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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지리공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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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6550억 원 규모의 벤처 펀드 결성해 AI 투자 계획
IBM은 기업용 생성형 AI 기술 및 연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5억 달러(약 6550억 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결성하고, 신생 스타트업부터 고성장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IBM 엔터프라이즈 AI 벤처 펀드는 IBM의 분야별 전문성과 전담 포트폴리오 개발 팀으로 구성된 모델과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용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망한 AI 선도 기업에게 투자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수십 년간 성공적인 투자자와 엔터프라이즈 AI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자로 이루어진 IBM의 전담 팀이 이끌게 되며, 각 스타트업들이 제품 및 엔지니어링,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IBM과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IBM은 전 세계 기업에게 기업용 AI 기술과 역량을 제공해 왔으며, 자사의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IBM은 엔터프라이즈 AI 벤처 펀드를 통해 왓슨x를 활용하고 구축하는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AI 파트너십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신규 및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AI 리더들을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IBM은 일련의 AI 기술 및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용 AI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일례로, 지난 8월에는 머신러닝 커뮤니티를 위한 오픈소스 협업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의 2억 3500만 달러(약 3080억 원) 시리즈 D 펀딩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IBM은 허깅 페이스에 수백 개의 오픈 AI 모델과 데이터 세트를 제공해왔으며, 여기에는 최근 NASA와 협력하여 개발한 지리공간 파운데이션 모델(Geospatial Foundation Model)도 포함된다. 이 모델은 허깅 페이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리공간 파운데이션 AI 모델이자, NASA와 협력하여 구축한 최초의 오픈소스 AI 기반 모델이다.  IBM의 롭 토마스(Rob Thomas)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은 “AI는 2030년까지 생산성 면에서 약 16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IBM 엔터프라이즈 AI 벤처 펀드의 출범으로 AI 혁명이 가진 막대한 잠재력을 활용해서 IBM과 우리가 투자한 기업들을 위한 가시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또 다른 채널을 열었다”면서, “이 펀드는 왓슨x를 통해 책임감 있는 AI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이 기술을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09
헥사곤, 유틸리티 및 통신 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헥사곤의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Safety, Infrastructure & Geospatial division)는 자산 관리를 현대화하고자 하는 유틸리티 및 통신 회사를 대상으로 HxGN 네트웍스(HxGN Networks)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HxGN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버전은 유틸리티 및 통신 산업을 위한 완전 관리형 SaaS 지리공간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온프레미스 HxGN 네트웍스 제품군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한편, 호스팅된 IT 인프라와 예방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해 기업의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HxGN 네트웍스는 유틸리티 및 통신 사업자가 물리적 네트워크, 토폴로지 및 자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연하면서 통합이 가능한 지리공간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서, 비즈니스 전반의 다양한 사용자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의 단일 소스와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헥사곤은 "전 세계 6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전기, 가스, 수도, 폐수, 다중 유틸리티, 광케이블을 포함한 물리적 네트워크를 설계, 구축, 관리, 유지보수하는 데에 HxGN 네트웍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HxGN 네트웍스를 통해 ID 및 액세스 관리, 암호화, 위협 탐지 등 사이버 보안 기능도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그리드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더욱 잘 저장/분석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더 많은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헥사곤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의 막시밀리안 웨버(Maximilian Weber) 글로벌 유틸리티 및 통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HxGN 네트웍스는 고객에게 비용 효율과 함께 데이터의 안전성과 시스템 최적화에 따른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8-30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성형 AI와 오픈USD 포함해 대대적인 업데이트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의 주요 릴리스를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기업은 오픈USD(OpenUSD) 프레임워크와 생성형 AI로 3D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옴니버스는 3D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설명하며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오픈USD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상 세계와 첨단 워크플로우의 구축을 가속화한다. 이제 세슘(Cesium), 컨베이(Convai), 무브 AI(Move AI), 사이드FX 후디니(SideFX Houdini), 원더 다이내믹스(Wonder Dynamics)가 오픈USD를 통해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플랫폼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으로는 네이티브 오픈USD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엔진인 옴니버스 키트(Omniverse Kit), 엔비디아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 기반 앱, 공간 컴퓨팅 기능의 발전이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시뮬레이션 기술 부문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은 “기업들은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픈USD를 지원하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커넥티드 3D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신 옴니버스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오픈USD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구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 더 크고 복잡한 월드 스케일의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개발자와 기업이 오픈USD라고도 불리는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의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프레임워크, 리소스, 서비스를 발표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개발자가 오픈USD 파이프라인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구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새로운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API를 발표했다. 예를 들어, 챗USD(ChatUSD)는 개발자를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 코파일럿으로, USD 지식 질문에 답변하거나 파이썬(Python)-USD 코드 스크립트를 생성할 수 있다. 오픈USD를 통한 새로운 옴니버스 연결이 가능해짐으로써 복잡한 생산 파이프라인에서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기회가 열렸다.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생성형 AI, 오픈USD 이니셔티브 전반에 걸쳐 협업을 확대했다.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 제품군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옴니버스에서 API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더 다이내믹스는 자체 플랫폼인 원더 스튜디오(Wonder Studio)를 통해 옴니버스와 연결돼 새로운 오픈USD 내보내기 지원을 받는다. 원더 스튜디오는 컴퓨터로 생성한 캐릭터에 자동으로 애니메이션, 조명, 구성을 입혀 실사 장면으로 구현하는 AI 플랫폼이다. 아티스트는 새로운 오픈USD 내보내기 지원을 통해 단일 카메라 영상에서 완전한 3D 장면을 생성하고 내보낼 수 있다. 루마 AI(Luma AI)의 현실 캡처 모델을 옴니버스에 USDZ 형식으로 쉽게 가져올 수 있다. 아바타 회사인 컨베이(Convai)와 캐릭터 엔진 회사인 인월드 AI(Inworld AI)의 도구가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크리에이터는 컨베이와 같은 AI 툴을 사용해 디지털 트윈 환경에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다. 이런 캐릭터들은 환경과 사물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투어 가이드나 가상 로봇이 될 수 있다. 무브 AI는 무브 원(Move One) 앱을 통해 단일 카메라 모션 캡처를 지원하며, 이로써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 다음 오픈USD로 내보내고 옴니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옴니버스 사용자는 AR 키트와 리얼리티키트(RealityKit)와 같은 다른 오픈USD 기반 공간 컴퓨팅 플랫폼과 호환되는 콘텐츠, 경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의 오픈XR(OpenXR) 개방형 표준에 대한 새로운 지원을 통해 HTC 바이브(HTC VIVE), 매직 리프(Magic Leap), 바르요(Varjo)와 같은 제조업체의 보다 많은 헤드셋으로 옴니버스 사용이 확대된다. 또한 사이드FX 후디니 사용자는 이제 후디니 디지털 에셋을 옴니버스 뷰포트에 직접 로드함으로써 후디니 기반 커넥티드 워크플로우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위한 세슘의 확장 기능인 '옴니버스용 세슘(Cesium for Omniverse)'은 가상 세계에서 방대한 지리공간 데이터 세트를 스트리밍하기 위한 개방형 표준인 3D 타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오픈USD에서 제공되는 것도 포함된다.  CGI.백그라운드(CGI.Backgrounds)는 이제 USD 컴포저에서 여러 가지 초고화질 HDRi 맵을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케이던스 데이터센터 디자인 소프트웨어(Cadence DataCenter Design Software™)는 디지털 트윈의 전체 맥락에서 전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케이던스 데이터센터 확장 기능을 통해 설계와 운영 고려 사항을 구현하기 전 미리 계획, 테스트, 검증을 진행해볼 수 있다. 또한 블랙샤크.AI(Blackshark.AI) 월드 디지털 트윈 플랫폼도 새롭게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작성일 : 2023-08-09
헥사곤, 복잡한 현장 관리를 위한 HxGN 스마트 사이트 출시
헥사곤의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는 산업 시설, 공항, 병원, 엔터테인먼트 장소와 같은 복잡한 현장 운영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및 위치 인텔리전스 솔루션인 HxGN 스마트 사이트(HxGN Smart Sites)를 발표했다. HxGN 스마트 사이트는 모든 유형의 실시간, 동적 및 정적 데이터를 시설과 운영의 3D 디지털 트윈으로 결합한다. 이 솔루션은 이질적인 데이터를 사용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고, 중요한 인프라가 있는 폐쇄된 환경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상황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미지 출처 : 헥사곤 웹사이트   HxGN 스마트 사이트는 CAD, BIM(빌딩 정보 모델링), ERP(전사적 자원 관리) 및 인력 시스템과 같은 다른 데이터 소스 및 시스템과 연결하여 복잡한 현장에 대한 전체적인 뷰를 제공한다. 고성능 인터랙티브 지도와 대용량 데이터의 시각화도 주요한 기능이다. 사용자는 확대/축소, 이동, 특정 기능 선택, 기초 데이터 쿼리 등을 통해 정보를 쉽게 찾고 맥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HxGN 스마트 사이트는 기존 운영 시스템의 데이터를 쉽게 통합하고 융합함으로써 워크플로를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운영의 안전성과 복원력을 극대화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헥사곤의 설명이다. 헥사곤에 따르면, HxGN 스마트 사이트의 파일럿 고객인 BASF는 데이터 통합, 시각화 및 분석을 위해 헥사곤의 Luciad 기술을 사용하여 구축한 솔루션을 HxGN 스마트 사이트로 확장했다. 앤트워프에 있는 BASF 공장은 벨기에에서 가장 큰 화학 생산 공장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BASF의 시설이다. 이 곳에는 360마일(약 580킬로미터)의 지하 파이프라인, 3500명의 직원, 50개의 생산 설비가 있다. 헥사곤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의 더크 와게만스(Dirk Wagemans) 커머셜 담당 부사장은 "복잡한 시설과 운영을 연결되고 통합된 환경을 갖춘 스마트 사이트로 변모시키는 HxGN 스마트 사이트의 가치는 그 이름에 있다"면서, "BASF가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용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아무리 규모가 크거나 복잡하더라도 현장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완전한 상황 인식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6-13
데카르트 랩스, AWS 클라우드로 지리 공간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확장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우주 및 지리 공간 인텔리전스 기업인 데카르트 랩스(Descartes Labs)가 지리 정보 처리와 분석 플랫폼을 포함한 핵심 정보기술(IT) 인프라를 AWS로 마이그레이션한다고 밝혔다. 데카르트 랩스는 https://descarteslabs.com/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AWS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지구 표면의 자연 및 인공 요소의 위치와 특성을 나타내는 이미지, 위성 및 항공기의 원격 감지, 기타 데이터 소스를 포함한 지리 공간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한다. 또한 AWS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사용하여 대량의 지리 공간 데이터를 저장, 처리 및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데카르트 랩스의 고객들은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특화된 데이터 세트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해 적시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데카르트 랩스는 AWS 인프라에 자체 클라우드 기반 슈퍼컴퓨팅 기능을 구축하고 있으며, AWS를 사용하여 점점 더 복잡해지는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고 고객이 산업별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컴퓨팅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농업, 광업, 방위, 정보, 소비재 산업의 고객들은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여 공급 업체와 협력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PG 회사는 데카르트 랩스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향상된 모델링, 시뮬레이션, 머신 러닝 추론을 수행하여 삼림 벌채를 모니터링하고 줄일 수 있다. 20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데이터 라이브러리의 스토리지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데카르트 랩스는 고객의 데이터를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단계로 자동으로 이동하는 서비스인 아마존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아마존 S3)의 지능적 티어(Intelligent Tiering)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완전 관리형 검색 및 분석 제품군인 아마존 오픈서치 서비스(Amazon OpenSearch Service)를 사용하여 고객이 이미지 아카이브를 검색하고 비즈니스 질문에 답하는 데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 이미지 출처 : 데카르트 랩스 웹사이트 캡처   AWS에서 실행되는 데카르트 랩스의 탄소 분석 API 서비스는 포장 소비재(CPG), 임업, 광산업 고객을 위해 탄소 측정, 보고, 검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CPG 회사가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하는 데 중요한 공급망의 탄소 발자국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업 회사에는 산림 관리 기술의 탄소 모니터링을 위한 보고 시스템을 제공한다. 광산업체는 이 서비스를 사용하여 현장 조사에서 폐쇄까지 전체 채굴 수명 주기 동안 탄소 및 생물 다양성 손실과 이득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데카르트 랩스는 AWS 리소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데이터 세트(Registry of Open Data on AWS)를 사용하여 기업, 정부 기관, 학계에 여러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호스팅, 저장, 제공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대해 협업하고 있다. 또한, 데카르트 랩스는 2022년 초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데이터, 서비스를 검색, 구매, 배포,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인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엔터프라이즈 액셀러레이터(Enterprise Accelerator) 제품을 도입했다. 엔터프라이즈 액셀러레이터는 지리공간 데이터의 탐색과 분석을 단순화하여 세계에 대한 주요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전세계 5억 7000만 명의 농부와 경작자가 수확량을 높이고 투입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페타바이트 규모의 분석 가능한 지구 관측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AWS 고객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사용해 지리공간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쉽게 배포하고, 생산 준비가 된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데카르트 랩스의 리차드 데이비스(Richard Davis) CEO는 “AWS는 조직들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이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을 개선하고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규모를 제공한다. AWS의 입증된 인프라와 기능 그리고 위성, 우주 산업에서 우리의 고유한 과제를 이해하는 AWS 전담팀은 우리가 지리공간 데이터로 구동되고 과학으로 뒷받침되며 행성 규모로 사용 혹은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AWS의 맥스 피터슨(Max Peterson) 글로벌 공공 부문 부사장은 "데카르트 랩스는 AWS를 통해 지리공간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객이 지구에서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활하고 일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AWS의 글로벌 인프라, 깊이 있는 기능, 혁신 속도는 고객이 복잡한 시스템을 더 잘 모델링하고, 글로벌 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얻어, 기업의 활동이 사람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통찰력을 도출하는 것을 돕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2-14
코로나19 시대의 건설 관리를 위한 GeoBIM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전세계의 건설은 코로나19(COVID-19) 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충격으로 인해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지 않은 경우도 많아졌다. 약 2000만명의 이민자들이 생계와 관련하여 미래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 비율이 건설 산업과 관련이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노동 계약이 갑자기 종료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GeoBIM 기술이 어떻게 코로나19 문제를 건설 컨텍스트 내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다만 이 글은 기술적 관점에서 응용 가능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지, 실제 현장에서 기술이 적용될 때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은 다루지 않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다. 이런 관점에서 해당 기술을 바라보는 것이 글을 읽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 강태욱 |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Engineering digest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sites.google.com/site/bimprinciple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1. 코로나19 시대의 건설 건설 산업은 점차 작업을 재개하기 시작했으나 엔지니어링, 건축 및 건설 현장 인력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가 만들어지고 있다. 국가는 산업 현장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격리 정책 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교대 패턴 변경, 온도 점검, 개인 보호 장비에 대한 건강 점검, 고급 위생 시설 및 교통 계획이 포함된다. 이러한 강화된 규정에는 엄격한 모니터링 및 추적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리공간정보 기술은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림 1. GeoBIM 솔루션(2020, Geospatial)   2019년 지리공간산업 가치는 712억 8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2019년 북미 지역 지리공간 기술 시장 점유율은 484억 달러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GNSS 및 포지셔닝 시스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인 172억 7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건설 활동에서 인공지능(AI) 세계 시장 규모는 2019년에 242억 5000만 달러로 추정되었다. GEOBIM 성숙도 곡선은 상승 단계이다. 2016년과 2019년 사이에 건설테크 부문에서 자금을 조달한 벤처 캐피탈리스트는 이 분야에 2019년 3분기까지 최소 5억 6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림 2. BIM-GIS 기반 디지털 트윈 시장 규모(Geospatial, 2019)
작성일 : 2020-08-31
[포커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디지털-물리 세계 연결 위한 CAE 포트폴리오 강화
  MSC 소프트웨어는 헥사곤과 합병 이후 디지털 세계와 실제 세계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 전략을 내세우는 동시에, 재료/생산공정/자율주행/CFD 등 시뮬레이션 기술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www.mscsoftware.com/kr)가 6월 21일 진행한 ‘MSC 2018 코리아 유저 콘퍼런스’에서는 이러한 기술 비전과 전략,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 및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재료부터 시스템까지, 엔지니어링 수명주기를 포괄하는 시뮬레이션   MSC 소프트웨어는 구조해석, 비선형 해석, 동역학 해석 중심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2012년 신소재 해석 분야의 익스트림 엔지니어링(e-Xtream Engineering), 2015년 공정 시뮬레이션 분야의 시뮤팩트 엔지니어링(Simufact Engineering), 2016년 CFD 분야의 소프트웨어 크래들(Software Cradle), 2017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의 비레즈(Vires) 등을 인수하는 등 기술 분야를 확대해 왔다. 또한 2017년 헥사곤과 합병하면서 제조 엔지니어령 부문인 헥사곤 MI(Manufacturing Intelligence)의 계측, CAM 등 기술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찬형 대표는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선행기술로서 시뮬레이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MSC 소프트웨어는 재료부터 시스템까지(Materials to Systems) 포괄하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MSC 소프트웨어가 헥사곤과 합병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MSC 2018 코리아 유저 콘퍼런스’에서는 이러한 MSC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폭넓게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기조연설을 통해 MSC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기술 전략과 품질 중심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 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가상 테스트 등 폭넓은 내용이 소개되었다. 또한 ▲소재 ▲구조 ▲MBD(다물체동역학) ▲조립&어셈블리 ▲부품 ▲소음진동 ▲CFD 등 세션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 사례가 발표되었다.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찬형 대표     디지털-물리 세계 긴밀하게 통합하는 디지털 스레드   MSC 소프트웨어의 브라이언 셰퍼드(Brian Shepherd) CTO는 헥사곤의 일원으로서 MSC 소프트웨어의 기술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헥사곤(Hexagon AB)은 센서와 소프트웨어의 두 축을 중심으로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 핵심 비즈니스 영역인 지리공간(geospatial), 매뉴팩처링, 플랜트 가운데 MSC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링/제조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헥사곤 MI 부문에 속해 있다. 헥사곤 MI는 MSC 소프트웨어 외에도 3차원 측정기와 레이저 스캐너 등 하드웨어, 그리고 측정 소프트웨어와 베로(Vero)의 CAD/CAM 소프트웨어 등 폭 넓은 제조 분야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셰퍼드 CTO는 “헥사곤 MI는 특히 CAM 분야의 1위 기업으로 풍부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측정 솔루션과 데이터 관리/분석 툴 등을 통합해 디지털 세계와 실제 세계의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구현한다”고 소개했다.   MSC 소프트웨어는 구조/소음/유동해석, 시스템 모델링과 검증, 재료 관리 및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시뮬레이션 등 분야에서 핵심 기술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기술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생산성과 개방성에 중점을 둔 퍼포먼스와 혁신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오픈 네트워크와 오픈 플랫폼을 통해 CAD 및 PLM 데이터의 중립성을 유지하며,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CAE가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 MSC 소프트웨어는 폭넓은 시뮬레이션 영역에서 디지털-물리세계의 연결을 강화하는 솔루션 전략을 내세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필요   MSC 소프트웨어 저팬의 가토 다케히코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사회 구조 및 산업 구조의 거대한 변화에 발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짚었다.   전통적인 설계/엔지니어링 프로세스는 수직적인 사일로(Silo) 형태로 되어 있어 플래닝 - 설계 - 해석 - 생산 등의 과정이 순차적이며 단절되어 있다. 이는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방식이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새로운 변화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가토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인더스트리 4.0의 이슈는 스마트 공장과 대량 맞춤생산(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 비용/퍼포먼스/품질/안전의 균형 및 책임소재, 디자인&개발 방법론, 매스 디자인 시스템(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퀄리티)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서 “플래닝/개념/상세설계와 해석이 공통 프레임워크 내에서 동시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반의 디자인 스페이스(Design Space)가 설계/해석, 생산, 운영 등 모든 단계와 연계되는 ‘스마트 디자인 시스템’을 고민해야 한다”고 짚었다.       ▲ 재료 - 패브리케이션 - 부품 - 어셈블리 - 시스템까지 전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걸친 MSC 소프트웨어의 솔루션 전략     같이 보기: [인터뷰] MSC 소프트웨어 브라이언 셰퍼드 CTO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7-02
테라데이타, ‘만물인터넷(IoE) 및 빅데이터 분석’ 트렌드 발표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는 ‘만물인터넷(IoE) 및 빅데이터 분석’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을 방한한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테라데이타 CTO인 스티븐 브롭스트(Stephen Brobst)는 “빅데이터 혁명의 제3의 물결은 어디에나 있는 센서, 그리고 만물인터넷으로 요약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와 모든 사물은 측정될 수 있다. 우리는 대용량 병렬 프로세싱과 결합된 센서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거의 모든 현상을 측정하고, 매스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고급 장비들은 날씨 패턴부터 자동차의 운전 습관, 패스트푸드전문점의 냉장고 온도까지 모든 데이터를 트래킹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데이터베이스로 캡처되어 다양한 슬라이스-앤-다이스(slice-and-dice), 통계, 가상화 툴로 더욱 정밀하게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21세기 새로운 경제에서 모든 기업들은 3가지로 분류된다. 이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 데이터를 잘 활용하게 될 기업, 데이터 사용을 중단한 기업이다”라며 “만물인터넷에 의해 비즈니스 모델도 점차 바뀌고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은 정기적인 메인터넌스 이벤트(거래)와 함께 고객들의 제품 구입이 기업과 고객간 관계의 기반을 이루었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제품이 만들어낸 '상호작용(interaction)' 데이터가 매우 중요해졌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가 가치 서비스와 새로운 관계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점차 향상된 스마트 기기의 '기술 스택'이 고객과 기업간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는데 그 예로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 디지털 제조업(Digital manufacturing), 프로페셔널 스포츠(Professional sports),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Smart Transportation), 메디컬 로보틱스(Medical robotics) 등을 들 수 있다. IT 분야로 본다면 특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만물인터넷에서 엄청난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스마트 기기는 첫째, 기계 및 전기와 같은 물리적 요소, 둘째, 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 스토리지, 컨트롤, 소프트웨어, 내장 운영 시스템과 같은 스마트 요소, 마지막으로 제품과 제품 클라우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포트, 안테나, 프로토콜, 네트워크 등의 연결 요소 등 3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라며 “새로운 만물인터넷 세계에서의 제품은 '셀프-리포팅 기능', '외부 컨트롤 기능', '서비스로서의 분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제품들은 사용 특성, 환경 조건, 성과 등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제조사 및 서비스 조직, 또는 고객에게 이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보다 원활한 컨트롤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원격으로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며, 서비스로서의 분석 기능을 통해 셀프 러닝 및 최적화를 기반으로 궁극적으로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년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관리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지식층(digirati)' 기업 대다수는 닷컴, 유통, 통신, 은행 등 B2C 기업이 많았다. 그러나 향후 20년, 분석적 역량을 잘 활용하는 선두 기업들은 B2B 기업과 제조 기업들이 될 것이다. MGI(McKinsey Global Institute)도 만물인터넷을 통한 가치 창출의 약 70%가 B2B 영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만물인터넷 세계에서는 에코시스템이 매우 중요한데, 가치 창출에 핵심적으로 기여하는 것 중 하나는 에코시스템의 여러 요소들간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이다. 맥킨지는 만물인터넷의 가치 중 40~60%가 인터넷 상의 "사물"간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으로부터 획득된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만물인터넷에서의 실제적인 가치 창출은 데이터를 취합해 그 데이터를 활용할 때 생기며, 시계열 분석(Time series analytics), 지리공간 분석(Geospatial analytics), 스트리밍 분석(Streaming analytics)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 및 분석 역량이 요구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노동(Labor)은 사람과 인텔리전트 머신간 긴밀한 협업이 요구된다. 한 예로 현장 담당자는 작업 현장에서 로봇과 협업하며,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은 복잡한 보수 작업을 위해 기술자를 돕는다. 다만, 가장 부족한 분야를 꼽는다면 데이터 엔지니어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하여 알고리즘을 개발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 조사에 따르면 센서 기기(석유 굴착 장치, 비행기 엔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의 1% 미만이 실제로 분석에 사용되고 있다. 정교하지 않은 룰 엔진을 통한 단순한 상황 인식(event detection)이 현재 만물인터넷 분야에서 최첨단 분야로 통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베스
작성일 : 2016-05-30
퀀텀, 고밀도 드라이브 및 관리 자동화 기능을 강화한 테이프 라이브러리 발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www.quantum.com/kr)은 드라이브 밀도를 2배 높이고 관리 자동화 기능 등을 추가하여 다양한 컨텐츠 백업 업무 환경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테이프 백업 라이브러리 '스칼라 i6000(Scalar i6000)'을 발표했다. 스칼라 i6000은 2배의 드라이브 밀도로 제작하여 최소형의 LTO 스토리지 풋프린트를 제공하고, 설정 및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는 '레스트풀 웹서비스(RESTful Web Services)' 관리 기능을 추가로 지원하며,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80플러스(80-Plus) 인증'을 받은 파워 서플라이(power supplies, 전원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스칼라 i6000은 이러한 최신 기능들을 추가하여 콘텐츠를 활용도에 따라 계층화하여 관리하는 계층화 스토리지를 위한 최적의 테이프 라이브러리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스칼라 i6000은 19인치 랙(rack) 풋프린트에 최적화된 풀-하이트(full-height, 드라이브 외형 높이) LTO 드라이브를 2배로 높였으며, 동일한 풋프린트에서 데이터 접근 또는 성능을 2배로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테이프 라이브러리의 고밀도 확장 모듈(High Density Expansion Modules)을 보완하고, 높은 수준의 LTO 스토리지 밀도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스칼라 i6000의 고유한 모듈 형식의 구조는 성능 저하 없이 고밀도 스토리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스칼라 i6000을 사용하여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백업은 물론, 최소 풋프린트로 최고의 성능을 실현하고, 향후 필요 시에 백업 드라이브를 안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비용 투자로 확장시킬 수 있다. 퀀텀은 오는 2016년까지 스칼라 i6000(Scalar i6000)의 용량을 단일 시스템 내 225 PB(페타바이트) 이상, 15,000 슬롯 이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스칼라 i6000은 레스트풀 웹서비스(RESTful Web Services)가 추가됨으로써 설정 및 운영 업무가 자동화되어 사용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스칼라 i6000은 LTO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위한 포괄적인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사용자들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raphical User Interface, GUI)를 통해 실행 가능한 모든 것들을 웹 기반 서비스로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몇 번의 클릭 만으로도 운영 상황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실행이 가능하다.   스칼라 i6000은 80플러스 인증(100% 부하 상태에서 전력 효율이 80% 이상을 유지해야 인증 받음)을 받은 파워 서플라이를 지원하는 테이프 라이브러리로, 전력 효율 극대화는 물론, 최저 비용 투자 및 최소 전력을 소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토리지 기술을 적용했다. . 스칼라 i6000은 최신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의 업무 환경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 ■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 풍부한 미디어 콘텐츠의 액티브 아카이브(Active archives)는 컨텐츠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고용량 및 고성능을 요구한다. 높은 LTO 스토리지 밀도를 자랑하는 스칼라 i6000(스토어 넥스트 AEL6000)은 시스템 가용성 및 정합성(integrity)을 보장하면서도 이와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에 사용자들은 필요한 경우, 언제든 손쉽게 아카이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데이터 가용성 및 액티브 볼트(Active Vault)를 위한 데이터 수명관리 기능인 'EDLM(Extended Data Life Management)'과 같은 고유한 기능은 미디어 워크플로에서 특히 매우 중요하다. ■ 비디오 감시 : HD 카메라의 수와 함께 비디오 보유율이 증가하면서 낮은 운영 비용과 최소의 풋프린트로 확장이 가능하면서 저장된 비디오 콘텐츠의 정합성을 보장하는 테이프 아카이브가 매우 요구되는 상황이다. 스칼라 i6000은 이러한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대용량 비디오 아카이브의 경우, 새로운 드라이브 확장 모듈은 고밀도 스토리지 모듈과 함께 사용됨으로써 고성능 및 고가용성의 액티브 아카이브를 구현할 수 있다. ■ 데이터 센터 아카이브 : 데이터 센터 내 비정형 콘텐츠의 양과 함께, 그 가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IT 조직들은 테이프 아카이브와 함께 계층화 스토리지를 활용함으로써 아카이브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유지하면서 예산 압박을 극복하고 있다. 스칼라 i6000의 높은 밀도, 관리성, 효율성을 통해 아카이브 계층에 대한 운영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 고성능 컴퓨팅 : 병렬 파일 시스템 데이터, 지리공간 정보, 기타 HPC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아카이빙과 같이 높은 듀티-사이클(duty cycle)을 가진 사용자들을 위해 스칼라 i6000의 모듈러 설계 및 듀얼 로보틱스(dual robotics)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을 적용해 시스템이 최적화된 성능으로 설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로버트 클락(Robert Clark) 제품 운영 총괄 부사장은 "퀀텀은 고객들을 이해하고 고객이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
작성일 :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