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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의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2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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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하우징의 금속 적층제조 공정 시 과열 영역 예측 및 해결 방안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이번 호에서는 태성에스엔이의 자회사로 적층제조(AM) 전문 CAE 기업인 원에이엠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 엔진의 개폐밸브 하우징에 대한 L-PBF 방식 금속 적층제조 공정 중 발생한 과열 문제를 앤시스 워크벤치 애디티브(Ansys Workbench Additive)를 통해 검토하고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 김재은 원에이엠 DfAM팀의 선임연구원으로 Ansys Additive 라이선스 및 다양한 적층제조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적층제조 특화 설계를 통한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홈페이지 | www.oneam.co.kr   금속 적층제조 공정은 상대적으로 높은 설계 자유도 및 공정 자유도에 의해 항공우주, 모빌리티 등의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또는 개발 단계의 성능 검증과 제품 제작에 많이 이용된다. 특히 L-PBF(Laser-Powder Bed Fusion)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이는데, L-PBF 방식의 금속 적층제조는 금속분말이 얇게 도포된 베드 위에 레이저로 고밀도의 에너지를 조사함으로써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균일한 두께로 얇게 도포된 금속 분말은 레이저에 의해 용융되고, 고화 및 분말 도포 과정이 반복되며 층별로 쌓임으로써 제품 형상을 구현한다. 이러한 생산 방식으로 인해 L-PBF 방식 금속 적층제조 공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한다. 이 열을 안정적으로 해소하지 못한 경우 제품의 변형, 크랙(갈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각한 경우 공정을 중단하는 사태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제품의 개발 비용 손실 최소화 및 성능 만족 측면에서 적층제조 공정 중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열 문제를 반드시 검토하고 해결해야 한다.    발사체 엔진 개폐밸브 하우징의 과열 탐색 필요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분야의 중심 연구기관으로,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 시스템 및 핵심 기술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의 개발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우주발사체의 추진력은 엔진의 점화와 연소 중단을 통해 얻는데, 이때 연소기 내에서 산화제(산소)와 연료의 공급/차단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개폐밸브이다.  개폐밸브는 액체산소(LOX)가 산화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183℃의 극저온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여야 하며 기밀, 열림 압력, 내구성 등 밸브 성능에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또한 밸브 크기 및 무게의 제한으로 인해 개발 요구조건 난이도가 높다. 이러한 개발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폐밸브 작동조건 및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함께, 극저온 취성을 포함한 우수한 성질의 소재로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선 요구조건을 만족하도록 연구개발 및 해석을 통해 개폐밸브 하우징은 위상최적화 기법을 도입하여 설계되었고(그림 1) 위상 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L-PBF 방식의 금속 적층제조 공정으로 제작이 결정되었다.   그림 1.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개폐밸브 하우징   L-PBF 방식의 금속 적층제조 공정은 얇은 금속 분말 층을 레이저로 용융한 뒤 고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하여 쌓음으로써 제품을 생산한다. 때문에 금속 적층제조 공정 중에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된 열의 대부분은 전도를 통해 제품의 하단, 즉 베이스플레이트 쪽으로 이동하며 배출된다. 그런데, 이때 열을 충분히 해소시키지 못하는 경우 과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로 베이스플레이트 쪽으로 열을 전도시키는 매개체가 부족하거나, 제품의 단면적 변화가 급격하여 열 전달의 병목 구간이 존재하는 경우 나타난다. 이러한 과열 및 적층 레이어 간의 높은 열 구배는 잔류응력을 유발하는데, 이는 제품의 과도한 변형 및 크랙(갈라짐)을 일으키거나 제조 공정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따라서, 금속 적층제조 공정에 들어가기 앞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과열 영역에 대해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그림 2. 과열에 의한 파트 변형 예   추가로, 금속 적층제조 공정에서 열 전도도가 낮아 열 배출이 용이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할 경우 과열에 더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철 합금, 니켈 합금, 티타늄 합금 등이 있는데, 이 소재들은 고강도, 극저온, 인체 적합성 등 특수한 사용 환경 및 조건에 의해 항공우주, 모빌리티, 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그림 3. Ansys Additive Manufacturing Materials의 열전도도 비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개폐밸브 하우징도 마찬가지로 -183℃의 액체산소(LOX) 산화제를 사용하고 내압, 진동, 열변형을 견뎌야 한다는 운용 환경에 의해, 니켈 합금인 Inconel 소재로 금속 적층제조 공정을 수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위상최적설계를 통해 형상 복잡도가 높아 열 배출이 어려워진 것에 더해, 열전도도가 낮은 Inconel 소재 적용으로 과열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졌다. 또한 제품의 크기가 커서 대형 장비로 제작해야 되기 때문에, 소형 대비 제작 실패 시 발생 비용이 높다. 그러므로 개폐밸브 하우징은 금속 적층제조 공정 제작 난이도가 매우 높고 제작 실패 시 발생 비용이 크기 때문에, 사전 검토 단계에서 과열 영역 탐색을 도입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앤시스 워크벤치 애디티브를 활용하여 해석적으로 과열 영역을 확인하고, 실제 제작된 제품과 비교함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4
[피플&컴퍼니] 머티리얼라이즈 윌프리드 반크란 의장
3D 프린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성장 기회를 만들 것   머티리얼라이즈의 윌프리드 반크란 이사회 의장이 국내 적층제조(AM)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한했다. 반크란 의장은 3D 프린팅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면서, 제조산업에서 3D 프린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 정수진 편집장   ▲ 머티리얼라이즈 윌프리드 반크란 이사회 의장   3D 프린팅 시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지역별로 3D 프린팅에 대한 믿음에 편차가 있는 것 같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적층제조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강한 편인데,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도 있어 보인다. 여기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하나로 미디어 등에서 과도한 기대를 불러일으킨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 한국 기업 및 기관과 만남을 가지면서 3D 프린팅에 대한 기대와 실제 구현 수준 사이에서 실망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GE가 터빈 블레이드 제작에 3D 프린팅을 사용한 것이 이미 오래 전 일인데, 그 후에 이른바 ‘킬러 앱’이 안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계속 새로운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 민간 우주기업은 로켓 제작에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롤스로이스는 3D 프린팅 터빈 블레이드를 상용화했다. 의료기기산업에서는 새롭게 개발되는 부품과 제품에 메탈 3D 프린팅을 적용해 양산을 진행 중이다. 헬스케어 산업은 덴탈, 정형, CMF, CT 스캐너 등 의료기기와 같은 분야에서 장비와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한다. 제조산업에서는 생산라인이나 반도체 장비 등에 3D 프린팅이 쓰인다. 소비자 전자제품 산업에서는 중국 업체의 폴더폰 힌지 부품에 3D 프린팅을 적용했는데, 백만 단위의 양산을 실현하면서 새로운 설계로 폴더폰의 두께를 줄였다. 이외에도 수술 로봇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건축 등 산업에서도 3D 프린팅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3D 프린팅 기술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제조방식으로 돌아가는 대신 새로운 제조기술로 3D 프린팅이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례가 등장해 제조산업에서 적층제조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시장과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3D 프린팅의 향후 성장 기회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수 있다고 보는지 3D 프린팅을 잘 활용하려면 기존의 제품을 대체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3D 프린팅을 쓸 수 있어야 한다. 플라스틱이 개발된 후 이전에 없었던 새 제품이 다양하게 등장해 우리의 삶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인터넷 역시 새로운 서비스로 삶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이처럼 3D 프린팅을 기존의 제품 개발과 제작에만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제품과 카테고리를 만들려면 이를 위한 산업 인프라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로켓 산업은 3D 프린팅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민간 상용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의료 산업에서는 개인화된 맞춤 제품 개발에 3D 프린팅을 활용한다.  한국에서 느낀 이슈 중 하나는 인증 및 표준화에 관한 것이다. 기업에서는 표준화 기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확장성에 한계가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고 있다. 한국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려면 권위 있는 기관과 함께 문제 해결 노력을 기울이면서, 정부에 대해서도 주도적으로 제의해 표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한국은 3D 프린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 국가 중 하나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투자가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는 다른 이야기이다. 예산 투자가 효과적이기 않으면 실제 제조 분야의 사례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장비와 재료에 대한 투자는 줄이고, 대신 디자인 역량과 인사이트 발굴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 헬스케어 분야의 예를 들어 보면, 새로운 3D 프린팅 디바이스의 출발점은 디지털 정보이다.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최적화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프린팅 제조를 하면 환자에게 더 유용하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유럽에서는 3D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제조한 신발 안창(insole)이 환자에게 도움이 되면서 내구성이 높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3D 프린팅 안창이 구입 가격은 비싸지만 환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친환경적이라면 더 나은 제품이 될 수 있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유럽에서는 3D 프린팅 안창에 대한 정부의 환급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림으로써 3D 프린팅의 효과를 입증한다면, 결과적으로 정부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생산 기술로서 3D 프린팅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많은 기업에서 3D 프린팅을 생산 기술로 활용하고 있는데, 3D 프린팅에 대한 시각을 바꾸려면 대량생산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대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3D 프린팅을 활용할 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세대의 제품을 실현하려면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고, 적층제조에 대한 지식과 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지식이 바탕이 될 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중국의 폴더폰 힌지 개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힌지는 통합 부품으로 설계하고 3D 프린팅으로 제작함으로써 폴더폰의 두께와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올해 수십만 개 단위의 생산체계를 구현했으며, 내년에는 수백만 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전 세계 제조산업을 선도하는 나라지만, 경제적으로 대량생산이 감소하게 될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본다. 대량생산 체계는 환경에 주는 악영향이 크고, 노동집약적이어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3D 프린팅의 장점을 인식하고, 활용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미래의 새로운 경제 체계에서는 소규모 시장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기존에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제품의 개발이 중요해질 것이며, 작은 회사가 큰 성공을 거두게 되면 전체 제조 생태계의 선순환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3D 프린팅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의 핵심 전략은 무엇인지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이 제조의 디지털 스레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세상을 상상한다. 디지털 스레드는 설계부터 제조, 단종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통합하는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이다. 이 프레임워크 내에서 3D 프린팅은 혁신 기술로서 설계의 유연성을 높이고, 출시 기간을 줄이며, 생산 효율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지원한다.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이 디지털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생산 프로세스와 원활하게 통합됨으로써,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효율적이면서 반응성이 높은 제조 생태계를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종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CO-AM을 통해 다양한 제조 공정을 통합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머티리얼라이즈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매직스(Magics)는 데이터 및 빌드 준비에 필수이며, 3D 프린팅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복잡성을 줄이는데 중점을 둔 매직스의 최신 버전은 복잡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빔 래티스 모듈, 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파트 보호를 개선하기 위한 향상된 네스터 모듈이 포함되는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의 비즈니스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면 머티리얼라이즈는 새로운 파트너십과 협업을 통해 CO-AM의 기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특히 HP와의 협약은 HP의 멀티 젯 퓨전 및 메탈 젯 기술을 CO-AM 플랫폼에 통합하여, 3D 프린팅 파트의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 협력은 산업 표준을 충족하고 최종 사용 파트에 대한 3D 프린팅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최근 금속 3D 프린팅의 속도, 품질 및 비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금속 3D 프린팅을 더욱 경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빌드 준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는 e-Stage for Metal+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인증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프로포넌트(Proponent) 및 스털링 다이내믹스(Stirling Dynamics)와 제휴하여 인증된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항공기 객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더욱 정확하고 자동화된 툴을 통하여 3D 수술 계획과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인 Mimics Enlight CMF를 출시했다.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의 진정한 힘이 의미 있는 응용 분야를 식별하고 개발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머티리얼라이즈는 기업들이 프로토타이핑과 제품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머티리얼라이즈의 혁신은 효과적인 3D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가시적인 혜택을 창출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복잡성을 줄이고 장벽을 제거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머티리얼라이즈의 소프트웨어는 3D 프린팅 프로세스에 인텔리전스를 주입하여 모든 단계에서 추적성과 품질 관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3D 프린팅 생태계를 만들고, 표준을 정의하며, 도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제조 기업이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혁신과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칼럼] PLM과 챗GPT의 활용 방안
현장에서 얻은 것 No.17   “LLM 공부해야 소용없어… 대신 차세대 AI에 집중해야” - 얀 르쿤(메타 AI 수석과학자)  페친으로 커넥팅되어 시작된 인연은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서 책까지 출판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호의 내용은 그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끼며, 만남과 인연의 중요함도 느꼈다.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관심’ 그리고 ‘깊이와 Hungry’가 있었다. 또한 ‘호기심’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그리고 나의 여정을 두 단어로는 ‘리더십’과 ‘인플루언서’로 정했다.    챗GPT에게 PLM에 대해 묻다 2023년 4월호 칼럼으로 ‘챗GPT-PLM 활용의 모습’에 대해 썼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 다시 한번 챗GPT(ChatGPT)에게 길을 물었다.  1년 전인 2023년 3월에는 챗GPT의 버전이 3.5였고, 2024년 6월는 챗GPT 4o가 등장했다. 2023년 3월 당시에는 “AI가 아니라 AI를 쓰는 기업이 기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1년이 흐른 지금… 통하는 기업이 있고, 여전히 AI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오리무중인 기업도 있다. 그동안 큰 변화는 글로벌 관심거리로 학습과 진보 속에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 또한, 현실적인 장벽이 많이 있다는 것도 드러났다. 1년 전에 ‘챗GPT-PLM 활용의 모습’을 물었을 때 상당히 혁신적이었다. 마치 뭔가 큰일을 낼 것 같이 희망에 찬 답변이었다. 1년이 흐른 지금 같은 질문을 던졌더니, 그때보다는 상당히 현실적인 답변을 내 놓는다.  다음에서 챗GPT와의 대화 내용의 결과를 정리한 리포트 형식으로 풀어가겠다.  “인공지능은 실험실 조수, 최종 결정은 인간이 해야”  - 데미스 허사비스(구글 딥마인드 CEO)    PLM과 챗GPT의 활용 방안 - 프롬프트와 진단 주요 산업군 및 목표를 정했다. 주요 산업군은 자동차, 항공산업, 전기 전자 산업, 의료기기로 한정했다. 독자는 경영진, 임원, 마케팅 담당자로 정했다. 리포트의 주요 목표는 기업에 효과적인 PLM과 챗GPT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에 맞춰 프롬프트를 작성했다.  먼저, 챗GPT는 PLM의 주요 문제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요약해 주었다.  “PLM 시스템은 복잡한 제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 :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는 다양한 팀과 부서 간의 협업을 필요로 하며,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와 정보 공유가 어렵습니다. ■ 데이터 정합성 : 다양한 부서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다 보면 데이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BOM 관리 : 제품의 BOM(Bill of Materials) 데이터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잘못된 데이터는 생산 오류를 유발합니다. ■ 품질 관리 : 품질 검사와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 제품 설계 : 설계 변경 요청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 상품 기획 :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하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 공급망 관리 : 공급망의 복잡성으로 인해 지연과 비용 증가가 발생합니다. ■ 고객 서비스 : 고객 문의와 지원 요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 교육 및 훈련 : 직원 교육과 훈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 사양 관리 : 제품 사양의 관리 및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제조 : 제조 과정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현이 어렵습니다. ■ 데이터 보안 : PLM 시스템은 많은 기밀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데이터 유출의 위험이 큽니다.”   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PLM의 각 문제점에 대해 챗GPT를 활용한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 : 챗GPT를 통한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 자동 보고서 생성, 팀 간 의사소통 지원 ■ 데이터 정합성 : 챗GPT를 활용하여 데이터 입력 및 검증 자동화, 오류 감지 및 수정 제안 ■ BOM 관리 : 챗GPT를 통해 BOM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여 생산 오류를 줄임 ■ 품질 관리 : 챗GPT를 통해 품질 문제의 원인 분석, 해결책 제안, 품질 검사 자동화 지원 ■ 제품 설계 : 챗GPT를 사용하여 설계 변경 제안 및 피드백 수집, 팀 간 협업 지원 ■ 상품 기획 : 챗GPT를 통해 시장 트렌드 분석, 고객 피드백 수집 및 분석, 제품 기획 아이디어 제안 ■ 공급망 관리 : 챗GPT를 사용하여 공급망 데이터 분석, 공급업체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지원,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 방안 제안 ■ 고객 서비스 : 챗GPT를 활용한 자동화된 고객 응대, 자주 묻는 질문(FAQ) 자동 응답, 고객 피드백 수집 및 분석 ■ 교육 및 훈련 : 챗GPT를 통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 훈련 프로그램 관리, 실시간 질문 응답 시스템 구축 ■ 사양 관리 : 챗GPT를 사용하여 사양 데이터의 자동 검증 및 업데이트, 사양 변경 내역 관리, 사양 관련 질문에 대한 실시간 응답 제공 ■ 디지털 제조 : 챗GPT를 활용하여 제조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 제조 과정 최적화 및 문제 해결 지원 ■ 데이터 보안 : 챗GPT를 통해 데이터 보안 시스템 강화,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보안 위협에 대한 빠른 대응 방안 마련”   PLM 데이터 학습 방안 “PLM 데이터는 폐쇄적이고 기밀 정보가 많기 때문에 챗GPT가 직접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안을 통해 챗GPT가 PLM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프록시 데이터 사용 : 익명화된 데이터로 학습하여 민감한 정보를 보호합니다. ■ API 기반 접근 : API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마스킹 및 샘플링 : 민감 정보를 제거한 샘플 데이터를 사용하여 학습합니다. ■ 온프레미스 학습 시스템 : 기업 내부에 AI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쇄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학습합니다. ■ 주기적인 데이터 피드백 루프 :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반영하여 학습합니다.”   결론 “챗GPT는 PLM 시스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데이터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함으로써 PLM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AI 모델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학습 방법과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챗GPT를 통해 PLM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제품 개발과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PLM의 핫 이슈는 정합성과 정보의 공개 시행착오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갈 길은 정해졌다. PLM의 가장 큰 이슈는 정합성과 정보의 공개이다. 왜냐면 사람이 운영하기 때문에, PLM의 복잡성 그리고 추적성을 고려하면 사용자들이 체계적으로 잘 사용해야 가능하다. 챗GPT가 해 줄 일은 자명하다. 고자질을 잘 할 것 같다. 누가 어떤 것에 에러를 범했다. 설계 데이터, BOM 오류, 결재를 미룬 사람 등 기업 업무의 불편한 진실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내부고발자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즉, 생성형 AI는 나를 도와주는 비서일 뿐만 아니라 감시자 역할도 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 시스템으로 의도하지 않은 업무상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기업 내부의 이슈로는 부서간, 개인간의 이해관계가 있다. 각자 자기 일을 잘 하게 되면 무슨 문제가 있으랴.    ▲ PLM과 챗GPT의 활용방안(Map by 류용효)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온에어] AI 시대의 로봇 기술 트렌드와 발전 방향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6월 17일 CNG TV는 ‘AI 시대의 로봇 기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로봇 기술과 관련 트렌드, 그리고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AI와 로봇 기술의 발전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고영테크놀러지 고경철 전무(왼쪽부터)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CNG TV에는 고영테크놀러지 고경철 전무가 ‘지능형 로봇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고경철 전무는 “업계와 학계에서 30여년간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지금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료로봇 개발을 위한 자문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고영테크놀러지는 현재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제조 공정을 위한 로봇을 만들고 있고, 정밀한 인공 눈이라 할 수 있는 머신 비전 기술을 이용해서 세밀한 불량을 찾아내고 있다. 고경철 전무는 “고영테크놀러지는 SMT 검사 장비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SMT 검사 장비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해서 전자기 기판의 제조 공정에서 세밀한 분량을 찾아내는 장비로, 핵심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AI 기반의 검사 알고리즘과 관련 검사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로봇 설계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이러한 검사 장비 및 반도체 장비에서 나아가, 신사업으로 의료 로봇을 기반으로 한 뇌수술 로봇 개발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수술 로봇은 한마디로 원격 제어 로봇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고경철 전무는 “정해진 수술 계획을 의사가 사전에 계획해서 의사가 수술하던 것을 로봇이 하고 있다. 이 기술이 발전하고 좀 더 로봇에게 지능이 부여된다면 앞으로는 더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단계로 발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고영테크놀러지는 특허 받은 이중 프로젝션 모아레 기술을 사용하여 최초의 3차원 납도포 검사(SPI) 시스템을 출시해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전자기기 산업의 3D 측정 기반 SPI 및 3차원 부품 장착 및 납땜 검사(AOI) 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 로봇 기술 발전 과정에 대해 소개한 고영테크놀러지 고경철 전무   이외에도 True 3D 측정기반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PIN 자동검사솔루션(AOI), 3차원 투명체 검사장비(DPI),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MEISTER 시리즈)를 개발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경철 전무는 로봇 시장에서 중국의 부상을 큰 이슈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양적으로 보면 중국의 로봇 기업 숫자가 우리나라의 100배 수준이고, 질적으로도 인공지능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미국이 중국을 다양한 방법으로 견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이나 중국이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제조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기술력도 대단한데, 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됐다”며, “우리나라도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가 지난 6월 13~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이름을 바꾸었으며, 제품/제조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과 함께 제조산업의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에 대해 폭넓게 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국내 PLM 분야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조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 생성형 AI의 도입을 통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생성형 AI와 소프트웨어 주도의 변화는 제조업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20년 동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하면서 함께 성장해 온 한국CDE학회는 CAD/CAM부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번 행사에서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사례 & DX 전략(6월 13일)’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6월 14일)’이라는 두 개의 트랙에서 14편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 함께 읽기 :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AI가 가져 올 제조산업의 새로운 가치 행사 둘째 날인 6월 14일에는 SK경영경제연구소의 김지현 부사장이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챗GPT(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제조 공정의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가 생성형 AI와 결합될 때 새로운 고객 가치와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짚었다. 기존에도 빅데이터나 AI 기술을 접목한 로봇은 존재했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차이점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사람의 말을 이해해 대화가 가능하고, LMM(대규모 멀티 모달 모델)을 통해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현 부사장은 “사람처럼 눈과 귀가 달려서 상황의 변화를 인식하고 사람의 말을 명확하게 이해해서 이를 기반으로 공장에서 작동하는 로봇이 향후 몇 년 사이에 확산된다면 제조 공정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제조 공정 혁신과 함께 디바이스 즉 하드웨어의 변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하드웨어가 AI를 품으면서, 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의 성능과 기능이 더욱 향상된다는 것이다.  김지현 부사장은 “AI 칩과 SLM(소형 언어 모델)이 내장된 디바이스는 더욱 다양한 사용자 경험과 편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하드웨어를 만드는 제조업체로서는 새로운 기술 혁신과 제품 혁신의 기회를 얻는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현 부사장은 “지난 30년간의 디지털 전환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따로 놀았다면 앞으로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에서 구현된 것이 아날로그에서도 구현되고, 아날로그에서 반영된 것이 디지털로도 구현되면서 양쪽이 긴밀하게 결합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고 짚으면서, “제조업의 향후 과제는 공장을 어떻게 디지털 트윈이나 스마트 팩토리로 만들 것인가, 그리고 AI를 활용을 해서 어떻게 제품을 온디바이스 AI화할 것인가가 되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비전 AI 분야의 발전과 전망 소개 씨이랩의 이문규 책임리더는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제조 물류 분야에서 비전 AI 모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비전 AI(vision AI)는 컴퓨터가 시각적 세계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부분에 관한 인공지능 분야이다. 비전 AI의 발전은 하드웨어, 빅데이터 알고리즘, 딥러닝 기술과 같이 진보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문규 책임리더는 “비전 AI 시장은 연평균 21.5%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4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비전 AI의 성장은 심층 학습,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대립 네트워크, 컴퓨터 비전의 자연어 처리 등의 기술 발전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멀티 모달 AI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응용 서비스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전 AI 분야에서는 방대한 데이터셋, 광대규모의 데이터셋, 광범위한 데이터에 대한 증강,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훈련 체계 등의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대형 비전 모델의 발전은 이미지 객체의 탐지 및 인식뿐 아니라 복잡함 이미지를 인간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는 도전을 하고 있다. 이런 기술 발전은 물류, 제조, 자율주행, 의료 이미지 분석,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비전 AI의 확장을 뒷받침하는 추세이다. 이문규 책임리더는 “씨이랩은 영상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AI 모델의 학습/추론 영역에서 GPU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하는 기술, 소량 또는 얻기 어려운 데이터에서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해 비전 AI 모델을 만들고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만드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   디지털 트윈부터 AI까지 기술 활용 방안 짚다 아이지피넷의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많은 기업이 한 가지의 CAD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멀티 CAD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제품 설계, 금형 설계, 해석, 가공 시뮬레이션 등 각 부서에서 사용하는 툴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OEM과 다른 CAD 환경을 구축한 경우도 있다.  윤정두 차장은 “이런 멀티 CAD 환경에서 3D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변환이 아니라 각 부서에 맞게 데이터를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중립 포맷 대신 이기종 CAD 환경에 맞춰 설계 의도와 의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변환해야 한다. 또한 3D 데이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에러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서 품질을 확보하면 다운스트림 공정에서 데이터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면서, 데이터 준비 및 최적화 작업의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툴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품질 체크, 자동 데이터 힐링 및 최적화, 속성 및 PMI 정보의 변환, 데이터 비교 리포트 작성 등 데이터 변환 툴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는 ‘멀티 CAD 환경에서의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제품 개발 환경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제품 개발에서 AI 적용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AI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가 제품 개발의 새로운 이슈가 된 것이다. 정유선 대표는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학습 모델이 필요하고, AI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셋을 수집해야 한다”면서, “AI 학습을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 개발 과정의 모든 데이터가 원활하게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설계부터 검증/해석, 생산, 판매 이후 서비스 단계까지 모든 데이터를 연속성 있게 연결하는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다. 정유선 대표는 “플랫폼 기반으로 협업을 하면 모든 데이터가 연결 구조를 갖기 때문에, 이슈를 빠르게 추적 및 조치할 수 있고 재사용도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개발 기간을 줄일뿐 아니라 인력이나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   스노우플레이크의 박경호 영업대표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공급망 관리의 복잡성과 예측이 어려운 글로벌 환경 변화 등이 기업의 비즈니스 과제로 여겨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한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고 외부 데이터를 받아오는 데에 많은 비용이 드는 등의 어려움도 커졌다. 박경호 영업대표는 “새로운 데이터 원본을 통합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레거시 파이프라인을 관리 및 유지하는 데에도 꾸준히 비용이 발생한다”고 짚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러한 제조기업의 변화에 맞춰 유기적인 데이터 연계를 통해 제조 프로세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프로세스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변화하는 제조업의 환경에 알맞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   팀솔루션의 서경진 상무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제조산업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은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수많은 3D CAD 모델을 디지털 트윈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작업과 개별 프로그래밍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효율이 존재한다. 서경진 상무는 “3D 기반의 플랫폼에서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 목적에 맞게 가공 및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을 가장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은 3D 캐드를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3D 데이터를 경량화하고 묶어서 빠르게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경량화된 3D 데이터는 3D 엔진에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높였으며, 웹과 VR/MR/XR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   연세대학교의 송경우 교수는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 엔지니어링 적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은 특정한 단어가 주어졌을 때 그 다음에 어떤 단어가 올 것인지를 예측하도록 학습된 모델이다. 이런 특성으로 번역을 하거나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지만,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엔지니어링 영역에서도 이 언어 모델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송경우 교수는 전문 용어가 많은 IT 개발 문서를 기반으로 GPT-4의 답변 테스트 내용을 소개하면서, “단순히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답변은 정확하지 않았지만, 여러 단계로 순차적인 질문을 할 때 답변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알고리즘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제조 엔지니어링이 특화된 언어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데이터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송경우 교수는 “특정 작업에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언어 모델을 만드는 데에는 생각보다 비용이 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관건은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   한편, 5월 30일에는 엘타워에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VIP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PLM/DX 업계를 리드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PLM 기술의 발전과 현재 상황, 그리고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의 핵심 요소인 PLM은 DX, AI와 결합하여 새로운 도전과제를 받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차세대 시스템과 새로운 기술의 접목과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관련기사 함께 보기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작성일 : 2024-07-02
[신간] 아바쿠스 교재 발간 - Abaqus와 함께하는 구조해석의 개념과 분석방법
#아바쿠스교재 #CAE # 구조해석 #브이이엔지 ㈜브이이엔지 지음 / 33,000원 / 이엔지미디어   구입하러가기 4차 산업혁명 시대 컴퓨터 응용 해석(CAE : Computer Aided Engineering)은 단순한 설계 보조 도구를 넘어 새로운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Abaqus(아바쿠스)는 다쏘시스템의 SIMULIA(시뮬리아) 제품군 중 대표적인 구조해석 소프트웨어로,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위한 최고의 통합 해석 솔루션이다.  Abaqus는 자동차, 항공, 국방, 화학, 의료,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의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유한요소 모델링 및 유한요소해석 소프트웨어로서, 광범위한 산업 부문에서 엔지니어링 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이 책은 Abaqus 사용법뿐만 아니라 관련 필수 이론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는 새로운 교재이다. 이번 교재는 처음부터 한글로 작성되어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연습이 쉬운 워크숍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분석 방법과 사례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Abaqus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구조해석 기본 과정으로, 구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공학자가 CAE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해석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하다 보면 범용 해석 솔루션인 Abaqus를 쉽게 시작하고,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하나씩 실무에 적용하여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한 ㈜브이이엔지는 다쏘시스템의 SIMULIA 전문 파트너로서, 2007년부터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CAE 솔루션을 공급하며 SIMULIA 전문 교육, 기술 지원 및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이이엔지는 매년 30회 이상의 Abaqus 기본 교육과 고급 교육을 진행하면서 Abaqus 교재 개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으며, 다쏘시스템의 교재를 기반으로 번역, 한글화 한 '초급 및 중급 사용자를 위한 Abaqus 입문서(2013)'와  'Abaqus(아바쿠스)를 이용한 Contact 해석(2014)'을 발간한 바 있다.   지은이 소개 ㈜브이이엔지 ㈜브이이엔지는 다쏘시스템의 SIMULIA 전문 파트너로서 자동차, 전기전자, 에너지, 항공우주, 조선 및 생명공학 등의 산업 전반에서 3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CAE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전문 회사이다.   추천의 글 10여년 전, 언어의 장벽으로 Abaqus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미흡한 영어실력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한글 교재를 출판했다. 이후 수많은 도전 과제를 해결하면서, Abaqus 사용법뿐만 아니라 관련 필수 이론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는, 특히 처음부터 한글로 작성된 교재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절감해 왔다. 이번 교재는 우리의 이러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이다.  ㈜브이이엔지의 비전은 고객 여러분이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컴퓨터 응용 해석(CAE)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자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 ㈜브이이엔지 김창훈 대표   목차 PART 01. 해석(CAE)이란?     1.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8 2. 해석의 목적    9 3. 해석의 효과    11 4. 구조 해석(Structural Analysis)    12 5. 유한 요소법(Finite Element Method)    13 6. 해석 툴의 구성    14 7. 제품 개발에서의 해석    17 함께하기 01. 성형 해석으로 Abaqus 친해지기     19 함께하기 02. C–단면 빔의 횡방향 좌굴    28      PART 02. 응력과 변형률    47 1. 힘    48 2. 응력    51 3. 모멘트    53 4. 변형과 변형률    54 5. 응력 성분    55 6. 변형률 성분    67 7. 구성방정식(Constitutive Law)    69 8. 탄성 계수와 전단 계수의 관계    73 9. Mises 응력    78 10. 체적 탄성 계수    79 함께하기 03. 내압을 받는 실린더 해석(2D)    83 함께하기 04. 1–요소 모델과 프아송 비 비교    94 함께하기 05. 변형 모드별 주 응력 방향 확인    124 함께하기 06. 고무 가스켓(gasket) 씰링 해석    153      PART 03. 유한 요소법    163 1. 요소, 절점 및 자유도(DOF, Degree Of Freedom)    164 2. 주요 요소    166 함께하기 07. 구조 요소를 이용한 C–단면 빔의 횡방향 좌굴 해석    181      PART 04. 해석의 구성 요소    193 1. 해석 신뢰성    194 2. 해석의 구성 요소    194 함께하기 08. 선형 해석과 비선형 해석    211 함께하기 09. 컨트롤암의 좌굴 해석    222      PART 05. 선형 해석과 비선형 해석    239 1. 선형 해석    240 2. 비선형의 요인    243 함께하기 10. 3점 굽힘 시험    250      PART 06. 정적 해석과 동적 해석    271 1. 정적 해석(Static Analysis)    272 2. 동적 해석(Dynamic Analysis)    273 3. 과도 응답(Transient Response)    276 4. 고유 진동수 및 고유 모드의 의미    278 5. 주파수 영역과 복소수 표현    282 6. 고유 진동수 및 고유 모드의 추출    289 7. 주파수 응답 함수    292 함께하기 11. 공진 구조물 (1) – 고유 진동수 해석    296 함께하기 12. 공진 구조물 (2) – 주파수 응답 해석    313 함께하기 13. 공진 구조물 (3) – 동적 과도 해석(Implicit vs Explicit)    318      PART 07. 해석 재질 물성(탄소성 재질)    335 1. 단순 인장 시험    336 2. 진 응력(True Stress)과 진 변형률(True Strain)    341 3. Mises 소성 모델    347 함께하기 14. 단순 인장 시험과 탄소성 재질 변환    350      PART 08. 해석 재질 물성(고무 재질)    365 1. 고무 재질의 특성    366 2. 고무 재질의 응력–변형률 시험    367 3. 고무 재질 모델    370 4. 재질 안정성(Material Stability)    373 함께하기 15. Abaqus/CAE Material Evaluation 기능    375 함께하기 16. 고무 부싱(bushing)의 동적 과도 해석    381  
작성일 : 2024-06-28
스트라타시스, 의료 특화형 3D 프린터 ‘J5 DAP’ 출시
  스트라타시스가 비용 효율적이고 정확한 해부학 모델을 생산하는 의료 특화형 3D 프린터 ‘J5 DAP(J5 Digital Anatomy 3D Printer)’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J5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는 실제와 같은 환자 맞춤형 해부학 모델을 생성하여 수술 전 수술 계획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수술실 사용시간과 관련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는다. 이는 의료진, 직원, 환자 간의 의사소통 개선에도 기여하며, 3D 프린터를 이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교육도구를 제작할 수 있어 해부학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정밀하고 반복 가능한 해부학 모델을 생성하기 때문에 의료기기 개발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최소화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J5 DAP는 실제 인체 조직, 골격 구조 및 혈관계의 동작과 반응을 모방한 모델 제작을 구현한다. 구현된 모델은 지원되는 이미징을 통해 실제와 같은 방사선 불투과성을 가지는 것은 물론, 봉합, 절개, 나사 삽입과 같은 시술에 사실적인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콤팩트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사용하기 쉽고, 사무실 친화적으로 설계돼 공간 제약이 적어 총 소유 비용(TCO)이 낮다. 스트라타시스의 에레즈 벤 즈비(Erez Ben Zvi) 메디컬 부사장은 “우리는 35년 넘게 3D 프린팅 분야를 개척해오며 속도, 혁신, 성능 및 맞춤화를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혁신을 주도해왔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J5 디지털 아나토미 프린터는 사용자 및 시설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고급 해부학 모델링을 보다 광범위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6-24
[신간] AI 시대의 부의 지도
오순영 지음 / 19,800원 / 메이트북스   AI 시대를 해석하는 능력이 부의 추월차선을 결정한다! 챗GPT의 신드롬으로 AI기술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글로벌 AI 시장은 단순히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패권 경쟁이 되고 있다. 이 흐름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까? 저자는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위한 생성형 AI 기술 Biz 적용을 선도하는 산업계 AI 최고 전문가다. 지금까지 생성형 AI, 챗GPT 관련 설명들은 대부분 창의적인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으로,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에는 거리가 있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교육, 의료분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AI 기술이 미칠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금융 IT 분야의 전문가인 만큼 생성형 AI 기술을 자산 관리에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도 담았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그에 따라 비즈니스의 형태도 변화한다. 생성형 AI 같은 기술의 놀라운 성장에 따라 분석, 예측 및 개인화 기술이 놀랍도록 성장했다. AI는 더욱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프로세스 간소화부터 창의성 강화, 의사결정 개선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생성형 AI는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처음에 AI는 업무의 한정된 부분에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업무에 사용하는 전반적인 소프트웨어나 시스템 전반에 활용될 것이고, 마치 인터넷을 사용하듯 AI를 활용할 시기가 곧 올 것이다.  저자는 이 새로운 트렌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고, AI 시대를 보는 자신만의 안목을 키우라고 강조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AI를 해석하는 힘이다. 이 책은 AI 시대를 채우고 있는 기술, 기업, 비즈니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AI 시대에 무엇을 보고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지금은 AI 시대를 해석하는 능력이 곧 부의 추월차선을 결정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AI 시대, 나만의 성장 지도를 계속 업데이트하라 이 책은 전체 2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1장에서는 최근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챗GPT를 소개한다. 현대 사회에서 챗GPT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도구로 인식되며, 《타임》 지와 《네이처》 등에서도 주목받았다. 챗GPT는 단순히 기술 발전을 넘어서 기술 혁신과 대중적인 사용 가능성을 동시에 갖추며 인류의 디지털 혁명의 한 축이 되었다. 2장에서는 챗GPT의 영향력을 설명하고 있다. 이제 글로벌 AI 시장은 단순히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의 패권 경쟁이 되고 있으며, 챗GPT 신드롬 등으로 AI 기술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3장에서는 AI 기업과 클라우드 사업자의 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글로벌 AI 기업과 클라우드 사업자의 연합은 필연적이며,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모델과 엔지니어링 스킬, 대규모 컴퓨팅 자원과 양질의 데이터, 사업화 툴이 필요하며, 협력과 동맹이 필수적이다. 4장에서는 AI의 특성과 문제점 등을 조명한다. AI 기술은 챗GPT를 기점으로 확실하게 상향 평준화되었고, 오픈소스 모델들의 등장으로 협업 생태계가 조성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으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환각이 생성형 AI의 해결해야 할 문제로 강조되는 가운데, 다른 관점에서는 이는 AI의 강력한 특성으로도 볼 수 있다.  2부 5장에서는 AI가 일자리를 위협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챗GPT는 우리에게 일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했고, 이제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6장에서는 산업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는 AI에 대해 알아본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웹 생태계를 변화시키며 검색엔진 시장을 위협하면서 새로운 검색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7장에서는 AI 기술 변화로 바뀌는 기업 전략에 대해 조명해본다. CEO 젠슨 황은 AI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대에 진입했음을 강조하며, AI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8장에서는 금융 웰빙을 위한 웰스테크를 살펴본다. 지금의 AI 기술은 금융 분야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용어와 설명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해 재정적인 상황에 대한 조언과 결정을 도울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작성일 : 2024-06-21
[신간] 아바쿠스(Abaqus)와 함께하는 구조해석의 개념과 분석방법
㈜브이이엔지 지음 / 33,000원 / 이엔지미디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컴퓨터 응용 해석(CAE : Computer Aided Engineering)은 단순한 설계 보조 도구를 넘어 새로운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Abaqus(아바쿠스)는 다쏘시스템의 SIMULIA(시뮬리아) 제품군 중 대표적인 구조해석 소프트웨어로,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위한 최고의 통합 해석 솔루션이다.  Abaqus는 자동차, 항공, 국방, 화학, 의료,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의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유한요소 모델링 및 유한요소해석 소프트웨어로서, 광범위한 산업 부문에서 엔지니어링 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이 책은 Abaqus 사용법뿐만 아니라 관련 필수 이론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는 새로운 교재이다. 이번 교재는 처음부터 한글로 작성되어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연습이 쉬운 워크숍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분석 방법과 사례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Abaqus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구조해석 기본 과정으로, 구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공학자가 CAE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해석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하다 보면 범용 해석 솔루션인 Abaqus를 쉽게 시작하고,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하나씩 실무에 적용하여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한 ㈜브이이엔지는 다쏘시스템의 SIMULIA 전문 파트너로서, 2007년부터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CAE 솔루션을 공급하며 SIMULIA 전문 교육, 기술 지원 및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이이엔지는 매년 30회 이상의 Abaqus 기본 교육과 고급 교육을 진행하면서 Abaqus 교재 개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으며, 다쏘시스템의 교재를 기반으로 번역, 한글화 한 '초급 및 중급 사용자를 위한 Abaqus 입문서(2013)'와  'Abaqus(아바쿠스)를 이용한 Contact 해석(2014)'을 발간한 바 있다. 상세 내용 보기 및 구입은 해당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6-20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에 2억 3000만 달러 투자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전 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를 위해 2억 3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AWS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AWS 크레딧, 멘토링 및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AWS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AWS Generative AI Accelerator)’ 프로그램의 두 번째 그룹에 대한 자금을 지원한다.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상위 80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업계 전문 지식과 최대 100만 달러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AWS 웹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은 AWS 크레딧을 사용해 AWS 컴퓨팅,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 기술 뿐만 아니라 최저 비용으로 고성능을 제공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AI칩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과 AWS 인퍼런시아2(AWS Inferentia 2)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크레딧은 또한 기업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FM)을 구축,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안전하게 구축하는 모델과 툴에 접근할 수 있다.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는 금융 서비스, 의료 및 생명 과학,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기후 변화 등의 분야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참여 기업은 ML 성능 향상, 스택 최적화, 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10주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관심사 및 산업 분야에 맞춰 비즈니스 및 기술 멘토와 연결해준다. 각각의 스타트업에게는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 교육, 테스트 및 출시에 이용할 수 있는 최대 100만 달러의 AWS 크레딧이 제공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파트너사인 엔비디아의 업계 전문가, 장비, 기술 세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첨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의 두번째 그룹에 대한 선정 결과는 9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10월 1일 아마존 시애틀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시작된다. 선정된 80여개의 모든 스타트업은 1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리인벤트(re:Invent) 2024에서 잠재 투자자, 고객, 파트너, AWS 리더들에게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더하여, AWS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AWS 생성형 AI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AWS 생성형 AI 스포트라이트’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프리 시드 및 시드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4주 간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국내 15개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최대 120개의 프리 시드 및 시드 단계 스타트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업계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들로부터 비즈니스 및 기술 지식과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아태지역 전역의 동료 그룹 멤버 혁신가 커뮤니티로부터 지원을 받아 AWS의 생성형 AI 도구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숙련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AWS 스타트업 플래그십 프로그램인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액셀러레이터 약관 및 AWS의 재량에 따라 맞춤형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을 수 있다.  AWS 생성형 AI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벤처캐피탈 매쉬업 벤처스(MashUp Ventures)와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7월에 발표된다. AWS의 맷 우드(Matt Wood) AI 제품 부문 부사장은 “AWS는 18년 이상 다른 어떤 클라우드 제공업체보다 더 많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구축, 출시, 확장을 지원해왔으며, 전체 AI/ML 유니콘의 96%가 AWS에서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규모의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의 학습, 연결 및 비즈니스 운영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킬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데 필요한 구성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WS의 맷 테일러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스타트업 솔루션 아키텍처 총괄은 “AWS 글로벌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와 아태 및 일본지역의 AWS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은 호주의 레오나르도 AI, 한국의 업스테이지 등과 같은 해당 지역의 스타트업이 AI 혁신의 물결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AWS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이 두 가지 상호 보완적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아태 및 일본 지역의 다양한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이 생성형 AI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AWS가 설계한 최고의 가성비 ML 칩부터 기본 모델 학습 또는 미세 조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고객 경험과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