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지식 공유와 성장이 있는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제2회 커뮤니티 밋업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제2회 밋업 행사가 6월 26일 서울 역삼역 드리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회원의 목소리를 듣고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최경화 국장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를 담당하고 있는 오토데스크코리아 전다은 매니저의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커뮤니티 회원의 프로그램 활용법과 개인 작업물 발표로 구성되었다.
전다은 매니저는 2023년 10월 한국어 커뮤니티를 시작하여 오토캐드, 인벤터, 레빗, 토목, 퓨전, 자유토론(기술, 산업, 제조, 디자인) 등 여러 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궁금증과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승규 님은 AI시대의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나는 파이가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양승규 님은 CAD와 건축을 기반으로 이미지 퍼스널 브랜딩을 발전시켜 왔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AI 시대에 멀티 스페셜리스트가 중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브랜딩을 어떻게 구축해왔는지를 소개했다.
그는 오토캐드 전문 서적 출간으로 6쇄를 찍는 등 꾸준한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캐드앤그래픽스 기고와 인터뷰를 소개했고 현재는 전문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오토데스크 엑스퍼트 엘리트(Autodesk Expert Elite) 회원으로 선정,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킴 님은 ‘AI Genertive Automation Modeling’이라는 제목으로 AI, 다이나모(Dynamo), 퓨전(Fusion)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이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워크플로에 대해 소개했다. 실제 사례로 벚꽃 나무의 창의적인 디자인 오브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유동근 님은 ‘오토캐드의 3D 기능의 모델링 기법과 강점’이라는 제목으로 오토캐드 3D 기능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건담, 코일건, 수직이착륙기 등 작품을 소개했다. 오토캐드는 2D 툴로만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오토캐드가 3D에 얼마나 적합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깝다면서 현장의 시각과 실제 제품의 기능을 직접 비교해가면서 보여주었다.
김현우 님은 ‘오토데스크 & Inspiration’이라는 제목으로, 해외 해외 레빗, 다이나모 사용자들과 커뮤니티를 통해 교감하면서 영감받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소개했다.
최용성 님은 ‘커뮤니티에 삼식이 삼촌 한명쯤은 있어야죠’라는 제목으로 삼식이 삼촌 역할을 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다이나모 커뮤니티 이야기를 소개했다. 다이나모가 무엇인지부터 다이나모 유저 그룹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고,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를 소개하고 카카오 다이나모 오픈 채팅방 등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간식과 음료, 선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3회 행사는 올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제2회 커뮤니티 Meet Up 참석자 기념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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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