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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애널리틱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9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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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 비주얼 스위트 2.0 출시 및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제품군 선보여
캔바(Canva)가 AI 시대에 팀이 창작/소통/협업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비주얼 스위트 2.0(Visual Suite 2.0)’을 선보였다. 창의성과 생산성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설계된 이번 신제품군은 AI 기반 디자인, 원활한 콘텐츠 제작, 강력한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에 중점을 두었다. 캔바는 미국 에서 열린 제4회 ‘캔바 크리에이트(Canva Create)’ 이벤트에서 비주얼 스위트 2.0을 공개했다. 캔바는 “이번 신제품군은 2억 3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캔바 커뮤니티가 이전보다 더욱 창의적인 방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비주얼 스프레드시트부터 데이터 시각화, 대화형 디자인, 대규모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및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팀들의 일상적인 콘텐츠 생성부터 복잡한 업무를 지원하며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캔바의 비주얼 스위트 2.0은 대담한 디자인 방식부터 가장 사랑받는 도구의 혁신적 업그레이드까지 콘텐츠, 데이터, 디자인의 세계를 하나의 매끄러운 경험으로 통합하며 창의성과 생산성의 새로운 차원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전반적인 캠페인 기획, 복잡한 데이터의 시각화, 대규모 브랜드 콘텐츠의 신속한 제작 등에 있어 업무의 방식과 창의성, 협업의 미래를 재정의한다. 비주얼 스위트 인 원 디자인(Visual Suite in One Design)은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웹사이트까지 모든 것을 하나의 디자인과 통합된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별 도구, 분산된 작업 흐름, 연결되지 않은 파일의 필요성이 사라지며, 기획과 브리핑부터 디자인, 납품까지 전체 캠페인을 하나의 협업 공간에서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다. 캔바 시트(Canva Sheets)는 시각적이고 강력하며, 모든 작업과 연결되도록 재구상된 스프레드시트이다.
 캔바 시트는 데이터를 텍스트 및 시각 자료와 매끄럽게 통합해 시각적이고 지능적이며 강력한 경험을 제공한다. 매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캔바 시트는 매직 인사이트(Magic Insights)와 같은 기능을 통해 데이터셋을 스캔하여 주요 패턴과 핵심 요점을 파악하며, 데이터 커넥터(Data Connectors)를 사용해 허브스팟(HubSpot), 스태티스타(Statista),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등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사용자가 손쉽게 데이터 시각화 작업을 할 수 있게 한다.  매직 스튜디오 확장형(Magic Studio at scale)은 향상된 속도와 규모로 개인화되고 브랜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돕는다. 캔바 시트에 통합된 이 기능은 스프레드시트를 강력한 콘텐츠 엔진으로 변환하고, 팀이 몇 초 만에 대량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중 시장(multi-market) 마케팅 캠페인, 영업 활동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템플릿에 다이내믹한 데이터가 즉시 채워져, 수작업을 줄이고 생산 속도를 높이며 모든 접점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매직 차트(Magic Charts)는 복잡한 데이터를 강력하고 인터랙티브한 비주얼 스토리로 즉시 변환
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가공되지 않은 수치(raw numbers)를 몇 초 만에 동적이고 브랜드에 맞춘 시각 자료로 변환할 수 있게 한다. 스크롤 가능한 보고서,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등을 만들 수 있는 AI 도구는 데이터와 디자인 간 간극을 메워 모든 팀이 인사이트를 명확하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캔바 AI(Canva AI)는 음성 인식이 가능한 대화형 창작 파트너이다. 캔바의 모든 생성형 AI 도구를 하나의 원활한 워크플로로 통합해 누구나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 몇 초 만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텍스트, 슬라이드, 이미지 생성부터 사진 편집 및 디자인 크기 조정에 이르는 모든 작업이 프롬프트나 음성만으로 가능하다. 현재 대화형 디자인 생성은 영어로 지원된다. 캔바 코드(Canva Code)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과정의 기술적 장벽을 허물고,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누구나 디자인에 상호 작용 가능한 요소를 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캔바에서는 계산기부터 플래시 카드, 설문(form)까지 만들 수 있어 정적인 콘텐츠를 별도의 코딩이나 외부 도구 없이도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랜딩 페이지, 수업 자료,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용도에 상호 작용 가능한 디자인을 몇 마디 단어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캔바 사진 편집기(Canva Photo Editor)는 스튜디오 품질의 이미지 제작 과정을 간편하게 만든다. 비주얼 스위트의 일부로 통합된 캔바 사진 편집기는 효율성과 편의성을 위해 더욱 강력한 도구로 진화했다. 여기에는 선택된 요소를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는 AI 기반 포인트 앤 클릭 편집 기능(Point and Click Editing), 조명과 레이아웃을 고려한 AI 배경 생성, 손쉬운 객체 제거 및 교체 기능이 포함된다. 한편, 캔바는 2022년 비주얼 스위트 출시 이후 글로벌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1억 45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1초마다 376개 이상의 디자인이 제작되며, 2013년 캔바가 출시된 이래 총 350억 개의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캔바의 연간 매출은 30% 이상 증가하며 30억 달러 이상의 연간 수익을 달성했다. 캔바의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 공동 창업자 및 CEO는 “10여년 전 캔바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제품 출시이자, 창의성과 생산성이 만나는 비주얼 스위트 2.0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매년 2억 3000만 명에 이르는 캔바 커뮤니티는 수백만 가지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는데, 그 중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것 중 하나는 창의성과 생산성을 하나의 원활한 흐름으로 통합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재구성된 업무 필수 요소부터 자신만의 디자인 파트너와 함께 창작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4-11
어도비, 기업용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발표
어도비가 에이전틱 AI에 대한 전략과 제품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마케팅 및 고객 경험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 AEP)에 대한 혁신으로, 마케터가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사용해 웹사이트 최적화, 크기 조정과 같은 반복적인 콘텐츠 제작, 타깃 고객 세분화, 채널 실험 생성 및 최적화, 콘텐츠 및 디지털 미디어 제작 확장 등의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틱 역량을 내장했다. 기업들이 조직 전반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여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돕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매년 1조 건 이상의 경험이 활성화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차세대 AI 에이전트를 주도하기 위한 경험 플랫폼이다.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과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조정하는 마케터의 일상 업무를 재편할 어도비의 최신 AI 혁신은 어도비 제품 전반에 걸친 AI 에이전트 및 모델을 통합한 어도비 AI 플랫폼(AI Platform)으로 구동된다.  서드파티 생태계의 AI 에이전트를 비롯해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안전한 서드파티 모델, 자사 데이터 인사이트 등을 포함한다. 이는 고객 경험(CX) 데이터, CX 언어 모델 및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합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에서 실행된다. 이처럼 어도비는 AI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요소를 통합하며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AEP Agent Orchestrator)는 선도적인 브랜드들이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 중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통한 기업 데이터, 콘텐츠 및 고객 여정의 맥락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근간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및 규정 준수를 갖춘 특화된 에이전틱 AI 설루션을 통해 특정 세그먼트를 겨냥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통해 기업은 어도비 및 서드파티 생태계에서 AI 에이전트를 구축, 관리 및 조율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에이전트는 고객 데이터와 콘텐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강화하고, 멀티 에이전트 협업 및 역동적인 적응형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의사 결정 과학 및 언어 모델을 지원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데이터는 무관한 데이터에서 의미를 도출하고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 경험 데이터 모델(Experience Data Model) 스키마에 따라 통합되어, 기업이 가치 실현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수십억 개의 고객 프로필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관리 및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어도비는 최초의 브랜드 중심 에이전틱 앱인 ‘브랜드 컨시어지(Brand Concierge)’도 공개했다. 이 앱은 특정 임무 수행형 챗봇 및 웹 기반 에이전트에서 진화한 형태로, 기업의 고유한 브랜드 속성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고객에게 맞춤형 브랜드 컨시어지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중심 에이전트 경험을 준다. 어도비 브랜드 컨시어지는 B2C및 B2B 팀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브랜드 컨시어지는 영업 및 마케팅 팀의 공동 운영이 필요한 계정 자격 에이전트 등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를 사용해 B2B 팀만이 가진 고유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례로 브랜드 컨시어지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일반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해당 계정과의 기존 관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후속 미팅을 예약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은 보다 정확한 개인화를 지원해 더 많은 리드(lead)를 생성하고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세일즈 주기를 최적화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에 구축된 새로운 AI 구동 설루션인 어도비 브랜드 컨시어지를 통해 기업은 몰입감 있는 대화형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탐색부터 구매 결정을 내리는 전 과정을 안내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성 및 관리할 수 있다. 멀티모달 방식의 브랜드 컨시어지는 텍스트, 음성 및 이미지를 통한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AI 기반의 풍부한 상품 추천 및 비교를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포괄적인 인사이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브랜드 경험 및 서드 파티 소스를 활용하는 제품 어드바이저 에이전트 등을 활용해, 브랜드 컨시어지는 사용자 맥락 및 브랜드 선호도에 맞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신뢰성 확보와 규정 준수를 위한 자사 데이터 및 브랜드 콘텐츠에 기반한다. 또한 고객이 기업의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쳐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파악된 감정, 행동 및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알리고 형성할 수 있다. 한편, 어도비는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제품군을 발표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에 구축된, 바로 사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ustomer Data Platform, CDP),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해 팀의 역량을 높인다. 어도비의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는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팀의 역량을 강화해 대규모 개인화 추진을 돕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는 기업에 멀티 에이전트 협업을 위한 툴을 제공하며,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화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워크플로에서 에이전틱 AI의 가치를 확장한다. 여기에는 에이전트 전반에서 고객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 인력, 협업 및 생산성, 데이터 관리를 위한 사용 사례를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액시엄(Acxiom),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제네시스(Genesys), IB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레인포커스(RainFocus), SAP, 서비스나우(ServiceNow), 워크데이(Workday)와의 신규 및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이 포함된다. 또한 어도비는 다양한 업계 및 사용 사례에 대한 맞춤화를 추진하기 위해 액센추어(Accenture), 딜로이트 디지털(Deloitte Digital), EY, IBM과 확장된 에이전시 및 시스템 통합업체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의 안줄 밤브리(Anjul Bhambhri)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는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경험 인사이트를 핵심으로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CIO(최고 정보 책임자) 및 해당 조직과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면서, “에이전틱 AI는 업무 환경의 혁신을 가속화할 획기적인 도약이다. 어도비의 최신 혁신은 실무자의 생산성을 높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개인화를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9
[포커스]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 통해 AI 시대의 DB 성능 기준 제시
오라클이 최신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엑사데이터 X11M(Oracle Exadata X11M)’을 공개하며 데이터 중심 워크로드에서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설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는 엑사데이터의 13번째 세대에 해당하며, AI 분석, OLTP(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대규모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기업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정수진 편집장   데이터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혁신 소프트웨어의 결합 엑사데이터 X11M은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위해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데이터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오라클은 엑사데이터 X11M이 고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처로 개발됐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베이스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걸쳐 데이터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성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수평 확장이 가능한 2소켓 서버로, 96코어의 최신 AMD 에픽(EPYC) 프로세서와 최신의 고속 메모리를 결합했다. 엑사데이터 X11M에 탑재된 100Gb/s의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네트워크는 데이터 서버와 스토리지 서버를 연결하는 초고속/저지연성 네트워크로 구성됐다. 스토리지 서버도 강화됐는데, 최신/초고속의 플래시 스토리지와 엑사데이터 RDMA 메모리 및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오라클의 아쉬시 레이(Ashish Ray)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부문 부사장은 “오라클의 독창적인 데이터 인텔리전트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워크로드인 AI 검색, OLTP, 데이터 분석 등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벡터 검색 기술로 AI 워크로드 성능 강화 엑사데이터 X11M은 AI 중심의 기업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있어 특히 강점을 보인다. AI 벡터 검색 기술은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 통합하고 검색 및 처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플랫폼 대비 더욱 빠른 AI 쿼리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레이 부사장은 “영구 벡터 인덱스(IVF) 검색 속도는 최대 55%, 인메모리 벡터 인덱스 쿼리(HNSW)는 최대 43% 더 빨라졌으며, 모든 엑사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능은 스토리지 서버에서 4.7배 향상된 데이터 필터링과 32배 빨라진 바이너리 벡터 검색을 통해 AI 검색 성능을 강화했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은 더 많은 비즈니스 데이터를 결합하여 정교한 벡터 검색을 더욱 빠르게 수행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모델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LTP와 애널리틱스에서의 향상된 성능 엑사데이터 X11M은 OLTP 및 데이터 분석 워크로드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에 따르면, OLTP의 경우 직렬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25%, 동시 처리량이 최대 25% 개선됐으며, SQL 8K I/O 읽기 지연시간이 최대 21% 감소하여 14마이크로초(us)로 단축됐다. “이런 성능 개선은 기업이 더 많은 트랜잭션을 보다 적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더 빠르게 처리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레이 부사장은 덧붙였다. 애널리틱스 영역에서는 분석 쿼리 처리 속도가 최대 25% 빨라지고, 스토리지 서버에서 분석 I/O(입출력) 속도가 최대 2.2배 향상되었으며,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스캔 속도가 최대 500GB/초 증가했다. 오라클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독자 기술을 통해 기업이 트랜잭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테라바이트에서 페타바이트에 이르는 규모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보다 빠르게 스캔하여 중요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운영 효율과 비용 절감 지원 엑사데이터 X11M은 운영 효율을 높여 고객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성능이 높아져서 더 적은 수의 시스템에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실행함으로써 인프라와 전력 및 냉각, 데이터센터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워크로드를 더 작은 규모의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어 활용 효율을 높인다. 엑사데이터 X11M에 내장된 지능형 전력 관리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CPU 코어를 비활성화하거나 전력 소비를 제한하고, 사용량이 적은 기간 동안 전력 활용을 최적화한다. 또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에 내장된 자동화 기능은 수동 데이터베이스 관리 작업과 인적 오류 발생의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은 엑사데이터 X11M이 멀티 클라우드 지원을 강화해 고객의 배포 선택권을 넓힌다고 설명했다. 엑사데이터 X11M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 퍼블릭 클라우드(OCI)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 레이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모든 배포 환경에서 100% 호환되기 때문에,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엑사데이터 X11M의 혁신을 소개한 오라클 아쉬시 레이 부사장   AI 시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제시 오라클은 엑사데이터 X11M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레이 부사장은 “오라클은 2008년 첫 출시 이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걸쳐 엑사데이터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성능 및 효율을 혁신해 왔다. 엑사데이터 X11M은 성능 개선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고객은 가격 대비 성능의 향상 폭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라클은 기존 엑사데이터 고객이 다운타임 없이 X11M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수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전환 과정에서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기반의 엑사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성능과 확장성을 체험하고 데이터 현대화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2-04
알티움, 파트 애널리틱스 인수로 개방형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 강화
알티움은 파트 애널리틱스(Part Analytics)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파트 애널리틱스는 전자 산업을 위한 최첨단 AI 기반 공급망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며, 특히 기업 규모의 부품 계획 및 조달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티움은 파트 애널리틱스를 인수함으로써 개방형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티움은 자사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인 알티움 365(Altium 365)에 부품 및 파트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자 공급망 및 조달 담당자와 같은 새로운 고객 그룹을 지원하고,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더욱 긴밀히 연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알티움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기업용 설루션과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며 대규모 공급망 및 조달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전자 제품 수명주기 관리(electronics lifecycle management)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포괄적인 부품 카탈로그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트 애널리틱스는 GE 헬스케어 출신의 공급망 전문가들이 설립했으며, 대기업 고객과 조달 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조달 애플리케이션은 전자 산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공급망을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탄력적이며 민첩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알티움은 파트 애널리틱스의 기술을 자사의 전자 설계 생태계에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소싱 역량에 더하여 고급 이행 기능을 추가하여 엔터프라이즈급 설루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알티움의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회장은 “파트 애널리틱스 인수는 전자 제조 기업의 연결된 가치 사슬 및 전자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파트 애널리틱스는 전자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트 애널리틱스의 지텐드라 팔라사가람(Jithendra Palasagaram) 창립자 겸 CEO는 “알티움과 함께하게 됨으로써, 파트 애널리틱스의 전자 공급망 관리 플랫폼은 보다 광범위한 전자 설계 생태계의 일부가 된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설계, 소싱, 부품 조달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기존과 동일한 뛰어난 제품 경험과 고객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1-31
[PLM 공급업체 리스트] SAP코리아   
#SAP    SAP(에스에이피)의 전략은 모든 기업이 지능형 엔터프라이즈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SA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최고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거래의 87%가 SAP 시스템을 통해 처리된다. SAP의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고급 애널리틱스 기술은 고객의 비즈니스를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한다. SAP는 사람과 조직에 깊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협업을 촉진한다. SAP는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중단 없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단순화한다. SAP의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제품군을 통해 전 세계 25개 업종의 기업 및 공공 고객이 수익성 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바뀌는 상황에 적응하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SAP는 고객, 파트너, 직원 및 업계 선구자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가 더 잘 운영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전화    080-219-2400     홈페이지    www.sap.com 사업분야     PLM, ERP, CRM 등의 기업용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 PLM 관련 취급 제품     SAP S/4HANA Cloud, Enterprise Product Development, Product Lifecycle Costing, 3D Visual Enterprise, Engineering Control Center   출처 : PLM/DX 가이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PLM과 DX 가이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 가기 
작성일 : 2025-01-30
씨게이트, “AI 데이터 생성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성장 이끌 것”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시장 조사 기관 리콘 애널리틱스(Recon Analytics)에 의뢰하여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15개 산업군의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이 전례 없는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특히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스토리지 설루션으로 테라바이트(TB) 당 비용 효율성이 높은 하드 드라이브를 채택하고 있다. 최근 IDC의 연구에 따르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저장한 데이터의 89%가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콘 애널리틱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클라우드를 주요 저장 매체로 사용하는 회사의 61%가 향후 3년간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가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콘 애널리틱스 보고서 조사에 참여한 한국 기업 경영진의 57%는 현재 AI를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주로 클라우드를 저장 매체로 사용하는 국내 응답자의 60%는 향후 3년 동안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가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 응답자는 스토리지를 AI 인프라의 두 번째로 중요한 구성 요소로 꼽았으며, 1순위로 선택한 것은 보안이었다. 한편 AI 기술을 도입한 국내 기업 중 93%는 데이터 보존 기간이 길어질수록 AI 결과의 품질이 향상된다고 답변했고, AI를 사용하는 국내 응답자의 95%는 신뢰할 수 있는 AI의 채택으로 인해 더 많은 데이터를 더 긴 시간동안 저장할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씨게이트는 이번 조사 결과가 최적의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무결성을 위해 데이터 보관 기간이 더욱 장기화하는 추세를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혁신과 도입이 지속되려면 AI의 결과와 성과가 더욱 정확해져야 한다고 짚었다. 리콘 애널리틱스의 창업자인 로저 엔트너(Roger Entner) 리드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데이터 저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하드 드라이브가 이 수요의 명백한 승자임이 확인된다”라며, “조사에 응한 기업 경영진이 이 AI 기반 데이터의 대부분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것을 고려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제2의 폭발적인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씨게이트의 테반셍(BS Teh) 최고 사업총괄 책임자는 “신뢰 가능한 AI는 AI의 대중적인 채택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조사 응답자 대다수가 AI 품질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데이터의 장기 기간 저장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가운데, 씨게이트는 HAMR 기반 하드 드라이브의 각 플래터 당 저장 용량을 늘리는데 필요한 밀도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는 향후 수년 동안 플래터 당 저장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릴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1-16
[포커스] 델, 새롭게 진화할 2025년 AI 기술 전망 소개
AI는 독립된 기술에서 벗어나 IT 기술 전반을 재정의하며 상호 융합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진화하는 AI 기술이 기업의 비즈니스와 정부의 역할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디지털 스킬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과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글로벌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AI 기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혁신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관련 모멘텀이 활발해지고, AI에 대한 투자와 도입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다. IDC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AI 투자 규모는 연평균 24%씩 성장해 1100억 달러(약 159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많은 기업이 AI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 AI 책임자(CAIO) 직책을 만들거나 AI 위원회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흐름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피터 마스(Peter Marrs)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총괄 사장은 “많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좋은 데이터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을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한 데이터 관련 전략을 중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사례는 다양한 산업에서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I 채택이 가장 활발한 금융 산업에서는 불법 사용이나 사기 탐지, 리스크 관리, 고객 서비스 등에 AI를 활용한다.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예측 진단 및 환자 기록 관리를 위해 AI를 도입하고 있다. 제조 산업에서는 AI를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제조에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 부문에서는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거나 다언어 국가에서 LLM(대규모 언어 모델)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에 AI가 쓰인다. 이런 흐름에서 AI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요구 또한 높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걸친 엔드 투 엔드 AI 포트폴리오인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를 내세운다. 마스 사장은 “델 AI 팩토리는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처럼 손쉽게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프라, 서비스, 데이터 준비, AI 구축, 파트너와의 개방형 생태계 등을 제공해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델 AI 팩토리의 비전”이라고 전했다.   ▲ 델 AI 팩토리는 손쉬운 AI 도입/활용을 위한 포괄적 포트폴리오이다.(이미지 출처 : 델 테크놀로지스)   기술 융합과 산업 변혁 이끄는 AI 트렌드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최고 AI 책임자를 겸하고 있는 존 로즈(John Roese) CTO는 “AI는 전 세계 산업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런 추세는 2025년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2025년의 AI 기술 트렌드에 관한 전망으로 ▲역동적이고 자율적이면서 상호작용 가능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툴의 등장 ▲개념 단계가 아닌 실제 기업의 프로세스에 AI 적용 확대 ▲소버린 AI(sovereign AI)의 확대 및 정부의 역할 강화 ▲AI와 첨단 기술의 융합 ▲AI의 필수 스킬화 및 일자리에 주는 영향 확대 등을 꼽았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입력한 프롬프트에 반응하는 생성형 AI에서 나아가, 자율성을 갖고 사람의 개입 없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AI를 뜻한다. 맥락을 기억하고 복잡하면서 구체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AI, 사람 및 AI간의 협업을 할 수 있는 AI는 데이터센터의 바깥으로 나가 실생활에서 더 적극적으로 쓰일 전망이다. 로즈 CTO는 “2023년 이후 기업의 AI 사용은 조금씩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2025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AI를 실제 프로세스에 적용하면서 비용 절감이나 마진 향상 등 영향력 있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많은 AI 툴이 표준화되어 턴키로 제공되고, 다양한 생태계 요소를 결합해 더 쉽게 AI를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소버린 AI와 관련한 정부의 역할 시나리오로는 정부의 자체적인 데이터센터 및 AI 모델 구축, 기업 사용자를 위한 AI 기술 투자 지원, AI 산업 기반 구축 등이 꼽힌다. 로즈 CTO는 “2025년에는 모든 정부가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산업 파트너의 역할을 함으로써 AI 가속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보았다. 몇 년 전만 해도 AI는 독립된 기술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AI가 다른 기술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AI를 통해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기술 영역이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즈 CTO는 “컴퓨터 비전이나 애널리틱스 등 거의 모든 에지 워크로드에서 AI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 트윈은 이미 AI의 일부로 포함되어 더욱 강화되고 있다. AI PC는 설계부터 AI를 고려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AI 생태계에 연결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외에도 모든 기술이 AI를 가능하게 하거나 AI로 인해 가능해지는 형태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AI가 성장하면서, 디지털 스킬의 중요성도 꾸준히 강조된다. AI가 대체할 수 있는 단순 반복 업무나 기초적인 일자리는 사라지겠지만, 한편으로 ‘소프트웨어 컴포저’처럼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하기도 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컴포저는 AI가 어떤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기획/감독하는 총괄 역할을 한다. 로즈 CTO는 “기업에서는 AI의 전략적 역할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하면서,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장기 비전을 갖고 조직의 AI 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큰 규모의 기업일 수록 전략적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델은 내부에서 AI를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조직의 복잡성 해소와 AI 작업의 우선순위 선정 등에서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율성을 앞세운 에이전틱 AI가 2025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어도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서 AI 생성 콘텐츠의 개인화 및 측정 지원
어도비가 기업에서 AI 생성 콘텐츠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기여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혁신을 발표했다.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마케팅 애셋을 정교화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와 같은 이미지 및 카피 생성 툴을 도입함에 따라, ROI 입증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는 고객 선호도에 맞춘 AI 생성 콘텐츠를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피드백 루프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AI 혁신은 캠페인을 실시간으로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콘텐츠 공급망 주요 과제를 해소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은 팀이 AI 생성 콘텐츠를 개인화, 테스트 및 측정하도록 지원한다.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Adobe Content Analytics)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타깃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특정 콘텐츠 속성을 파악하며, 향후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웹 상의 실시간 실험(real-time experimentation) 역량을 통해 높은 전환율을 이끌어내는 AI 생성 콘텐츠를 여러 버전을 통해 실험하며 방문 고객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를 활용하면, 성과 목표에 따라 즉각적으로 다양한 버전의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하며 테스트와 최적화를 자동화할 수 있다.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Customer Journey Analytics) 내에서 제공되는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는 웹, 모바일 등 플랫폼에 걸쳐 속성 수준까지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콘텐츠 저니 애널리틱스에 직접 가져와 모든 접점에 걸친 전 고객 여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정식 출시된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의 AI 어시스턴트 콘텐츠 액셀러레이터(AI Assistant Content Accelerator)를 통해 마케터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의 채널용 마케팅 애셋을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게 생성할 수 있다. 더불어 언어, 어조, 콘텐츠 유형에 따라 특정 타깃 고객에게 최적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의 에지 딜리버리 서비스(Edge Delivery Services)를 활용하면 웹 페이지의 이미지 같은 AI 생성 콘텐츠 변형을 실시간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가장 성과 높은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자동 제공되므로, 마케터는 타깃 고객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애셋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채널과 지역에 따라 수천 가지의 변형이 필요한데, 생성형 AI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마케터들은 AI로 생성된 변형이 고객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어도비의 최신 혁신은 실시간 실험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04
AWS, 오라클과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오라클은 고객이 전용 인프라 상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를 AWS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규 오퍼링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Oracle Database@AW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AWS 간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과금, 통합 고객 지원 등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AWS 애널리틱스(AWS Analytics) 서비스 또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포함한 AWS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전용 인프라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RAC(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 등 AWS 상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대한 직접 액세스를 포함해, 고객이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통합하여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오퍼링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AWS 상의 애플리케이션 간에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완전히 자동화된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성능과 가용성, 보안, 비용효율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AWS가 제공하는 보안, 민첩성, 유연성, 지속가능성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겸 CTO는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과 오라클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AWS 서비스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있다. AWS 데이터센터 내부에 구축된 OCI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AWS의 맷 가먼 CEO는 “고객들은 2008년부터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많은 보안에 민감한 거대한 조직들이 AWS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로 선택했다. 새롭고 심도 깊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 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그들이 사용 중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이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IT 환경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필요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분석하여 더 빠르고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Oracle Zero Downtime Migration)과 같은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을 포함해, 클라우드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기존 AWS 약정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간소화된 구매 경험과 기존 오라클 라이선스가 제공하는 BYOL(Bring Your Own License) 및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등 할인 프로그램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AWS 매니지먼트 콘솔(AWS Management Console)이나 CLI(Command Line Interface), AWS 클라우드포메이션(AWS CloudFormation)과 같은 툴을 사용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환경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또한, AWS의 다중 가용 영역(AZ) 아키텍처를 활용해 여러 독립적인 위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준의 가용성을 갖춘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올해 말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며, 2025년에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리전으로 확장되어 더 폭넓은 가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조직에서는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기능을 통해 기존 기술을 활용하고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에서 배포, 관리, 사용하기 위한 완전히 통합된 경험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AWS와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를 공동으로 출시하여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소매, 통신,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 세계 조직들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9-11
어도비, 기업의 생산성 높이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 출시
어도비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Adobe Experience Platform AI Assistant)’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생성형 AI를 통해 실무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많은 팀원이 콘텐츠 제작 및 인사이트 워크플로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한층 확대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 고객에 대한 통합 인사이트를 구축하고 모든 채널에서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솔루션으로, 코카콜라 컴퍼니, 메이저리그베이스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너럴 모터스, TSB은행,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이제부터 기업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데이터를 더욱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며 조직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DP),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등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돼, 기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작업 자동화, 결과 시뮬레이션, 신규 타깃 및 여정 생성 등을 지원한다. 이 같은 역량은 기업 고유 데이터, 캠페인, 타깃 청중, 비즈니스 목표 등에 대한 인사이트와 어도비 제품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생성형 경험 모델을 통해 구현되며, 모두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게 제공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용자가 문제를 빠르게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가령 사용자는 ‘잠재 고객 세그먼트 구축 방법’이나 ‘아이덴티티 맵에 대한 정의’와 같은 제품 관련 질문에 대해 신속한 답변을 얻고, 익숙하지 않은 시나리오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내 세그먼트 사용 빈도’와 같은 질문을 통해 SQL 쿼리를 실행하지 않고도 데이터셋, 타깃 및 여정에 대한 운영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잠재 고객 경험부터 개인화 캠페인을 위한 타깃, 데이터 분석 시각화까지 다양한 요소 생성을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브랜드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를 활용해 이메일 및 웹 페이지에 사용할 카피, 디자인, 이미지 등 마케팅 애셋을 생성하고, 결과를 상시 실험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는 PDF, 발표자료, 워드 문서 등 기존 애셋으로 크리에이티브 제작 브리프를 자동 생성해,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데이터 세그먼트별 폴더 구성이나 AI 생성 콘텐츠의 브랜드 기준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같은 번거로운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AI 어시스턴트에 추후 추가될 역량을 통해 결과를 시뮬레이션하고 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하며 더욱 정확한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세그먼트의 예상 전환 수’나 ‘세그먼트 필터 추가 적용 시 결과’ 등 복잡한 질문에도 몇 초안에 예측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정 고객 그룹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 제안 등 차선책을 제공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어도비의 안줄 밤브리(Anjul Bhambhri)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은 “AI 어시스턴트는 새로운 사용 사례와 초기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매일 40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데이터와 50억 건의 사용자 인터랙션을 비롯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처리되는 인터랙션, 캠페인 및 프로필 규모를 감안하면, 어도비는 데이터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