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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ALI, ‘헥사곤 라이브 서울’ 콘퍼런스 개최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는 지난 9월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건설, 석유화학, 제조, 전력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실무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헥사곤 ALI가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헥사곤 ALI의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글로벌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헥사곤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미쓰비시 케미칼, 포스코 E&C, SK지오센트릭, 이수화학, LG화학, GS파워, 현대건설, 베올리아 등의 고객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와 함께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각 분야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서로 업계 정보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고,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헥사곤 ALI 코리아의 안수진 대표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비즈니스 흐름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면서, “이번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산업 프로젝트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27
HP, 차세대 AI PC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및 ‘HP 엘리트북 X’ 공개
HP가 미국 팰로알토에서 진행한 ‘HP 이매진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PC 신제품을 공개했다. HP는 자사의 첫 번째 투인원(2-in-1) AI PC인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HP OmniBook Ultra Flip 14)’와 최대 55 TOPS의 NPU 성능을 갖춘 차세대 AI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북 X(HP Elitebook X)’를 선보였다. 또한 AI 지원 화상회의 솔루션과 AI 개발자를 위한 확장 가능한 GPU 성능 공유 솔루션도 함께 발표하면서, AI 혁신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   프리랜서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는 노트북, 태블릿, 텐트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며, 2.8K OLED 디스플레이는 창작 작업 시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펜과 햅틱 터치패드를 이용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용 AI 엔진을 탑재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활용해, 최대 2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끊김 없는 창작 경험을 선사한다. HP 울프 시큐리티(HP Wolf Security)는 독자적인 보안 칩과 자동 복구 기능을 갖춘 PC 코어를 통해 전문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을 방어한다. 함께 제공되는 맥아피 스마트 AI(McAfee Smart AI) 딥페이크 탐지기는 AI로 생성된 오디오를 감지해 사용자를 잠재적 사기 및 허위 정보로부터 보호한다. HP는 이 제품을 90% 재활용 금속과 50%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했으며, 글로벌 전자 위원회(EPEAT)의 Gold with Climate+ 및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 HP 엘리트북 X   기술 전문가와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로컬 및 클라우드 워크플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HP 엘리트북 X는 높은 파워, 성능, 보안을 제공해 사용자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HP는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유저를 위해 64GB LPDDR5x RAM에서 80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메모리 아키텍처를 개발해 고속 AI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55 TOPS의 NPU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AMD 라이젠 프로(Ryzen PRO) 프로세서를 탑재해, 복잡한 워크로드 처리를 돕는다. 이 밖에도 자동화된 실시간 성능, 온도 및 팬 속도 조정을 제공하여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능인 HP 스마트 센스(HP Smart Sense)와 40W 열 설계 전력(TDP), 듀얼 터보 고밀도 팬을 탑재해 열감은 잡고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HP의 차세대 AI PC는 GPT-4o 기반의 AI 비서인 HP AI 컴페니언(HP AI Companion)과 폴리 카메라 프로(Poly Camera Pro)를 탑재해, 사용자의 경험을 개인화하고 최적화하며 더 높은 생산성과 협업을 지원한다. HP AI 컴페니언은 생성형 AI를 사용해 파일을 분석하고 정보를 찾아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요한 작업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안에 내장된 퍼포먼스 기능은 사용자가 PC 성능을 최적화하고, 설정을 맞춤화하며, HP 제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폴리 카메라 프로는 NPU를 활용해 배경 흐림 및 교체와 같은 웹캠 기능을 실행하며, CPU 성능을 더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을 보존한다. 이외에도 HP는 ▲HP AI 워크스테이션에서 GPU 성능을 공유할 수 있는 ‘Z by HP 부스트’ 솔루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멀티 카메라 화상 회의 솔루션 포트폴리오 ▲범용성 높은 오디오 및 비주얼 솔루션 포트폴리오 업무 생산성 향상시키는 HP 시리즈 5 프로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은 10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HP의 알렉스 조 퍼스널시스템 부문 총괄 사장은 “HP는 업무  방식의 재편, 성장 촉진, 창의력 증진 등 다양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차세대 AI PC, 첨단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 혁신적인 AI 개발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이 AI 기능을 사용하며 보다 피부로 와닿는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6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공정 효율성 높이는 엔트리급 HMI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 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소개했다. HMI는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 현장에서 장비단의 컨트롤러, 로봇, 비전, 인버터 등의 데이터를 작업자가 한눈에 확인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최근 생산 공정의 자동화가 증가함에 따라, HMI는 작업자와 기계 사이의 직관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Proface)를 지난 2002년 인수해 신뢰도를 앞세운 HMI를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ET6000’은 경제형 엔트리 모델이면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공장 장비사 및 제어 판넬 제조사를 위한 세련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응답 및 이더넷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설치, 설정 및 작동이 간편하며, 시스템 연결, 데이터 수집, 유의미한 정보 표시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7인치부터 15인치까지 4가지 타입의 와이드한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였으며, 여러 장비와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해 풍부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더불어 특정 고객의 환경 및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손쉬운 접근성과 빠른 배송으로 현장에서 필요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구매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여 HMI 기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 프로페이스 HMI 제품군 중 하나인 GP4000E가 올해 단종될 예정인데, ET6000은 1:1 컨버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서, “기존 사용자는 큰 어려움 없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T6000은 성능 면에서도 GP4000E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1600만 컬러의 고해상도 화면을 지원하여 시각적 표현이 선명하고, 64MB의 확장된 메모리 사이즈를 통해 더욱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시각화 작업이 가능해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송연옥 매니저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정의 도입의 가속화에 따라,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HMI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적의 선택으로, 공정 자동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26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략적 협업 추진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기아∙포티투닷과 협력해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의 활용 분야를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위치 확인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갤럭시 스마트폰이 있으면 차량의 4G/5G 통신망 연결 없이도 주변에 위치한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들을 활용해 차량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차 장소를 깜빡 잊었거나 예기치 못한 차량 도난 사고가 발생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차량을 스마트싱스 자동화에 등록해 맞춤형 제어를 할 수 있고, 갤럭시 스마트폰의 상단 퀵패널에서 공조 제어, 주행가능거리 및 충전 상태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안의 삼성전자 가전,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싱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대차·기아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차량 안 카메라와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해 탑승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헬스케어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차량 환경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펫케어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와 SDV 연동 등 스마트싱스 활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인 전경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집을 넘어 차량에서도 스마트싱스로 공간을 뛰어넘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기아 AVP본부의 송창현 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수단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의 모빌리티 이동 경험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25
헥사곤 ALI-현대건설, 글로벌 EPC 리더로 도약 위한 MOU 체결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가 현대건설과 전략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총 5개의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헥사곤 ALI는 설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플랜트 전반의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시설의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설계 솔루션의 활용성 증대 추진 ▲통합된 정보를 기반한 프로젝트 수행 역량 강화 ▲통합 정보 솔루션을 활용한 핸드오버 방안 연구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미래기술 부문에서 기술 발굴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헥사곤 ALI와 현대건설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대건설은 헥사곤 ALI의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발주처의 다양한 디지털 트윈의 요구사항에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스마트 EPC 리더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헥사곤 ALI의 마티아스 스텐버그 CEO는 “세계적인 건설사인 현대건설과의 글로벌 EPC 리더 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헥사곤 ALI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EPC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25
에픽게임즈, ‘언리얼 챌린지 2024’ 공모전 개최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언리얼 챌린지 2024는 언리얼 엔진 5와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다양한 에픽 에코시스템 제품을 활용해 주제에 맞춰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다른 크리에이터의 작품과 경쟁하는 콘테스트로,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주간, 일반 및 학생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의 언리얼 엔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의 주제는 ‘Beyond’로, 참가자는 공간과 차원, 시간, 내면 등 세상의 모든 것 그 너머에 대해 언리얼 엔진 5와 UEFN, 에픽 에코시스템 제품군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직접 작품을 제작 및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언리얼 엔진 5 기능 활용도, 비주얼 퀄리티, 연출의 완성도 및 독창성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28일 에픽 라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작품 제작에 있어 지난 5월에 또 다시 전년도 기록을 경신했던 ‘시작해요 언리얼 2024’에서 학습한 인터랙티브 요소 및 애니메이션 등의 내용을 작품에 녹여내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1등 선정작에는 지포스 RTX 4070 SUPER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2등에게는 LG 27인치 스마트 모니터, 3등에게는 키크론 Q6 PRO MAX 키보드가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언리얼 티셔츠와 키캡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는 언리얼 엔진 5 또는 UEFN을 이용해 해상도 1920×1080 이상, 재생 시간 30초 이상의 영상을 제작한 후 자신의 소셜 채널에 #UE5챌린지2024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영상을 게시한 후 에픽 라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작품을 제작할 때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퀵셀 메가스캔, 메타휴먼, 아트스테이션, 스케치팹 등 에픽 에코시스템의 툴과 서비스를 활용한 모든 애셋과 자체 제작 또는 에픽 에코시스템 외 타 플랫폼의 애셋을 출처 명시 후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25
[신간] AI와 제조 기업의 지속 성장
박한구 지음 / 1만 2000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제조 방식을 바꿔야 성장한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닌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자율 생산 등을 통해 AI는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DM) 개념이 도입되면서 공장 설비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되어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AI는 데이터 분석, 예측, 자율화 등의 영역에서 제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AI 기반 생산 라인은 제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하고 품질을 유지하며 자율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한다. 또한 AI는 공정의 유연성을 제공해 다양한 제품을 신속히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 책은 제조업에서 AI가 어떻게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기업들이 어떻게 AI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가이아엑스는 데이터 스페이스 원칙을 수립하고, 이 원칙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제공하며, 기업 및 국가 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런 접근은 국가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교환하고, 데이터 보안성을 유지하며, 유럽의 데이터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결국 EU의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작성일 : 2024-09-23
DJI, ‘오즈모 액션 5 프로’ 액션캠 출시 
DJI가 ‘오즈모 액션 5 프로(Osmo Action 5 Pro)’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DJI의 액션 카메라 시리즈인 오즈모 라인의 최신 제품으로, 전문가용 카메라와 견줄만한 성능을 탑재해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DJI의 설명이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차세대 12mm(1/1.3인치) 센서와 2.4㎛ 픽셀 크기 및 최대 13.5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갖췄으며, 10-bit D-Log M 촬영 및 HLG(Hybrid Log-Gamma) 고휘도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또한, 4K/60fps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저조도 영상도 촬영할 수 있어 복잡한 섀도 디테일을 섬세하게 포착하면서도 하이라이트를 과다 노출 없이 표현해 주어 전반적인 이미지 화질을 높여준다. AI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이 적용된 슈퍼나이트(Super Night) 모드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담는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배터리 하나로 최대 4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이전 모델 대비 50% 향상된 사양이다. DJI는 저전력 4nm 칩과 용량이 커진 1950mAh 배터리 및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저 -20°C에서도 최대 3.6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DJI 30W USB-C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5분의 충전으로 2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피사체 중앙 유지 및 추적 기능을 탑재해 짐벌 없이도 촬영을 할 수 있다. 고성능 4nm 칩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피사체의 위치를 스마트하게 감지하고 모든 프레임에서 피사체를 중앙에 유지하도록 구도를 다이내믹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의 케이스 없이도 최대 수심 20미터까지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내장된 색온도 센서로 수중 활동을 사실적인 색감으로 표현해 준다. 또한 카메라는 입수 시 자동으로 촬영을 시작하고, 수면 위로 떠오른 후에는 자동으로 촬영이 중지된다. 이 외에도 내장 압력계를 채택해 수중 수심과 활동 시간 및 고도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안전도 확보해 준다. 이 제품은 EN13319 인증도 받아 국제적인 다이빙 액세서리 표준을 충족한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OLED 고휘도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커진 전면 및 후면 강화 유리 터치스크린을 채택했으며, 카메라 본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크린 크기를 늘리고 베젤을 얇게 해 스크린 대 본체 비율을 이전 모델보다 16% 증가시켰다. 또한 최대 1000cd/㎡의 피크 밝기를 자랑해 낮 시간대의 촬영이 더욱 쉬워졌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블루투스를 사용해 DJI 마이크 2(DJI Mic 2)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초고속 샘플링 속도로 오디오 녹음이 가능하다. 이 셋업은 수신기 없이도 스튜디오급 음향을 제공한다. 또 내장 마이크의 오디오 백업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 음향을 녹음해 더욱 풍부한 레이어를 추가할 수 있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를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를 통해 DJI 미모(DJI Mimo) 앱에 연결하면 카메라 뷰 미리보기, 설정 조정 및 영상 편집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미모 기능으로는 라이브 사진 촬영, 4K 고해상도 프레임 캡처, D-Log M 플랫 컬러 프로필을 재현하여 보다 스타일리시한 보정을 돕는 기능과 4K/120fps 4:3 화면 비율로 영상 내보내기 기능이 있다. 또한, DJI 카메라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백그라운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동시에 다른 업무도 볼 수 있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는 “전문가용 카메라의 이미지 화질과 액션 카메라의 견고한 내구성을 결합함으로써 DJI는 지속적으로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나가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실력이 발전하면서 그들이 담아내고 싶은 이야기와 촬영하는 순간이 더욱 세련되고 정교해지고 있으므로 DJI는 단순한 기능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액션 카메라 카테고리 전반의 혁신을 가져오고 크리에이터의 진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DJI 스토어,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에서 다양한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즈모 액션 5 스탠더드 콤보는 50만 9000원이며, 어드벤처 콤보는 63만 9000원이다.
작성일 : 2024-09-20
엔비디아,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위한 ‘AI 에리얼’ 출시
엔비디아가 무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에리얼(NVIDIA AI Aerial)’을 공개했다. 통신 사업자들은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넘어 AI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무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모바일,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공장, 5G 등의 차세대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엔비디아 AI 에리얼은 AI 시대의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AI-RAN(AI radio access network)을 설계, 시뮬레이션, 훈련, 배포하기 위한 가속 컴퓨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군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규모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총소유비용을 절감하고 기업과 소비자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에리얼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제조 로봇과 자율주행차를 위한 원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조업, 농업, 물류 분야의 컴퓨터 비전, 생성형 AI 기반 코파일럿과 개인 비서, 새로운 공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로봇 수술, 3D 협업, 5G와 6G 발전 등을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 AI 에리얼은 생성형 AI와 RAN 트래픽을 호스팅하고 네트워크 최적화에 AI를 통합할 수 있는 AI-RAN 플랫폼이다. AI-RAN은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RAN, 향상된 네트워크 경험, 내부 또는 타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을 위한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AI 에리얼 플랫폼은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RAN과 함께 훈련, 시뮬레이션, 추론을 포함한 전체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개발부터 배포까지 모든 단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에리얼 플랫폼은 엔비디아 에리얼 쿠다(CUDA) 가속 RAN, 엔비디아 에리얼 AI 라디오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에리얼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 등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에리얼 쿠다 가속 RAN에는 파트너들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에서 고성능 가상 RAN 워크로드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에리얼 AI 라디오 프레임워크에는 파이토치(PyTorch)와 텐서플로우(TensorFlow) 기반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스펙트럼 효율성을 개선하고 5G와 6G 무선 신호 처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훈련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신경망 기반 5G와 6G 무선 알고리즘의 개발과 훈련을 제공하는 링크 수준 시뮬레이터인 엔비디아 시오나(Sionna)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에리얼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Aerial Omniverse Digital Twin, AODT)은 시스템 수준의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이다. AODT를 사용하면 단일 기지국부터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다수의 기지국이 있는 포괄적인 네트워크까지 무선 시스템을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실제 세계의 사실적인 지형과 물체 속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RAN(에리얼 쿠다 가속 RAN)과 사용자 장비 시뮬레이터가 통합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T모바일, 에릭슨, 노키아와 협력해 AI-RAN 혁신 센터(AI-RAN Innovation Center)를 설립하고 AI-RAN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엔비디아 AI 에리얼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AI-RAN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고자 RAN과 AI 혁신을 더욱 긴밀히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와 후지쯔를 비롯해 엔비디아 AI 에리얼 생태계의 주요 파트너도 소개했다. 여기에는 ▲테스트와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엔비디아 AODT를 사용하고 있는 앤시스와 키사이트 ▲6G 연구와 엔비디아 에리얼 AI 라디오 프레임워크에 협력 중인 딥시그, 취리히연방공과대학, 노스이스턴 대학교, 삼성 ▲클라우드 스택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아르나 네트웍스, 캐노니컬, 레드햇, 윈드리버 ▲네트워킹 스택 제공업체인 아커스 네트워크 ▲서버 인프라 제공업체인 델 테크놀로지스, HPE, 슈퍼마이크로 ▲베이퍼.io 등의 에지 솔루션 제공업체 ▲AI 프루빙 그라운드를 갖춘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와 같은 시스템 통합업체가 포함된다.
작성일 : 2024-09-20
한화오션, '안전한 조선소' 위한 전사 혁신 돌입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사진 한화오션이 안전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선진 안전 문화를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에 돌입한다. 한화오션은 사업장에서 작업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가장 우선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오션은 안전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2026년까지 1조 9,7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안전 예방을 위한 상시 예산은 매년 확대해 향후 3년간 1조1,300억원을 편성한다. 올해는 지난해(3,212억 원) 보다 288억 원 증가한 3,500억 원을 투자한다. 2025년에는 3,800억 원, 2026년에는 4,0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안전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선진 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6개 분야에 걸쳐 3년간 총 8,46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이를 통해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요인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8,460억원이 추가 투자되는 6개 분야는 △조선소 전체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650억원) △선제적 노후 설비·장비 교체(7,000억원) △선진 안전 문화 구축(90억원) △체험 교육 중심의 안전 아카데미 설립(500억원) △협력사 안전 지원 및 안전요원 확대(150억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기적 안전 평가 및 안전경영 수준 향상(70억) 등이다. 안전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선진 안전 문화를 새롭게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은 “내·외부에서의 지적들과 안전 현황들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기존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안전 관리를 위해 보다 철저하고 근본적인 차원에서 재검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내·외부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고, 외부 전문가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 위해 회사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안전 강화 투자 실적 및 계획    업계 최초 조선소 전체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한화오션은 업계 최초로 조선소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6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조선소 곳곳의 불안전한 상황이나 화재, 폭발, 누출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중장비 등 위험 장비에 대한 자동 안전 시스템, 선박 내부의 밀폐 공간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한다. 바디캠,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개인 안전 장비는 필요한 전 근로자들에게 지급한다. 이러한 스마트 안전 인프라와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조선소에서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노후 설비 및 장비의 선제적 교체 통한 잠재 리스크 제거 한화오션은 단순히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장비 교체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7,00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잠재적 위험이 예상되는 장비와 설비에 대해서는 노후화나 고장 여부에 관계없이 선제적으로 대폭 교체할 예정이다. 근로자 스스로 본인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구축 한화오션은 단순히 안전 규정을 강요하는 것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동료의 불안전한 행동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한화오션만의 신(新) 안전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안전문화 구축을 주도해 온 전문 안전 컨설팅 업체들(JMJ, DNV, Dupont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 중 한화오션에 가장 적합한 최종 프로그램을 연말에 채택할 예정이다. 이후 매년 30억씩 예산을 투입해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체험 교육 중심의 안전 아카데미 설립 한화오션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및 지식 함량을 위해 안전 교육 방식을 체험 중심으로 변화를 줘, 근속 연수·직종 등에 맞는 맞춤형 심화 체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부 주요 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3년간 약 500억원을 신규 투입해 한화오션에 특화된 안전 체험 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사 안전 지원 및 안전요원 확대 한화오션은 무재해의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상생 협력의 동반자인 협력사들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오션은 협력사들에게 연간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안전 전담자를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130명 규모의 현장 안전요원을 25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100명은 추가 충원돼 작업 현장에 배치됐다. 현재 70명 규모인 안전관련 전문 자격증 보유 안전전문가 인원도 140명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기적 안전 평가 및 안전경영 수준 향상 한화오션은 지난 3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 등급(ISRS: 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 평가 기관인 DNV와 5개년 동안 제조업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달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화오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평가 결과를 통해 최근 한화오션은 향후 5개년 동안 안전수준 향상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23개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한화오션은 전략과제를 충실히 시행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연 2회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안전관련 법규 이행상태 점검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함으로써, 법규 준수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