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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시장동향"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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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데이터 커뮤니티 중심 비즈니스 협력 위한 산업데이터스페이스(IDS) 기술위원회 발족
「KOIIA 산업데이터스페이스(IDS) 기술위원회」 발족 세미나 개최 산업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한 산업데이터스페이스(IDS) 기술위원회가 12월 10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의  협업지원센터에서 발족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발족 세미나에는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AIX)과 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스타트업,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협회 산하 위원회로 정식 출범하는 산업데이터스페이스(IDS) 기술위원회는 산학연의‘산업데이터스페이스’전문가와 협회 회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데이터 제공자와 소비자, 인프라 제공자와 개발자 등)를 확보하여 IDS 생태계 활성화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발족식과 더불어 IDS 기술위원회는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한다포럼 김인숙 대표의 EU 산업데이터 시장동향 및 대응전략 발표와 휴니버스글로벌 이상헌 대표가 의료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AI 및 SW소유자, 데이터 제공자,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자, 데이터 소비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IDS기술위원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이영환 교수는 “데이터가 미래를 선도하는 시대를 맞아, 국내 산업계의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데이터스페이스 협력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회와 함께 산업데이터스페이스 기술위원회 추진에 더욱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최태훈 디지털전환PD는 "산업부에서는 산업데이터스페이스라는 용어 대신 산업 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국가적 관심 증가로 고무적인 상황"이라면서, "데이터 경제 생태계 구축에는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며, 이는 단일 기업이나 연구기관의 역량을 넘어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IDS 기술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홍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산업계의 협력 또한 따라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설립 초기부터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디지털혁신 위원회, 디지털트윈위원회, 산업AI 기술위원회 등을 발족하며 회원사와 산업계 간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IDS 기술위원회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 데이터 활용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IDS 기술위원회는 산업 데이터를 통한 디지털 혁신과 국제 협력의 중심으로성공사례로 자리 잡으며, 국내 산업데이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2-11
[온에어] 플랜트, 스마트시티, PM의 오늘과 내일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산업 역군으로 알려져 왔던 플랜트/건설 엔지니어링 업계가 코로나19와 금리인상, 건설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인해 2023년 새해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6일 CNG TV에서는 ‘플랜트, 스마트시티, PM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에서 볼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한양대학교 김승철 교수, 가천대학교 조영임 교수(왼쪽부터)   이번 웨비나에서는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플랜트/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의 현재와 미래 동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마트 시티와 PM을 통한 위기와 기회, 향후 전망과 해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양대학교 김승철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개발 현황에서 불거진 이슈와 표준화 문제, 그리고 이 사업의 의미와 시사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승철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적으로 20여 개 도시가 다양한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김 교수는 “스마트시티 개발 구조를 살펴보면 건설, 플랜트, 엔지니어링에서 ‘인프라 건설’이 있어야 하고, IT 산업 기술 기반의 ‘데이터 허브 구축’, 그 위에 여러 가지 ‘서비스 도메인 개발’등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교수는 도시가 주최가 되다 보니 몇 가지 문제점도 발견되고 있다며, “각 도시별로 포맷도 다르고 프로세스도 다르다 보니 협력이나 비교 등 전체적으로 잘 안 맞는 것들이 생겼다. 여기에 PM 방법론을 적용시켜 성과지표, 방법론, 템플릿이라든가 이런 것들의 프로세스를 표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천대학교 조영임 교수는 ‘글로벌 DX 시대 생태계에 따른 스마트시티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시티, 스마트 시티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조영임 교수는 스마트 시티의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3가지 전략 즉, ‘디지털화, 디지털 혁신, 디지털 전환에 대해 소개했다. 조영임 교수는 “디지털화(Digitization)라고 하면 정보의 유형이 바뀐 거고, 디지털 혁신(Digitalization)이라고 하면 업무처리 방식이 바뀐 거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아예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바뀌고 생활이 바뀌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AI(인공지능)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스마트 시티에도 AI가 잘 녹아들어서 단순히 기술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영임 교수는 또 “중요한 건 스마트 시티로 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데, 여기서 ‘스마트하다’는 것은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것들이 제대로 갖춰져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스마트는 ‘인간과 공존하는 지능’이라는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1-31
[포커스] 4년 만에 열리는 SIMTOS 2022,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의 위상 되찾는다
국내 대표적인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2’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는 주제를 내걸고,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캐드앤그래픽스에서는 5월 25일과 26일 ‘디지털 트윈 & 3D 프린팅 컨퍼런스’를 주관한다. ■ 박경수 기자   ▲ SIMTOS 2022 프리뷰(기자간담회) 모습   29개국 800여 개사에서 4800 부스 규모로 참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4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SIMTOS 2022 프리뷰’를 통해 이번 행사의 규모와 진행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전시회에는.29개국에서.800여 업체가 4800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생산제조기술 전시회라는 주제에 맞게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어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공작기계 시장동향에 대해 설명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2022년 1~2월 누계수주가 53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누계생산은 42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했고, 2022년 1~3월 누계수출은 6억 16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공작기계 생산액은 680억 달러이며 이 중 한국은 40억 달러로 전체 5.8%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2020년 세계 공작기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년대비 20%대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   8000여 개 전시 출품의 주요 특징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 전시장에는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공작기계를 비롯한 제조장비의 생산제조에 필요한 소재, 구동부품과 이를 구동하는 제어기술이 전시될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산업용 로봇과 산업현장의 제조자동화에 필요한 정보 활용기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제조기술 등을 전시하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가공제품의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측정장비와 계측기술을 선보이는 ‘툴링 및 측정기술관’, 그리고 금속 또는 플라스틱을 적층하여 제품을 만들기 위한 소재, 3D 프린터 등을 전시하는 ‘적층제조 기술관’이 들어선다. 한편 금속가공 기술과 더불어 생산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2 전시장에는 금속을 절단하는 레이저가공기, 금속을 이어붙이는 용접기와 이와 관련된 부품 및 주변기기 등이 전시되는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금형 사이에 판재를 넣어 소성 변형시키는 프레스와 이와 관련된 자동화기기 및 소재를 성형하는 기술이 전시되는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SIMTOS 2022 전시회의 특징에 대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전시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를 분석한 결과, 전체 참가업체의 50.8%가 해외에 거점을 둔 것으로 파악됐다”며, “대륙별 참가업체 비중은 유럽이 45.3%로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참가업체도 41.1%를 차지했으며, 전체 참가업체의 10.5%는 북미 지역에 거점을 둔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많은 업체들이 SIMTO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재현 팀장은 “브랜드 홍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최적의 공간이자 금속가공 수요와 공급의 가치사슬을 공유하고, 트렌드 및 비즈니스의 장이자,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상담 시스템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전시팀장   다양한 부대행사와 콘퍼런스도 진행 이번 전시회 외에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atchmaking4U)’, ‘국제생산제조혁신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 확인을 비롯해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가 마련한 제품 및 기술 세미나 외에도.생산제조기술+수요산업 트렌드+비즈니스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정보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제생산제조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금속가공의 사회적 이슈까지 해결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의 세부 주제별 콘퍼런스로 진행되며, 3일간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제조혁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22개 세션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5월 25일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컨퍼런스’는 5월 26일에 각각 2 전시장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하는 전시회 및 전문 콘퍼런스를 준비하는 만큼 참가업체와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로 SIMTOS 2022의 위상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IMTOS 2022 디지털 트윈 & 3D 프린팅 컨퍼런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 3D프린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만남’은 5월 25일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은 5월 26일에 일산 킨텍스 2 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5월 25일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만남’에서는 서울대학교 주영섭 특임교수가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MD의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디지털전환 주요 정책과 디지털 트윈의 역할’ 등 5개 세션이 진행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의 ‘뿌리산업의 구조 변화와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의 ‘금속 적층제조 산업의 시장동향 및 기술 전망’ 등 5개 세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5-03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2', 5월 23일~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SIMTOS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 전경 국내를 대표하는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2'이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5일 동안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에 개최되지 못한 SIMTOS는 4년 만에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는 주제를 내걸고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IMTOS 2022 전시회 주관사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4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전시회 및 부대행사들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29개국에서 800여 업체가 4800개 규모의 부스로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에 부합하는 전문관 구성으로 참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반영해 적층제조 기술관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6개 품목별 전문관을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이 최근 공작기계 시장동향 및 SIMTOS 전시출품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전시장에는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공작기계를 비롯한 제조장비의 생산제조에 필요한 소재, 구동부품과 이를 구동하는 제어기술이 전시될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산업용 로봇과 산업현장의 제조자동화에 필요한 정보 활용기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제조기술 등을 전시하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가공제품의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측정장비와 계측기술을 선보이는 '툴링 및 측정기술관', 그리고 금속 또는 플라스틱을 적층하여 제품을 만들기 위한 소재, 3D 프린터 등을 전시하는 '적층제조 기술관'이 들어선다.   금속가공 기술과 더불어 생산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2전시장에는 금속을 절단하는 레이저가공기, 금속을 이어붙이는 용접기와 이와 관련된 부품 및 주변기기 등이 전시되는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금형 사이에 판재를 넣어 소성 변형시키는 프레스와 이와 관련된 자동화기기 및 소재를 성형하는 기술이 전시되는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참가업체 분석 결과, 전체 참가업체의 50.8%가 해외에 거점을 둔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륙별 참가업체 비중은 유럽이 45.3%로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참가업체 수도 41.1% 차지했으며, 전체 참가업체의 10.5%는 북미 지역에 거점을 둔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야기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팀장이 SIMTOS 2022 전시회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외에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atchmaking4U)',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 확인을 비롯해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가 마련한 제품 및 기술 세미나 외에도 생산제조기술+수요산업 트렌드+비즈니스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정보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금속가공의 사회적 이슈까지 해결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의 세부 주제별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3일간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와 제조혁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22개 세션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5월 25일(수)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컨퍼런스'가 5월 26일(목)에 각각 2전시장 6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모션을 겸비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전시회 개최 1개월 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참가업체, 참가자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SIMTOS 2022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4-20
SIMTOS 2022 - 3D프린팅 컨퍼런스(5/26) 발표자 소개
5월 26일(목) - 3D프린팅 컨퍼런스 발표자 및 발표 내용 소개 1. 뿌리산업의 구조 변화와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안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 [발표 내용] 14대로 확장된 14대 뿌리기술 역할과 구조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더스트리 4.0으로 촉발된 스마트 제조기술 전략과 Mass Personalized Production의 동반자 3D Printing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약력] 한유라시아센터장, 뿌리연구소장, 미래산업전략본부장 부원장, 한국주조공학회 부회장 ,3DP연구조합 이사   2. 금속 적층제조 산업의 시장동향 및 기술 전망  -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발표 내용] 최근 금속 적층제조 기술이 전통산업과 대비하여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및 발전, 자동차, 금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적층제조 장비 및 소재 시장의 현황, 기술적 이슈,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약력] 부산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였으며 타이타늄, 알루미늄, 마그네슘 경량소재에 대한 제조공정 등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2004년부터 3D프린팅연구조합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ISO TC 261 및 79 기술위원회에서 활용하여 2016년 국제표준이 등재된 바 있다. 3D Printing Korea, Metal World 등의 전문위원이며 한국분말재료학회, 한국주조공학회, 한국다이캐스팅학회 등 이사를 맡고 있다.    3. 자동차산업 3D프린팅 동향 및 현대자동차 활용 사례  - 현대자동차 온한우 책임연구원 [발표 내용] 자동차산업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동향 및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 각 단계별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이 기술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약력] 한양대 기계공학부 졸업 (2007) -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 (2014) - 현대자동차 시작차 개발 및 3D프린터 운영/관리 (2007~)       4. 미래 제조기술을 위한 AM 전략 방안  - LG전자 박인백 책임 [발표 내용] 미래 제조기술로 발전하기 위해 AM기술이 가져야 하는 핵심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약력] AM기술을 활용한 양산/맞춤형 부품 적용을 위한 연구진행          5. 항공산업 및 기타 제조분야의 폴리머 3D프린팅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  -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 [발표 내용] 3D프린팅 기술은 장비 측면, 재료 측면에서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그에 따라 활용법도 다양해지고, 활용의 효과도 증진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폴리머 3D프린팅의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을 설명하고자 한다. [약력] * 3D 프린팅 적층제조기술 기반 항공기부품소재 및 인증체계 개발 기획 기술분과위원, 2021~2022 * 항공기체용 L-PBF 부품 실용화를 위한 최적 공정 기술 개발 자문위원, 2021 * 금속 적층제조기술 기반 이중통로급 민간 중형항공기 동체 메카니즘 지지 구조물 설계 및 제작 기술개발 총괄책임, 2021~2023 *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실증 컨설팅, 2021-2021 * KF-21 3D프린팅 부품 개발, 2020-2022 * 스마트제조 R&D 사업 총괄, 2020 * 고등훈련기 T-50 3D프린팅 부품 적용 개발, 2018 * 3D 프린팅 기술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지원하는 모바일 및 온라인 확장 시스템 구축, 2013 *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작성일 :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