 커넥트X NIC, 스펙트럼 스위치, 링크X 케이블, 그리고 가속화된 통신 라이브러리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의 마크 조빈스(Mark Jobbin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 겸 CTO는 “한국은 AI 도입을 선도하는 국가이며, AI 및 HPC 분야에서 많은 흥미로운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플래시블레이드//EXA는 대규모 AI 및 HPC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의 메타데이터 및 성능 병목 현상에 직면했던 조직에게 완벽한 설루션”이라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의 롭 리(Rob Lee)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플래시블레이드//EXA는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병렬 아키텍처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까다로운 데이터 환경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 확장성, 적응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스토리지는 이제 대규모 HPC와 AI 진화의 속도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3-12
크레오 파라메트릭에서 파이핑 생성하기 Ⅰ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10)   크레오 파이핑 및 케이블링 익스텐션(Creo Piping and Cabling Extension : PCX)은 다양한 종류의 산업과 유형의 파이핑 및 케이블링을 지원하여 전체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는 크레오의 모듈이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이핑에 대해 알아보자.   ■ 김주현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차장으로 크레오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크레오 파이핑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사양 설계(Spec_driven)와 비 사양 설계(Non_Spec_driven)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비 사양으로 파이핑을 생성한다. 비 사양 파이핑은 직선이거나 유연한 파이프 세그먼트 세트로 정의하며, 파이핑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파이프 세그먼트의 비브랜치 체인으로 구성된 여러 파이프라인을 갖는다. 필요한 파이프라인을 미리 지정한 다음 라우팅에 필요한 파이프라인을 선택하면 된다. 파이핑은 파이프라인을 어셈블리 피처로 어셈블리에 저장하며, 현재 단순화 표현의 컴포넌트를 참조하여 서브 어셈블리에 파이프라인의 경로를 설정하고 수정할 수 있다. 어셈블리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동일한 기능으로 서브 어셈블리를 생성하고 삭제할 수 있다. 파이핑 시스템을 정의하려면 라인 스톡, 파이프라인 매개 변수, 사용 가능한 배관 유형, 코너 유형 등과 같은 특징을 지정해야 한다.  라인 스톡 : 재료, 바깥 지름, 배관 유형, 코너 유형 및 기타 파이프 매개 변수를 정의한다. 라이브러리에 저장하기 위해 라인 스톡 매개 변수를 파일에 기록할 수 있다.  파이프라인 매개변수 : 라인마다 파이프 이름, 통과되는 액체나 기체 유형, 진행 방향과 압력과 같은 사용자정의 매개 변수 등을 정의할 수 있다. 배관 유형 : 파이프 세그먼트의 배관 유형은 다양하다. 직선(강체), 유연, 또는 대체 직선과 유연 세그먼트로 구성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팅을 그대로 두거나 격벽을 통과하는 경우와 같이 호스 경로를 설정하고 짧은 단면의 탄젠트를 제어해야 할 경우에만 대체 세그먼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코너 피팅 : 코너는 맞추거나 사접하거나 벤드할 수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크레오 11.0에서 비사용 파이핑을 생성해보자.어셈블리 파일을 열어 파이핑을 연결하고자 하는 시작과 끝을 각각 확인한다.이번 호에서는 다음의 그림과 같이 두 부분에 시작과 끝을 정해 파이핑을 생성하고자 한다.     먼저 부품을 열어 시작과 끝지점에 좌표계 및 기준 점을 생성한다. 왼쪽 부품인 exchanger.prt를 열어 좌표계를 생성한다.  원점 탭에서 축과 평면으로 원점을 선택하고, 방향 탭으로 이동 후 X, Y, Z 축을 설정한다.     이 방법으로 아래쪽도 그림과 같이 좌표계를 모두 생성한다. 좌표의 이름도 각각 변경한다. 좌표의 이름은 추후 도면에 표시할 것이기 때문에, 알기 쉽게 이름을 지정한다.      다음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부분에 기준점을 생성한다. 각 부품에 기준점을 만들고, 파이핑 생성 시 기준점들을 연결하여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고자 하는 곳에 기준점을 생성해야 한다. 기준점은 앞에서 만든 좌표계를 기준으로 점을 생성하기 위해 오프셋 좌표계로 생성한다.      EXCHANGER_END 좌표를 참조로 설정한 후, 그림과 같이 세 개의 점을 생성한다.     작업을 모두 마친 후 아래 파이프 연결 부분인 EXCHANGER_ STRAT도 오프셋 좌표계를 통해 점을 생성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3-06
DJI, 카메라 및 스마트폰용 소형·경량 짐벌 RS 4 미니 출시
DJI가 새로운 카메라 및 스마트폰용 소형·경량 짐벌인 DJI RS 4 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DJI RS 4 미니는 무게가 890g이며 최대 2kg의 페이로드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의 신속한 촬영 요구를 위해 설계된 RS 4 미니는 DJI의 플래그십 짐벌에서 처음 도입된 자동 축 잠금장치를 탑재해 더욱 빠른 설정, 전환 및 해제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인텔리전트 트랙 모듈(Intelligent Tracking Module), 보다 빠른 버티컬 촬영 전환, 테플론(Teflon) 코팅으로 더욱 매끄러운 밸런싱 경험을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원활한 촬영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RS 4 미니는 DJI의 플래그십 짐벌에서 검증된 많은 기능을 통합해 크리에이터가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세대 자동 축 잠금장치로 1초 만에 짐벌의 3축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 촬영, 전환 및 저장 과정이 더욱 빨라졌다. 또한, RS 4 미니의 3세대 네이티브 버티컬 스위치(Native Vertical Switch) 기능은 RS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전환을 지원한다. 테플론 인터레이어와 미세 조정 노브 같은 세심한 제품 업그레이드도 카메라 설치 시 더욱 부드럽고 정밀한 밀리미터 단위의 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RS 4 미니 콤보는 똑똑한 프레이밍 및 구도를 위한 새로운 DJI RS 인텔리전트 트래킹 모듈(DJI RS Intelligent Tracking Module)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DJI 로닌(Ronin) 앱 유무와 관계 없이 모든 카메라 시스템 또는 스마트폰에서 액티브트랙(ActiveTrack)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최대 10미터 거리에서 인간 피사체를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트리거를 한 번 누르거나 손바닥을 펼치는 시각적인 명령으로 추적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반응형(Responsive) 모드에서는 시작 또는 정지 시 손동작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360도 촬영에 적합하다. 반면 기존의 스무스(Smooth) 추적 모드는 짐벌이 자연스럽게 반응해 일반적인 피사체 추적 촬영에 적합하다. 4세대 안정화 기술을 탑재한 RS 4 미니는 안정화 강도와 카메라 움직임의 촉각적 느낌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 향상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수직 촬영 시 안정성도 개선되었다. 전작인 DJI RS 3 미니 대비 충전 속도와 배터리 사용 시간은 30% 증가해 작동 시간이 13시간으로 늘어났다.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으로 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RS 4 미니는 890g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최대 2kg의 페이로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러 대표적인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조합을 지원하며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RS 4 미니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RS 브리프케이스 핸들은 기존 DJI RS 브리프케이스 핸들보다 20% 작고 28g 더 가볍다. 트랙 모듈은 마그네틱 퀵 릴리스 마운트를 채택해, 1초 만에 틸트 축에 부착할 수 있다. 마그네틱 잠금 디자인은 느슨해지거나 분리될 걱정 없이 안전하게 고정되어 더욱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DJI RS 4 미니는 DJI 스토어,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DJI RS 4 미니 단품 가격은 42만 8600원이며 짐벌 1개, 퀵 릴리스 플레이트, RS 4 미니 삼각대, L자형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USB-C 충전 케이블 및 나사 키트 1개가 포함된다. DJI RS 4 미니 콤보는 53만 5800원에 판매되며, RS 인텔리전트 트랙 모듈과 RS 4 미니 브리프케이스 핸들이 추가된다. 한편, DJI는 자사 제품에 대한 종합 보상 서비스 플랜인 DJI 케어 리프레시(DJI Care Refresh)가 DJI RS 4 미니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연 마모, 충돌, 침수 피해를 포함한 우발적 손상에 대해 교체 서비스로 보상이 가능하며, 고장 사고 발생 시 소액 자기 부담금으로 손상된 제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DJI 케어 리프레시의 1년 플랜은 1년 이내 최대 2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 플랜은 2년 이내 최대 4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DJI 케어 리프레시의 또 다른 서비스로는 안전 비행에 대한 보상, 무료 배송 등이 있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로닌 시리즈는 DJI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을 도입하고 기술을 대중화하여 더 많은 분야에 응용함으로써 이미징 산업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DJI RS 4 미니는 에미상 수상 경력이 돋보이는 3축 짐벌 안정화 기능을 계속 제공하여 매끄럽고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면서, “DJI RS 4 미니를 출시함으로써 전문 영화 제작자부터 상업용 영상 제작자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번 세대의 안정화 장치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21
와콤, 플래그십 펜 태블릿 인튜어스 프로 신제품 발표
와콤이 창작 워크플로에서 정교한 펜 성능과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펜 태블릿 와콤 인튜어스 프로(Intuos Pro)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창작 워크플로는 창작물을 제작하는데 복잡한 소프트웨어 컨트롤과 수많은 프로세스가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다. 새로운 인튜어스 프로는 아티스트가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창작자가 작업 과정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최신 인튜어스 프로에는 신티크 프로 액정 태블릿에 적용된 와콤 프로 펜 3가 동일하게 적용됐다. 프로 펜 3는 창작자의 다양한 작업 스타일, 선호도, 워크플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사용자 설정 가능한 단축키 버튼부터 그립의 종류, 펜의 무게 중심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설계됐다. 사용자는 각자가 선호하는 인체공학적 니즈에 맞게 함께 제공되는 프로 펜 3의 액세서리를 조합해서 나만의 펜으로 커스텀해서 쓸 수 있다. 프로 펜 3는 모든 와콤 펜과 동일하게 무충전, 무배터리 펜이다. 새 인튜어스 프로에 제공되는 프로 펜 3에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타입의 고무 펜심이 액세서리로 추가되었으며, 그 외 펠트 펜심, 표준 펜심까지 총 세 가지 타입의 펜심을 제공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와콤은 새로운 칩 세트를 통해 성능을 높이면서 폼팩터를 더욱 슬림하게 개선했다. 3D 그래픽 전문가, 사진 및 비디오 편집자 등 전문 창작자가 보다 정밀하고 정확성 높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의 익스프레스 키와 다이얼 버튼의 위치를 태블릿 상단으로 이동시켰으며, 왼손과 오른손 사용자 모두 별도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다이얼은 아티스트에게 기계식 촉감을 제공해 불필요한 움직임이나 의도치 않은 입력을 최소화했고, 중형 및 대형 모델에는 2개의 다이얼, 소형 모델에는 1개의 기계식 다이얼을 탑재했다. 태블릿 상단의 다이얼과 익스프레스 키는 프리셋 기능이 적용되어 와콤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 또는 동작이 설정되어 있고, 사용자 각자의 워크플로에서 사용되는 창작 프로그램에 따라 선호하는 단축키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폼팩터는 작업의 정교함을 유지하면서도 창작의 흐름을 더욱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튜어스 프로 신제품은 전문 창작자의 작업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으며, 각 아티스트마다의 운영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형/중형/대형 사이즈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모두 최신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춘 16:9 비율의 작업 영역을 제공한다. 작업 영역이 넓어지면서도 이전 세대보다 더 작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춤으로써 원격 작업 및 사무실 간 이동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책상 위 작업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특히 손이 닿는 하단은 4mm의 두께로 작업자가 책상 위에서 손과 손목을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소형과 중형 모델은 얇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잦은 아티스트에게 적합하며, 중형 및 대형 모델은 더 큰 작업 영역이 필요하거나 여러 대의 모니터에서 작업하는 창작자에게 유용하다. 모든 모델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최대 16시간의 무선 작동 시간을 제공한다. 아티스트는 USB 케이블로 유선 사용도 가능하고, 블루투스 무선 연결로 최대 2대의 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 총 3대의 연결된 장치 간 전환은 태블릿 상단의 슬라이드를 통해 손쉽게 전환 연결할 수 있다. 새로운 인튜어스 프로는 윈도우와 맥OS 운영체제를 비롯한 모든 창작 애플리케이션에서 호환돼 아티스트는 예술 창작과 일상 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연필 같은 느낌 또는 두꺼운 펜촉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와콤의 펜 기술 파트너사인 스테들러(Staedtler), 라미(Lamy), 닥터 그립(Dr. Grip) 등 디지털 펜과 추가 설정 없이 호환된다. 또한, 새 와콤 인튜어스 프로에는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MASV, 캡쳐 원 등의 소프트웨어 무료 체험권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5년 3월 중 판매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2-13
한국레노버, 온디바이스 AI 태블릿 ‘요가 탭 플러스 AI’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가 레노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태블릿인 ‘요가 탭 플러스 AI(Yoga Tab Plus A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14 운영체계를 지원하는 요가 탭 플러스 AI는 사용자 개인에게 맞춤화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각종 문서, 창작, 엔터테인먼트 작업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Snapdragon 8 Gen 3)와 45W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10,20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해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요가 탭 플러스 AI는 메타 라마 3 (Llama 3)의 로컬 LLM 기반으로 구축된 레노버 프리미엄 온디바이스 AI 비서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를 탑재했다. 레노버 AI 나우는 문서 요약, 지식 기반 검색, 워크플로 지원 등의 작업을 자연어로 처리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를 디바이스에 저장 및 처리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실시간 AI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타이핑으로 필요한 문서를 빠르게 찾는 것은 물론 AI가 제공하는 제안 및 요약 기능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요가 탭 플러스 AI는 보안 처리 장치(SPU)와 암호화된 생체 인식으로 사용자만 액세스가 가능하도록 해서 안전성을 높였다. 레노버 AI 나우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레노버 스마트 커넥트(Lenovo Smart Connect)’ 앱은 PC 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연동을 지원한다. 스마트 클립보드 기능을 활용하면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복사에 다른 디바이스로 손쉽게 옮길 수 있어 효율적인 멀티 태스킹 작업을 돕는다. ‘레노버 AI 노트(Lenovo AI Note)’는 연속 쓰기 및 다시 쓰기 기능을 지원해 콘텐츠의 정확성을 높인다. 40개 이상의 다국어를 기반으로 한 트랜스크립션 기능은 음성과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미팅이나 회의 시에도 유용하다. 12.7인치 3K 퓨어사이트 프로(PureSight Pro) 디스플레이는 144Hz의 화면 재생률과 최대 9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DCI-P3을 지원해 풍부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색 정확도는 델타E 값 1 미만(ΔE<1)으로 낮은 오차 범위를 보인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TUV 인증을 통과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을 낮춘다. 하만카돈, 돌비 애트모스 프리미엄 사운드를 지원하는 6개의 스피커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더한다. 특히 탑재된 4개의 SLS 서브 우퍼 스피커는 음향 왜곡을 낮춰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뒷받침한다. 요가 탭 플러스 AI는 사용에 편의를 더하는 ‘레노버 탭 펜 프로(Lenovo Tab Pen Pro)’와 ‘레노버 투인원 키보드 팩(Lenovo 2-in-1 Keyboard Pack)’을 기본 구성에 포함했다. 햅틱 피드백 기술이 적용된 레노버 탭 펜 프로는 정밀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지원한다. 펜에 적용된 AI 기능이 압력 감도, 기울기 등을 감지해 완성도 높은 작업을 돕는다. 또한 정밀한 타이핑을 지원하는 투인원 키보드 팩에 적용된 전용 키를 통해 스마트 기능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기본 구성에 역시 포함된 1.5m 6Amp USB 케이블은 일반적인 20W 충전보다 최대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사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 1년간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고객 과실로 발생한 파손의 경우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제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실시간으로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 퀵·택배를 통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연 1회 제품 정기 점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요가 탭 플러스 AI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어도비 익스프레스 프리미엄(Adobe Express Premium)과 어도비 라이트룸(Lightroom)의 2개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요가 프로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요가 탭 플러스 AI는 레노버의 기술 혁신이 집약된 레노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든 강력한 AI 성능을 활용해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면서,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다양한 AI 기능으로 스마트한 사용 경험과 함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요가 탭 플러스 AI의 국내 출시 공식 소비자가는 기본 모델 기준 79만 9000원이다.
작성일 : 2025-02-12
젠하이저, 에이보닉과 스마트 영상·음향 통합 설루션 제공
젠하이저는 자사의 천장형 마이크 ‘팀커넥트 실링 시리즈’가 영상 설루션 전문 기업 에이보닉(Avonic)의 스마트 카메라 컨트롤 소프트웨어와 호환되어 영상과 음향이 결합된 통합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에이보닉은 PTZ(팬·틸트·줌) 카메라 등 영상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공개된 통합 설루션은 젠하이저의 천장형 마이크가 감지한 음성 데이터를 에이보닉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캠디렉터 보이스 트래커(CamDirector Voice Tracker)’가 실시간 분석해 발언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에이보닉의 PTZ 카메라인 ‘CM70’ 및 ‘CM90’이 자동으로 발언자를 추적하며 최적의 구도로 화면을 구성한다. 이 통합 시스템은 기업 및 교육기관 등에서 보다 몰입감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협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음성 추적과 영상 전환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더욱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원격 참가자들에게도 선명한 오디오와 영상 품질을 제공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과 온라인 강의 등에 최적화되어 있다.     젠하이저의 팀커넥트 실링 시리즈는 ‘TCC 2’ 및 ‘TCC M’ 등으로 구성되며, 지능형 빔포밍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고 조정해 언제나 균일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천장 설치형 디자인으로 테이블 위 마이크나 케이블이 필요 없어 깔끔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다양한 회의실 환경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특히, 천장 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은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젠하이저의 찰리 존스(Charlie Jones)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 담당은 “팀커넥트 실링 시리즈는 가장 정교한 오디오 기술을 제공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최상의 파트너를 찾는다”면서, “에이보닉의 캠디렉터는 마치 전문 감독이 있는 것처럼 카메라 앵글을 자동으로 조정해 참가자들 간 원활한 회의를 지원하는 완벽한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