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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중앙대학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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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을 ‘소울루션’으로 : B2B 솔루션/가치 영업 활동 프로세스
영업 성공 리더십 - 솔루션/가치 영업 활동 프로세스 (2)   지난 호에서는 ‘성과 중심의 가치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의 개념을 소개했다. 이번 호에서는 그 주요 내용에 대한 핵심 부분인 영업 프로세스와 구매자 파악 기법에 관해 소개하고자 한다.    ■ 홍승철  PLM이 한국 시장에 CAD라고 소개되던 초기 부터 인터그래프 영업 부장, PTC 한국 지사장, 유니그래픽스 제너럴 매니저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캐나다 ARRK Product Development Group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를 지냈다.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과대학 최고산업 전략과정(AIP)을 수료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olution_ sale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623330915   그림 1    영업 프로세스는 구매자의 구매 활동에 대응하는 세일즈 리더가 실시해야 하는 영업 활동 절차를 논리적으로 도표화한 순서이다. 이 활동 절차나 순서가 반드시 순차적으로 실행되지는 않으며, 때로는 몇 가지 절차가 동시에 실행되기도 하고 그 절차들이 반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각 절차에서 놓치지 않고 실행해야 하는 영업 활동이 결과적으로 영업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현장 영업 활동을 실시하기 이전에 세일즈 리더가 영업하는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시장 지식이 필요하다. 시장 지식은 경쟁사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다. 이런 지식을 습득하는 몇 가지 방법과 사례는 필자가 쓴 책 ‘영업 성공 리더십’에 추가로 설명했다.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하든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은 세일즈 리더에게 제품과 영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제 본격적인 현장 영업 활동이 시작된다. ICP(Ideal Customer Profile : 표준 고객 특성)를 작성하고 영업 리드를 발굴하는 활동이다. 또한 솔루션을 구매할 잠재적인 구매자를 찾는 활동이다. 어떤 기업은 이 활동을 마케팅 부서에서 실시하기도 하지만, 영업 성공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이해한다면 세일즈 리더가 주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그림 2    솔루션의 가치와 주요 이점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여 홍보 를 동시에 시작한다. 발굴된 영업 리드는 영업부서에 전달되어 다음 절차를 실시한다. 영업 리드 발굴을 위한 SNS 마케팅 활동과 Cold email과 우편물 발송을 실시하는 것으로 영업 활 동이 시작된다.(그림 2)  다음 단계는 확보된 리드를 가망 고객으로 발전시켜 구매자의 다양한 구매 결정 요인을 파악하고, 가망 고객을 실제 고객으로 발전시키는 단계이다. 영업 활동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단계이다. 이 때 주로 실시해야 하는 활동 항목을 정리한 전략이나 방법론이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그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며, 현업에서 가장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MEDDIC 프로세스이다. 솔루션 가치 영업에서 구매자 파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경쟁력 높게, 효과적으로 솔루션을 판매하기 위하여 필요한 활동이 MEDDIC으로 정리되어 있다. 구매자를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영업 성공을 위한 최선의 전략이라고 인식되어 왔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04
아비바코리아,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
아비바코리아는 10월 17일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화학공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설계는 화학공학과 미래 화학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화학공학 학생들이 가진 이론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산업 환경에서의 프로세스 최적화 및 효율 개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전국 36개 대학의 101팀으로 꾸려진 374명의 화학공학과 3~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LG화학, 삼성이엔에이, SK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아비바코리아는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발급 및 심사 등 대회 전반의 운영을 담당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에 맞는 공정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아비바는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제를 공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AVEVA Process Simulation)’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제품은 화학, 석유화학, 석유 및 가스 산업, 전력 생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하는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전체 프로세스 플랜트 라이프사이클을 위한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플랫폼이다. 복잡한 공정 설계를 모델링하고 최적화하여 실제 공정의 성능을 예측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화학 공정, 열역학, 장비 설계 등의 다양한 공학적 개념을 통합하여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인 공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대회는 서울대학교 ‘공정색 패기’팀이 ‘한국화학공학회장상/AVEVA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LG화학상, 삼성E&A상)은 성균관대학교 ‘열대야’팀과 중앙대학교, 인하대학교의 ‘낭비는 딱 질색이니까’ 팀이 각각 수상했다. 아비바코리아의 김상건 대표는 “공정 설계는 플랜트의 전체 성능, 안전성, 경제성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로서 효율적으로 자원을 운용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각종 안전 규제 및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에서 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큰 기여를 한다”면서, “아비바가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의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일조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아비바는 우리나라 외에도 북미와 유럽 등 매년 전 세계에서 엔지니어링 공학도를 대상으로 공정 시뮬레이션 학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회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기술 활용 역량을 겨루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학생들이 공정 최적화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고, 엔지니어링 역량을 증진할 수 있게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작성일 : 2024-10-18
[무료다운로드] 성과 중심의 가치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
영업 성공 리더십 - 솔루션/가치 영업 활동 프로세스 (1)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 PLM 기술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도입하고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영업과 영업 관리 분야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정리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솔루션/가치 영업을 실행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과 중심 가치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다.    ■ 홍승철 PLM이 한국 시장에 CAD라고 소개되던 초기부터 인터그래프 영업 부장, PTC 한국 지사장, 유니그래픽스 제너럴 매니저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캐나다 ARRK Product Development Group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네저를 지냈다.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과대학 최고산업 전략과정(AIP)을 수료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olution_sale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623330915   필자는 국내 PLM 산업 1세대로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2002년 월드컵 자원봉사를 마치고 캐나다로 이민 생활을 위해 떠났다. 성취 에너지로 넘쳤던 젊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함께 일하며 도움을 주셨던 수 많은 분들의 이름과 모습이 아직도 필자의 마음과 기억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많은 분과 함께 했던 활동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토대가 될 수 있었음에 자부심과 살아온 인생의 가치를 느낀다. 아울러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 산업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는 후배분들의 끊임 없는 노력과 능력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이번에 PLM 기술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도입하고 정착시키면서 배우고 실행했던 영업(Sales & Business Development)과 영업 관리 분야와 관련해 한국과 북미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정리하여, 솔루션/가치 영업을 실행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바람으로, 성과 중심 가치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라는 제목으로 설명하지만, 영업 실무에서는 이 프로세스가 구매자를 가장 체계적이며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법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구매자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이 영업 성공을 위한 최선의 전략이라고 인식되어 왔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국내 산업계에 컴퓨터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기부터 신기술 제품을 영업하는 현장 영업직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영업 관리자 역할을 거쳐 사업 관리를 책임지는 CEO를 경험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과 북미 비즈니스 문화와 생활을 배우고 체험한 배경을 갖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 실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프로세스를 다양한 환경에서 배우고 실행했다. 이런 배움과 실행 내용을 정리한 내용이 지금 현장의 업무 활동에서 더 큰 성취를 달성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성과 중심 가치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 정립의 필요성 신입 직원이 입사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회계 연도가 시작되면 영업 조직은 영업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 때 필요한 활동 중에 한 가지가 영업 기법 교육인데, 이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정리된 참고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영업 기법 교육은 이미 시행착오를 많이 경험한 숙련된 직원의 영업 활동을 보면서 따라 배우는 현장 실습 과정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현실은 PLM이나 IT 분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산업에서 볼 수 있다. 만일 이 때에 정리된 영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나서 현장에서 익히고 배운다면, 영업 활동 성공 가능성과 배움 속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믿는다. 이는 영업력 향상이 필요한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더구나 영업 직원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이기에 종종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할 때가 적지 않다. 이 때 본인 스스로나 주변 사람의 관리로 도움을 받는다면, 해야 할 일이 정리되고 성과를 훨씬 수월하게 이룰 수 있게 된다. 즉, 정립된 프로세스가 있으면 본인이나 간부가 영업 활동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 1   오늘날 인터넷의 일반화로 구매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솔루션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많이 확보할 수 있다. 구매를 위한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솔루션의 일반적인 기능이나 성능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솔루션이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투자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 이런 솔루션 제안을 위해서는 논리적인 영업 활동과 상세한 구매자 파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즉, 성과 중심 가치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있는 바탕에서 영업 활동을 실시하면, 구매자 설득과 영업 활동의 성공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7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여름학교 개최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가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소노벨 경주에서 ‘Generative Imagination’을 주제로 학술대회와 여름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KCGS)는 1993년 11월 설립된 이래 국내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의 질적, 양적 수준을 세계 정상과 견줄 수 있는 단계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컴퓨터그래픽스 관련 기술을 발전 보급시키고, 연구 수월성 추구와 연구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전문적인 학술 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초청강연으로는 2024 Oscar Scientific & Technical Awards를 수상한 클로버추얼패션의 오승우 대표가 클로버추얼패션이 어떻게 패션과 컴퓨터그래픽 산업에서 패션 디자인 프로세스를 혁신시켜왔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오승우 대표는 “클로버추얼패션의 주 목표는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효과적인 제품 개발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이는 최근 사업이나 서비스 개발에 자주 쓰이는 애자일(Agile) 방법론,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등과 유사하지만 재미있게도 매우 공학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남주한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음악 창작과 연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추론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술의 관점에서 음악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남주한 교수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감정 표현을 확장시켜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공연 무대를 만들어내고, 대중 음악을 거대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신 하는 다양한 지능적 음악 기술을 통해 혁신적 변화를 기대하게 하면서도, 기존 창작 및 유통 질서 파괴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짚었다.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의 최승문 교수는 ‘햅틱 효과 저작’에 대한 강연에서 햅틱스에 대한 소개 및 현황을 짚고, 햅틱 효과 저작 기술에 관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최승문 교수는 “햅틱 효과 저작 기술이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적절한 햅틱 효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햅틱 장치에 보낼 명령을 컴퓨터를 사용하여 계산하는 것”이라면서, “전통적인 그래픽 렌더링과 대응되는 햅틱 렌더링,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위한 햅틱 효과 수동 설계, 멀티미디어의 다중감각 확장을 위한 햅틱 효과 자동 추출 및 계산 등을 포괄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김승룡 교수의 ‘Towards High-Fidelity Text- and Image-to-3D Generation’, 서울대학교 박재식 교수의 ‘Recent Trends in Radiance Field Reconstruction Methods’, 서울대학교 김영민 교수의 ‘Vision Foundation Model and Applications’ 등 강연이 진행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특별 세션에서는 IITP의 이준우 PM이 메타버스/방송·디지털미디어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 기획에 관해 설명했고, 숭실대학교 김동호 교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관련된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소개로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장인 세종대학교 최수미 교수의 초실감 XR 연구센터 성과 발표와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준 교수의 Simulated Reality 연구센터 성과 소개 등이 진행됐다.   ▲ 공로패를 수상한 중앙대학교 윤경현 교수(왼쪽)와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최수미 학회장(오른쪽)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논문 및 포스터 발표와 함께 우수논문상 시상과 공로상 감사패 시상도 진행됐다. 학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으로 기여해 온 중앙대학교 윤경현 교수가 공로패를 수상했고, 오랫동안 학회발전에 기여하고 은퇴한 7명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창해신진연구자상은 포항공대 김효민 박사가 최우수상, 카이스트 장덕경 박사가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석사 논문상은 포항공대 최은수(최우수상), 포항공대 류누리, 카이스트 윤관(이상 우수상)이 선정됐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중에서 선정된 우수논문상에서는 논문명 : ‘스토리텔링 기반 장면을 이해하는 다중 인간 동작 생성’(임동근, 배진석, 황인우, 김영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적응형 블러 기반 비디오의 수평적 확장 여부 판별 네트워크’(김민선, 서창욱, 윤현호, 노준용), ‘자율주행 차량 시뮬레이션에서의 강화학습을 위한 상태표현 성능 비교’(안지환, 권태수), ‘강화학습을 이용한 나비의 비행 동작 생성’(정은호, 장이권, 이윤상)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클로버추얼패션에서 디지털 패션에 관한 우수 논문을 선발하고, 오스템에서는 기하 모델링에 관한 우수 논문을 선발하여 상금과 함께 클로버추얼패션 논문상, 오스템 논문상을 수여했다.  클로버추얼패션 논문상은 ‘ClothCombo : 여러 겹의 3D 의류 가상피팅을 위한 의류 간 상호작용 모델링’(이도해, 강현, 이인권), 오스템 논문상은 ‘다단계 미세구조 구역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3D 의료영상 구역화’(김자연, 김지온, 신병석)가 수상했다. 한편,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여름학교는 학술대회를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컴퓨터 그래픽스의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름학교의 연사로는 고려대학교 김승룡 교수, 서울대학교 박재식 교수, 서울대학교 김영민 교수가 참여했다.  
작성일 : 2024-08-05
[온에어] 배터리 산업 동향과 배터리 최적화를 위한 설계/시뮬레이션 기술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4월 15일 CNG TV는 ‘배터리 산업 동향과 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제로 다뤘다. 배터리 산업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원가 절감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배터리 최적화 설계와 시뮬레이션 기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중앙대학교 문장혁 교수, 모아소프트 장윤혁 부장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문장혁 교수는 ‘다물리, 다차원 모델링을 통한 리튬이차전지의 전기화학-기계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리튬이차전지의 기계적인 해석을 시작으로 리튬금속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해석을 위한 다물리와 기계적인 모델링, 그리고 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 등에 대해서 설명한 문장혁 교수는 “리튬이차전지를 해석하려면 기계적인 이슈를 살펴봐야 하는데, 학교로 오게 되면서 다양한 배터리 과제를 수행하다 보니 리튬금속전지는 물론 전고체전지까지 다양한 배터리 해석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터리를 제조한다면 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소재 수준에서부터 셀을 만들고, 셀을 어셈블리해서 팩까지 만들어야 하는 다양한 스케일의 공정들이 있다”며, “배터리 산업이 발전하면 각 스케일에 맞는 설계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기존에 소재를 다루어 왔던 사람들은 컴퓨터를 통한 설계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설계적 이슈 설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   ▲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문장혁 교수   모아소프트 DT사업부 장윤혁 부장은 ‘배터리 산업 동향과 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제로, 현재 사용하는 기기들로부터 전기화했을 때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그에 따른 배터리 관련 규정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 지, 배터리의 성능이나 배터리 스펙을 어떤 규정에 맞춰야할 지 등 배터리 산업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배터리 안전 기능에 대해 장윤혁 부장은 “배터리의 수명을 디지털 트윈을 통해 체크하고, 테스트 데이터로 수명을 예측하고 있다”며, “안전한 기능 판단 후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코딩을 통해 모델을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밀도 기술 혁신과 메트릭을 활용해 고장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로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터리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에너지 관련해 큰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배터리는 화학 소재와 기계, 전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있어 배터리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모아소프트 장윤혁 부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온에어]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와 현황은?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2023년 11월 27일 CNG TV에서 진행한 줌(ZOOM) 라이브 방송에서는 ‘스마트 건설과 기술 개발 성과와 현황’을 주제로 건설 디지털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과 관련해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이날 방송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단장과 중앙대학교 심창수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과 ‘BIM 기반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 로드맵’ 등 국내 건설 디지털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했다.   ▲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국가R&D 사업(2020.4~2025.12)’을 총괄하고 있는데, 현재 관련 사업이 3분의 2정도 진행됐다고 말했다. 조성민 단장은 “디지털 기술은 국내 건설기술에 굉장히 큰 영감을 주고 있고, 건설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동력으로도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언론에서 스마트 건설에 사활을 걸었다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실제 건설현장에서는 기존 시스템이 디지털로 바뀌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언론 예측처럼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 건설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건설산업에 미칠 파장은 클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건설이란 기존에 우리가 해왔던 건설기술에 디지털 핵심 요소들을 접목하고 융합함으로써 현장의 자동화, 가상화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성민 단장은 “이러한 디지털 전환이 도입되면 단순히 건설단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설물이 준공된 이후에도 운영과 유지는 물론, 향후 건설산업의 투명성 제고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중앙대학교 심창수 교수   중앙대학교 심창수 교수는 ‘스마트 건설 기술에서 OSC를 위한 프리팹 기술’을 주제로, 제조업의 기술발전을 통해 건설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심창수 교수는 “건설산업에서는 설계가 핵심으로 설계자들은 품질관리와 하자관리에 대한 피드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건설산업에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다는 것은 기계화, 디지털화, 최적화, 자동화, 지능화를 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것이 반드시 좋은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건설산업도 글로벌화를 통해 경쟁하는 한편 기술을 독점한 플랫폼 기업이 지배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는데, 제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건설 산업에서는 데이터에 대한 인지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적어 엔지니어링 전환이 늦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스마트 건설이 되려면 OSC(Off-Site Construction)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엔지니어링이 되어야 하는데, 건설산업은 데이터 생산 주체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아 아직은 빠른 전환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심창수 교수는 “모델링이 기본이 되어 공장에서 부재를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간단하게 조립하는 프리팹 공법 등을 확산하는 한편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서울시-모라이,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 진행
모라이는 지난 10월 30일 진행한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가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모라이와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챌린지는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총 24개 팀 중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상암동 도심에서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며 경쟁했다. 학생들은 주어진 도심 코스를 주행하며, 돌발 상황, 신호 준수,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했다.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는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천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영남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국내 15여개 대학교의 학부, 대학원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의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Phoenix 팀이 받았고, 우수상은 국민대학교 Vilab 팀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영남대학교 @오라이(@All Right) 팀, 가천대학교 AMSL 팀 그리고 영남대학교,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연합팀인 발상의 전환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또한 충북대학교 Clothoid, 인하대학교 VI2RE, 울산대학교  ISLab 팀 등 3개 팀이 우수알고리즘상을, 동국대학교 32기통, 광운대학교 FASTFOOTS 팀이 모라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뛰어난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는 강의실이 아닌 실제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01
[온에어]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트렌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트렌드’를 주제로 9월 14일~15일에 개최될 예정인 ‘코리아 그래픽스 2023’의 프리뷰가 진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유훈식 교수, 중앙대학교 장욱상 교수   이번 방송에서는 중앙대학교 장욱상 교수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유훈식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해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함께 확장된 산업별 메타버스 트렌드, 그리고 각 산업분야별로 빠르게 접목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조우를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유훈식 교수는 우리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초연결된 사회가 나의 삶과 미래, 일하는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다면 미래를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빅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방식의 AI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레로, 강력한 파워를 가진 AI의 등장으로 우리의 미래 직업이 바꿀 것이란 우려를 낳기도 했다. 2022년 말, 챗GPT(ChatGPT) 3.5의 등장으로 이제 일반인들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텍스트, 이미지, 영상, 오디오 등 창작물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창작 관련 직업군은 AI로 대체되지 않을 것이란 인식도 바뀌고 있다. 유훈식 교수는 시각 디자인, 패션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등 디자인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 개인도 생성형 AI를 이용해 멋진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 선호될 AI 디자이너는 AI를 잘 이해하고 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 그림도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중앙대학교 장욱상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사실 무엇이 메타버스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자유롭고, 더 신나고, 더 편한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메타버스 시대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욱상 교수는 우리가 더 빠르고 더 고도화된 기술을 사랑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편리해지는 동시에 다양한 기회의 시대가 열리고 있고, 2차원에서 3차원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픽게임즈는 올해 3월 UEFN(Unreal Editor for FortNite)을 공개해 포트나이트 제작이 가능한 언리얼 엔진 버전을 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실감 미디어/애니메이션 전공 연구실에서는 천호동 로데오 거리를 포트나이트로 이식하여 서울의 거리를 경험하며 다중 접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roject R’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장욱상 교수는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애플 비전 프로, 메타의 퀘스트3 같은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3차원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욱상 교수는 “귀여운 3D 아바타로 큰 인기를 모은 ‘Bondee’라는 앱이 성공한 이유를 보면, 우리가 얼마나 메타버스에 진심이고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며, “3차원 세상을 향한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트렌드' 주제로 9.14~15일 개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3’이 9월 14일(목)~15일(금)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트렌드’를 주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DCC(Digital Content Creation)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각화, VR/AR/XR, AI(인공지능), 3D 프린팅, 메타버스 등 업계 핫이슈와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4일(목), 첫째 날에는 '가상의 무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고객 경험'을 주제로 LG전자 황성걸 전무(디자인경영센터장)가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고객 중심이라는 개념은 제조업에 있어서 중요하다. 고객의 취향은 너무도 다양하고, 제조업은 일관된 ‘양산’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메타버스의 접목을 통해 제조업은 개인화를 지향할 수 있는 새로운 탈출구를 얻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조업도 물리적인 수집과 공감을 접점으로 사회, 문화, 경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가상의 기회와 기술을 지향한다는 점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3D 사업부 총괄상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 마케팅 프로세스의 3D 가상화 전환’을 주제로, 디자인 프로세스로 시작하여 마케팅에 이르는 과정을 끊김 없이 3D 가상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기업에게 어떤 효율성과 확장성을 가져다주는지 어도비의 섭스턴스3D와 어도비의 에코시스템을 통해 소개한다. AWS Korea 조상만 매니저는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1 - AWS의 NICE DCV 소개’를 주제로, NICE DCV의 개요와 기술적 특징, 고객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디지털 트윈의 미래, 언리얼 엔진’을 주제로, 삼성물산,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건설, 제조 산업 및 공공기관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현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살펴보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이용, 제조업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최경원 책임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자동차 디자인 버추얼 품평 콘텐츠 및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영상 및 VR 품평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버추얼 기술 및 콘텐츠를 자동차 디자인 개발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는 ‘3D프린팅 최신 트렌드와 AI 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3D프린터 기술의 발전 동향 및 AI 데이터 활용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9월 15일(금), 둘째 날에는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K2G테크펀드 정지훈 제너럴파트너가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를 주제로, IT 기술 패러다임 시프트의 관점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메타버스 및 Web3 등과 어떻게 연계가 되고,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혁명적 변화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 것인지 조망해본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을 주제로,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전문가의 지식/노하우를 효과적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희림건축 건축연구소CG팀 이상준 책임은 ‘AI 도입과 건축 그래픽의 변화’를 주제로, 발전된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그동안에 실무 영역에서 일어났던 큰 변화를 상기하고 근래에 예상될 수 있는 현상과 시대의 변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는 ‘BIM 기반 MEP 자동설계방법의 AR 적용기술’을 주제로, MEP 설계자동화 알고리즘 Auto Routing 기술과 이를 AR에서 구현하는 기술에 대한 개발 경험에 대해 소개한다. 증강지능 조근식 대표는 ‘지식기반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의 산업화 사례’를 주제로, 항공기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고가의 항공기 정비 교육 및 훈련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 조건을 인공지능 기술과 확장 현실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해결한 사례를 소개한다. ISBC 김완희 대표는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2 - USE Case’를 주제로, AWS Standard eVDI 사용자 환경의 상세 기술 소개를 비롯해 eVDI Demo 영상과 ISBC MSP에 대해 소개한다. 감성놀이터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에 사용되는 AI 부분을 실제 XR 공연기획 제작, 마케팅에 활용한 부분에 대한 사례 발표와 미디어파사드 융합공연콘텐츠 [대가들의 수다], [신령검]에 대한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SOY.LAB 최돈현 대표는 ‘생성형 AI STABLE DIFFUSION,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 스테이블 디퓨전을 통해 AI 비주얼 테크닉의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코리아 그래픽스를 주관하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코리아 그래픽스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난 10년 이상 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래픽 분야의 축제이다. 올해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XR, AI, 3D프린팅 그리고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1일 '코리아 그래픽스 2023' 프리뷰 형태로 진행된 CNG TV 지식방송에서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트렌드’를 주제로, 중앙대학교 장욱상 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유훈식 교수가 참여해 보다 확장된 산업별 메타버스 트렌드, 그리고 생성형 AI와의 접목을 통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작성일 :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