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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에뮬레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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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체 CS : 하드웨어 기반 반도체 개발 검증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지멘스 EDA 사업부 주요 특징 : 하드웨어 에뮬레이션·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통합, IC 검증 주기 가속화 및 총 소요 비용의 절감 지원, 모든 플랫폼에서 재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전체 시스템 워크로드 실행 및 디버그 시간을 가속화, 모듈식 확장형 상호 연결 블레이드 풋프린트로 고정된 크기의 섀시 제거 및 다양한 크기의 설계에 하드웨어 기반 검증 툴 제공 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하드웨어 기반 인증 및 검증 시스템(hardware-assisted verification and validation system)인 벨로체 CS(Veloce CS)를 출시했다. EDA(전자 설계 자동화) 분야의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통합한 벨로체 CS 는 에뮬레이션을 위해 제작된 지멘스의 새로운 크리스탈 가속기 칩(Crystal accelerator chip)과 엔터프라이즈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AMD Versal Premium VP1902 FPGA adaptive SoC(시스템 온 칩) 등 두 가지 첨단 집적 회로(IC)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신규 하드웨어 솔루션 제공 벨로체 CS 솔루션에는 다음의 세 가지 새로운 제품이 포함된다. 에뮬레이션용 벨로체 스트라토 CS 하드웨어(Veloce Strato CS hardware for emulation)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프리모CS 하드웨어(Veloce Primo CS hardware for enterprise prototyping)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proFPGA CS 하드웨어(Veloce proFPGA CS hardware for software prototyping) 세 플랫폼 모두에서 일관성, 속도 및 모듈성을 위해 설계된 벨로체 CS 시스템은 4000만 개의 게이트부터 최대 400억 개 이상의 게이트를 통합하는 설계까지 지원한다. 또한 벨로체 CS는 각 작업마다 고유한 요구 사항이 있는 작업에 적합한 툴을 선택하여, 가시성과 일관성을 제공하면서 전체 시스템 워크로드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완료 시간을 단축하고 검증 주기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지멘스는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하드웨어와 완전히 통합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Veloce Strato CS)는 벨로체 스트라토에 비해 에뮬레이션 성능이 최대 5배까지 향상되어 완전한 가시성을 유지하며 4000만 게이트(MG)에서 400억 개 이상의 게이트(BG)로 확장할 수 있다. AMD의 최신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 VP1902 FPGA를 기반으로 하는 벨로체 프리모 CS(Veloce Primo CS)는 정합적인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시스템으로, 역시 40MG에서 40+BG까지 확장할 수 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와 벨로체 프리모 CS 솔루션은 모두 동일한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므로, 플랫폼 간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유도를 제공하면서 높은 정합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램프업(ramp up), 설정 시간, 디버그 및 워크로드 실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벨로체 proFPGA CS는 AMD 버설 프리미엄 VP1902 FPGA 기반 적응형 SoC를 활용하여 빠르고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나의 FPGA에서 수백 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런 성능은 유연한 모듈식 설계와 함께 고객이 펌웨어,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도체 개발 검증을 위한 포괄적 솔루션 포트폴리오 제공 전체 벨로체 CS 시스템은 간편한 설치, 저전력, 뛰어난 냉각, 컴팩트한 설치 공간을 위해 최신 데이터센터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모듈식 블레이드 구성으로 제공된다. 또한 벨로체 proFPGA CS 솔루션은 데스크톱 랩 버전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사용자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벨로체 CS는 최신 AMD 에픽(EPYC) CPU 기반의 HP DL385g11 서버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AMD의 알렉스 스타(Alex Starr) 기업 연구원은 “지난 10년 동안 SoC 및 시스템 레벨 설계의 발전으로 인해 하드웨어 기반 검증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해지고 중요해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며, “우리는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멘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AMD의 선도적인 버설 프리미엄 VP1902 장치를 벨로체 프리모 CS 및 벨로체 proFPGA CS 시스템의 핵심에 통합하고, 전체 벨로체 CS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AMD 에픽 CPU 기반 HP DL385 gen11 서버를 인증해왔다. 벨로체 스트라토 CS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벨로체 CS 시스템은 지멘스가 고객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벨로체 그룹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의 증거”라고 말했다. 고객은 포괄적인 앱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새로운 벨로체 CS 시스템 제품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 시스템은 현재 일부 파트너 고객에게 제공된다. 세 가지 하드웨어 플랫폼의 일반 출시는 2024년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다. 벨로체 CS 시스템은 클라우드 지원과 함께 일반 출시될 예정이다. Arm의 트랜 누웬(Tran Nguyen) 설계 서비스 수석 디렉터는 “시장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은 전체 Arm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매우 중요하며, IP 및 SoC 검증을 위한 모듈성, 세분성, 속도를 제공하는 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하며, “지멘스의 벨로체 플랫폼은 Arm 개발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하드웨어 설계 가속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벨로체 스트라토 CS 시스템의 이점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장 마리 브루넷(Marie Brunet) 하드웨어 기반 검증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벨로체 CS는 세 가지 시스템이 일치하는 고속 모듈식 하드웨어 기반 검증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벨로체 CS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진보된 전자 제품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의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작업에 적합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검증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고 총 소요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벨로체 CS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
레드햇-퀄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혁신 가속화 위한 비전 제시
레드햇과 퀄컴테크놀로지는 기술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가상 테스트와 배포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Red Hat In-Vehicle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의 엔드 투 엔드 개발과 배포를 통해 SDV를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Snapdragon Ride Flex) SoC(System on Chip)와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클라우드에서 기능을 개발하고 이러한 컨테이너 네이티브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 시설이나 차량에 배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드햇과 퀄컴은 자동차 테스트와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쇄신하기 위해 SDV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통해 확장 가능한 온디맨드 컴퓨팅 리소스의 성능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괄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그리고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OTA : Over-The-Air)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 강화된 안전성 등을 더 원활히 제공하고 차량을 기술 혁신의 속도에 발맞춰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업체가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더욱 신속히 대응해 자동차 산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과 퀄컴은 이번 협력이 SDV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소프트웨어 수정 사항과 신기능, 수익 창출 서비스를 차량에 배포하기에 앞서 프로토타입을 클라우드 상에서 더 잘 제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장의 테스트 랩 또는 운행 중인 차량에 직접 배포할 수 있어 시스템 테스트를 개선하고 비용과 출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업체는 퀄컴의 AI 기술과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수정 사항, SDV용 신기능 및 수익 창출 서비스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다. 우선 인클라우드 에뮬레이션 구성을 통해 AI 객체 감지 모델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검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개선함으로써 차량에 배포하기 전에 정확성과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개방형 표준 기반 플랫폼인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고객은 모바일 장치에서 애플리케이션이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차량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레드햇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SDV을 위한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딜로이트(Deloitte), 이타스(ETAS), 제너럴모터스 등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3
지멘스, 하드웨어 기반 반도체 검증 솔루션 ‘벨로체 CS’ 발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하드웨어 기반의 인증 및 검증 시스템인 벨로체 CS(Veloce CS)를 출시했다.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통합한 벨로체 CS는 에뮬레이션을 위해 제작된 지멘스의 새로운 크리스탈 가속기 칩(Crystal accelerator chip)과 엔터프라이즈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AMD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 VP1902 FPGA adaptive SoC(시스템 온 칩) 등 두 가지 첨단 집적 회로(IC)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벨로체 CS 솔루션에는 ▲ 에뮬레이션용 벨로체 스트라토 CS 하드웨어(Veloce Strato CS hardware for emulation) ▲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프리모 CS 하드웨어(Veloce Primo CS hardware for enterprise prototyping) ▲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proFPGA CS 하드웨어(Veloce proFPGA CS hardware for software prototyping) 등 세 가지 새로운 제품이 포함된다. 세 플랫폼 모두에서 일관성, 속도 및 모듈성을 위해 설계된 벨로체 CS 시스템은 4000만 개의 게이트부터 최대 400억 개 이상의 게이트를 통합하는 설계까지 지원한다. 또한 벨로체 CS는 각 작업마다 고유한 요구 사항이 있기 작업에 적합한 툴을 선택하여 향상된 가시성과 일관성으로 전체 시스템 워크로드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완료 시간을 줄이고 검증 주기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멘스는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하드웨어와 완전히 통합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는 기존 벨로체 스트라토에 비해 에뮬레이션 성능이 최대 5배까지 향상되어 높은 가시성을 유지하며, 4000만 게이트(MG)에서 400억 개 이상의 게이트(BG)로 확장할 수 있다. AMD의 최신 버설 프리미엄 VP1902 FPGA를 기반으로 하는 벨로체 프리모 CS는 정합적인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시스템으로, 역시 40MG에서 40+BG까지 확장할 수 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와 벨로체 프리모 CS 솔루션은 모두 동일한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므로, 플랫폼 간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유도와 함께 정합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램프업(ramp up), 설정 시간, 디버그 및 워크로드 실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벨로체 proFPGA CS는 AMD 버설 프리미엄 VP1902 FPGA 기반 적응형 SoC를 활용하여 빠르고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나의 FPGA에서 수백 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유연한 모듈식 설계와 함께 고객이 펌웨어,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벨로체 CS는 최신 AMD 에픽(EPYC) CPU 기반 HP DL385g11 서버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전체 벨로체 CS 시스템은 간편한 설치, 저전력, 뛰어난 냉각, 컴팩트한 설치 공간을 위해 최신 데이터센터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모듈식 블레이드 구성으로 제공된다. 또한 벨로체 proFPGA CS 솔루션은 데스크톱 랩 버전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사용자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벨로체 스트라토 CS 시스템은 현재 일부 파트너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세 가지 하드웨어 플랫폼의 일반 출시는 2024년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다. 벨로체 CS 시스템은 클라우드 지원과 함께 일반 출시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장 마리 브루넷(Marie Brunet) 하드웨어 기반 검증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벨로체 CS는 세 가지 시스템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고속 모듈식 하드웨어 기반 검증 시스템을 제공한다”면서, “벨로체 CS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진보된 전자 제품을 제공하는 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의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작업에 적합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검증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고 총 소요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벨로체 CS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25
로크웰 오토메이션, 클라우드에서 자동화 설계 지원하는 '팩토리토크 트윈 스튜디오' 공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팩토리토크 트윈 스튜디오(FactoryTalk Twin Studio)를 발표했다. 팩토리토크 트윈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하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설계,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에뮬레이션 및 가상 시운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자동화 설계 솔루션으로, 공통 모델에 대한 협업과 설계 개선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온디맨드 디지털 설계 소프트웨어는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더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워크로드 수요에 맞춰 사용자와 컴퓨팅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그 결과 더 나은 디자인을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 : 로크웰 오토메이션 웹사이트 캡처   팩토리토크 트윈 스튜디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을 제공해, 어디서나 프로젝트에 협업하여 설계를 개선하고 빠르게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 가상으로 기계를 제작, 테스트 및 시운전하여 설계에 착수하기 전에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어디서나 원격으로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직원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팀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팩토리토크 트윈 스튜디오는 팩토리토크 디자인 허브의 5가지 핵심 솔루션 중 하나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더욱 간소화되고 생산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자동화 설계 역량을 혁신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팀이 최신 보안 표준 및 정보 기술(IT) 모범 사례를 준수하면서 향상된 협업, 향상된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에 대한 온디맨드 액세스를 통해 더욱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다"면서, "그 결과 설계 생산성이 향상되고 출시 기간이 단축되며 구축 및 유지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6-08
[피플&컴퍼니]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
시각화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메타팩토리 구현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는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 보기 드문 캐릭터로, 공대 출신이지만 감성 넘치고, 일하는 것 만큼은 똑 부러지는 열정 CEO다. CAE 컨설턴트로 시작해 대표적인 PLM 업체의 컨설팅 총괄을 거쳐 사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11년차. 지난 해에는 서울 문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데 이어 올해는 늘어나는 고객과 사업 아이템으로 인해 교육장까지 확장했다. 박수진 대표는 디지털 트윈과 메타팩토리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최경화 국장 / 이성숙 기자     알씨케이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조차 불분명했던 2011년부터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에서 제조 환경 생태계를 보다 나은 환경으로 바꾸고자 노력해 왔다. 부드러운 외모지만 일할 때만큼은 겁없는(?) 스타일의 박수진 대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움보다는 전개될 미래 비전과 가치를 중요시 한다고 말한다. “창업 당시에는 3D 기술 교범, 3D 서비스 매뉴얼 등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 데이터의 필요성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해 창업을 결심했다”는 박 대표는 “일찍 시작한 만큼 어려움도 겪었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자산이 되어 이제는 디지털 트윈 분야를 선도하는 솔루션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박수진 대표는 MSC.Software CAE 컨설턴트 업무를 거쳐, PTC코리아에서 CAD/PLM 컨설팅 총괄 전무를 역임한 CAD/PLM 전문가다. 2011년 알씨케이의 전신인 ‘라이트커넥트코리아’를 설립한 박수진 대표는 이후 SAP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2012), 비주얼 콤포넌트(Visual Components) 총판 계약을 체결(2014)한데 이어, 2015년에는 아라스(ARAS) PLM 공식 파트너까지 계약을 체결하면서 오픈소스 PLM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2021년에는 Nextspace, XMpLant 총판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팜, 스마트 설비관리, BIM 분야 솔루션 공급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 소프트웨어 ‘Visual Components’ 알씨케이는 비주얼 콤포넌트사의 국내 총판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Visual Components는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된 가상의 공간에서 자동화 설비 공정 및 라인 구축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서, 의사결정 지원 및 작업 공정/라인에 대한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메타팩토리(Meta-Factory), 디지털 제조 시뮬레이션(Digital Manufacturing Simulation), 디지털 제조 에뮬레이션(Digital Manufacturing Emulation)에 활용되는 이 소프트웨어는 공정 및 라인을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물류 및 생산라인, 로봇 시뮬레이션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Visual Components는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 소프트웨어로서 사용하기 쉽고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실제 제조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하는 박수진 대표는 “현재 안산과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구축돼 있으며, 국내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도 Visual Components 기반의 메타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디지털전환 선도기업을 포함해 2023년 2월 현재 국내에 700카피 이상(교육용 포함)의 Visual Components를 공급해 왔다고 밝혔다. Essentials, Professional, Premium 3가지 모듈로 구성된 Visual Components는 라인/공정별 생산성 비교, 병목 지점 제공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레포팅 기능을 제공해, 설비의 예지보전 정비까지도 가능하다. 특히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로봇 등 장비가 다이렉트로 인터페이스 될 수 있도록 설계돼, 적용모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로봇, 장비 등의 라이브러리가 많아서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extspace’ 알씨케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넥스트스페이스(Nextspace)/엑스엠플랜트(XmPlant)의 국내 총판이다. Nextspace사가 개발한 이 플랫폼은 ERP, PLM 등을 연결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설비관리, BIM 데이터 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박수진 대표는 “유사 서비스가 개발이 필요한 SI 형태로 만들어진다면, 당사가 제공하는 Nextspace는 하나의 플랫폼 위에 올릴 수 있고,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게 돼 있어 관리가 쉽다”고 말한다. 알씨케이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정부 과제도 수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대응 이밖에도 알씨케이는 SAP Visual Enterprise의 국내 단일 파트너이자 ARAS PLM 공식 파트너사이다. 특히 이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수행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 지원, 교육, 운영 및 유지보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메타팩토리 등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많은 데이터들이 연계되어야.하고,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 데이터를 이용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수진 대표는 “특히 서로 다른 부서, 서로 다른 회사들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알씨케이가 선도적인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공 업체로 평가받는 이유 역시 ERP 시스템, PLM 시스템, MES 시스템, 제품 설계 데이터, 생산 데이터, 시험 데이터 등 많은 데이터들을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씨케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필요로 하는 분야별 최적의 제품 적용 및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박수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디지털 매뉴팩처링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시장경기가 좋지 않을 때 더 많이 일어난다”면서, “최근 제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메타팩토리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이들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인력 보강 등 조직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확대 알씨케이는 현재 제조업 전 분야에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물류시뮬레이션, 메타팩토리 구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수진 대표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메타버스를 디지털 트윈 구현에 적용해 현실성 있는 메타팩토리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올 한해는 이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 설비관리 분야도 중점사업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알씨케이는 오는 3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2023 SFAW)의 참가를 확정짓고, 홍보마케팅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박수진 대표는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DX 포럼에서 '국내외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케이던스, 13개의 검증 VIP 솔루션 및 시스템 VIP 포트폴리오 확장
  케이던스(Cadence) Design Systems는 엔지니어가 최신 표준 프로토콜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13개의 새로운 VIP(Verification IP)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Cadence VIP 제품은 고객이 Arm AMBA 5 CHI-f,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GDDR7을 비롯한 최신 산업 표준에 보조를 맞추면서 차세대 자동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모바일 SoC 및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자신 있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Cadence VIP 제품은 Arm AMBA 5 CHI-f, 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UCIe), GDDR7, DDR5 DIMM, MIPI A-PHY 및 SoundWire I3S 및 USB4 2.0 인터페이스이다. 새로운 Cadence VIP는 고객에게 가장 복잡한 프로토콜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Cadence 고객은 완전한 버스 기능 모델(BFM), 통합 프로토콜 검사 및 커버리지 모델을 통해 모든 VIP에서 일관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채택이 가능하다. VIP는 다음을 포함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 영역 및 사양을 지원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UCIe AMBA 5 CHI-f DTI 최신 버전의 DDR5 DIMM 자동차: MIPI A-PHY 1.1 CAN XL Flash ONFI 5.1 소비자 및 모바일: USB4 2.0 GDDR7 MIPI 사운드와이어 I3S(SWI3S) 최신 버전의 LPDDR DFI HDMI 2.1 모든 Cadence VIP 솔루션에는 Cadence TripleCheck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인터페이스 사양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종합 커버리지 모델 및 테스트 세트와 연결된 사양 준수 검증 계획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VIP는 SoC 수준의 테스트 라이브러리, 성능 분석, 데이터 및 캐시 일관성 검사기를 제공하는 확장된 Cadence System-Level Verification IP(시스템 VIP)도 지원한다. 확장된 시스템 VIP 포트폴리오를 사용하여 고객은 SoC 검증을 위한 수동 프로세스에 비해 최대 10배의 효율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VIP 솔루션은 Palladium Z2 에뮬레이션, Protium X2 프로토타이핑, Xcelium 시뮬레이션, Jasper Formal Verification Platform, Helium Virtual and Hybrid Studio, Verisium AI 기반 검증 플랫폼을 포함하는 보다 광범위한 Cadence 검증 전체 흐름의 일부입니다. Cadence 확인 전체 흐름은 하루에 투자한 달러당 가장 높은 버그 확인 처리량을 제공한다. VIP 솔루션 및 검증 전체 흐름은 SoC 설계 우수성을 가능하게 하는 회사의 지능형 시스템 설계 전략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를 참조하기 바란다.    
작성일 : 2023-02-19
지멘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한 반도체 검증 시스템 발표
지멘스 EDA가 복잡한 차세대 반도체 디자인을 빠르게 검증하기 위한 차세대 벨로체(Veloce) 하드웨어 지원 검증 시스템을 발표했다. 첨단 반도체의 디자인이 복잡해지면서, 설계 검증에 드는 비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설계 프로세스의 초기에 전력이나 성능에 대한 분석을 수행해야 주어진 설계 요건을 만족하면서 효과적인 검증이 가능하다는 요구도 높아졌다. 벨로체 하드웨어 지원 검증 시스템은 가상 플랫폼과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및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결합한 통합 제품이다. 지멘스 EDA는 "새 시스템은 강력한 최신 하드웨어 지원 검증 방법의 활용 기반을 마련해 준다"고 설명했다. Veloce 하드웨어 지원 검증 시스템을 구성하는 신제품은 ▲SoC(시스템온칩) 디자인을 위한 에뮬레이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지원 검증을 위한 벨로체 하이콘(Veloce HYCON) ▲최대 150억 개의 게이트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하드웨어 에뮬레이터인 벨로체 스트라토+(Veloce Strato+)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FPGA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프리모(Veloce Primo) ▲데스크톱 FPGA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프로FPGA(Veloce proFPGA)등이다.     지멘스 EDA의 국내 시니어 세일즈 디렉터인 이정현 상무는 "이번에 발표된 통합 플랫폼은 에뮬레이션 플랫폼, 용량이 강화된 FPGA 플랫폼, 데스크톱 FPGA 플랫폼 등의 하드웨어가 하나의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구동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단일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반도체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검증에 활용할 수 있어, 검증 주기를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는 동시에 검증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는 반도체의 개발 초기에 가상 SoC 모델을 제작하고, 실제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스트라토+에서 실행해 최하위 수준의 하드웨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이 설계를 프리모로 옮겨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검증하고,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소프트웨어를 좀 더 실제에 가까운 시스템 속도로 실행할 수 있다. 스트라토+와 프리모는 동일한 가상 검증 환경과 동일한 트랜잭터 및 모델을 사용해 이런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Siemens EDA의 수석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라비 수브라마니안(Ravi Subramanian)은 “새로운 반도체 메가사이클로 진입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SoC 설계 시대에는 새로운 요건에 부응하기 위해 기능 검증 시스템의 극적인 변화가 요구된다”면서, “새로운 핵심 요건을 충족시키는 차세대 벨로체 시스템을 시작으로 컴퓨팅 및 스토리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5G, 네트워킹,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검증 요건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5-12
어도비, 애플 M1 칩 지원하는 프리미어 및 오디션 베타 버전 공개 
어도비가 새로운 애플 M1 칩을 지원하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프리미어 러시(Premiere Rush), 오디션(Audition)의 퍼블릭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어도비 사용자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M1 플랫폼으로 전환하면, 한층 향상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M1용 프리미어 프로의 베타 버전은 핵심 편집 기능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덱인 H.264, HEVC 및 프로레스(ProRes)를 지원한다. 프리미어 프로는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디어와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네이티브 애플 M1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 구성요소를 추가하기 전 앱의 특정 부분에 대한 성능 검증이 가능하다. 장면 편집 탐지(Scene Edit Detection)와 같은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기반의 기능도 애플 M1 칩셋 전용 머신 러닝 지원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로제타2 에뮬레이션 모드를 사용하는 프리미어 프로의 현재 버전에도 반영된다. 또한, 애플 M1용 프리미어 프로 베타에는 프로젝트 파일 포맷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최신 빌드의 새로운 캡션 워크플로가 포함돼 있다.     M1용 프리미어 러시 베타 버전은 핵심 편집 기능, H.264 영상 지원, 프리미어 러시 내장 라이브러리에서의 타이틀 및 오디오 추가 기능 등을 포함한다. 또한 사용자가 프로젝트를 만들고 애플 M1 기기에서 내보내기를 할 수 있다. 추가 형식 지원, 기기 간 프로젝트 동기화, 소셜 플랫폼으로 내보내기 등은 향후 베타 빌드에 도입될 예정이다. 애플 M1용 오디션 베타 버전은 다양한 오디오 효과에 대한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스펙트럼 주파수 편집자(Spectral Frequency Editor)의 실시간 성능 등도 개선되었다. 애플 M1용 오디션 베타는 기존 오디오 편집 기능 대부분을 포함하며, 영상 재생, 확장 패널, 일부 서드파티 포맷 및 통합 기능은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맥OS에서 애플 M1 시스템을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프리미어 프로, 프리미어 러시, 오디션은 2021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와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에 대한 애플 M1 지원 또한 2021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 M1 용 애플리케이션이 공식 출시되기 전까지 사용자는 애플 M1 기기 및 맥OS 11.0 빅 서(Big Sur)에서 로제타2 에뮬레이션 모드로 기존 버전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12-22
지멘스-VSI 랩스, 자율주행차 개발 고도화 위해 협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능동 안전(Active Safety) 및 자율주행자동차(AV) 기술 연구 기업인 VSI 랩스(VSI Labs)와 협력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더욱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VSI Labs Capability Demonstrator를 구동하는 모든 프로세서, 전자, 센서 및 시스템을 검증 및 테스트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생성에 지멘스의 PAVE360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VSI Labs Capability Demonstrator는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들의 부품을 갖추고 VSI 솔루션 엔지니어들에 의해 통합된 고급 AV 개발 차량이다. 지멘스의 프리 실리콘(Pre-Silicon) 자율 검증 환경인 PAVE360은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중공급자가 협력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PAVE360은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해, 프로세서를 넘어 자동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브시스템, 전체 차량 모델, 센서 데이터의 융합, 교통 흐름, 심지어는 자율 주행 차량이 궁극적으로 다니게 될 스마트시티 시뮬레이션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지멘스와 VSI 랩스는 전자 제품, SoC(System-on-Chip), 센서 및 VSI 데모 차량의 기계적 수준의 시스템 기능에 대한 디지털 트윈 기술 검증을 시작으로, 여러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는 멘토의 Veloce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사용해 SoC 기능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멘스 멘토 비즈니스 IC 검증 부문의 라비 수브라마니안(Ravi Subramanian)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지멘스의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과 물리적 플랫폼 간의 동등성(equivalence)을 입증고자 한다. 이로써 실제 물리적 차량의 생산에 앞서, 디지털 트윈 기반 모델링 방법론을 더욱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VSI와 협업을 통해 높은 충실도(high-fidelity)의 자율주행차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세계에서 가장 앞선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및 기술력을 결합함으로써 자율주행 자동차 영역에서 진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SI 랩스의 필 매그니(Phil Magney) 회장 겸 창립자는 “우리는 지멘스의 PAVE360이 고급 안전 및 자동화된 주행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연결 시스템을 분석, 테스트, 배포하는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강력한 환경을 유일하게 제공한다. VSI 개발자는 우리 데모 차량의 디지털 트윈을 개발함으로써 물리적인 배포 이전에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으므로, 시간을 절약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9-28
지멘스, 자율주행차 위한 맞춤형 반도체 개발/검증 프로그램 발표
자동차 혁신에 있어 제조 공정을 향상시키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비용과 전력, 성능, 고급 기능을 적절하게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반도체 설계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지멘스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맞춤형 반도체를 설계 및 검증할 수 있는 PAVE360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사전 실리콘 자율 검증(pre-silicon autonomous validation)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PAVE360은 자동차 및 칩 제조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공급사 등이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차세대 자동차 칩을 개발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협력 환경을 제공한다.      PAVE360은 자동 주행 시스템의 감지, 의사 결정, 작동 패러다임에 대한 포괄적인 폐순환(closed-loop) 검증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원칙은 디지털 트윈 환경 아래에서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결정론적(규칙 기반) 및 비결정론적(AI 기반) 접근방식에 대한 엄격한 사전 실리콘 검증이 중요하다. 또한 PAVE360은 칩 설계 과정에서 자동차 제조사, 칩 제조사, 공급업체, 소프트웨어 및 기타 관계사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복잡한 구조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기기를 개발하고 사용자 맞춤화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PAVE360은 협업 플랫폼을 제공해 칩 설계 및 소프트웨어의 검증 속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별 모델에 맞춤화된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PAVE360은 프로세서를 넘어 자동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브 시스템, 전체 차량 모델, 센서 데이터의 융합, 교통 흐름 및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차량이 다닐 스마트 시티 시뮬레이션까지 확대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SoC(System-on-Chip) IP의 개별 블록에서부터 SoC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차량의 서브시스템, 스마트 시티의 차량 구축을 아우르는 설계-시뮬레이션-에뮬레이션(design-simulation-emulation)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화 기반의 '칩-투-시티(chip-to-city)'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라비 수브라마니안(Ravi Subramanian) 지멘스 멘토 IC 검증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PAVE360은 2년 전 멘토와 지멘스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탄생된 혁신 과정의 첫 결과물이다. PAVE360은 고객이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의 혁명을 이끌어 낼 강력한 맞춤형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여러 생태계간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티리아스 리서치(TIRIAS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짐 맥그리거(Jim McGregor)는 "지멘스의 PAVE360은 자동차 산업의 가치사슬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상화된 환경에서 맞춤형 SoC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이 요구하는 차량의 성능 및 전력, 안전성, 열문제, 제품 외형(form factor) 등을 최적화한 SoC를 설계할 수 있다. PAVE360은 설계자가 반도체 개발부터 차량 유효성 검사까지 모든 것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멘스의 완전한 폐루프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일부"라고 말했다. PAVE360 프로그램은 미국 미시간 주 노바이(Novi)에 위치한 실용적 자율연구소(Center for Practical Autonomy Lab)에서 소개되었으며, 자율화된 주행 생태계에서 솔루션을 모델링하기 위한 업계 표준 검증 및 타당성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작성일 :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