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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엔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59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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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핫 칩스 2024에서 AI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 소개
인텔은 첨단 반도체 기술 업계 콘퍼런스인 ‘핫 칩스 2024(Hot Chips 2024)’에서 고속 AI 데이터 처리를 위한 완전 통합형 광학 컴퓨트 인터커넥트(OCI) 칩렛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 및 PC에 이르기까지 AI 사용 사례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온 6 SoC(Intel Xeon 6 SoC, 코드명 그래나이트 래피즈-D)에 대한 세부 정보도 공개했다. 고성능 러기드(rugged) 장비에 최적화된 인텔 제온 6 SoC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의 컴퓨트 칩렛과 인텔 4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에지에 최적화된 I/O 칩렛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 전력 효율 및 트랜지스터 집적도 면에서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 제온 6 SoC는 ▲최대 32레인의 PCI 익스프레스(PCI Express, PCIe) 5.0 ▲최대 16레인의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ompute Express Link, CXL) 2.0 ▲2x100G 이더넷(Ethernet) ▲호환되는 BGA 패키지로 제공되는 4개 및 8개의 메모리 채널 등의 특징을 갖췄다. 또한 인텔 제온 6 SoC는 새로운 미디어 가속화 기술을 탑재하여 실시간 OTT, VOD 및 방송용 비디오 트랜스코드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에지 및 네트워크 워크로드의 성능 및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 및 인텔 AMX(Advanced Matrix Extensions),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성능을 위한 인텔 QAT (QuickAssist Technology), vRAN(virtualized RAN)의 전력소모 감축을 위한 인텔 vRAN 부스트(Intel vRAN Boost) 그리고 사용자가 기본 하드웨어에서도 클라우드처럼 편리하게 AI 솔루션을 구축, 전개, 실행, 관리 및 에지 스케일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텔 타이버 에지 플랫폼(Tiber Edge Platform) 지원을 제공한다.   ▲ 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차세대 AI PC를 위한 루나 레이크(Lunar Lake) 프로세서의 새로운 P-코어와 E-코어는 이전 세대에 비해 시스템 온 칩 전력을 최대 40%까지 낮추면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신경처리장치(NPU)는 최대 4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이전 세대 대비 생성형 AI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새로운 Xe 2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도 게임 및 그래픽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1.5배 향상시킨다. 루나 레이크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9월에 열리는 인텔 코어 울트라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생성형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는 효율적인 행렬 곱셈 엔진, 이중 캐시 통합, 광범위한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네트워킹 등 다양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산, 메모리 및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최적화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가우디 3 AI 가속기는 AI 데이터센터가 더욱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생성형 AI 워크로드 배포 시 발생하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가우디 3 AI 가속기와 향후 출시될 인텔 제온 6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9월에 열리는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I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례없이 빠르게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이제 생산성, 창의성, 게임, 엔터테인먼트, 보안을 모두 향상시킨 지능적인 AI PC를 갖추게 되었다. 기업들은 에지 컴퓨팅과 AI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자동화를 촉진하며 내부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의 페레 몬클루스(Pere Monclus) CTO는 “인텔은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AI 사용 전반에 걸쳐 가능성을 새로이 정의하는 데 필요한 플랫폼, 시스템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워크로드가 심화됨에 따라 인텔은 광범위한 업계 경험을 통해 고객이 혁신, 창의성 및 이상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더 높은 성능의 실리콘과 더 많은 플랫폼 대역폭이 필수적이지만, 인텔은 모든 워크로드마다 고유한 과제가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데이터센터용으로 설계된 시스템은 엣지용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없다. 컴퓨팅 전반에 걸쳐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텔은 차세대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27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에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 도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에 새로운 자동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IT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단일 IT 랙에서 하이퍼스케일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에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에코스트럭처 IT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진 지속 가능성, 규제,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결합한다. 이용자는 새로운 보고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구역별 PUE를 시간 경과에 따라 추적 및 계산할 수 있으며, 위치별 현재 전력 소비량을 과거와 비교하여 평가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IT의 새로운 모델은 빠르고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보고 엔진을 제공하여, 고객이 유럽 에너지 효율 지침(EED)과 같은 임박한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EED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대부분의 지표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으며,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데이터를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과거 데이터 및 동향 분석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실시간 모니터링과 결합하여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힘든 수동 작업 대신, 데이터의 힘을 더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에코스트럭처 IT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IT(Green IT)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업 내에서 먼저 사용됐으며, 실제로 2023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에서 에너지 소비를 3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케빈 브라운(Kevin Brown) 에코스트럭처 IT 부문 수석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여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고객이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IT 인프라를 더 빠르고 간단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에코스트럭처 IT에 도입된 새로운 보고 기능을 통해 고객은 복잡한 데이터를 좀 더 쉽게 의미 있는 정보로 전환하고, 주요 지속가능성 지표에 대해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 구성 중 하나인 에코스트럭처 IT는 사물인터넷(IoT)이 지원되는 전체적인 물리적 인프라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갖췄으며, 벤더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4/7 상시 모니터링과 전문가의 제안, 리포트를 통해 통찰력이 제공되는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포함한다.
작성일 : 2024-08-27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 개최
스노우플레이크가 오는 9월 1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AI 데이터 클라우드 콘퍼런스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Snowflake World Tour)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스노우플레이크 전문가와 고객, 파트너가 참여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교보문고, 넥슨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우수 고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및 자격증 맛보기 세션과 업계 동료들과 직접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림릿(Streamlit), 아파치 에어플로우(Apache Airflow), 디비티랩스(dbt labs) 커뮤니티 존에 마련했다. 기조연설에는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제프 홀란(Jeff Hollan)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플랫폼 부문장과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나선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전략에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AI를 제대로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Cortex)’와 오픈소스로 공개한 ‘폴라리스 카탈로그(Polaris Catalog)’,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Snowflake Copilot)’, 기업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업그레이드된 AI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된 서비스와 완전 관리형 플랫폼이 가진 아키텍처의 차별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는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조직원들이 안전한 환경 내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이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이러한 아키텍처는 데이터의 종류나 위치에 종속되지 않는 상호운용성을 제공하고, 유연한 컴퓨팅 엔진으로 효율적인 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을 통해 조직 내외부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손쉬운 데이터 공유 및 협업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한다.  오후부터 트랙별로 나눠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로 기업의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고 가치를 창출한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한다. 네페스(NEPES), F&F, 리만코리아(Riman Korea)와 스타트업 베슬에이아이(Vessl.ai), 발트루스트(Waldlust) 등과 더불어 블룸버그(Bloomberg), 캔바(CANVA), 팩트세트(FactSet) 등 글로벌 기업의 엔터프라이즈 AI 여정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의 최기영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이 안전하고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의 혁신 기술과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필요한 레퍼런스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1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플러그 앤 플레이 슈퍼클러스터 출시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슈퍼클러스터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용 플러그 앤 플레이 AI 인프라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로운 슈퍼클러스터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고성능 생성형 AI 기반 3D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OVX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기업이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를 출시하며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AI 랙 솔루션 제품군을 확장했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제품 디자인부터 산업 디지털 트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컴퓨팅 집약적인 3D 워크플로에 의존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기존 3D 워크플로를 향상시키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는 3D 및 AI의 다중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간소화한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OVX 시스템은 클러스터 컴퓨팅 성능의 기본 빌딩 블록 역할을 한다. 각 시스템 노드는 최신 엔비디아 PCIe GPU를 최대 8개까지 탑재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3D 성능을 제공하며 텐서 코어 및 트렌스포머 엔진을 통해 생성형 AI 성능을 지원한다. 시스템은 공기 흐름이 원활한 섀시 내에서 2700W 티타늄 레벨 PSU 4개로 구동되며, 고사용 시나리오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시스템당 최대 4개의 엔비디아 블루필드-3 SuperNIC 또는 4개의 엔비디아 커넥트X-7 NIC를 탑재해 400Gb/s의 네트워킹 속도와 함께 높은 확장성 및 보안성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4U PCIe GPU 시스템은 성능, 안정성, 확장성, 그리고 보안에 대한 검증 프로세스를 거쳤으며, 엔비디아의 인증을 받아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다. 기업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에서 전 세계에 구축된 오픈USD(OpenUSD) 생태계와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워크로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는 상호 연결된 인프라 솔루션으로 개발자, 아티스트, 엔지니어 등이 필요에 따라 최고 수준의 GPU 컴퓨팅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상 GPU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 또는 전체 시스템 노드에 대한 베어메탈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400Gb/s 고성능 네트워크 패브릭은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맞춤형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은 시스템 노드 전반에 걸쳐 결합된 GPU 메모리 풀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대규모 AI 모델 훈련에 필수이다. 슈퍼마이크로의 랙 솔루션은 4개의 GPU부터 256개의 GPU 스케일러블 유닛까지 다양하며, 모든 규모의 기업에 맞춰 추가로 확장할 수 있다. 고객은 L12 레벨에서 테스트를 거쳐 철저하게 검증된 플러그 앤 플레이 랙을 제공받으며, 첫날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옵션으로 구축될 수 있다. 시스템 노드는 시스템당 4개 또는 8개의 GPU를 탑재할 수 있다. 또, 배포 규모는 시스템 4개를 포함한 단일 랙부터 시스템 32개를 탑재한 5개의 랙까지 다양하다. 대규모 배포는 확장 가능한 장치를 통해 추가로 확대해 거의 모든 규모의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Charles Liang) 사장 겸 CEO는 “AI의 등장으로 기업은 하나의 패키지에 모든 기능이 결합된 컴퓨팅 인프라를 찾고 있다”면서, “슈퍼마이크로가 그동안 3D 그래픽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위한 GPU 최적화 제품을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면, 이제는 AI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엔비디아 L40S PCIe GPU를 최대 256개까지 확장 가능하며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위해 상호 연결된 4U PCIe GPU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갖췄다. 생성형 AI 통합을 비롯해 옴니버스 플랫폼 전반에서 높은 성능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 개발은 단순한 제품 제공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혁신의 미래를 향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09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전체 세션 내용 공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페스트 2024’의 트랙별 전체 세션 및 세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8월 28일~29일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는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게임 : 프로그래밍’, ‘게임 : 아트 및 공통’,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그리고 ‘건축 및 기타’ 등 4개의 산업별 트랙에서 40여 개의 역대 최다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 일정이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세션은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된다.     공개된 세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게임 트랙에서는 ▲출시와 함께 대량의 아이템 제작 방법과 차세대 콘솔에서 각 아이템을 표현하기 위한 베이킹 프로세스 및 머티리얼 활용법 등 ‘철권 8’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개발에 대해 살펴보는 ‘‘철권 8’ 출시와 동시에 12,000개 아이템 공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제작과 차세대 콘솔 대응 방법’ 세션을 비롯해 ▲시프트업에서 올 상반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스텔라 블레이드’와 관련해 ‘‘스텔라 블레이드’ VFX : 차세대 FX를 위한 나이아가라’, ‘‘스텔라 블레이드’ 화려함과 성능의 조화 :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의 전투 시스템, 비주얼, 그리고 최적화' 세션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의 ‘inZOI’ 개발팀에서는 ‘‘inZOI’의 도시 제작과 캐릭터 페이셜 릭’ 세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inZOI’의 환경에서 실내외 라이팅을 구현한 방법과 나나이트와 인스턴스 스태틱 메시를 사용하여 도시의 디테일을 보존하면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한 방법 그리고 ‘inZOI’ 개발에 메타휴먼을 활용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하운드13은 ‘‘드래곤 소드’ : 데디케이티드 서버 최적화와 비용 절감 사례’ 세션을 통해 ‘드래곤 소드’의 안정적인 멀티 플레이를 위해 활용한 언리얼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성능 및 네트워크 최적화 방법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나나이트의 여정’ ▲‘서브스트레이트 : 사실적인 재질 표현을 위한 차세대 머티리얼 시스템 알아보기’ ▲‘프로시저럴 콘텐츠 생성 프레임워크(PCG) : 바이옴 코어 플러그인으로 손쉽게 활용하고 최신 기능 이해하기’ ▲‘모션 매칭 :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손쉽게 구현하기’ ▲‘컨트롤 릭과 시퀀서를 활용한 효율적인 애니메이션 워크플로’ 등 언리얼 엔진 5를 대표하는 최신 기능 관련 세션들도 준비돼 있다.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트랙에서는 ▲BTS의 리더 RM의 뮤직비디오 제작 사례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적인 제작 방식과 과정 등을 살펴보는 ‘RM ‘Come Back to Me’ 시네마틱 뮤직비디오로 살펴보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방식’ 세션과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을 이용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MBC 선택 2024’ 무대 제작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MBC 선택 2024’를 통해 알아보는 nDisplay를 활용한 애너모픽 콘텐츠 제작'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오바’, ‘도주’, ‘르샤’의 라이브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위한 라이브 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의 라이브 방송 시스템’ ▲‘플레이브’ WAY 4 LUV 뮤직비디오의 제작 과정을 룩뎁 아트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지난 1년 동안의 블래스트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의 주요 개선점에 대해 설명하는 ‘‘플레이브’의 WAY 4 LUV 뮤직비디오 제작기’ 등 버추얼 아티스트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언리얼 엔진 5 파이프라인으로 최소한의 인력으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11부작을 제작한 과정을 소개하는 ‘언리얼 엔진 파이프라인이 처음인 회사를 위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과정’ ▲장편 애니메이션 ‘미스터 로봇’을 제작하면서 구축한 제작 파이프라인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미스터 로봇’ :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노하우’ 등 애니메이션 관련 세션들도 진행된다. 에픽게임즈에서는 ▲언리얼 엔진 5.4에 추가된 모션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툴세트인 모션 디자이너의 새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소개하는 ‘언리얼 엔진 5.4 모션 디자이너’ ▲언리얼 엔진의 최신 업데이트와 시각화, 인카메라 VFX, 포스트 프로덕션 등 언리얼 엔진 5.5의 버추얼 프로덕션 로드맵을 미리 살펴보는 ‘영화&TV, 애니메이션, 방송을 위한 언리얼 엔진 로드맵’ 등의 세션을 준비했다. 건축 및 기타 트랙에서는 ▲트윈모션의 최신 기능을 활용해 건축,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에서 포토리얼한 시각화를 빠르게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트윈모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손쉽게 포토리얼한 시각화 제작하기’ ▲언리얼 엔진 5의 리얼타임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오프라인 렌더러를 사용하던 건축 관련 콘텐츠 제작에서 탈피해 얻는 기술적 장점과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축 콘텐츠 제작 사례’ 세션이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광범위 도심 디지털 트윈 구현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광역 도심 디지털 트윈 구현과 활용’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와 이에 활용된 언리얼 엔진의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 :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은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관련 세션도 준비돼 있으며, ▲에픽의 에코시스템 제품군을 활용한 디지털 에셋 데이터의 제작과 근현대물 디지털 복원 관련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는 ‘트윈모션, 리얼리티캡처를 활용한 근현대물 기록 보존과 활용 사례’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공장과 물류센터 통합관리 서비스와 사례를 살펴보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장과 물류센터 통합 관리 서비스’ 등의 세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이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그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위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직접 경험한 UEFN에서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대두되고 있는 UGC 산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Watch-Pl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공유하는 ‘UGC는 게임 산업의 미래가 될 것인가? UEFN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UEFN의 툴, 포트나이트 플랫폼 그리고 UGC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UEFN : UEFN 및 포트나이트 에코시스템 소개’ 등 에픽의 에코시스템 기술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에 대한 세션도 마련돼 있다.
작성일 : 2024-08-07
항공 음향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지니어 가이드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2)   항공 음향학은 난류 유체 운동 또는 표면과 공기역학적 힘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소음 발생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항공 음향 시뮬레이션과 관련된 구체적인 과제 및 기법에 대해 살펴본다.   ■ 자료 제공 : 나인플러스IT, www.vifs.co.kr   항공 음향을 예측하는 것은 단순히 소리의 근원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소리의 생성, 전파, 수신 뒤에 숨겨진 복잡한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간소화된 자동차 설계의 고주파 음향 방출부터 제트 추진 시스템의 저주파 소음 시그니처에 이르기까지, 각각은 엔지니어에게 고유한 과제와 통찰력을 제시한다. 항공 음향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은 설계 및 최적화 고려사항 그 이상으로 확장된다. 환경 규정 준수, 사용자 편의성 보장, 산업별 소음 표준 준수에 필수이다. 항공우주 및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정확한 항공 음향 예측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기초 지식과 고급 시뮬레이션 방법론을 연결하여 항공 음향학에 대한 자세한 개요를 살펴본다. 기본 원리, 항공 음향 소음원, 모델링 과제, 최신 툴과 기법, 시뮬레이션 설정 가이드라인, 포스트 프로세싱 인사이트, 실제 사례 연구 등을 다루고자 한다.   항공 음향학의 기초 항공 음향학(aeroacoustics)은 유체 역학과 음향학의 교차점에 서 있다. 그 동작을 능숙하게 시뮬레이션하려면 이 분야와 가장 관련 있는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다. 운동 방정식 특정 수학적 프레임워크는 유체 운동에 의해 생성되는 소리의 동작을 지배한다. 그 중심에는 선형화된 나비에-스토크스(Navier-Stokes) 방정식이 있다. 이 방정식의 전체 도출은 여기서 다루지 않지만, 이 방정식은 유체의 교란이 어떻게 음파를 생성하는지에 대한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파동 전파 음파는 매질에서 압축과 희박으로 전파된다. 이 전파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매체의 탄성 및 밀도와 같은 속성은 음속과 감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온도, 고도, 습도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음파 전파에 다양한 영향을 미쳐 속도와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경계면과의 사운드 상호 작용 환경을 시뮬레이션할 때는 음파가 반사, 회절, 흡수를 통해 구조물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반사는 음파가 경계를 만나면 반사되는 것으로, 반사각은 입사각과 같다. 파동이 장애물을 만나면 특히 파장이 장애물 크기에 비해 큰 경우 장애물 주변에서 휘어질 수 있다. 이를 회절이라고 정의한다. 일부 물질은 소리 에너지를 흡수하여 열로 변환하여 소리를 감쇠시킬 수 있는데, 이를 흡음이라고 한다.   그림 1. 방음벽에 의해 반사, 회절 또는 흡수되는 입사음   항공 음향 소음의 발생원 항공 음향 소리의 출처를 파악하는 것은 효과적인 시뮬레이션의 핵심이다. 많은 소스는 소리를 방사하는 방식에 따라 1차 소스(예 : 단극자(monopole), 쌍극자(dipole), 사중극자(quadrupole)) 또는 고차 소스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가 인지하는 소음은 또한 두 가지 스펙트럼 유형, 즉 톤과 광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톤 노이즈는 노이즈 스펙트럼의 특정 주파수에서 뚜렷한 피크가 특징이며, 종종 흐름의 주기적 이벤트 또는 공명과 관련이 있다. 반면 광대역 노이즈는 광범위한 주파수에 걸쳐 발생하며, 톤 노이즈에서 볼 수 있는 뚜렷한 피크가 없는 보다 무작위적이고 난류적인 프로세스에서 발생한다.  항공 음향 노이즈의 주요 소스와 생성되는 소리의 스펙트럼 특성은 다음과 같다.   단극자 소스 단극자 소스(monopole source)는 풍선이 부풀어 오르거나 수축하는 것처럼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방사된다. 주로 유체의 부피 변화와 관련이 있다. 연소 소음은 단극자 소스의 한 예이다. 연소 소음 : 엔진에서와 같이 급격한 연소 이벤트는 단극자 소스로 방사되는 급격한 볼륨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쌍극자 소스 쌍극자 소스(dipole source)는 유체 흐름과 고체 경계와의 상호 작용에서 발생한다. 쌍극자 소스는 주로 두 개의 반대 방향으로 소리를 내며, 많은 시나리오에서 단극자 소스보다 더 강하다. 쌍극자 소스의 예로는 경계층 및 블레이드 소음과 유동으로 인한 진동이 있다. 경계층 노이즈 : 유체가 표면 위로 흐르면 경계층 난류가 표면에 변동하는 힘을 가하여 쌍극자 노이즈 방사를 유발할 수 있다. 유동 유도 진동 : 공기 탄성 플러터 또는 캐비티 공명과 같은 흐름과 구조물 간의 상호 작용은 쌍극자 소음 방사로 이어질 수 있다. 블레이드 소음 : 회전하는 기계에서 난류 유입과 블레이드 간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쌍극자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사중극자 소스 사중극자 소스(quadrupole source)는 난기류-난기류 상호 작용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단극 및 쌍극자 소스보다 약하지만 고속, 난류 혼합 노이즈와 같은 고난류 시나리오에서 중요할 수 있다. 난류 혼합 소음 : 난류가 심한 고속 흐름에서는 서로 다른 난류 구조 간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사중극자 음파가 방사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5
[케이스 스터디] 운전 경험의 개인화를 추구하는 리비안
언리얼 엔진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UI에 모험 정신을 구현   리비안(Rivian)의 전기자동차 오너들은 모험, 성능, 스타일에 타협하지 않으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한다. 리비안의 엔지니어들 역시 항상 기준을 높이고 고객을 만족시키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대담한 디자인부터 유저 인터페이스의 미학적 측면까지, 리비안 경험의 모든 디테일은 세심하게 고려되었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리비안은 2세대 R1 차량을 선보이면서 운전석 디스플레이에서 이제 기존 차량의 전체 인포테인먼트 센터까지 언리얼 엔진 사용을 확장하고 있다.  리비안의 와심 벤사이드(Wassym Bensaid) 최고 소프트웨어 책임자(CSO)는 “이 흥미로운 신규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리비안 오너들의 모험심을 반영하여 운전 경험을 개인화하고 있다. 주행 중인 차량의 정확한 사양을 반영해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리비안의 역동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리비안 오너는 자동차 소프트웨어가 자신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험은 총 아홉 가지의 주행 모드를 통해 제공된다. 운전자는 산악 지대부터 사막 지형까지 주행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고, 업데이트된 캠프 모드에서는 리비안 텐트 및 부드럽게 점멸하는 캠프파이어 기능도 지원한다. 리비안의 제프 해머드(Jeff Hammoud)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리비안은 언리얼 엔진으로 완전히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 경험을 맞춤형 일러스트 스타일로 다시 설계할 수 있었다. 이 정도 수준의 장인정신이 빛나는 룩 앤 필이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언리얼 엔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툴과 성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리비안의 안드레아스 포저(Andreas Poser) 시각화 리드는 “타이어부터 휠, 클래딩, 도색, 창문, 트림까지 차량의 모든 물리적인 부분이 정확한 방식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우리는 차량 라인, 차량에 배치되는 방식,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을 수없이 다양하게 시도했다. 라이팅의 경우 기존 방식의 라이팅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려운 과제였지만, 결국 차량은 페인트와 유리로 덮여 있기 때문에 여전히 차량에 리플렉션을 만들어야 했다. 우리는 이를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많은 커스텀 셰이더를 사용했고, 언리얼 엔진 머티리얼로 빠르게 반복작업한 덕분에 최종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엔터테인먼트 분야 최고 수준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에서 영감을 받은 리비안의 디자이너들은 2021년 10월에 첫 차량인 R1T를 출시할 때부터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디스플레이에 언리얼 엔진을 도입했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생생한 신(scene)을 구현한 룩을 제공한다. 리비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험 팀의 에디 레예스(Edy Reyes) 시니어 매니저는 “언리얼 엔진 덕분에 아주 민첩하고 반복적인 방식으로 주행 모드를 구현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각 모드를 더욱 역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어떤 모드에서도 운전자가 선택하는 다른 모드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심지어 모드가 정해진 상태에서도 차량과 환경은 동적으로 유지된다. 화면에서 움직이는 구름과 잔디, 꽃과 나무를 볼 수 있고 두 손가락으로 차량을 터치해 회전시킬 수도 있으며, 주변 환경은 함께 3D로 움직인다”고 말했다.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이 모두 언리얼 엔진으로 작업하여 새롭게 설계된 이 UI 경험은 단 6개월 만에 완성되었다. 팀은 반딧불부터 먼지구름까지 각 신의 마이크로 애니메이션에 많은 노력을 쏟았으며, 모든 요소가 여러 디자인 및 최적화를 거쳤다. 레예스 시니어 매니저는 “완전히 인터랙티브한 경험이며, 아무것도 미리 만들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주행 모드 앱에서 아홉 가지 모드 중 무엇을 선택하든 즉시 전환할 수 있다. 수많은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어떤 조합이 생길지 미리 계획할 수 없고, 확장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설령 운전자가 중간에 생각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모드 전환 중에 월드를 동적으로 생성해야 한다. 이러한 규칙은 차량 주변의 월드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언리얼 엔진은 리비안의 디지털 전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기능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을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이 신규 UI 디자인은 새로운 OTA 업데이트를 빠르게 채택하는 리비안 오너들에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량 내 경험과 기능을 손쉽게 전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조사들은 언리얼 엔진으로 애셋을 제작함으로써 다양한 기능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단일 소스를 구축할 수 있다. 리비안은 이처럼 동일한 룩 앤 필을 다른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향후 주행의 가능성에 대한 기준을 계속 높여나갈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
CAD&Graphics 2024년 8월호 목차
  17 THEME. 미래를 설계하는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사례 개발·양산 라이프사이클 품질 관리의 발전 방향 디지털 기반의 연결과 통합을 위한 미래의 PLM TYM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PLM/DX 추진 사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 AI 시대에 대응하는 멀티 CAD 협업 방안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 엔지니어링 적용 방법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3D CAD를 활용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방안   INFOWORLD   People&Company 48 헥사곤 사이먼 화이트 로맥스 글로벌 제품 총괄 디렉터 시뮬레이션으로 동력계 개발을 더욱 쉽고 빠르게   Case Study 51 아울케미 랩스와 함께 살펴보는 공간 컴퓨팅의 미래 XR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발견한 가능성과 교훈 54 운전 경험의 개인화를 추구하는 리비안 언리얼 엔진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UI에 모험 정신을 구현    New Products 56 대용량 파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CAD/CAM/CAE 솔루션 ZW3D 2025 60 AI 지원 설계 환경 및 클라우드 협업 강화 NX 업데이트 63 생산성 높이고 비용 줄이는 치과용 3D 프린터 덴타젯 XL 84 이달의 신제품   Focus 64 엔비디아, “PC 기반의 AI가 다양한 분야서 새로운 기회 만든다” 66 한국생산제조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생산제조 분야의 최신 AI 기술 동향과 전망 소개 68 지식 공유와 성장이 있는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제2회 커뮤니티 밋업 70 오라클, 오픈소스 DB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위한 서비스 발표 72 젠하이저, 고품질 오디오와 AI 내세우며 회상회의 솔루션 시장 진출   On Air 7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케치업을 활용한 통합 공간 디자인 프로세스 7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EDA와 MDA 통합 트렌드 및 전망   Column 76 책에서 얻은 것 No. 21 / 류용효 AI 사피엔스 8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과 디지털 지식 점퍼   Editorial 83 Think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라? 다른 것을 생각하라!   Culture 88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손안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   86 New Books 90 New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95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8) / 최영석 캐디안 2024 SE의 디자인 센터 98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AI 전문가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LLM 기반 구조화된 JSON 데이터 RAG 및 생성하기 104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4) / 천벼리 향상된 테이블 기능 109 복잡한 모델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설계 의사결정을 돕는 직스캐드 (5) / 이소연 서드파티 연계 활용 – 폼드론 및 SIC_ALU   Reverse Engineering 112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8) / 유우식 목판본 고서 데이터베이스   Manufacturing 119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버추얼 트윈 (3) / 김수훈 제조산업에서 AR 기술의 혁신적 도입 지원하는 디오타   Analysis 122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이상현 맥스웰 및 모터캐드의 신규 연성 해석 기능 127 시뮤텐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복합소재 해석 (5) / 씨투이에스코리아 Abaqus/CAE용 가상 프로세스 체인 애드온 시뮤체인 13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2) / 나인플러스IT 항공 음향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지니어 가이드   Mechanical 134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3) / 박수민 개선된 부품 모델링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7-30
유니티, ‘제16회 유니티 어워즈’ 후보작 모집
유니티가 ‘제16회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의 후보작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유니티 엔진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예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준 국내외 유니티 작품을 선정해 글로벌 규모로 시상하는 유니티 어워즈는 전 세계 유니티 크리에이터와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추천을 바탕으로 후보작 모집이 진행된다. 특히 애셋스토어, 커뮤니티 콘텐츠 등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총 24개 부문의 상을 수여함으로써 유니티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유니티 어워즈는 게임과 에셋스토어, 커뮤니티 콘텐츠, 인더스트리, 인스퍼레이셔널(Inspirational)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 중 게임과 애셋스토어, 커뮤니티 콘텐츠 부문은 크리에이터 및 유저들이 직접 후보작 추천이 가능하다. 게임 분야는 ▲베스트 데스크톱/콘솔 ▲베스트 모바일 ▲베스트 AR/VR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베스트 2D 비주얼 ▲베스트 3D 비주얼 ▲베스트 기대작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받는다.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베스트 기대작'의 경우 2024년 6월 30일 이후 출시 예정이거나 얼리 액세스 출시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출품작은 유니티 내부 심사위원회에서 검토 및 평가되며, 각 카테고리 당 최대 8개의 후보가 유니티 어워즈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해당 작품들은 9월 19일 유나이트 바르셀로나(Unite Barcelona)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이후 공개 투표가 진행된다. 수상작은 올 가을에 열리는 유니티 어워즈 쇼케이스(Unity Awards Showcase)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입상작에게는 크리스탈 트로피와 온라인 상에서 활용 가능한 배지는 물론, 글로벌 및 국내에서의 마케팅·홍보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히 10월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니티 어워즈 세레모니(Unity Awards Ceremony)’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