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컴퓨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615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키샷, 새로운 디자인 팀 워크플로 솔루션 ‘키샷 허브’ 발표
키샷이 제품 디자인부터 시장 출시까지 디자인 팀의 협업을 지원하는 ‘키샷 허브(KeyShot Hub)’를 발표했다. 디자인을 창조하는 작업은 팀원들의 협력, 피드백의 수용, 사양의 추적, 반복되는 수정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디자인 팀의 업무는 파일이 다른 컴퓨터에 저장되고, 피드백이 여러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버전이 자주 변경되다 보니 중요한 정보가 손실되기 쉽고, 팀원들이 업무를 함께 진행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키샷은 “다양한 규모의 디자인 팀이 이러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키샷 허브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키샷 허브는 디자인 팀이 협업을 개선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며, 모든 반복 작업을 한 곳에서 추적할 수 있다. 키샷 허브를 통해 팀은 영향력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키샷 허브는 디자인 팀이 프로젝트와 라이브러리 자산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팀원들은 허브를 통해 재료, 장면, 렌더링 등의 키샷 스튜디오(KeyShot Studio) 데이터에 직접 액세스하고, CAD 모델과 어도비 파일 등 다른 프로젝트 파일도 관리할 수 있다. 프로젝트 파일과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는 과정에서 중복 파일과 데이터의 생성을 방지하고, 모든 팀원이 최신 파일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샷 허브는 이메일, 메시지, 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되던 피드백을 한 곳에서 추적하기 쉽게 만든다. 리뷰어는 시각 자료에 직접 메모를 추가할 수 있어 피드백이 사라지지 않도록 한다. 키샷 허브를 활용하면 팀 전체가 디자인 결정 사항을 보고 댓글을 달고 이해할 수 있다. 주석 도구를 사용해 시각 자료에 직접 코멘트를 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혼란을 피할 수 있게 돕는다. 재료, 텍스처, 모델 등 허브 기반 자산에 대한 조정 내용은 키샷 스튜디오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모든 사람이 올바른 콘텐츠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키샷 스튜디오에서 문서를 허브로 직접 게시할 수 있고, 허브 기반 자산 및 태그에 대한 조정 사항이 스튜디오 라이브러리에도 반영된다. 또한, 스튜디오와 허브 내에서 키샷 생성 문서 및 자산에 대한 태그 삭제 또는 새 태그 생성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키샷 허브는 ▲파일 체크인/체크아웃 ▲버전 기록, 감사 추적 및 빠른 병렬 비교 ▲유연한 태그 지정 ▲여러 자산의 손쉬운 공유 등 디자인 팀이 워크플로의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8-27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용자 편의성 높인 APC Back-UPS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간편함을 극대화한 APC Back-UP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UPS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하여, 공장의 생산성 유지부터 기업의 데이터센터, 병원, 소상공인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특히 전력 수요가 높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의 무선 네트워크, 컴퓨터, 게임 콘솔 등 전자 제품에 대한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소형 UP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전 시에도 단기적인 배터리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와 전자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작은 크기로 가정용·개인용 IT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한 APC Back-UPS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상 및 장비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소형 UPS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PC Back-UPS 프로 230V 리프레시(APC Back-UPS Pro 230V Refresh)는 더 많은 배터리 백업 콘센트와 모바일 장치를 위한 USB 충전 포트 등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650VA~850VA까지의 전력 용량을 지원하여 더 많은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32%까지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무게도 약 33~35% 줄여,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책상 아래나 벽면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남은 런타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배터리 부족 알람을 간편하게 무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음소거 버튼도 갖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스마트 가전제품은 네트워크 연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정전이 발생하면 스마트 TV 스트리밍, 음성 제어 가상 비서 등과 같은 스마트 홈 기능 및 와이파이에 액세스할 수 없는 위험이 있다”면서, “이처럼 가정에서도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APC Back-UPS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원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20
[이벤트] "나만 알기 아까운 오토캐드 꿀팁 콘테스트", 9월 29일 마감, 1등 상품이 무려....!!! ????
오토캐드를 평소에 사용하면서 알게 된 꿀팁과 노하우가 있으세요?? 사용자 여러분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멋진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콘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기 링크 및 포스터를 참고하세요!  Autodesk 한국어 커뮤니티 (클릭하세요) 오토캐드 - 한국어 포럼 (클릭하세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참가 대상​ 오토캐드 제품군 사용자 누구나 (LT, WEB Ok)​ (한 사람이 여러 개의 팁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단, 중복 수상은 불가능 합니다. ) ​   참여 방법​ 나만 알기 아까운 오토캐드 사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화면을 녹화하기​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오토캐드 포럼에 게시글 작성 오토캐드 - 한국어 포럼​ “오토캐드 꿀팁 콘테스트_소개말”로 제목 작성 ("소개말"에는 여러분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작성)​ 영상 업로드 및 내용에 간단한 설명 적으면 참여 완료!​ ​ 영상 형식​ 컴퓨터 화면을 녹화한 영상 (핸드폰으로 모니터 촬영 X)​ 5분이내 영상 (파일형식: mp4, avi)​ ​ 진행 일정 & 결과 발표​ [9월 29일] 23:30 콘테스트 영상 제출 마감​ [10월 7일]​ 참가상 30명과 TOP10 발표​ [10월 7일 - 31일] TOP10 선정된 작품은 오토데스크 유튜브에 동시 업로드​                              대중 평가: 게시 기간의 유튜브 조회수,좋아요,댓글로 최종 순위 선정​ ​[11월  1일]​ TOP3 결과 발표 (한국어 커뮤니티 오토캐드 포럼) ​​[11월 20일]​ 한국어 커뮤니티 3rd MeetUP에서 TOP3 시상 진행 (불참시 택배로 상품 배송) ​ 확인 사항 진행의 자세한 사항은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선정자에게는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의 메시지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커뮤니티 오른쪽 상단의 편지 모양!)​ 제출된 영상은 오토데스크에서 홍보 목적으로 사용 및 재가공 할 수 있으며, 콘테스트 참여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영상 출처 공개)   시상 1등 (1명) : PlayStation5​ 2등 (1명) : Beats Fit Pro​ 3등 (1명) :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TOP 10 (10명) : 교촌 허니콤보 웨지 감자​ 참가상 (30명)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 케이크 쿠폰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24-08-14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플러그 앤 플레이 슈퍼클러스터 출시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슈퍼클러스터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용 플러그 앤 플레이 AI 인프라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로운 슈퍼클러스터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고성능 생성형 AI 기반 3D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OVX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기업이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를 출시하며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AI 랙 솔루션 제품군을 확장했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제품 디자인부터 산업 디지털 트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컴퓨팅 집약적인 3D 워크플로에 의존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기존 3D 워크플로를 향상시키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는 3D 및 AI의 다중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간소화한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OVX 시스템은 클러스터 컴퓨팅 성능의 기본 빌딩 블록 역할을 한다. 각 시스템 노드는 최신 엔비디아 PCIe GPU를 최대 8개까지 탑재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3D 성능을 제공하며 텐서 코어 및 트렌스포머 엔진을 통해 생성형 AI 성능을 지원한다. 시스템은 공기 흐름이 원활한 섀시 내에서 2700W 티타늄 레벨 PSU 4개로 구동되며, 고사용 시나리오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시스템당 최대 4개의 엔비디아 블루필드-3 SuperNIC 또는 4개의 엔비디아 커넥트X-7 NIC를 탑재해 400Gb/s의 네트워킹 속도와 함께 높은 확장성 및 보안성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4U PCIe GPU 시스템은 성능, 안정성, 확장성, 그리고 보안에 대한 검증 프로세스를 거쳤으며, 엔비디아의 인증을 받아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다. 기업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에서 전 세계에 구축된 오픈USD(OpenUSD) 생태계와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워크로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는 상호 연결된 인프라 솔루션으로 개발자, 아티스트, 엔지니어 등이 필요에 따라 최고 수준의 GPU 컴퓨팅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상 GPU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 또는 전체 시스템 노드에 대한 베어메탈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400Gb/s 고성능 네트워크 패브릭은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맞춤형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은 시스템 노드 전반에 걸쳐 결합된 GPU 메모리 풀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대규모 AI 모델 훈련에 필수이다. 슈퍼마이크로의 랙 솔루션은 4개의 GPU부터 256개의 GPU 스케일러블 유닛까지 다양하며, 모든 규모의 기업에 맞춰 추가로 확장할 수 있다. 고객은 L12 레벨에서 테스트를 거쳐 철저하게 검증된 플러그 앤 플레이 랙을 제공받으며, 첫날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옵션으로 구축될 수 있다. 시스템 노드는 시스템당 4개 또는 8개의 GPU를 탑재할 수 있다. 또, 배포 규모는 시스템 4개를 포함한 단일 랙부터 시스템 32개를 탑재한 5개의 랙까지 다양하다. 대규모 배포는 확장 가능한 장치를 통해 추가로 확대해 거의 모든 규모의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Charles Liang) 사장 겸 CEO는 “AI의 등장으로 기업은 하나의 패키지에 모든 기능이 결합된 컴퓨팅 인프라를 찾고 있다”면서, “슈퍼마이크로가 그동안 3D 그래픽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위한 GPU 최적화 제품을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면, 이제는 AI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엔비디아 L40S PCIe GPU를 최대 256개까지 확장 가능하며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위해 상호 연결된 4U PCIe GPU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갖췄다. 생성형 AI 통합을 비롯해 옴니버스 플랫폼 전반에서 높은 성능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 개발은 단순한 제품 제공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혁신의 미래를 향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09
2023년 메타버스 시장 및 동향 분석
1. 조사 목적 및 필요성 메타버스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메타버스 시장과 최신 동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시장의 초기 단계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창출과 프로젝트 기획에 필요한 메타버스 동향과 이슈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를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메타버스 산업은 XR,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생활의 증가로 인해 몰입형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동향과 주요국의 정책을 분석하여 국내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동향 정보를 산학연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연구의 구성과 범위     본 연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 및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현황,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동향,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그리고 최근 메타버스 주요 10대 이슈 동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본 연구의 개요 및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리하였다. 제2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조사 배경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동향을 세계 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 산업별 및 주요 권역별로 살펴본 후, 국내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을 확인하였다. 시장 통계 자료는 특정 자료 한가지에 의존하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에서 2023년 발간한 자료를 활용 및 다양한 기관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밖에 소비자 수요, 산업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글로벌 컨설팅기관 Accenture, Deloitte, EY등이 수행한 보고서도 자료로 활용하였다. 제4장에서는 2023년 국내외 메타버스 시장의 주요 사업자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제5장은 2023년 중국, EU, 미국, 영국, 일본, 중동 등 주요국에서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발표한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이어서 한국의 메타버스 관련 정책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앞선 내용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2023년 메타버스 산업 10대 주요 동향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관련 정책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3. 연구 내용 및 결과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서 글로벌 주요 시장조사기관(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 360iResearch)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코로나19 이후의 몰입형 세계에 대한 수요 증가, 다양한 산업에 메타버스 도입 증가로 인해 고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XR,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인공지능, 블록체인, 컴퓨터 비전,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미래 모바일 네트워크 등과 같은 기술 성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몰입형 세계에 관한 관심 증가로 XR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확대되고, 기업과 개인이 몰입형 가상경험의 가치와 잠재력을 인식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및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XR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타, MS,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조사기관별 메타버스 시장 산정 및 방법론의 차이로 전망 수치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연평균 30%~40% 내외 수준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상한다. 산업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별 메타버스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3년 메타버스 관련 주요 시장 조사기관들의 공통 산업의 전망치를 비교·분석하였다.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주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1)들은 공통으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0%~50% 사이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측한다. 최근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 증가로 메타버스의 교육 분야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향후 교수자와 학생의 메타버스 활용 역량 향상, 메타버스 교육 및 훈련 콘텐츠와 XR 디바이스의 개선 등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 중이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공통으로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5%~42% 사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타버스 소셜 시장은 현실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기업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기업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성장 동인으로 인해 전망이 긍정적이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의 높은 수요로 높은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 중이며, 공연, 콘서트, 전시회 등의 이벤트가 가상으로 재현되고 있기에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0%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메타버스 업무지원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체계가 확산하면서 생산성 높은 몰입형 근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0%~40%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제조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생산성, 안전성, 효율성,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제조업체의 디지털 트윈, AR/VR 등 주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세계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4%~52% 사이로 꾸준한 성장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유통 분야는 몰입형 기술의 발전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쇼핑몰 및 쇼룸 플랫폼 증가, 사용자의 디지털 아바타 활용 증가, 개인 맞춤형·상호 작용 경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요인을 바탕으로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6%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금융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 플랫폼 확대, 몰입형 가상 뱅킹 수요 증가 등 성장요인을 기반으로 시장 기반 확대가 예측되며,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8% 사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를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북미 지역은 메타버스 기술 개발 및 혁신 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주요 기술 기업의 개발 및 투자 확대로 지속하여 성장 중이다.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지역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5% 사이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유럽지역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기술 개발 분야의 선도 국가들은 제조 산업 응용 분야의 오랜 전통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46%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주요 제조업체를 비롯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활동의 증가, 소비자의 높은 신기술 수용도, 안정적인 인터넷 인프라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3%~49%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편, 북미 및 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남미 지역의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높은 젊은 인구 비중, 현지 기업의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인터넷 보급률 증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 등 시장 촉진 요인으로 인해 2030년까지 연평균 34~43%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국가의 주도로 메타버스 정책 및 투자 확대, 높은 젊은 인구의 비중, 인터넷 보급률 증가, XR 기술 수용도 증가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6~45%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국내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으로는 글로벌 IT 인프라 및 기술, 정부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 지원 정책, 주요 기업 및 스타트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투자, 소비자의 XR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여 국내 지역의 CAGR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52% 성장할 것이다.   메타버스 기업 동향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메타버스 주요 기업의 2023년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올해에는 다양한 XR 기기 공개 및 출시, 메타버스와 생성 AI와의 융합, 산업메타버스 추진 등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이다. 한편, 국내 주요 메타버스 기업들은 소셜, 교육, 제조업 등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메타버스x생성AI 접목 등 고객 경험 고도화 및 수익모델 모색 중이다.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주요 국가들은 XR 등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에 중장기적 투자를 진행 중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한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사업환경 조성을 지원 중이다.  
작성일 : 2024-08-08
마이크로소프트,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전 세계 산업의 미래 혁신”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 및 고객의 혁신 사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5월 발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2024)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이 직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리더의 79%는 AI 도입이 경쟁력 유지를 위해 필수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도입 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정립해 성장을 촉진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 및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이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고객들이 다양한 AI 기술과 기능을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만 8000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500대 기업 중 65%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조직 데이터를 활용해 글쓰기, 디자인, 코딩, 데이터 분석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며, 포춘 500대 기업 중 60%가 이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에 분포된 다국적 기업이 비즈니스의 성장과 수익성을 도모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니레버(Unilever)는 M365 코파일럿과 애저 퀀텀 엘리먼트(Azure Quantum Elements)의 기능을 활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차세대 친환경 가정용 및 개인용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통신 서비스 기업 루멘 테크놀로지스(Lumen Technologies)는 조직 전반에 M365 코파일럿을 확대해 3000명의 영업 직원이 주당 평균 4시간을 절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000만 달러 상당의 비용 절감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회계법인 EY는 M365 코파일럿 도입 이후 직원 생산성이 주당 최대 14시간 이상 향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15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IT·엔지니어링·의료 등의 산업에서도 고객 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다. 아우디(Audi)는 2021년 이후 생산된 2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의 챗 GPT를 3세대 모듈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IB 3)에 통합, 음성 제어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자연어로 인포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에어컨 시스템을 손쉽게 조작하며 더욱 몰입감 있는 운전 경험을 할 수 있다. IT 서비스 및 솔루션 공급업체 소프트초이스(Softchoice)는 M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기술 회의 요약 소요 시간을 97%, 내부 교육 자료 제작 시간을 70% 단축했다. 이와 함께 고객용 콘텐츠 작성 시간도 62~67%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업 GHD는 M365코파일럿 도입 이후 제안서 검토 과정이 수 시간에서 15분으로 대폭 줄어들어 고객 요청에 더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75%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45%가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대만의 치메이 병원(Chi Mei Medical Center)은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의 AI 코파일럿을 도입해 의사의 의무 기록 작성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됐으며, 간호사는 5분 내에 환자 정보를 기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약사가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처방 환자 수는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금융 업계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OCBC 은행은 애저 오픈AI서비스를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용 챗봇 도입으로 업무 시간을 약 50% 절감했으며, 72%의 사용자가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신용 평가 업체 무디스(Moody’s Corporation)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AI 도구인 무디스 코파일럿을 구축해 94%의 사용자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다. 온라인 지급결제 플랫폼 기업 페이 세이프(Paysafe)는 M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문서 작성, 번역, 정보 검색 등의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50% 절약했다. 핀테크 기업 사파이어(Saphyre)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거래에서 이메일과 팩스로 진행되던 절차를 개선했으며, 거래 관련 작업을 자동화해 고객이 직접 처리해야 할 일을 75% 이상 줄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는 “우리는 지난 한해 동안 파트너 및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지원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가치를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산업과 직무에서 AI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07
AI 전문가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LLM 기반 구조화된 JSON 데이터 RAG 및 생성하기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최근 챗GPT(ChatGPT)와 같은 AI 전문가 서비스 개발을 위한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 중 하나인 LLM 기반 구조화된 형식의 데이터 생성하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LLM을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하려면, LLM의 출력이 기계가 이해 가능한 JSON, SQL, Code 형태여야 한다. 이번 호에서는 JSON 입출력이 가능하도록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를 처리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이를 잘 이용하면, 건설, 건축 분야의 PDF 파일 등을 학습하고, 필요한 정보를 기계 처리 가능한 형식으로 출력해 계산 가능한 표, 수식 등의 형식으로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   그림 1. LLM 기반 텍스트 입력 및 구조화된 JSON 형식 생성 절차 개념도   이번 호에서는 오픈AI(OpenAI) 챗GPT와 같이 API를 사용하려면 구독해야 하는 상용 모델 대신 라마, 미스트랄과 같은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한다. LLM 모델을 컴퓨터에 다운로드받고 구동하기 위해 올라마(Ollama)를 이용하고, LLM 프롬프트와 RAG 처리를 위해 랭체인(LangChain)을 사용한다.   개발 환경 준비 다음과 같이 개발 환경을 설치한다. 그리고 올라마(https://ollama.com) 도구를 설치하도록 한다.   pip install llama-cpp-python pip install 'crewai[tools]' pip install langchain   Text to JSON  라마 모델을 로딩하고 JSON 문법으로 출력하도록 GBNF(GGML BNF) 문법 정의를 이용해 JSON 출력을 생성한다. 다음 코드를 실행한다.   from llama_cpp.llama import Llama, LlamaGrammar import httpx grammar_text = httpx.get("https://raw.githubusercontent.com/ggerganov/llama.cpp/master/grammars/json_arr.gbnf").text grammar = LlamaGrammar.from_string(grammar_text) llm = Llama("llama-2-13b.Q8_0.gguf") response = llm(     "JSON list of name strings of attractions in SF:",     grammar=grammar, max_tokens=-1 ) import json print(json.dumps(json.loads(response['choices'][0]['text']), indent=4))   출력 결과는 다음과 같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놀이 시설을 보여준다.    [     {         "address": {             "country": "US",             "locality": "San Francisco",             "postal_code": 94103,             "region": "CA",             "route": "Museum Way",             "street_number": 151         },         "geocode": {             "latitude": 37.782569,             "longitude": -122.406605         },         "name": "SFMOMA",         "phone": "(415) 357-4000",         "website": "http://www.sfmoma.org/"     } ]   이와 같이 LLM 출력을 컴퓨터 처리하기 용이한 구조로 생성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사용한 JSON 문법은 <그림 2>와 같이 정형 규칙 언어로 정의된 것을 사용한 것이다.    그림 2. json.gbnf(https://github.com/ggerganov/llama.cpp/tree/master/grammars)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5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여름학교 개최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가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소노벨 경주에서 ‘Generative Imagination’을 주제로 학술대회와 여름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KCGS)는 1993년 11월 설립된 이래 국내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의 질적, 양적 수준을 세계 정상과 견줄 수 있는 단계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컴퓨터그래픽스 관련 기술을 발전 보급시키고, 연구 수월성 추구와 연구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전문적인 학술 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초청강연으로는 2024 Oscar Scientific & Technical Awards를 수상한 클로버추얼패션의 오승우 대표가 클로버추얼패션이 어떻게 패션과 컴퓨터그래픽 산업에서 패션 디자인 프로세스를 혁신시켜왔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오승우 대표는 “클로버추얼패션의 주 목표는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효과적인 제품 개발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이는 최근 사업이나 서비스 개발에 자주 쓰이는 애자일(Agile) 방법론,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등과 유사하지만 재미있게도 매우 공학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남주한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음악 창작과 연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추론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술의 관점에서 음악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남주한 교수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감정 표현을 확장시켜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공연 무대를 만들어내고, 대중 음악을 거대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신 하는 다양한 지능적 음악 기술을 통해 혁신적 변화를 기대하게 하면서도, 기존 창작 및 유통 질서 파괴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짚었다.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의 최승문 교수는 ‘햅틱 효과 저작’에 대한 강연에서 햅틱스에 대한 소개 및 현황을 짚고, 햅틱 효과 저작 기술에 관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최승문 교수는 “햅틱 효과 저작 기술이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적절한 햅틱 효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햅틱 장치에 보낼 명령을 컴퓨터를 사용하여 계산하는 것”이라면서, “전통적인 그래픽 렌더링과 대응되는 햅틱 렌더링,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위한 햅틱 효과 수동 설계, 멀티미디어의 다중감각 확장을 위한 햅틱 효과 자동 추출 및 계산 등을 포괄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김승룡 교수의 ‘Towards High-Fidelity Text- and Image-to-3D Generation’, 서울대학교 박재식 교수의 ‘Recent Trends in Radiance Field Reconstruction Methods’, 서울대학교 김영민 교수의 ‘Vision Foundation Model and Applications’ 등 강연이 진행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특별 세션에서는 IITP의 이준우 PM이 메타버스/방송·디지털미디어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 기획에 관해 설명했고, 숭실대학교 김동호 교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관련된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소개로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장인 세종대학교 최수미 교수의 초실감 XR 연구센터 성과 발표와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준 교수의 Simulated Reality 연구센터 성과 소개 등이 진행됐다.   ▲ 공로패를 수상한 중앙대학교 윤경현 교수(왼쪽)와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최수미 학회장(오른쪽)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논문 및 포스터 발표와 함께 우수논문상 시상과 공로상 감사패 시상도 진행됐다. 학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으로 기여해 온 중앙대학교 윤경현 교수가 공로패를 수상했고, 오랫동안 학회발전에 기여하고 은퇴한 7명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창해신진연구자상은 포항공대 김효민 박사가 최우수상, 카이스트 장덕경 박사가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석사 논문상은 포항공대 최은수(최우수상), 포항공대 류누리, 카이스트 윤관(이상 우수상)이 선정됐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중에서 선정된 우수논문상에서는 논문명 : ‘스토리텔링 기반 장면을 이해하는 다중 인간 동작 생성’(임동근, 배진석, 황인우, 김영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적응형 블러 기반 비디오의 수평적 확장 여부 판별 네트워크’(김민선, 서창욱, 윤현호, 노준용), ‘자율주행 차량 시뮬레이션에서의 강화학습을 위한 상태표현 성능 비교’(안지환, 권태수), ‘강화학습을 이용한 나비의 비행 동작 생성’(정은호, 장이권, 이윤상)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클로버추얼패션에서 디지털 패션에 관한 우수 논문을 선발하고, 오스템에서는 기하 모델링에 관한 우수 논문을 선발하여 상금과 함께 클로버추얼패션 논문상, 오스템 논문상을 수여했다.  클로버추얼패션 논문상은 ‘ClothCombo : 여러 겹의 3D 의류 가상피팅을 위한 의류 간 상호작용 모델링’(이도해, 강현, 이인권), 오스템 논문상은 ‘다단계 미세구조 구역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3D 의료영상 구역화’(김자연, 김지온, 신병석)가 수상했다. 한편,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여름학교는 학술대회를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컴퓨터 그래픽스의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름학교의 연사로는 고려대학교 김승룡 교수, 서울대학교 박재식 교수, 서울대학교 김영민 교수가 참여했다.  
작성일 : 2024-08-05
엔비디아 젠슨 황, 시그래프서 AI가 가져올 미래와 비주얼 컴퓨팅 발전 전망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와이어드(WIRED)의 로렌 구드(Lauren Goode) 테크 담당 기자와 함께한 시그래프(SIGGRAPH) 2024 좌담회에서 AI가 가져올 미래를 조망했다. 이날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는 가운데, 비주얼 컴퓨팅에 뿌리를 둔 생성형 AI 혁명이 인간의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8일(일)부터 8월 1일(목)까지(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인 시그래라프는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최적의 자리였다. 젠슨 황은 “모든 사람이 AI 어시스턴트를 갖게 될 것이다. 모든 회사, 회사 내 모든 직무에 AI 어시스턴트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생성형 AI가 인간의 생산성을 증폭시키는 것처럼, 이를 지원하는 가속 컴퓨팅 기술은 컴퓨팅의 에너지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속화된 컴퓨팅은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면서도 20배, 50배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회적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는 엔비디아(NVIDIA)가 시그라프에서 발표한 내용에 이어 진행됐다.  엔비디아는 오픈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OpenUSD), 3D 모델링, 물리, 재료, 로보틱스, 산업용 디지털 트윈, 물리 AI 등 다양한 워크플로우에 적합한 새로운 NIM 마이크로서비스 제품군을 소개했다. 이러한 발전은 개발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DGX 클라우드(DGX Cloud)에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추론 서비스 기능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셔터스톡(Shutterstock)은 생성형 3D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게티이미지(Getty Images)는 엔비디아 에디파이(Edify) 기술을 사용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AI와 그래픽 분야에서 엔비디아는 물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오픈USD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레퍼런스 워크플로우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로봇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새로운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대 광고 에이전시인 WPP는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에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전된 엔비디아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젠슨 황과 로렌 구드는 비주얼 컴퓨팅이 컴퓨터 게임부터 디지털 애니메이션, GPU 가속 컴퓨팅,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대규모 AI 팩토리에 의해 구동되는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탄생시킨 과정을 살펴보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러한 모든 기술 발전은 상호 보완적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로보틱스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기 전에 AI를 훈련할 수 있는 고급 AI와 사실적인 가상 세계가 필요하다. 젠슨 황은 로보틱스에는 AI를 훈련하는 컴퓨터, 물리적으로 정확한 시뮬레이션에서 AI를 테스트하는 컴퓨터, 로봇 자체에 탑재된 컴퓨터 등 3대의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훨씬 적은 에너지로 날씨를 예측하려는 과학 컴퓨팅,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과 증강, 산업 시각화를 위한 가상 장면 생성 등 거의 모든 산업이 이 기술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로봇 자율 주행 자동차 역시 생성형 AI에 의해 혁신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오픈USD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된 엔비디아 옴니버스 시스템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세계 최대 브랜드가 자산을 생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옴니버스는 브랜드 자산을 수집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스템은 옴니버스에 있는 브랜드 자산을 가져와 신중하게 선별된 브랜드 효과를 수집하고 복제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비주얼 컴퓨팅, 시뮬레이션,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등 이러한 모든 시스템이 결합돼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디지털 시스템과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휴먼의 탄생이 기대된다. 젠슨 황은 “새롭게 발표할 내용 중 하나는 회사의 모든 직무를 보강할 디지털 에이전트, 즉 디지털 AI의 개념이다”라고 말하고, “이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사례 중 하나는 고객 서비스이다. 미래에도 여전히 사람이 담당하는 일이 있겠지만, AI가 그 역할을 보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다른 새로운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AI가 인간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증폭시킬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 도구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상상해보자”고 말했다. #시그라프 #시그래프 #엔비디아
작성일 :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