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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윤정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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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구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지난 6월 13일~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한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산업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AI 등 첨단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PLM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LM/DX 컨퍼런스 2024 관련 기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기술위원회 위원장인 KAIST 서효원 교수는 인사말에서 “과거에는 설계/제조 정보의 생성, 관리, 활용 등이 구조적이고 전형적인 방법에 의존해 왔다. 한편, 최근 생성형 AI 특히 GPT의 출현으로 인해 PLM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짚었다. GPT의 기반인 생성형 초거대 언어 모델(LLM) 등을 통하여 유연적이고 비정형적인 방법이 가능해지고, 자연어 기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가능해져 설계/제조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서효원 교수는 “LLM을 기반으로 설계/제조 현장의 핵심 이슈인 데이터의 연결, 하이퍼링크 통합 등의 자동화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과거 PLM 적용에 있어서 문제로 여겨졌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2) [아젠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PLM/DX 컨퍼런스 2024'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plm@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PLM/DX 컨퍼런스 2024]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plm@cadgraphics.co.kr 문의 : PLM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아젠다 1일차 [개회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카이스트 교수)  [기조연설]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 / HL만도 배홍용 CTO 개발 · 양산 Lifecycle 품질 관리의 발전 방향 / LG CNS SINGLEX 정현길 위원 LS 일렉트릭 디지털 스레드 적용 사례 및 PTC AI 혁신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Digital Twin 적용 사례 / 아비바코리아 강창훈 상무 PLM/DX/디지털 트윈 사례 / TYM (티와이엠) 김대용 CDO AI 및 Cloud 기술을 활용한 Teamcenter의 미래 PLM: 디지털 쓰레드의 역할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석주 본부장 [기조연설] 모빌리티 혁명, UAM 현황과 미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UAM연구부장 2일차 [격려사]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조연설]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 /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기조연설]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Vision AI의 현재와 미래 /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MULTI-CAD 환경에서의 협업방안 / 다쏘시스템코리아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정유선 대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 /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 /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엔지니어링 적용 방법 /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
작성일 : 2024-07-11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가 지난 6월 13~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이름을 바꾸었으며, 제품/제조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과 함께 제조산업의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에 대해 폭넓게 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국내 PLM 분야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조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 생성형 AI의 도입을 통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생성형 AI와 소프트웨어 주도의 변화는 제조업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20년 동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하면서 함께 성장해 온 한국CDE학회는 CAD/CAM부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번 행사에서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사례 & DX 전략(6월 13일)’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6월 14일)’이라는 두 개의 트랙에서 14편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 함께 읽기 :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AI가 가져 올 제조산업의 새로운 가치 행사 둘째 날인 6월 14일에는 SK경영경제연구소의 김지현 부사장이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챗GPT(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제조 공정의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가 생성형 AI와 결합될 때 새로운 고객 가치와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짚었다. 기존에도 빅데이터나 AI 기술을 접목한 로봇은 존재했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차이점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사람의 말을 이해해 대화가 가능하고, LMM(대규모 멀티 모달 모델)을 통해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현 부사장은 “사람처럼 눈과 귀가 달려서 상황의 변화를 인식하고 사람의 말을 명확하게 이해해서 이를 기반으로 공장에서 작동하는 로봇이 향후 몇 년 사이에 확산된다면 제조 공정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제조 공정 혁신과 함께 디바이스 즉 하드웨어의 변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하드웨어가 AI를 품으면서, 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의 성능과 기능이 더욱 향상된다는 것이다.  김지현 부사장은 “AI 칩과 SLM(소형 언어 모델)이 내장된 디바이스는 더욱 다양한 사용자 경험과 편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하드웨어를 만드는 제조업체로서는 새로운 기술 혁신과 제품 혁신의 기회를 얻는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현 부사장은 “지난 30년간의 디지털 전환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따로 놀았다면 앞으로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에서 구현된 것이 아날로그에서도 구현되고, 아날로그에서 반영된 것이 디지털로도 구현되면서 양쪽이 긴밀하게 결합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고 짚으면서, “제조업의 향후 과제는 공장을 어떻게 디지털 트윈이나 스마트 팩토리로 만들 것인가, 그리고 AI를 활용을 해서 어떻게 제품을 온디바이스 AI화할 것인가가 되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비전 AI 분야의 발전과 전망 소개 씨이랩의 이문규 책임리더는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제조 물류 분야에서 비전 AI 모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비전 AI(vision AI)는 컴퓨터가 시각적 세계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부분에 관한 인공지능 분야이다. 비전 AI의 발전은 하드웨어, 빅데이터 알고리즘, 딥러닝 기술과 같이 진보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문규 책임리더는 “비전 AI 시장은 연평균 21.5%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4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비전 AI의 성장은 심층 학습,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대립 네트워크, 컴퓨터 비전의 자연어 처리 등의 기술 발전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멀티 모달 AI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응용 서비스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전 AI 분야에서는 방대한 데이터셋, 광대규모의 데이터셋, 광범위한 데이터에 대한 증강,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훈련 체계 등의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대형 비전 모델의 발전은 이미지 객체의 탐지 및 인식뿐 아니라 복잡함 이미지를 인간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는 도전을 하고 있다. 이런 기술 발전은 물류, 제조, 자율주행, 의료 이미지 분석,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비전 AI의 확장을 뒷받침하는 추세이다. 이문규 책임리더는 “씨이랩은 영상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AI 모델의 학습/추론 영역에서 GPU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하는 기술, 소량 또는 얻기 어려운 데이터에서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해 비전 AI 모델을 만들고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만드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   디지털 트윈부터 AI까지 기술 활용 방안 짚다 아이지피넷의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많은 기업이 한 가지의 CAD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멀티 CAD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제품 설계, 금형 설계, 해석, 가공 시뮬레이션 등 각 부서에서 사용하는 툴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OEM과 다른 CAD 환경을 구축한 경우도 있다.  윤정두 차장은 “이런 멀티 CAD 환경에서 3D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변환이 아니라 각 부서에 맞게 데이터를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중립 포맷 대신 이기종 CAD 환경에 맞춰 설계 의도와 의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변환해야 한다. 또한 3D 데이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에러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서 품질을 확보하면 다운스트림 공정에서 데이터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면서, 데이터 준비 및 최적화 작업의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툴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품질 체크, 자동 데이터 힐링 및 최적화, 속성 및 PMI 정보의 변환, 데이터 비교 리포트 작성 등 데이터 변환 툴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는 ‘멀티 CAD 환경에서의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제품 개발 환경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제품 개발에서 AI 적용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AI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가 제품 개발의 새로운 이슈가 된 것이다. 정유선 대표는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학습 모델이 필요하고, AI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셋을 수집해야 한다”면서, “AI 학습을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 개발 과정의 모든 데이터가 원활하게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설계부터 검증/해석, 생산, 판매 이후 서비스 단계까지 모든 데이터를 연속성 있게 연결하는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다. 정유선 대표는 “플랫폼 기반으로 협업을 하면 모든 데이터가 연결 구조를 갖기 때문에, 이슈를 빠르게 추적 및 조치할 수 있고 재사용도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개발 기간을 줄일뿐 아니라 인력이나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   스노우플레이크의 박경호 영업대표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공급망 관리의 복잡성과 예측이 어려운 글로벌 환경 변화 등이 기업의 비즈니스 과제로 여겨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한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고 외부 데이터를 받아오는 데에 많은 비용이 드는 등의 어려움도 커졌다. 박경호 영업대표는 “새로운 데이터 원본을 통합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레거시 파이프라인을 관리 및 유지하는 데에도 꾸준히 비용이 발생한다”고 짚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러한 제조기업의 변화에 맞춰 유기적인 데이터 연계를 통해 제조 프로세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프로세스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변화하는 제조업의 환경에 알맞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   팀솔루션의 서경진 상무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제조산업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은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수많은 3D CAD 모델을 디지털 트윈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작업과 개별 프로그래밍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효율이 존재한다. 서경진 상무는 “3D 기반의 플랫폼에서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 목적에 맞게 가공 및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을 가장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은 3D 캐드를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3D 데이터를 경량화하고 묶어서 빠르게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경량화된 3D 데이터는 3D 엔진에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높였으며, 웹과 VR/MR/XR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   연세대학교의 송경우 교수는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 엔지니어링 적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은 특정한 단어가 주어졌을 때 그 다음에 어떤 단어가 올 것인지를 예측하도록 학습된 모델이다. 이런 특성으로 번역을 하거나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지만,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엔지니어링 영역에서도 이 언어 모델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송경우 교수는 전문 용어가 많은 IT 개발 문서를 기반으로 GPT-4의 답변 테스트 내용을 소개하면서, “단순히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답변은 정확하지 않았지만, 여러 단계로 순차적인 질문을 할 때 답변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알고리즘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제조 엔지니어링이 특화된 언어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데이터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송경우 교수는 “특정 작업에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언어 모델을 만드는 데에는 생각보다 비용이 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관건은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   한편, 5월 30일에는 엘타워에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VIP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PLM/DX 업계를 리드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PLM 기술의 발전과 현재 상황, 그리고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의 핵심 요소인 PLM은 DX, AI와 결합하여 새로운 도전과제를 받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차세대 시스템과 새로운 기술의 접목과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관련기사 함께 보기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작성일 : 2024-07-0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6월 13일~14일 온라인 개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가 오는 6월 13일~14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20회째를 맞아, 올해부터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로 명칭을 바꾸고 내용도 확장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도 제조업계 화두인 디지털 전환(DX)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산업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이 접목된 PLM/DX 기반의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와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 트렌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AI와 소프트웨어 주도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자 한다. 올해 기조연설에는 HL 만도 배홍용 CTO가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의 새로운 지평선에서’를 주제로 자동차 산업을 재정의하는 한편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의 변화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이러한 변화를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를 중심으로 EV 확산과 기술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한다.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은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산업용 로봇과 공장의 자동화가 가속화됨으로써 제조 생산 공정의 효율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AI가 제조업에 어떤 혁신의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지 전망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황창전 UAM연구부장은 ‘모빌리티 혁명, UAM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도입, 개발 경쟁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현황, 기술개발 이슈 및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에서는 엔비디아/한국인프라, 아이지피넷, 다쏘시스템코리아, 스노우플레이크, 아비바코리아, PTC코리아, LG CNS SINGLEX,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팀솔루션 등 다양한 업체에서 발표자로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두 개의 전문 트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된다. 첫째 날인 6월 13일에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사례 및 DX 전략’ 트랙이 진행된다.  LG CNS SINGLEX 정현길 위원은 ‘개발·양산 라이프사이클 품질관리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조 기업의 제품 라이프사이클뿐만 아니라 데이터 연계로 재순환하는 전체 프로세스의 품질을 확보하여 5개의 시스템 연계를 통한 Closed Loop Quality를 실현하는 통합 품질관리 플랫폼에 대해 소개한다.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는 ‘PTC 디지털 스레드 전략과 LS 일렉트릭 사례 소개’를 주제로, LS일렉트릭이 어떻게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 애자일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LS일렉트릭의 지속 가능 성장 비전 2030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지 발표한다. 아비바코리아 강창훈 상무는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주제로, DX 요소 기술과 제조 솔루션을 통합하여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로서 각각의 DX요소 기술 및 통합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구축 과정에서의 시사점들과 고객들이 구축 이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공유한다.  TYM 김대용 CDO는 ‘PLM/DX/디지털 트윈 사례’를 주제로, TYM의 차세대 통합 PLM 구축 결과 및 디지털 인프라 구성과 연계를 강화하여 제품 지능화 및 공정 최적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로드맵에 대해 소개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석주 본부장은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팀센터의 미래 PLM : 디지털 스레드의 역할’을 주제로, 지멘스 팀센터의 미래 개발 트랜드를 통해 미래 PLM에 대한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둘째 날인 6월 14일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 트랙이 진행된다.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는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비전 AI 기술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을 주제로 3DxSUITE에 대해 소개한다. 3DxSUITE 는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기 위해 3차원 데이터의 변환, 검증, 수정, 비교, 단순화 등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데이터의 최적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는 ‘멀티 CAD 환경에서의 협업 방안’을 주제로, 멀티 CAD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내외 사람들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사례들올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AI 시대에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데이터 클라우드를 선택한 이유와 구축 여정, 구축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을 주제로, 3D CAD에서 디지털 트윈 모델로 변환하는 과정을 지능화/자동화하는 방법론 제안 및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효과 및 향후 산업의 PLM DX 방향성을 제시한다.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는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엔지니어링 적용 방법’을 주제로, 생성형 AI 동향과 함께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신뢰 가능한 문서 기반 질문 답변(Document-based Question Answering)을 위한 최근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는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체 및 관련 벤더, 학계 등 관련 업계가 함께 모여 업계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KAIST 서효원 교수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는 ‘산업별 DX/PLM 전략과 생성형AI 혁신’을 주제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 짚어 보는 한편, 생성형 AI의 도입을 통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혁신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LM/DX 컨퍼런스 2024의 사전등록은 6월 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5-29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6.13~14, 온라인) - 사전등록 무료 선착순 이벤트
■ 행사명/주제 :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 산업별 DX/PLM 전략과 생성형 AI 혁신  ■ 주최 :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DX 컨퍼런스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아젠다 1일차 [인사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카이스트 교수)  [기조연설]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 / HL만도 배홍용 CTO 개발 · 양산 Lifecycle 품질 관리의 발전 방향 / LG CNS SINGLEX 정현길 위원 LS 일렉트릭 디지털 스레드 적용 사례 및 PTC AI 혁신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Digital Twin 적용 사례 / 아비바코리아 강창훈 상무 PLM/DX/디지털 트윈 사례 / TYM (티와이엠) 김대용 CDO AI 및 Cloud 기술을 활용한 Teamcenter의 미래 PLM: 디지털 쓰레드의 역할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석주 본부장 [기조연설] 모빌리티 혁명, UAM 현황과 미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UAM연구부장 2일차 [격려사]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조연설]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 /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기조연설]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Vision AI의 현재와 미래 /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MULTI-CAD 환경에서의 협업방안 / 다쏘시스템코리아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정유선 대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 /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 /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엔지니어링 적용 방법 /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
작성일 : 2024-05-09
[포커스] 뿌리산업의 미래 짚어보는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 및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한국금형기술사회는 26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Korea Mold&Die Vision Forum 이하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 전시회(이하 COTEC 2023)를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개최했다. ■ 최경화 국장 금형비전포럼과 COTEC 2023은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추세를 가늠해보고, 국내 금형(사출, 압출, 프레스, 다이캐스팅) 및 성형 분야 종사자들 간의 상호 교류, 그리고 금형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미래 성장기술과 관련한 정보·기술을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관련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엔지니어들 간 상호융합의 자리이다. 특히 이번 COTEC 2023은 26년째 이어오는 금형비전포럼 행사의 후원사 홍보부스를 확대하여 전시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최고의 금형 기술을 소개하는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전시출품업체의 제품(설비)과 기술 세미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10월 25일 첫째 날에는 전시회 오픈과 함께 금형비전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산업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금형비전포럼에서는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윤동진 부회장의 ‘기술의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의 ‘Smart 사출 성형 system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정책강연, 그리고 서기정 기술사의 ‘사출 성형품의 융착 강도 특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 강연   오후 세션은 김억수 동남정밀 대표의 ‘초대형 다이캐스팅 기술 동향과 핵심 금형기술’ 정책강연을 시작으로, 정동환 기술사의 ‘사출 공정변동에 의한 기계적 물성, 피로수명, 중량과의 상관성 규명’, 정회우 기술사의 ‘뿌리산업 스마트 공장의 금형제조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례’, 박동환 기술사의 ‘최신 스마트 금형 및 제품의 수명향상 기술 사례’ 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COTEC 2023의 전시 분야에는 ▲초정밀 금형 ▲가공 및 성형관련 기계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생산 및 로봇 시스템 ▲첨단소재 및 장비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LS엠트론, 우진플라임, 화천기계, 반스몰딩솔루션즈, 코런, 세아창원, 키슬러코리아, 나이스솔루션, 이디앤씨, 캣솔루션 등의 기업과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금형공학회,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등의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대학교, 아산마이스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1층 전시장 내에 위치한 세미나 A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기신정기 윤기업 차장의 ‘압력, 온도 센서를 이용한 사출조건 모니터링 시스템’, 씨에이프로 이길호 대표의 ‘사출성형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시스테매틱(Systematic) 성형기법’,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 김종근 대표의 ‘마이크로 성형기술을 응용한 초정밀 부품 성형 공법’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캣솔루션 이창재 대표의 ‘성형해석과 3D Scan 데이터를 활용한 금형 역보정 설계’, 이디앤씨 황순환 상무의 ‘Autodesk Moldflow를 활용한 사출 CAE 신뢰성 향상 및 최적화 구축방법’, 제일진공HT 박중현 고문의 ‘기구 부품의 열처리 품질-열처리 품질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루소 김항성 대표의 ‘순환경제 재활용 소재 개발과 적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책임의 ‘전기자동차 산업에서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동향과 전망’ 등의 강연이 있었다. 세미나 B룸에서는 오전 세션에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의 ‘기업과 부서에서의 효율적인 생산관리 및 3D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디지털화 실현’, ZWCAD KOREA 김성일 부장의 ‘ZW3D CAD를 활용한 3D 금형 설계 데이터의 BOM 구조생성과 응용’, 화천기계 화천종합연구센터 박대유 이사의 ‘STEEL 가공용 스마트머신, SMART Ua STEEL’ 강의가 있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반스몰딩솔루션즈 - 신벤티브 김일형 차장의 ‘전동 밸브 핫런너 eGate Sync & 핫런너의 Flow Control 제어 기술’, 나이스솔루션 백승일 이사의 ‘가공공정 지능화 솔루션’, 한국신소재산업㈜ 최양인 이사의 ‘마이크로 블라스팅 표면처리 기술과 적용사례’, 씨지텍 임재영 대표의 ‘방전 시뮬레이션과 가공속도 최적화’, M3파트너스 김동순 팀장의 ‘DMLS 형상적응형 냉각 시스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 한국금형기술사 단체 사진   전시장 2층에 위치한 세미나 C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신현규 본부장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탄소 소재와 미래 전망’을 시작으로,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이사의 ‘스마트 금형을 이용한 자율 사출 공정 구축사례’, LS엠트론 디지털 솔루션팀 유현재 책임의 ‘탄소중립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제조산업을 위한 공정 솔루션’의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 황경인 부연구위원의 ‘K-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 키슬러 코리아 서재원 차장의 ‘최신 금형 내압 모니터링 시스템 & Industry 4.0’,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권영석 부소장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사출 성형기술 솔루션’, 우진플라임 발포성형기술팀 김생길 이사의 ‘우진플라임 Super-Foam 기술’, 유비씨 조규종 대표의 ‘제조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과 금형 교체 사례’, 한국자동차연구원 엄지용 수석연구원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의 강연이 있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김월룡 회장은 “미래 제조 핵심 산업은 에너지, 배터리,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등이 될 것이며, 이들 핵심산업과 미래산업의 근본은 각 분야의 근본 기술이 되겠지만,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은 결국, 뿌리산업이 될 것이다. 이에 뿌리산업도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을 위한 개선 및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금형기술사회, 중소기업벤처기업연수원 등의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돌파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와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 뿌리산업이 잘 돼야 전방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관련된 기술을 융합하여 한 차원 더 나아가는 기술이 세상에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금형 관련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하 ‘PLM 컨퍼런스’)’이 지난 6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진행됐습니다.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한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산업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AI 등 첨단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PLM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PLM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 모색 [아젠다] PLM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PLM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PLM 컨퍼런스 2023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plm@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PLM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plm@cadgraphics.co.kr 문의 : PLM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발표 제목 / 발표자 기조연설 개회사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분과위원회 서효원 위원장 [기조연설] AI와 디지털 트윈 제조 활용 - 한국과학기술원 장영재 교수 [기조연설] 모빌리티 주요 이슈 및 시사점 -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기조연설] 성공적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 -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영신 팀장 [기조연설] Microsoft x NVIDIA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 - 마이크로소프트 강경민 Sr. Cloud Solution Architect 폐회사 - 한국CDE학회 노상도 전 회장 Track A 베스트 프랙티스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 - 헥사곤 권대헌 총괄 DT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 SK C&C 전성호 매니저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다쏘시스템코리아 장구길 기술대표 지멘스의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규원 본부장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 - LG전자 정민호 책임연구원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 - P&P Advisory 김진회 상무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 -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과장 -> 박상원 사무관 Track B 스마트제조/신기술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 센트릭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 소개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쓰레드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NVIDIA Omniverse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트윈 - 씨이랩(NVIDIA Preferred Partner)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 -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 -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 디원 류용효 상무
작성일 : 2023-07-11
[포커스] PLM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 모색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하 ‘PLM 컨퍼런스’)’이 지난 6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진행됐다.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한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산업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AI 등 첨단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PLM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분과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관리에서 출발하는 PLM이라는 용어의 사용에 대해 그간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여전히 PLM은 제조산업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짚었다. 서효원 위원장은 “AI, 디지털 트윈, 디지털 전환 등 신개념이 등장하면서, 버즈워드(buzzword)가 아니라 실제 활용해야 할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흐름 아래 제조산업에서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PLM이며,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스레드를 하나의 가치사슬로 엮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번 PLM 컨퍼런스가 PLM의 가치와 비전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분과위원회 서효원 위원장   오전 행사에서는 네 편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KAIST의 장영재 교수는 자동화(automation)에서 자율화(autonomous)로 변화하는 제조 시스템의 패러다임과 함께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윈 활용에 대해 짚었다. 국민대학교의 정구민 교수는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의 주요 이슈 및 시사점에 대해 짚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영신 팀장은 성공적인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경민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을 소개했다.   같이 보기 : [포커스] PLM 컨퍼런스 2023 기조연설 정리   PLM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의 적용 사례 소개 PLM 컨퍼런스 2023의 오후 세션은 ‘베스트 프랙티스’와 ‘스마트제조/신기술’ 등 두 개의 트랙에서 14편의 발표가 이뤄졌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헥사곤의 권대헌 총괄이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권대헌 총괄은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하위 프로세스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헥사곤의 ETQ 및 Q-DAS 솔루션의 핵심요소 및 고급 분석 기능과 기업 표준을 준수하는 지속적 개선에 대한 연관성을 설명했다. SK C&C의 전성호 매니저는 ‘DT 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발표에서 SK C&C의 PLM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PLM을 구축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SI 사업자 관점에서 짚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장구길 기술대표는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델미아(DELMIA) 브랜드 솔루션을 사용한 버추얼 팩토리 구성 아이디어 및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이규원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멘스의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이규원 본부장은 개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활용된 디지털 트윈 모델과 생산 운영 단계에서 현장의 데이터가 통합된 산업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의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LG전자의 정민호 책임연구원은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LG전자 H&A본부가 가전제품의 설계-해석-생산-품질관리 등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제품 개발 환경을 고도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P&P Advisory의 김진회 상무는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김진회 상무는 전형적인 B2B/수주산업인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R&D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듈러 디자인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PLM과 연계 및 PLM 내 데이터를 활용한 방식에 대한 사례 연구 내용을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박상원 사무관은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 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AI 자율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획-제품설계-공정설계-생산관리-O&M(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체 제조주기를 통합 연계하고, 장비-데이터-솔루션을 결합해 AI 기반의 자율제조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마트 제조를 위한 폭넓은 기술 트렌드 짚다 PLM 컨퍼런스 2023의 ‘스마트제조/신기술’ 트랙에서는 센트릭소프트웨어의 한승경 대표가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한승경 대표는 소비재 시장의 제품 혁신과 시장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 및 그 대응 방안을 짚었다. 또한, 소비재 시장의 대응은 기존 제조 중심 혁신과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솔루션 측면의 전략을 소개했다. 아이지피넷의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다. 윤정두 차장은 제조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가 회사간·부서간·프로세스 간에 원활하게 전달되어 여러 시스템에 연동하는 환경이 필수라면서, 이러한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기 위해 3차원 데이터의 변환, 검증, 수정, 비교, 단순화 등 디지털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데이터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3DxSUITE에 대해 소개했다. PTC코리아의 이봉기 상무는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스레드 전략’ 발표에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PTC의 디지털 스레드 전략을 소개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업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수 있는 방법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씨이랩의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발표에서 디지털 트윈을 위한 전체 작업을 아우르는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했다. 또한 제품 개발부터 제조, 마케팅을 아우르는 복잡한 디자인 워크플로의 혁신 방안과 함께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지승헌 상무는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를 발표했다. 제조기업에서는 민첩한 대응 및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 및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지승헌 상무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이동, 안전한 데이터 공유 및 운영을 통한 제조기업을 위한 혁신 전략과 글로벌 사례를 소개했다. 성균관대학교의 노상도 교수는 ‘스마트 공장의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노상도 교수는 스마트 공장의 설계와 운영을 위해 제품 개발 및 생산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개념, 구성과 적용 방법 및 제조기업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디원의 류용효 상무는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발표에서 PLM과 ChatGPT를 연계하여 사용하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PLM과 ChatGPT를 연계 활용할 때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관련한 이슈와 의미를 짚었다. 한편, PLM 컨퍼런스 2023 행사장에서는 부스 전시를 통해서도 PLM과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확인하고, 최신 기술과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소개한 에즈웰플러스 부스   ▲ AI 영상 분석 플랫폼 및 기술을 소개한 씨이랩 부스   ▲ ETQ 품질 관리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헥사곤 부스   ▲ 버추얼 트윈 팩토리를 선보인 다쏘시스템/이즈파크 부스   ▲ PTC의 PLM 솔루션 윈칠을 선보인 쓰리피체인 부스   ▲ 3D 모델링의 수정 및 데이터 변환 솔루션을 선보인 아이지피넷 부스   ▲ 3D 모델링 SW 라이노와 시각화 SW 키샷을 소개한 플러스플라스틱 부스   ▲ 지멘스의 CAD/CAE/PLM 솔루션을 소개한 스페이스솔루션 부스   ▲ 국내 제조현장에 최적화된 LinkPLM을 소개한 마이링크 부스   ▲ 생성형 AI를 적용한 제품 설계 기술을 선보인 나니아랩스 부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6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 오는 6월 9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를 비롯해 전 산업 분야는 수년 간 코로나 팬데믹, 엔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조, 건설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공장, 산업 IoT,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등을 기반으로 한 PLM과 제조를 융합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트윈과 챗GPT 등 인공지능(AI)과 접목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을 제조산업 및 PLM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려는 움직임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올해 PLM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면서 제조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함께 PLM 기반의 산업별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PLM 컨퍼런스 기조연설 첫 번째 연사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가 ‘AI와 디지털 트윈 제조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장영재 교수는 인공지능을 제조에 활용한 사례를 설명하고, 제조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모빌리티 주요 이슈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구민 교수는 CES 2023의 전기차, 자율주행, 서비스, DT 및 타 산업 확산에 대한 이슈와 함께 MWC 2023의 커넥티드카, 5G, V2X 및 AI 관련 이슈를 소개한다. 또한 관련 이슈의 현재까지 최신 동향 및 흐름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영신 팀장은 ‘성공적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영신 팀장은 항공기 개발은 제품개발 수명 주기가 길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항공기의 개발을 위해 필수로 꼽히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강경민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Microsoft×NVIDIA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년간 제품 협업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Azure Digital Twins, HPC와 NVIDIA Omniverse(옴니버스) Platform을 활용한 제조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은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 발표에서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자율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발 노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2개의 전문 트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헥사곤 권대헌 총괄이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헥사곤의 ETQ 및 Q-DAS 솔루션의 핵심 기능과 기업표준을 준수하는 지속적 개선에 대한 연관성을 설명한다. SK C&C 전성호 매니저는 ‘DT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발표에서 SK C&C의 PLM 구축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SI 사업자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장구길 기술대표는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DELMIA 브랜드 솔루션을 사용한 버추얼 팩토리 구성 아이디어 및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규원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멘스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개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활용된 디지털 트윈 모델과 생산운영 단계에서 현장의 데이터가 통합된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구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LG전자 정민호 책임연구원은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 발표에서 LG전자 H&A본부가 가전제품의 설계-해석-생산-품질관리 등 전 프로세스에 대한 제품개발환경을 고도화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피앤피어드바이저리(P&P Advisory) 김진회 상무는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R&D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모듈러 디자인을 도입한 사례 및 PLM과 연계한 사례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제조/신기술’ 트랙에서는 센트릭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가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발표를 통해 소비재 시장의 제품 혁신과 시장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 및 대응 방안을 이야기한다.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 소개’ 발표에서 고도의 제조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가 상호운영 될 수 있는 기술 및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는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스레드 전략’ 발표를 통해 복잡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업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과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씨이랩(NVIDIA Preferred Partner)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는 ‘NVIDIA Omniverse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NVIDIA Omniverse Platform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기반한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는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제조기업의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비용 최적화를 데이터 분석의 기술의 중요성을 짚을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는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 발표에서 스마트 공장의 설계와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개념, 구성과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디원 류용효 상무는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발표에서 효율성 개선, 비용 절감,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PLM과 ChatGPT를 연계 활용할 때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슈와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PLM 컨퍼런스는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체 및 관련 벤더, 학계 등 관련 업계가 함께 모여 업계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PLM 기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카이스트 서효원 교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은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M 컨퍼런스 2023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씨이랩, 에즈웰플러스), 헥사곤, 아이지피넷,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즈파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TC코리아, 센트릭소프트웨어, 쓰리피체인, 스노우플레이크, 스페이스솔루션, 마이링크, 플러스플라스틱, 나니아랩스 등이 부스로 참여, PLM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5-22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에 초대합니다 (6.9,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
PLM컨퍼런스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발표 제목 및 발표자 소개 AI와 디지털 트윈 제조 활용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 모빌리티 주요 이슈 및 시사점 -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성공적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 -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영신 팀장 Microsoft x NVIDIA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 - 마이크로소프트 강경민 Sr. Cloud Solution Architect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 - 헥사곤 권대헌 총괄 DT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 SK C&C 전성호 매니저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다쏘시스템코리아 장구길 기술대표 지멘스의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규원 본부장(사업개발본부)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 - LG전자 정민호 책임연구원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 - P&P Advisory 김진회 상무      AI 자율제조를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 -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 센트릭소프트트웨어 한승경 대표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 소개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쓰레드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NVIDIA Omniverse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트윈 - 씨이랩(NVIDIA Preferred Partner) /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 -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트윈과 AI 기술 활용 -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 디원 류용효 상무 
작성일 : 2023-05-03
[포커스]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16 미리보기
SIMTOS 2016에서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찾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3월 15일 SIMTOS 2016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5일간 킨텍스 1, 2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인 SIMTOS 2016(www.simtos.org)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짚어 보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SIMTOS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 전소현 기자 shjeon@cadgraphics.co.kr 2014년 대비 부스 규모 11.5% 증가 SIMTOS 2016은 35개국에서 1125개 회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6147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2014년 5513부스 대비 부스 규모가 11.5% 확대됨에 따라 SIMTOS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작기계,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 대표 품목뿐만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났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6개 전문관 모두에서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과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와 제조용 소프트웨어 시연 미래 제조업의 대안을 제시할 ‘한국형/산업형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이 운영된다. 킨텍스 2전시장 8홀에 150부스 규모로 마련했으며 데미나(Demo + Seminar) 형태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 및 구성기술을 시연한다. 이렇게 마련한 이유는 그동안 해오던 수동적인 정보전달을 넘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SIMTOS 전시운영팀 박재현 팀장은 "테크니컬 투어는 요즘 핫 이슈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순회 설명을 준비했다. 그냥 단순히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아닌 큐레이터를 영입하여 좀 더 가까이서 설명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테크니컬 투어는 하루에 2번 운영되며, 온라인 신청 참관객에 한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판로 확대, 시장개척의 기회가 될 매칭메이킹4유 수요-공급자인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만남을 주선해 오던 ‘매칭메이킹4유(MatchMaking4U)’가 SIMTOS 2016에서도 이어진다. ‘만남’이라는 상담회 본연의 틀은 유지하되, 기존의 수동적이고 전시사무국 중심적인 상담회의 틀을 깨고 온라인상담시스템인 매칭프로그램(http://b2b.simtos.org)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전시 개최 이전부터 많은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이 이미 상호간에 정보 검색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전 매칭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기간 중 참가업체의 부스에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참관객들을 위한 편의 확대 SIMTOS 2016에서는 참관객의 관람시간 확대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킨텍스 1, 2 전시장간‘ SIMTOS 코끼리 열차와 셔틀버스’를 동시에 운영하여 넓은 전시장으로 인한 이동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2전시장 9홀 내 공연이벤트와 2전시장 입구에 무료 시음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연이벤트로는 대북공연, 댄스그룹공연, 마샬아츠, 무술공연, 매직유랑단, 버블 및 벌룬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회를 관람하다 지친 몸을 달래 줄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와 일반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와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2전시장의 경우 참관객 확대를 위해 전시장별 개/폐장 시간 시차제를 도입하여 관람 시간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 킨텍스 1전시장 : 09:00~17:00■ 킨텍스 2전시장 : 10:00~18:00※ 전시 마지막날의 폐장시간은 16:00이다.   CAD/CAM 3D 프린팅 & 스캐닝 관련 전시회와 컨퍼런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동화, 캐드/캠, 측정기기 및 로봇관’이다. 앞으로 제조업 성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스마트팩토리와 제조용 소프트웨어의 특별관 운영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스마트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첫 단계는 CAD, CAM, CAE 등 전문분야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적화된 설계결과를 내놓는 것이다. 이에 SIMTOS 2016에서는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위해 2전시장 8홀내에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을 운영한다. 참관객 유입이 용이하도록 ‘스테이션’ 형태로 마련한 특별관에는 20여개 사가 22개 스테이션으로 참가하며 PLM에서부터 설계, 해석, 시뮬레이션, 문서보안 및 관리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구체적인 세미나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 업계의 적용사례뿐만 아니라 독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적용사례들이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참가업체 중심의 강연에서 탈피하여 산·학·연의 균형적인 강연내용을 확보함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기술세미나로 변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SIMTOS에는 3D 프린팅과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확대한 CAD/CAM 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가 개최되는데, 3D 프린팅 소재 및 제조프로세스 혁신 관련 기술 발표를 2014년 20개사 대비 2016년에는 총 27개 사로 확대했다. SIMTOS 2016 소프트웨어관 참가업체 건솔루션, 나이스솔루션뱅크, 모두솔루션, 블룸노보테스트, 스페이스솔루션, 솔코, 엔씨비, 엠에프알씨, 이쓰리피에스, 이플랜한국지사, 아이지피넷,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이스트소프트, 이루미소프트, 오픈솔루션, 오비피이엔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펑션베이, 피엘지정보기술, 한국델켐, 한국씨엔에스 CAD/CAM 컨퍼런스 2016 아젠다(www.cadgraphics.co.kr/cadcam)   4월 14일(1일차)   ■ 스마트신인류 시대,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 - 성대 최재붕 교수■ Future of Making Things 제조산업의 미래 - 오토데스크■ 3D 프린팅기술 기반 산업별 제조혁신 방안 - 생기원 이낙규 단장■ CAD/CAM과 제조산업의 미래 - 서울과학기술대 정연찬 교수■ 3D CAD 기반 설계자동화 시스템 구축사례 - NX, Creo 활용 - LG전자 C4팀 임기수 수석연구원■ Metal 3D Printing Applications with DMT Technologies - 인스텍 정성윤 전무■ 3D 모델링 품질 향상 기술 - 아이지피넷 윤정두 대리■ 금속 3D프린터 기술개발 동향 및 응용분야와 전망 - 3D 프린팅 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Open up your new third dimension - 메디트 곽승재 대리■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산업화/공단화 - 센트롤 주승환 CTO■ 지능형 금형 가공기 Smart-UaX - 화천기공 박대유 책임■ Stratasys 3D 프린팅 고객 활용 사례 - Stratasys Korea 이주헌 대리■ 금형, 부품 제조산업에 스마트함을 더하다 - 한국델켐 도영돈 팀장■ 3D 프린팅 도면 유실 및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 소개 - 이스트소프트 김동민 팀장 4월 15일(2일차)   ■ 제조업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한국델켐■ 3D 프린팅이 제조업에 가져올 혁신 - Baran Gumusel, Stratasys■ Industry 4.0과 CELOS - 디엠지모리■ 3D 프린팅 에코시스템 - Shiry Saar, MakerBot■ CAM 작업 효율 향상 솔루션 및 정밀 5축 가공 - 아이지피넷 김경태 대리■ 스마트공장 설계/운영을 위한 CPS 기술 적용 - 성대 노상도 교수■ 제조기술의 퍼펙트 스톰 - 생산기술연구원 이덕근 본부장■ Renishaw 계측 장비를 활용한 세팅 & 측정 & 진단 솔루션 - 건솔루션 김삼성 대표■ 차세대 공작기계를 위한 SMART한 CAM 활용 방안 - 나이스솔루션 윤천일 팀장■ 3D프린팅 직접제조기술을 이용한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 프로토텍 노두숙 차장■ 생산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 한국델켐 도영돈 팀장■ Hybrid 메탈 프린팅 최신 기술과 동향 - 디엠지모리 김중경 기술이사■ 디지털 사회에서의 최신 제조 트랜드와 전략 - PLMBOK 조형식 대표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