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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오라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2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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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협력 20주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포뮬러 1(Formula 1)에서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의 협력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량 설계와 제조를 최적화하면서, 설계 시간을 단축해 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2004년부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물류 과제, 설계 복잡성 증가, 부품 수 증가, 연간 수천 건의 엔지니어링 변경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조 반복성을 개선했다. 레드불 테크놀로지(Red Bull Technology)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포뮬러 1 레이싱 시즌의 극심한 압박 속에서도 레이싱 차량을 설계, 반복, 제조해 경기에서 팀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했다. 그 범위는 엔지니어링 변경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재창조하는 것부터 신속한 부품 설계, 복합 부품 개발, 와이어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최신 제품 엔지니어링 기술 채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다. 레드불 레이싱 팀은 테크니컬 센터와 레이싱 경기 사이의 트랙사이드에서 지속적으로 부품을 설계, 제조하고 나아가 적층제조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포뮬러 1이 요구하는 빠른 속도의 챔피언십 위닝 카(winning car)를 설계, 테스트, 검증, 제조하고 있다. 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부품 설계 주기 시간을 300% 단축했고, 복잡한 형상 모델링 기능을 통해 차체 설계를 위한 반복 작업당 처리 속도가 1000% 빨라졌다. NX의 생성형 설계 기능을 사용해 구조적 지지와 냉각 부품에 최적화된 설계를 생성함으로써, 설계 시간을 2주에서 2일로 단축한 것도 눈에 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엔지니어링 팀은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경기 시즌마다 수천 건의 설계 변경을 수행하고 모두 관리하고 릴리스하며, 차량당 약 1만 개의 고유 부품을 추적한다. 또한, 전 세계 각 트랙에서 요구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차량 구성을 관리하며, 설계 변경에 대한 승인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멘스의 파이버심(Fibersim) 포트폴리오가 지원하는 복합재 설계와 제조를 통해 설계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을 30% 단축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NX, 파이버심을 결합해 각 드라이버를 최적의 위치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시트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경기 중 피로를 줄이고 제어력을 향상시켰다. 와이어 하네스 설계와 개발에는 지멘스의 캐피털(Capital)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물리적 프로토타입이 없는 작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속도를 300% 높이고, 변경 주문 해결을 500% 개선하면서, 품질과 통합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팀은 2026년 사양의 지속 가능한 고속 동력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때 설계와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멘스의 심센터 스타-CCM+(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크리스천 호너(Christian Horner) CEO 겸 단장은 “우리는 지멘스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디지털 백본(backbone)을 갖췄다. 지멘스의 툴은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혁신하고 적응하며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포뮬러 1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요소이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매 시즌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준다”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벤 시스(Ben Sheath)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처음부터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나 회사적으로 놀라운 여정이었다. 레드불 레이싱이 포뮬러 1의 강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멘스의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양사는 한계를 뛰어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2-18
인텔-AMD, x86 생태계 자문 그룹 발족
인텔과 AMD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컴퓨팅 아키텍처의 미래 조성을 위해 기술 리더들이 참여한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X86은 지난 40년 이상 현대 컴퓨팅의 기반이 되어 왔으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PC에서 주요한 아키텍처로 자리매김했다. 동적인 AI 워크로드, 맞춤형 칩렛, 3D 패키징 및 시스템 아키텍처의 발전으로 특징지어지며 오늘날의 진화하는 환경에서 견고하고 확장되는 x86 생태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에 설립된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은 플랫폼 간 호환성을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하며 개발자에게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아키텍처 요구사항과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x86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문 그룹에는 구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레드햇,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브로드컴, HP, 오라클,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등이 참여한다. 또한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CEO와 리눅스를 만든 리누스 토발즈가 이름을 올렸다. 인텔과 AMD를 비롯한 자문 그룹 참가자들은 이 이니셔티브가 x86 제품 전반의 호환성, 예측 가능성 및 일관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x86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 필수 기능과 특징에 대한 기술적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자문 그룹이 기대하는 성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고객의 선택권과 호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최신 기능의 혜택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속화 ▲아키텍처 가이드라인을 간소화하여 인텔과 AMD의 x86 제품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일관성과 인터페이스를 향상 ▲운영체제(OS), 프레임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 등이다.  이 자문 그룹은 업계 리더들을 하나로 묶어 보다 통일된 지침과 아키텍처 인터페이스를 통해 x86의 미래를 설계하고 개발자의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에지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 등 모든 부문으로 확장된 주요 x86 아키텍처 기능 및 프로그래밍 모델의 일관되고 호환 가능한 구현을 촉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운스트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다.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호환성 및 확장성을 갖춘 x86 아키텍처 및 생태계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중요한 변화의 정점에 서 있다”면서, “우리는 AMD 및 이 자문 그룹의 창립 멤버들과 함께 컴퓨팅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MD 리사 수 회장 겸 CEO는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을 설립함으로써 x86 아키텍처는 개발자와 고객 모두가 선택하는 컴퓨팅 플랫폼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업계와 함께 향후 아키텍처 개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x86의 놀라운 성공을 향수 수십년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0-16
오라클, “말레이시아에 클라우드 리전 오픈 등 65억 달러 투자 계획”
오라클이 말레이시아에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65억 달러(약 8조 7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클라우드 리전은 말레이시아의 오라클 고객 및 파트너가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하고, 중요 업무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 예정인 말레이시아 리전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모든 유형의 업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데이터, 분석 및 AI를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지역의 기업들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능을 제공하는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OCI Generative AI Agents)와 국가 내 소버린 AI 모델을 보유할 수 있게 하는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3만 10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엔비디아 커넥트X-7를 사용한 RoCEv2 네트워킹 또는 엔비디아 GB200 NVL72 랙 솔루션을 사용한 액체 냉각 및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주문할 수 있는 클라우드 AI 슈퍼컴퓨터인 OCI 슈퍼클러스터를 제공한다. 신규 말레이지아 클라우드 리전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히트웨이브 마이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HeatWave MySQL Database Service),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Oracle Cloud VMware Solution), OCI 쿠버네티스 엔진(OCI Kubernetes Engine),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제품군(Oracle Fusion Cloud Applications Suite)을 포함한 150개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기업들에게 인프라, 플랫폼 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은 전 세계에서 AI를 포함해 15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OCI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오라클 서비스가 최적의 설치 공간 및 규모에서 시작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확장될 수 있도록 하며,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전용 클라우드 리전 배포를 가능케 하여 더 많은 퍼블릭 리전을 신속하게 개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클라우드 성능을 저해하지 않고 모든 국가 및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OCI의 일관된 성능과 SLA(서비스 수준 계약), 통일된 글로벌 가격 정책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말레이시아에 개소 예정인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지연으로 접근하여,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말레이시아 내 데이터 레지던시 요구 사항과 규정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업에게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의 위치와 관리 방식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는 OCI의 소버린 AI 기능을 통해 기업이 디지털 주권 프레임워크에 맞춰 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고 AI 주권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인 텡쿠 다툭 세리 우타마 자프룰 텡쿠 압둘 아지즈는 “오라클의 65억 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투자는 말레이시아의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최첨단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2030년까지 3000개의 스마트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새로운 국가 계획의 야심찬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다. 오라클이 말레이시아에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설립하기로 한 결정은 말레이시아가 인프라 측면에서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며, 디지털 투자에 있어 동남아시아의 주요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가렛 일그(Garrett Ilg)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말레이시아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기업들에게 독창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이라면서 “오라클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아태지역 클라우드 인프라 관문으로서의 말레이시아의 입지와 국가 전역에 배포된 포괄적인 SaaS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지원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16
유한양행, 글로벌 약물 감시 운영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오라클은 국내 최대의 제약 회사 중 하나인 유한양행이 글로벌 약물 감시 운영을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를 통해 유한양행이 향상된 첨단 안전 데이터 분석 및 운영 지표와 국내외 시판 전후 보고 기능의 이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유한양행은 첨단 이상 사례 처리 기능을 임상 시험 및 시판 후 안전성 정보 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서비스에 내장된 자동화, 워크플로 최적화 등의 기능은 수동 작업의 필요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이 신속한 이상사례 보고 기능을 통해 글로벌 규제 준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내장된 아거스는 전 세계의 민감도 높은 데이터 보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성능 및 군사시설 등급의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위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패칭 등 정기 혁신 및 유지 관리 업데이트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유한양행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간의 보안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이로써 유한양행은 다양한 이상사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적으로 직접 보고할 수 있어, 규정 준수를 위한 보고 절차의 속도가 가속화된다. 안전, AI, 머신러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오라클은 최근 아거스를 비롯한 오라클의 새로운 통합 약물 감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제품 구현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통합, 기술 교육 및 기타 다양한 이니셔티브 관리를 위해 오라클의 생명 과학 기술 컨설팅 팀과도 협력하고 있다. 오라클의 시마 버마(Seema Verma) 헬스 및 생명 과학의 총괄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약물 감시 관련 요구 사항이 지속적으로 확대, 변화됨에 따라 제약 기업은 그 추세를 따라가는 데에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 있다”면서, “유한양행은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클라우드로의 이전으로 이상 사례 관리 처리 및 보고 절차의 혁신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치료제의 안전성 정보 관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14
하얏트, 전 세계 호텔 자산 관리 위해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선택
오라클은 하얏트(Hyatt)가 글로벌 호텔 포트폴리오의 자산 관리 시스템(PMS)으로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Oracle OPERA Cloud)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얏트 호텔은 오페라 클라우드를 통해 1000개 이상의 호텔 및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운영 및 데이터 관리를 표준화할 수 있게 됐다. 하얏트는 오라클의 현대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사가 운영하는 모든 호텔에서 공통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프로세스를 제공, 보다 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투숙객과 회원 등 고객 모두에게 개선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성능과 보안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페라 클라우드 PMS는 하얏트의 글로벌 시설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여 전체적인 관리에서부터 개별 호텔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개선된 인사이트와 운영 계획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호텔 전반에서 투숙객의 선호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에게 더욱 개인화된 접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페라 클라우드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투숙객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오라클 호스피탈리티 통합 플랫폼(Oracle Hospitality Integration Platform : OHIP)을 활용하는 하얏트 호텔 및 경영진은 1000개 이상의 사전 통합된 비즈니스 및 고객 서비스 기능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활용해 호텔 운영 방식을 신속하게 혁신하고 맞춤화할 수 있다. 하얏트의 오페라 클라우드 PMS 통합은 직원들이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원활한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고, 하얏트 소유주와 운영자에게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제공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다. 하얏트의 카메론 해먼드 글로벌 현장 기술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하얏트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명실공히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오늘날의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있어 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얏트는 오페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오라클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확장함으로써, 호텔 운영자와 직원들에게 더 나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이들 각자가 더욱 쉽게, 효율적으로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안전한 선진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의 알렉스 알트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총괄 부사장 겸 매니저는 “오페라 클라우드를 안전한 데이터 및 서비스 운영의 기반으로 삼은 하얏트는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소유주, 운영자 및 직원들이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하얏트는 오라클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고객과 호텔, 시장의 고유한 요구사항과 기대 수준에 맞춰 빠르고 민첩하게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유연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10-07
AMD,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에 인스팅트 MI300X 가속기 탑재
AMD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가 자사의 최신 OCI 컴퓨트 슈퍼클러스터 인스턴스인 BM.GPU.MI300X.8의 구동을 위해 ROCm 오픈 소프트웨어와 AMD 인스팅트(AMD Instinct) MI300X 가속기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AMD MI300X를 탑재한 OCI 슈퍼클러스터는 수천억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 가능한 AI 모델에서 OCI의 다른 가속기와 동일한 초고속 네트워크 패브릭 기술을 활용, 단일 클러스터에서 최대 1만 6384개의 GPU를 지원한다. OCI는 더 큰 배치 사이즈(batch size)에서도 지연 시간 최적화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는 AI 추론 및 트레이닝 능력, 싱글 노드에서 최대 규모의 LLM 모델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MD 인스팅트 MI300X는 이러한 OCI의 기준에 따른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높은 수준의 메모리 용량 및 대역폭을 제공하고, 높은 처리량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 및 트레이닝을 포함한 까다로운 AI 워크로드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OCI 베어 메탈 인스턴스는 이미 파이어워크 AI(Fireworks AI) 등의 기업에서 채택된 바 있다. 파이어워크 AI는 생성형 AI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빠른 속도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100개 이상의 모델을 보유한 파이어워크 AI는 AMD 인스팅트 MI300X이 탑재된 OCI의 성능과 이점을 활용하고 있다. AMD의 앤드류 디크만(Andrew Dieckmann) 데이터 센터 GPU 비즈니스 기업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MD 인스팅트 MI300X 및 ROCm 오픈 소프트웨어는 OCI AI 워크로드와 같이 중요도가 높은 분야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솔루션이 성장하는 AI 집약적 시장으로 한층 확장됨에 따라, 해당 조합은 성능과 효율성, 시스템 설계 유연성을 개선해 OCI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도널드 루(Donald Lu)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AMD 인스팅트 MI300X 가속기의 추론 기능은 OCI의 광범위한 고성능 베어 메탈 인스턴스에 추가되어 AI 인프라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상화 컴퓨팅의 오버헤드를 제거한다”면서,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7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지원하는 신규 AI 기능 발표
오라클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더욱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Oracle Code Assist)는 개발자의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AI 코드 동반자로, 이제 오라클 베타 프로그램(Oracle Beta Program)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소개된 기능은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 주기 내 일상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OCI 쿠버네티스 엔진(OCI Kubernetes Engine, OKE)의 새로운 개선 사항은 대규모 AI 워크로드의 훈련, 배포 및 관리를 최적화한다. 제트브레인스 인텔리제이 IDEA(JetBrains IntelliJ IDEA)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Microsoft Visual Studio Code)의 플러그인으로 배포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개발자들에게 지능형 제안을 제공하며, 자바(Java),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스위트스크립트(SuiteScript), 러스트(Rust), 루비(Ruby), 고(Go), PL/SQL, C#, C 등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새로운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여 애플리케이션의 복원력, 성능 및 보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은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 베타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넷스위트 스위트스크립트(NetSuite SuiteScript)에 최적화되어, 개발자가 넷스위트 스위트스크립트를 사용하여 확장 및 커스터마이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내년 넷스위트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발표된 OKE 기능은 OCI에서의 AI 워크로드 및 기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관리를 간소화한다. 신규 기능으로는 우분투(Ubuntu) 지원, 오라클 클라우드 가드 컨테이너 보안(Oracle Cloud Guard Container Security) 개선, OCI 로깅 분석 통합(OCI Logging Analytics integration), 노드 상태 점검 및 순환 등이 있다. 오라클의 수다 라그하반(Sudha Raghavan) OCI 개발자 플랫폼 수석 부사장은 “이 새로운 기능은 개발자가 AI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수반되는 일상적인 작업의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한다”면서, “수천 명의 오라클 엔지니어들이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를 사용하여 보일러플레이트 코드를 생성하고, 단위 테스트를 구축 및 실행하며, 문서를 생성하고, 코딩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는 등의 일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6
오라클, 플랫폼 성능/안정성/보안 향상된 자바 23 발표
오라클이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의 최신 버전인 ‘자바 23(Java 23)’을 출시했다. 자바 23(오라클 JDK 23)은 개발자 생산성을 개선하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성능, 안정성 및 보안이 향상되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자바 23은 자바 언어, 런타임, 라이브러리, 자바 개발 키트(JDK)에 포함된 도구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기능 향상을 제공한다. 자바 23은 개발자를 위해 추가된 새로운 개선 사항 및 기능에 더해 기업에도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자바 23은 자바 관리 서비스(JMS) 9.0의 최신 GA에서 지원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이티브 서비스인 JMS 9.0은 통합 콘솔 및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혹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바 런타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JMS 9.0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용성 개선 사항을 제공하며, 그랄(Graal) 컴파일러가 추가된 오라클 JDK 23는 높은 성능의 미세 조정 및 개선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그랄 컴파일러는 바이트코드를 최적화된 머신 코드로 변환해 주는, 자바로 작성된 동적 JIT(Just-In-Time) 컴파일러다.     오라클은 자바 23을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중 하나인 OCI에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면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및 혁신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바 23은 오라클 자바 SE(Oracle Java SE), 오라클 그랄VM(Oracle GraalVM), 자바 SE 구독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Java SE Subscription Enterprise Performance Pack)을 추가 비용 없이 OCI를 통해 제공하며, 개발자가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된 비용 대비 성능으로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자바 유니버설 SE 구독(Oracle Java Universal SE Subscription) 프로그램에는 전체 자바 포트폴리오에 대한 우선순위 분류 기반 지원, 오라클 그랄VM 사용 권한, 자바 SE 구독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 JMS의 고급 기능 접근 권한,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유연성 등이 포함된다. 이 서비스는 IT 기업의 복잡성 관리, 보안 위험 완화,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오라클은 최근 개최된 오라클 클라우드월드(Oracle CloudWorld)에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Oracle Code Assist)가 자바용으로 가장 먼저 최적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손쉽게 만들어 주는 AI 코딩 동반 툴이며, OCI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 서비스는 C, C++, 고(Go),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PL/SQL, 파이썬(Python), 루비(Ruby), 러스트(Rust)에서도 곧 이용할 수 있다. IDC의 아르날 다야라트나(Arnal Dayaratna)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연구 부사장은 “자바는 점점 더 다양해지는 기업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신규 릴리스는 개발자가 툴셋을 확장해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제공이 가능하다. 자바는 6개월마다 새로운 혁신 기능을 제공하여 개발 팀이 기업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의 조지 사브(Georges Saab)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OpenJDK) 이사회 의장은 “자바 23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모든 수준의 개발자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자바 23은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제공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광범위한 신기능 및 도구들을 통해 개발 팀과 그들이 속한 조직이 혁신을 주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9-24
 오라클, AI 중심 기업용 생성형 개발 인프라 발표
오라클이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인 기업용 생성형 개발(GenDev)을 발표했다. 이는 개발자가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하고, 애플리케이션이 AI 기반 자연어 인터페이스와 인간 중심 데이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개발 기술을 제공한다. 생성형 개발은 JSON 관계형 이중성 뷰(JSON Relational Duality Views),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APEX 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Oracle Database 23ai) 기능을 결합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을 용이하게 한다. 모듈형 애플리케이션 생성, 선언적 언어 사용, 기업 앱에 필요한 확장성, 신뢰성, 일관성, 보안의 자동화를 통해 AI의 이점을 가속화하면서 위험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생성형 개발의 경우 데이터 계층에서 데이터의 복잡성을 처리하고, 의도, 기밀성, 유효성 검사, 무결성 등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규칙이 데이터 엔진에 의해 적용된다. 이를 가능케 하는 오라클의 융합형 데이터 엔진인 데이터베이스 23ai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명한 데이터 일관성, 성능, 가용성을 유지하며 모든 데이터 유형 및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개발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에서 제공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를 통해서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신규 기능을 통해 생성형 개발을 더욱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RAG 및 기타 향상된 기능을 갖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 AI(Oracle Autonomous Database Select AI)는 검색증강생성(RAG) 및 AI 벡터 검색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적용할 때 자연어 질문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응답을 제공함으로써,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앤트로픽 클로드(Anthropic Claude), 허깅페이스(Hugging Face) 등의 추가 LLM을 통합할 수 있는 내장 통합 기능으로 기업이 생성형 AI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7개 제공업체의 35개 LLM과 통합 가능하다. 또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엔비디아 GPU를 지원해, GPU 서버를 직접 프로비저닝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GPU에 액세스하여 특정 AI 데이터 작업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라클은 ▲데이터 스튜디오(Data Studio)의 AI 기능 향상 ▲그래프 스튜디오(Graph Studio)의 기능 향상 ▲개발자를 위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개발자를 위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이미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AI 합성 데이터 생성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DB 기술 총괄 부사장은 “자동차를 최대 효율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장도로를 건설해야 했던 것처럼, AI 앱 생성의 이점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에 변화가 필요하다. 생성형 개발은 개발자가 AI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안전한 모듈형의 확장 가능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과 상호 작용하고 시맨틱 콘텐츠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엔터프라이즈 앱의 생성형 개발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AI 중심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13
AWS, 오라클과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오라클은 고객이 전용 인프라 상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를 AWS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규 오퍼링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Oracle Database@AW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AWS 간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과금, 통합 고객 지원 등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AWS 애널리틱스(AWS Analytics) 서비스 또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포함한 AWS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전용 인프라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RAC(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 등 AWS 상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대한 직접 액세스를 포함해, 고객이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통합하여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오퍼링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AWS 상의 애플리케이션 간에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완전히 자동화된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성능과 가용성, 보안, 비용효율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AWS가 제공하는 보안, 민첩성, 유연성, 지속가능성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겸 CTO는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과 오라클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AWS 서비스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있다. AWS 데이터센터 내부에 구축된 OCI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AWS의 맷 가먼 CEO는 “고객들은 2008년부터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많은 보안에 민감한 거대한 조직들이 AWS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로 선택했다. 새롭고 심도 깊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 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그들이 사용 중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이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IT 환경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필요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분석하여 더 빠르고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Oracle Zero Downtime Migration)과 같은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을 포함해, 클라우드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기존 AWS 약정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간소화된 구매 경험과 기존 오라클 라이선스가 제공하는 BYOL(Bring Your Own License) 및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등 할인 프로그램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AWS 매니지먼트 콘솔(AWS Management Console)이나 CLI(Command Line Interface), AWS 클라우드포메이션(AWS CloudFormation)과 같은 툴을 사용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환경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또한, AWS의 다중 가용 영역(AZ) 아키텍처를 활용해 여러 독립적인 위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준의 가용성을 갖춘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올해 말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며, 2025년에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리전으로 확장되어 더 폭넓은 가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조직에서는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기능을 통해 기존 기술을 활용하고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에서 배포, 관리, 사용하기 위한 완전히 통합된 경험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AWS와 오라클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를 공동으로 출시하여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소매, 통신,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 세계 조직들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