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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스트라타시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4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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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텍, 스트라타시스 산업용 3D 프린터 F3300 국내 첫 도입
스트라타시스가 자사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프로토텍에 산업용 3D 프린터 F3300을 국내 최초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앞으로 프로토텍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고품질의 대형 3D 프린팅 제작 서비스와 대량 부품 생산 설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FDM 방식의 산업용 3D 프린터인 스트라타시스 F3300은 대형 부품의 고속 제작이 가능하며, 정확도와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고속 생산과 높은 정밀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고객이 대량 생산 및 복잡한 구조의 부품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돕는다.     스트라타시스가 내세우는 F3300의 강점은 넓은 제작 공간과 재료 제어 기능이다. 제작 크기가 넉넉하여 대형 부품 제작에 유리하며, 재료의 사용량과 비용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연속적인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높은 품질의 부품을 일정한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재 호환성을 제공해 산업별 맞춤형 설루션을 제시한다. 프로토텍은 이번 스트라타시스의 F3300 제공을 통해 판매뿐만 아니라 대형 3D 프린팅 제작 서비스 및 3D 프린팅 파트 대량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고객의 다양한 제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하고 정밀한 부품을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받는다. 스트라타시스의 F3300은 2025년 1월 16일 프로토텍 오픈하우스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하우스 행사에서는 F3300의 성능과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고객에게 대형 부품 제작 및 대량 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설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하우스에서는 3D 프린팅의 최신 동향과 함께 프로토텍이 스트라타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하는 3D 프린팅 제작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은 “이번에 공개된 F3300은 스트라타시스의 뛰어난 성능과 경쟁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면서, “스트라타시스는 앞으로 단국대 내에 위치한 스트라타시스-단국대 첨단 융합 제조 센터와 공식 파트너사인 프로토텍에 설치된 대형 FDM 프린터인 F3300을 비롯해 국내 주요 플래티넘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독자적인 3D 프린터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보다 전문적인 적층 제조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17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4 발표 내용 정리
  ‘생성형 인공지능과 제조/건축 시각화 기술과 트렌드’를 주제로 한 ‘코리아 그래픽스 2024’가 지난 9월 27일 진행됐다. 5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진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에서는 산업 분야의 시각화 기술 동향 및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접목에 관한 내용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4, 생성형 AI와 3D 기술이 이끄는 디자인 혁신 비전 소개   생성형 AI와 3D 기술이 디자인 프로세스를 바꾼다 어도비코리아 3D 사업부의 김태원 총괄상무는 ‘어도비 생성형 AI와 3D 기술이 몰고 온 디자인 프로세스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김태원 총괄상무는 “어도비의 생성형 AI 기술인 파이어플라이(Firefly)는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으며, 3D 기술과 결합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효율을 높이고, 물리적 샘플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디자인 프로세스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디자인 프로세스의 혁신적 변화를 소개한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총괄상무   에픽게임즈코리아의 진득호 과장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강력한 리얼타임 렌더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진득호 과장은 리얼타임 렌더링 설루션인 트윈모션의 최신 업데이트와 새 로운 툴을 소개하며, 건축/자동차/제품 디자인 등 분야에서 사실적인 비주얼을 쉽고 빠르게 제작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리얼타임 렌더링은 시각적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의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다. 몰입감 있는 리얼타임 경험은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간의 소통을 향상시키고, 프로젝트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소개한 에픽게임즈코리아 진득호 과장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최승호 과장은 ‘제조, 건축 등 엔지니어링 분야의 다양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3D 프린팅은 자재의 낭비를 줄이고 디자인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최승호 과장은 “3D 프린팅은 금형 제작 없이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어 효율이 높고, 생산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어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제조 방식보다 저렴하게 소량 생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고, 생성형 디자인과 결합해 제품 경량화와 재료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특징도 짚었다.    ▲ 3D 프린팅 기술과 사례를 소개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최승호 과장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축 설계 혁신  에스엘즈의 정재헌 대표는 ‘AEC에서 AI를 활용한 만들기와 의미하기’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디지털 트윈과 증강/확장현실(AR/XR), AI 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건축 설계/시공 기술을 개발한 과정을 소개했다. “게이밍 기술에 기반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상호작용, 지속적인 데이터 운영 등의 특성을 건축 분야에 활용하고자 한 것이 출발점이었다”고 전한 정재헌 대표는 BIM 데이터 관리와 AI 기술의 융합이 미래 건축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새로운 건축 설계/시공 기술 개발 내용을 발표한 이스엘즈 정재헌 대표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조태용 전무는 ‘건축 설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실무 사례’를 소개했다. 건축 설계 업계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계사무소가 생 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한 조태용 전무는 “프롬프트 생성, 매스 이미지 생성, 유전 알고리즘 등의 활용 전략을 구축하고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BIM과 AI의 활용이 조직 구조와 운영 방식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 건축 설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한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 사무소 조태용 전무    아키페이스건축사사무소의 정은길 소장은 ‘건축 시각화, AI, BIM, VR 적용으로 건축 설계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소규모 건축사 사무소에서도 생성형 AI, BIM, VR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시각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자신만의 디자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고, 개인 건축사도 실시간 시각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AI 활용과 더불어 스케치를 통한 아이디어 발전이 건축사에게 중요해지고 있다고 조언했다.    ▲ 소규모 건축사 사무소의 시각화 기술 활용 방안을 설명한 아키페이스건축사사무소 정은길 소장    제품 디자인의 창의성을 강화하는 생성형 AI  KAIST 산업디자인과 Move Lab의 박현준 교수는 ‘모빌리티 디자인에서 생성형 AI의 동향과 숙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었다. 박현준 교수는 자동차 디자인을 예로 들어 생성형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실적인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디자이너의 역량에 대해서도 짚었다. 박현준 교수는 “생성형 AI는 디자이너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안목은 여전히 필요하다. 디자이너의 역량과 AI의 균형 잡힌 관계 설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모빌리티 디자인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한 KAIST 박현준 교수   삼성전자의 고성찬 프로는 ‘AI-driven Design : 프로세스와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디자인 워크플로, 3D 모델링과 렌더링, 제품 디자인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디자이너로서 생성형 AI 기술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AI 기반 디자인 실험과 워크숍 활동을 하고 있다”는 고성찬 프로는 AI가 디자인 프로세스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AI가 디자이너의 역량을 확장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면서, “디자인 영역과 타 분야의 경계가 약해지는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AI는 기존 디자인 프로세스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AI 활용 디자인의 프로세스와 사례를 설명한 삼성전자 고성찬 프로
작성일 : 2024-11-04
스트라타시스, '첨단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주제로 2024 웨비나 시리즈 개최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3D 프린터 제품과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3D 프린팅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션을 통해 오리진 2(Origin Two), F3300 산업용 FDM 3D 프린터, J5 Digital Anatomy 3D 프린터의 주요 특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각 제품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업계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리진 2 프린터가 소개된다. 이 제품은 고도의 정밀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다품종 중량 생산에 적합한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어 의료, 전자, 자동차 등 여러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리진 2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적층 제조 시 소량생산에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높은 설정 및 툴링 비용을 제거하며 고객의 정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F3300 산업용 FDM 3D 프린터가 소개된다. F3300은 대형 부품 생산과 고속 작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높은 생산성 및 고내열성 소재를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J5 Digital Anatomy 3D 프린터가 소개된다. 이 프린터는 의료 교육 및 연구에 특화되어 있으며, 실제 인체 조직과 유사한 해부학적 모델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수술 전 연습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의료 기기 제조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은 각 제품의 기술적 특성과 장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웨비나 후에는 실시간으로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웨비나와 더불어 ‘3D 프린팅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콘텐츠 챌린지 2024’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단국대 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 융합 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스트라타시스가 후원하며, 다양한 산업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물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공모전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4-10-28
오리진 2 / 오리진 큐어 : 고정밀 3D 프린터와 후가공 시스템의 결합
개발 및 공급 : 스트라타시스 주요 특징 : ±50㎛ 출력 정확도, ±50㎛ 이내의 93% 이상의 반복성 및 최대 RA 3㎛의 표면 마감 평활도, 시간당 최대 20mm의 프린트 속도, 최대 300℃의 열변형 온도 지원, 다양한 고성능 3D 프린팅 재료 지원, 소량생산을 위한 설정 비용 및 툴링 비용 제거 등     스트라타시스가 자체 후가공 시스템인 오리진 큐어(Origin Cure)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오리진 2 DLP(Origin Two DLP) 프린터를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적층제조 기술로는 달성할 수 없었던 정확성, 반복성 및 표면 마감을 제공하여 단기간 생산으로 사출성형 부품 수준의 품질에 대한 제조업체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제조업의 대량생산 방식은 공급망 중단, 자재 부족, 소비자 선호도 변화 등의 도전과제가 있어 대량생산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소량생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다. 이번에 스트라타시스에서 출시한 오리진 2는 적층제조 시 소량생산에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높은 설정 비용 및 툴링 비용을 제거하며 고객의 정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라타시스의 오리진 큐어를 사용하면 제조업체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종 부품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고 외부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 내부생산이 가능하다. 예비 부품의 온디맨드 배송을 통해 재고 관리를 개선하고 창고 비용을 절감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면서 단일 공정으로 부품 제조를 통합할 수 있다. 오리진 큐어 솔루션은 커넥터, 항공우주, 자동차 등의 산업에 필수적인 ±50㎛ 수준의 정확도를 일관되게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오리진 2 프린터는 실, 개스킷 하우징 및 윈도 부품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50㎛ 이내의 93% 이상의 반복성과 최대 RA 3㎛의 표면 마감 평활도(바닥의 수평상태)를 달성하는 동시에 시간당 최대 20mm의 고속 프린트 속도를 유지한다. 오리진 2의 가열 챔버는 최대 300℃의 열변형 온도(HDT)로 재료를 안정적으로 프린트할 수 있어 다양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385 나노미터 파장에서 작동하여 고온 레진부터 고점도 제형까지 광범위한 고성능 재료를 지원한다. 스트라타시스의 라니 하각(Rani Hagag) 의료 및 소비재 비즈니스 최고 책임자는 “적층 제조는 제조 현장의 모든 규모에서 생산의 핵심 요소로 성장했다”면서, “새로운 오리진 솔루션을 통해 소량 고정밀 부품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체는 이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대량 생산의 대안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이전에는 적층 제조로는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ABI리서치의 라이언 마틴(Ryan Martin) 수석 연구 책임자는 “제조업 부문에서 소량 생산을 위한 적층제조의 가치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제조업체는 소량 및 맞춤형 부품에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리드 타임과 폐기물을 줄이고 있고 이를 통해 제조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이 향상되어 프로토타이핑과 주문형 생산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적층제조는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적응하고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7
생성형 AI와 함께 한 '코리아 그래픽스 2024' 성황리 개최
국내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행사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4’가 9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코리아 그래픽스 2024에서는 ‘생성형 AI와 제조/건축 시각화 기술과 트렌드’를 주제로, 제조 및 건축 분야에서 사용되는 최신 시각화 기술과 XR, AI, 공간컴퓨팅, 3D 프린팅,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 동향 등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각화 기술을 통해 제조 및 건축 업계의 다양한 스토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되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AI, XR(확장 현실),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신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들이 어떻게 제조 및 건축 산업에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혁신을 꾀하고 있는지 사례들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거나, 가상세계에서 몰입적인 스토리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AI와 결합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스토리 전개가 향후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시각화 기술이 제조는 물론 건축, 산업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도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래를 새롭게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사례들이 공유됐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이승환 연구위원은 ‘공간 컴퓨팅 혁명의 가져올 변화 : 디지털 공간과 AI의 만남’을 주제로 공간컴퓨팅과 AI 융합의 미래와 그에 따른 변화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유훈식 교수는 ‘생성 AI와 제조/건축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이 제조 및 건축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사례를 소개했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멀티모달이 열어가는 세상과 AI PC’라는 주제로,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활용과 최신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어도비코리아 3D 사업부 김태원 총괄상무는 ‘Adobe 생성형 AI와 3D 기술이 몰고온 디자인 프로세스의 변화’를 주제로, 어도비의 생성형 AI인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서브스턴스(Substance) 3D 기술의 통합이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에 미친 변화와 어도비 에코시스템의 사례를 소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강력한 리얼타임 렌더링’을 주제로, 건축과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에서 포토리얼한 경험을 쉽고 빠르게 제작하는 방법을 트윈모션의 최신 기능을 소개했다.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는 ‘AEC에서 AI를 활용한 만들기와 의미하기’라는 주제로, 고도화된 가상현실 기술과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조태용 AXLab 본부장은 ‘건축설계 업무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실무 사례’를 통해 BIM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아키페이스건축사사무소 정은길 소장은 ‘건축 시각화, AI, BIM, VR 적용으로 건축설계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건축 설계 단계별 시각화와 홍보 최적화 방법을 제시했다.  KAIST Move Lab 박현준 교수는 ‘Beyond image generation : 모빌리티 디자인과 생성형 AI’를 주제로, 모빌리티(자동차) 디자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안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고성찬 프로는 ‘AI-driven Design : 프로세스와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아키페이스, KAIST, 국회미래연구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인텔, 어도비, 에픽게임즈, 에스엘즈, 스트라타시스, 플러스플라스틱, 씨이랩, 인코스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발표와 부스로 참여해 최신 기술과 동향 등을 공유했다.
작성일 : 2024-09-29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 ‘오리진 2’ 및 ‘오리진 큐어’ 솔루션 출시
스트라타시스가 자체 후가공 시스템인 오리진 큐어(Origin Cure)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오리진 2 DLP(Origin Two DLP) 프린터를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적층제조 기술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정확성, 반복성 및 표면 마감을 제공하여 단기간 생산으로 사출성형 부품 수준의 품질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오리진 2는 적층제조시 소량생산에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높은 설정 비용 및 툴링 비용을 제거하며 고객의 정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오리진 큐어를 사용하면 제조업체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종 부품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고 외부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 내부 생산이 가능하다. 예비 부품의 온디맨드 배송을 통해 재고관리를 개선하고 창고비용을 절감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면서 단일 공정으로 부품 제조를 통합할 수 있다.     오리진 큐어 솔루션은 커넥터, 항공우주, 자동차 등의 산업에 필수인 +/- 50㎛ 수준의 정확도를 일관되게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오리진 2 프린터는 실, 개스킷 하우징 및 윈도 부품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 50㎛ 이내의 93% 이상의 반복성과 최대 RA 3㎛의 표면 마감 평활도(바닥의 수평상태)를 달성하는 동시에 시간당 최대 20mm의 고속 프린트 속도를 유지한다. 오리진 2의 가열 챔버는 최대 300℃의 열변형 온도(HDT)로 재료를 안정적으로 프린트할 수 있어 다양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385 나노미터 파장에서 작동하여 고온 레진부터 고점도 제형까지 광범위한 고성능 재료를 지원한다. 스트라타시스의 라니 하각(Rani Hagag) 의료 및 소비재 비즈니스 최고 책임자는 “적층제조는 제조 현장의 모든 규모에서 생산의 핵심 요소로 성장했다”면서, “새로운 오리진 솔루션을 통해 소량 고정밀 부품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체는 이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대량 생산의 대안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이전에는 적층제조로는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10
코리아 그래픽스 2024, 9월 27일 aT센터에서 개최… 생성형 AI와 제조/건축 시각화 기술 및 트렌드 소개
국내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4’가 9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4는 ‘생성형 AI와 제조/건축 시각화 기술과 트렌드’를 주제로, 제조 및 건축 분야에서 사용되는 최신 시각화 기술과 XR, AI, 공간컴퓨팅, 3D 프린팅,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사례를 공유한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이승환 연구위원은 ‘공간 컴퓨팅 혁명의 가져올 변화 : 디지털 공간과 AI의 만남’을 주제로 공간컴퓨팅과 AI 융합의 미래와 그에 따른 변화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유훈식 교수는 ‘생성 AI와 제조/건축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이 제조 및 건축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사례를 소개한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멀티모달이 열어가는 세상과 AI PC’라는 주제로,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활용과 최신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의 트렌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어도비코리아 3D 사업부 김태원 총괄상무는 ‘Adobe 생성형 AI와 3D 기술이 몰고온 디자인 프로세스의 변화’를 주제로, 어도비의 생성형 AI인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서브스턴스(Substance) 3D 기술의 통합이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에 미친 변화와 어도비 에코시스템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강력한 리얼타임 렌더링’을 주제로, 건축과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에서 포토리얼한 경험을 쉽고 빠르게 제작하는 방법을 트윈모션의 최신 기능을 통해서 알아본다.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는 ‘AEC에서 AI를 활용한 만들기와 의미하기’라는 주제로, 고도화된 가상현실 기술과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조태용 AXLab 본부장은 ‘건축설계 업무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실무 사례’를 통해 BIM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키페이스건축사사무소 정은길 소장은 ‘건축 시각화, AI, BIM, VR 적용으로 건축설계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건축 설계 단계별 시각화와 홍보 최적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KAIST Move Lab 박현준 교수는 ‘Beyond image generation : 모빌리티 디자인과 생성형 AI’를 주제로, 모빌리티(자동차) 디자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안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고성찬 프로는 ‘AI-driven Design : 프로세스와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아키페이스, KAIST, 국회미래연구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인텔, 어도비, 에픽게임즈, 에스엘즈, 스트라타시스, 플러스플라스틱, 씨이랩, 인코스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발표와 부스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코리아그래픽스 추진위원회 유훈식 위원장은 최근 그래픽 분야의 트렌드에 대해 “생성형 AI 도입으로 그래픽 분야 전반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그래픽 작업의 앞단에 생성형 AI 등을 사용해 디자인 기획을 하고, AI 디자인 툴을 이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새롭게 생성하는 방식으로 프로세스가 바뀌고 있다. 누구나 쉽게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되다 보니, 크리에이터들은 생성형 AI와 디자인 툴,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 모두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춰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 콘퍼런스에서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그래픽스 콘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코리아 그래픽스는 그래픽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산∙학∙연이 함께하는 축제”라면서, “5년만의 오프라인 콘퍼런스인 만큼 직접 현장에 오셔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06
독일 세계 최대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시회, 폼넥스트 2024 참관단 모집
3D프린팅연구조합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적층제조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24 전시회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전문 전시회로, 적층 제조를 위한 세계 최고의 전시회이다. 폼넥스트 2024는 산업용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분야의 국제적인 만남의 장으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35개국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여 최신 AM 솔루션을 선보이고,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폼넥스트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AM 커뮤니티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전문 교류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며, 새로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85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3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예정이며, 산업용 3D 프린터, 적합한 재료, 자동화 솔루션, 설계 및 생산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후처리 기술 및 품질 관리 기술 등 AM 프로세스 체인의 모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폼넥스트 2024는 AM 기술을 통해 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미래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폼넥스트 2024 전시회에는 다양한 산업용 3D 프린팅 및 첨가제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3D Systems(3D 시스템즈), Additive Industries(애디티브 인더스트리스), AddUp(애드업), Altair(알테어), Arburg(아르부르크), BASF(바스프), BigRep(빅렙), Bosch(보쉬), Carbon(카본), DMG Mori(DMG 모리), Dyemansion(다이맨션), EOS(이오에스), Evonik(에보닉), Farsoon(파순), Formlabs(폼랩), GE Additive(GE 애디티브), Henkel(헨켈), HP(HP), Keyence(키엔스), Linde(린데), Markforged(마크포지드), Materialise(머티리얼라이즈), Nexa3D(넥사3D), Nikon(니콘), SLM Solutions(SLM 솔루션즈), Renishaw(레니쇼), Ricoh(리코), Sandvik(샌드빅), Siemens(지멘스), Sisma(시스마), SMS Group(SMS 그룹), Stratasys(스트라타시스), Trumpf(트럼프), Velo3D(벨로3D), Voxeljet(복셀젯)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폼넥스트 2024에서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선보일 예정니다. 주요 기술로는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의료 및 치과 기술, 레이저 가공 시스템, 경량 구조 기술, 품질 관리 및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등이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를 통해 유럽지역의 우수한 적층제조 장비업체 및 소재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기술현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3D프린팅 관련 장비, 소재 및 서비스의 최신 기술현황을 파악하고 각국의 업계 종사자들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는 "2016년부터 Formnext 참관단을 모집하여 전시회 방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업체 방문 및 한-독 기술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16
스트라타시스, ‘프리뷰 인 서울 2024’에서 지속가능한 패션 위한 3D 프린팅 소개
스트라타시스가 8월 21일~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스트라타시스는 프린트를 텍스처에 바로 인쇄하여 의류, 신발 및 고급 액세서리에 디자인과 착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3D 패션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은 국내외 섬유·패션기업 507개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전시회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라타시스는 패션산업을 위한 폴리젯 프린터 ‘PJ TechStyle’을 전시한다. 폴리젯 프린터는 빛에 의해 변화하는 고분자 화합물인 포토폴리머와 자외선 및 잉크젯 헤드를 사용해 포토폴리머 방울이 분사된 뒤 UV 램프로 경화되어 층을 접착시키는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팬톤 컬러 칩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물의 투명도·강도·유연성, 색이 적용되는 범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의류, 신발, 액세서리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 학과 교수이자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Rick Rhe의 대표 디자이너인 이승익 교수와 스트라타시스의 협업으로 진행한 폴리젯 3D 프린팅을 활용한 패션 프로젝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한글 꽃 피다’라는 제목으로 한글 타이포그라피와 문자도에서 영감을 받아, ‘꽃’이라는 글자체를 차용하여 3D 텍스타일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하여 시각적 유희를 전한다. 기존의 3D 프린팅을 적용한 패션 프로젝트가 대부분 실험적인 예술 의상이었다면, 이승익 교수와 스트라타시스가 협업한 프로젝트는 폴리젯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실용성 있는 패션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을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스트라타시스는 이탈리아 가죽 회사 Dani와 협업하여 친환경 올리브 베지터블 가죽 소재에 폴리젯 3D 프린팅을 적용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트라타시스는 가이 시라지(Guy Shirazi) 폴리젯 & 패션 프로덕트 라인 총괄책임자의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강연,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디지백(DIGIBAG), 디지드레스(DIGI DRESS),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에이다 헤페츠(Ada Hefetz)의 ’생명의 꽃’ 컬렉션 공개 등이 진행된다. 카림 라시드의 디지백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었으며, 라시드 특유의 아트 그래픽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다. 에이다 헤페츠의 ‘생명의 꽃’ 드레스는 오뜨 꾸뛰르 장인 정신으로 수작업으로 자수한 특별한 보석에 3D 프린팅 남성의 거룩함과 여성의 신성을 결합시킨 기하학을 드레스로 구현했다.
작성일 : 2024-08-13
덴타젯 XL : 생산성 높이고 비용 줄이는 치과용 3D 프린터
개발 및 공급 : 스트라타시스 주요 특징 : 6시간 30분 동안 최대 16개의 임플란트 케이스(수술 가이드 및 모델) 제작 가능, 4시간 31분 동안 최대 102개의 크라운 및 브리지 모델 제작 가능, 부품당 비용 최대 67%까지 절감 가능, 통합 워크플로를 통한 효율적인 후처리로 프로세스 간소화 및 생산 시간 절약 등     스트라타시스는 치과용 3D 프린팅 기술의 최신 혁신 제품인 덴타젯 XL(DentaJet X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덴타젯 XL은 더 큰 용량의 레진 카트리지, 대형 프린트 트레이, 초고속 모드, 최소한의 후처리 워크플로를 통해 실험실과 치과기공소의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폴리젯 다중재료 3D 프린터인 덴타젯 XL은 사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생산 환경에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4배 더 큰 레진 카트리지 및 핫스왑으로 대규모의 프린팅 작업에서도 중단 없는 인쇄가 가능하며, 직관적인 그랩캐드 프린트(GrabCAD Print)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쇄 준비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장비 관리가 통합된다. 아울러 초고속 모드로 클리어 얼라이너 아치의 생산 속도가 최대 30%까지 향상되었으며, 서포트 제거를 위해 검증된 새로운 고속 대량 배치 후처리 워크플로와 통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중 재료 인쇄를 통해 두 가지 재료를 한 번에 인쇄하여 출력량을 늘릴 수 있다. 경제성도 강화됐다. 연구소는 덴타젯의 고급 소프트웨어 프린트 준비 및 프린트 관리기능과 무인프린트 및 경화기능을 통해 인건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인쇄 모드와 더 큰 카트리지를 도입하여 부품당 비용을 최대 67%까지 절감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덴타젯의 출시에 앞서 제품을 통해 나온 생산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6시간 30분만에 최대 16개의 임플란트 케이스(수술 가이드 및 모델) 제작 가능 4시간 31분만에 최대 102개의 크라운 및 브리지 모델 제작 가능 6시간 37분만에 최대 28개의 교정 모델 제작 가능 2시간 14분만에 최대 36개의 얼라이너(투명교정 장치) 아치 제작 가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