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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이니셔티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7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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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학생들의 실무 기반 학습 역량 강화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발표 출시
다쏘시스템은 실질적 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솔리드웍스 스킬포스(SOLIDWORKS SkillForce)’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차세대 인재들이 생성형 경제 내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하여 학교, 기업, 산업 전반에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솔리드웍스 인증시험(Certified SOLIDWORKS Associate, 이하 CSWA) 자격증을 취득하고, 3~6개월간의 인턴십 또는 협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기반 학습 경험동안 솔리드웍스에 액세스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 솔리드웍스의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학생 인턴에게 직접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소프트웨어 접근 장벽을 없애고,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인턴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술이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직업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솔리드웍스 인증시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의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인턴십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실무 경험을 쌓아 커리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솔리드웍스 공식 자격증과 액세스 권한을 갖춘 인턴을 통해 보다 높은 기술 수준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솔리드웍스 이니셔티브는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엔지니어링 인재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학생이 전문 자격증으로 솔리드웍스 인증시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쏘시스템의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학생 커뮤니티가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하고 전문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 미래의 인력을 양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학생 인턴과 협동교육 참가자가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교육과 실제 산업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7
마이크로소프트, 신 물질 기반의 양자 프로세서 ‘마요라나 1’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토포컨덕터(Topological Conductor) 기반 양자 프로세서(quantum processor)인 마요라나 1(Majorana 1)을 공개했다. 최근 양자 컴퓨터 기술이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이와 관련한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공개한 프로세서를 통해 양자 컴퓨터가 수십 년이 아닌 수년 내에 다양한 산업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바닥 크기의 마요라나 1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토폴로지 코어(Topological Co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양자 컴퓨터의 연산 단위인 큐비트(Qubit)를 단일 프로세서에 100만 개 이상 집적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졌으며, 오류 저항성을 하드웨어에 갖춘 내결함성 구조(fault-tolerant)로 더욱 안정적인 양자 연산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방식으로 큐비트를 제어할 수 있어 신뢰성을 높였다.     이 같은 혁신의 핵심은 토포컨덕터라는 새로운 물질에 기반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은 반도체인 인듐비소와 초전도체인 알루미늄을 원자 단위에서 정밀하게 결합해 토포컨덕터라는 새로운 재료 스택을 제작했다. 토포컨덕터는 극저온에서 토폴로지 초전도성을 유지하면서 고체·액체·기체와는 다른 토폴로지 상태(topological state)를 형성한다. 특히 이 물질은 새로운 양자 입자인 마요라나 입자(Majorana particle)를 관찰하고 제어함으로써 초소형·초고속·고안정 큐비트를 생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재료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동료 평가를 거쳐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이 토폴로지 큐비트의 독특한 양자 특성을 구현하고, 이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특히 토포컨덕터가 무작위적 방해로부터 양자 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마요라나 입자를 생성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파 측정을 활용해 해당 정보를 신뢰성 있게 판독할 수 있다는 점도 다뤄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산업 규모 양자 컴퓨팅을 위한 미개척 시스템(US2QC, Underexplored Systems for Utility-Scale Quantum Computing) 프로그램 최종 단계에 진출한 두 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US2QC는 DARPA의 양자 벤치마킹 이니셔티브(Quantum Benchmarking Initiative)의 일부로, 실용적이며 내결함성이 높은 양자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구 프로젝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 컴퓨터가 다양한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료 과학, 의료 및 생명 과학, 기후 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에너지 연구 등에서 양자 컴퓨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양자 컴퓨터는 금속이 녹슬거나 균열이 생기는 원인을 분석해 이를 스스로 복구하는 신소재를 개발하거나, 미세 플라스틱을 무해한 물질로 분해하는 촉매를 찾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효소의 작용을 정밀하게 분석해 더 효과적인 치료제나 친환경 농업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체탄 나약(Chetan Nayak) 퀀텀 하드웨어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18개월 전부터 양자 슈퍼컴퓨터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토폴로지 큐비트를 공개하며 두 번째 이정표를 달성했다”면서, “백만 큐비트 규모로 확장 가능한 양자 컴퓨터는 단순한 기술적 성취가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다. 이 기술이 실현되면 자가 치유 소재, 지속 가능한 농업, 더 안전한 화학 물질 개발 등 다양한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2-20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 차세대 디지털 트윈 개발 위한 이니셔티브 출범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TC)은 디지털 트윈 발전을 위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인 ‘디지털 트윈 테스트베드(Digital Twin Testbed)’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DTC 회원들이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개발, 테스트, 검증 및 확인하며, 디지털 트윈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적이고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 DTC 디지털 트윈 비즈니스 성숙도 모델 ▲ DTC 플랫폼 스택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 DTC 디지털 트윈 역량 주기율표 및 툴킷 등을 제공하며, DTC의 핵심 지침을 바탕으로 기술 및 비즈니스 측면을 모두 포괄한다. DTC 디지털 트윈 비즈니스 성숙도 모델(Digital Twin Business Maturity Model)은 디지털 트윈 수명 주기 단계와 기술 준비 수준(TRLs)에 맞춘 동적 성숙도 평가 프레임워크이다.  DTC 플랫폼 스택 아키텍처 프레임워크(Platform Stack Architectural Framework)는 C-레벨 경영진 및 비즈니스 리더가 기술 선택이나 개발에 앞서 최적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적 지침이다. DTC 디지털 트윈 역량 주기율표 및 툴킷(Capabilities Periodic Table and Toolkit)은 아키텍처 및 기술에 구애 받지 않는 요구 사항 정의 프레임워크로, 조직이 특정 사용 사례의 역량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을 설계, 개발, 배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테스트베드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트윈의 필수 역량을 테스트, 검증 및 확인하기 위해 정량적 핵심 성과 지표(KPIs)를 기반으로 한 성숙도 평가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예측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정확도 ▲AI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및 최적화 ▲실시간 동기화 및 데이터 통합 ▲시스템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보안 및 신뢰 프로토콜 구현 및 검증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 및 통합 등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핵심 속성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DTC 디지털 트윈 테스트베드 이니셔티브는 한때 20개 이상의 활성 테스트베드를 운영했던 OMG 산업 IoT 컨소시엄(Industry IoT Consortium, IIC)의 기존 지식 기반을 활용한다. DTC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댄 아이작스(Dan Isaacs) 총괄 매니저는 “DTC 디지털 트윈 테스트베드 이니셔티브는 회원들에게 디지털 트윈과 관련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는 방식을 시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DTC 기술 자문 위원회 및 운영 위원회 대표인 서브원테크(Sev1Tech)의 그렉 포터(Greg Porter) 설루션 아키텍트는 “DTC 디지털 트윈 테스트베드 이니셔티브를 통해 서브원테크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같은 신기술을 디지털 트윈 기능 강화에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는 디지털 트윈 지능을 보완하는 AI 코파일럿과 디지털 트윈 기반 다중 에이전트 생성 시스템을 포함하며, 더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2-03
엔터프라이즈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소프트웨어, Windchill
주요 PLM 소프트웨어 소개 엔터프라이즈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소프트웨어, Windchill   개발 및 자료 제공 : PTC, 02-3484-8000, www.ptc.com/ko/products/windchill Windchill(윈칠)은 제품 수명주기 동안의 모든 제품 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검증된 PLM  솔루션이며, 기업 내/외부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제품 정보의 통합 스레드 환경을 제공한다.  Windchill의 핵심 멀티 CAD 및 PDM(제품데이터 관리) 기능은 설계변경 자동화 및 문서관리, 비즈니스 시스템 통합과 프로젝트 실행 기능을 통해 가장 중요한 제품 개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PLM 이니셔티브 및 요구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파생 제품 관리, 부품 분류, 공급업체 관리, 제조 및 서비스 BOM관리, 제조 공정계획 및 작업 지침, 증강현실, IoT 등으로 역량을 확장지원하고 있으며,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DX Platform은 기업 내 다양한 시스템 연계를 통해 완벽한 디지털 스레드 환경 제공하고, 전사 PLM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1. Windchill+ Windchill의 모범 사례가 탑재된 Windchill+는 완벽한 보안환경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되고 있다. 더 이상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스템 다운타임이 필요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서비스와 항상 최신의 제품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On-premise Windchill이 제공하는 모든 혁신 기술에 신속하고, 완벽한 글로벌 협업 기능을 모두 통합하여 PLM 환경구축에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 2. Arena Arena(아레나)는 SaaS 기반의 제품으로 BOM, 회로, 소프트웨어 및 관련 데이터통합 보안환경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고품질 제품을 빠른 속도로 설계, 생산, 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잡한 제품을 설계하고 전 세계에 분산된 조직 및 공급망과 협력해야 하는 기업인 경우, Arena를 사용하면 신제품 개발 속도를 앞당기고, 품질 이슈를 최소화하여 수익성 개선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품질 및 제조부서에서는 Arena를 통해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여 제품 수명주기 전체에 변경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환경, FDA, ISO, ITAR, EAR를 비롯한 각종 규제를 보다 빠르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 Thingworx Navigate 기업의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고안된 IIoT 플랫폼인 ThingWorx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 Thignworx Navigate는 복잡한 기간계 시스템의 데이터들 연결하여 효과적인 시각화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개별 업무 담당자가 데이터를 획득하여 각 역할에 맞는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담당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 Windchill 도입 효과  PTC의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는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구성하여 제품, 프로세스 및 사람(작업자)과 실시간으로 협업을 수행하고, 기업의 목표에 맞게 조율하며,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회사 전체에SSOT(Single Source of Truth)를 구축,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  통합된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PLM(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인 Windchill은 기업의 제품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제품개발에 관련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며, 업무 협업을 개선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더 효율적인 제품 개발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1) 제품 수명 주기 관리 Windchill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향상시킨다. 제품의 초기 설계부터 제조, 유지 보수 및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련된 데이터와 정보를 중앙에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제품 개발 및 운영 단계에서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2) 실시간 데이터 공유 Windchill을 사용하면 제품과 관련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것은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제품 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와 공유를 가능하게 하여 더 빠른 의사 결정과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3) 더 나은 협업 디지털 스레드는 제품 관련 정보를 다양한 팀과 이해 관계자 사이에서 공유하는 것을 강조한다.  Windchill은 이러한 정보 공유를 용이하게 하며, 다른 팀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간편하게 한다. 이로 인해 제품 개발과 관리 단계에서 더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4) 제품 품질 향상 Windchill을 통해 제품 관련 데이터의 중앙 집중화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이것은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5) 유지 보수 및 업데이트 제품이 운영 단계에 도달하면 Windchill을 사용하여 유지 보수 작업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은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더 긴 기간동안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6) 더 빠른 시장 진입 제품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연결된 제품 수명 주기를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제품을 더 빠르게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이것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주요 글로벌 고객 사례 (1) Vestas 1) Challenge Vestas(베스타스)의 29,000명의 직원은 전 세계 풍력 에너지 및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설계, 제조, 설치, 개발 및 서비스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87개국에 154GW가 넘는 풍력 터빈을 보유한 베스타스(Vestas)는 누구보다 더 많은 풍력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Vestas는 각 고객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증가하는 제품 복잡성 문제를 관리하는 동시에 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 개선을 추진하여 비즈니스를 발전시켜야 했다. 2) Solution Vestas는 CAD, PLM, IoT 전반에 걸쳐 PTC의 디지털 스레드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Vestas의 경우 디지털 스레드는 엔지니어링에서 시작하여 엔터프라이즈 거버넌스 및 추적성을 위한 강력한 PLM 기반을 구축했다. Vestas는 이제 제품 및 프로세스 정보의 통합된 폐쇄 루프 흐름을 향한 여정을 진행 중이다. 3) Impact  Creo, Windchill 및 ThingWorx의 End-to-End 구성 관리를 통해 엔지니어링과 제조의 동기화를 유지하는 동시에 수작업과 중복 작업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이는 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의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Vestas는 또한 폐쇄 루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동급 최고의 풍력 발전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시뮬레이션 모델을 검증하고 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통찰력을 생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연결된 풍력 터빈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2) Whirlpool 1) Challenge Whirlpool(월풀) Corporation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회사 부서와 수천 명의 직원이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효율적이고 일관되게 제공하기 위해 고군 분투하고 있었다. 이를 위한 조직의 복잡성을 줄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2) Solution Whirlpool은 Windchill을 제품 데이터의 단일 소스로 활용하여 CAD 관리, BOM 관리, 요구 사항 관리 및 시스템 모델링에 대한 모범 사례를 구현하여 증강 현실, 가상 현실 및 연결된 제품에 대한 기술 혁신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 Impact 제품 개발 비용 절감, 엔지니어링 변경 감소, 구성요소 및 설계 재사용 확대, 소비자 결과 개선, 보다 많은 유도형 혁신이 가능하다. (3) VOLVO 1) Challenge 400,000명 이상의 직원, 그리고 그 중 73,000명이 전 세계 129개 지역에 위치한 R&D에 근무하고 있는 Bosch(보쉬)는 모빌리티, 산업 기술, 에너지 및 건물 기술, 소비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로 인해 기업 내부 및 외부에서 협업 작업이 점점 더 많아지고, 변화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역량을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2) Solution 성공적으로 새로운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end-to-end 가치 흐름을 만들고 Creo, Windchill 및 ThingWorx를 사용한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했다. PTC Windchill의 기본 제공 기능과 ThingWorx를 통한 가치 있는 배포를 사용하여 작업 현장의 직원들과 비전을 연결했다. 3) Impact 단일 공유 시스템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통한 협업을 강화할 수 있었고, 초기 단계에서의 올바른 솔루션으로 리드 타임 단축 및 재사용이 증가되었다. 제조 요구사항은 제품, 프로세스, 리소스와 연결되어 기업 전반에 걸쳐 가시화되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PLM과 DX 가이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 가기 
작성일 : 2025-01-19
슈나이더 일렉트릭, 엔비디아와 협력한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설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센터 설루션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AI 기술이 몰고 온 에너지 수요 급증 속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설루션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탈탄소화 및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시대를 맞아 적합한 에너지 전략, 고급 인프라 설루션, 지속 가능성 컨설팅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 확보와 현장 발전 최적화(풍력, 태양광, 수소 등)를 지원하며, 데이터센터 운영을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 설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기반의 최신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는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NVL72 플랫폼 및 블랙웰(Blackwell) 칩에 최적화되어 최대 랙당 132kW의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며, 대규모 액체 냉각 시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 디자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툴인 에코다이얼(Ecodial) 및 에코스트럭처 IT 디자인 CFD(EcoStruxure IT Design CFD)를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전력 및 열 부하 분석을 통해 AI 워크로드의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기계적·전기적 설계 방안을 제공해,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 센터 운영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지속 가능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에너지 전략 수립, 디지털화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실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와 가속 컴퓨팅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기반이 필수”라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인프라에서 기술적인 발전을 설계할 수 있다. 양사는 고밀도 AI 클러스터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전 세계 기업과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판카즈 샤르마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AI로 인한 에너지 수요와 환경적인 영향은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인프라를 탈탄소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미래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번 발표는 AI 시대를 맞아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한 걸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2-26
마이크로소프트, AI 활용 역량 강화 돕는 ‘AI 스킬 내비게이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스킬 내비게이터(AI Skills Navigator)’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 개인과 조직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연결해 사용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과정을 제안하며, 한국어를 포함한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4’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73%가 직장에서 AI를 사용 중이며 85%는 회사의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AI를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 10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개인과 조직 모두 AI 활용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내셔널 스킬 이니셔티브(AI National Skills Initiative)’를 통해 정부, 교육기관,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도구 개발을 지원하며, AI 기술의 활용과 도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 기술이 사회와 경제 전반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술 직군뿐만 아니라 일반 조직에서도 AI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AI 스킬 내비게이터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학습 허브다.      한국어 콘텐츠는 국내 사용자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국내 공공 및 민간 조직의 학습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AI 스킬(Microsoft AI Skills) 유튜브 채널에서도 한국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학습자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학습 목표와 현재 수준에 맞는 교육 과정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초급 학습자에게는 기본 개념 강의가, 전문가에게는 심화 학습 자료가 제공돼 각자의 필요에 따라 학습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AI 스킬 내비게이터가 연결하는 학습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과 링크드인 러닝(LinkedIn Learning)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든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AI 기술 학습 프로그램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주제별 학습 세션과 조직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는 역할별 학습 세션으로 구성된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의 기초 ▲책임 있는 AI 원칙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등을 다루며, 역할별 세션에서는 ▲AI 학습 허브 ▲정부 기관 작업 최적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기술을 생산성 향상, 의사 결정, 연구,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본인의 업무에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원우 대표는 “AI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라면서, “AI 스킬 내비게이터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AI를 사용하고, 도구를 개발하며, 일상과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의 정부 기관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AI 분야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12-19
엔비디아-소프트뱅크, 일본 내 AI 이니셔티브 가속화 위해 협력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 이벤트에서 소프트뱅크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일본의 소버린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 협업은 전 세계 통신 사업자에게 수십억 달러의 AI 수익 기회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의 기조연설에서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플랫폼을 사용해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기 슈퍼컴퓨터에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블랙웰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AI 에리얼(Aerial)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해 AI와 5G 통신 네트워크를 결합한 시범 서비스에 성공했다. 이는 통신 사업자에게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 상당의 AI 수익원을 열어주는 컴퓨팅 기술이다. 또한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로컬 보안 AI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AI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AI 훈련과 에지 AI 추론을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일본의 산업, 소비자, 기업 전반에 걸쳐 AI 서비스의 생성, 배포, 사용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 DGX B200 시스템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이는 새로운 엔비디아 DGX SuperPOD 슈퍼컴퓨터의 빌딩 블록 역할을 할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자체 생성형 AI 개발과 AI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의 대학, 연구 기관, 기업에서 블랙웰 기반 DGX SuperPOD을 사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소프트뱅크의 DGX SuperPOD이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이 시스템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InfiniBand) 네트워킹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에도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DGX SuperPOD 외에도 극도로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 또 다른 엔비디아 가속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슈퍼컴퓨터의 초기 계획은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플랫폼 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설계는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Arm 기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를 결합한 엔비디아 GB200 NVL72 멀티노드 수냉식 랙 스케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AI와 5G 워크로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통신 네트워크인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유형의 인프라는 통신 사업자에게 기지국을 비용 센터에서 AI 수익 창출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통신 업계의 생태계 지원을 받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실시한 실외 실험을 통해 엔비디아 가속 AI-RAN 설루션이 캐리어급 5G 성능을 달성했으며, 네트워크의 초과 용량을 사용해 AI 추론 워크로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기존 통신사 네트워크는 피크 부하를 처리하도록 설계돼 평균적으로 해당 용량의 3분의 1만 사용했다. 한편, AI-RAN이 제공하는 공통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면 나머지 3분의 2 용량을 AI 추론 서비스를 위해 수익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는 통신 사업자가 새로운 AI-RAN 인프라에 1달러의 자본을 투자할 때마다 약 5달러의 AI 추론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운영 비용과 자본 비용을 고려할 때, 인프라에 추가하는 모든 AI-RAN 서버에 대해 최대 219%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실험을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원격 지원, 로보틱스 제어, 에지에서의 멀티모달 검색 자동 생성을 포함한 실제 AI 추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모든 추론 워크로드는 소프트뱅크의 AI-RAN 네트워크에서 최적으로 실행될 수 있었다. 젠슨 황 CEO는 “일본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옴니버스(Omniverse), 5G AI-RAN 플랫폼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함으로써 일본은 AI 산업 혁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일본은 통신, 교통, 로보틱스, 의료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주도해 AI 시대에 인류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의 미야카와 준이치(Junichi Miyakawa) 사장 겸 CEO는 “전 세계 국가와 지역이 사회와 경제 성장을 위해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사회는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최전선에서 주도하고 있다. 매우 강력한 AI 인프라와, AI를 위한 5G 네트워크를 재창조하는 새로운 분산형 AI-RAN 설루션 '아이트라스(AITRAS)'를 통해 일본 전역과 전 세계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13
슈나이더 일렉트릭-알스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 위해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철도 기업인 알스톰(Alstom)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전했다. 철도 운송 및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하는 알스톰은 철도 차량, 신호 시스템, 철도 인프라, 철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교통 수단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은 기후 변화 대응과 도시화로 인한 교통 수요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필수이다. 철도 및 대중교통 시스템의 탈탄소화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감소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친환경 운송 수단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알스톰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고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설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모빌리티 산업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첨단 기술, 소프트웨어 및 제품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육불화황 가스(SF6)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고압 스위치 기어인 SF6 프리 에어셋(SF6-Free AirSeT)과 같은 저탄소 기술 및 설루션을 공급하여 기존의 유해 가스 사용을 줄이고, 장비 수명 연장 및 순환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알스톰이 스코프(Scope) 1, 2, 3 배출량을 감축하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비의 순환성을 높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한다. 이밖에도, 양사의 이번 협업은 보다 쉽게 데이터를 수집하여 예측 유지보수 및 안전한 원격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디지털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알스톰은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오며, 지난 2023년에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의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력 구매 계약(PPA)을 실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60GWh의 태양광 발전량을 통해 알스톰의 유럽 전기 소비량의 약 80%를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설루션 개발과 공급을 가속화하고,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06
유한양행, 글로벌 약물 감시 운영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오라클은 국내 최대의 제약 회사 중 하나인 유한양행이 글로벌 약물 감시 운영을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를 통해 유한양행이 향상된 첨단 안전 데이터 분석 및 운영 지표와 국내외 시판 전후 보고 기능의 이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유한양행은 첨단 이상 사례 처리 기능을 임상 시험 및 시판 후 안전성 정보 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서비스에 내장된 자동화, 워크플로 최적화 등의 기능은 수동 작업의 필요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이 신속한 이상사례 보고 기능을 통해 글로벌 규제 준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내장된 아거스는 전 세계의 민감도 높은 데이터 보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성능 및 군사시설 등급의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위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패칭 등 정기 혁신 및 유지 관리 업데이트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유한양행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간의 보안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이로써 유한양행은 다양한 이상사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적으로 직접 보고할 수 있어, 규정 준수를 위한 보고 절차의 속도가 가속화된다. 안전, AI, 머신러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오라클은 최근 아거스를 비롯한 오라클의 새로운 통합 약물 감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제품 구현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통합, 기술 교육 및 기타 다양한 이니셔티브 관리를 위해 오라클의 생명 과학 기술 컨설팅 팀과도 협력하고 있다. 오라클의 시마 버마(Seema Verma) 헬스 및 생명 과학의 총괄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약물 감시 관련 요구 사항이 지속적으로 확대, 변화됨에 따라 제약 기업은 그 추세를 따라가는 데에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 있다”면서, “유한양행은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클라우드로의 이전으로 이상 사례 관리 처리 및 보고 절차의 혁신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치료제의 안전성 정보 관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14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의 이해와 구축 경쟁
'데이터 스페이스'의 이해와 구축 경쟁    [주요 내용]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또는 ‘데이터 산업 플랫폼 (data industrial platform)’으로 알려진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특히 ‘산업’ 또는 ‘비개인’ 데이터와 관련해 국경을 넘는 데이터 공유와 관련된 일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옵션으로 추진력을 얻고 있음. o 데이터 스페이스는 디지털 경제에서 협력을 가능하게 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시스템 o 데이터 스페이스 활동과 관련해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럽의 Gaia-X와 IDS(International Data Spaces) 이니셔티브   IDS(International Data Spaces)는 데이터 종단점의 분산형 네트워크로, 데이터의 안전한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 o IDS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IDS를 데이터 교환의 기준으로 삼고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것 o 특히 거버넌스 모델, 채용 전략, IDS 참조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IDS 기반 유스케이스를 개발하며, 미래에는 데이터 교환의 국제 표준으로 IDS를 수립하고, 인증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가이아(GAIA)-X는 차세대 유럽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개발 전략 o 유럽과 전 세계의 민간기업, 정책 입안자 및 과학기술계의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네트워크화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목표 o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독일은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유럽의 데이터 주권확보 △글로벌 ICT 기업에 대한 데이터 플랫폼 시장 의존성 완화 △경쟁력있는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 o 7개국 10개 이상의 분야에서 90개 이상의 유스케이스가 개발·검토 중   ‘카테나(Catena)-X’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의 횡단적인 데이터 연계플랫폼  o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간에 데이터를 교환·공유함으로써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효율성 제고가 목표   독일 정부는 융합 산업 이니셔티브인 ‘매뉴팩처링-X(manufacturing-X)’를통해 데이터 스페이스 인더스트리 4.0 실행과 독일 산업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경쟁력 향상을 도모 우리나라 기업들도 IDS, GAIA-X 및 Catena-X, 매뉴팩쳐링-X 등의 동향에 주목하면서 기업간 데이터 제휴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   출처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2022-08-31    
작성일 :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