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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주변기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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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 및 키보드 신규 컬러 출시
로지텍은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Lift(리프트)’의 왼손용 버전인 ‘Lift Left(리프트 레프트)’와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 ‘Wave Keys(웨이브 키즈)’의 신규 컬러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로지텍의 리프트 레프트는 오른손잡이 위주의 마우스가 대부분인 관계로 불편함을 겪었던 왼손잡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왼손잡이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해 손과 손목에 부담이 있어 왼손용 마우스를 찾는 이들까지 고려했다. 또한, 로지텍은 웨이브 디자인에 일체형 키 프레임으로 편안한 사용감과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웨이브 키즈의 로즈핑크 컬러도 함께 출시하며 취향 면에서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현대인들이 손목 부담 없이 편안한 오피스 라이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프트 레프트는 로지텍의 베스트셀러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리프트를 기반으로 한 왼손용 마우스 제품이다. 한국인의 손에 알맞게 ‘아시안 핏(Asian Fit)’ 사이즈 규격을 적용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57° 수직 각도의 버티컬 구조에 사람의 손 모양을 본뜬 그립을 갖춰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덜하고, 손과 상체가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한 채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의 내부 테스트 결과, 참여자 중 80%가 리프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첫 날부터 자세가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70%는 편안한 사용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웨이브 키즈는 웨이브 키 프레임 디자인으로 손과 손목이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는 인체공학 키보드다. 일체형 키 프레임을 반영해 자음과 모음의 조합이 필수인 한글을 타이핑하는 데에 최적화됐다. 로지텍 플로(FLOW) 기능을 지원하는 리프트와 함께 사용하면 손목 건강을 지키면서도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 총 두 가지 색상 구성에 이번에 로즈핑크 컬러가 추가되며 봄과 어울리는 분위기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인 ‘에르고 랩(Ergo Lab)’에서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했으며, 미국 인체공학기관(US Ergonomics)으로부터 인체공학 제품 인증을 받았다.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사용 습관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 및 키에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된다. 블루투스 LE를 통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면서도 지연 없는 무선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우스 시장에 한 획을 그은 리프트의 왼손용인 리프트 레프트와 화사한 로즈핑크 컬러로 단장한 웨이브 키즈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주변기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모두를 위한 편의성을 생각하는 주변기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5
델 테크놀로지스, 판매 보상 강화한 ‘2024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파트너 판매 보상 정책을 강화하고 역량 제고를 위해 새롭게 재편된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Dell Technologies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채널 파트너는 최근 4개 분기동안1) 전체 순매출의 50%에 기여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및 재활성화 고객(reactivated buyers)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정책(Partner First Strategy for Storage)’이 발표된 이후에 델의 파트너사들은 대부분의 스토리지 영업 건을 직접 수행했다. 델의 ‘파트너 오브 레코드(PoR)’는 특정 고객사에서 파트너가 독보적인 비즈니스 기여도를 보여줬을 경우에 부여되는데, 스토리지 분야에서 PoR을 획득하게 된 경우도 ‘스토리지 파트너 우선 정책’ 시행 이후 4배 증가했다. 올해 델 파트너 프로그램에 새롭게 강화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델 에이펙스(Dell APEX) 인프라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 수익 제고: 올해부터 델 에이펙스 인프라 제품군이 스토리지 및 서버 제품군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델 에이펙스 포트폴리오 관련 딜에도 기본 판매 보상과 특별 인센티브가 적용될 수 있으며, 델 에이펙스 인프라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들은 ‘델 에이펙스 선지급 장려금(upfront incentive)’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 클라이언트 제품군 및 프로서포트플러스(ProSupport Plus) 판매 보상 강화: 메탈(Metal) 등급 파트너들이 델의 클라이언트 제품군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PC 주변기기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델 클라이언트 주변기기 기본 판매보상의 5배,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Precision Workstation), 모니터, 도킹 스테이션, 래티튜드 러기드(Dell Latitude Rugged) 노트북 및 태블릿을 판매했을 때 기본 판매보상의 2배가 적용된다. • ‘프로젝트 하모니(Project Harmony)’가 ‘파트너 프로서비스(Partner ProServices)’로 변경: 델은 지난해 5월 프로페셔널 서비스 중심의 제공 모델 ‘프로젝트 하모니(Project Harmony)’를 발표한 바 있다. 각 파트너사가 자사가 공급하는 전체 오퍼링에 델 서비스를 통합하여 고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이다. 델은 프로젝트 하모니를 ‘파트너 프로서비스(Partner ProServices)’로 이름을 바꾸고, 관련 오퍼링을 확대하고 있다.  •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 판매 보상 강화: 델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인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는 워크로드 현대화에 필요한 요건을 만족시키는 최적의 제품이다. ‘파워플렉스 디자인 2023 인증’에 투자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파트너에게는 ‘신규 고객 판매장려금’ 및 ‘타사 제품 교체 판매장려금’에 4%의 추가 보상이 적용된다.  협업 강화 및 파트너 경험 간소화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버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 오브 레코드(PoR)’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올해부터 파트너가 특정 신규 고객사에 대해 15,000달러 이상의 서버 매출을 기록할 경우, 신규 고객 판매장려금을 제공하게 된다. 이처럼 서버 PoR 자격을 확대함으로써 파트너들의 투자 및 고객 유치에 대한 보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고객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고 투 마켓’ 전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파트너 정책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델과 파트너, 고객 모두의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한국 총판으로는 에스씨지솔루션즈, 다올티에스, 코오롱베니트, 오진상사, 테퍼 등이 있다.   
작성일 : 2024-02-12
SIMTOS 2024, 다이캐스팅 산업의 디지털화 조망하는 테마관 운영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4 기간에 수요산업 맞춤형 디지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다이캐스팅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다이캐스팅 산업은 최근 ICT(정보통신기술)와 로봇 기반의 자동화, 디지털화를 통해 패러다임 변화에 나서고 있다. SIMTOS 2024에서는 다이캐스팅 산업의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에 ‘다이캐스팅 테마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KINTEX 7, 8홀에 마련될 다이캐스팅 테마관은 국내 다이캐스팅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다이캐스팅학회와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이 테마관에서는 용해된 금속을 고속·고압에서 용탕을 충전하기 위한 특수 주조설비부터 다이캐스팅 금형, 고연성의 합금 소재, 이형제 등 부자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테마관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SIMTOS 자동화·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다이캐스팅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공유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다이캐스팅 장비 업체 ‘다모’는 다이캐스팅 가공품의 품질 혁신을 위한 Fil 저압/중력 주조 장비와 주조 후처리 공정을 소개할 예정이며, 티엠테크는 작업 편의성과 생산 효율성을 갖춘 이즈미의 다이캐스팅 장비를 출품한다. 이와 함께 애니캐스팅소프트웨어,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 등은 주조 해석 소프트웨어와 자동 설계 소프트웨어를 출품해 다이캐스팅 공정의 디지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신소재산업은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다이캐스팅 고진공시스템과 금형 온도조절기 등을 출품한다. 이밖에도 다이캐스팅 테마관에서는 루살글로벌매니지먼트비브이, 모건씨앤에프, 한국호세코, 비전테크 등 다이캐스팅 가공용 소재 및 주변기기, 부자재 기업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IMTOS 2024 전시사무국은 다이캐스팅 공정의 디지털화를 참관객들이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이캐스팅을 주제로 한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를 비롯해,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의 상담을 위한 바이어상담회, 테마별 참관객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테마관을 공동 기획한 한국다이캐스팅학회는 “다이캐스팅 테마관에 참가하는 장비, 금형, 주변기기 업체들은 예전과 달라진 최신 기술을 통해 가공 및 관리되는 디지털 공정을 상세히 보여줄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테마관 전시는 주조산업이 더는 3D 산업, 노동 집약형 산업이 아니라 로봇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이루고 있음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11-30
로지텍, 대전에 신규 브랜드 스토어 오픈하며 충청권 오프라인 채널 확대
로지텍이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타임월드에 국내 7번째 '로지텍 브랜드 스토어’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브랜드 스토어는 에버랜드, 송도 현대아울렛, 더현대 판교, 더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송도 스퀘어원에 이어 국내에서 7번째로 선보이는 로지텍의 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로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에 입점했다. 로지텍은 “이번 브랜드 스토어 오픈은 로지텍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 충청권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로지텍의 PC 주변기기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를 비롯한 로지텍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MX 마스터(MX Master)’ 시리즈 등과 같은 하이엔드 사무용 주변기기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달 공개된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인 ‘Wave Keys’ 제품도 선보인다. 일체형 키 프레임으로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Wave Keys는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 ‘에르고 랩(Ergo Lab)’에서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설계한 키보드 제품으로, 미국인체공학기관(United States Ergonomics)으로부터 인체공학 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로지텍은 신규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1월 26일까지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브랜드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5000mAh 용량 도킹형 보조배터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로지텍을 보다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길 원하는 고객 들의 요청에 힘입어 대전과 충청 지역의 트렌드 허브인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신규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로지텍은 앞으로도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로지텍만의 브랜드 경험을 충실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1-13
델, 미니멀한 디자인의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톱인 ‘오로라 R16’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은 이전 모델인 R15에 비해 공기 흐름이 개선됐고, 전체적인 부피가 줄어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톱 중 최초로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Alienware Command Center) 6.0’을 지원해 더 풍부한 라이팅 선택지를 제공하고,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톱 PC 최초로 업그레이드된 에일리언웨어의 디자인 정체성인 ‘레전드 3.0(Legend 3.0)’을 적용했다. 이는 전 세대 대비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하고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눈에 띄는 변화로는 전작까지 전면에 위치했던 ‘타원형 스타디움 루프’를 섀시 왼편으로 이동하고, 전 모델 측면에 클리어 패널을 채택해 심미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를 모두 좌측에 배치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정돈되고 심플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전작 대비 전체 부피를 40% 줄여 게이밍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폼팩터를 구현했다. 공기 흐름 개선에도 중점을 뒀다. 케이블을 마더보드 후면에 일괄 배치해 내부 쿨링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였고, 모든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모델에 240mm 수냉식 열교환기를 탑재해 전면 하단, 후면 및 열교환기 쪽을 포함해 총 4개의 팬을 장착하는 등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다. 이 결과 전작 대비 전면과 측면의 공기 흐름 효율성을 각각 54.5% 및 59.6% 개선했고, 20% 조용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탑재하고, 최대 64GB의 5200 MT/s DDR5 메모리와 최대 2TB SSD 스토리지를 바탕으로 고사양 게임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Wi-Fi 6E와 블루투스 5.3을 채택해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및 주변기기 연결성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에 탑재된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6.0은 전작 대비 보다 직관적인 UI를 탑재하고, 시스템 성능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게임별 프로필 및 테마, 조명, 매크로, 오디오 등 다양한 요소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1670만 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에일리언FX 라이팅(AlienFX Lighting)’ 기능을 3가지 조명 영역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의 가격은 13세대 인텔 코어 i7-1300F, 16GB DDR5 메모리 및 1TB NVMe SSD, RTX 4070 GPU, 윈도우 11 프로 사양 기준 약 320만원이다. 한편, 델은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높이는 에일리언웨어 주변기기도 공개했다.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지연 없이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차단해 보다 선명한 음향을 전달한다. 이 제품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4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키보드(AW920K)’는 반응성이 높은 체리MX 적축 스위치를 탑재했고, 최대 1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했다. 사용자 패턴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회전 다이얼을 제공해 키보드의 사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54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에일리언웨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AW620M)’는 2만 6000 DPI의 고감도 센서를 탑재하고 디바운스 시간을 단축해 컨트롤 정밀도를 높였으며, 최대 140시간의 긴 배터리 지속 시간을 확보했다. 미끄럼 방지 그립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염두에 둔 디자인도 갖추었다. 이 제품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21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세 제품 모두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를 통해 에일리언FX 조명 등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게이밍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델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과 게이밍 PC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데스크톱으로서,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델 에일리언웨어의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까지 더한다면 사용자 맞춤형 게이밍 환경을 구축해 최상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16
[포커스] 델,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 효율 높이는 기업용 PC 제품군 소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PC, 모니터 등 기업 시장을 겨냥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확산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정수진 편집장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PC, 모니터, 주변기기 등을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은 기업 사용자용으로, 원격 근무와 재택 근무, 원격 학습 등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 기능 강화가 특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2010년대 중반만 해도 PC 시장에 대한 예측이 비관적이었지만, 2019년~2020년 기간 코로나19로 크게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다는 인식 아래 다시 PC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PC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짚었다. 한편,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 머지 않아 PC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델은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로 대표되는 협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인공지능, 에지,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과 연결해 커머셜 클라이언트의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델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변화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CSG 사업부를 총괄하는 오리온 상무는 “많은 산업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델 또한 클라이언트 솔루션에 이런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대표적이다. 델 옵티마이저 4.0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한, 모니터와 액세서리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과 함께 인텔리전트 오디오, 과충전 방지, 배터리 사용시간 최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팬데믹 이전의 업무 환경은 방화벽 안에서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사무실을 떠나 다양한 장소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업무가 확산되면서, 보안 취약성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델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기반으로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포괄적 방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리온 상무는 “델은 바이오스 침투 방지, 물리적인 스크린 가시성 변경, 물리적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및 펌웨어 레벨의 보안 기술뿐 아니라 여러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함께 IT 환경 전반의 보안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레벨의 방어 정책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델은 지속가능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 제품의 디자인 - 생산 - 납품 - 사용 - 재사용 등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과 포장 소재를 더 폭넓게 적용하고 있으며, 495개 제품에 대해 미국 EPEAT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이 오리온 상무의 설명이다.   ▲ 폼팩터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된 델 옵티플렉스 제품군   폼팩터 기준으로 라인업 간소화한 기업용 데스크톱 PC ‘옵티플렉스(Dell OptiPlex)’는 델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라인업이다. 델은 3/5/7 시리즈로 나누어진 기존의 제품 구분을 없애고, 업무 공간 및 성능에 적합한 폼팩터를 선택한 다음 기능과 사양 구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타워와 올인원 폼팩터별로 BIOS 셋업을 간소화해 많은 수의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의 부팅 드라이브를  SSD로 변경한 것과, 대량 배송시 멀티팩 포장을 제공해 포장재의 낭비를 줄인 것도 달라진 점이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는 모니터에 장착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PC 폼팩터이다.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신제품은 USB 타입 C 단일 케이블로 PD(Power Delivery) 솔루션을 제공한다. USB-C 허브 모니터와 제품을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전원 공급과 함께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최대 4K 해상도로 4개 디스플레이까지 동시 지원해 생산성을 높인다.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Dell OptiPlex All-in-One)’은 24인치형 올인원 PC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팝업식 5MP IR 카메라는 델 옵티마이저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 Sign-in)과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Intelligent Privacy) 기능을 지원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TUV 청색광 저감 인증을 받은 터치/논-터치(Non-touch) 패널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타워(Dell OptiPlex Tower)’는 고성능의 타워형 데스크톱 PC로 최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하이엔드급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고, 최대 128GB DDR5 메모리를 제공한다.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Intel vPro Enterprise) 및 인텔 vPro 에센셜(Intel vPro Essentials)을 지원해 최신 관리 기술과 하드웨어 기반의 강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 제로 래티스 키보드와 햅틱 협업 터치패드를 탑재한 델 래티튜드 9440   기업용 노트북의 폼팩터 확대 및 협업 기능 강화 기업용 노트북 라인업인 ‘래티튜드(Dell Latitude)’의 최상위 라인업인 래티튜드 9000 시리즈에는 ‘래티튜드 9440’이 추가됐다. 이 제품은 14인치형 투 인 원 모델로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요한 특징으로는 줌 미팅에서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햅틱 협업 터치패드(Haptic Collaboration Touchpad)가 꼽힌다. 올해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대한 제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키 사이에 간격이 없는 제로-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장착했고, 새로운 미니-LED(mini-LED) 백라이트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래티튜드 7000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13/14/16인치의 스크린 사이즈와 클램셸, 투 인 원 등의 폼 팩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래티튜드 7640’은 래티튜드 7000 시리즈 최초로 16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Wi-Fi 6E 및 5G를 모두 지원하는 연결성과 BIOS 및 지문 인식기,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상의 보안 기능을 갖추었다. ‘래티튜드 7340 울트라라이트’와 ‘래티튜드 7440 울트라라이트’는 각각 13.3인치형과 14인치형 폼팩터로, 섀시 전체에 마그네슘을 적용하여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을 높였다.   14/16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소개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프리시전 548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48kg부터 시작하는 무게의 얇은 폼 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500 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한 컬러 렌더링을 지원하는 델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72Whr의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시전 5680’은 16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엔비디아 RTX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모바일 GPU를 탑재했다. HDMI 포트,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16:10 화면비의 최대 4K UHD+ OLED 디스플레이, 4개의 A급 오디오 스피커를 탑재했다.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 냉각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플로과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처리하고, 범용 USB-C 커넥터를 통해 최대 165W의 전력을 제공하는 EPR(extended power range) 기술을 지원한다.   ▲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2분할 동시 화면 제공하는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 ‘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 라인업의 신제품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2000:1의 명암비와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이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두 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해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되어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위한 기업용 PC/워크스테이션 신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모니터 등 2023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및 신기능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와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등 기업용 PC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또한 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4.0’를 포함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사의 친환경 노력까지 소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기업용 제품 포트폴리오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업그레이드된 델 옵티마이저를 탑재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델 래티튜드’의 최상급 라인업 신모델인 ‘래티튜드 9440(Latitude 9440)’은 햅틱 협업 터치패드(Haptic Collaboration Touchpad)를 탑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이 터치패드를 통해 줌(Zoom) 미팅 시에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화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대응하는 기능은 올해 말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델 XPS의 키보드 디자인을 차용하여 키 사이 간격이 없는 ‘제로-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장착해 보다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미니-LED(mini-LED) 백라이트’ 키보드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인다. 14인치형 투인원(2-in-1) 모델로 출시된 이 제품은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4월 1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 델 래티튜드 9440   델 테크놀로지스는 또한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프리시전 5480(Dell Precision 548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48kg부터 시작하는 무게의 얇은 폼 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500 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한 컬러 렌더링을 지원하는 델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72Whr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출시는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델 프리시전 5680(Dell Precision 5680)’은 델 최초의 16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고성능 스펙을 통해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엔비디아 RTX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랩톱 GPU를 탑재했다. 크리에이터,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들은 HDMI 포트,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시스템 냉각 방식으로 특허를 받은 델의 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플로와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처리하고, 범용 USB-C 커넥터를 통해 최대 165W의 전력을 제공하는 EPR(extended power range) 기술의 이점을 누릴 수도 있다. 이 모델은 5월에 출시 예정이다.   ▲ 델의 옵티플렉스 라인업   델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라인업인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는 이번에 여러 모델을 하나의 시리즈로 통합하여, 고객들의 좀 더 손쉬운 구매를 지원한다. 이제 고객들은 업무 공간 및 성능 니즈에 따라 최적의 폼팩터를 선택한 다음,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BIOS 셋업을 타워용과 올인원용으로 간소화해 IT 관리자들이 다수의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모니터에 장착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PC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 신제품은 USB 타입 C 단일 케이블 PD(Power Delivery)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케이블로 USB-C 허브 모니터와 제품을 연결하기면 하면 전원 공급은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옵티플렉스만의 유연한 마운팅 옵션과 조화를 이루어 책상 위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더욱 깔끔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최대 4K 해상도로 4개 디스플레이까지 동시 지원해 강력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Dell OptiPlex All-in-One)’은 24인치형 올인원 PC로 세련된 외관에 높은 성능과 사운드 및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했고,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팝업식 5MP IR 카메라는 ‘델 옵티마이저’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 Sign-in)과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Intelligent Privacy) 기능을 지원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TUV 청색광 저감 인증을 받은 터치/논-터치(Non-touch) 패널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모니터   이외에도,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생산성과 협업 기능을 극대화할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49 Curved USB-C Hub Monitor, U4924DW)’는 2000:1의 명암비와 블랙 색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는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이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두 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해 콘텐츠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되어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및 연결성을 자동 최적화하는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발표한 델의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에는 델 옵티마이저 4.0이 내장되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보다 원활한 협업과 간편한 관리, 전력 소비 절감 등을 구현한다. 델 옵티마이저 4.0은 ‘델 디스플레이 매니저(Dell Display Manager)’와 ‘델 주변기기 매니저(Dell Peripheral Manager)’를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보다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리전트 오디오(Intelligent Audio) 기능은 조용한 방, 시끄러운 사무실, 다자간 회의, 녹음 스튜디오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소리 크기, 소음 수준, 반향을 제거해 원활한 영상회의를 지원한다. 4.0 버전에서는 음성 품질 저하 시 팝업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음성 품질 모니터링 기능’ 및 회의 중인 모든 사용자에게 방해가 되는 소음을 제거하는 ‘에코 캔슬링(Echo canceling)’ 기능이 강화되었다.   ‘익스프레스 차지(ExpressCharge)’ 기능은 사용자의 전원 사용 습관을 분석하여 PC 배터리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으로, 전력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할 때 실행 시간을 연장하고 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충전한다. 새로운 ‘어드밴스드 차지(Advanced Charge)’ 기능은 직접 전원에 연결할 때 PC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여 PC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고 있으나 여전히 업무 경험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델의 클라이언트 제품 설계 철학의 핵심이며, 커머셜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향후에도 디바이스에서 에코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연결과 협업 기능은 물론, 친환경 가치 및 보안까지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4-05
NXP, MCX N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에지 컴퓨팅 지원
NXP 반도체가 새로운 MCX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의 N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군인 MCX N94x와 MCX N54x를 발표했다. MCX N은 IoT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보안 지능형 에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설계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으며, NXP가 특허를 보유한 신경 처리 장치(NPU)와 통합 엣지락(EdgeLock) 보안 서브 시스템을 처음 인스턴스화한다. MCX N 시리즈의 멀티코어 설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주변기기에 작업량을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다. 에지 데이터를 에지 인텔리전스로 변환하려면 개발자는 전력 예산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처리 능력을 높여야 한다.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주변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MCX N94x와 MCX N54x 제품군은 고급 에지 프로세싱에 필요한 저전력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엔지니어가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설계 유연성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MCX N 시리즈 듀얼 코어 시스템은 완전한 성능의 Arm Cortex-M33 코어와 간소화된 Cortex-M33 코어를 결합하여 제어 기능을 관리하므로 개발자는 필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병렬로 실행하거나 개별 코어를 꺼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OTA(Over-the-Air) 통신과 같은 보안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메인 코어는 시스템 보안을 수행하는 반면, 유선형의 코어는 제어 기능을 실행한다.     MCX N94x와 MCX N54x는 최대 150MHz의 듀얼 고성능 Arm Cortex-M33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2MB의 플래시와 풀 ECC RAM 옵션, 오디오와 음성 처리를 위한 DSP 공동 프로세서, 통합 NPU를 갖췄다. 통합 NPU는 단일 CPU 코어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공동 프로세서 및 가속기에 비해 최대 30배 빠른 머신러닝 처리량을 제공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반적인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NXP의 eIQ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은 통합 NPU를 사용하여 머신러닝 모델의 교육・지원에 사용하기 쉬운 도구를 제공한다. MCX N 시리즈 디바이스에는 주변기기 풀 세트도 포함된다. MCX N94x는 다양한 고급형 아날로그 및 모터 제어 주변기기를 포함하는 반면, MCX N54x는 PHY가 있는 고속 USB부터 IoT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SD 또는 스마트 카드 인터페이스에 이르는 주변기기를 포함한다. 새 디바이스는 NXP의 시큐어 바이 디자인(secure-by-design) 접근방식을 따라 제작되었으며, 변경 불가한 신뢰점(RoT)과 하드웨어 가속 암호화, 빌트인 엣지락 보안 하위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부팅을 제공한다. 해당 아키텍처는 현장 업데이트, 온라인 트랜잭션, 원격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의 과잉 생산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MCX N 디바이스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의 최적화와 보다 쉬운 가속화를 돕기 위해 널리 채택된 MCUXpresso 소프트웨어 및 도구에 의해 지원된다. MCUXpresso 제품군은 간단한 장치설정과 보안 프로그래밍을 위한 도구를 포함하고 있다. 개발자는 작업할 때 완전한 기능을 갖춘 MCUXpresso IDE 또는 IAR과 Keil의 IDE 중에 선택할 수 있다. NXP는 드라이버와 미들웨어에 광범위한 예시와 RTOS 선택 범위를 지원하며, NXP의 파트너 생태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호환 미들웨어로 보완되어 광범위한 엔드 애플리케이션(End-application)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NXP의 에지 프로세싱과 연결성 및 보안을 총괄하는 라파엘 소토마요르(Rafael Sotomayor) 부사장은 “개발자들은 스마트 홈과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에서 더 나은 예측과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장치를 만들어 에지에서 가능한 것의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에지 인텔리전스를 단순화하여 안전하게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고급 MCU가 필요하다. MCU의 미래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MCX N 시리즈는 미래의 IoT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전력과 성능의 균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1-09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32GB 프로덕션 모듈 출시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32GB 프로덕션 모듈(NVIDIA Jetson AGX Orin 32GB production modu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새로운 AI와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및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거나 기존 제품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개발자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젯슨 오린은 엔비디아 쿠다(CUDA)-X 가속 스택이 포함된 젯팩(JetPack) SDK 외에도 로보틱스를 위한 아이작(Isaac),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스트림(DeepStream), 자연어 이해를 위한 리바(Riva), 사전 훈련된 모델로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는 TAO 툴킷(Toolkit),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시각 데이터와 AI를 결합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개발자 도구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세트와 같은 여러 엔비디아 플랫폼과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전통적으로 개발자와 엔지니어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여러 개의 동시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하는 능력이 제한적이었다. 또한 엄격한 지연 시간 요구사항, 에너지 효율성 제약, 고대역폭 무선 연결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더불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하기 위해 설계에 여러 칩을 포함해야 했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초당 최대 275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젯슨 AGX 오린 개발자 키트는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GPU, 차세대 딥 러닝 및 비전 가속기, 고속 I/O 및 빠른 메모리 대역폭을 통해 여러 개의 동시 AI 애플리케이션 파이프라인을 지원한다. 프로덕션 시스템은 엔비디아 젯슨 소프트웨어 스택에 의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수천 개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는 완전히 가속화된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을 통해 고객은 크고 복잡한 AI 모델을 사용해 자연어 이해, 3D 인식 및 다중 센서 융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GTC에서 발표된 4개의 젯슨 오린 기반 생산 모듈은 고객에게 모든 범위의 서버급 AI 성능을 제공한다. 젯슨 AGX 오린 32GB 모듈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64GB 버전은 11월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말에는 두 개의 오린 NX 생산 모듈이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은 젯슨 AGX 오린 개발자 키트에서 젯슨 오린 기반 생산 모듈을 에뮬레이트함으로써, 차세대 엣지 AI 및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을 훨씬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100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6000개 이상의 기업이 엔비디아 젯슨 엣지 AI 및 로보틱스 컴퓨팅 플랫폼에서 상용 제품을 구축하여 자율 머신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배포하고 있다. 15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젯슨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AI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설계 서비스, 카메라, 센서 및 주변기기, 개발자 도구 및 개발 시스템 전문 회사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고객은 주변 기기 옵션이 포함된 생산 준비 시스템을 통해 제조, 소매 및 건설에서 농업, 물류,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최종 배송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VIDIA Partner Network)의 약 36개 기술 제공업체가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6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듈로 구동되는 상용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젯슨 파트너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개발자는 카메라, 센서, 소프트웨어 및 엣지 AI, 로보틱스, AIoT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연결 기능을 갖춘 오린 기반 시스템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8-04
로지텍, 프로페셔널 무선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및 무선 마우스 ‘MX Master 3S’ 출시
  로지텍이 프로페셔널을 위한 프리미엄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과 고성능 무선 마우스 MX Master 3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X Master 3S’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MX Mechanical과 MX Master 3S는 로지텍의 최고급 라인업인 MX 마스터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주변기기 성능이 업무 생산성과 직결되는 전문 개발자, 작가, 디자이너 등을 위한 하이엔드급 제품이다. MX Mechanical은 ‘MX 프리미엄. 택타일 감성.’, MX Master 3S는 ‘아이코닉 마우스. 새롭게 마스터.’라는 메시지 아래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로지텍 MX 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무선 기계식 키보드인 MX Mechanical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택타일 스위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로 프로파일 카일 MX 갈축 스위치를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구분감이 있는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이즈 또한 풀 배열의 MX Mechanical과 인체공학 및 공간 절약을 고려한 미니 배열의 MX Mechanical Mini의 2가지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기능에 맞춰 색상을 2가지로 구분한 무광 키캡으로 디자인의 실용성 또한 높였고, 일체형 알루미늄 보디를 갖춰 타건 시 흔들림을 방지하면서도 각도 조절 받침대로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손 움직임을 감지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6가지의 백라이트 효과 또한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의 기능(FN) 키를 통해 밝기 조절, 이모지 키, 미디어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MX Master 3S 무선 마우스는 전작인 MX Master 3 대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스펙과 성능을 갖췄다. 무소음 클릭을 탑재해 전작 대비 클릭 소음을 90% 이상 줄여 온전히 작업에 몰입할 수 있고, 2배 강력한 8000 DPI의 로지텍 다크필드(Darkfield) 센서를 탑재해 유리를 포함한 다양한 표면에서 정확하고 빠른 트래킹이 가능하다. 게다가 1초에 1000줄 스크롤이 가능한 매그스피드(MAGSPEED) 스크롤 휠을 탑재했으며, 휠 전환 버튼을 누르면 일반 또는 초고속 모드로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과 버튼 구성 또한 특징이다. 손으로 깎아 만든 인체공학적인 형태로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엄지 휠, 앞/뒤로 가기 버튼, 제스쳐 버튼도 탑재해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자주 쓰는 프로그램 별로 버튼에 적용되는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기존의 그래파이트 컬러뿐만 아니라 페일 그레이 컬러 제품도 함께 출시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두 제품 모두 무선 연결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블루투스 LE와 로지 볼트(Logi Bolt) USB 리시버 연결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 환경을 제공하고,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개의 기기와 동시에 페어링해 빠르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윈도우, 맥OS, 크롬OS, 리눅스, 안드로이드, iPadOS를 모두 지원하고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지텍 플로우(FLOW) 기능 또한 사용할 수 있어 멀티 OS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MX Mechanical의 경우 윈도우/맥 듀얼 키 레이아웃을 갖춰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고속 충전과 긴 배터리 수명 또한 강점이다. USB-C 타입 케이블 연결을 통한 고속 배터리 충전을 지원해 MX Mechanical은 완충 시 15일, 스마트 백라이트 비활성화 시 최대 10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MX Master 3S는 완충할 경우 70일, 1분 충전으로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사랑받아 온 MX 마스터 시리즈의 첫 기계식 키보드인 MX Mechanical과 업그레이드된 MX Master 3S 무선 마우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피스 주변기기 끝판왕의 명성을 이어 나갈 이번 신제품과 함께 소비자들이 업무 생산성을 한 층 끌어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