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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지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69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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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2회 2024 DX GO in Singapore' 참여기업 모집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회 2024 DX GO in Singapore’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동남아시아 비즈니스 미팅 ▲ITAP(산업자동화 박람회) 전시회 참관(한국 대표단 자격)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방문 등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동남아시아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어, 잠재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장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STAR) 등 선진 기업 및 연구소 방문을 통해 참여 기업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13일에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DX GO 프로그램은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DX GO in Japan’이 개최된 바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4
로지텍, 슬림∙무소음 마우스 ‘페블 M340’ 출시
로지텍이 슬림한 디자인의 무소음 마우스 ‘페블 M340(Pebble M340)’을 쿠팡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지텍이 새롭게 출시하는 페블 M340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디든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귀여운 원형 디자인으로 감성을 더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제품의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페블 M340은 나노 USB 수신기가 포함돼 최대 10미터 거리에서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일런트 터치(Silent Touch) 무소음 기술을 적용해 클릭 소음을 90% 이상 줄여 조용한 작업 환경을 만들며, 장소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슬립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효율적인 전원 관리가 가능한 오토 슬립(Auto-sleep) 기능이 적용됐으며, AA 배터리 한 개로 최대 18개월 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페블 M340은 부드럽고 슬림한 곡선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블랙과 화이트 총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선보인다. 페블 M340은 부품의 42%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탄소 중립 인증 획득은 물론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 어떤 공간에서도 온전히 나만의 작업에 몰두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슬림한 디자인의 무소음 마우스 페블 M340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한 휴대성과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니즈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언제 어디서든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자만의 최고의 작업 환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14
헥사곤, 최대 50% 할인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프로모션 진행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엠에스씨원(MSCOne)’에 대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엠에스씨원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템 내에서 다분야 구조해석 솔루션 ‘MSC 나스트란(MSC Nastran)’, 전산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 금속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시뮤팩트(Simufact)’를 비롯한 24종의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제조기업에서 제품 개발 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제품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독 옵션은 사용 목적 및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20 토큰 구독 혹은 40 토큰 구독 중 선택 가능하다. 헥사곤은 “국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프로모션을 통해서 20 토큰 구독 시 2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1회 지원, 40 토큰 구독 시 4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2회 지원을 제공한다. 헥사곤의 전문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정기 교육은 1년의 구독 기간 중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헥사곤 솔루션 활용을 극대화하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 브라이언 사장은 “헥사곤의 솔루션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 및 자율화에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중소·중견 기업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13
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AI를 통한 혁신 가속화 해법 제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8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DTF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으로 마련되어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해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에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AI와 관련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Kyle Dufresne)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 In Technology)’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AI 활용 사례 주제로는 ‘Dell AI Factory : 자신 있게 맞이하는 AI 혁명 시대’, ‘AI에 활용할 데이터 준비’,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모던 데이터센터’ 주제로 ‘AI를 사용하여 기업의 코어 현대화 추진’, ‘델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 : AI 가속화의 출발점’ 등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주제로는 ‘본질적인 멀티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델 에이펙스(Dell APEX)로 AI 혁신 가속화’, ‘애저 스택 HCI(Azure Stack HCI) 및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APEX Cloud Platform)을 통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혁신’ 세션이 진행된다.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주제 세션에는 ‘델의 AI 기술로 업무 환경 현대화’, ‘업무 환경 혁신 : AI의 새로운 시대 소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AI를 위한 에지’ 주제로는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로 에지 환경에서의 AI 혁신 가속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AI, 멀티클라우드, 에지, 모던데이터센터 그리고 모던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확인하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에서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델의 노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관객이 플라스틱 병을 가지고 와 분리수거에 참여하면 소정의 리워드를 증정하고 폐기 병뚜껑을 사용해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8-13
모라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위한 글로벌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
모라이가 글로벌 연구 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참여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연구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955억 유로(약 138조 원)를 지원하는 다자간 연구 혁신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지난 3월 아시아권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완료했으며, 2025년 준회원국 가입을 앞두고 있다. 모라이는 ‘완전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가상화된 협력 자율주행 시스템 탑승자 및 운행자 지원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17개의 글로벌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모라이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업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차량 내/외부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함으로써, 원격 자율주행 시스템 운행 정보 수집 및 차량 내/외부에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모라이는 자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차량 내/외부 환경 및 탑승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는 가상 인체 개발에 나선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며, 개별 시스템을 연계 통합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모니터링 P-VAS(Personalized Vehicle Assistance System, 개인화된 가상 지원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호라이즌 유럽의 준회원국이 된 이후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모라이가 직접 연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유럽과의 공동 연구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유럽 기관들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13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의 이해와 구축 경쟁
'데이터 스페이스'의 이해와 구축 경쟁    [주요 내용]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또는 ‘데이터 산업 플랫폼 (data industrial platform)’으로 알려진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특히 ‘산업’ 또는 ‘비개인’ 데이터와 관련해 국경을 넘는 데이터 공유와 관련된 일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옵션으로 추진력을 얻고 있음. o 데이터 스페이스는 디지털 경제에서 협력을 가능하게 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시스템 o 데이터 스페이스 활동과 관련해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럽의 Gaia-X와 IDS(International Data Spaces) 이니셔티브   IDS(International Data Spaces)는 데이터 종단점의 분산형 네트워크로, 데이터의 안전한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 o IDS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IDS를 데이터 교환의 기준으로 삼고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것 o 특히 거버넌스 모델, 채용 전략, IDS 참조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IDS 기반 유스케이스를 개발하며, 미래에는 데이터 교환의 국제 표준으로 IDS를 수립하고, 인증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가이아(GAIA)-X는 차세대 유럽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개발 전략 o 유럽과 전 세계의 민간기업, 정책 입안자 및 과학기술계의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네트워크화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목표 o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독일은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유럽의 데이터 주권확보 △글로벌 ICT 기업에 대한 데이터 플랫폼 시장 의존성 완화 △경쟁력있는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 o 7개국 10개 이상의 분야에서 90개 이상의 유스케이스가 개발·검토 중   ‘카테나(Catena)-X’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의 횡단적인 데이터 연계플랫폼  o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간에 데이터를 교환·공유함으로써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효율성 제고가 목표   독일 정부는 융합 산업 이니셔티브인 ‘매뉴팩처링-X(manufacturing-X)’를통해 데이터 스페이스 인더스트리 4.0 실행과 독일 산업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경쟁력 향상을 도모 우리나라 기업들도 IDS, GAIA-X 및 Catena-X, 매뉴팩쳐링-X 등의 동향에 주목하면서 기업간 데이터 제휴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   출처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2022-08-31    
작성일 : 2024-08-12
알테어-LG전자, 제품 수명을 늘리는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 개발
알테어가 LG전자 VS사업본부와 협력해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한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제품 개발 시 피로 손상 평가에 여러 해석 소프트웨어와 모델이 사용되었으나, 해석 시간이 오래 걸리고 모델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를 위해 알테어와 LG전자는 협업을 통해 구조 해석 툴인 ‘알테어 옵티스트럭트(OptiStruct)’를 활용한 다물리 기반 피로 해석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알테어의 구조 해석 솔루션인 옵티스트럭트는 정적 및 동적 해석, 진동, 음향, 피로, 열 전달, 다중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테어와 LG전자가 개발한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다수의 해석 툴을 옵티스트럭트라는 하나의 툴로 통합하여 기계 충격 해석, 열 충격 해석, 진동 해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석 시간이 단축되고 모델 관리가 용이하며, 누적 손상을 고려한 피로 수명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테어의 설명이다.   특히 LG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품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기능을 학습하고 개발을 진행하면서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통합된 해석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응력과 변형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설계를 도출함으로써,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다중 물리학 기반의 누적 손상 해석 프로세스가 개발되면서, LG전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품 개발 시간을 기존 대비 약 20%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알테어는 단일 해석 툴 기반의 통합 해석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철도,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 예측을 향상시키고, 전자 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협력은 알테어가 전자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객이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생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이상용 연구소장은 “자동차 부품을 개발하는 데에 있어 고객인 완성차 업체에게 더욱 안전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수많은 시험, 해석과 검증 과정을 거친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그 동안의 LG전자의 노하우가 디지털 전환과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2
다쏘시스템-벨 그룹,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 위해 협력
다쏘시스템은 벨 그룹과 함께 식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제조, 시장 출시에 이르기까지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엔드투엔드 가치 사슬을 디지털화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50년 100억명에 도달하는 전 세계 인구에게 지속가능한 식량을 공급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규제가 심한 식품산업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혁신적인 식품 기술과 획기적인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벨 그룹은 제조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 산업 솔루션 경험을 도입하게 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의 핵심 요소는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 제조 운영 관리), 식품 및 재료 과학, AI 및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이다. 벨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해 재고 수준과 원자재 소비를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나 일관된 품질로 더욱 지속가능한 생산을 실현한다. 벨 그룹은 AI를 통해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고 머신 러닝을 활용해, 제품의 기본 기능에 더하여 부가 기능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확장 제품’과 패키지를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뤄 소비자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 산업에 대한 포괄적 인사이트를 다쏘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는 제품 출시 속도 단축, 제조 최적화, 산업적 실험 감소, 제품 개발 가속, 제품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PLM을 사용하면 단일 협업 환경이 사람,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연결해서 관련된 모든 사람이 적시에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시장 출시까지의 협업 과정과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활동이 간소화된다. 벨 그룹의 세실 벨리오(Cécile Béliot) CEO는 “보다 지속가능한 모델로의 식품 전환을 위해서는 향후 10년간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이 필요하다”며, “벨 그룹은 다쏘시스템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선도하고 변화를 가속하고자 한다.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는 양사의 공동 역량을 통해 벨 그룹은 AI를 통한 ‘강화된 R&D’로 전환하고, 식품의 미래를 위해 당사의 제조 및 제품 관리 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우리는 함께 협력해 더 건강하고 창의적인 식품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생산하려는 벨 그룹의 사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과학, 생성형 AI 덕분에 건강과 예방, 그리고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영양 사이에 새로운 연결고리와 경제적 지렛대를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의 과학적, 기술적 접근방식을 통해 산업이 오늘날 소비자, 환자, 시민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미 가상 세계가 의학적 치료 부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제 이를 벨 그룹의 사업에 적용해 진정한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벨 그룹을 대표적인 식품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2
르네사스, 알티움 인수 완료와 함께 전자 설계 시장 확대 모색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가 전자 설계 시스템 기업 알티움(Altium)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는 지난 2월  알티움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르네사스는 자회사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NSW를 통해 알티움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68.50 호주달러에 인수했으며, 총 주식 가치는 약 91억 호주달러(약 8조 25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르네사스와 알티움은 합병을 통해 혁신적인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전자 설계 데이터와 기능의 통합 및 표준화, 향상된 구성요소 생애주기 관리를 제공하며, 설계 프로세스의 디지털 반복(iteration)을 원활하게 진행함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를 통해 개발 자원과 비효율성을 줄여 시스템 설계자들이 혁신을 더 빠르게 달성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서 알티움은 르네사스의 완전 자회사로 운영된다. 알티움의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CEO는 알티움 CEO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면서, 르네사스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부문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르네사스의 시바타 히데토시(Hidetoshi Shibata) CEO는 “이번 인수는 르네사스와 알티움 모두에게 역사적인 이정표이며, 전자 시스템 설계자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우리가 함께 구축하고자 하는 통합되고 개방적인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은 기업의 크기나 산업에 상관없이 더 넓은 시장에 전자제품을 접근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우리는 알티움 고객의 데이터 보안과 준수를 최우선으로 유지할 것을 재차 확인하며, 알티움의 설계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재능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전자 시스템 설계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르카제미 CEO는 “이번 인수는 알티움에게 중요한 순간이며, 르네사스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미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르네사스의 지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 설계 및 개발과 관련된 모든 산업 프로세스의 클라우드화에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전자제품을 더 넓은 시장에 접근 가능하게 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09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펨테크 스타트업 듀이랩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 투자 계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인 듀이랩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투자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본계정을 통해 듀이랩스에 투자했다.  듀이랩스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으로, 여성의 월경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월경컵을 개발한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성병 및 질염 검사의 비대면 의료서비스까지 사업의 확장성을 디지털 전환으로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검사를 위한 광학 기술 도입 및 딥러닝을 적용한 병증 판독 알고리즘 보유 등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요소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022년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한국형 유망 IDX 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투자 외에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빅데이터를 통한 자원순환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 기업인 한국데이터체인, IoT 기반 창고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디에이, 의류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프엠비코리아, 내연기관 연소효율 증대를 통한 탄소저감 솔루션 개발 기업인 모터헤드 등 다양한 초기창업기업에게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밸류체인 전반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러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