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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전략"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01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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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전환하는 생성형 AI 전략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8월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고객사인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조연설로 참여하고, ‘AI 에디션’으로 꾸려진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의 시그니처 세션인 ‘우먼 인 테크놀로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하는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차세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초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0개국 6600여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Innovation Catalyst)’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기관들의 79%가 이 생성형 AI로 인해 업계 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77%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기업·기관의 62%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직원 역량과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응답했는데, 김 총괄사장은 AI를 통해 기존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시점에 새롭게 부상하는 역량으로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 ▲AI 유창성(AI Fluency) ▲창의적인 사고(Creative Thinking)를 꼽았다. 그는 이어서 많은 기업·기관들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구상하고 있지만 데이터를 통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피터 마스(Peter Marrs)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중국) 총괄 사장은 기조 연설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혁신 리더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스 사장은 AI 시대를 산업 혁명에 비교하며, 이번 혁신의 주요 동력은 데이터이며, AI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AI PC로 주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인 ‘델 AI 팩토리’를 소개했다. 델 AI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이 AI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AI 기반 인프라와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AI 여정을 간소화했다고 말하며 델 AI 팩토리를 통해 AI 기반 비즈니스를 구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에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5개 트랙에서 총 25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됐다.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트랙에서는 델 AI 팩토리를 통해 데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트랙에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으로 모든 데이터에 AI를 적용하고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해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실현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트랙에서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고 서비스형 모델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IT 운영을 실현하는 방법을 논했다. ‘AI를 위한 엣지’ 트랙에서는 엣지 환경에서의 AI 기능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관리와 확장을 간소화하는 방법을 발표했으며,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트랙에서는 AI로 미래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EXPO) 전시장에는 AI 혁신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IT 솔루션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델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멀티클라우드 ▲에지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살펴보고 델 테크놀로지스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세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6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와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생성형 AI는 모든 산업의 화두이자 시대의 과제로 자리 잡았다. 사람의 무한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구현하기 위해 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는 것에 있다”면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인사이트와 함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역량, 창의적인 사고 간의 시너지가 발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8-28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 정식 출시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의 차기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소스를 쉽게 확장, 업그레이드 및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이 가상화 전략을 재고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제시한다. 레드햇은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한 기업들이 기존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현대화된 단일 네트워크 구조로 더욱 잘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은 늘 업계 및 산업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준의 복잡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리소스 확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 있든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고성능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에지까지 확장 가능한 현대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기본 인프라가 기존의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은 이러한 복잡성을 관리하고,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코어에서 에지까지 한 곳에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이전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Red Hat OpenStack Platform 17.1) 대비 컴퓨팅 노드를 4배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최신 버전에서 추가된 주요 이점은 ▲ 앤서블(Ansible)과의 통합으로 타임투마켓(time-to-market) 기간 단축 ▲ 확장 가능한 오픈스택 컨트롤 플레인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실행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포드(Pod) 관리 ▲ 컨트롤 플레인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간편한 시스템 운영 ▲ 타사 플러그인과 리소스 가상화 선택에 대한 자유도 향상 및 비용 관리 개선 ▲ 컨트롤 플레인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검사 개선 및 역할 기반 접근 제어(Role-Based Access Control)로 통신 및 메모리 캐시 암호화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상태 심층 진단을 위한 가시성을 지원하는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통합 클러스터 운영자, 오픈시프트 클러스터 로깅 운영자 제공 ▲ AI 최적화 인프라로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지원해 AI 작업을 위한 특수 하드웨어의 원활한 통합과 효율적인 활용 보장 등이다. 레드햇은 오픈스택에 대한 강력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며 프로젝트 및 제품 수준 모두에 기여하고 있다. 오픈스택은 특히 통신 분야의 대규모 IT 인프라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이번 혁신을 통해 조직은 오픈스택 배포, 관리 및 유지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레드햇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배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전문 지원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고객이 오픈스택을 처음 사용하든 기존 시스템에서 마이그레이션하든 관계없이 고객의 팀이 자체적인 기술 전문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통신 회사의 고유한 환경 내에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배포하는 것을 돕는다. 레드햇 기술 계정 관리자(Red Hat Technical Account Manager, Red Hat TAM)는 레드햇 오픈스택 온 오픈시프트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침과 조언을 제공해 서비스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몇 년간 통신 분야의 이러한 환경은 더욱 역동적이고 복잡해질 것이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결합함으로써,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AI 적용이 가능하고, 에지에서 더욱 발전하며,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8-27
인텔, 핫 칩스 2024에서 AI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 소개
인텔은 첨단 반도체 기술 업계 콘퍼런스인 ‘핫 칩스 2024(Hot Chips 2024)’에서 고속 AI 데이터 처리를 위한 완전 통합형 광학 컴퓨트 인터커넥트(OCI) 칩렛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 및 PC에 이르기까지 AI 사용 사례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온 6 SoC(Intel Xeon 6 SoC, 코드명 그래나이트 래피즈-D)에 대한 세부 정보도 공개했다. 고성능 러기드(rugged) 장비에 최적화된 인텔 제온 6 SoC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의 컴퓨트 칩렛과 인텔 4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에지에 최적화된 I/O 칩렛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 전력 효율 및 트랜지스터 집적도 면에서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 제온 6 SoC는 ▲최대 32레인의 PCI 익스프레스(PCI Express, PCIe) 5.0 ▲최대 16레인의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ompute Express Link, CXL) 2.0 ▲2x100G 이더넷(Ethernet) ▲호환되는 BGA 패키지로 제공되는 4개 및 8개의 메모리 채널 등의 특징을 갖췄다. 또한 인텔 제온 6 SoC는 새로운 미디어 가속화 기술을 탑재하여 실시간 OTT, VOD 및 방송용 비디오 트랜스코드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에지 및 네트워크 워크로드의 성능 및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 및 인텔 AMX(Advanced Matrix Extensions),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성능을 위한 인텔 QAT (QuickAssist Technology), vRAN(virtualized RAN)의 전력소모 감축을 위한 인텔 vRAN 부스트(Intel vRAN Boost) 그리고 사용자가 기본 하드웨어에서도 클라우드처럼 편리하게 AI 솔루션을 구축, 전개, 실행, 관리 및 에지 스케일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텔 타이버 에지 플랫폼(Tiber Edge Platform) 지원을 제공한다.   ▲ 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차세대 AI PC를 위한 루나 레이크(Lunar Lake) 프로세서의 새로운 P-코어와 E-코어는 이전 세대에 비해 시스템 온 칩 전력을 최대 40%까지 낮추면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신경처리장치(NPU)는 최대 4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이전 세대 대비 생성형 AI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새로운 Xe 2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도 게임 및 그래픽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1.5배 향상시킨다. 루나 레이크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9월에 열리는 인텔 코어 울트라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생성형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는 효율적인 행렬 곱셈 엔진, 이중 캐시 통합, 광범위한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네트워킹 등 다양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산, 메모리 및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최적화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가우디 3 AI 가속기는 AI 데이터센터가 더욱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생성형 AI 워크로드 배포 시 발생하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가우디 3 AI 가속기와 향후 출시될 인텔 제온 6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9월에 열리는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I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례없이 빠르게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이제 생산성, 창의성, 게임, 엔터테인먼트, 보안을 모두 향상시킨 지능적인 AI PC를 갖추게 되었다. 기업들은 에지 컴퓨팅과 AI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자동화를 촉진하며 내부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의 페레 몬클루스(Pere Monclus) CTO는 “인텔은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AI 사용 전반에 걸쳐 가능성을 새로이 정의하는 데 필요한 플랫폼, 시스템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워크로드가 심화됨에 따라 인텔은 광범위한 업계 경험을 통해 고객이 혁신, 창의성 및 이상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더 높은 성능의 실리콘과 더 많은 플랫폼 대역폭이 필수적이지만, 인텔은 모든 워크로드마다 고유한 과제가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데이터센터용으로 설계된 시스템은 엣지용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없다. 컴퓨팅 전반에 걸쳐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텔은 차세대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27
CAD&Graphics 2024년 9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인맥 다이어트 시대, 당신의 인맥은 안녕하신가?   Focus 18 AWS, 앱 개발부터 비즈니스 창출까지 돕는 생성형 AI 서비스 소개   People&Company 21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제조산업의 성공적인 혁신 위한 디지털 스레드 기술과 전략 제공 24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유훈식 교수 디자인 방식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 생성형 AI와 발전방향 26 비트리 갤러리 정유선 대표 마음 맞는 좋은 작가, 컬렉터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New Product 29 AI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능 및 워크플로 강화 하이퍼웍스 2024 30 AI 기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4 R2 32 BIM 수량산출 작성 위한 엑셀 애드인 셀빔 35 500개 이상의 무료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공 게임 애니메이션 샘플 프로젝트 52 이달의 신제품   On-Air 38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테클라와 스케치업으로 건설 프로세스 혁신 3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생성형 AI와 제조/건축 시각화 기술 및 트렌드 4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산업 프로젝트를 위한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구현   Column 41 프로토타입을 넘어선 3D 프린팅 / 요르겐 로더스 적층제조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은 산업 전반의 책임 44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스마트 엔지니어링과 스마트 기술 46 책에서 얻은 것 No. 22 / 류용효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   50 New Books   Directory 115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Reverse Engineering 53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9) / 유우식 금속활자본 고서 데이터베이스   AEC 66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공간정보 GIS 기반 IoT 데이터 분석 스타일 대시보드 만들고 서비스해보기 71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9) / 최영석 가져오기 기능 소개 74 모델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설계 의사결정을 돕는 직스캐드 (6) / 이소연 정북 일조권 사선제한 기능의 소개 77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5) / 천벼리 협업 및 공유를 개선하기 위한 DWG 도면의 QR 코드   Analysis 82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3) / 나인플러스IT 항공 음향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지니어 가이드 Ⅱ 86 가상 엔지니어링을 통한 디지털 R&D / 오재응 MBSE 적용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가상 제품 개발 92 복잡한 구조물의 안전성 및 성능 검증 / 권순재 효율적인 구조 설계를 위한 SDC 베리파이어   Mechanical 99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4) / 김성철 판금 기능 소개 107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기 설계 발전 모델 / 구형서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설계 발전 모델, ROI, 전기 CAD 도입 방안   Manufacturing 104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버추얼 트윈 (4) / 황성수 델미아 오르템즈 : 효율적이고 정확한 생산 계획 및 스케줄 관리
작성일 : 2024-08-27
시놀로지, 시스템 안정성과 미디어 처리 효율 높인 DSM 7.2.2 출시
시놀로지가 NAS 운영체제 솔루션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7.2.2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스템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요인을 해결하여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분산 전략을 통해 미디어 파일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DSM 7.2.2는 시스템 신뢰성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을 제공한다. 하이퍼 백업(Hyper Backup)을 통해 C2 스토리지에서 전체 시스템 복원이 이전보다 4배 빨라져 비즈니스 RTO를 줄인다. 하이브리드 셰어(Hybrid Share) 폴더와 데이터 전송 활동은 비정상적인 서버 전원 이벤트 후에도 더 탄력적이다. 또한, Entra ID(기존 Azure Active Directory)와의 호환성을 높여 SSO 로그인 가용성을 개선했다. DSM 7.2.2에서는 데이터 보안도 강화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파일 시스템의 비트플립(Bitflip) 오류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적응형 다중 인증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관리자가 수동으로 속성을 변경하여 스냅샷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해결하여 불변 스냅샷의 보안을 강화했다.     DSM 7.2.2는 미디어 처리를 클라이언트와 모바일 장치로 오프로드하는 전략적 변화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서버 자원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광범위한 미디어 디코딩 및 인코딩 기능을 활용한다. 시놀로지 이미지 어시스턴트 익스텐션(Synology Image Assistant Extension)과 데스크톱 앱을 설치하면 서버 측 처리에 비해 썸네일 처리 성능이 2.5배 빨라진다. 이 성능 향상은 동시 사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확장된다. 시놀로지의 케니스 쉬(Kenneth Hsu) 시스템 그룹 디렉터는 “우리는 매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DSM 7.2.2에서는 데이터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위 시스템을 철저히 검토하고 DSM, 지원 패키지 및 모바일 앱을 더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재설계하는 데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7
파수, AI 개인정보 관리 기능 더한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파수가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에 AI 기능을 더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워진 FC-BR은 AI를 기반으로 백업 데이터의 민감 정보를 식별해 개인정보 등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의 활용도 또한 높인다. 파수의 FC-BR은 파수의 문서 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랜섬웨어 공격 등의 데이터 유실에 대비할 수 있는 파일 중심의 백업 솔루션이다. 필요한 문서만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백업하고,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복구가 가능하다. 파수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및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의 보안 등급이나 분류 라벨은 물론, 부서나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을 기준으로 자동 백업 대상을 설정할 수 있어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다는 것이 파수의 설명이다.     AI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FC-BR은 AI를 기반으로 백업된 문서 내에 포함된 개인정보 등의 민감한 정보를 식별한다. 일반 텍스트 문서 외에 이미지 또는 PDF 내의 민감정보까지 탐지한다.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복잡한 문장에서도 맥락을 파악하고 성별, 이름, 주소 등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검출 결과 또한 파일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FC-BR의 이번 신규 버전에는 AI 기반의 의미 검색(시맨틱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검색의 의미를 이해하고 단어의 뜻과 문맥을 고려해서 정확한 검색 결과를 연관성이 높은 순서대로 제시한다. 한편, 파수는 이번 FC-BR의 업데이트가 기업용 LLM ‘엘름(Ellm)’을 출시하는 등 AI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자사의 AI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파수는 AI 비전 중 하나인 ‘AI 기반(AI-Powered) 애플리케이션’ 전략 하에 기존 솔루션에 포트폴리오에 순차적으로 AI 기능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서 요약과 시맨틱 검색 등이 가능한 ‘AI어시스턴트’ 기능을 더한 문서 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을 선보인 바 있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백업 및 복원 효율을 높이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파수의 백업 솔루션 FC-BR은 급증하는 랜섬웨어의 공격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지키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AI 기능으로 더 똑똑해진 FC-BR은 개인정보 관리라는 핵심 역량은 물론, 단순한 데이터 백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데이터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7
다올티에스, ‘델 AI 팩토리 PoC 센터’ 열고 생성형 AI 솔루션 무상 테스트 환경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인 다올티에스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18층 데이터센터에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활용, 생성형 AI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무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AI를 통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를 통해 AI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 못하는 기업은 물론 새롭게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에 필요한 전략 수립, PoC 테스트, 플랫폼 구축 및 확장에 걸쳐 최적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올티에스는 엔비디아 인증 솔루션 공급업체이자 AI 풀스텍 통합 서비스 전문 기업인 메이머스트와 함께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구축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3년 출시한 AI 전용 서버인 델 파워엣지(PowerEdge) XE9680 및 XE8640과 엔비디아의 인피니밴드 스위치 및 풀 스택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설치되어 AI 솔루션 테스트에 필요한 성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현재 협력 중인 다양한 국내 AI 솔루션 업체들에게 다양한 AI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의 구성 장비들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향후 AI 워크스테이션과 AI PC 등을 추가하여 AI 솔루션 개발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프라와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적인 데모센터로 발전시킴으로써, AI 도입의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다올티에스의 홍정화 사장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가 국내 AI솔루션 업체들은 물론 AI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들의 성공적인 AI 여정을 위한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올티에스는 국내 AI 시장 발전과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6
오토데스크,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효율성 및 경제성 향상”
오토데스크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사업 회복력에 대한 자신감과 AI 기대감을 담은 2024 디자인&메이크 연례 보고서(2024 State of Design&Make)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 산업이 AI와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성에 더욱 적극 대응함으로써 추가적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2024 디자인&메이크 보고서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글로벌 연례 연구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디자인, 제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D&M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조명하며, 오늘날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있어 가장 필요한 변화 요인을 정리해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D&M 분야에서 AI의 부상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회복력, 인재 개발, 지속가능성 등 기업이 성장을 위해 고려하고 있는 사항에 대한 지표를 선보였다. 보고서는 전 세계 18개국 5399명의 D&M 산업 리더를 비롯한 미래학자와 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D&M 산업 리더들은 AI를 미래의 공상 과학이 아닌 현재의 실질적 도구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대다수의 응답자가 지난 3년 동안 AI 및 신기술에 대한 지출을 늘렸고, 향후 3년 동안에도 AI 및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높은 디지털 성숙도를 바탕으로 인재를 유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 도입은 물론 직원들의 사고 방식 변화와 프로세스 개선이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필수라고 봤다. 기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AI는 여러 산업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업은 AI를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리더들은 생성형 AI가 향후 몇 년 내에 물리적 제품과 건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중요한 디자인 결정을 내리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AI 도입 현황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37%, 글로벌은 56%가 자사 활용 목표를 달성했거나 근접했다고 답했고, AI 기술 신뢰도에 대한 질문에서 한국 시장은 56%가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AI의 도입과 발전이 단순 반복 작업의 자동화, 디자인 제작 산업 전반의 인재 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줘 기술 격차 보완과 창의성 증대 등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면서 에너지 효율성, 자재 감소 및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에 투자하는 리더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고객 및 직원과의 평판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과 자재 절감을 통해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에서는 57%의 응답자가 회사의 지속 가능성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공통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묻는 질문에서 글로벌은 97%, 한국은 96%가 조직의 지속 가능성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속 가능성이 단기/장기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글로벌은 69%/87%, 한국은 57%/74%가 그렇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찾고 있는 주요 디지털 기술 세 가지는 AI와의 협업 능력, 디지털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프로그래밍이다. 이러한 기술은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기업들이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력 풀이 줄어들면서 직원들의 기술과 교육이 필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리더와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구의 도입만으로는 효과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없으며, 직원과 리더십 모두의 사고방식 변화와 프로세스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응답자 중 글로벌의 71%, 한국의 61%가 디지털 성숙도가 인재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한국 응답자의 35%는 비용, 38%는 새로운 도구와 작업 방식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장애물이라고 답했다. 오토데스크의 하레시 쿱찬다니(Haresh Khoobchandani)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과 경제성의 중요도가 더욱 늘어남에 따라 AI,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낙관론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세계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기술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설계하고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토데스크는 세상을 보다 이롭게 설계하고 만들겠다는 미션 아래 기술 강국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달리고 있는 한국과 함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8-26
가트너, 2024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발표… 주요 트렌드는?
가트너(Gartner)는 2024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보고서를 통해 주목해야 할 25가지의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자율형 AI ▲개발자 생산성 ▲총체적 경험 ▲인간 중심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등 네 가지 주요 트렌드로 분류된다.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은 가트너가 발표하는 여러 하이프 사이클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가트너가 매년 프로파일링하는 2,000개 이상의 기술 및 응용 프레임워크에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떠오르는 기술들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제시하기 때문이다. 해당 기술들은 향후 2년에서 10년간 혁신적인 이점을 제공할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가트너 2024 하이프 사이클   아룬 찬드라세카란(Arun Chandrasekaran)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기반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서 ROI를 창출하는 사용 사례로 비즈니스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을 넘어섰으며 자율형 AI의 등장을 가속하고 있다”며, “현재 AI 모델에는 에이전트 기능이 부족하다. AI 연구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출시하고 있으나, 개발 과정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AI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CIO와 IT 경영진은 개발, 보안, 고객 및 직원 경험에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신기술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관리, 활용법을 조직의 능력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년 신기술의 4가지 트렌드 자율형 AI AI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감독을 최소화하면서, 스스로 작동하고 개선하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율형 AI 시스템이 탄생하고 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러한 첨단 AI 시스템은 공상 과학에서 현실로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이 기술에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대규모 행동 모델 ▲기계 고객 ▲휴머노이드 작업 로봇 ▲자율 에이전트 ▲강화 학습 등이 포함된다. 개발자 생산성 향상 개발자 생산성은 코드를 빠르게 작성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개발자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집중력, 만족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신기술로는 ▲AI 증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네이티브 ▲깃옵스 ▲내부 개발자 포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웹어셈블리 등이 있다. 찬드라세카란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기술은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제공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고 있다. 개발자의 만족도, 협업, 플로우 개선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총체적 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 총체적 경험은 고객 경험, 직원 경험, 다중 경험, 사용자 경험을 서로 연결해 우수한 공유 경험을 창출하는 전략이다. 신뢰도, 만족도, 충성도, 지지도 향상을 목표로 기술을 사용해 중요한 상호 작용을 해결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의 역량을 강화한다. 평가 대상 기술에는 ▲디지털 트윈 ▲공간 컴퓨팅 ▲슈퍼앱 ▲6G 등이 포함된다. 인간 중심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제공 기업은 상호 신뢰의 문화를 조성하고 팀 간에 공유된 위험을 인식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사용해 더욱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인간 중심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지원하는 떠오르는 기술로는 ▲AI 트리즘 ▲사이버 보안 메시 아키텍처 ▲디지털 면역 시스템 ▲허위 정보 보안 ▲연합 머신러닝 ▲동형 암호가 있다. 찬드라세카란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보안 관행이 충분히 안전하고 확실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라는 전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조직이 보안과 비즈니스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비즈니스 제공을 우선시해 지나치게 엄격한 보안 조치를 우회하는 선택을 종종 한다"며, "인간 중심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는 조직의 디지털 설계에 긴밀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구조를 엮어준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