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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인프라웍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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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Z2 미니 G1a 리뷰 : BIM 엔지니어의 실무 프로젝트 성능 검증
HP Z2 미니 G1a(HP Z2 Mini G1a)는 소형 폼팩터로 설계된 미니 워크스테이션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장비는 AMD 라이젠(Ryzen) AI Max+ PRO 395 프로세서(16 코어, 32 스레드, 최대 5.1GHz) 와AMD 라데온(Radeon) 8060S 내장 그래픽, 64GB LPDDR5x 메모리, NVMe SSD 2TB 구성을 갖추고 있다. 썬더볼트 4,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2.1, 10GbE LAN, USB-A(10Gbps), USB-C(40Gbps), 와이파이 7을 지원하며, 내장형 300W 전원 공급장치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어댑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28GB 메모리 확장, 8TB 듀얼 NVMe 스토리지, RAID 구성, 그리고 ISV 인증과 MIL-STD 810H 내구성 기준을 충족해 전문 워크스테이션으로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 HP Z2 미니 G1a 제품 사진   직접 마주한 첫인상은 단순히 ‘작다’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박스를 열자마자 느껴진 크기는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과 비슷했고, 책상 위 공간도 거의 차지하지 않았다. 전원선을 연결하자마자 바로 부팅되며, 데스크톱이라기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형 기기 하나를 설치한 느낌에 가까웠다. 손바닥만한 본체가 조용히 구동되는 모습을 보며, ‘이 작은 장비가 과연 얼마나 버텨줄까’ 하는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 HP Z2 미니 G1a 데스크톱 위에 갤럭시 폴드 6를 올려놓은 놓은 모습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EC 소프트웨어 시연 화면은 대개 단순한 차량 모델이나 소규모 건축물이다. 시연 화면은 화려하고 매끄럽지만, 실제 토목 BIM 엔지니어가 다루는 데이터는 다르다. 도로, 철도, 교량, 항만과 같은 메가 규모의 모델이 대상이며, 수십만에서 수억 개 단위의 객체가 얽혀 있는 데이터가 일상적으로 다뤄진다. 필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이 점이었다. “작은 본체가 과연, 이러한 초대형 데이터를 견딜 수 있는가?” 현장이나 합사 파견 시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지만, 무거운 모델을 검토하고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번 테스트에서는 소형 데스크톱인 HP Z2 미니 G1a를 파견 장비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증하고자 했다. 단순히 문서 작업이나 뷰어 확인에 그치지 않고, BIM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가공, 시연 등 실무 프로젝트와 동일한 조건을 적용해 성능을 확인했다. 이번 리뷰에서는 장비가 어느 정도까지 버텨주는지, 그리고 어떤 한계를 드러내는지를 프로젝트별로 기록했다.   ▲ HP Z2 미니 G1a 테스트 프로젝트 요약   테스트 1 - 베트남 Starlake Tay Ho Tay(나비스웍스)    ▲ 나비스웍스 단지 전체 모델 검토 기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단지·도로·관로 등 복합 시설물 모델을 대상으로 나비스웍스(Navisworks)의 정적 모델 취합 및 검토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테스트 환경에서는 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으로 제작된 여러 개의 3D 모델 파일을 나비스웍스로 동시에 불러와, 하나의 장면 안에서 구조 정합성과 좌표 일치 여부를 확인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구동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안정적이었다. 복수의 모델을 동시에 불러와도 시스템이 멈추거나 끊기는 현상은 없었으며, 로딩 이후에도 화면 회전과 확대·축소 시 반응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각 객체의 형상 확인, 단면 전환, 재질 적용, 뷰 이동 등 일반적인 모델 취합 및 검토 작업이 모두 원활하게 수행되었다. 특히 여러 모델이 중첩된 복잡한 단지 구조에서도 그래픽 품질 저하나 노이즈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뷰 전환 시에도 지연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실시간 회의나 발주처 브리핑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나비스웍스의 대규모 모델 취합 및 형상 검토 기능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2 - 이라크 Khor Al Zubair 침매터널(레빗)   ▲ 레빗 철근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해저 밑바닥면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침매터널(Immersed Tunnel) 구조물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침매터널은 일반적인 굴착식 터널과 달리, 해저에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세그먼트를 정밀하게 가라앉혀 연결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설계·시공 단계에서 철근 배치의 정확도와 세그먼트 간 접합부(Key Segment) 형상 정합성이 핵심 검토 항목이 된다. 테스트는 레빗(Revit) 환경에서 철근 모델링 파일을 직접 열어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을 확인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PC 세그먼트 한 구간을 선택해 내부 철근 배근을 확인하고, 일부 보조철근의 위치를 수정하여 간섭 반응과 반응 속도를 측정했다.  HP Z2 미니 G1a에서 모델을 로드하는 데에는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모델 크기와 철근 데이터의 밀도를 고려하면 이는 현실적인 수준이다. 모델이 완전히 열리고 나서는 클릭 한 번에 약 10초 정도의 지연이 있었으나, 시스템이 멈추거나 종료되는 일은 없었다. 철근 객체의 선택, 이동, 피복값 수정 등의 기본 편집 과정이 모두 수행 가능했으며, 시스템 안정성 면에서는 충분히 실무 검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철근 모델링은 단순히 주근만이 아니라 보조철근, 전기·기계 매립부, 세그먼트 간 피복 간격까지 반영해야 하므로 수정 과정이 빈번하다. 이번 테스트에서 HP Z2 미니 G1a는 이 복잡한 구조를 다루는 동안 메모리 한계나 그래픽 깨짐 없이 끝까지 버텼다. 작업 속도가 빠르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소형 워크스테이션으로서 대형 레빗 철근 모델을 안정적으로 열고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Revit의 철근 모델 검토 및 수정 작업에서 실무 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3 - 동부재정 4공구(블렌더)   ▲ 블렌더 락볼트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동부간선지하도로 구간의 락볼트(rock bolt)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구간은 GTXA, GTX-C, 성남–강남, 삼성–동탄, 위례–신사 등 여러 도시철도 및 도로 프로젝트가 인접해 있어, 공사 간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이다. 실제로 락볼트가 인접 공구의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례가 확인되어, 문제 구간을 단면화하고 일부 모델을 직접 수정해야 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테스트는 블렌더(Blender) 환경에서 수행하였다. 레빗과 다이나모(Dynamo)로 생성된 락볼트 모델은 스크립트 기반으로 제작되어, 개별 객체만 직접 수정하면 기존 자동화 코드가 깨질 위험이 있었다. 이 때문에 버텍스(정점) 편집이 자유로운 블렌더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간섭 부위를 잘라내고 재형성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테스트 시 약 6만 개의 락볼트 모델을 포함한 전체 파일을 불러오는 데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로딩 과정은 길었지만, 모델이 완전히 열린 이후에는 뷰 회전·확대·축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버텍스 단위 편집에서도 시스템이 멈추거나 지연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단일 객체 수정, 형상 재조정, 도면화를 위한 분할 단면 추출 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수행되었고, GPU 가속을 사용하는 뷰포트에서 화면 품질 저하도 없었다. 레빗·나비스웍스가 구조 중심의 정적 검토 도구라면, 블렌더는 자유도 높은 3D 편집기다. HP Z2 미니 G1a는 이 편집 자유도를 실제 토목 모델링 작업에서도 유지할 만큼의 그래픽·CPU 성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대규모 락볼트 모델의 검토·수정 업무에서도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다중 객체를 로딩한 뒤에도 프레임 저하가 크지 않았으며, 블렌더의 버텍스 편집 기능을 활용한 국부 수정 테스트에서 실무 투입이 가능한 반응성과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 4 - GTX-B 민간투자사업(인프라웍스)   ▲ 인프라웍스 대규모 노선 모델 임포트 및 뷰어 성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GTX-B 민자사업 구간(총 연장 약 80 km)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테스트 목적은 대용량 지형 데이터와 위성 사진을 통합한 후, 인프라웍스(InfraWorks)의 모델 임포트 및 뷰어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은 현황 도면과 위성사진 데이터의 총 용량이 약 100GB에 달했다. 이전까지 수행한 대부분의 철도·터널 BIM 업무보다 데이터 규모가 훨씬 컸으며, 필자가 처음으로 ‘기존 BIM 워크플로로는 처리 효율이 한계에 달한다’는 사실을 체감한 사례였다. 이후 유사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SRTM(Shuttle Radar Topography Mission) 지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화한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테스트는 시빌 3D(Civil 3D)와 래스터 디자인(Raster Design)에서 좌표계 및 기준점을 세팅한 데이터를 인프라웍스에 불러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HP Z2 미니 G1a에서 모델 로드를 시작하자, 인프라웍스의 타일 로딩 방식이 구간별로 작동하여 데이터가 점진적으로 표시되었다. 전체 80 km 구간이 완전히 로딩되기까지 약 5분이 소요되었으며, 이후 뷰 이동이나 확대·축소, 태그 생성, 노선 추가 등의 작업은 끊김 없이 매끄럽게 동작했다. 특히 고해상도 위성 사진을 겹쳐 놓은 상태에서도 프레임 저하가 거의 없었고, 장시간 뷰 이동을 반복해도 과열이나 랙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 세대 노트북에서 동일 데이터를 열 때 수시로 멈춤이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면, 소형 데스크톱 장비로 이 정도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인상적이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인프라웍스에서의 대규모 노선 모델 임포트 및 뷰어 성능 검증을 충분히 통과했다. 100GB급 지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오고 탐색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했으며, 국토·철도·터널 분야의 대용량 시각화 검토용 장비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테스트 5 – 경산지식산업센터(다이나모)   ▲ 다이나모 기반 관로 자동 모델링 스크립트 실행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경산지식산업센터 단지 프로젝트의 관로 자동 모델링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단지형 프로젝트의 경우, 우수·오수·상수 등 각 관로의 담당사가 서로 달라 조율 과정에서 도면 교환만으로 수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를 3D 모델로 통합하면 공정 간섭 검토와 협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전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테스트는 기존에 구축해 둔 다이나모(Dynamo) 스크립트의 실행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스크립트는 각 관로별 데이터베이스를 CSV 파일 형태로 불러와, 물량산출 양식에 맞는 형식으로 자동 모델링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약 600개의 관로 데이터를 처리해야 했으며, 스크립트 실행 후 전체 모델이 완성되는 데 약 2분이 소요되었다. HP Z2 미니 G1a는 스크립트 실행 중에도 메모리 과부하나 뷰 응답 지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CSV 로드, 파라미터 매칭, 객체 자동 생성 등 일련의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며, 모델 생성 중 다른 창으로 전환하거나 병행 작업을 수행해도 시스템 반응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이전 노트북 환경에서 동일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 20~30분이 걸리던 것을 감안하면, 처리 속도 면에서도 체감 개선이 있었다. 다이나모는 BIM 자동화의 핵심 도구로, CPU·RAM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HP Z2 미니 G1a는 이러한 데이터 기반 자동 모델링 작업에서도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다이나모를 활용한 중규모 자동화 모델링 업무에서도 실무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연산 성능을 제공했다. 단순한 뷰어 수준을 넘어, 스크립트 실행 및 대량 객체 생성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테스트 6 - 양평–이천 1공구(시빌 3D)    ▲ 시빌 3D 코리더 기반 도로·토공 모델 수정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양평–이천 1공구 교차로 구간의 도로 및 토공 모델 수정 작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현장은 기존 도로가 운행 중인 상태에서 양측에 신설 교량과 램프가 동시에 시공되는 복합 교차로 구간으로, 작은 설계 변경이 전체 토공·선형·편경사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는 복잡한 구조를 갖는다. 테스트는 시빌 3D의 코리더(Corridor) 모델 수정 기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기존에 구축된 도로 모델에서 선형(Alignment)을 일부 이동시켜, 연결된 측점(Point)과 타깃(Target) 요소들이 자동으로 재계산되는 반응을 확인하였다. 이 과정은 실제 설계 변경 상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업무이며, 연계된 여러 참조 모델들이 동시에 반응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성능은 인상적이었다. 시빌 3D는 평면선형, 종단곡선, 표준횡단면, 편경사까지 모두 반영된 도로 모델링을 처리해야 하므로, 코리더를 크게 구성할수록 연산 부담이 커진다. 필자는 평소 물량산출 단계에서 코리더를 세분화하지 않고 하나의 대형 코리더로 구성하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이번 테스트에서도 동일 조건으로 적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약 5분 내에 전체 코리더가 수정 완료되었고, 램프선형 2개와 메인선형 1개가 포함된 복합 모델이 정상적으로 갱신되었다. 로딩 및 재계산 중 팬 소음은 있었지만, 화면 지연이나 모델 깨짐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선형 변경 직후 횡단면과 편경사 데이터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과정이 부드럽게 이어져, 실시간 설계 검토용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안정성을 보였다. 시빌 3D는 고도의 파라메트릭 모델 구조로 인해 변경 연산이 무거운 편이나, HP Z2 미니 G1a는 이러한 연속 연산 작업을 무리 없이 처리했다. 결론적으로, 이 장비는 코리더 기반 도로 모델 수정 및 토공 검토 작업에서 실무 수준의 연산 안정성과 응답 속도를 제공했다. 복잡한 연계 데이터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에서도 모델링 작업이 매끄럽게 이어졌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테스트 7 - 압해화원 2공구(나비스웍스)   ▲ 나비스웍스 공정 시뮬레이션 뷰어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도로 및 교량 시공 구간의 공정 시뮬레이션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BIM 분야에서 공정(4D) 시뮬레이션은 단순한 모델 시각화를 넘어, 시간 요소를 결합해 시공 순서를 가시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설계 중심의 4D는 ‘무엇이 지어지는가’를 보여주고, 시공 중심의 4D는 ‘어떻게 시공되는가’를 보여주며, 감리 관점에서는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가’를 검토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공정 연동 모델을 나비스웍스 시뮬레이트(Navisworks Simulate) 환경에서 실행시켜, 공정 시뮬레이션의 재생 속도와 뷰 전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테스트 과정은 단순했지만, 4D 뷰어의 핵심은 시각적 매끄러움과 타임라인 재생의 일관성에 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실행 결과, 공정 애니메이션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연이나 프레임 드롭 없이 부드럽게 재생되었다. 재생 중 모델 회전·확대·축소·시점 이동을 병행해도 화면이 끊기지 않았으며, 공정 단계 전환 시 오브젝트의 색상 변화나 투명도 조절 효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테스트 동안 CPU 사용률은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팬 소음은 있었지만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는 없었다. 이전 테스트(1~6)가 모델 검토와 수정 중심이었다면, 이번 테스트부터는 시각적 시뮬레이션 성능과 렌더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항목을 다룰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공정 시뮬레이션 뷰어로서의 안정성과 시각적 완성도 면에서 충분히 실무 활용이 가능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8 - 남양주왕숙지구 국도47호선 이설(트윈모션)   ▲ 트윈모션 주행 시뮬레이션 렌더링 성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남양주 왕숙지구 국도 47호선 이설 구간의 복합 교차로(IC)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구간은 터널, 지하차도, 램프, 분기부가 하나의 구조물 내에 집중되어 있는 복합 노드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조 간섭이 빈번히 발생했던 구간이다. BIM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시각적 검토 과정에서, 실제 차량의 주행 경로와 주행 표면을 3D 환경에서 구현하여 상부 보고 시 설득력을 강화한 사례이기도 하다. 테스트는 트윈모션(Twinmotion) 환경에서 기존에 구축된 주행 시뮬레이션 파일을 불러와 재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검토 항목은 렌더링 과정의 프레임 안정성, 뷰 이동 반응성, 그리고 카메라 전환 시 딜레이 여부였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실행 결과, 전체 시뮬레이션이 매끄럽게 재생되었으며, 렌더링 과정에서의 끊김이나 프레임 드랍이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차량 궤적을 기존 설계값보다 높여 시뮬레이션 범위를 인위적으로 확장했을 때에도, 예상과 달리 렌더링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구동되었다. 시점 전환이나 장면 이동 시에도 지연이 거의 없었으며, 복합 IC 구조물의 터널·램프·교차부 간 연결성이 시각적으로 명확히 유지되었다. 이 테스트는 단순한 뷰어 수준을 넘어, 실제 주행 경로를 포함한 3D 시뮬레이션의 실시간 렌더링 처리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결과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트윈모션 기반 주행 시뮬레이션에서도 안정적인 그래픽 처리 성능과 렌더링 지속성을 입증했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 구간에서 여러 객체가 동시에 움직이는 장면에서도 프레임 유지율이 높았으며, 실무 프레젠테이션용 장비로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었다.   테스트 9 - 천안 환경 클러스터(리얼리티스캔)   ▲ 리얼리티스캔 드론 사진 기반 자동 3D 모델링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천안 환경 클러스터 매립지 현장에서 촬영한 드론 사진을 활용하여,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의 사진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시공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현장이 드론 촬영 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 실측 자료를 국토지리정보원 데이터와 비교·보정하여 다양한 지형 검토를 수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이러한 실무 과정과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되었다. 테스트 절차는 단순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약 300장의 드론 이미지를 리얼리티스캔에 불러와 자동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필자가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입할 부분은 거의 없었으며, 프로그램이 사진 정합, 포인트 생성, 메시 재구성, 텍스처 합성을 모두 자동으로 처리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결과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약 1시간 만에 전체 모델링이 완료되었으며, 생성된 모델의 정확도는 도면 및 정사사진 수준에 준했다. 같은 데이터셋을 개인용 고성능 노트북에서 처리했을 때 약 5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처리 속도가 약 5배 가까이 단축된 셈이다. 프로세스 중 중단이나 에러 메시지 없이 안정적으로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모델 텍스처 품질 또한 균일했다. 리얼리티스캔은 드론 이미지 처리 시 GPU 및 CPU 연산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다. HP Z2 미니 G1a는 이러한 사진측량(Photogrammetry) 기반의 연속 연산 작업에서도 안정성과 속도를 모두 확보했다. 특히 본체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연산 중 발열 제어가 우수하여, 팬 속도는 상승했지만 스로틀링(성능 저하) 현상은 전혀 없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필드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즉시 처리하고 결과를 시각화해야 하는 BIM–현장 융합형 워크플로에 특히 효율적이었다.   테스트 10 - 이라크 Al Faw Grand Port(시빌 3D)   ▲ 시빌 3D 해저 지표면 토공 모델링 및 물량산출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Al Faw Grand Port 프로젝트의 해저 지반 데이터를 활용해, 시빌 3D 기반 토공 모델링 및 물량산출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항만 공사에서의 토공은 일반적인 육상 토공과 달리, 해저 지반의 형상이 복잡하고 데이터 정밀도가 높기 때문에 연산 부담이 매우 크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라이다(LiDAR) 스캔으로 취득한 등고선 간격 3cm의 초정밀 해저면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테스트 절차는 단순했다. 시빌 3D에서 해당 지표면 데이터를 불러온 뒤, 설계 구간만큼의 절취·성토 영역을 모델링하고, 그 구간의 물량을 자동 산출하도록 설정하였다. 즉, 토공 모델링–수량 산출까지의 전형적인 워크플로우를 실제 데이터로 재현한 테스트였다. HP Z2 미니 G1a에서 토공 모델링 단계는 약 2시간 이내에 완료되었다. 등고선 간격이 매우 촘촘했음에도 불구하고, 삼각망(TIN) 생성과 표고 반영 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후 수행된 물량산출 단계에서는 연산이 종료되지 않았다. 시빌 3D의 특성상 계산을 완전히 마치려면 장시간이 필요하며, 연산이 멈춘 것이 아니라 시간만 충분히 주면 결과가 생성되는 구조다. 그러나 이번 테스트는 실무 환경을 가정한 단기 검증이었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도 결과가 출력되지 않아 실용적 한계로 판단하고 중단하였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초고밀도 해저 지반 데이터를 활용한 토공 모델링 단계까지는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했으며, 물량산출처럼 장시간 연산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현실적인 작업 효율을 고려한 분할 처리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테스트 11 - 가덕도신공항(파이썬, 팬더스)   ▲ 대용량 SPT 지반 데이터 전처리 및 분류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의 지반 데이터베이스(SPT 값)를 파이썬(Python) 환경에서 전처리하는 실험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파랑이 강한 연약지반 위에 활주로와 부지를 조성해야 하는 난공사로, 시공 이전 단계에서 방대한 지반 검토가 이루어진다. 특히 00연구실에서 제공받은 DB는 좌표별 SPT(Standard Penetration Test) 값을 포함한 약 1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엑셀이나 CSV 편집기에서는 불러오기조차 불가능했다. 필자는 이 과정에서 엑셀이 약 108만 줄 이상은 열 수 없다는 한계를 처음 체감하기도 했다. 테스트는 파이썬의 팬더스(Pandas)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1억 줄의 데이터를 불러온 후, 지반 평가 기준에 따라 다섯 가지 유형(VL, L, MD, D, VD)으로 자동 분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산은 HP Z2 미니 G1a의 로컬 환경에서 수행되었으며, 데이터는 외부 SSD에서 직접 불러왔다. 테스트 결과는 매우 안정적이었다. 약 15분 만에 전체 데이터가 다섯 개 그룹으로 분류 완료되었으며, 중간 단계에서 메모리 오류나 지연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CPU 점유율은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작업 중 다른 프로그램을 병행 실행해도 시스템 응답성 저하가 없었다. 특히 팬더스가 메모리 내에서 직접 배열을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HP Z2 미니 G1a는 데이터 로드 – 필터링 – 그룹화 – 저장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대용량 CSV·DB 전처리 작업에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수준의 연산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1억 줄 규모의 지반 데이터를 단시간에 분류할 수 있었던 점은, 토목·지반·측량 등 데이터 중심 엔지니어링 업무에서 파이썬 기반 자동화 환경에도 충분히 대응 가능한 워크스테이션임을 입증한 결과였다.   테스트 12 - 평택오송 1공구(클라우드컴페어)   ▲ 클라우드컴페어 포인트클라우드(LAS) 분할(Clipping)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평택–오송 고속철도 1공구 구간의 라이다(LiDAR) 드론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컴페어(CloudCompare)의 포인트클라우드 분할(Clipping)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고속철도가 운행 중인 상태에서 양측에 새로운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모든 시공 작업이 기존 선로의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수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 구간(약 10km)에 대한 고정밀 드론 스캔이 이루어졌으며, 취득된 LAS 데이터의 용량은 약 40GB에 달했다. 테스트는 클라우드컴페어 환경에서 해당 LAS 데이터를 불러와, 시뮬레이션 현황에 필요한 구간만 선택하여 잘라내고, 분할된 데이터를 별도 파일로 추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테스트 결과, 데이터 로딩에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전체 포인트 수가 매우 많아 초기 로딩 단계에서는 일시적인 프리징(멈춤) 현상이 있었으나, 로드가 완료된 이후에는 시점 이동 및 확대·축소가 안정적으로 가능했다. 이후 약 400m×400m 구간을 불린(Boolean) 연산으로 분할·추출하는 데 10분 내외가 소요되었으며, 연산 도중 프로그램이 중단되거나 강제 종료되는 일은 없었다.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의 밀도가 매우 높아 화면 전환 시 프레임 드랍이 있었으나, 작업 안정성 자체는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40GB 규모의 라이다 LAS 데이터를 활용한 포인트클라우드 분할·추출 작업을 실무 수준에서 수행할 수 있는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초기 로딩 시간이 다소 길긴 했으나, 작업 중 중단 없이 끝까지 클리핑을 완료한 점에서 대용량 3D 스캔 데이터 처리용 소형 워크스테이션으로 충분히 실용적임이 확인되었다.   테스트 13 - 사우디아라비아 NEOM Spine Concrete Corridor(세슘, 시빌 3D, 언리얼 엔진)   ▲ 세슘 – 시빌 3D – 언리얼 연계 기반 초장거리 토공 뷰어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 NEOM 프로젝트의 Spine Concrete Corridor 구간(총 연장 약 108km)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초대형 도시개발 계획의 일부로, 초장거리 선형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광범위한 지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워크플로 검증이 필요했다. 이에 세슘(Cesium) 지형 데이터를 시빌 3D에서 토공 모델로 가공하고, 이를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으로 이관하여 시각적 뷰어를 구성하는 전체 절차를 테스트하였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테스트는 제한된 시간 내에 일부 구간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전 구간(108km)을 처리하지는 않았지만, 세슘에서 시빌 3D로의 데이터 임포트, 토공 모델 생성, 언리얼 엔진으로의 시각화 이관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좌표 변환, 메시 생성, 텍스처 반영 등 각 단계에서 프로그램 오류나 멈춤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언리얼 엔진으로의 모델 이관 후에도 기본적인 뷰어 작동은 안정적이었다. 단순화된 토공면 상태에서도 카메라 이동, 회전, 조명 변경이 자연스럽게 수행되었고, 시각적 품질도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초장거리 지형 데이터를 활용한 세슘 – 시빌 3D – 언리얼 통합 워크플로를 실무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보였다. 대규모 토공 뷰어 구축이나 초장거리 인프라 프로젝트의 시각화 단계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장비임이 확인되었다.   견적 상담 문의하기 >> https://www.hp.com/kr-ko/shop/hp-workstation-amd-app   ■ 이민철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토목국내기술팀의 선임이다. BIM 기반 토목 설계 및 시공 데이터 검증, 시뮬레이션 자동화, 디지털 트윈 구축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실무 중심의 BIM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연구·적용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1-04
오토데스크, 수자원 모델링·시뮬레이션 업체인 이노바이즈 인수 
  오토데스크는 수자원 인프라 소프트웨어 업체인 이노바이즈(Innovyze)를 10억 달러(약 1조 1200억 원)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토데스크는 수자원 인프라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다. 나아가 디지털 트윈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디지털화된 수자원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것이 오토데스크가 밝힌 인수의 의미이다. 이노바이즈는 급수 네트워크, 물 수집 시스템, 오폐수 처리 플랜트, 홍수 방지 시스템 등의 모델링, 시뮬레이션, 예측 분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설계가 가능하고, 인프라의 가시성을 관리해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특징이다.  오토데스크는 시빌 3D(Civil 3D), 인프라웍스(InfraWorks),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 등 자사의 설계·분석 솔루션과 이노바이즈의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토목 엔지니어, 수도 회사 및 수도 전문가가 문제 대응이나 계획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2021년 4월 마감되는 오토데스크의 2022 회계연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 오토데스크는 이노바이즈의 솔루션을 통합해 수자원 인프라의 계획-설계-시공-운영관리까지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미지 : 오토데스크)   오토데스크의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CEO는 "2030년까지 전세계의 수자원 인프라 관련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에는 약 1조 9000억 달러가 필요하다.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면 이런 과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이노바이즈 인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노바이즈의 콜비 맨워링(Colby Manwaring) CEO는 "이노바이즈는 지난 35년 동안 전세계 수백만 명의 일상 생활에서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하수 및 홍수를 관리하며, 폐수를 안전한 물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DNA는 지상과 지하의 거의 모든 구조물 건설에 스며들어 있다"면서, "양사의 조직과 역량을 결합해서 전세계 인구의 대다수가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3-03
[케이스 스터디] 2D 설계의 한계를 극복한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BIM 프로세스로 건축 설계 오류를 줄이고 수익성 강화   2D CAD로 건축의 모든 요소를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는 건축에 최적화된 툴의 필요성을 느끼고 BIM 워크플로를 구축하였다. 무원은 BIM을 도입해 프로젝트 수행 환경을 바꾸면서, 인건비 절감 및 작업 효율 향상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무원의 김인열 소장은 “BIM은 실제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수익구조와도 연결되어 현재 수익을 배로 증대시킬 수 있는 성장 매개체”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오토데스크코리아, 상상진화   ▲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제주포레 조감도(이미지 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2D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BIM의 필요성 입체적인 건축물을 2D로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무원은 BIM을 도입하였고, 패밀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3D 모델링을 제작함으로써 모델링과 실제 완공 후의 결과에 차이가 나는 리스크를 줄였다. 또한 BIM 도입 후 제한된 인원을 유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어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BIM 팀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2D 설계의 경우 인원 수와 업무의 양이 비례하는 구조였다.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에 투입되는 인원이 프로젝트의 규모별로 거의 일정하게 정해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필요한 인원을 투입하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 배치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에는 특정 인원의 업무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와 달리, BIM은 설계 작업이 단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필요한 정보가 미리 기입된 템플릿과 패밀리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하나의 BIM 팀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이것은 결국 수익률과 이어진다.  김인열 소장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2D 설계에서는 5~10%의 수익률이 일반적이라면, BIM 기반에서는 20% 이상의 수익률이 발생한다”면서, BIM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 및 작업 효율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다양한 BIM 툴을 활용한 프로세스 구축 무원은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른 도면 작성을 레빗으로 진행할 수 있는 BIM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는 CAD 설계납품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서 설계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무원이 레빗을 선택한 이유는 오토캐드와 호환성뿐만 아니라 건축사가 건축의 관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등 건설사업 분야에서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빗에 더해 모델링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무원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검토했고, 오토데스크의 파트너사인 상상진화가 개발한 레빗박스(RevitBOX)를 도입하여 설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초기 계획 및 제안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나비스웍스(Navisworks)와 인프라웍스(Infraworks)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들 솔루션은 일조권, 주변 경관, 타 건물과의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 소규모 건축 BIM 프로세스(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예측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BIM 모델링 2D 설계의 경우, 건축주나 발주처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항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BIM은 3D 모델로 미리 계획하고 이후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데이터만 간단히 적용하면 되어서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예측하여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정 속성이 정해지지 않아도 이미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링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예측이 가능한 것이다. 김인열 소장은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스케줄에 따라 모든 직원을 효율적으로 업무에 배치할 수 있다. 이것은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건축설계사무소에게 가장 현실적인 이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건비 리스크를 줄이는 것 외에도 변경사항이나 수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업무 대응성 향상’이 BIM 도입의 큰 장점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정보 기반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건축이 개념을 설계하고 구조를 계획하는 단계라면, 실제 시공에서는 구조물을 구성하고 마감재를 시공하는 작업을 한다. BIM은 실질적으로 시공 프로세스를 따라가지만, 초기 설계는 건축의 관점에서 매스 모델링부터 진행하게 된다. BIM에 비해 2D 설계의 경우 입면도, 평면도, 단면도를 모두 작성한 후 확인 및 수정하는 작업에 공수가 적게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도면 수정 시에는 정합성이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BIM 설계는 실존하는 정보와 시공사가 알아야 하는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실무와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해지고 설계 오류를 최소화한다. 또한, 점과 선이 아닌 파라미터 기반이기 때문에 설계 변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한 BIM 정착 보통 경력이 많지 않고 어린 직원들이 레빗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지만,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력이 풍부한 직원이 필요하다. 이런 직원의 경우 BIM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새로운 툴을 도입하는 것에 소극적이어서 이를 설득하는 것이 무원의 중요한 과제였다. 무원은 기존 직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2D 설계를 하는 팀과 2D+BIM 설계를 하는 팀을 따로 구성하여 작업 시간과 효율을 비교했다. 2D 설계의 경우 직원들이 익숙하기 때문에 초기작업은 쉽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반복되는 수정작업과 오류 누락으로 업무가 과중하게 된다. 반면에 레빗은 구조계획이 끝난 후 데이터를 적용한 후속작업이 쉽기 때문에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BIM의 효과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었고, 직원들 스스로 BIM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큰 저항 없이 BIM 설계 비중을 늘릴 수 있었다.  무원은 BIM 실무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서 보름동안 하나의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레빗을 전체 프로세스에 무리하게 적용하기보다는 오토캐드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특히 BIM 설계 후 2D로 전환하는 도면화 과정은 기존 설계 결과물과 동일한 형식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하지만 해당 과정에서 주석 및 스타일 설정과 결과물 산출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까다로웠고, 이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거치면서 팀원들이 노하우를 익히게 되어 현재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   ▲ 제주포레 컷 이미지(이미지 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BIM의 도입보다 더 어려운 것은 꾸준함 무원은 “BIM 도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BIM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BIM을 도입하였다가 실패했을 때 비용이나 인력의 리스크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BIM이다. BIM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BIM의 가장 큰 장점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는 것이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수익과 연결이 되지 않고, 오히려 BIM 도입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무원은 “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구성원들이 BIM 도입 시 발생하는 수익구조를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하고, 장기적으로 플랜을 세워야 무리한 도입과 실패를 방지하고 꾸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서드파티를 통한 BIM 활용성 확장 무원은 BIM을 도입한 이후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모델링을 할 수 있을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검토하였고, 상상진화의 레빗박스를 접하게 되었다. 레빗박스는 설계에 유용한 기능들이 매년 추가 개발되고, 개발자와의 1:1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원은 단순한 반복작업을 줄여주는 주심도 기능이나 형상 결합, 바닥 작성 기능의 업데이트 등 추가 기능 개발을 상상진화에 요청하였으며, 협업을 통해 기능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무원은 “레빗박스는 모델링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줄 뿐 아니라 설계 로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현재까지도 만족하며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오토데스크, 버진하이퍼루프원과 손잡고 운송산업 미래 연다
오토데스크가 하이퍼루프 운송 기업인 버진하이퍼루프원(Virgin Hyperloop One, 이하 VHO)이 미래 운송 산업의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운송 경로 최적화와 함께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건설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을 활용, 이 기술의 가치를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VHO의 차세대 운송 기술은 자기부상 방식과 전기 추진력을 이용해 최대 670마일(약 1,078 킬로미터) 속력으로 승객이나 화물을 수송하는 감압 튜브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VHO의 감압 튜브 인프라는 대기 저항과 마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초고속 운송을 실현하고,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을 감소시킨다. 오토데스크와 VHO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실제 환경 정보를 가져와 설계부터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드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산정하고자 한다. 또 양사의 첨단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옵셔니어링(optioneering)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상이나 지하, 고속도로 등 하이퍼루프 시스템 설치 위치가 적절한지, 설치 위치가 인근 도시나 지역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VHO는 현재 오토데스크의 Civil 3D(시빌 3D), InfraWorks(인프라웍스), Revit(레빗), Inventor(인벤터)를 비롯해 오토데스크 BIM 360의 프로젝트 딜리버리 플랫폼 등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협업 툴을 활용하고 있다.  VHO 조쉬 기겔(Josh Giegel)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VHO와 오토데스크는 하이퍼루프 운행 경로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차세대 운송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철도, 고속도로 등 기존 운송 수단에도 혜택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약 10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프라의 설계나 시공 방식과 함께 사람과 화물의 이동 방식도 변화해야 한다”라며, “오토데스크는 VHO와의 협력을 통해 인구 증가에 따른 건설, 운송 산업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업계 발전을 지속 이뤄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BIM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BIM을 비롯한 오토데스크의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솔루션은 설계부터 시공, 운영,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인프라 및 건설 프로젝트 전 단계에 걸쳐 모든 구성원을 연결해 보다 통합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솔루션의 대표적인 적용 사례로는 말레이시아의 팬 보르네오 하이웨이 사라왁(Pan Borneo Highway Sarawak),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New York Metropolitan Authority)의 이스트사이드 액세스(East Side Access) 레일로드 프로젝트,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1터미널 재개발, 두바이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상하이 타워(Shanghai Tower) 등이 있다.
작성일 : 2019-12-10
[케이스 스터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삼보기술단
BIM 기반 토목설계 프로세스 혁신으로 수주 경쟁력 강화   삼보기술단은 독자적인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술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태종대 모노레일 프로젝트와 동두천 상패~청산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프로젝트(이하 상패~청산 도로 프로젝트)에서 시범적으로 BIM을 적용했다. 이번 BIM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삼보기술단은 향후 BIM 기반의 생산성 있는 정보화 설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전사적인 확산으로 세계적인 토목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자료 제공 : 오토데스크코리아 변화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삼보기술단은 도로, 철도, 수자원, 구조, 지반, 도시계획, 단지설계, 교통, 건축 분야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의 설계 및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이다. 특히 도로, 철도 분야 민간투자사업 분야에서의 강점을 가지고 역량을 증진시킴으로써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삼보기술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 및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2017년 6월부터 BIM을 전면 도입하고, 2018년도부터 회사의 방향을 ‘Deep Change(근원적 변화)’, ‘BIM의 완성’으로 정했다. 미래를 지향하는 근원적 변화와 BIM을 통해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독자적인 BIM 설계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를 필두로 미래전략실 주체 하에 부서별로 BIM T/F 전담팀을 구성했다. 현재 45명의 TF팀을 전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보기술단이 BIM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국토교통부가 2020년까지 SOC 공사의 20%에 BIM을 적용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전 국토교통건설공사에 BIM을 의무화하겠 다는 정책과 맞물려 있다. 삼보기술단 미래전략실 김혁 전무는 오토데스크 BIM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기존에도 오토데스크 제품을 많이 사용해 왔기 때문에 익숙한 솔루션이라는 점과 업무 연계의 호환성,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솔루션이라는 점, 그리고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 노력 등이 고려되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삼보기술단 이명호 차장, 이선혜 차장, 김혁 전무, 최형래 이사, 김도연 부장, 김행규 부장 태종대 시범 프로젝트에 BIM 적용   삼보기술단에서는 매주 사업부서별로 임원진이 BIM 관련 발표를 수행하고 있으며, 내부 교육 및 자체 시범 사업 수행을 통해 능력 향상 및 BIM의 방향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기존 업무 적용에서 발생했던 한계를 체감하고 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내에서 BIM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삼보기술단은 BIM으로 설계 전체 프로세스를 구현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자사만의 강점인 민자사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기 제안단계부터 2D 설계와 함께 시범 프로젝트(Pilot Project)에 BIM을 적용하기로 했다. 상패~청산 도로 공사는 도로 및 지반 분야에, 태종대 모노레일 사업은 구조 분야에 BIM을 적용하기로 하고, 오토데스크와 총판인 다우데이타와 협업을 통해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BIM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구조사업본부 이선혜 차장은 “Civil 3D는 선형계획(평면/종단), 횡단면도 작성, 토공량 산출을 위해 적용됐고, Revit은 모노레일 정거장과 교량/터널 모델링, InfraWorks는 최종 계획 시각화와 동영상 제작에 이용됐다”며 “상패~청산 도로 공사는 경기 북부의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핵심도로 사업으로,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건설하여 기존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간의 이동성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부산 태종대 모노레일 프로젝트는 친환경 자기부상 모노레일을 건설,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형 복합관광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것인 만큼, 시각화와 장기적으로 유지보수까지 연계할 수 있는 BIM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BIM이 적용되어 선형작업에서 구조물작업, 결과 검토, InfraWorks를 활용한 시설물 시각화까지 작업을 수행했다.   ▲ 태종대 모노레일(구조) - 인프라웍스를 활용한 시설물 시각화 효율적인 BIM 구축 위해 컨설팅 의뢰   삼보기술단은 단기간에 BIM을 사업 제안 단계에서 활용하기 위해 오토데스크에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컬렉션’ 컨설팅을 의뢰하고 솔루션 교육과 시범 프로젝트 수행 계획을 수립했다. 지형 구축 및 토량 산출을 위한 Civil 3D, 교량/터널 설계에 필요한 레빗, 마스터 플랜과 시각화에 특화된 인프라웍스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통해 곧바로 시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지반사업본부 이명호 차장은 “삼보기술단은 외부에서 모델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업방식을 전수받는 기존 기술전수 방식과 달리 T/F팀을 중심으로 모든 모델링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의 적극적인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면서,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단기간에도 빠르게 BIM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었다. 시범 프로젝트 이후에도 직접 모델링을 수행하면서 T/F 팀원들 간에 BIM에 대한 의견 교환 및 내부 스터디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보기술단 BIM T/F팀에서는 현재 실시설계 중인 ‘태종대 모노레일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BIM을 도입하기로 했다. InfraWorks를 활용해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뒤, 세부적인 지형 모델링 및 평면/종단 계획에 Civil 3D를 활용함으로써 빠른 대안 검토가 가능해졌다. 또한 Civil 3D에서 계획되는 선형 대안 정보를 Dynamo와 Revit 패밀리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구조물 형식 검토 및 정거장 모델링을 수행하는데 활용함으로써 오류 사항 및 문제점을 최소화 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 도로사업본부 김행규 부장은 “BIM 솔루션 도입 초기에는 기존 2D 작업 방식에 들어가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이제는 어떻게 작업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것이 우리의 경쟁력이자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상패~청산 도로건설(터널) - 터널 구성 패밀리 작성 BIM으로 설계 시공, 운영 및 유지 관리   삼보기술단 BIM T/F팀에서는 각 기술분야에서 삼보기술단에 맞는 BIM 업무 프로세스와 워크플로를 정립하는 한편 표준 라이브러리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설계 실무에서는 타 분야의 인터페이스 및 기존 구조물과 신설 구조물의 간섭에 대한 발주처 협의 시 아직 부분적이지만 BIM으로 작업된 도면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혁 전무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토목 설계에 BIM을 활용하기 위한 삼보기술단 경영진의 의지는 어느 업체보다 강하다. 특히 민자사업에서 쌓아온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3~4년 후에는 삼보기술단이 BIM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보기술단은 선진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소프트 역량을 키워 세계 속의 엔지니어링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그 꿈을 이루는데 BIM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패~청산 도로건설(도로) - Civil 3D를 활용한 도로설계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8-31
[온에어] 차세대 공간 정보 활용 기술 Scan to BIM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최근 국토교통부의 드론 공공측량 제도화 시행에 따라 앞으로 공공측량 분야에서 드론의 사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월 31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씨아이엠 정모영 대리가 차세대 공간 정보 활용 기술인 ‘Scan to BIM’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드론은 유인항공기에 비해 저고도로 비행하는 만큼 기상의 영향이 적어 신속한 촬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체 측량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기체 유지 관리 등의 비용이 적어 유인항공기 대비 약 30% 가량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 드론은 방위산업, 농업, 통신업 등에 있어서 경비 절감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공간정보의 데이터를 취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의 하나로 드론이 중심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씨아이엠 정모영 대리는 “정부에서도 드론 활성화를 위해 3차원 정밀지도를 시범 구축하고 물품, 수송, 국토조사, 시설물 관리 등 드론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공공측량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은 연간 약 165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공공측량 시장 중 약 17%에 해당하는 283억 원 규모의 항공 지상측량이 드론 측량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씨아이엠 정모영 대리 Scan to BIM은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정보가 최종 설계 도서로 납품되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로 연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정모영 대리는 “Scan to BIM을 통해 과거보다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계획된 부지의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토공량 및 도면 산출이 가능해졌다”면서 “이러한 Scan to BIM은 하나의 워크플로 정립을 위해 데이터 연계성이 뛰어난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BIM 데이터 구축을 위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활용하는데 오토캐드 시빌 3D(AutoCAD Civil 3D), 인프라웍스(InfraWorks) 등의 제품이 쓰일 수 있다. 오토캐드 시빌 3D는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시 세부 설계 및 건설 관련 문서 개발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인프라웍스와 연동해 사전 엔지니어링 설계 및 최종 프로젝트 작업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프라웍스는 토목 인프라 업계를 위한 오토데스크의 차세대 BIM 제품으로, 공간적 맥락(Spatial Context)에서 진정한 파라미터 모델링을 할 수 있게 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7-02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및 오토캐드 시빌 3D 2018
엔지니어링 설계 기능 강화로 인프라스트럭처 BIM 가치 향상   ■ 개발 및 공급 : 오토데스크코리아, 02-3484-3400, www.autodesk.co.kr ■ 시스템 사양(인프라웍스)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64비트 엔터프라이즈 또는 프로 /  윈도우 8/8.1 엔터프라이즈 / 64비트 프로페셔널 또는 윈도우 7 64비트 프로페셔널, 얼티밋 또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SP1), 듀얼코어 인텔코어 2 또는 AMD의 동급 프로세서(쿼드코어 인텔코어 i7, 6코어 인텔 제온 이상 프로세서 권장), 메모리 8 GB RAM 이상(16 + GB 권장), 해상도 1280 x 720 이상(1440 x 900 권장)  ■ 시스템 사양(오토캐드 시빌 3D 2018)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 8.1 업데이트 KB2919355 / 7 SP1, 1GHz 이상의 64비트(x64) 프로세서, 메모리 4GB(8GB 이상 권장), 해상도 1360 x 768(1920 x 1080 권장)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Autodesk InfraWorks) 및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시빌 3D 2018(Autodesk AutoCAD Civil 3D 2018)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인프라웍스 소프트웨어가 가진 엔지니어링 설계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토목 기사 및 시공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빌딩 정보 모델링)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새로운 버전 출시와 함께 제품의 공식 명칭이 ‘인프라웍스 360’에서 ‘인프라웍스’로 변경되었다. 최신 버전은 주요 기능의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향상된 작업 환경 및 모델링을 제공한다.   교량 구성 요소 관리(Manage Bridge Components)   스타일 팔레트(Style Palette)를 활용해 인벤터(Inventor) 기반으로 생성된 교량 구성 요소들을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매개변수를 손쉽게 추가함은 물론 기존 명령어들로 구성 요소를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재 수량(Material Quantities)   도로 및 교량, 배수시설 구축에 활용되는 다양한 자재 및 구성 요소를 정량화할 수 있다. 또한 각 자재의 수량을 CSV 파일에 내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 검토 및 보고, 예산 산정 등이 가능하다. 더불어 수량 패널을 사용자가 지정하여 확인 또는 내보내기를 하고자 하는 범주만 제한해 나타낼 수도 있다.   수목 모델 단순화(Simplified Trees)   숲과 같은 대규모의 수목 모델의 일부인 경우, 사실적인 수목 모델을 간소화된 수목으로 교체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성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편의성 개선(Usability Enhancements)   새로운 기즈모를 통해 노변 경사 편집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어 구역 경사 수정 작업의 속도와 반응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특정 도로, 구획, 지역권, 공공 통행로 등 특정 요소에 대한 주석 기능 및 일부 측정 도구의 성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주석 달기 스타일의 가독성은 물론, 확대/축소 시 반응성이 개선됨에 따라 시점 변경 시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오토케이스 포 사이트(Autocase for Sites)   인프라웍스 사용자는 일 년간 오토케이스 포 사이트 솔루션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오토케이스 포 사이트는 북미지역의 우수 대비 프로젝트를 자동화하는데 활용되는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캐드 시빌 3D(AutoCAD Civil 3D)   오토캐드 시빌 3D 2018은 설계 효율성, 생산 효율성, 협업으로 구성되는 세 가지 주요 테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프라웍스 시작하기(Launch InfraWorks)   오토캐드 시빌 3D 2018에서는 새로워진 인프라웍스 리본 기능을 이용해 인프라웍스 관련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인프라웍스를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리더 보우타이(Corridor Bowtie) 문제 해결   코리더 모델이 고정된 폭으로 생성되거나 각각의 접선들이 모서리에서 서로 교차하는 경우, 내외부 모서리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오토캐드 시빌 3D 구버전에서 진행된 코리더 작업을 가져오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됨에 따라 편집과 재구성을 통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표면에 일광을 추가하는 등 코리더가 비고정폭으로 생성되는 경우에는 클리어 코리더 보우타이 명령을 사용해 수정할 수 있다.   도면 생성(Plan Production) 도구   오토캐드 시빌의 향상된 드로잉 템플릿을 이용해 도면/도면(Plan/Plan) 및 프로파일/프로파일(Profile/Profile) 시트를 생성할 수 있고, 오토캐드 시빌 3D 2018의 도면 생성 도구를 통해 도면 전용(Plan-only), 또는 프로파일 전용(Profile-only) 시트 및 섹션 시트도 생성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실시 설계 도면 작성이 가능하다.   커넥티드 얼라인먼트(Connected Alignments)   동적으로 연결된 얼라인먼트와 프로파일을 신규 생성하여 두 개의 교차되는 얼라인먼트 및 프로파일을 상호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연석 굴곡부, 나들목, 합류/분류되는 도로를 생성하고, 기존 도로를 제안 도로와 연결이 가능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6-05
CAD&Graphics 2017년 6월호 목차
35   THEME. 컴퓨터 그래픽스, 연결과 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 Part 1. 그래픽스 기술의 융합 트렌드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7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그래픽스의 현재와 미래를 짚다 Part 2. 다양한 분야의 컴퓨터 그래픽스 활용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온 VFX 시장의 변혁 / 정우근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렌더링에 날개를 달아 준 클라우드 3D 데이터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VR 콘텐츠 제작 기술 / 박상현 기술 발전을 통한 새로운 경험, VR의 엔지니어링 활용도를 넓힌다 Part 3. 산업 & 건축 디자인을 위한 3D 그래픽스 기술 롯데월드타워 포디움 공사의 BIM &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 김성진 비정형 3D 곡면 디자인의 설계-시공 통합 프로세스 적용 벤츠와 아디다스에 적용한 혁신적인 3D 산업 디자인 프로세스 / 박수인 3D 모델 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디자인 및 시각화 구현 INFOWORLD Column 1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 22   파워블로거 류용효의 PLM 라이프 스토리 / 류용효       PTC 라이브웍스 2017을 다녀오다 People 66   지능정보기술연구원 김진형 원장       새로운 산업 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 기술… 상상을 현실로 이끌다 Case Study 68   트럭 적재함 주문생산 기업, DT 힐로드       FEA 해석으로 맞춤형 적재함의 최적화 구현 Focus 24   4차 산업혁명 산업 시찰 방문기       독일 및 프랑스 선진 산업현장 방문… Digital Transformation 28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를 위한 PLM의 비전 제시 33   카오스그룹, 2017 카오스그룹데이 개최        건축설계 디자인 및 M&E 분야를 위한 V-Ray 소개 34   센트롤, 수성-이디와 전략적 제휴 체결        산업용 금속 3D 프린팅 교육센터 설립으로 산업인력 적극 양성 New Products 53   GPU 기반 시각화 솔루션       루미온 7.3 56   설계/시뮬레이션/협업 기능 강화한 3D CAD 솔루션       솔리드 엣지 ST10 58   사출 성형의 통합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지원       Moldex3D R15.0 60   엔지니어링 설계 기능 강화로 인프라스트럭처 BIM 가치 향상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및 오토캐드 시빌 3D 2018 62   배관 아이소메트릭 자동 작성 솔루션       Ez-ISO 65   대용량 어셈블리 설계 및 협업 향상된 3D CAD       IronCAD DCS 2017 PU 1 74   이달의 신제품 On Air 72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차별화된, 그리고 미래기술과 연결될 인벤터 2018을 만나보자! 73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제조분야 산업용 VR/AR, 어디까지 왔나? Gallery 70   뻔뻔한 Fusion360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상상력을 창조하는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 선보여 78   News 76   New Book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7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스캔-비전을 위한 머신러닝 기술 90   Tekla Structures 업그레이드 (7) / 한성열       드로잉 활용하기 Ⅰ 95   새로워진 캐디안 2017 살펴보기 (3) / 이정우       토목 단지설계 프로그램 캐디안 2017 드림 Ⅲ CAID 98   그래스호퍼의 건축적 이용 (11) / 한기준       Make2d와 Clipping Plane을 이용한 다이어그램화 및 도면화 Ⅰ Reverse Engineering 102   이미지 데이터의 정량해석 (6) / 유우식       생물학, 생명공학, 임학 분야의 응용사례 Manufacturing 107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이경하       오일 탱크의 프레스 가공 Ⅴ Mechanical 112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크레오 4.0 업데이트 (3) / 이동환       크레오 시뮬레이트의 추가 기능 및 개선 116   즐거움을 더하는 솔리드웍스 실무 레시피 (5) / 원동현       솔리드웍스 오류 해결 팁 Ⅱ Analysis 118   3차원 다물리 해석을 위한 단일통합 프로그램 ANSYS AIM (4) / 이상현       전자장 해석 AIM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 125   엔지니어링SW 기술개발 기반구축 사업 (7) / 윤덕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 - 펑션베이 130   엔지니어링SW 기술개발 기반구축 사업 (8) / 이성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 - 에스앤위즈 134   디지털 연속성에 기반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CAE 시뮬레이션 (3) / 최장훈       설계정보 기반 유연한 해석 모델링 및 전문가 해석 시뮬레이션
작성일 : 2017-06-02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및 오토캐드 시빌 3D 2018
■ 개발 및 공급 : 오토데스크코리아, 02-3484-3400, www.autodesk.co.kr■ 시스템 사양(인프라웍스)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64비트 엔터프라이즈 또는 프로 / 윈도우 8/8.1 엔터프라이즈 / 64비트 프로페셔널 또는 윈도우 7 64비트 프로페셔널, 얼티밋 또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SP1), 듀얼코어 인텔코어 2 또는 AMD의 동급 프로세서(쿼드코어 인텔코어 i7, 6코어 인텔 제온 이상 프로세서 권장), 메모리 8 GB RAM 이상(16 + GB 권장), 해상도 1280 x 720 이상(1440 x 900 권장)■ 시스템 사양(오토캐드 시빌 3D 2018)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 8.1 업데이트 KB2919355 / 7 SP1, 1GHz 이상의 64비트(x64) 프로세서, 메모리 4GB(8GB 이상 권장), 해상도 1360 x 768(1920 x 1080 권장) 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는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Autodesk InfraWorks) 및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시빌 3D 2018(Autodesk AutoCAD Civil 3D 2018)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인프라웍스 소프트웨어가 가진 엔지니어링 설계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토목 기사 및 시공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빌딩 정보 모델링)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새로운 버전 출시와 함께 제품의 공식 명칭이 인프라웍스 360에서 ‘인프라웍스’로 변경되었다. 최신버전은 주요 기능의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향상된 작업 환경 및 모델링을 제공한다. (1) 교량 구성 요소 관리(Manage Bridge Components)스타일 팔레트(Style Palette)를 활용해 인벤터(Inventor) 기반으로 생성된 교량 구성 요소들을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매개변수를 손쉽게 추가함은 물론 기존 명령어들로 구성 요소를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 교량 모델링 – 사용자 지정 교각 (2) 자재 수량(Material Quantities)도로 및 교량, 배수시설 구축에 활용되는 다양한 자재 및 구성 요소를 정량화할 수 있다. 또한 각 자재의 수량을 CSV 파일에 내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 검토 및 보고, 예산 산정 등이 가능하다. 더불어 수량 패널을 사용자 지정하여 확인 또는 내보내기를 하고자 하는 범주만 제한해 나타낼 수도 있다. ▲ 재료 수량 (3) 수목 모델 단순화(Simplified Trees)숲과 같은 대규모의 수목 모델의 일부인 경우, 사실적인 수목 모델을 간소화된 수목으로 교체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성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 수목 모델 간소화 (4) 편의성 개선(Usability Enhancements)새로운 기즈모를 통해 노변 경사 편집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어 구역 경사 수정 작업의 속도와 반응성도 개선되었다. 또한 특정 도로, 구획, 지역권, 공공 통행로 등 특정 요소에 대한 주석 기능 및 일부 측정 도구의 성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주석 달기 스타일의 가독성은 물론, 확대/축소 시 반응성이 개선됨에 따라 시점 변경 시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 경사 변경 구역 편집 기능 강화 (5) 오토케이스 포 사이트(Autocase for Sites)인프라웍스 사용자는 일 년간 오토케이스 포 사이트(Autocase for Sites) 솔루션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오토케이스 포 사이트는 북미지역의 우수 대비 프로젝트를 자동화하는데 활용되는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 오토케이스 포 사이트 오토캐드 시빌 3D(AutoCAD Civil 3D)오토캐드 시빌 3D 2018은 설계 효율성, 생산 효율성, 협업으로 구성되는 세 가지 주요 테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1) 인프라웍스 시작하기(Launch InfraWorks)오토캐드 시빌 3D 2018에서는 새로워진 인프라웍스 리본 기능을 이용해 인프라웍스 관련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인프라웍스를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 오토캐드 시빌 3D 2018의 인프라웍스 리본 (2) 코리더 보우타이(Corridor Bowtie) 문제 해결코리더 모델이 고정된 폭으로 생성되거나 각각의 접선들이 모서리에서 서로 교차하는 경우, 내외부 모서리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오토캐드 시빌 3D 구버전에서 진행된 코리더 작업을 가져오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됨에 따라 편집과 재구성을 통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표면에 일광을 추가하는 등 코리더가 비고정폭으로 생성되는 경우에는 클리어 코리더 보우타이 명령을 사용해 수정할 수 있다. ▲ 코리더 보우타이 문제 해결 (3) 도면 생성(Plan Production) 도구오토캐드 시빌의 향상된 드로잉 템플릿을 이용해 도면/도면(Plan/Plan) 및 프로파일/프로파일(Profile/Profile) 시트를 생성할 수 있고, 오토캐드 시빌 3D 2018의 도면 생성 도구를 통해 도면 전용(Plan-only), 또는 프로파일 전용(Profile-only) 시트 및 섹션 시트도 생성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실시 설계 도면 작성이 가능하다. ▲ 도면 생산 도구 (4) 커넥티드 얼라인먼트(Connected Alignments)동적으로 연결된 얼라인먼트와 프로파일을 신규 생성하여 두 개의 교차되는 얼라인먼트 및 프로파일을 상호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연석 굴곡부, 나들목, 합류/분류되는 도로를 생성하고, 기존 도로를 제안 도로와 연결이 가능하다. ▲ 커넥티드 얼라인먼트
작성일 : 2017-05-30
[AU 라스베가스 참관기] 설계부터 검증까지, 퓨전 360 이용한 다양한 구현 사례 ‘눈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라스베가스 2016 참관기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라스베가스(AU Las Vegas)는 오토데스크가 개최하는 AU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자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호에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라스베가스 2016에 참가한 학생 전문가의 참관기를 통해 키노트 발표, 교육 프로그램, 학생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과 같은 주요 일정과 퓨전 360( Fusion 360) 및 기타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 이주환 l 경남정보대학교 기계계열에 재학 중이며, 제17회 CDE 경진대회에서 오토데스크 특별상을 수상했다. E-mail l easyeon1986@naver.com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의 키노트 발표가 끝나고 돌아본 대형 전시장은 자사 제품 소개를 위해 참가한 기업들로 가득했다. 필자의 경우 퓨전 360(Fusion 360)과 관련된 제품에 눈길이 갔다. 이날 전시에서는 퓨전 360을 지원하는 5축 밀링머신이 소개되었는데, 이를 활용해 제작한 손바닥 크기의 RC카 엔진 부품이 눈에 띄었다. 작고 정교한 구조는 기술의 발전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전시장에서 둘러본 퓨전 360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터라, 황급히 원래 신청했던 수업을 취소하고 퓨전 360 관련 수업으로 변경했다. 이 수업을 통해 퓨전 360에 대해 한층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수업은 매우 흥미로웠다. 레이저 스캔을 통해 표면 형상을 파악하고 이를 3D 모델로 변환하는 과정, 모델이 가지는 메시(Mesh) 형태의 절점들을 프로그래머가 의도한 형태로 자유롭게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러한 기술은 실제로 파손된 문화재를 복원하거나 다른 형태로 재창조하는 작업, 실존하지 않은 추상적 물체를 구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둘째날 진행된 키노트 발표에는 BAC Mono의 F1 레이싱카 제작 과정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사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가진 발표이기도 하다. 전날 들었던 퓨전 360 관련 수업에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이미 확인한 바 있지만, 실제로 퓨전 360을 활용해 슈퍼카를 제작하는 과정은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설계부터 디자인, 그리고 최종 검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은 대단히 놀라웠다. 한국에 돌아가면 이 프로그램을 다른 팀원들에게도 꼭 알려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본 키노트 발표는 BAC Mono의 F1 Racing Car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꾸 드는 생각이지만, 본 프로그램을 미리 알았더라면 CDE 경진대회 출품작에 좀 더 다양한 표현을 시도할 수 있었으리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번 행사에는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InfraWorks360)을 활용한 증강현실 샌드박스(Augmented Reality Sandbox)도 소개됐다. 상부에 설치된 스캔 장비로 모래의 형상을 파악하고 등고선을 통해 높낮이를 나타낼 수 있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드론을 띄우거나 카메라를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형이나 기후 환경을 자유롭게 변경하면서 건축물에 작용하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데이터로 저장해 안전한 건축물 구현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프로그램을 조작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BAC Mono와 포드에서는 가상현실 체험 부스를 통해 방문자들이 차량 인테리어 색상이나 구조를 직접 변경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전시장 내에서도 인기가 너무 많아 미처 체험해 볼 수 없어 아쉬웠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난히 가상현실 체험 부스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가상현실과 연동되는 오토데스크 리캡 360(Recap360)의 중요도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예측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다름 아닌 퓨전 360의 사용 사례이다. 인벤터의 하위 호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나, 인벤터에 비해 보다 다양한 것들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