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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솔리드 엣지 2025 및 솔리드 엣지 X 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에 신규 기능을 추가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의 2025년 릴리스를 발표했다. 최신 릴리스에는 클라우드 지원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서 솔리드 엣지를 제공하는 솔리드 엣지 X 소프트웨어도 함께 출시됐다. 사용자는 신규 AI 지원 도구로 강화된 솔리드 엣지 X로 보다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2025는 신규 하이브리드 주석 기능을 통해 모델 기반 정의를 지원하는 효율적인 올인원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설계에 치수(dimension)와 공차 기입 툴을 삽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3D 모델 디테일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 신규 공차 기입 툴과 업데이트된 표면 거칠기 기호는 사용자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 치수 측정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맞춤화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보다 쉽게 솔리드 엣지 환경을 조정하고 개인화된 설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수직 명령바와 향상된 컨텍스트 툴바와 같은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신규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Center)는 사용자가 제품 내에서 직접 다양한 리소스, 학습 자료, 무료 평가판에 액세스해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허브를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 2025 릴리스 업데이트에는 복잡한 형상 지원이 포함돼 향상된 벤딩 계산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게 정확한 판금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벤딩 차감과 벤딩 허용치를 통해 제조, 툴링과 관련된 재료의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신규 에칭 기능은 벤딩과 곡면을 지원해 모든 관련 면에 자동으로 에칭을 배치하고, 향상된 벤딩 지원은 세부 속성과 계산 방법을 보여준다. 솔리드 엣지에는 지멘스의 협업 서비스인 팀센터 셰어(Teamcenter Share) 앱과의 통합 협업을 지원하는 도구가 포함된다. 이 앱은 서비스형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제품의 일부로서 제공된다. 팀센터 셰어를 사용하면 솔리드 엣지 내 어셈블리에서 공동 작업하고 작업을 원활하게 추적하며,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를 생성, 편집, 삭제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팀센터 PLM의 Integrated Material Management 기능을 통해 재료 정의(material definition)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관리되는 재료 정의를 설정해 정확성, 일관성, 추적성, 보안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로써 재료 사용 최적화, 폐기물 절감, 정확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선택으로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솔리드 엣지 2025는 지멘스의 신규 클라우드 기반 전기 설계 도구인 캐피털 일렉트라 X(Capital Electra X) 소프트웨어와 연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전기 회로 설계(schematic)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피털 일렉트라 X는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제공해 전기 설계 기능을 향상시켜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간접비를 절감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CAM Pro 소프트웨어는 최적의 작업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툴패스 생성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간편화하는 신규 스마트 지원 기능을 통해 부품 프로그래밍과 가공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급 퀵 러핑(quick roughing)과 지그재그 밀링(zig zag milling) 기능으로 오프셋 러핑(offset roughing)과 페이스 밀링(face milling)을 간소화한다. 솔리드 엣지용 심센터 플로이에프디(Simcenter FLOEFD)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이 개선돼 복잡한 CAD 모델을 직접 가져와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 구성 과정 시간이 단축됐다. 간소화된 유체 흐름과 열 전달 분석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서 제품 성능을 쉽게 평가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와 NX 간의 상호 운용성을 통해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재사용하고 필요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로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솔리드 엣지와 NX 간에 단면도, 고급 PMI, 키네마틱 데이터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새롭게 향상된 기능은 건설, 건축 업계의 표준인 IFC 파일 형식의 가져오기와 내보내기를 지원해 사용자가 번역 없이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솔리드 엣지 X는 유연하고 액세스가 용이한 SaaS 환경에서 손쉬운 솔리드 엣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와 모든 디바이스에서의 보안 액세스를 통해 IT 복잡성과 비용을 줄인다. 팀센터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 기반한 클라우드 기반 내장 데이터 관리를 통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엔지니어링과 제조 분야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X에 포함된 신규 AI 기반 기능은 2025년부터 제공된다. 이는 실시간 지원을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의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신규 기능은 앱 내 제품 도움말을 제공해 엔지니어와 설계자가 작업에 집중하고 필요한 지원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중단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존 밀러(John Miller)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솔리드 엣지 X의 출시는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하려는 지멘스의 전략적 목표를 실현한다. 이번 릴리스는 개방적이고 액세스 가능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만큼 확장 가능한 툴셋을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는 클라우드의 고유한 협업 기능과 최첨단 AI 기반 도구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이 오늘날 제조 업계에서 필수 불가결한 빠른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30
IBM,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AI 모델 ‘그래니트 3.0’ 출시
IBM은 ‘테크익스체인지(TechXchange)’ 연례 행사에서 자사의 진보된 인공지능(AI) 모델 제품군인 ‘그래니트(Granite) 3.0’을 발표했다.  IBM 그래니트 모델은 아파치 2.0 라이선스 하에 공개되어 특정 모델에 대한 비종속성을 갖는다. IBM은 “3세대 그래니트 플래그십 언어 모델은 많은 학술 및 산업 벤치마크에서 비슷한 크기의 다른 모델들을 능가하거나 동등한 성능을 보이며, 성능, 투명성,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IBM의 그래니트 3.0 제품군은 범용/언어 모델, 안전 장치 및 안전성 모델, 혼합 전문가 모델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새로운 그래니트 3.0 8B 및 2B 언어 모델은 기업 AI에 최적화된 주력 모델로 설계되어, RAG(검색 증강 생성), 분류, 요약, 엔터티 추출 및 도구 사용과 같은 다양한 작업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 모델들은 소형이면서도 유연해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과 워크플로에 손쉽게 통합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IBM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되며,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우는 아직 많지 않다. IBM은 지난 5월 레드햇과 함께 선보인 인스트럭트랩(InstructLab) 정렬 튜닝 기법을 통해 소형 그래니트 모델과 기업 데이터를 결합하면 더 큰 모델의 성능을 훨씬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특히, IBM은 왓슨x.ai(watsonx.ai)에서 제공되는 모든 그래니트 모델에 대해 지적 재산권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를 모델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래니트 3.0 기술 보고서와 사용 가이드는 이 모델들을 훈련하는 데에 사용된 데이터 세트, 필터링, 정제 및 큐레이션 과정에 대한 상세 정보와 주요 학술 및 기업 벤치마크에서의 성능 결과를 제공한다. IBM은 이번 출시를 통해 그래니트 가디언(Granite Guardian) 모델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모델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사용자 명령어와 LLM의 답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해 안전 장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래니트 가디언 3.0 8B와 2B 모델은 포괄적인 위험 및 피해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사회적 편견, 증오, 유해성, 욕설, 폭력, 보안 우회(jailbreaking) 등의 위험 요소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정보의 신뢰성, 맥락의 적합성, 답변의 관련성과 같이 RAG 작업에 특화된 고유한 검증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그래니트 가디언 모델은 그래니트 언어 모델에서 파생되었지만, 타사의 어떤 AI 모델과도 함께 안전 장치를 구현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IBM은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watsonx Orchestrate)와 같은 로코드 도구와 자동화를 통해 기업들이 자체 AI 어시스턴트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부터 고객 서비스, 인사, 영업, 마케팅 등 특정 업무와 영역에 특화시켜 사전 구축된 어시스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어시스턴트 기술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의 많은 조직이 왓슨x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고객이나 직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레거시 IT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며, 학생들이 직업 경로를 탐색하도록 돕거나 주택 구매자를 위한 디지털 융자 지원을 제공하는 등 AI 어시스턴트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IBM은 그래니트 코드 모델을 기반으로 C, C++, Go,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범용 코딩 지원과 엔터프라이즈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watsonx Code Assistant)’ 도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래니트 3.0 모델은 아파치 2.0 라이선스 하에 허깅페이스(HuggingFac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래니트 3.0 8B 및 2B 언어 모델의 인스트럭트 버전과 그래니트 가디언 3.0 8B 및 2B 모델은 IBM 왓슨x 플랫폼에서 상업적으로 사용가능하다. 일부 그래니트 3.0 모델은 엔비디아의 NIM 마이크로서비스 및 허깅페이스와 통합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 모델 가든(Vertex AI Model Garden)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또한, IBM은 전 세계 기업들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AWS, 도커(Docker), 도모(Domo), 퀄컴 테크놀러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의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 등 생태계 파트너들과 다양한 그래니트 모델을 이들 파트너 솔루션에 통합하거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작성일 : 2024-10-22
LH BIM 적용지침(단지분야 토목부문)
  목   차 1. 개요 1.1 일반사항 1.2 용어의 정의 1.3 인용의 표기 2. BIM 데이터 및 성과품(설계) 작성 2.1 BIM 적용절차 개요 2.2 BIM 기술환경 확보 2.3 BIM 데이터 교환 2.4 BIM 데이터 작성 2.5 BIM 성과품(설계) 작성 3. BIM 성과품(설계) 납품 3.1 제출원칙 3.2 대상 및 형식Format 3.3 납품기준 4. BIM 성과품(설계) 품질검토 4.1 일반사항 4.2 품질검토 방법 4.3 품질검토 기준 4.4 품질검토 절차 5. BIM 활용방안 5.1 일반사항 5.2 안전관리 부문 5.3 LH 도시 디지털트윈 서비스 부문 6. 보칙 부칙 □ 부속서(법규정보시스템『』에서 다운로드)     부속서-01        단지분야 BIM 작업분류체계(WBS) 설명서 및 목록서,                객체분류체계(OBS) 목록서     부속서-02        단지분야 BIM 속성정보세트(Pset) 설명서 및 목록서     부속서-03        단지분야 BIM 수행계획서(BEP) 양식(예시)     부속서-04        단지분야 BIM 결과보고서 양식(예시)     부속서-05        단지분야 BIM 라이브러리 작성기준, 작성대상 및 정의서(예시)     부속서-06        단지분야 BIM 설계도면 작성기준 및 설계도면(예시)     부속서-07        단지분야 BIM 수량산출 기준 및 수량산출서 양식(예시)     부속서-08        단지분야 BIM 요구정의서 양식(예시)     부속서-09        단지분야 BIM 성과품 품질검수 방법(품질검수 S/W 활용기반)     부속서-10        단지분야 BIM 성과품 품질검수 체크리스트     부속서-11        단지분야 BIM 모델 표준 예시     링크 LH 건설산업 BIM 적용지침서(단지분야 토목부문) 제정 전문.hwpx  LH 건설산업 BIM 적용지침서(단지분야 토목부문) 부속서 1식.zip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작성일 : 2024-10-16
어도비, 생성형 AI 접목한 프리미어 프로의 영상 편집 기능 소개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로 구동되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파이어플라이 구동 영상 편집 워크플로 세트와 함께 향상된 앱 성능 및 사용자 경험을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에는 원하는 시간에 맞춘 편집을 위해 영상 전문가가 클립을 쉽게 확장하고 영상 간 간격을 메우며 원활한 화면 전환이나 샷을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는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이 포함된다. 또한 3배 빠른 내보내기 속도와 맥락 인식 속성 패널(context-sensitive properties panel)을 제공해, 바쁜 편집자가 창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설계됐으며 공개 사용 가능한 비디오 모델이다. 어도비는 지난 1년간 전문 영상 편집자들과 생성형 AI를 통한 작업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미세한 편집을 위해 기존 클립 기반으로 새로운 미디어를 생성하는 것이나 추가 비트에 맞춘 장면 유지, 전환을 위한 프레임 추가하는 것에서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제 편집자는 베타로 제공되는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확장 툴을 프리미어 프로에서 사용함으로써 클립의 시작 또는 끝에 새로운 프레임을 생성해 샷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오디오 클립을 확장하는 경우에도 배경음을 생성하고 간단한 클릭 및 드래그만으로 매끄러운 오디오 편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비디오(Generative Video)’ 모듈의 베타 출시를 통해 영상 전문가가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의도를 신속히 전달하는 한편, 빈 공간을 채우는 B-roll 영상을 생성하거나 샷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웹사이트에서 일부 사용자에게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이 전체 공개 베타가 될 때 파이어플라이 가격 등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생성형 확장 및 프리미어 색상 관리는 프리미어 프로 베타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어도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및 프레임닷아이오(Frame.io)의 신규 기능을 소개했다. 숏폼 영상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편집자는 한정된 예산과 분산된 팀 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게 작업하고 있다. 어도비는 “영상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엔드투엔드 편집 역량과 편집자 및 이해관계자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영상 전문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영상 편집을 혁신할 것”이라면서,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프레임닷아이오의 최신 혁신은 영상 전문가가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멋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15
시놀로지,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함께 비즈니스 IT 시장에서 지속 성장 추진
시놀로지가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부문 매출이 2019년 이후 지난 5년간 두 배 성장했다고 밝히면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신제품에 관해 소개했다. 10월 10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시놀로지는  올인원 백업 솔루션인 액티브프로텍트(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솔루션,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C2 서베일런스 스테이션(C2 Surveillance Station) 등 향후 출시된 신제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 비즈니스 데이터 보호의 편의성을 높인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   시놀로지는 데이터 보호, 스토리지 및 감시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내세우면서, 기업의 증가하는 IT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액티브프로텍트 시리즈는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로 배포 및 크기 조정 문제를 단순화하여 여러 사이트에 걸쳐 최대 2500대의 멀티 서버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랜섬웨어 공격 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불변성 및 보존 정책을 제공한다. 시놀로지의 석미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액티브프로텍트 시리즈는 데이터 복구와 불변성에 관심이 높은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IT 부서가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 시리즈의 멀티 사이트 친화적인 시스템이 한국의 비즈니스 구조에 잘 부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대용량, 무중단 데이터 관리를 위해 시놀로지가 개발 중인 스케일 아웃 솔루션은 파일 및 개체 스토리지와 스토리지 서버 추가 시 성능 향상을 모두 지원하는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시놀로지는 다양한 스마트 감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에지 AI 및 다계층 암호화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영상 감시 솔루션인 C2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출시하여, 로컬 녹화 서버가 없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C2 서베일런스 스테이션과 연동되는 C2 카메라   시놀로지의 조앤 웡(Joanne Weng) 국제 사업 총괄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혁신 등 기술 트렌드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사놀로지는 정부, 제조, 기술 R&D 등 한국 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시놀로지는 비즈니스 초창기부터 업계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필수 기반인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기업들의 최신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10
[칼럼] 디지털 디톡스에서 디지털 안식년까지, 인간의 조건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올해는 내가 컴퓨터를 시작한 지 50년이 되어 가는 해이다. 처음 접한 컴퓨터는 대학교에 설치된 IBM의 메인프레임이었다. 또한 2008년 3월에 시작한 이 칼럼이 200번째를 맞기도 했다.  인생이란 짧고 빠르게 지나간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도 생존에 필요하지만, 어떤 목표나 마일스톤이 없다면 인생의 후반은 허무하게도 느껴진다. 우리의 뇌는 일상을 기억하지 않는다. 남의 지식을 설명하는데 대부분의 인생을 소비한다. 책을 쓰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에는 나의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에 나의 인생 마일스톤과 목표를 다시 정립해 본다.   10년 전인 2014년에 ‘인간의 여섯 가지 조건’에 대해서 쓴 적이 있다. 이제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인간의 여섯 가지 조건을 다시 작성해 봤다.   그림 1. 인간의 여섯 가지 조건   첫 번째 조건은 삶의 의미를 찾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어떠한 고난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이고,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 것인지를 깨닫는다. 빅토르 프랑클 박사의 ‘삶은 의미를 찾아서 (Man’s Search for Meaning)’ 라는 책을 읽으먼서 많은 것을 얻었던 것 같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지나치게 많은 디지털 정보 속에서 인간의 막연한 불안감과 타인과 비교하면서 오는 공허감에는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 조건은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는 것이다. 자신을 지식으로 장식하지 말고, 논리학과 수학을 공부하고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한 논리적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해서 생존력을 가진다. 사실 인간은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이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서 논리적인 조건은 핵심 경쟁력일 수 있다. 대니얼 카너먼의 저서인 ‘생각에 관한(Thinking, Fast and Slow)’을 반드시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세 번째 조건은 예술에 대한 심미안을 갖는 것이다. 항상 자신의 주변에 유형적, 무형적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다. 예술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이므로 직접 참여해야 한다. 예술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높은 보상일 수 있다. 예술의 현실 세계의 경험은 디지털 복제와 인공지능 시대에 자신만의 창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네 번째 조건은 작문(글쓰기)과 외국어 번역 능력을 갖는 것이다. 글을 쓰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완성하는 것이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나의 사고의 방에 창문을 만드는 것이다. 글쓰기는 내가 나 자신을 만나고 그것은 짧은 우리 인생에 나의 흔적을 영원히 남기는 작업이다. 지난 일 년간 이외수 작가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란 책을 지속적으로 읽으면서 글과 단어, 단어 채집, 속성 찾기, 본성 찾기 등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챗GPT(ChatGPT)의 시대에 자신만의 문학적 작문 능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섯 번째 조건은 건강, 일, 운동, 공부, 음식, 기록 등에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다. 일상의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을 만든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생보다는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 이런 좋은 습관은 디지털 현실이 아닌 물리적 현실의 실행이다. 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발전해도 우리의 물리적의 현실은 가장 중요한 인생이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조건은 삶의 균형 감각을 갖는 것이다. 삶의 균형 감각을 갖는다는 것은 어떠한 정신적, 물리적, 생리적 중독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으로 나약한 존재이다. 지속적으로 이런 것에 대해서 의존과 중독의 유혹이 온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균형 감각이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성과 독서와 배움 그리고 사색으로 가능하다. 삶의 균형 감각이 행복을 준다. 어떤 사회적 성공이나 부, 지위나 스펙이 가져다주지 않는다. 인생은 무엇을 얻으면 반드시 다른 무엇을 지불해야 한 것이므로 이런 균형이 필요하다. 특히 디지털과 현실에 대한 삶의 균형이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최근에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트윈 등을 정리하면서, 디지털 지식에 대해서 많은 독서와 정리를 하였다. 그러나 ‘1일 1개 버리기’라는 책을 우연히 읽으면서 내가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식이나 자료 수집이 아니라 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봤다. 저자는 “소유하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어떤 것을 못 버리는 이유는 세 가지이다. 그것은 과거의 추억을 포함하고 있거나, 그것이 미래에 사용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현재에 버릴 용기가 없다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너무 많은 물건과 만남, 관계, 정보로 인하여 정말 무엇이 소중한지 모르게 되었다. 시작은 하루에 아주 작은 것을 매일 버리지만, 궁극적으로는 너무 많은 사회적 관계와 정보에서 오는 정신적 불안감, 열등감, 공허감 등 마음의 짐을 버리는 것이다. 정말 오랫동안 매일 사용하던 페이스북을 끊어버렸다. 2주간은 너무 궁금했지만 이제는 나의 스마트폰과 PC에서 앱을 완전히 지웠다.  올해의 나의 마일스톤은 디지털 디톡스에서 시작해서 디지털 안식년을 가지는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디지털 중독에서 삶의 균형 감각을 찾는 것이다. 시작은 쉽지 않다.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인간의 뇌의 약점인 편행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지난 두 달 동안 매일 버리면서 정말로 무엇이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과 현실 세계의 균형 감각이 무엇보다도 삶의 의미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4
어도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서 AI 생성 콘텐츠의 개인화 및 측정 지원
어도비가 기업에서 AI 생성 콘텐츠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기여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혁신을 발표했다.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마케팅 애셋을 정교화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와 같은 이미지 및 카피 생성 툴을 도입함에 따라, ROI 입증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는 고객 선호도에 맞춘 AI 생성 콘텐츠를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피드백 루프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AI 혁신은 캠페인을 실시간으로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콘텐츠 공급망 주요 과제를 해소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은 팀이 AI 생성 콘텐츠를 개인화, 테스트 및 측정하도록 지원한다.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Adobe Content Analytics)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타깃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특정 콘텐츠 속성을 파악하며, 향후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웹 상의 실시간 실험(real-time experimentation) 역량을 통해 높은 전환율을 이끌어내는 AI 생성 콘텐츠를 여러 버전을 통해 실험하며 방문 고객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를 활용하면, 성과 목표에 따라 즉각적으로 다양한 버전의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하며 테스트와 최적화를 자동화할 수 있다.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Customer Journey Analytics) 내에서 제공되는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는 웹, 모바일 등 플랫폼에 걸쳐 속성 수준까지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콘텐츠 저니 애널리틱스에 직접 가져와 모든 접점에 걸친 전 고객 여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정식 출시된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의 AI 어시스턴트 콘텐츠 액셀러레이터(AI Assistant Content Accelerator)를 통해 마케터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의 채널용 마케팅 애셋을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게 생성할 수 있다. 더불어 언어, 어조, 콘텐츠 유형에 따라 특정 타깃 고객에게 최적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의 에지 딜리버리 서비스(Edge Delivery Services)를 활용하면 웹 페이지의 이미지 같은 AI 생성 콘텐츠 변형을 실시간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가장 성과 높은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자동 제공되므로, 마케터는 타깃 고객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애셋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채널과 지역에 따라 수천 가지의 변형이 필요한데, 생성형 AI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마케터들은 AI로 생성된 변형이 고객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어도비의 최신 혁신은 실시간 실험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04
AWS, 생성형 AI 서비스 ‘베드록’ 국내 정식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시아 태평양(서울) 리전에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사용자가 특정 용도에 적합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 및 거대언어모델(LLM)을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AWS는 2023년부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베드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AWS 아시아 태평양(서울) 리전의 아마존 베드록 정식 출시에 대해 AWS는 “국내 고객에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저장할 수 있는 위치에 대한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면서, “최종 사용자에 더 가깝게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배포하여 저지연 환경이 중요한 고객에게도 유용하다. 낮은 지연 시간은 실시간 콘텐츠 생성, 인터랙티브 사용자 경험, 실시간 대화형 인사이트와 같은 AI 작업에 필수적인 빠른 처리 및 응답 시간을 제공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 업무 재구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존 베드록은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로 구축된 고성능 모델과 강력한 모델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WS는 고객이 책임감 있고 안전한 생성형 AI 혁신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툴과 리소스,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 고객은 아마존 타이탄(Amazon Titan)의 텍스트 임베딩 v2(Text Embeddings v2),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3.5 소네트(Claude 3.5 Sonnet)와 클로드3 하이쿠(Claude3 Haiku) 등의 최신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AWS는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와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생성형 AI를 통해 혁신을 이뤄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GS리테일은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클로드 3 멀티모달 모델 기반 차세대 패션 상품 검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GS SHOP의 700만 개 이상의 패션 상품 데이터에서 속성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분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 비용을 줄이면서 검색 정확도는 향상되었다.  센드버드(Sendbird)는 금융, 커머스, 미디어, 게임 등의 산업에 대규모 오픈채팅 및 그룹 메신저 채팅 기능을 API 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센드버드는 더욱 빠르게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을 도입할 수 있었고, 데이터 및 비용 관리 문제에서도 경쟁력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센드버드 챗봇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식신(Siksin)은 모바일 식권 서비스와 맛집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AWS의 인프라를 활용한 LLM 기반의 AI 대시보드 ‘외식메타 인덱스’를 구축했다. 이는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클로드 3.5 소네트 모델을 사용했으며, 식신이 보유한 100만개 이상의 맛집 데이터 및 월간 350만명의 이용자의 데이터 그리고 금융, 공공 검색, SNS 분석 정보 등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었다.  외국인 대상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비영리 단체 bbb코리아는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앤스로픽의 클로드 3.5를 활용해 통역 내용 요약 및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bbb코리아는 AWS를 활용해 통역 내용 분석을 위한 자동화된 파이프라인 구축 시간을 단축하는 등 비용을 약 120% 절감했다.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AWS는 고객이 실험에서 생산 단계에 이르는 생성형 AI 여정을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은 선택의 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떤 고객은 처음부터 구축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어떤 고객은 특정 사용 사례에 맞는 모델을 선호한다”면서,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이 생성형 AI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AWS는 한국 내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성능과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WS는 한국 전역에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LLM 개발 프로그램 등에 투자해 국내 기업이 특화된 생성형 AI 에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는 혁신적인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선별하여 교육, 멘토링, 최대 2억 6200만원(미화 20만 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AWS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AWS 크레딧, 기술 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주는 AWS 정글 프로그램도 발표하며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작성일 : 2024-10-02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혁신 발표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의 최신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상 편집자는 프리미어 프로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며, 모션 디자이너는 애프터 이펙트의 강화된 3D 역량으로 더욱 사실적이고 매끄러운 3D 효과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숏폼 및 롱폼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영상 커뮤니티의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필요해지면서 성능, 안정성 및 매끄러운 워크플로우에 대한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기능은 편집자가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창의적인 비전을 한층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신 카메라는 모니터로 표현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색상 및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데이터를 포함한 원본 미디어와 로그 미디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로 포착한  방대한 색상 정보를 모니터로 표시 가능한 색상 영역으로 가져와야 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색상 관리(color management)는 거의 모든 카메라의 RAW 및 로그 영상을 SDR이나 HDR로 자동 변환하는 색상 관리 시스템으로, 별도 룩업테이블(Look-Up Table, LUT) 관리에 시간을 덜 투입하며 즉각적으로 편집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편집자는 원본 및 로그 미디어를 표준화하고 색상 파이프라인의 모든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제어와 아름다운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초보자부터 영상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고 빠른 영상 편집이 가능한 속성 패널(Properties panel)도 새롭게 추가됐다. 편집자는 속성 패널을 통해 프로그램 모니터에서 직접 영상을 자르고, 여러 클립이나 그래픽의 속성을 동시에 하이라이트 및 조정하는 등 기존 프리미어 프로에서 할 수 없었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툴을 단일 패널에 통합하거나 화면상에서의 컨트롤을 통해 이미지를 편집하고 동시에 다수 클립을 작업할 수도 있다. 어도비는 편집자가 모든 작업 과정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AVC 및 HEVC와 같은 코덱을 더 빠르게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대 3배 빠른 ProRes 내보내기 속도를 지원해 편집자의 작업 속도를 높인다. 더욱 다양한 캐논(Canon), 소니(Sony), 레드(RED) 카메라용 포맷에 대한 지원도 추가됐다.  어도비는 모션 디자이너가 애프터 이펙트의 3D 워크스페이스에서 3D 개체와 실사 촬영본 및 2D 요소를 매끄럽게 결합하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 세 가지 신규 기능도 발표했다. 새로운 내장 3D 애니메이션(Embedded 3D Animations)은 다른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로 제작한 캐릭터, 개체 등 외부에서 가져온 3D 모델의 내장 3D 애니메이션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내장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3D 모델(GLB 또는 GLTF)을 애프터 이펙트로 가져와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및 골격 기반 변형을 통해 재편집할 수 있다. 3D 개체가 주변에 드리우는 그림자를 정확하게 포착해 영상과 사실적으로 어우러지도록 하는 그림자 캐처(shadow catchers)와 사실감을 한층 강화하는 색상 그림자(color shadows)도 추가됐다. 또한 3D 요소를 실사 영상에 합성하는데 필수적인 3D 모델용 심도 매핑(Depth Mapping for 3D Models)으로 각 픽셀의 거리 정보를 인코딩해 심도 흐림, 안개 등 후처리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 어도비는 애프터 이펙트의 3D 역량 확장을 위해 3D 툴 세트의 시각적 품질과 결과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 워크플로우 강화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모션 디자이너는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에서 ‘애프터 이펙트로 보내기(Send to After Effects)’를 통해 3D 모델을 정밀하게 텍스처링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컴포지션으로 가져올 수 있다.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에서는 노멀 맵(normal map)으로 매끄러운 재질을 표현하거나 사진에 이미지 기반 조명(Image-Based Lighting, IBL)을 생성하는 등 애프터 이펙트에 3D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서브스턴스 3D 에셋(Substance 3D Assets)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한 2만여 개의 파라메트릭 재료와 3D 모델, 환경 조명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27
캐디안, 국산 CAD ‘캐디안 2025’ 출시 사전 예약 진행
CAD 프로그램 개발 전문 기업 캐디안은 ‘캐디안(CADian) 2025’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국산 CAD를 첫 출시한 이래 27번째로 출시되는 캐디안은 오토캐드의 DWG 파일 호환과 함께 동일한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하는 범용 CAD 프로그램이다. 이번 캐디안 2025는 ▲DWG 도면 비교 기능 속도 개선 ▲강화된 실시간 업데이트 ▲LISP 호환성 강화 및 성능 개선 ▲*.dwfx(2D/3D 도면을 XPS 문서로 형식화된 표현, 하나 이상의 도면과 시트 세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인터넷 전송이 적합한 압축 파일) 파일의 디지털 서명 ▲동적블록 생성 및 편집 기능 강화 ▲오토캐드와 캐디안 두 플랫폼에서 모두 실행되는 IcARX 단일 코드 기반으로 응용 프로그램 구축 가능 ▲측정 단위를 변환하는 계산기 ▲고급 블록 재설정 ▲보고서를 만들 때 외부 참조, 고급 블록, 속성 및 AEC 객체에서 데이터(*.dgn, *.ifc, *.rvt 및 *.rfa 파일)를 추출하고, 조건에 맞게 데이터 필터링 ▲Flatshot, Solid Profile, Make Shape, Compile to SHX, Make Linetype 개선 ▲Network, Offset, Fillet, Extend, Trim 명령을 사용한 표면 작업 개선 ▲IFC 확인, RVT를 IFC로 변환, Corner Window 명령 지원 ▲*.ifc 언더레이의 레이어 관리 기능으로 지붕 슬래브, 치수, 구조 부재 등과 같은 새 요소에 대한 스타일 정의, 계단 세그먼트에 난간 부착 가능 등 120가지 이상의 개선된 기능을 지원한다.     캐디안 사용자는 단일 사용자(노드락)와 복수 사용자(네트워크) 모두 영구/구독 라이선스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드림플러스 기능을 지원하는 토목설계 툴 드림2, 구조설계를 위한 다정다감/듀파(Dufa), 건축설계 ARCH, 배관설계 TSE, 단지 및 도로설계 PowerMAP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계(멕클릭, 캐드마스, 이지메크)와 건축(피라미드), 플랜트(Mech-Q) 설계 툴은 선택 가능하다.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는“129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캐디안은 오토캐드 소스코드와 독립적으로 개발되었다. 저작권 문제로 소송당한 이력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설계 툴”이라면서, “불법복제 CAD 프로그램 설치로 CAD 라이선스가 유효하지 않거나, 이미 수년 전에 구입한 구 버전 사용으로 인해 DWG 도면 파일 호환성 문제에 봉착한 설계 엔지니어에게 경제적인 호환 CAD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상호를 인텔리코리아에서 변경한 캐디안은 신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1+1 프로모션 혜택 ▲2026 버전 무료 업그레이드 ▲다양한 3D 도면 파일 뷰어 무료 제공 외에도, 10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과 웹에서 DWG 뷰잉과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