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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석유화학"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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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내외 경제·산업 전망(보고서와 영상)
  목차 제1장 거시경제 전망 1. 국내 실물경제 동향 2. 대내외 여건 전망 <참고 1>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적 관세 부과의 경제적 영향 <참고 2> 금리 인하와 민간소비 <참고 3> 금리 인하와 설비투자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1. 2025년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 2. 2025년 13대 주력산업의 부문별 전망  3. 종합 및 시사점 <참고> 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   요약 제1장 거시경제 전망  현 경기 판단: 수출의 양호한 성장세에도 내수의 더딘 회복으로 경기 회복세 약화 국내 실물경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의 견조한 성장세와 설비투자의 개선에도, 소비와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약화되는 모습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의 소폭 회복에도 불구하고, 건축 부문에서 누적된 선행지표 부진이 현실화되면서 전체적으로 감소세가 확대되는 양상 수출(통관 기준)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의 높은 증가율로 인한 기저효과로 증가세가 조정되는 모습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소비심리 개선과 투자 확대로 세계 주요국 수요는 개선, 글로벌 경쟁 심화 및 무역장벽의 강화 영향으로 해외 생산은 확대되고 탈중국 경향도 계속될 전망 (세계 수요 여건) 2025년 세계 수요는 주요국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과 경기부양 정책으로 최종재 소비 및 중간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정체되고 전 세계 대중국 디커플링 강화, 러-우 사태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등은 2025년에도 세계 수요를 억제할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  (주요 수출 대상국의 수요 전망) 2025년 13대 주력산업에 대한 주요국의 수요는 내수 개선 및 인프라 구축 등의 영향으로 중국을 제외한 대다수 시장에서 확대될 전망  미국 시장에서는 부동산 경기 회복과 인프라 투자 지속(기계, 철강, 가전), AI 서버 교체수요 발생(정보통신기기, 반도체), 바이오의약품 처방 확대(바이오헬스) 등 수요 회복의 긍정적 요인이 존재  유럽 시장에서는 구매수요 누적, 전기차 보조금 지급 재개 가능성, 노후설비 구조조정 및 IT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정보통신기기 및 이차전지 수요에 대한 긍정적 여건 발생이 예상  중국 시장에서는 2025년에도 성장 정체에 따라 일반기계, 철강, 섬유, 가전 등의 수요가 부진할 전망이나, ICT 수요가 호조세로 전환되고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로 국산 중간재(석유화학 제품 등)에 대한 수요 개선 기대 (제품단가 변화) 2025년 국내 주요 수출제품의 단가는 기존 제품의 고급화 경향 등에 의한 상승 요인이 존재, 단, 글로벌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IT 부문에서 중국과의 경쟁 심화는 판매단가의 하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해외 생산 전망) 2025년에도 주요 산업의 해외 생산은 국내 생산 비용 증가, 무역장벽 및 물류비용 증가 및 인도 등 현지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확대될 것으로 예상, 한편 중국 현지 생산 규모는 지속 감소하면서 공급망 재편의 진행은 계속될 전망   영상 #산업연구원  #경제전망 #산업전망 #경제산업전망 #2025경제 #2025전망 #국내경제성장 #2025경제산업전망 #KIET #세종시 #국책연구기관 #국가정책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발행일 : 2024.11.25 출처 : 산업연구원
작성일 : 2024-12-12
[포커스] 헥사곤 ALI,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데이터의 가치 확장”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가 주최한 ‘헥사곤 라이브 서울 2024’ 행사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이 어떻게 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 제조, 에너지, 석유화학 등의 산업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헥사곤의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받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 박경수 기자   ▲ 헥사곤 라이브 서울 2024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  헥사곤 라이브 서울 2024의 핵심은 데이터의 가치 창출에 있었다. 현대 산업에서는 데이터가 단순한 정보 자원을 넘어, 효율성과 생산성, 안전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헥사곤 ALI는 이를 위해 기업들이 데이터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HxGN SDx 플랫폼은 헥사곤의 대표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자산의 수명주기 전반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분석하여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잠재적인 리스크를 줄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성 증대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며, 데이터 기반의 운영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인공지능)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산업 전반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이 제시되었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자산의 가상 복제본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자산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러한 기술은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설비 유지보수와 운영 최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I 기술 역시 산업계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헥사곤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예측 모델을 만들어 기업이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I는 또한 자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여, 인적 자원의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 헥사곤 ALI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글로벌 CEO의 기조연설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성 전략  헥사곤 라이브 서울 2024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은 이제 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헥사곤 ALI의 솔루션은 자산의 전 수명주기 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HxGN SDx와 같은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하여 기업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자산 운영을 최적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며, 더 나아가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지속가능성’이었다. 헥사곤 ALI는 자사의 기술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소, 그리고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헥사곤 ALI는 자사의 ‘R-Evolution’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존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하마의 해양 식물 연구 프로젝트에서 헥사곤의 기술을 활용하여 탄소 포집과 저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전 세계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기술 세션 및 네트워킹 기회  헥사곤 라이브 서울 2024에서는 다양한 기술 세션과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헥사곤 ALI의 전문가와 직접 만나 기술적 질문을 하고, 산업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헥사곤 라이브 서울 2024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이 미래 산업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 준 행사였다. 데이터는 이제 단순한 정보 자원이 아니라, 이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중요한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헥사곤 ALI는 자사의 기술을 통해 이를 실현하는 강력한 도구로서, 또한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헥사곤 ALI는 AI, 디지털 트윈, 자율 솔루션 등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다양한 전략과 기술은 앞으로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와 같은 헥사곤 ALI의 디지털 혁신 기술은 국 내외 산업계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04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에서 에너지∙화학 산업 디지털화 비전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 행사를 진행했다. 10월 23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화학 산업을 위한 에코스트럭처’를 주제로 했으며, 현대자동차, 에코프로비엠, SK케미칼, 한화솔루션 및 효성중공업 등 약 140여명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전문가 세션과 데모 전시를 통해 석유 화학 및 배터리, 자동차 산업군의 주요 고객에게 새로운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자사의 기술과 설루션을 소개했다.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 오정훈 매니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 신제품 ‘ISEM II’와 이를 활용한 사례를 선보였다. 'ISEM II'는 전류와 전압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고급 전력량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설정된 임계 값을 초과할 경우 사전 알림을 통해 예측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돕는다. 이어서 김성호 팀장은 EOCR-Edge 루션을 활용해 모터 예지보전과 MCC 집중 관리 방법, EOCR의 저항 성분 누설 전류 측정(KEC 개정) 기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신윤수 매니저는 전기 사고를 예방하고 전력 가용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판넬과 함께, 건물 및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 화재 예방 설루션을 소개했다. 디지털에너지 사업부 이승윤 매니저는 산업 현장에서 감전 및 화재를 예방하는 배전반 아크(Arc) 보호 설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서비스 사업부의 박기덕 매니저는 변압기의 절연 상태를 분석해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유입식 변압기 상태 관리 설루션인 ETE(EcoStruxure Transformation Expert)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승훈 매니저는 무정전 자동 절체 스위치인 ASCO CTTS를 소개하며, 대형 모터를 사용하는 산업 시설이나 순간적인 전력 중단에 민감한 병원 등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아비바 및 이탭(ETAP)과 함께 선보인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디지털 혁신(Digital)’, ‘효율성 개선(Efficiency)’, ‘자산 성능 향상(Asset Performance)’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기술 설루션이 전시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차세대 스마트 공장, 디지털 트윈, 공정 자동화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며 산업 현장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이번 2024 슈나이더 일렉트릭 울산 Energies & Chemicals 행사는 우리 기술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및 석유화학 산업 종사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24
아비바코리아,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
아비바코리아는 10월 17일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화학공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설계는 화학공학과 미래 화학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화학공학 학생들이 가진 이론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산업 환경에서의 프로세스 최적화 및 효율 개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전국 36개 대학의 101팀으로 꾸려진 374명의 화학공학과 3~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LG화학, 삼성이엔에이, SK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아비바코리아는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발급 및 심사 등 대회 전반의 운영을 담당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에 맞는 공정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아비바는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제를 공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AVEVA Process Simulation)’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제품은 화학, 석유화학, 석유 및 가스 산업, 전력 생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하는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전체 프로세스 플랜트 라이프사이클을 위한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플랫폼이다. 복잡한 공정 설계를 모델링하고 최적화하여 실제 공정의 성능을 예측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화학 공정, 열역학, 장비 설계 등의 다양한 공학적 개념을 통합하여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인 공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대회는 서울대학교 ‘공정색 패기’팀이 ‘한국화학공학회장상/AVEVA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LG화학상, 삼성E&A상)은 성균관대학교 ‘열대야’팀과 중앙대학교, 인하대학교의 ‘낭비는 딱 질색이니까’ 팀이 각각 수상했다. 아비바코리아의 김상건 대표는 “공정 설계는 플랜트의 전체 성능, 안전성, 경제성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로서 효율적으로 자원을 운용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각종 안전 규제 및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에서 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큰 기여를 한다”면서, “아비바가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의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일조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아비바는 우리나라 외에도 북미와 유럽 등 매년 전 세계에서 엔지니어링 공학도를 대상으로 공정 시뮬레이션 학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회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기술 활용 역량을 겨루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학생들이 공정 최적화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고, 엔지니어링 역량을 증진할 수 있게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작성일 : 2024-10-18
슈나이더 일렉트릭, 석유화학 및 에너지 산업군 위한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10월 23일 ‘에너지∙화학 산업을 위한 에코스트럭처’를 주제로 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유 화학 및 배터리, 자동차 산업군의 주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세션과 데모 전시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문가들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의 최신 기술과 응용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오정훈 매니저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 신제품 ‘ISEM ll’과 이를 활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성호 팀장이 EOCR-Edge 솔루션을 활용한 모터 예지보전 및 MCC 집중 관리 방법과 EOCR의 저항성분 누설전류 측정 기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신윤수 매니저가 분전반 표준화를 위해 최신 전력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분전반을, 이승윤 매니저가 산업 현장에서의 감전 및 화재를 예방할 배전반 아크(arc) 보호 및 예방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서비스 사업부 박기덕 매니저가 ETE 변압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을 소개하며, 다음으로 박승훈 매니저는 비상전력 공급 솔루션인 CTTS(무정전 자동 절체 스위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새로운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최신 기술 데모 전시를 마련했다. 아비바(AVEVA), 이탭(ETAP)과 함께 선보이는 데모존인 ‘이노베이션 허브’는 ‘디지털 혁신(Digital)’, ‘효율성 개선(Efficiency)’, ‘자산 성능 향상(Asset Performance)’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각 섹션에 맞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이 전시된다. ‘Digital’ 섹션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공장, 디지털 트윈, 공정 자동화,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효율성 분석을 다루며, ‘Efficiency’ 섹션에서는 스마트 운영, 에너지 활용 최적화, 고품질 전원 공급 보장, 제로 다운타임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등의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Asset Performance’ 섹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사전 예지 정비 솔루션, 자산 수명주기 최적화, 24/7 온라인 상태 측정 및 분석 기술을 통해 설비와 인력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고,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및 석유화학 산업 종사자들이 우리의 최신 기술을 살펴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08
헥사곤 ALI, ‘헥사곤 라이브 서울’ 콘퍼런스 개최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는 지난 9월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건설, 석유화학, 제조, 전력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실무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헥사곤 ALI가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헥사곤 ALI의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글로벌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헥사곤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미쓰비시 케미칼, 포스코 E&C, SK지오센트릭, 이수화학, LG화학, GS파워, 현대건설, 베올리아 등의 고객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와 함께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각 분야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서로 업계 정보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고,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헥사곤 ALI 코리아의 안수진 대표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비즈니스 흐름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면서, “이번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산업 프로젝트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27
아비바, AVEVA DAY Korea 2024에서 디지털 전환과 연결의 미래 제시
아비바코리아는 9월 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AVEVA DAY Korea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ONNECT YOUR WORLD’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전문가들이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기술 등을 중심으로 최신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기조 연설이 이어졌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주목받았으며,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비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상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VEVA의 로브 맥그리비가 'CONNECT – 미래로 가는 관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한화오션디지털 정종열 상무가 조선산업의 DT/DX 추진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해, 세계 최대 석유화학 회사인 아람코(ARAMCO)에서 AVEVA를 활용하여 디지털 트윈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 협업과 효율성 향상시킨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TS 박(AVEVA AI Vision)이 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GS칼텍스의 강혜리 책임은 에틸렌 실시간 최적화 성공 사례를, S-OIL 박재형 팀장은 Net Zero 시대를 맞이하는 오일 & 가스 회사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및 추진 사례, LG화학 김승현 책임은 석유화학 디지털 트윈 Mother Factory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AVEVA 솔루션을 활용한 고객들의 성공 사례 발표와 함께, AVEVA 전문가들이 나서 다양한 실무적 접근법과 응용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중공업 박성연 그룹장은 해양플랜트 AVEVA MARINE 적용사례 및 E3D 마이그레이션 현황, 롯데건설 남동수 팀장이 AVEVA AIM System & Data Handover와 Vendor 3D Model의 E3D Remodeling 사례(Feat. AVEVA Engage)에 대해 발표했다. 아비바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AVEVA 솔루션의 강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다루어진 내용들은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AVEVA DAY Korea 2024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03
아비바코리아, 여성 리더십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 개최
아비바코리아는 7월 4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WOMEN@AVEVA’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국내 주요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020년 4.1%에서 2023년 6%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OECD 평균이 28%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 아비바는 평등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양성 평등과 여성 리더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에 근무하는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패널 토론을 실시하고 참석자들간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나눴다.  패널 참석자들은 주제 토론과 함께 각 사에서 여성 리더십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사례들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토론 주제는 가면증후군(Impostor Syndrome) 및 유리천장을 극복하는 과정과 스토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패널로는 롯데이노베이트 오혜영 상무, LG화학 박현진 책임, SK에코플랜트 서지영 변호사, 아비바코리아 이켈리 전무, 아비바코리아 황영옥 상무가 참여하고 아비바코리아 김효진 이사가 진행을 담당했다.  아비바코리아의 이켈리 전무는 “EPC, 조선해양, 석유화학, 발전 등 남성 중심의 산업군에서 여성 직원으로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연대의 장을 마련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IT/산업계의 여성 리더십 함양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비바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정책 가이드를 정해 2030년까지 여성 임원 비율을 30%로 늘리고, 성별간 임금 격차를 1% 미만으로 줄이는 목표를 설정해 충실히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비바는 2023년 유럽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이낸셜타임즈 서베이에서 다양성 선도 기업에 선정됐고, 2022년에는 인도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4년에는 런던의 ‘블랙 테크 어워드’에서 ‘올해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성일 : 2024-07-06
ABB-삼성E&A, 건설 산업용 공장 자동화를 위해 협업
ABB는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와 새로운 협약을 맺고 로봇 자동화를 통한 건설 산업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ABB 로봇은 삼성E&A 스마트숍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고,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조립식 모듈을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이름을 바꾼 삼성E&A는 에너지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신재생 자원으로 전환, 오일&가스 처리, 정유, 석유화학, 환경, 산업 및 바이오 플랜트를 포함한다. 삼성E&A는 자동화된 스마트숍을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을 혁신하고 건설 산업의 자동화 주도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삼성E&A는 파이프 부품과 지지 구조물을 무인으로 제작해 절단, 홈질, 용접 등의 작업에 ABB 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2단계로 ABB가 자동 철근 조립을 위한 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ABB의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성은 현재 EPC(설계·조달·시공) 산업이 직면한 시급한 과제다. 건설 부문이 전 세계 총폐기물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동화는 생산 중 불량률을 낮춰 상당한 개선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성을 높인다”면서, “ABB 로봇은 정확하고 유연하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삼성E&A 스마트숍 사용을 지원한다. 부품 생산 속도를 높여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고 품질을 개선하며 폐기물 감소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E&A의 스마트 자동화팀 책임자인 이상윤 상무는 “EPC 산업은 기술 부족 증가, 더 높은 품질 요구, 짧은 납기 요구에 직면한 상황이다. 용접 및 리프팅과 같은 대형 생산 작업의 자동화를 위한 로봇 사용은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면서, “스마트숍은 생산라인을 자동화된 공장에 도입함으로써 EPC 프로젝트 실행 경쟁력을 높이고, 파이프 및 강철 구조물 제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6-19
원프레딕트, ‘가디원’ 로드맵과 AI 생산공정 최적화 지원 솔루션 '가디원 pdx’ 소개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원프레딕트 가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브레인 솔루션 ‘가디원’의 로드맵과 AI 생산공정 최적화 지원 솔루션 '가디원 pdx’를 최초로 선보였다.  가디원은 원프레딕트가 자체 개발한 산업 AI를 적용한 솔루션으로 산업 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의 제품군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딥러닝 기반 터빈 설비 진단 솔루션 ‘가디원 터보’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준의 14만 건 빅데이터를 활용해 98%의 진단 정확도와 85%의 예측 정확도를 제공하는 변압기 고장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모터 설비의 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터 종합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 SFAW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가디원 pdx’는 그동안 원프레딕트가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던 전체 생산공정단 분석 솔루션으로, 생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는 “예지보전을 넘어 자동화 공정 토털 모니터링·관제·제어 솔루션으로 ‘가디원 pdx’를 개발하고 있다”며, “가디원 pdx는 설비단을 넘어 공정단 전체의 진동, 전류, 운전 데이터 등을 토탈 분석해 모니터링에서부터 예지보전, 제어까지, 본격적인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SFAW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시장과 고객을 발굴해왔으며, 가디원 모터를 비롯해 서브스테이션과 터보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네 번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행사에 참가한 원프레딕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프레딕트는 기존 예지보전 기술을 뛰어넘는 경쟁력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한 이점을 내세워 에너지, 공장, 발전, 석유화학, 제조 등 국내외 예지보전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이미 미국 텍사스에 구축한 지사를 통해 글로벌 영업 조직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현재 미국 현지 유수 기업들과 유통망 구축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원프레딕트는 SFAW 행사의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 환경에서 생산을 최대화하기 위한 지속고도화 설비 관리 기술’이란 주제로 한국 제조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강연을 펼쳤다.   
작성일 :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