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씨이랩"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구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지난 6월 13일~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한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산업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AI 등 첨단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PLM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LM/DX 컨퍼런스 2024 관련 기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기술위원회 위원장인 KAIST 서효원 교수는 인사말에서 “과거에는 설계/제조 정보의 생성, 관리, 활용 등이 구조적이고 전형적인 방법에 의존해 왔다. 한편, 최근 생성형 AI 특히 GPT의 출현으로 인해 PLM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짚었다. GPT의 기반인 생성형 초거대 언어 모델(LLM) 등을 통하여 유연적이고 비정형적인 방법이 가능해지고, 자연어 기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가능해져 설계/제조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서효원 교수는 “LLM을 기반으로 설계/제조 현장의 핵심 이슈인 데이터의 연결, 하이퍼링크 통합 등의 자동화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과거 PLM 적용에 있어서 문제로 여겨졌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2) [아젠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PLM/DX 컨퍼런스 2024'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plm@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PLM/DX 컨퍼런스 2024]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plm@cadgraphics.co.kr 문의 : PLM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아젠다 1일차 [개회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카이스트 교수)  [기조연설]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 / HL만도 배홍용 CTO 개발 · 양산 Lifecycle 품질 관리의 발전 방향 / LG CNS SINGLEX 정현길 위원 LS 일렉트릭 디지털 스레드 적용 사례 및 PTC AI 혁신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Digital Twin 적용 사례 / 아비바코리아 강창훈 상무 PLM/DX/디지털 트윈 사례 / TYM (티와이엠) 김대용 CDO AI 및 Cloud 기술을 활용한 Teamcenter의 미래 PLM: 디지털 쓰레드의 역할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석주 본부장 [기조연설] 모빌리티 혁명, UAM 현황과 미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UAM연구부장 2일차 [격려사]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조연설]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 /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기조연설]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Vision AI의 현재와 미래 /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MULTI-CAD 환경에서의 협업방안 / 다쏘시스템코리아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정유선 대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 /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 /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엔지니어링 적용 방법 /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
작성일 : 2024-07-11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가 지난 6월 13~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이름을 바꾸었으며, 제품/제조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과 함께 제조산업의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에 대해 폭넓게 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국내 PLM 분야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조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 생성형 AI의 도입을 통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생성형 AI와 소프트웨어 주도의 변화는 제조업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20년 동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하면서 함께 성장해 온 한국CDE학회는 CAD/CAM부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번 행사에서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사례 & DX 전략(6월 13일)’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6월 14일)’이라는 두 개의 트랙에서 14편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 함께 읽기 :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AI가 가져 올 제조산업의 새로운 가치 행사 둘째 날인 6월 14일에는 SK경영경제연구소의 김지현 부사장이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챗GPT(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제조 공정의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가 생성형 AI와 결합될 때 새로운 고객 가치와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짚었다. 기존에도 빅데이터나 AI 기술을 접목한 로봇은 존재했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차이점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사람의 말을 이해해 대화가 가능하고, LMM(대규모 멀티 모달 모델)을 통해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현 부사장은 “사람처럼 눈과 귀가 달려서 상황의 변화를 인식하고 사람의 말을 명확하게 이해해서 이를 기반으로 공장에서 작동하는 로봇이 향후 몇 년 사이에 확산된다면 제조 공정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제조 공정 혁신과 함께 디바이스 즉 하드웨어의 변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하드웨어가 AI를 품으면서, 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의 성능과 기능이 더욱 향상된다는 것이다.  김지현 부사장은 “AI 칩과 SLM(소형 언어 모델)이 내장된 디바이스는 더욱 다양한 사용자 경험과 편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하드웨어를 만드는 제조업체로서는 새로운 기술 혁신과 제품 혁신의 기회를 얻는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현 부사장은 “지난 30년간의 디지털 전환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따로 놀았다면 앞으로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에서 구현된 것이 아날로그에서도 구현되고, 아날로그에서 반영된 것이 디지털로도 구현되면서 양쪽이 긴밀하게 결합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고 짚으면서, “제조업의 향후 과제는 공장을 어떻게 디지털 트윈이나 스마트 팩토리로 만들 것인가, 그리고 AI를 활용을 해서 어떻게 제품을 온디바이스 AI화할 것인가가 되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비전 AI 분야의 발전과 전망 소개 씨이랩의 이문규 책임리더는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제조 물류 분야에서 비전 AI 모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비전 AI(vision AI)는 컴퓨터가 시각적 세계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부분에 관한 인공지능 분야이다. 비전 AI의 발전은 하드웨어, 빅데이터 알고리즘, 딥러닝 기술과 같이 진보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문규 책임리더는 “비전 AI 시장은 연평균 21.5%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4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비전 AI의 성장은 심층 학습,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대립 네트워크, 컴퓨터 비전의 자연어 처리 등의 기술 발전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멀티 모달 AI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응용 서비스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전 AI 분야에서는 방대한 데이터셋, 광대규모의 데이터셋, 광범위한 데이터에 대한 증강,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훈련 체계 등의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대형 비전 모델의 발전은 이미지 객체의 탐지 및 인식뿐 아니라 복잡함 이미지를 인간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는 도전을 하고 있다. 이런 기술 발전은 물류, 제조, 자율주행, 의료 이미지 분석,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비전 AI의 확장을 뒷받침하는 추세이다. 이문규 책임리더는 “씨이랩은 영상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AI 모델의 학습/추론 영역에서 GPU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하는 기술, 소량 또는 얻기 어려운 데이터에서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해 비전 AI 모델을 만들고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만드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   디지털 트윈부터 AI까지 기술 활용 방안 짚다 아이지피넷의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많은 기업이 한 가지의 CAD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멀티 CAD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제품 설계, 금형 설계, 해석, 가공 시뮬레이션 등 각 부서에서 사용하는 툴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OEM과 다른 CAD 환경을 구축한 경우도 있다.  윤정두 차장은 “이런 멀티 CAD 환경에서 3D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변환이 아니라 각 부서에 맞게 데이터를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중립 포맷 대신 이기종 CAD 환경에 맞춰 설계 의도와 의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변환해야 한다. 또한 3D 데이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에러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서 품질을 확보하면 다운스트림 공정에서 데이터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면서, 데이터 준비 및 최적화 작업의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툴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품질 체크, 자동 데이터 힐링 및 최적화, 속성 및 PMI 정보의 변환, 데이터 비교 리포트 작성 등 데이터 변환 툴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는 ‘멀티 CAD 환경에서의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제품 개발 환경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제품 개발에서 AI 적용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AI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가 제품 개발의 새로운 이슈가 된 것이다. 정유선 대표는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학습 모델이 필요하고, AI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셋을 수집해야 한다”면서, “AI 학습을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 개발 과정의 모든 데이터가 원활하게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설계부터 검증/해석, 생산, 판매 이후 서비스 단계까지 모든 데이터를 연속성 있게 연결하는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다. 정유선 대표는 “플랫폼 기반으로 협업을 하면 모든 데이터가 연결 구조를 갖기 때문에, 이슈를 빠르게 추적 및 조치할 수 있고 재사용도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개발 기간을 줄일뿐 아니라 인력이나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   스노우플레이크의 박경호 영업대표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공급망 관리의 복잡성과 예측이 어려운 글로벌 환경 변화 등이 기업의 비즈니스 과제로 여겨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한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고 외부 데이터를 받아오는 데에 많은 비용이 드는 등의 어려움도 커졌다. 박경호 영업대표는 “새로운 데이터 원본을 통합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레거시 파이프라인을 관리 및 유지하는 데에도 꾸준히 비용이 발생한다”고 짚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러한 제조기업의 변화에 맞춰 유기적인 데이터 연계를 통해 제조 프로세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프로세스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변화하는 제조업의 환경에 알맞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   팀솔루션의 서경진 상무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제조산업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은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수많은 3D CAD 모델을 디지털 트윈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작업과 개별 프로그래밍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효율이 존재한다. 서경진 상무는 “3D 기반의 플랫폼에서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 목적에 맞게 가공 및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을 가장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은 3D 캐드를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3D 데이터를 경량화하고 묶어서 빠르게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경량화된 3D 데이터는 3D 엔진에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높였으며, 웹과 VR/MR/XR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   연세대학교의 송경우 교수는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 엔지니어링 적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은 특정한 단어가 주어졌을 때 그 다음에 어떤 단어가 올 것인지를 예측하도록 학습된 모델이다. 이런 특성으로 번역을 하거나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지만,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엔지니어링 영역에서도 이 언어 모델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송경우 교수는 전문 용어가 많은 IT 개발 문서를 기반으로 GPT-4의 답변 테스트 내용을 소개하면서, “단순히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답변은 정확하지 않았지만, 여러 단계로 순차적인 질문을 할 때 답변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알고리즘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제조 엔지니어링이 특화된 언어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데이터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송경우 교수는 “특정 작업에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언어 모델을 만드는 데에는 생각보다 비용이 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관건은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   한편, 5월 30일에는 엘타워에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VIP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PLM/DX 업계를 리드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PLM 기술의 발전과 현재 상황, 그리고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의 핵심 요소인 PLM은 DX, AI와 결합하여 새로운 도전과제를 받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차세대 시스템과 새로운 기술의 접목과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관련기사 함께 보기 [포커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례 소개 (1)
작성일 : 2024-07-0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6월 13일~14일 온라인 개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가 오는 6월 13일~14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20회째를 맞아, 올해부터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로 명칭을 바꾸고 내용도 확장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도 제조업계 화두인 디지털 전환(DX)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산업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이 접목된 PLM/DX 기반의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와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 트렌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AI와 소프트웨어 주도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자 한다. 올해 기조연설에는 HL 만도 배홍용 CTO가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의 새로운 지평선에서’를 주제로 자동차 산업을 재정의하는 한편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의 변화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이러한 변화를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를 중심으로 EV 확산과 기술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한다.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은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산업용 로봇과 공장의 자동화가 가속화됨으로써 제조 생산 공정의 효율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AI가 제조업에 어떤 혁신의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지 전망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황창전 UAM연구부장은 ‘모빌리티 혁명, UAM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도입, 개발 경쟁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현황, 기술개발 이슈 및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에서는 엔비디아/한국인프라, 아이지피넷, 다쏘시스템코리아, 스노우플레이크, 아비바코리아, PTC코리아, LG CNS SINGLEX,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팀솔루션 등 다양한 업체에서 발표자로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두 개의 전문 트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된다. 첫째 날인 6월 13일에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사례 및 DX 전략’ 트랙이 진행된다.  LG CNS SINGLEX 정현길 위원은 ‘개발·양산 라이프사이클 품질관리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조 기업의 제품 라이프사이클뿐만 아니라 데이터 연계로 재순환하는 전체 프로세스의 품질을 확보하여 5개의 시스템 연계를 통한 Closed Loop Quality를 실현하는 통합 품질관리 플랫폼에 대해 소개한다.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는 ‘PTC 디지털 스레드 전략과 LS 일렉트릭 사례 소개’를 주제로, LS일렉트릭이 어떻게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 애자일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LS일렉트릭의 지속 가능 성장 비전 2030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지 발표한다. 아비바코리아 강창훈 상무는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주제로, DX 요소 기술과 제조 솔루션을 통합하여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로서 각각의 DX요소 기술 및 통합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구축 과정에서의 시사점들과 고객들이 구축 이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공유한다.  TYM 김대용 CDO는 ‘PLM/DX/디지털 트윈 사례’를 주제로, TYM의 차세대 통합 PLM 구축 결과 및 디지털 인프라 구성과 연계를 강화하여 제품 지능화 및 공정 최적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로드맵에 대해 소개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석주 본부장은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팀센터의 미래 PLM : 디지털 스레드의 역할’을 주제로, 지멘스 팀센터의 미래 개발 트랜드를 통해 미래 PLM에 대한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둘째 날인 6월 14일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 트랙이 진행된다.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는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비전 AI 기술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을 주제로 3DxSUITE에 대해 소개한다. 3DxSUITE 는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기 위해 3차원 데이터의 변환, 검증, 수정, 비교, 단순화 등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데이터의 최적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는 ‘멀티 CAD 환경에서의 협업 방안’을 주제로, 멀티 CAD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내외 사람들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사례들올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AI 시대에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데이터 클라우드를 선택한 이유와 구축 여정, 구축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을 주제로, 3D CAD에서 디지털 트윈 모델로 변환하는 과정을 지능화/자동화하는 방법론 제안 및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효과 및 향후 산업의 PLM DX 방향성을 제시한다.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는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엔지니어링 적용 방법’을 주제로, 생성형 AI 동향과 함께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신뢰 가능한 문서 기반 질문 답변(Document-based Question Answering)을 위한 최근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는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체 및 관련 벤더, 학계 등 관련 업계가 함께 모여 업계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KAIST 서효원 교수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는 ‘산업별 DX/PLM 전략과 생성형AI 혁신’을 주제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 짚어 보는 한편, 생성형 AI의 도입을 통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혁신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LM/DX 컨퍼런스 2024의 사전등록은 6월 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5-29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6.13~14, 온라인) - 사전등록 무료 선착순 이벤트
■ 행사명/주제 :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 산업별 DX/PLM 전략과 생성형 AI 혁신  ■ 주최 :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DX 컨퍼런스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아젠다 1일차 [인사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카이스트 교수)  [기조연설]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 / HL만도 배홍용 CTO 개발 · 양산 Lifecycle 품질 관리의 발전 방향 / LG CNS SINGLEX 정현길 위원 LS 일렉트릭 디지털 스레드 적용 사례 및 PTC AI 혁신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Digital Twin 적용 사례 / 아비바코리아 강창훈 상무 PLM/DX/디지털 트윈 사례 / TYM (티와이엠) 김대용 CDO AI 및 Cloud 기술을 활용한 Teamcenter의 미래 PLM: 디지털 쓰레드의 역할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석주 본부장 [기조연설] 모빌리티 혁명, UAM 현황과 미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UAM연구부장 2일차 [격려사] 한국CDE학회 유병현 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조연설]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 /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기조연설]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Vision AI의 현재와 미래 /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MULTI-CAD 환경에서의 협업방안 / 다쏘시스템코리아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정유선 대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 /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 /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엔지니어링 적용 방법 /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
작성일 : 2024-05-09
씨이랩, AI 엑스포에서 비전 AI 특화 제품 선보여
AI 영상 분석 전문기업인 씨이랩은 5월 1일~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을 통해 영상분야에 특화된 AI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 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합성 데이터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 ▲쿠버네티스 기반 AI 플랫폼 ‘아스트라고(astrago)’ 등 자사의 비전 AI 기술이 적용된 주요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씨이랩은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의 신규 버전인 ‘비디고 서치엔진(VidiGo Search Engine)’을 공개했다. 비디고 서치엔진은 영상을 시청하지 않고도 검색을 통해 특정 객체나 장면을 AI가 빠르게 찾아낸다. 영상을 요약하거나 숏폼을 제작하는 ‘비디고 하이라이트(VidiGo Highlight)’의 후속 제품이다. 씨이랩의 최원준 리더는 “비디고 하이라이트는 누구나 쉽게 AI 영상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출시한 반면, 비디고 서치엔진은 대규모의 영상을 보유한 기업을 타기팅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비디고의 주요 타깃인 미디어 산업 분야의 참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씨이랩은 AI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씨이랩의 채정환 부사장은 “현재의 AI 시장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머지않아 초거대 비전 모델(LVM : Large Vision Model)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며,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한 LVM 구성 전략을 제시했다.
작성일 : 2024-05-03
씨이랩, 엔비디아 GTC 2024에서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 소개
AI 영상 분석 전문 기업인 씨이랩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4’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이번 GTC 2024에서 ▲AI 영상 분석 서비스인 비디고(VidiGo) ▲합성 데이터 생성 솔루션인 엑스-젠(X-GEN) ▲GPU 툴링 솔루션인 아스트라고(astrago) 등 3가지 주요 제품을 통해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디고’는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 분석 서비스로, 영상을 시청하지 않고도 영상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 장면을 신속히 검색한다. 이를 통해 영상 속 인물, 객체, 대사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미디어 산업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엑스-젠’은 AI 모델 학습을 위한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재난이나 국방 등 특수한 분야에서는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엑스-젠은 이를 합성 데이터로 대체 제공해 AI 학습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해 구현한 씨이랩 사무실   씨이랩은 엑스-젠을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와 연동해 디지털 트윈 사업에 적용하며, 3D 협업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씨이랩은 엑스-젠과 옴니버스를 활용해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의 제조 공장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씨이랩은 GPU의 활용 능력을 높여주는 신제품 아스트라고를 GTC 2024에서 첫 공개한다. 아스트라고에는 AI 학습 시간 예측 기술과 AI 모델 관리 기술이 탑재됐다. GPU의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해 값비싼 GPU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이랩의 채정환 부사장은 “GTC 2024를 통해 씨이랩의 첨단 AI 기술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AI 기술의 산업 분야별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3
씨이랩, AI 기반 영상 요약 서비스를 GPT 스토어에 등록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이 자사의 플래그십 서비스인 ‘비디고(VidiGo)’를 오픈AI(OpenAI)의 GPT 스토어(GPTs)에 공식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챗GPT(ChatGPT) 사용자는 비디고의 고급 영상 분석 기능을 챗GPT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비디고는 사용자가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더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요약 기술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영상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해 사용자가 동영상 시청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사용자는 ‘PDF로 내보내기’ 또는 ‘링크 공유’ 기능을 통해 요약된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GPT 스토어는 외부인이 참여하는 챗봇 플랫폼으로, 별도의 코딩 없이 챗GPT 대화창을 통해 챗봇을 생성하고 이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GPT 스토어 입점을 통해 비디고는 이제 챗GPT 사용자들에게도 제공되며, 검색창에서 ‘VidiGo’를 검색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씨이랩은 이미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을 통해 비디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GPT 스토어 등록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씨이랩은 비디고의 GPT 스토어 공식 입점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자사의 입지를 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씨이랩은 올해 1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프로페셔널 서비스(AI Professional Service) 조직을 구성하고, 오픈AI의 챗GPT와 더불어 엔비디아 LLM NeMo에 대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씨이랩의 최원준 비디고팀 리더는 “비디고를 활용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더 쉽게 영상 분석 서비스를 경험하며, 새로운 영상 공유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면서 “GPT 스토어뿐만 아니라 씨이랩이 보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에서 기술적 융합을 추구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01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하 ‘PLM 컨퍼런스’)’이 지난 6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진행됐습니다.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한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산업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AI 등 첨단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PLM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PLM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 모색 [아젠다] PLM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PLM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PLM 컨퍼런스 2023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plm@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PLM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plm@cadgraphics.co.kr 문의 : PLM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발표 제목 / 발표자 기조연설 개회사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분과위원회 서효원 위원장 [기조연설] AI와 디지털 트윈 제조 활용 - 한국과학기술원 장영재 교수 [기조연설] 모빌리티 주요 이슈 및 시사점 -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기조연설] 성공적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 -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영신 팀장 [기조연설] Microsoft x NVIDIA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 - 마이크로소프트 강경민 Sr. Cloud Solution Architect 폐회사 - 한국CDE학회 노상도 전 회장 Track A 베스트 프랙티스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 - 헥사곤 권대헌 총괄 DT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 SK C&C 전성호 매니저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다쏘시스템코리아 장구길 기술대표 지멘스의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규원 본부장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 - LG전자 정민호 책임연구원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 - P&P Advisory 김진회 상무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 -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과장 -> 박상원 사무관 Track B 스마트제조/신기술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 센트릭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 소개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쓰레드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NVIDIA Omniverse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트윈 - 씨이랩(NVIDIA Preferred Partner)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 -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 -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 디원 류용효 상무
작성일 : 2023-07-11
[포커스] PLM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 모색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하 ‘PLM 컨퍼런스’)’이 지난 6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진행됐다.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한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산업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AI 등 첨단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PLM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분과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관리에서 출발하는 PLM이라는 용어의 사용에 대해 그간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여전히 PLM은 제조산업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짚었다. 서효원 위원장은 “AI, 디지털 트윈, 디지털 전환 등 신개념이 등장하면서, 버즈워드(buzzword)가 아니라 실제 활용해야 할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흐름 아래 제조산업에서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PLM이며,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스레드를 하나의 가치사슬로 엮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번 PLM 컨퍼런스가 PLM의 가치와 비전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분과위원회 서효원 위원장   오전 행사에서는 네 편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KAIST의 장영재 교수는 자동화(automation)에서 자율화(autonomous)로 변화하는 제조 시스템의 패러다임과 함께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윈 활용에 대해 짚었다. 국민대학교의 정구민 교수는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의 주요 이슈 및 시사점에 대해 짚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영신 팀장은 성공적인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경민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을 소개했다.   같이 보기 : [포커스] PLM 컨퍼런스 2023 기조연설 정리   PLM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의 적용 사례 소개 PLM 컨퍼런스 2023의 오후 세션은 ‘베스트 프랙티스’와 ‘스마트제조/신기술’ 등 두 개의 트랙에서 14편의 발표가 이뤄졌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헥사곤의 권대헌 총괄이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권대헌 총괄은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하위 프로세스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헥사곤의 ETQ 및 Q-DAS 솔루션의 핵심요소 및 고급 분석 기능과 기업 표준을 준수하는 지속적 개선에 대한 연관성을 설명했다. SK C&C의 전성호 매니저는 ‘DT 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발표에서 SK C&C의 PLM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PLM을 구축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SI 사업자 관점에서 짚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장구길 기술대표는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델미아(DELMIA) 브랜드 솔루션을 사용한 버추얼 팩토리 구성 아이디어 및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이규원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멘스의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이규원 본부장은 개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활용된 디지털 트윈 모델과 생산 운영 단계에서 현장의 데이터가 통합된 산업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의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LG전자의 정민호 책임연구원은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LG전자 H&A본부가 가전제품의 설계-해석-생산-품질관리 등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제품 개발 환경을 고도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P&P Advisory의 김진회 상무는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김진회 상무는 전형적인 B2B/수주산업인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R&D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듈러 디자인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PLM과 연계 및 PLM 내 데이터를 활용한 방식에 대한 사례 연구 내용을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박상원 사무관은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 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AI 자율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획-제품설계-공정설계-생산관리-O&M(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체 제조주기를 통합 연계하고, 장비-데이터-솔루션을 결합해 AI 기반의 자율제조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마트 제조를 위한 폭넓은 기술 트렌드 짚다 PLM 컨퍼런스 2023의 ‘스마트제조/신기술’ 트랙에서는 센트릭소프트웨어의 한승경 대표가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한승경 대표는 소비재 시장의 제품 혁신과 시장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 및 그 대응 방안을 짚었다. 또한, 소비재 시장의 대응은 기존 제조 중심 혁신과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솔루션 측면의 전략을 소개했다. 아이지피넷의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다. 윤정두 차장은 제조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가 회사간·부서간·프로세스 간에 원활하게 전달되어 여러 시스템에 연동하는 환경이 필수라면서, 이러한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기 위해 3차원 데이터의 변환, 검증, 수정, 비교, 단순화 등 디지털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데이터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3DxSUITE에 대해 소개했다. PTC코리아의 이봉기 상무는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스레드 전략’ 발표에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PTC의 디지털 스레드 전략을 소개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업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수 있는 방법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씨이랩의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발표에서 디지털 트윈을 위한 전체 작업을 아우르는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했다. 또한 제품 개발부터 제조, 마케팅을 아우르는 복잡한 디자인 워크플로의 혁신 방안과 함께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지승헌 상무는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를 발표했다. 제조기업에서는 민첩한 대응 및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 및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지승헌 상무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이동, 안전한 데이터 공유 및 운영을 통한 제조기업을 위한 혁신 전략과 글로벌 사례를 소개했다. 성균관대학교의 노상도 교수는 ‘스마트 공장의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노상도 교수는 스마트 공장의 설계와 운영을 위해 제품 개발 및 생산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개념, 구성과 적용 방법 및 제조기업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디원의 류용효 상무는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발표에서 PLM과 ChatGPT를 연계하여 사용하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PLM과 ChatGPT를 연계 활용할 때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관련한 이슈와 의미를 짚었다. 한편, PLM 컨퍼런스 2023 행사장에서는 부스 전시를 통해서도 PLM과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확인하고, 최신 기술과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소개한 에즈웰플러스 부스   ▲ AI 영상 분석 플랫폼 및 기술을 소개한 씨이랩 부스   ▲ ETQ 품질 관리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헥사곤 부스   ▲ 버추얼 트윈 팩토리를 선보인 다쏘시스템/이즈파크 부스   ▲ PTC의 PLM 솔루션 윈칠을 선보인 쓰리피체인 부스   ▲ 3D 모델링의 수정 및 데이터 변환 솔루션을 선보인 아이지피넷 부스   ▲ 3D 모델링 SW 라이노와 시각화 SW 키샷을 소개한 플러스플라스틱 부스   ▲ 지멘스의 CAD/CAE/PLM 솔루션을 소개한 스페이스솔루션 부스   ▲ 국내 제조현장에 최적화된 LinkPLM을 소개한 마이링크 부스   ▲ 생성형 AI를 적용한 제품 설계 기술을 선보인 나니아랩스 부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