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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입자해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62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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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 빠른 속도의 협동로봇 ‘UR15’ 출시
유니버설 로봇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화 산업 박람회 ‘오토메이트 2025(AUTOMATE 2025)’에서 새로운 협동로봇 ‘UR15’를 발표했다. 향상된 모션 성능과 최대 5m/s의 TCP 속도를 제공하는 UR15는 역대 가장 빠른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산업 분야에서 사이클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픽 앤 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다른 협동로봇 모델에 비해 사이클 시간이 최대 30% 개선됐다. 동시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고유한 특징인 경량 설계와 작은 설치 공간을 유지해, 좁은 작업 공간에 통합할 수 있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새로운 모션 제어 기술인 옵티무브(OptiMove)와 결합하면, 협동로봇의 성능은 더욱 향상되어 고속 및 고하중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궤적의 부드러움을 개선하고 일관되게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UR15’는 유니버설 로봇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5(PolyScope 5)와 폴리스코프 X(PolyScope X) 모두에서 실행되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강화되어 높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UR15’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유니버설 로봇의 툴킷인 UR AI 엑셀러레이터(UR AI Accelerator)와 함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개발된 유니버설 로봇의 인공지능 설루션으로, 엔비디아 아이작 쿠다(NVIDIA Isaac CUDA) 가속 라이브러리 및 모델을 사용하여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NVIDIA Jetson AGX Orin) 시스템 온 모듈에서 실행된다.   ‘UR15’의 페이로드는 15kg이며, 팔레트화와 같이 손목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17.5kg까지 늘릴 수 있다. ‘UR15’는 유연성, 효율성, 신뢰성이 중요한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산업에서 각각 고유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협동로봇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UR15’가 ▲협소한 공간에서도 유연성이 중요한 자동차 산업 ▲환경이 열악한 금속 및 기계 가공 분야 ▲정밀하고 컴팩트한 설계가 필요한 전자 및 기술 분야를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UR15’가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UR15’는 더 높은 페이로드, 고급 기능 및 까다로운 환경에 대한 인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UR의 새로운 고성능 시리즈인 UR20과 UR30에 합류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UR15’가 6월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테로 톨로넨(Tero Tolonen) 최고 제품 책임자는 “지난 20년간 우리는 협업 자동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기업이 더 쉽고, 더 안전하고, 더 강력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UR15’는 오늘날 로봇 공학에서 가장 부드러운 성능으로 더 빠른 속도로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앞으로 ‘UR15’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다양한 생산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광범위한 유니버설 로봇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더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협업 자동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설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3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신임 대표 선임
오토데스크가 오찬주 오토데스크코리아 기업사업 총괄 전무를 오토데스크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2017년 오토데스크코리아에 합류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등 주요 부문을 이끌며 기업사업 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오토데스크 이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통신/미디어/게임 사업 및 기업/공공 설루션 사업을 담당했다. 또한,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공학 과정을 연수했으며, 경기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는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한국기술표준원 IT분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오 대표가 30년 이상 IT 및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비즈니스 영역과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검증된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AI와 인더스트리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제조(D&M),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혁신, 산업 간 협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 대표의 리더십 아래 고객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계획에는 기술 인재 양성, 디지털 역량 강화, 산업 간 협력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학생과 교사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학습 자원 접근성을 높이고, 산학 협력을 강화하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자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시스템 구축 관련 실행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찬주 대표는 “오토데스크코리아의 기술력과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하며, “기술이 사람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의 하레시 쿱찬다니(Haresh Koobchandani)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첨단 디지털 기술 도입률을 자랑하는 시장이며, 오토데스크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찬주 대표는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춘 인물로, 더 많은 한국의 고객과 디자이너, 그리고 창의적 인재들이 더 나은 세상을 설계하고(design) 만들어갈(make)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의 미션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3
트림블코리아, 테클라 유저 데이 2025 개최
트림블코리아가 5월 15일 ‘테클라 유저 데이(Tekla User Day)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조 설계부터 철골 제작, 시공까지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가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테클라 유저 데이 2025는 트림블의 테클라 소프트웨어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가 모여 테클라의 혁신 기술과 고객 사례를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구조 BIM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트림블코리아 박완순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트림블코리아 이훈녕 이사, 전성민 프로, 김혜원 프로, 정민호 과장 등 트림블의 전문가 세션과 시드소프트, 창신이엔지, 빔파트너스, 디에스텍 등 고객 사례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철골 제작 관리 시스템인 ‘테클라 파워팹’의 국내 출시가 비중 있게 다뤄진다.  철골 상세 설계자와 제작자는 테클라 파워팹 2025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향상된 협업 워크플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버전은 새로운 생산 일정 관리, 개선된 사전 자재 명세서(advanced bill of materials : ABM) 기능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파워팹의 AI 기반 도면과 용접 자동화 기능을 통해 철골 업무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도 함께 소개된다. 이 밖에도 AI 도면, 용접 자동화 등 철골 제작 효율을 높이는 설루션부터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 기반 협업 방안, 코스트BIM(CostBIM) 등 최신 기술 업데이트가 소개된다. 그래스호퍼(Grasshopper)를 활용한 테클라 소프트웨어상에서의 모델링 자동화, 도면 자동화, 검수와 활용 방법도 공유된다. 또한 국내 철골 설계에 널리 사용되는 주요 타입을 기반으로 개발된 철골 접합부 자동화 컴포넌트인 DS 컴포넌트(DS Component) 11종이 무료 배포된다. 트림블코리아는 이를 통해 철골 산업 스마트화를 가속하고, 건설업계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림블코리아의 박완순 사장은 “테클라 유저 데이는 변화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 고객의 실제 경험과 현장 중심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스마트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트림블은 BIM 기술을 통해 고객이 복잡한 건설 과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고객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건설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3
제조기업 디지털 트윈 기반 협업 플랫폼, CP(Collaboration Platform)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디지털 트윈기반 협업 플랫폼, CP(Collaboration Platform)    개발 및 자료 제공 : 디엑스티, contact@dxt.co.kr, https://dxt.co.kr, www.youtube.com/@DXTKoreaInc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기업인 디엑스티(DXT)는 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기반으로 실험 데이터와 품질 관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 데이터의 통합적 협업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 CP(Collaboration Portal)를 제공한다. CP는 엔지니어링 업무, 품질 관리, 연구 및 실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축적하여 향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환경에서 정확한 가상 검증과 데이터 기반 예측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1. 주요 특징 CP는 엔지니어링 업무(CP Eng'r Work), 품질 관리(CP Quality), 연구 및 실험 관리(CP Experiment) 기능을 통합하여 기업이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기준 정보 관리를 통해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하고, 업무에 필수적인 워크플로우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협업'을 중심으로 한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협업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P는 프로젝트 기반으로 내·외부 협업을 위한 데이터 및 문서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솔루션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경우와 기 개발된 다양한 Enterprise Legacy 시스템 (PLM, QMS, MES, ERP)과 연동하는 경우 모두를 지원하는 유연한 환경을 제공한다. 2. 주요 기능 (1) CP(Collaboration Platform) 클라우드 기반 협업 및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으로 제조기업에서 진행되는 협업관련 업무를 명확하고 실행 근거를 확보하면서 진행 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예: 협업 File 관리, 문의/답변, 협업 기반의 권한 관리 등) CP는 협업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며 업무 진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2) CP Eng'r Work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업무 진행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 한다. (예: 업무의뢰 /답변, 도면 배포의뢰/배포, 원격 시스템 연동 등) CP Eng'r Work는 엔지니어링 업무의 정의, 할당, 진행률 추적, 실시간 협업을 지원 하여 엔지니어링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3) CP Quality 부품 승인원 관리, 수입/출고 검사 및 부적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CP Quality는 품질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중복 없이 관리하고, 검사 실행 데이터 연계를 통한 부적합 처리를 진행한다. 특히, 고객의 고유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따라 최적의 업무 워크플로우를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제공할 수 있다. (4) CP Experiment 연구 및 실험 데이터 관리,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 연계를 지원한다. CP Experiment는 실험 과제 생성 및 과제별 세부 실험 관리, 기본 실험 조건 표준화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입력한 실험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하여 연구자들이 손쉽게 결과를 해석하고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과 외부 파일 연계 기능을 제공하여 연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연구자들이 입력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기업 내 지식으로 축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3. 도입 효과 ■ 데이터 기반의 협업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 내 실시간 데이터 공유 및 협업 강화, 품질 및 연구 데이터의 효율적 축적,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실현함으로써 향후 디지털 트윈을 통한 정밀한 가상 검증과 예측 능력을 확보한다. ■ 업무 생산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 진행의 투명성 확보, 협력사 및 내부 부서 간 효율적인 실시간 협업 가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AI 기반 업무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 ■ 부품 및 품질 데이터 관리 효율성 증가, 검사 기준의 일관성 유지, 품질 데이터의 체계적인 축적을 통해 향후 AI 기반 품질 분석 및 예측 활용 가능성 확보, 고객 맞춤형 업무 프로세스 제공을 통한 품질 업무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성 극대화를 실현한다. ■ 실험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 향상, 연구 프로세스의 투명성 및 신뢰성 강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체계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향후 AI 기반의 연구 최적화 가능성을 확보하여 연구 및 실험 업무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4. 주요 고객 국내와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산업의 제조 기업들과 제품 개발 End-to-End 프로세스 상에서 연구개발(R&D) 업무, 엔지니어링 업무, 협력사 협업 업무를 진행 하면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 기반 학습이 가능한 정보 구조체를 생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5-13
케이던스,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 공개
케이던스는 연례 플래그십 사용자 행사인 ‘케이던스라이브 실리콘 밸리 2025(CadenceLIVE Silicon Valley 2025)’에서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시스템을 탑재한 ‘밀레니엄 M2000(Millennium M2000)’ 슈퍼컴퓨터를 출시하고, 케이던스 밀레니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Cadence Millennium Enterprise Platform)을 대대적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케이던스의 솔버와 엔비디아의 HGX B200 시스템 및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 CUDA-X 라이브러리 및 솔버 소프트웨어를 통합한다. 케이던스는 “이 조합은 전자 설계 자동화(EDA), 시스템 설계 및 분석(SDA), 신약 발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시뮬레이션 실행 시간을 줄이고, CPU 기반 시스템 대비 최대 80배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쳐 최대 20배 더 낮은 전력으로 획기적인 성능을 구현하며, 최적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해 AI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물리적 AI 기계 설계를 발전시키며 신약 설계의 최전선을 확장한다”고 소개했다. 차세대 인프라 AI, 물리적 AI 및 과학 AI는 데이터센터 및 에지 장치에서 정교한 계산 기능을 요구한다.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는 고충실도 전산 유체 역학(CFD) 시뮬레이션에서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밀레니엄 M1 슈퍼컴퓨터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슈퍼컴퓨터는 케이던스의 EDA, SDA 및 분자 소프트웨어 솔버를 활용하여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수행함으로써, 반도체 및 3D-IC 설계,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트윈, 신약 발견 모델링 및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자동차, 데이터센터,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 전반의 기타 엔지니어링 과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개발됐다.     AI 설계를 위해 제작된 에뮬레이터인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는 전력, 열, 응력 및 전자기 등 3D-IC 및 고급 패키징 설계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다중 물리 기능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단 시간 내에 높은 품질을 구현하여 엔지니어링 팀이 제품 개발 주기에서 더 큰 신뢰성과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기존 반도체 칩 수준의 전력 무결성 시뮬레이션은 짧은 시간으로 제한된다. 케이던스는 수백 개의 CPU로 거의 2주가 걸렸던 시뮬레이션이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 한 대로 하루 안에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AI 인프라 구축에는 데이터센터 및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에너지 및 자원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를 수행하는 것은 AI 공장에서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공하는 데 중요하다. 디지털 트윈은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위험을 줄이며 총 전력 소비를 낮춘다.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는 이러한 데이터센터 디지털 트윈의 설계 및 운영과 이를 구동하는 랙, 보드 및 장비에 필요한 모델링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또한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는 데이터센터 외부에서 AI를 구현할 자율 운송, 드론, 로봇과 같은 기계의 고정확도 및 고용량 가상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가속 컴퓨팅과 계산 소프트웨어의 조합은 실제 조건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가상 풍동을 제공함으로써 더 짧은 시간에 개선된 설계를 구현한다. 전자 및 기계 전자 시스템 설계자는 수십만 개의 프로세서를 갖춘 CPU 기반 톱 500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여러 날이 걸렸던 중요한 결정을 하루 안에 내릴 수 있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케이던스의 분자 과학 기술은 제약 산업 고객이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를 통해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신약 발견을 가속화한다. 밀레니엄 M2000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던스 온클라우드(Cadence OnCloud)의 케이던스 오라이언(Cadence Orion) 분자 설계 플랫폼은 연구원에게 높은 계산 능력을 제공하여 잠재적인 신약 후보 발견 속도를 높이고 프로세스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설계 시나리오와 반복을 탐색할 수 있고, 이는 더 빠른 혁신과 개선된 제품 개발로 이어진다. 케이던스의 아니루드 데브간(Anirudh Devgan) 사장 겸 CEO는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는 대규모 확장 가능한 솔버, 전용 엔비디아 블랙웰 가속 컴퓨팅 및 AI를 활용하여 설계자가 한계를 계속해서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I 가속 엔지니어링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면서, “가장 진보된 AI 모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는 차세대 AI 인프라, 물리적 AI 시스템 및 신약 발견을 추진하기 위한 전례 없는 설계자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생물학부터 칩 설계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엔지니어링 과제는 가속 컴퓨팅으로만 가능한 규모와 속도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엔비디아 블랙웰, CUDA-X 및 케이던스의 계산 소프트웨어로 구축된 밀레니엄 M2000 슈퍼컴퓨터는 새로운 종류의 인프라이다. 이는 학문 전반에 걸쳐 발견을 혁신할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과학을 위한 AI 팩토리”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2
엔비디아, “RTX GPU와 쿠다 12.8로 LLM 실행 도구 성능 향상”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RTX GPU와 쿠다(CUDA) 12.8을 통해 로컬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 LLM) 실행 도구인 ‘LM 스튜디오(LM Studio)’의 성능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문서 요약에서 맞춤형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AI 사용 사례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자와 AI 애호가들은 LLM을 더 빠르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가 탑재된 PC에서 로컬로 모델을 실행하면 고성능 추론, 향상된 데이터 프라이버시, AI 배포와 통합에 대한 제어가 가능하다.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LM 스튜디오와 같은 도구는 이러한 로컬 AI 실행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하드웨어에서 LLM을 탐색하고 구축할 수 있다. LM 스튜디오는 로컬 LLM 추론을 위해 가장 널리 채택된 도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고성능 llama.cpp 런타임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애플리케이션은 모델을 완전히 오프라인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용자 지정 워크플로에 통합하기 위해 오픈AI(OpenAI) 호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엔드포인트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LM 스튜디오 0.3.15 버전은 쿠다 12.8을 통해 RTX GPU에서 성능이 향상되면서 모델 로드와 응답 시간이 개선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툴_초이스(tool_choice)’ 파라미터를 통한 도구 활용 개선, 시스템 프롬프트 편집기 재설계 등 개발자 중심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LM 스튜디오의 최신 개선 사항은 성능과 사용성을 향상시켜 RTX AI PC에서 높은 수준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즉, 더 빠른 응답, 더 신속한 상호작용, 그리고 로컬에서 AI를 구축하고 통합하기 위한 더 나은 툴을 제공한다.     LM 스튜디오는 유연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돼 간단한 실험부터 맞춤형 워크플로 통합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데스크톱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델과 상호작용하거나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해 오픈AI 호환 API 엔드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로컬 LLM을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나 맞춤형 데스크톱 에이전트와 같은 앱의 워크플로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M 스튜디오는 마크다운 기반의 인기 지식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옵시디언(Obsidian)에 통합될 수 있다. 사용자는 텍스트 제너레이터(Text Generator), 스마트 커넥션(Smart Connections)과 같은 커뮤니티 개발 플러그인을 사용해 콘텐츠를 생성하고, 연구를 요약하고, 자신의 노트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은 LM 스튜디오를 통해 실행되는 로컬 LLM으로 구동된다. 이러한 플러그인은 LM 스튜디오의 로컬 서버에 직접 연결되므로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빠르고 비공개적인 AI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LM 스튜디오 0.3.15 업데이트에는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그중에는 ‘툴_초이스’ 매개변수를 통한 도구 사용에 대한 세분화된 제어 기능과 더 길거나 복잡한 프롬프트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프롬프트 편집기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된다. 개발자는 툴_초이스 파라미터를 통해 도구 호출을 강제하거나, 완전히 비활성화하거나, 모델이 동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하는 등 모델이 외부 도구와 연동하는 방식을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은 구조화된 상호작용,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 RAG) 워크플로 또는 에이전트 파이프라인 구축에 특히 유용하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LLM을 사용하는 개발자의 실험과 프로덕션 사용 사례 모두에서 효율성을 높인다. LM 스튜디오는 젬마(Gemma), 라마3(Llama 3), 미스트랄(Mistral), 오르카(Orca) 등 광범위한 개방형 모델과 4비트부터 고정밀까지 다양한 양자화 형식을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소형 RTX 기반 시스템에서 효율성을 최적화하든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높은 처리량을 달성하든, LM 스튜디오가 RTX에서 완전한 제어, 속도, 프라이버시를 모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M 스튜디오 가속화의 핵심은 소비자 하드웨어에서 효율적인 추론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오픈 소스 런타임인 llama.cpp이다. 엔비디아는 LM 스튜디오, llama.cpp 커뮤니티와 협력해 RTX GPU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쿠다 그래프 활성화 ▲플래시 어텐션 쿠다 커널(Flash attention CUDA kernel) ▲최신 RTX 아키텍처 지원 등의 최적화 사항을 통합했다. LM 스튜디오는 윈도우, 맥OS, 리눅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실행할 수 있다. 최신 0.3.15 버전과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사용자는 성능, 맞춤화, 사용성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로컬 AI를 더 빠르고 유연하며 접근 가능하게 만든다. 사용자는 데스크톱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델을 로드하거나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해 오픈AI 호환 API를 사용할 수 있다.  LM 스튜디오는 모델 프리셋, 다양한 양자화 형식, 미세 조정된 추론을 위한 툴_초이스와 같은 개발자 제어 옵션을 지원한다. LM 스튜디오의 성능 개선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는 커뮤니티와 엔비디아 주도의 성능 개선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llama.cpp 깃허브(GitHub) 리포지토리에 참여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5-12
SAP-서울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진행
SAP 코리아가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 참가자를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은 SAP 코리아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 브랜드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새싹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궁극적으로는 SAP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 중심의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설계, 구축 및 개발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과 현역 컨설턴트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SAP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교육 내용을 강화하여 재무, 물류, 판매 및 유통 등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학습하며, ERP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보다 균형 있게 키워나갈 수 있다. 지원 자격도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서울시 거주자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서울 외 지역 거주자도 서울 소재 대학(원) 재학생, 모집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서울 소재 대학(원) 졸업자, 또는 서울 소재 기업 근무 경력자일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 외 지역 거주자는 모집 정원의 10% 이내 범위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예비 인재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SAP 코리아는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서버와 실습 환경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SAP 시스템 설계와 구축, 개발자 및 모듈 운영자 등 다양한 SAP 직무로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만족도와 성과가 모두 우수해 취업 대상자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다. 수료율 100%, 취업률 94%, 만족도 97%라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12월 교육 파트너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에서 6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생은 기초 레벨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5-12
티맥스소프트, ‘재팬 IT 위크 2025’ 참가 통해 DX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미들웨어, 메인프레임 현대화 등 DX 솔루션 대거 전시   티맥스소프트가 지난 4월 23일부터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5(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재팬 IT 위크’는 IT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문 전시회로, 춘계와 추계 연 2회 개최된다. 올해 춘계 행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일본, 북미, 동남아시아를 핵심 글로벌 거점으로 삼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현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와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티맥스소프트는 AI 환경과 클라우드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제품군은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 그리고 다양한 인터페이스(FEP·EAI·MCI) 통합 및 연계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등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첫날부터 티맥스소프트 전시 부스에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인 ‘오픈프레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후지쯔와 히타치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일본 기업 고객들은 티맥스소프트의 ‘오픈프레임’ 제품과 관련 성공 사례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오픈프레임’은 기업 및 금융 기관에서 오랫동안 핵심 업무 시스템 운영 환경으로 사용해 온 메인프레임 기반의 비즈니스 자산을 유닉스(UNIX)와 같은 오픈 시스템 환경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최적화하여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일본은 메인프레임 보급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오는 2030년 후지쯔의 메인프레임 사업 중단이 예정되어 있어 최근 메인프레임 현대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전시회 기간 동안 IT 분야 전문가 및 기업 의사결정권자 등 잠재 고객들과 적극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 시장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역량 있는 디지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또한 모색했다. 또한 일본 내에서 클라우드 도입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티맥스소프트의 인터페이스 통합·연계 솔루션인 ‘애니링크’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신한은행 일본 법인 SBJ DNX 고객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개하여 참관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 변재학 전무는 “팬데믹 이후 일본 시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프트웨어 기업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글로벌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해외 파트너십, 다양한 성공 레퍼런스, 그리고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북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5-05-11
고성능 멀티피직스 플랫폼, Cadence Fidelity CFD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고성능 멀티피직스 플랫폼, Cadence Fidelity CFD   ■ 개발 : Cadence, www.cadence.com ■ 자료 제공 : 나인플러스아이티, 02-867-8633, www.npit.co.kr 1. Millennium M1 Millennium M1은 기존 전산 유체 역학(CFD)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턴키 CFD 솔루션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Cadence(케이던스)의 Fidelity LES Solver(일명 CharLES)와 고성능 GPU 기반 HPC(고성능 컴퓨팅)를 결합한 이 플랫폼은 LES(대형 와류 시뮬레이션)를 중심으로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압도적인 속도와 정확성으로 수행한다. Millennium M1은 단순히 빠른 성능을 넘어, 고품질 데이터를 신속히 생성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설계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며칠이 소요되던 작업을 몇 시간 내로 단축할 뿐 아니라, 항공우주, 자동차, 터보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초고속 처리 능력과 Fidelity LES Solver의 정밀한 물리 해석이 결합된 Millennium M1은 혁신적인 설계와 엔지니어링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로, 기술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2. 주요 기능 및 특징 ■ 안정성과 정확성을 겸비한 해석 기술 : CharLES 솔버의 비선형 안정화 방식은 수치적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메시 크기를 줄여도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유지한다. ■ 압도적인 계산 성능 : GPU 기반 LES 솔버와 전용 하드웨어의 조합으로, GPU 1개당 최대 1,000개의 CPU 코어에 상응하는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 업계 최초 Turn-Key CFD 솔루션 : GPU 기반 솔버와 확장 가능한 HPC를 결합하여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설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생성을 지원한다. ■ AI 디지털 트윈 구현 :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을 신속하게 구현한다. ■ 다상 흐름 예측 : Volume-of-Fluid(VOF) 기법과 라그랑주 입자 추적법으로, 다양한 유동 영역에서 액체 및 미세 물방울 등의 복잡한 거동을 정확히 모델링할 수 있다. 3. 도입 효과 ■ 설계-검증 프로세스 단축 : 기존 몇 일이 소요되던 LES 시뮬레이션을 몇 시간 내로 단축해, 더 많은 설계-검증 프로세스를 시도할 수 있다. ■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 : 메시 크기가 작아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며, 후처리 작업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 혁신적인 설계 최적화 :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설계로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 경제적 이점 : 별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는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 할 수 있다.   4. 주요 고객 사이트 ■ 자동차(Automotive) : 전기차 주행 거리와 내연기관 차량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역학을 풍동 수준의 정확도로 예측하며, 빠른 분석을 제공한다. ■ 항공우주(Aerospace) : 복잡한 형상과 유동 조건에서 항력 변화와 에어포일 실속 현상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높은 설계 신뢰성을 보여준다. ■ 에너지 및 터보 머신(Energy & Turbomachinery) : 난류 연소와 열 전달을 정확히 예측하며, 열 플럭스 및 Conjugate Heat Transfer 분석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5-10
쌔스, SAS 이노베이트 2025, 인간-AI 협업 시대 여는 혁신 기술 공개
SAS, ‘SAS 이노베이트 2025’에서 인간-AI 상호작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등 혁신 기술 공개   SAS(쌔스)가 5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에서 최신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 혁신과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선보였다. SAS 이노베이트는 전 세계 산업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투명한 의사결정을 위한 맞춤형 인간-AI 상호작용 지원 ‘AI 에이전트’ 공개 인간의 개입 없이 AI 시스템이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조치를 취하는 시대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AI 에이전트의 빠른 발전에 발맞춰 SAS는 책임 있는 혁신(responsible innovation)을 기반으로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 SAS는 자사의 데이터 및 AI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에서 구동되는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SAS® Intelligent Decisioning)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설계, 배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간과 AI 간의 자율성 균형을 맞추고,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설명 가능성과 거버넌스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결정 시 윤리적 기준을 반영하는 AI 에이전트 첨단 기술 리서치 기관인 더 퓨처럼 그룹(The Futurum Group)의 AI 소프트웨어 및 도구 부문 닉 페이션스(Nick Patience) 부사장은 "SAS의 에이전트 기반 AI 접근 방식은 자율적인 의사결정과 윤리적 거버넌스 간의 중요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라며, "SAS의 지능형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책임감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을 위한 실용적인 프레임워크로서, 이는 조직이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SAS 바이야의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는 AI 에이전트의 설계 및 제공 방식을 정의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첫째, 의사결정이다. SAS는 강력한 결정론적 분석(deterministic analytics)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s)의 유연성 및 추론 능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SAS 고객은 규제 산업에서 요구되는 비즈니스 기준과 규칙을 준수하면서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둘째, 인간과 AI의 균형이다. SAS는 업무의 복잡성, 리스크,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AI 에이전트의 자율성과 인간 개입 수준을 기업이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데이터 기반 작업에서 완전히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인간은 감독, 윤리적 판단,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셋째, 거버넌스다. SAS의 내장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기업은 윤리 기준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준수하면서 비즈니스 가치 및 규제 심사에 부합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SAS 바이야가 이끄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미래 SAS 바이야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부터 AI 에이전트 구축, 배포,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AI 에이전트 여정의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인 성과 추적, 거버넌스 및 보안을 보장하며,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S는 수십 년간 축적해온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에이전트에 감사 가능성(auditability), 편향 탐지, 규제 준수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SAS는 에이전틱 AI 로드맵에 따라 SAS 바이야에 코파일럿 생산성 어시스턴트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수작업을 줄이고, 기업 논리에 기반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SAS는 자사의 뛰어난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업종별 워크플로우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pre-packaged) 산업 특화 지능형 에이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들이 통제력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리넬라 프로피(Marinela Profi) SAS 글로벌 AI 시장 전략 부문 리드는 “SAS 바이야는 단순히 행동하는 에이전트를 넘어, 분석, 비즈니스 규칙, 적응성에 기반하여 목적성 있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트를 구축한다”며, “거버넌스를 준수하며 의사결정에 집중한 SAS의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핵심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AS, 비즈니스 병목 해소 위한 맞춤형 AI 모델 공개 SAS는 산업별 솔루션에 대한 10억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새로운 AI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각 산업별로 즉시 적용 가능하거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AI 모델들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 환경에 쉽게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제공 중인 주요 AI 모델로는 ▲(전 산업) AI 기반 개체 식별 및 문서 분석 모델 ▲(헬스케어) 약물 복약 순응도 위험 모델 ▲(제조) 전략적 공급망 최적화 모델 ▲(공공) 식량 지원 결제 무결성 모델 및 판매세 세금 규정 준수 모델 등이 있다. 올해에는 ▲(금융) 결제 및 카드 거래 판별 모델 ▲(헬스케어) 의료비 지급 적정성 검증 모델 ▲(제조) 근로자 안전 모니터링 모델 ▲(공공) 개인 소득세 납세 준수 모델 등 새로운 모델들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AS는 데이터 과학자들이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구축하고 정교화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데이터 준비 과정을 자동화하고, 모델이 실시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전 구축된 AI 에이전트(AI agent)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SAS,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기반 디지털 트윈으로 제조업 혁신 지원 SAS는 포트나이트로 유명한 미국 게임사 에픽게임즈(Epic Games)의 실시간 3차원(3D) 창작 툴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과 SAS의 강력한 AI 및 고급 분석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제조 산업의 핵심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시뮬레이션된 가상 환경에서 새로운 전략을 실험하고 효과적인 방식을 실제 공정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종합 제지 및 포장 제조 기업 조지아-퍼시픽(Georgia-Pacific)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송차량) 운용을 포함한 기타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SAS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고 있다. SAS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앱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을 활용하여 조지아-퍼시픽 서배너 공장의 실제와 똑같은(photorealistic) 렌더링 이미지를 캡처하고, 이를 언리얼 엔진에 통합했다. 언리얼 엔진과 결합된 SAS의 분석 기술은 실제 생산 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고 공정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비용 절감과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언리얼 엔진은 정교한 물리 시뮬레이션, 차세대 라이팅, 굴절 표면 효과를 제공하여 매우 사실적이고 세밀한 디지털 모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정을 시각화하고 상호작용하며, SAS의 고급 AI 기술과 결합되어 더욱 정확한 예측과 향상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도출할 수 있다.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실제 환경 테스트 없이 언리얼 엔진과 SAS의 분석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환경에서 정교하고 정확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 SAS, “글로벌 기업 5곳 중 3곳, 양자 AI 투자 및 도입 검토” SAS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과 양자 AI(quantum AI)는 AI 이후의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이 양자 AI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비즈니스 리더들은 양자 AI 도입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높은 비용(38%) ▲기술에 대한 이해 및 지식 부족(35%)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불확실성(31%) 등을 지적했다. 이는 양자 AI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로드맵과 실용적인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SAS는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고객과의 파일럿 프로젝트, 양자 AI 연구,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기술의 효과적인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양자 시장이나 물리학적 원리를 깊이 이해하지 않아도 누구나 양자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SAS는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시스템을 개발하는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초전도 기반 양자 컴퓨팅을 선도하는 IBM, 중성 원자 기반 컴퓨팅 기술을 보유한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들의 기술을 자사 연구와 고객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SAS 바이야 혁신으로 속도·생산성·신뢰성 향상   이 외에도 SAS는 SAS 바이야(SAS® Viya®) 데이터 및 AI 플랫폼의 새로운 성능 향상을 발표했다. 이번 성능 개선은 최신 AI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인간의 생산성과 의사결정 능력을 확장하고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새롭게 출시되었거나 곧 출시 예정인 SAS 바이야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작년 비공개 프리뷰를 통해 처음 소개된 SAS의 안전한 합성 데이터 생성기 ‘SAS 데이터 메이커’는 조직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리소스를 절약하는 데 기여한다. SAS가 최근 합성 데이터 분야의 선두 기업인 헤이지(Hazy)의 주요 소프트웨어 자산을 인수하면서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2025년 3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SAS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SAS 바이야 에센셜즈(SAS Viya Essentials):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초 출시된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패키지인 ‘SAS 바이야 에센셜즈’는 소규모로 즉시 사용 가능한 호스티드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어 SAS 바이야 도입의 장벽을 낮춘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플랫폼에 내장된 AI 기반 대화형 어시스턴트인 ‘SAS 바이야 코파일럿’은 강력한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하여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의 분석 작업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은 현재 개별 초대를 통한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초기 코파일럿 제품의 주요 기능에는 SAS 사용자를 위한 AI 기반 모델 개발 및 코드 지원이 포함된다. 애저 AI 서비스(Azure AI Services)를 기반으로 구축된 코파일럿은 SAS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의 중요한 결과물이다.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2024년에 출시된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모델러의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코딩 환경이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또는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을 통해 SAS 또는 파이썬(Python) 코드를 사용하여 데이터 관리, 분석 및 모델 개발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다. 2025년의 새로운 기능으로는 R 코딩 지원,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SAS Enterprise Guide) 개발 환경 지원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AWS 마켓플레이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작성일 :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