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컴포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4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포커스] 델, 새롭게 진화할 2025년 AI 기술 전망 소개
AI는 독립된 기술에서 벗어나 IT 기술 전반을 재정의하며 상호 융합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진화하는 AI 기술이 기업의 비즈니스와 정부의 역할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디지털 스킬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과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글로벌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AI 기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혁신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관련 모멘텀이 활발해지고, AI에 대한 투자와 도입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다. IDC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AI 투자 규모는 연평균 24%씩 성장해 1100억 달러(약 159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많은 기업이 AI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 AI 책임자(CAIO) 직책을 만들거나 AI 위원회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흐름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피터 마스(Peter Marrs)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총괄 사장은 “많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좋은 데이터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을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한 데이터 관련 전략을 중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사례는 다양한 산업에서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I 채택이 가장 활발한 금융 산업에서는 불법 사용이나 사기 탐지, 리스크 관리, 고객 서비스 등에 AI를 활용한다.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예측 진단 및 환자 기록 관리를 위해 AI를 도입하고 있다. 제조 산업에서는 AI를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제조에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 부문에서는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거나 다언어 국가에서 LLM(대규모 언어 모델)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에 AI가 쓰인다. 이런 흐름에서 AI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요구 또한 높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걸친 엔드 투 엔드 AI 포트폴리오인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를 내세운다. 마스 사장은 “델 AI 팩토리는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처럼 손쉽게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프라, 서비스, 데이터 준비, AI 구축, 파트너와의 개방형 생태계 등을 제공해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델 AI 팩토리의 비전”이라고 전했다.   ▲ 델 AI 팩토리는 손쉬운 AI 도입/활용을 위한 포괄적 포트폴리오이다.(이미지 출처 : 델 테크놀로지스)   기술 융합과 산업 변혁 이끄는 AI 트렌드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최고 AI 책임자를 겸하고 있는 존 로즈(John Roese) CTO는 “AI는 전 세계 산업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런 추세는 2025년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2025년의 AI 기술 트렌드에 관한 전망으로 ▲역동적이고 자율적이면서 상호작용 가능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툴의 등장 ▲개념 단계가 아닌 실제 기업의 프로세스에 AI 적용 확대 ▲소버린 AI(sovereign AI)의 확대 및 정부의 역할 강화 ▲AI와 첨단 기술의 융합 ▲AI의 필수 스킬화 및 일자리에 주는 영향 확대 등을 꼽았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입력한 프롬프트에 반응하는 생성형 AI에서 나아가, 자율성을 갖고 사람의 개입 없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AI를 뜻한다. 맥락을 기억하고 복잡하면서 구체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AI, 사람 및 AI간의 협업을 할 수 있는 AI는 데이터센터의 바깥으로 나가 실생활에서 더 적극적으로 쓰일 전망이다. 로즈 CTO는 “2023년 이후 기업의 AI 사용은 조금씩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2025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AI를 실제 프로세스에 적용하면서 비용 절감이나 마진 향상 등 영향력 있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많은 AI 툴이 표준화되어 턴키로 제공되고, 다양한 생태계 요소를 결합해 더 쉽게 AI를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소버린 AI와 관련한 정부의 역할 시나리오로는 정부의 자체적인 데이터센터 및 AI 모델 구축, 기업 사용자를 위한 AI 기술 투자 지원, AI 산업 기반 구축 등이 꼽힌다. 로즈 CTO는 “2025년에는 모든 정부가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산업 파트너의 역할을 함으로써 AI 가속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보았다. 몇 년 전만 해도 AI는 독립된 기술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AI가 다른 기술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AI를 통해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기술 영역이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즈 CTO는 “컴퓨터 비전이나 애널리틱스 등 거의 모든 에지 워크로드에서 AI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 트윈은 이미 AI의 일부로 포함되어 더욱 강화되고 있다. AI PC는 설계부터 AI를 고려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AI 생태계에 연결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외에도 모든 기술이 AI를 가능하게 하거나 AI로 인해 가능해지는 형태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AI가 성장하면서, 디지털 스킬의 중요성도 꾸준히 강조된다. AI가 대체할 수 있는 단순 반복 업무나 기초적인 일자리는 사라지겠지만, 한편으로 ‘소프트웨어 컴포저’처럼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하기도 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컴포저는 AI가 어떤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기획/감독하는 총괄 역할을 한다. 로즈 CTO는 “기업에서는 AI의 전략적 역할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하면서,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장기 비전을 갖고 조직의 AI 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큰 규모의 기업일 수록 전략적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델은 내부에서 AI를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조직의 복잡성 해소와 AI 작업의 우선순위 선정 등에서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율성을 앞세운 에이전틱 AI가 2025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매트랩 2024b / 시뮬링크 2024b : 무선 통신 및 신호 처리 앱의 개발 간소화 지원
개발 및 공급 : 매스웍스코리아 주요 특징 :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앱 및 기능 출시, 5G 툴박스/DSP HDL 툴박스 등 주요 툴박스 업데이트, 퀄컴 헥사곤 NPU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 제공, 시뮬링크에서 모델 기반 설계 활용한 DSP 애플리케이션 배포 지원 등   매스웍스는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4b(Release 2024b)’를 발표했다. 이번 R2024b는 무선 통신 시스템, 제어 시스템 및 디지털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는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5G 툴박스(5G Toolbox) ▲DSP HDL 툴박스(DSP HDL Toolbox) ▲시뮬링크 컨트롤 디자인(Simulink Control Design) ▲시스템 컴포저(System Composer)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하며,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제품군에 내장된 기술인 퀄컴 헥사곤(Qualcomm Hexagon) NPU(신경망 처리 장치)에 대한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시뮬링크 및 모델 기반 설계를 활용하여 DS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덕션 품질 C 코드를 다양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G 툴박스 NR(New Radio) 및 5G-어드밴스드(5G-Advanced) 시스템의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함수를 제공하는 5G 툴박스는 6G 파형 생성 및 5G 파형의 신호 품질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DSP HDL 툴박스 DSP HDL 툴박스는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에 바로 사용 가능한 시뮬링크 블록 및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SP 알고리즘 구성과 HDL 코드 및 검증 컴포넌트 생성이 가능한 대화형 방식의 새로운 DSP HDL IP 디자이너(DSP HDL IP Designer) 앱이 추가됐다.   ▲ DSP HDL 툴박스는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에 바로 사용 가능한 시뮬링크 블록 및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시뮬링크 컨트롤 디자인 시뮬링크 컨트롤 디자인은 시뮬링크에서 모델링된 제어 시스템 설계와 분석 용도로 사용되며, 이번 업데이트에서 슬라이딩 모드와 반복 학습 제어를 비롯한 비선형 및 데이터 주도 제어 기법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시스템 컴포저 시스템 컴포저를 사용할 시 모델 기반 시스템 공학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모델링을 위한 아키텍처 지정과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서브셋이 설정된 보기를 편집하고 시스템 거동을 활동 및 시퀀스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7
매스웍스, 매트랩 및 시뮬링크 ‘릴리스 2024b’ 발표
매스웍스는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4b(Release 2024b, 이하 R2024b)를 발표했다. 이번 R2024b는 무선 통신 시스템, 제어 시스템 및 디지털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는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5G 툴박스(5G Toolbox) ▲DSP HDL 툴박스(DSP HDL Toolbox) ▲시뮬링크 컨트롤 디자인(Simulink Control Design) ▲시스템 컴포저(System Composer)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하며,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제품군에 내장된 기술인 퀄컴 헥사곤(Qualcomm Hexagon) NPU(신경망 처리 장치)에 대한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시뮬링크 및 모델 기반 설계를 활용하여 DS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덕션 품질 C 코드를 다양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G 툴박스는 NR(New Radio) 및 5G-어드밴스드(5G-Advanced) 시스템의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함수를 제공하는 5G 툴박스는 6G 파형 생성 및 5G 파형의 신호 품질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돕는 DSP HDL 툴박스   DSP HDL 툴박스는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에 바로 사용 가능한 시뮬링크 블록 및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SP 알고리즘 구성과 HDL 코드 및 검증 컴포넌트 생성이 가능한 대화형 방식의 새로운 DSP HDL IP 디자이너(DSP HDL IP Designer) 앱이 추가됐다. 시뮬링크 컨트롤 디자인은 시뮬링크에서 모델링된 제어 시스템 설계와 분석 용도로 사용되며, 이번 업데이트에서 슬라이딩 모드와 반복 학습 제어를 비롯한 비선형 및 데이터 주도 제어 기법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시스템 컴포저를 사용할 시 모델 기반 시스템 공학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모델링을 위한 아키텍처 지정과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서브셋이 설정된 보기를 편집하고 시스템 거동을 활동 및 시퀀스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매스웍스의 앤디 그레이스(Andy Grace) 설계 자동화 부문 부사장은 “고품질, 신뢰성 및 보안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조직의 역량을 위해서는는 시뮬레이션과 모델 기반 설계의 중요한 역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R2024b의 개선 사항은 워크플로의 핵심 요소를 확장, 자동화 및 간소화하여 엔지니어가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12
인텔, 최신 LLM 라마 3.1 최적화 업데이트 지원
인텔은 메타(Meta)의 최신 LLM(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 3.1(Llama 3.1)에 데이터센터, 에지 및 클라이언트 AI 제품 전반에 걸친 성능 데이터 및 최적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AI 에브리웨어’ 전략을 위해 AI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델이 인텔의 AI 하드웨어에 최적화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4월 라마 3 출시에 이어, 7월에는 현재까지 가장 성능이 뛰어난 모델인 라마 3.1을 출시했다. 라마 3.1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가장 큰 파운데이션 모델인 라마 3.1 405B(4천 50억개 모델)를 포함해 다양한 규모와 기능에서 여러 새로운 업데이트 모델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모델들은 파이토치(PyTorch) 및 인텔 파이토치 익스텐션(Intel Extension for PyTorch), 딥스피드(DeepSpeed), 허깅 페이스 옵티멈 라이브러리(Hugging Face* Optimum libraries), vLLM 등 개방형 생태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텔 AI 제품에서 활성화 및 최적화된다. 또한 생태계 전반에서 최고의 혁신을 활용하는 개방형, 멀티 벤더, 강력하고 컴포저블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LF AI 및 데이터 재단(LF AI & Data Foundation)의 새로운 오픈 플랫폼 프로젝트인 OPEA(Open Platform for Enterprise AI) 역시 이 모델들을 지원한다. 라마 3.1 다국어 LLM 컬렉션은 8B, 70B, 405B 크기(텍스트 인/텍스트 아웃)의 사전 학습 및 조정(인스트럭션 튜닝)된 생성 모델 컬렉션으로, 모든 모델은 8개 구술어에 걸쳐 긴 컨텍스트 길이(128k)를 지원한다. 라마 3.1 405B는 일반 지식, 조작성, 수학, 도구 사용 및 다국어 번역에 있어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는 합성 데이터 생성 및 모델 증류(model distillation)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인텔은 생성형 AI 및 대형 언어 모델(LLM)의 고성능 가속을 위한 가우디(Intel Gaudi) 가속기 및 일반 컴퓨팅의 유비쿼터스 백본 역할을 하는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 클라이언트와 에지에서 높은 온디바이스 AI 추론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 및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이 탑재된 AI PC를 포함해 인텔 AI 제품 포트폴리오 상에서의 라마 3.1 모델 초기 성능 측정 결과를 소개했다.   ▲ 16대의 인텔 가우디 가속기 상에서의 라마 3.1 405B 추론 결과   ▲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상에서의 라마 3.1 추론 지연 시간   ▲ 인텔 아크 GPU가 내장된 인텔 코어 울트라 7 165H 기반의 AI PC에서 라마 3.1 추론 다음 토큰 대기 시간
작성일 : 2024-07-26
[포커스] 멘딕스, 디지털 트윈/생성형 AI와 결합한 로코드 개발 사례 및 비전 소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지난 2018년 로코드 플랫폼 개발 기업인 멘딕스(Mendix)를 인수한 이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앱 개발 기술로 로코드(low code)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2일에는 캐디언스, 웅진과 함께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트윈 및 ERP 연계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앱 개발 트렌드와 전략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하는 로코드 기술 로코드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데이터의 입출력, 워크플로와 로직 등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을 시각적 요소의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앱의 개발 비용과 운영 비용을 줄이고 빠르게 출시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의 비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로코드 기술의 장점으로 꼽힌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새롭게 개발되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70%가 로코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국내서도 지난 몇 년간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중심으로 로코드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지멘스의 로코드 플랫폼인 멘딕스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김종수 멘딕스 영업대표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는 컴포저블(composable)”이라면서, 기업의 목표에 맞게 템플릿이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술을 조합해 혁신을 빠르게 추진하는 ‘컴포저블 엔터프라이즈’에서 로코드 기술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AI(인공지능)가 앱을 생성하고 LLM(대규모 언어 모델), 분석 툴, 생성형 AI 등을 융합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로코드 3.0’ 비전을 제시했다. 휴리스틱(heuristics) 기반 로코드가 1세대, AI가 로직을 추천하고 디버깅하는 로코드가 2세대라면, 다음 세대의 로코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로직을 생성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 로코드 플랫폼 비전과 전략을 소개한 지멘스 DISW 김종수 멘딕스 영업대표   비즈니스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앱 개발 환경 혁신 멘딕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비용 절감, 민첩성 향상,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컴포저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로코드를 지향한다. 그리고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앱 개발/운영/배포를 빠르게 진행 및 자동화하는 ‘비즈니스 데브옵스’ 구현 ▲기업의 코어 시스템에 패키징된 비즈니스 컴포넌트를 결합하는 형태의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구축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포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기술과 비즈니스 결합 등의 접근법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지멘스는 여러 산업의 멘딕스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수백 개의 앱을 현대화하려는 글로벌 기업이 멘딕스를 활용해 쿠버네티스(Kubernetes)로 구축함으로써 빠르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앱을 이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반도체 장비 기업에서는 멘딕스 로코드 및 쿠버네티스를 도입해 3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1만 4000명 사용자로 확장할 수 있었다. 에너지 기업에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전기 충전기 유지보수나 컴퓨터 비전 기반 품질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클라우드와 로코드로 구현함으로써, 개발 속도는 12배 높이고 개발 비용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김종수 영업대표는 “많은 기업의 공통된 요구사항은 다양한 데이터의 통합 관리”라면서, 이를 위해 AI 서비스의 조합, 시뮬레이션과 결합된 디지털 트윈 등을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멘딕스는 지멘스 솔루션뿐 아니라 AWS, SAP 등의 솔루션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커넥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지멘스는 로코드 3.0을 대비해 생성형 AI와 머신러닝을 결합한 앱 개발/운영/배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발 킷을 배포하면서, 로코드가 추구하는 비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멘딕스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연계한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윈 연계 및 기업 시스템 현대화 사례 소개 이번 세미나에서 캐디언스는 제조 솔루션과 멘딕스를 연계해 교반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교반기는 모터와 블레이드 등의 구성요소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최적화를 필요로 한다. 반면에 내부의 유동 현상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기가 어렵고 시험을 반복하는 과정의 시간과 비용이 드는 어려움이 있어서, 설계 초기부터 CAE 해석이 쓰인다. 캐디언스는 교반기를 축소한 시스템을 디지털 트윈으로 재현하고, 멘딕스를 통해 해석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다. 교반기의 형상과 부품 정보를 3D 모델로 확인할 수 있고, 아메심(Amesim)/스타-CCM+(STAR-CCM+)/심센터 3D(Simcenter 3D) 등의 해석 데이터 및 데스트 데이터를 연결해 교반기의 작동과 교반기 내 유동현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전수 등 최적의 제어 방법을 사용자에게 제안한다. 캐디언스의 이원재 주임은 “디지털 트윈의 이점은 공정의 잠재적인 문제나 비효율을 사전에 확인하고, 설계를 위한 물적/인적 자원의 투입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체 제품 개발 과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웅진의 신상철 DCS 사업본부장은 SAP와 멘딕스를 연계한 기업 시스템의 현대화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한 에너지 기업에서는 웹 UI와 백엔드 서비스를 포함한 레거시 시스템을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으로 이전하기 위해 멘딕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신상철 본부장은 “주요 로코드 플랫폼을 비교했을 때 멘딕스가 전반적으로 무난하며 다양한 환경을 지원을 지원한다. 또한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고려한 개발이 가능한 것을 포함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로코드 개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상철 본부장은 “로코드 플랫폼은 순서도 형태로 개발 과정을 시각화해 결과물의 예측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시스템 개발에 드는 시간을 줄이면서 기존 시스템의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었고 소개했다. 또한, “로코드 플랫폼으로 제작하는 코드의 품질에 관한 우려도 있는데, 일정한 수준의 코드 표준화가 가능하며 우려했던 것보다 코드의 품질이 높다”고 설명했다.   ▲ 멘딕스와 SAP 솔루션을 연계한 시스템 현대화 사례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7)   지난 호에서는 AWS IoT 트윈메이커(AWS IoT TwinMaker)의 기본적인 개념 및 네 가지의 주요 기능 중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디지털 트윈에 연동하기 위해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커넥터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호는 연재의 마지막 회로, AWS IoT 트윈메이커의 나머지 세 가지 핵심 기능에 대해 소개하도록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WS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구현 제2회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제3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Ⅰ 제4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Ⅱ 제5회 산업용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 제6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Ⅰ 제7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 조상만 AWS코리아에서 AWS 클라우드를 통해 제조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술적으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cho@amazon.com 홈페이지 | https://aws.amazon.com/ko   물리적 자산의 가상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모델 빌더’ 지난 호에서 외부 소스 데이터를 AWS IoT 트윈메이커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러한 데이터는 보통 현실 세계의 설비와 같은 물리적 자산에서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유체의 흐름으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하는 터빈(turbine)에서는 온도, RPM, 파워와 관련된 데이터가 센서를 통해 수집된다. 따라서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터빈과 같은 자산을 동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이러한 데이터는 엔터티(entity)에 연결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가상 공간 안에서 터빈의 특징이 표현된다. 엔터티는 가상 공간 내의 실제 물리적 자산, 자산들의 집합, 또는 프로세스 등을 의미하며, 바로 이러한 개별 엔터티들이 지난 10월호에 소개한 개념인 컴포넌트를 통해 데이터와 연결돼야 한다.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공간 안에 가상으로 표현하는 것은 AWS IoT 트윈메이커에서 제공하는 모델 빌더(Model Builder) 기능을 통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공장-라인-설비-센서 등과 같이 계층적 구조를 가지는 일반적인 공장 환경을 모델 빌더 기능을 통해 가상 공간 안에 구성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자산 구조는 일종의 그래프 모델을 통해 표현된다. 가상 공간에서 물리적 자원에 대한 모델링의 개념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9월호에서 소개한 바 있다. <그림 1>은 과자를 만드는 쿠키 공장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 일종의 자산 그래프다. <그림 1>의 상단에는 ‘쿠키 팩토리(cookie factory)’라는 최상위 레벨의 엔터티가 존재하며, 이 최상위 엔터티 밑에는 과자의 원료를 섞는데 사용되는 ‘믹서1(mixer1)’과 ‘믹서2(mixer2)’라는 2개의 하위 레벨의 엔터티가 존재한다. 이러한 개별 믹서는 컴포넌트를 통해 AWS IoT 사이트와이즈(AWS IoT SiteWise)나 아마존 S3(Amazon S3) 등 3개의 데이터 소스에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믹서를 동적으로 가상 공간에서 표현하기 위해 3개의 데이터 소스를 활용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때, 데이터 소스의 종류에 따라 빌트인 또는 커스텀 컴포넌트 커넥터가 요구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컴포넌트들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데이터 소스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AWS IoT 트윈메이커 내의 가상의 디지털 자산인 엔터티에 연결할 수 있다.   그림 1. 쿠키 팩토리의 자산 구조화   3D 장면의 구현, ‘신 컴포저’ 디지털 트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공간에 표현하는 3D 이미지일 것이다. 디지털 트윈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다양한 벤더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3D 이미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 물리적 자산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가상의 모델을 3D 형태로 시각화하고 배치함으로써 사용자가 가상 환경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3D 환경에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추세이다. AWS IoT 트윈메이커는 신 컴포저(Scene Composer)라고 불리는, 콘솔(console) 기반의 3D 장면(scene) 구성 도구를 제공한다. 이 신 컴포저 기능을 통해 AWS IoT 트윈메이커 내에서 3D 장면을 구성하고 배열도 가능하다. 만약 독자 여러분이 공장과 같은 물리적 자산에 대한 CAD, BIM 등과 같은 3D 파일을 확보하고 있다면, AWS IoT 트윈메이커의 신 컴포저로 이러한 파일들을 임포트(import)해서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3D 파일을 확장자와 관계없이 있는 그대로 AWS IoT 트윈메이커에 임포트할 수는 없으며, 라이선스 제약이 없는 GLTF 또는 GLB 포맷으로 변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AWS IoT 트윈메이커에서 파일을 변환할 때는 이미지의 경량화를 위해 JSON 기반의 GLTF보다는 주로 GLTF의 바이너리 버전인 GLB 포맷으로 변환한다. 예를 들어, STEP 형태의 3D 이미지 포맷을 가지고 AWS IoT 트윈메이커를 통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이미지 포맷을 GLTF 또는 GLB 형태로 변환해야 한다. GLTF/GLB 확장자 포맷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가 불필요하다. 또한 배우기 쉽고 웹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웹을 통한 디지털 트윈 배포에 용이하다.   그림 2. GLTF 방식의 3D 이미지(https://xeogl.org/docs/classes/GLTFModel.html)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성형 AI와 오픈USD 포함해 대대적인 업데이트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의 주요 릴리스를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기업은 오픈USD(OpenUSD) 프레임워크와 생성형 AI로 3D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옴니버스는 3D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설명하며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오픈USD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상 세계와 첨단 워크플로우의 구축을 가속화한다. 이제 세슘(Cesium), 컨베이(Convai), 무브 AI(Move AI), 사이드FX 후디니(SideFX Houdini), 원더 다이내믹스(Wonder Dynamics)가 오픈USD를 통해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플랫폼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으로는 네이티브 오픈USD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엔진인 옴니버스 키트(Omniverse Kit), 엔비디아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 기반 앱, 공간 컴퓨팅 기능의 발전이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시뮬레이션 기술 부문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은 “기업들은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픈USD를 지원하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커넥티드 3D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신 옴니버스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오픈USD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구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 더 크고 복잡한 월드 스케일의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개발자와 기업이 오픈USD라고도 불리는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의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프레임워크, 리소스, 서비스를 발표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개발자가 오픈USD 파이프라인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구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새로운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API를 발표했다. 예를 들어, 챗USD(ChatUSD)는 개발자를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 코파일럿으로, USD 지식 질문에 답변하거나 파이썬(Python)-USD 코드 스크립트를 생성할 수 있다. 오픈USD를 통한 새로운 옴니버스 연결이 가능해짐으로써 복잡한 생산 파이프라인에서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기회가 열렸다.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생성형 AI, 오픈USD 이니셔티브 전반에 걸쳐 협업을 확대했다.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 제품군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옴니버스에서 API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더 다이내믹스는 자체 플랫폼인 원더 스튜디오(Wonder Studio)를 통해 옴니버스와 연결돼 새로운 오픈USD 내보내기 지원을 받는다. 원더 스튜디오는 컴퓨터로 생성한 캐릭터에 자동으로 애니메이션, 조명, 구성을 입혀 실사 장면으로 구현하는 AI 플랫폼이다. 아티스트는 새로운 오픈USD 내보내기 지원을 통해 단일 카메라 영상에서 완전한 3D 장면을 생성하고 내보낼 수 있다. 루마 AI(Luma AI)의 현실 캡처 모델을 옴니버스에 USDZ 형식으로 쉽게 가져올 수 있다. 아바타 회사인 컨베이(Convai)와 캐릭터 엔진 회사인 인월드 AI(Inworld AI)의 도구가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크리에이터는 컨베이와 같은 AI 툴을 사용해 디지털 트윈 환경에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다. 이런 캐릭터들은 환경과 사물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투어 가이드나 가상 로봇이 될 수 있다. 무브 AI는 무브 원(Move One) 앱을 통해 단일 카메라 모션 캡처를 지원하며, 이로써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 다음 오픈USD로 내보내고 옴니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옴니버스 사용자는 AR 키트와 리얼리티키트(RealityKit)와 같은 다른 오픈USD 기반 공간 컴퓨팅 플랫폼과 호환되는 콘텐츠, 경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의 오픈XR(OpenXR) 개방형 표준에 대한 새로운 지원을 통해 HTC 바이브(HTC VIVE), 매직 리프(Magic Leap), 바르요(Varjo)와 같은 제조업체의 보다 많은 헤드셋으로 옴니버스 사용이 확대된다. 또한 사이드FX 후디니 사용자는 이제 후디니 디지털 에셋을 옴니버스 뷰포트에 직접 로드함으로써 후디니 기반 커넥티드 워크플로우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위한 세슘의 확장 기능인 '옴니버스용 세슘(Cesium for Omniverse)'은 가상 세계에서 방대한 지리공간 데이터 세트를 스트리밍하기 위한 개방형 표준인 3D 타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오픈USD에서 제공되는 것도 포함된다.  CGI.백그라운드(CGI.Backgrounds)는 이제 USD 컴포저에서 여러 가지 초고화질 HDRi 맵을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케이던스 데이터센터 디자인 소프트웨어(Cadence DataCenter Design Software™)는 디지털 트윈의 전체 맥락에서 전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케이던스 데이터센터 확장 기능을 통해 설계와 운영 고려 사항을 구현하기 전 미리 계획, 테스트, 검증을 진행해볼 수 있다. 또한 블랙샤크.AI(Blackshark.AI) 월드 디지털 트윈 플랫폼도 새롭게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작성일 : 2023-08-09
3D 콘텐츠의 표준화 위한 연합체 결성… 애플, 어도비, 엔비디아, 오토데스크, 픽사가 참여
애플, 어도비, 엔비디아, 오토데스크, 픽사가 리눅스 재단의 JDF(Joint Development Foundation)가 주관하는 오픈USD(OpenUSD) 얼라이언스(AOUSD)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OUSD는 픽사의 유니버설 신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 이하 USD) 기술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3D 생태계를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3D 툴과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면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대규모 3D 프로젝트를 묘사, 구성,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OUSD는 향후 다양한 3D 지원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픈USD는 도구, 데이터,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3D 장면 묘사 기술이다. AOUSD에 참여한 업체들은 오픈USD가 성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는 콘텐츠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픈USD는 예술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영화 콘텐츠 제작을 간소화하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다. AOUSD는 오픈USD의 기능을 상세히 담은 사용 설명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환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채택, 통합, 구현이 가능해지며, 다른 표준 기관에서도 이를 표준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주관 기관으로는 리눅스 재단의 JDF가 선정됐다. JDF는 오픈USD 설명서를 개방적이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국제표준화기구(ISO)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AOUSD는 업계 전반의 기술 향상에 대한 공동 규정 수립을 위해 포럼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업과 조직이 오픈USD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OUSD의 위원장인 스티브 메이(Steve May) 픽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USD는 픽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최첨단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토대이다. 오픈USD는 픽사 영화 제작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와 응용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2016년에 공개한 오픈USD의 영향력은 영화, 시각 효과, 애니메이션을 넘어 미디어 교류를 위해 3D 데이터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다른 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AOUSD의 탄생은 오픈USD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국제 표준으로서 입지 강화라는 기대되는 행보의 시작을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마이크 록웰(Mike Rockwell) 비전 제품 그룹 부사장은 "오픈USD는 예술적인 창작부터 콘텐츠 전달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AR 경험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공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애플은 오픈USD 개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이는 획기적인 비전OS 플랫폼과 새로운 리얼리티 컴포저 프로(Reality Composer Pro) 개발자 도구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 같은 오픈USD가 광범위하게 채택되는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도비의 귀도 쿼로니(Guido Quaroni) 3D&I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디렉터는 "어도비는 아티스트에게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유연하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작 과정에서 공통의 3D 데이터 표현을 활용하면 각 패키지와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픈USD는 이러한 '멀티플라이어' 중 하나가 되기 위해 개발됐으며, 여러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가이 마틴(Guy Martin) 오픈소스 및 표준화 담당 디렉터는 "오픈USD는 3D 개발자, 아티스트, 디자이너들에게 광범위한 멀티 앱 상호운용성을 통해 대규모 산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뮬레이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3D 세계와 산업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한 산업 전반의 공식 표준과 이니셔티브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오픈USD 협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의 고든 브래들리(Gordon Bradley)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펠로우는 "CG 세계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든 3D 웹을 준비하든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도구, 서비스, 플랫폼 전반에서 협업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일관된 방법이 필요하다. 시각 효과, 애니메이션 등을 위한 3D 상호운용성을 촉진하고 고객이 더 나은 세상을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오픈USD 동맹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8-02
엔비디아, "BMW 그룹이 가상 공장 구현 및 디지털 전환 위해 옴니버스 도입 확대"
엔비디아는 BMW 그룹이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의 사용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BMW 그룹은 2025년 가동을 시작할 헝가리 데브레첸(Debrecen)의 전기차 공장을 비롯해 전 세계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옴니버스를 활용해 산업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운영할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GTC 2023의 기조연설에서 BMW 그룹 경영진의 일원인 밀란 네델코비치(Milan Nedeljković)와 함께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BMW 그룹 최초의 완전 가상 공장을 공식적으로 오픈하는 데모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 CEO는 "BMW 그룹이 옴니버스를 통해 이룬 진전이 매우 자랑스럽고 한편으로는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의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공장을 위한 가상 통합 및 가상 툴링의 경계를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그룹은 실제 생산을 시작하기 수년 전부터 가상 세계를 활용해 레이아웃, 로봇 공학, 물류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라는 새로운 제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는 BMW 그룹의 가상 데브레첸 공장이 AI 기반 산업 제조 공장을 계획함에 있어서 옴니버스 플랫폼의 강력함과 민첩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소개했다. GTC 2023의 기조연설 데모에서는 BMW 그룹의 데브레첸 전기차 공장을 위한 가상 계획 세션을 다루었는데, 옴니버스를 활용해 어디서나 데이터를 대규모 고성능 모델로 통합하고, 도메인별 소프트웨어 도구 연결, 여러 지역에서의 다중 사용자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였다.     BMW 그룹은 공장 개장 2년 전부터 가상 공장에서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원활한 운영과 최적의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었는데, 데모 영상에서는 BMW 팀이 제한된 바닥 공간에 로봇을 배치하는 업데이트 현장을 소개했다. BMW 팀은 물류 및 생산 계획자가 이상적인 배치를 시각화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큰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기존 시설물에 변경 주문 및 흐름 재적화를 적용하면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생산의 다운타임(downtime)을 초래한다. 하지만 사전 최적화 기능이 있으면 이러한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BMW 그룹은 생산 네트워크에 걸쳐 옴니버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세계 각지에 공장과 공장 기획자들을 보유한 BMW 그룹은 복잡한 계획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지리적, 시간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인력들을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와 프로세스를 사용하지만, 이 또한 한계가 있다. BMW 그룹은 소프트웨어 제품군 간 상호 운용성을 생성하는 3D 언어인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기반 개발 플랫폼 옴니버스를 사용해 지멘스 프로세스 시뮬레이트(Siemens Process Simulate),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벤틀리 시스템 마이크로스테이션(Bentley Systems MicroStation) 등 주요 산업용 컴퓨터 지원 설계 및 엔지니어링 도구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저장소를 연결할 수 있었다. 이러한 통합된 관점을 통해 BMW 그룹은 내부 팀과 외부 파트너가 협업해 기존 공장의 지식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공장의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BMW 그룹은 옴니버스와 함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팩토리 익스플로러(Factory Explorer)’를 비롯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팩토리 익스플로러는 옴니버스 USD 컴포저(composer)를 기반으로 하며, 옴니버스 플랫폼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기본 애플리케이션이다. BMW 그룹은 USD 구성도구의 핵심 구성 요소를 사용하고 공장 데이터 검색, 구성, 탐색 및 분석 등 공장 기획 팀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확장 기능을 추가했다. BMW 팀은 옴니버스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 공장끼리 협업할 수 있다.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접근 방식은 BMW 그룹이 전체 팀에 대해 실시간으로 글로벌 변경 사항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여러 팀이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BMW 그룹은 가상 세계에서 완전한 검증 및 테스트를 거쳐 생산 시간을 단축하고 모든 공장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3-27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기술 상호 운용성 우선시
리미니스트리트, CXO 대상 IT 전략 및 투자 현황 조사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 발표   - 1,000명 이상의 영국, 아일랜드, 노르딕 및 GCC(걸프협력회의) 지역 CX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CXO는 혁신과 상호운용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거시경제, IT 리소스 및 비용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새로운 투자의 필요성을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사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Inc. www.riministreet.com/kr )는 독립적인 리서치 기관인 ‘센서스와이드 바이어스 센티멘트 서베이(Censuswide Buyers Sentiment Survey)’에 의뢰하여 전세계 CIO와 CTO의 IT 전략, 이니셔티브, 도전 과제 및 초점을 조사한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IT Leaders: The Future Outlook Report 2023)" 결과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이번 연구는 영국, 아일랜드, 북유럽, GCC(걸프협력회의) 지역 국가의 7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1,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IT 리더들은 전략, 재무 및 운영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과 기술의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of technologies)을 계속 우선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보고서는 또한 CXO들이 인재 부족, 공급망 중단, 세계화, 거시 경제적인 관점에서 비용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문제 등과 같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다양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디지털 혁신 투자와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IT Leaders: The Future Outlook Report 2023)" 의 주요 설문 응답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62%는 디지털 전환이 2023년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하지만 이 그룹 중 77%는 프로젝트의 계획 단계에 있으며 56%는 현재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 응답자의 76%가 구성하여 사용 가능한 컴포저블(composable) ERP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 그룹의 84%가 2023년에 컴포저블 ERP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응답자의 47%는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해 신입 및 기존 직원의 급여 기대치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 응답자의 67%는 3자 지원으로 전환하여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지원 비용을 줄이기를 원하고 있다.   컴포저블(Composable) ERP를 위한 디지털 혁신 대부분의 IT 리더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가 바로 추진해야 하는 단기 로드맵에 있다는 데 동의하지만 예산, IT 기술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43%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것과 관련하여 가능한 보안 및 구현상의 어려움을 우려하고 있었다. 올해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가장 큰 동인은 기존 IT 기술 스택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보다 유연하고 쉽게 확장 가능하며 민첩한 조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7%는 구성 가능한 컴포저블(Composable) ERP 전략을 채택할 때에는 직원 동의가 필요한 변경 관리 프로그램(change management program)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응답자의 43%는 새로운 기술 에코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인재 및 재정 자원을 계획해야 한다고 답했다.   가치가 낮은 벤더 지원 서비스(Low-Value Vendor Support)에 대해 조치에 나서는 CXO들 올해 IT 예산 증액은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IT 리더의 44%는 이사회로부터 기술 지출에 대한 효과를 증명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예산의 상당 부분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할당되어 있기 때문에 CIO와 CTO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구매 및 유지 관리와 관련된 총소유비용(TCO), 특히 높은 벤더사로부터의 유지보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불만적스러운 지원으로 인해 추가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소요되는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응답자들이 언급한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벤더사의 유지보수 서비스의 문제점으로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계약에 묶여 있음(20%), 문제 해결을 위한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요구(51%), 지원을 받기 전에 벤더에게 근본 원인을 입증하기 위해 문제를 재현해야 함(40%) 등이었다.   대다수의 IT 리더(67%)는 3자 유지보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기존의 완성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며, 응답자의 거의 절반(48%)은 IT 팀이 보다 전략적이고 혁신 중심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원 및 유지 관리 서비스를 아웃소싱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인재 및 기술 부족 문제 해결 위해 혁신적인 고용 방식, 재교육 전략 수립 전 세계적 조직의 42%는 주요 직원들이 업무량 과다로 인한 번아웃을 겪어 퇴사하면서, 인재 및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응답자의 46%는 IT 로드맵을 최적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신, 당장 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집중하게 됨으로써 업무량은 크게 늘어나고 생산성은 떨어졌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경험과 기술이 부족하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인재 채용(60%)을 포함하여 고용 모델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격차를 메우기 위해 취한 추가적인 조치에는 기존 직원의 교차 교육(39%), 주 4일 근무와 같은 고유한 특전 및 혜택 제공,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해 3자 서비스 및 아웃소싱 서비스(47%)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IT Leaders: The Future Outlook Report 2023)"의 주요 내용은 다음 연결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소유한 기업들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위한 리소스를 확보함으로써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응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성일 :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