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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전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5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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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챌린지 2024’ 공모전 개최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언리얼 챌린지 2024는 언리얼 엔진 5와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다양한 에픽 에코시스템 제품을 활용해 주제에 맞춰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다른 크리에이터의 작품과 경쟁하는 콘테스트로,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주간, 일반 및 학생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의 언리얼 엔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의 주제는 ‘Beyond’로, 참가자는 공간과 차원, 시간, 내면 등 세상의 모든 것 그 너머에 대해 언리얼 엔진 5와 UEFN, 에픽 에코시스템 제품군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직접 작품을 제작 및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언리얼 엔진 5 기능 활용도, 비주얼 퀄리티, 연출의 완성도 및 독창성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28일 에픽 라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작품 제작에 있어 지난 5월에 또 다시 전년도 기록을 경신했던 ‘시작해요 언리얼 2024’에서 학습한 인터랙티브 요소 및 애니메이션 등의 내용을 작품에 녹여내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1등 선정작에는 지포스 RTX 4070 SUPER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2등에게는 LG 27인치 스마트 모니터, 3등에게는 키크론 Q6 PRO MAX 키보드가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언리얼 티셔츠와 키캡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는 언리얼 엔진 5 또는 UEFN을 이용해 해상도 1920×1080 이상, 재생 시간 30초 이상의 영상을 제작한 후 자신의 소셜 채널에 #UE5챌린지2024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영상을 게시한 후 에픽 라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작품을 제작할 때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퀵셀 메가스캔, 메타휴먼, 아트스테이션, 스케치팹 등 에픽 에코시스템의 툴과 서비스를 활용한 모든 애셋과 자체 제작 또는 에픽 에코시스템 외 타 플랫폼의 애셋을 출처 명시 후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25
슈나이더 일렉트릭, 안전한 에지 컴퓨팅 환경 제공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지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center)’ 솔루션을 소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에지 컴퓨팅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IDC의 전 세계 에지 지출 가이드에 따르면, 에지 컴퓨팅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2024년 2320억 달러(약 310조 71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23년 대비 15.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를 중앙 서버가 아닌 사용자 가까운 곳에서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줄여주고, 클라우드 기반 처리에 비해 신속한 대응을 제공하며, 특히 분산형 데이터 처리를 필요로 하는 산업군에서 장점을 발휘한다. 이러한 기술은 제조업, 헬스케어,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를 중앙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데이터센터인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인프라 공간을 이야기한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DCIM을 기본 구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까지 완료한 소형 데이터센터 그 자체를 의미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환경별로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서버 룸 등 운영 환경이 충분히 제어되는 환경을 위한 S-시리즈, 사무실이나 매장, 교육, 의료 시설 등 온도 정도가 제한적으로 제어되는 환경을 위한 C-시리즈, 그리고 산업 현장 등 외부 환경이 제어되지 않는 상황을 위한 R-시리즈 등을 설치할 환경 유형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전력, 냉각, 보안, 모니터링을 포함한 사전 통합형 구성 가능 랙 시스템으로, 모든 환경에서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빠르고 간단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기존의 데이터센터와 비교했을 때 환경에 대한 제약이 적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현장 작업과 시운전의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설치와 이동이 비교적 용이해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발생해도 빠르게 데이터센터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IoT 기반 디지털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중요한 전원 및 냉각, 환경 설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여, 성능을 최적화하고 시스템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시간적·공간적·비용적 측면의 높은 효율을 제공할 수 있어 그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전반의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환경에 맞는 최적의 IT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11
AWS, “AI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탄소 배출량 절감 가능”
아마존웹서비스(AWS)가 IT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 AW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면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WS의 의뢰로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 엑센츄어(Accenture)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AWS의 글로벌 인프라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했을 때 온프레미스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4.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AWS상에서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경우 온프레미스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컴퓨팅 부하가 높은 AI 워크로드를 AWS 데이터센터에서 실행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더 높은 하드웨어 사용(22%)과 향상된 전력 및 냉각 시스템(50%)을 통해 온프레미스 대비 탄소 배출량을 72%까지 줄일 수 있다. 추가로 AWS에서 최적화하고 AI 전용 실리콘을 사용할 경우 AWS로 이전하고 최적화한 국내 기업은 AI 워크로드의 총 탄소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감축할 수 있다. AWS가 에너지 효율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체 칩에 대한 투자다. AWS는 지난 2018년 자체 개발 맞춤형 범용 프로세서인 그래비톤(Graviton)을 첫 출시했다. 최신 프로세서인 그래비톤4의 성능은 기존 그래비톤보다 4배 향상되었으며, 동급의 아마존 EC2 인스턴스 대비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데에 60%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래비톤3보다도 더 에너지 효율적이다. AWS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와 같은 AI 전용 실리콘을 개발하여 동급의 가속 컴퓨팅 인스턴스보다 높은 처리량을 달성했다. AWS 트레이니움은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 시간을 몇 달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한다. 트레이니움2는 1세대 트레이니움에 비해 최대 4배 빠른 훈련 성능과 3배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와트당 성능)을 최대 2배까지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AWS 인퍼런시아는 AWS 칩 중 가장 전력 효율이 높은 머신러닝 추론 칩이다. AWS 인퍼런시아2는 와트당 최대 50%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동급 인스턴스 대비 최대 4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WS는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하여 유휴 용량을 최소화하고 인프라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AWS는 데이터센터 설계에서 대형 중앙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제거하는 대신 모든 랙에 통합되는 소형 배터리팩과 맞춤형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하여 전력 효율성을 개선하고 가용성을 높였다. 교류(AC)에서 직류(DC)로, 또는 그 반대로 전압을 변환할 때 발생하는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중앙 UPS를 제거하고 랙 전원 공급 장치를 최적화하여 에너지 변환 손실을 약 35% 감소시켰다. AWS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 다음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부분 중 하나는 냉각 시스템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WS는 장소와 시간에 따른 프리 쿨링(free air cooling) 등 다양한 냉각 기술을 활용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기상 조건에 적응한다. AWS의 최신 데이터센터 설계는 최적화된 공랭 솔루션과 엔비디아(NVIDIA)의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과 같은 가장 강력한 AI 칩셋을 위한 액체 냉각 기능을 통합한다. 유연한 다중 모드 냉각을 통해 기존 워크로드 혹은 AI 모델 등 실행하는 워크로드에 상관없이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AWS는 SK텔레콤 등 자사의 고객들이 그래비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는 SK텔레콤의 차세대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인 탱고 솔루션 구축에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그래비톤 인스턴스를 제공함으로써, 온프레미스 대비 AWS 워크로드의 탄소배출량을 약 27% 감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AWS는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가 스타트업, 기업, 헬스케어, 연구, 교육 기관 등 수만 곳의 한국 기업에게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 국내 비즈니스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AWS를 활용해 대고객서비스 및 소비자 현장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객탄소발자국 툴(Customer Carbon Footprint Tool)을 통해 IT 운영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AWS는 삼천리가 이번 클라우드 도입으로 향후 5년간 탄소배출량을 약 29.6%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WS의 켄 헤이그(Ken Haig)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총괄은 “전 세계 기업의 IT 지출 중 85%가 온프레미스에 집중된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AWS상에서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95%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성의 혁신은 한국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전력망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려는 한국의 노력은 AI 워크로드의 탈탄소화를 앞당길 것”이라면서, “AWS는 데이터센터 설계 최적화부터 AI 전용 칩에 대한 투자까지 데이터센터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여 고객의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9-04
인텔, AI PC를 위한 성능 및 효율 제공하는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 출시
인텔은 자사의 x86 프로세서 제품군 중 가장 뛰어난 효율성을 지닌 인텔 코어 울트라 200V(Intel Core Ultra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 프로세서는 향상된 성능과 x86 전력 효율, 그래픽 성능 향상, 강화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및 보안 성능과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동 중에 창작, 네트워킹, 게임, 학습 활동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노트북 사용자는 긴 수명의 배터리,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시스템을 필요로 하게 됐다. 이로 인해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지원이 가능한 AI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는 이러한 요구에 기반해 설계되어 패키지 전력 소모를 최대 50%까지 낮추어 AI PC를 위한 저전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처리장치(NPU)를 포함해 최대 120 TOPS(초당 테라 연산)을 구현해 모델 및 엔진 전반에 걸쳐 호환성과 성능이 뛰어난 AI 경험을 선사한다. 4세대 NPU의 성능은 이전 세대보다 최대 4배 더 강력해졌으며,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에 적합하다. 높은 플랫폼 TOPS는 인텔의 AI PC 가속화 프로그램(AI PC Acceler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100개 이상의 통합 소프트웨어 벤더(ISV) 및 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되는 300개 이상의 AI 가속 기능에서 활성화된다.  이번 프로세서 신제품은 정밀하게 조정된 전력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뛰어난 코어 성능을 제공하며, 성능 대비 전력 및 면적 효율을 최적화한 완전히 재설계된 P코어(고성능 코어)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E코어(고효율 코어)는 이제 더 많은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어, 이상적인 냉각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조용한 성능을 보장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는 인텔의 새로운 Xe2 그래픽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최초로 도입하여 노트북용 그래픽 성능에서 평균 30%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내장된 인텔 아크(Intel Arc) GPU는 최대 8개의 새로운 2세대 Xe-코어, 8개의 향상된 레이 트레이싱 유닛, 최대 3개의 4K 모니터를 지원하며 최대 67 TOPS를 지원하는 새로운 내장 인텔 Xe 매트릭스 확장(Intel XMX) AI 엔진이 포함되어 향상된 XeSS 커널로,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 작업 및 게임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대 3배의 스레드당 성능, 최대 80%의 피크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최대 20 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인텔은 주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의 협력함으로써 광범위한 생태계 지원 및 500개 이상의 최적화된 AI 모델을 통해,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PC는 사용자가 AI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프로세서는 다수의 고성능 AI 엔진을 통해 콘텐츠 제작, 보안, 생산성, 게임 등에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적으로 영상 장면 변화를 탐지해 더 쉽고 빠른 영상 편집을 지원하고,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벡터(Vector) 및 래스터(Raster) 그래픽을 생성하여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지원한다. 영상 발표 녹화 후 재촬영을 할 필요 없이 새로운 음성 및 영상을 AI로 생성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AI를 통해 고화질의 업스케일링 이미지를 생성하여 게임의 FPS(초당 프레임) 성능을 향상시키고 게이밍 경험을 개선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로컬 AI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통해 온라인상에 게재된 영상이 조작되었는지 판별하고, 위험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로부터 받은 파일을 AI로 스캔, 식별 및 보안화하여 PC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대부분의 모델은 인텔 파트너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엔지니어링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인텔 이보 에디션(Intel Evo Edition) 노트북으로 높은 수준의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이 노트북은 주요 플랫폼 기술과 시스템 최적화를 결합하여 지연을 줄이고, 장애를 최소화하며, 배터리 충전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어디서나 탁월한 경험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인텔 이보 설계는 더 발열과 소음이 적은 성능을 위해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도록 하고 있다. 인텔 이보 에디션에 탑재된 기능으로는 ▲울트라씬(초박형) 노트북에서 더 발열이 적고 조용한 성능과 더 빠른 응답성 ▲실사용시 길어진 배터리 수명 ▲멀웨어 공격을 방지하고 취약점을 최소화하는 보안 기능 ▲이동 중에도 빠른 창작 작업과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 내장 ▲인텔 와이파이 7(5 Gig)을 통한 초고속 연결 ▲썬더볼트 쉐어(Thunderbolt Share3)를 활용한 다중 모니터 연결, 파일 전송 및 전원 충전 지원 ▲즉각적인 부팅 및 신속한 전원 충전 ▲EPEAT 골드(EPEAT Gold) 인증을 받은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 기준 준수 등이 있다.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에이서, 에이수스, 델 테크놀로지스, HP, 레노버, LG, MSI, 삼성 등 2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출시할 80여 종 이상의 소비자용 AI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9월 24일부터 전 세계 30여 글로벌 리테일러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신 버전의 윈도우에서 구동하고 있는 모든 PC는 11월 중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코파일럿+(Copilot+) PC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텔 vPr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시스템은 2025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인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수석부사장은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노트북용 AI와 그래픽 성능에서 새로운 업계 표준이자 x86의 효율성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 제품”이라며, “ISV 및 노트북 제조사와의 협력, 그리고 광범위한 기술 생태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타협 없는 AI PC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춘 기업은 오직 인텔 뿐”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04
에이수스, 보안 기능 앞세운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3604’ 및 ‘엑스퍼트북 B9403’ 출시
에이수스(ASUS)가 한층 향상된 업무 생산성과 내구성은 물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은 내구성과 보안성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된 생산성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지원해 키보드에 포함된 코파일럿 키 클릭 시 원터치로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체 인식 보안 기능(지문인식) ▲스마트 카드 리더(SSD 및 JDD 락 기능) ▲개별 TPM 2.0칩 ▲물리적 웹캠 실드(프라이버시 실드) ▲켄싱턴 락 슬롯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이 내장돼 노트북에 저장된 기밀 및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3604   엑스퍼트북 B3604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50 그래픽 프로세서 및 32GB DDR5 RAM이 탑재돼 멀티태스킹, 고급 데이터 처리 등의 비즈니스 업무에서 원활한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AI 노트북이다. 업무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16인치의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16:10의 화면비로 넓은 시야각은 물론 4K의 고출력을 지원하며, 최대 85%까지 대폭 개선된 스크린 대 본체 비율로 뛰어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키보드 오른쪽에는 풀사이즈 숫자 키패드를 탑재해 데이터 입력 효율을 높였으며, 180도 개방되는 힌지가 적용돼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모델 대비 63% 개선된 배터리 지속 시간으로 최대 13시간 동안 충전 없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화상 회의 등의 일상에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배경 소음을 제거하고 사용자의 음성을 포착, 최상의 통화 품질을 제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엄격한 미군 등급 MIL-STD-810H를 능가하는 23종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4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이더넷 단자,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 USB-C 포트가 포함돼 빠르고 간편하게 주변 기기와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07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9403   엑스퍼트북 B9403은 프리미엄 마그네슘-리튬 합금으로 제작돼 높은 휴대성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990g의 무게와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외부 업무 및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사람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 국방성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을 능가하는 ▲열충격 ▲충격 ▲진동 ▲모래 및 먼지 ▲고도 ▲습도 등 28가지 개별 테스트와 엄격한 절차를 거친 에이수스의 자체 테스트를 통과했다. 프로세서는 최대 인텔 코어 7 및 64GB LPDDR5x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생산성을 지원하며, 3K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선명한 색상과 낮은 청색광 방출로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90%의 화면 대 본체 비율 및 16:10 화면 비율이 적용돼 어떤 업무에서든 더욱 몰입감 넘치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 듀얼 팬 스마트 쿨링 시스템이 내장돼 보다 조용한 업무 환경 조성에 용이하다. 엑스퍼트북 B9403은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부품 제작 및 패키징에 친환경 소재를 채택, 인증 요건보다 43.13% 낮은 에너지 소비로 에너지 스타(ENERGY STAR) 표준을 초과 달성했으며, EPEAT Gold 표준을 준수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스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5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신제품 2종은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 컴퓨존, 11번가, G마켓, 쿠팡, 옥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에이수스는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컴퓨존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제품 구매 시 5만원 할인이 바로 적용되며, 기본 1년 제공되는 표준 워런티 서비스를 1년 연장해 총 2년 동안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품 구매 후 각 제품 구매 페이지 또는 개인 SNS에 리뷰 업로드 및 리뷰 이벤트 페이지 내 폼을 제출한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작성일 : 2024-09-04
시놀로지, 시스템 안정성과 미디어 처리 효율 높인 DSM 7.2.2 출시
시놀로지가 NAS 운영체제 솔루션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7.2.2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스템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요인을 해결하여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분산 전략을 통해 미디어 파일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DSM 7.2.2는 시스템 신뢰성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을 제공한다. 하이퍼 백업(Hyper Backup)을 통해 C2 스토리지에서 전체 시스템 복원이 이전보다 4배 빨라져 비즈니스 RTO를 줄인다. 하이브리드 셰어(Hybrid Share) 폴더와 데이터 전송 활동은 비정상적인 서버 전원 이벤트 후에도 더 탄력적이다. 또한, Entra ID(기존 Azure Active Directory)와의 호환성을 높여 SSO 로그인 가용성을 개선했다. DSM 7.2.2에서는 데이터 보안도 강화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파일 시스템의 비트플립(Bitflip) 오류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적응형 다중 인증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관리자가 수동으로 속성을 변경하여 스냅샷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해결하여 불변 스냅샷의 보안을 강화했다.     DSM 7.2.2는 미디어 처리를 클라이언트와 모바일 장치로 오프로드하는 전략적 변화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서버 자원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광범위한 미디어 디코딩 및 인코딩 기능을 활용한다. 시놀로지 이미지 어시스턴트 익스텐션(Synology Image Assistant Extension)과 데스크톱 앱을 설치하면 서버 측 처리에 비해 썸네일 처리 성능이 2.5배 빨라진다. 이 성능 향상은 동시 사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확장된다. 시놀로지의 케니스 쉬(Kenneth Hsu) 시스템 그룹 디렉터는 “우리는 매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DSM 7.2.2에서는 데이터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위 시스템을 철저히 검토하고 DSM, 지원 패키지 및 모바일 앱을 더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재설계하는 데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7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용자 편의성 높인 APC Back-UPS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간편함을 극대화한 APC Back-UP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UPS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하여, 공장의 생산성 유지부터 기업의 데이터센터, 병원, 소상공인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특히 전력 수요가 높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의 무선 네트워크, 컴퓨터, 게임 콘솔 등 전자 제품에 대한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소형 UP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전 시에도 단기적인 배터리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와 전자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작은 크기로 가정용·개인용 IT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한 APC Back-UPS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상 및 장비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소형 UPS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PC Back-UPS 프로 230V 리프레시(APC Back-UPS Pro 230V Refresh)는 더 많은 배터리 백업 콘센트와 모바일 장치를 위한 USB 충전 포트 등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650VA~850VA까지의 전력 용량을 지원하여 더 많은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32%까지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무게도 약 33~35% 줄여,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책상 아래나 벽면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남은 런타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배터리 부족 알람을 간편하게 무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음소거 버튼도 갖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스마트 가전제품은 네트워크 연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정전이 발생하면 스마트 TV 스트리밍, 음성 제어 가상 비서 등과 같은 스마트 홈 기능 및 와이파이에 액세스할 수 없는 위험이 있다”면서, “이처럼 가정에서도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APC Back-UPS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원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20
로지텍, 슬림∙무소음 마우스 ‘페블 M340’ 출시
로지텍이 슬림한 디자인의 무소음 마우스 ‘페블 M340(Pebble M340)’을 쿠팡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지텍이 새롭게 출시하는 페블 M340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디든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귀여운 원형 디자인으로 감성을 더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제품의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페블 M340은 나노 USB 수신기가 포함돼 최대 10미터 거리에서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일런트 터치(Silent Touch) 무소음 기술을 적용해 클릭 소음을 90% 이상 줄여 조용한 작업 환경을 만들며, 장소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슬립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효율적인 전원 관리가 가능한 오토 슬립(Auto-sleep) 기능이 적용됐으며, AA 배터리 한 개로 최대 18개월 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페블 M340은 부드럽고 슬림한 곡선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블랙과 화이트 총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선보인다. 페블 M340은 부품의 42%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탄소 중립 인증 획득은 물론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 어떤 공간에서도 온전히 나만의 작업에 몰두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슬림한 디자인의 무소음 마우스 페블 M340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한 휴대성과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니즈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언제 어디서든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자만의 최고의 작업 환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14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 강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수요가 높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이 확산됨에 따라 고성능 연산을 처리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경우 성능 저하, 데이터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 365일 가용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 상황에도 끊김 없는 전력 공급 인프라를 구축할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의 필요성 역시 대두되고 있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인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에 대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준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데이터센터 UPS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6.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에는 약 58억 9000만 달러(약 8조 1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보다 안정적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운용을 위해 UP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고효율 운영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해 주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가 적용됐다.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전력 및 사용 장소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전력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이지 UPS 3상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의 경우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단일 UPS 구성 기준 50kW에서 최대 250kW N+1까지, 병렬 UPS 구성 기준 최대 1000kW N+1까지의 전력 용량을 커버하는 모듈식 제품이다. 최대 40℃의 온도 환경까지 정격 용량(역률 1.0)에서 작동이 가능하고 컴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 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병원, 은행 등 상업 시설과 중소 규모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IT 환경에 통합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APC Smart-UPS with Lithium-ion)’는 에지 인프라와 함께 사용해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긴 수명과 빠른 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와 IT 인프라에 적합하다. 입력 전압 범위가 넓기 때문에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가벼운 무게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AI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공급망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현 시점에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는 에너지와 공정 효율성 극대화, 이산화탄소 최소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등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도록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08
[포커스] 젠하이저, 고품질 오디오와 AI 내세우며 회상회의 솔루션 시장 진출
헤드폰, 마이크 등 음향기기 회사로 잘 알려진 젠하이저가 첫 번째 화상회의 솔루션인 ‘TC 바(TC Bar)’를 선보였다.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를 내장한 TC 바는 젠하이저의 강점인 오디오 품질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비디오 기능과 손쉬운 사용성을 내세운 ‘올인원 컨퍼런싱 솔루션’을 지향한다. ■ 정수진 편집장     젠하이저코리아의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이종석 상무는 “젠하이저는 3년 전 프로 오디오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업부를 재편했으며, 모빌리티 분야의 비즈니스도 진행 중이다. 특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사업에서는 기업 환경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소통과 언어 전달을 위한 최고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젠하이저는 천장형 마이크나 인텔리전트 스피커 등 기업 회의 환경을 겨냥한 ‘팀커넥트(TC)’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출시한 TC 바는 젠하이저에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탑재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풀 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 통합 빔포밍 등 젠하이저의 오디오 기술이 들어가 있고, 여기에 4K UHD 카메라를 더해 화상회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품질 오디오에 4K UHD 카메라 결합 젠하이저코리아의 김태한 이사는 “음량을 높이려면 물리적으로 어느 정도의 사이즈가 필요한데, TC 바는 작은 사이즈에도 높은 음량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오디오 전달력이 중요하다. TC 바는 드라이버와 라디에이터 등에서 젠하이저의 오디오 기술력을 적용하는 등 오디오 품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TC 바의 4K UHD 카메라는 동급 이상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화질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화상회의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 AI를 활용한 대표적인 기능이 참석자의 얼굴과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화각을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과 여러 참가자의 모습을 레이아웃으로 구분하는 ‘인물 타일링’ 이다. 젠하이저는 TC 바가 올인원 제품이면서도 유연성과 확장성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TC 바는 HDMI, USB, 랜 단자를 제공하고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벽 마운트, VESA 마운트, 스탠드, 테이블 위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전송을 위한 표준 규격인 단테(Dante Audio Network Technology)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테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외부 마이크나 카메라를 연결하거나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TC 바는 회의실 크기에 맞춰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7명 이하의 소규모 회의에 적합한 ‘TC 바 S’는 네 개의 마이크와 두 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2명 규모의 회의를 지원하는 ‘TC Bar M’은 6개의 마이크와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다.     기술력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추진 젠하이저는 TC 바의 사용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도 소개했다. ‘젠하이저 공간 플래너’는 회의실 공간을 제작하거나 템플릿에서 선택하고, 이 공간에 제품을 배치하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젠하이저 컨트롤 콕핏’은 네트워크를 통해 디바이스의 상태 정보를 파악하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TC 바를 포함한 젠하이저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제품군을 지원한다. 한편, 젠하이저는 줌과 팀즈 등 주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API 연결을 지원한다. 젠하이저의 TC 바는 올인원 컨퍼런싱 디바이스로서는 시장 후발 주자이다. 젠하이저는 이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품질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화상회의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20%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종석 상무는 “80주년을 앞둔 젠하이저는 ‘Future of Audio’를 모토로 사운드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공장 증설을 통해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제품 수급과 시장 변화 따른 제품 개발을 위해 공급망에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젠하이저가 갖고 있는 기술 우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디오/컨퍼런싱 디바이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면서 사용과 경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