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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입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9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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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이차전지 시뮬레이션 분야 본격 진출”
이에이트는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과 중요 생산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적용 확대를 위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2023년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였고, 올해는 적용 범위 및 수주 규모를 확대하여 솔루션을 납품하게 된다. 이에이트는 배터리 제조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다중 유체의 거동, 농도 확산에 의한 공침 현상을 해석하여 이차전지 품질 최적화 솔루션을 도출하였다. 이에이트의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 LBM(Lattice Boltzmann Method)을 통해 시간에 따른 유동장, 농도장, 화학 반응을 모사하는 거시적 솔루션을 얻을 수 있으며, 침전물의 핵 생성, 이동, 성장, 응집 모사 등 미시적 솔루션도 가능하다. 이에이트는 “기존의 수치해석 솔루션은 2~3개 화학종의 농도, 유동 해석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이에이트의 이차전지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4개 이상의 화학종을 다룬다. 또한 별도의 시드 포인트(seed point) 설정이 필요 없이 침전물이 생성되고 성장하는 양상을 자유롭게 모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LBM 기반의 유체 해석은 시스템의 규모가 증가해도 계산량을 줄이면서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기존 솔루션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이트는 이 솔루션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여 지적재산권을 강화하였다. 이에이트 LBM 연구팀은 앞서 출원한 이차전지 시뮬레이션 기술의 연계법 등을 추가로 연구해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기술을 후속 특허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적용 가능성 확대를 위하여 다상 유동의 시뮬레이션 안정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다상 유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해석하고 계산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냉난방 장치 내부 상변화, 시추에서 LNG/응축물 거동과 같은 현상을 보다 안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SCIE 저널인 Journal of Statistical Physics에 게재가 결정되었다. 이에이트의 김진현 대표는 “이차전지 분야 진출을 통해 입자 시뮬레이션의 확장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이차전지는 성장성이 무한한 산업으로 실제 다수의 이차전지 제조기업으로부터 관련 문의를 접하고 있다. 또한 화학, 식품, 화장품, 제약 등 다양한 제조분야 산업 군에서 시뮬레이션 기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당사의 기술을 통해 제조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고객사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7-09
알테어-생기원, 중소·중견기업 위한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
알테어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와 공동 구축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건축, 토목, 플랜트, 제조 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어디서나 원격 접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웹클라우드 서비스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연구 과제를 수행할 때 직면하는 다양한 기술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가 구축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플랫폼'은 중소·중견기업 및 연구 기관들이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이용하여 연구개발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테어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고, 활용 기업은 구조해석, 유동해석, 사출성형, 입자해석, 단조해석, BIM(빌딩 정보 모델링)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격에서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기열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한정된 자원을 최적으로 사용하여 높은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알테어의 설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는 기업들이 알테어가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기업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설치하는 초기 인프라 투자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설계·해석 역량 성장을 통해 제품 및 공정 설계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이성호 소장은 “알테어와의 이번 협력은 기술적인 발전을 넘어, 중소·중견기업과 연구 기관이 직면한 경제적 및 기술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기업의 기획·설계 분야 기술역량 고도화에 기여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알테어의 김도하 지사장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플랫폼은 원격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에 액세스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연구기관의 R&D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6-13
HP, “경제적 기회를 넓히는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 높인다”
HP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글로벌 리더의 인식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들은 AI를 포함한 신기술을 조직의 주요 영향력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와 함께 HP는 디지털 형평성 달성을 위한 자사의 노력과 함께 트렌드로 떠오른 AI와 관련된 새로운 이니셔티브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금융 컨설팅 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함께 전 세계 10개국의 기업 경영진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기술이 경제적 기회 확대에 필수적이라고 답했으며,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관련 목표 달성을 가속화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비즈니스 리더의 90%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 89%는 인력 개발, 86%는 인력 다양성 확대를 위해 현재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1~2년 내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과 정부 관계자 모두 조직의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경제 변동성을 제외한 가장 큰 장애물이 기술 부족이라 밝혔다. HP는 이 점에 착안해 기술 구축을 디지털 형평성 접근의 핵심으로 보고, HP의 무료 기술 구축 시스템인 ‘HP 라이프(HP Life)’ 가입자 수 목표를 275만 명으로 세웠다. 또한, HP는 오늘날 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AI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 및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HP는 올해 하반기 AI 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HP 라이프의 무료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 과정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지역사회의 교육, 의료, 경제적 기회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HP는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메사추세츠공과대학 솔브(MIT Solve)와 협력해, AI를 활용하는 사회적 기업가 및 조직에게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운영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HP AI 인 소셜 임팩트 어워드(HP AI in Social Impact Award)’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HP는 기업 및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업무와 창작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AI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AI가 HP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목표 달성에 막대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I PC를 처음 사용해 보는 유저부터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농부들이 기후 변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에 이르기까지, AI는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6-13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으로 바이러스의 호흡기 전파에 대한 이해도 높인다”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파리의 생루이 병원 AP-HP는 버추얼 트윈을 구축하여 공기 순환 시뮬레이션 및 증강 현실 경험을 통해 바이러스의 호흡기 전파를 더 잘 이해하고 환자 치료를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매주 50명이 투석을 받는 개방형 공간인 생루이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의사와 간호사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를 통해 어떻게 순환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치료를 최적화하는 데 있어 환기와 마스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다쏘시스템은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기 위해 건물 청사진과 함께 홈바이미(HomeByM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만든 3D 스캔을 통해 불일치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다음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환기, 공간 내 의료 장비 및 환자의 위치, 마스크 착용, 호흡 및 공기 흐름 속도와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호흡기 및 바이러스 입자의 전파를 시각화, 시뮬레이션 및 예측했다. 이후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증강현실 환경을 개발하여 이해관계자들이 실제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생루이 병원 AP-HP의 기욤 멜론(Guillaume Mellon) 감염 예방 및 관리팀장 겸 주치의는 “의료진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을 통해 호흡기 입자의 생성을 시각화하고 그 궤적을 따라가며 환자 간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혁신적인 교육 경험을 통해 우리 의료 전문가들은 병원 내 호흡기 교차 전파 위험에 대해 더 잘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의 클레어 비옷(Claire Biot)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산업 부문 부사장은 “버추얼 트윈은 앞으로 일상적인 환자 치료와 감염 예방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생루이 병원 AP-HP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병원에서 초기 투자나 자체적으로 새로운 IT 역량을 개발할 필요 없이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27
앤시스코리아, DX 가속화 위한 다자간 얼라이언스에 참여
앤시스코리아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발족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얼라이언스인 ‘DX-Partners’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DX-Partners는 산업계 디지털 전환(DX)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계 내 선도기업의 ESG 촉진 및 수요-공급 기업 협력 관계 구축, 업종별 DX 지원 및 전환 가이드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10개사는 DX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 및 촉진하고 DX 신규 진입자 인큐베이팅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DX 상용 소프트웨어 지원 ▲보안 솔루션 ▲업무 환경 DX ▲DX 컨설팅 서비스 ▲DX 과제 해결 지원 ▲맞춤형 노코드 AI 개발 ▲기술/신용평가 인증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IP 컨설팅 지원 ▲민형사 등 법률 관련 자문 ▲상호운용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앤시스코리아의 박주일 대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주도 하에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여러 기업들과 함께 앤시스코리아가 DX-Partners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디지털 전환은 산업의 분야를 막론한 전 산업계가 마주한 중요한 당면 과제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앤시스는 이러한 상황을 기업들이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길선 협업지원본부장은 “전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 삼아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들은 대응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 산업계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산업 혁신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탄탄한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5-24
산업 DX 지원플랫폼,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다자간 얼라이언스 발족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산업 디지털 전환(이하 DX) 지원플랫폼 기반 산업계 DX 가속화를 위해 얼라이언스(이하 'DX-Partners')를 구성하고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한 'DX-Partners'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도로 구성되었으며, 산업계 DX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기업의 ESG 촉진, 기술 지원 및 수요-공급 기업 협력 관계 구축, 업종별 DX 전환 가이드 및 맞춤형 서비스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였다. 공동선언식은 5월 23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內 iDX Playground 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 앤시스코리아, SK쉴더스, Zoom Video Communications(Zoom), 두하우컨설팅, NICE디앤비, 알고리즘랩스, 지음 특허법률사무소, 한윤 법률사무소 등 10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개사는 DX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  촉진하고DX 신규 진입자 인큐베이팅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상호운용 서비스 △DX 컨설팅 서비스 △DX 상용 SW △보안 진단 및 솔루션 △업무환경 DX △DX 성숙도·스킬풀 진단 △맞춤형 노코드 AI 개발 △데이터가치평가/신용평가 인증 △지식재산권 출원 및 IP 컨설팅 △민형사 등 법률 관련 자문 등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협업지원본부장은 “전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 삼아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속에서 상대적으로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들은 대응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 산업계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산업 혁신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탄탄한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원 신청 및 지원 서비스 상세 내용은, 6월 3일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 DX 지원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5-23
HPE, 미국 아르곤 국립 연구소에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 제공
HPE는 미국에서 열린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2024)’에서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 연구소에 인텔과 협력해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인 ‘오로라(Aurora)’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오로라는 시스템의 87%만 가동한 상태에서 1.012 엑사플롭(exaflop)에 도달하면서, ‘TOP500’ 슈퍼컴퓨터 차트에서 전 세계 두 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로 등재되었다. 오로라는 HPE가 두 번째로 제작한 엑사스케일 시스템일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인공지능 지원(AI-capable) 시스템이다. HPC 및 AI 워크로드 처리 성능을 측정하는 HPL 혼합 정밀도(Mixed-Precision : MxP) 벤치마크에서 전체 시스템의 89%만을 가동한 상태에서 10.6 엑사플롭을 달성했다. 엑사스케일 컴퓨팅 시스템은 초당 10의 18제곱 번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대규모 컴퓨팅 역량을 통해 인류가 당면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오로라는 엑사스케일의 규모와 범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HPE 크레이 EX 슈퍼컴퓨터(HPE Cray EX supercomputer)로 구축됐다. 또한, 오로라는 단일 시스템으로는 개방형 이더넷 기반 슈퍼컴퓨팅 인터커넥트 솔루션인 HPE 슬링샷(HPE Slingshot)이 최대 규모로 배포된 시스템이기도 하다. 이러한 패브릭 시스템은 오로라의 컴퓨팅 노드 엔드포인트 7만 5000개, 2400개의 스토리지 및 서비스 네트워크 엔드포인트를 5600개의 스위치와 연결한다. 이를 통해 오로라의 컴퓨팅 블레이드 1만 624개,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프로세서(Intel Xeon CPU Max Series Processor) 2만 1248개 및 인텔 데이터 센터의 GPU 6만 3744개 유닛 전반에 걸쳐 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AI 지원 시스템으로 개발된 오로라를 기반으로 연구원들은 생성형 AI 모델을 구동함으로써 과학 발전을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일례로 과학자들은 인간 두뇌 속 800억 개의 뉴런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기 위한 브레인 매핑(brain mapping : 뇌 지도화) 연구, 딥러닝을 활용한 고에너지 입자 물리학,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한 신약 설계 및 개발 등 오로라를 활용해 초기 AI 기반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오로라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는 HPE, 인텔, 미국 에너지부, 아르곤 국립 연구소간 파트너십의 결과로, 혁신 엔지니어링 기술로 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동 투자 및 협력을 진행했다. 오로라 초기 과학 프로그램(Aurora Early Science Program)을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민관 부문의 파트너십은 과학 기술 진보를 위해서 필수이다. 나아가, 연구원들은 오로라 시스템의 최적화 및 스트레스 테스트(stress-test) 과정의 일환으로 이미 다양한 프로그래밍 모델, 언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시스템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HPE의 트리시 댐크로거(Trish Damkroger) HPC 및 AI 인프라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오로라는 세계가 당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획기적인 과학 기술을 발견하기 위한 대규모 컴퓨팅 역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오로라를 통해 엑사스케일 컴퓨팅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HPE는 미국 에너지부, 아르곤 국립 연구소, 그리고 인텔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대규모 수준의 시스템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러한 성과는 혁신적인 공동 엔지니어링, 다양한 부서들의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과학 발전과 인류를 위해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핵심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23
에릭슨엘지, 통신사의 지속 성장과 수익 확대를 위한 5G 활용 방안 소개
통신 장비 기업 에릭슨엘지가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비즈니스 리뷰 2024’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통신사의 수익 확대를 위한 5G 기반 비즈니스 영역으로 ▲모바일 광대역 성능 향상 ▲고정형 무선인터넷(FWA) 및 무선 WAN(WWAN) 서비스 도입 ▲차별화된 커넥티비티 솔루션 제공 ▲ 5G 기반 산업 생태계 확장 등을 지목했다. 5G는 4G보다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eMBB)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eMBB 서비스는 4G에 비해 최대 10배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은 30% 이상 개선한다. 통신사는 이와 같은 효율화를 통해 투자 비용당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통신사는 FWA 및 WWAN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높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확보할 수 있다. 보고서는 5G FWA를 가장 성공적인 5G 서비스 중 하나로 꼽았다. 2023년 미국 고정 광대역 가입자 중 90%가 FWA 서비스를 선택했으며, 2029년 전 세계 통신사의 FWA 매출은 750억 달러로 전망된다. 아직 10억 명 이상의 가정과 기업이 광대역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5G FWA 시장이 갖는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는 수익 개선을 위해 차별화된 커넥티비티 솔루션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 기업에 5G 특화망을 제공하거나, 5G SA 전환 후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으로 소비자·기업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이에 포함된다. 5G는 물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은 에릭슨엘지와 협력해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5G 특화망을 구축했다. 그 결과 와이파이를 이용했을 때와 비교해 생산성은 20% 향상되고, 설비투자(CAPEX)는 1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에릭슨이 10개 산업 40개 특화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G 특화망은 네트워크와 작업자 간 연결, 무인 장비, 센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통신사는 네트워크 API의 잠재력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 네트워크 API를 통해 개발자에게 고도화된 5G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혁신적인 앱 및 서비스 개발로 이어진다. 통신사, 기업, 개발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통한 5G 생태계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비즈니스 리뷰 2024에는 ▲통신사가 직면한 어려운 시장 환경 ▲소비자 대상 성공적인 5G 수익화를 위한 단계 ▲듀얼플레이(dual-play) 광대역 전략으로 경쟁하는 미국 통신사 ▲속도 차등 기반의 FWA로 가치 증대 ▲콘텐츠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네트워크 API를 활용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 ▲산업 생산성 향상시키는 5G 특화망 등 일곱 가지 주제가 포함됐다.  에릭슨의 프레드릭 예들링(Fredrik Jejdling) 네트워크 사업 부문장 겸 수석 부사장은 “이제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5G가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4G의 도입은 모바일 앱 경제의 토대를 마련하고, 오늘날의 모바일 광대역 시장을 있게 했다. 이와 같이 통신사는 5G 네트워크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