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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샘플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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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혁신 발표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의 최신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상 편집자는 프리미어 프로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며, 모션 디자이너는 애프터 이펙트의 강화된 3D 역량으로 더욱 사실적이고 매끄러운 3D 효과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숏폼 및 롱폼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영상 커뮤니티의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필요해지면서 성능, 안정성 및 매끄러운 워크플로우에 대한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기능은 편집자가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창의적인 비전을 한층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신 카메라는 모니터로 표현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색상 및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데이터를 포함한 원본 미디어와 로그 미디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로 포착한  방대한 색상 정보를 모니터로 표시 가능한 색상 영역으로 가져와야 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색상 관리(color management)는 거의 모든 카메라의 RAW 및 로그 영상을 SDR이나 HDR로 자동 변환하는 색상 관리 시스템으로, 별도 룩업테이블(Look-Up Table, LUT) 관리에 시간을 덜 투입하며 즉각적으로 편집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편집자는 원본 및 로그 미디어를 표준화하고 색상 파이프라인의 모든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제어와 아름다운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초보자부터 영상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고 빠른 영상 편집이 가능한 속성 패널(Properties panel)도 새롭게 추가됐다. 편집자는 속성 패널을 통해 프로그램 모니터에서 직접 영상을 자르고, 여러 클립이나 그래픽의 속성을 동시에 하이라이트 및 조정하는 등 기존 프리미어 프로에서 할 수 없었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툴을 단일 패널에 통합하거나 화면상에서의 컨트롤을 통해 이미지를 편집하고 동시에 다수 클립을 작업할 수도 있다. 어도비는 편집자가 모든 작업 과정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AVC 및 HEVC와 같은 코덱을 더 빠르게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대 3배 빠른 ProRes 내보내기 속도를 지원해 편집자의 작업 속도를 높인다. 더욱 다양한 캐논(Canon), 소니(Sony), 레드(RED) 카메라용 포맷에 대한 지원도 추가됐다.  어도비는 모션 디자이너가 애프터 이펙트의 3D 워크스페이스에서 3D 개체와 실사 촬영본 및 2D 요소를 매끄럽게 결합하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 세 가지 신규 기능도 발표했다. 새로운 내장 3D 애니메이션(Embedded 3D Animations)은 다른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로 제작한 캐릭터, 개체 등 외부에서 가져온 3D 모델의 내장 3D 애니메이션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내장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3D 모델(GLB 또는 GLTF)을 애프터 이펙트로 가져와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및 골격 기반 변형을 통해 재편집할 수 있다. 3D 개체가 주변에 드리우는 그림자를 정확하게 포착해 영상과 사실적으로 어우러지도록 하는 그림자 캐처(shadow catchers)와 사실감을 한층 강화하는 색상 그림자(color shadows)도 추가됐다. 또한 3D 요소를 실사 영상에 합성하는데 필수적인 3D 모델용 심도 매핑(Depth Mapping for 3D Models)으로 각 픽셀의 거리 정보를 인코딩해 심도 흐림, 안개 등 후처리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 어도비는 애프터 이펙트의 3D 역량 확장을 위해 3D 툴 세트의 시각적 품질과 결과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 워크플로우 강화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모션 디자이너는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에서 ‘애프터 이펙트로 보내기(Send to After Effects)’를 통해 3D 모델을 정밀하게 텍스처링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컴포지션으로 가져올 수 있다.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에서는 노멀 맵(normal map)으로 매끄러운 재질을 표현하거나 사진에 이미지 기반 조명(Image-Based Lighting, IBL)을 생성하는 등 애프터 이펙트에 3D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서브스턴스 3D 에셋(Substance 3D Assets)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한 2만여 개의 파라메트릭 재료와 3D 모델, 환경 조명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27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워크플로에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도입
어도비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4(GDC)에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의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에 새로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구동 생성형 AI 기능을 선보였다. 어도비는 서브스턴스 3D 에코시스템과 파이어플라이의 첫 통합을 통해 3D 텍스처링 및 배경 이미지 생성 등의 작업을 가속화하며, 산업 디자이너와 게임 개발자 및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가에게 새로운 수준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으로 서브스턴스 3D의 최신 버전에 두 가지 파이어플라이 구동 기능이 도입됐다. 먼저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 최신 버전에 도입된 ‘텍스트를 텍스처로(Text to Texture)’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3D 개체 표면의 사실적이고 스타일화된 텍스처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텍스트를 텍스처로 기능을 사용하면 실재 프로토타입이나 스톡 이미지 또는 사진 촬영 없이도 반복적인 창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Substance 3D Stager)의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배경(Generative Background)은 텍스트 프롬프트로 정교한 배경 이미지를 생성하고, 지능적인 원근감 및 조명 효과를 더해 개체를 배경에 매끄럽게 합성하는 기능이다. 이 같은 새로운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해 전문가들의 디자인 워크플로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매끄러운 작업환경을 제공하며, 작업 시간을 절약하도록 돕는다. 어도비의 세바스찬 드가이(Sebastien Deguy) 3D 및 몰입형 부문 부사장은 “어도비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에게 최첨단 크리에이티브 툴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파이어플라이의 생성형 AI 역량을 서브스턴스 3D에 통합함으로써 어도비는 창작 과정을 간소화할 뿐 아니라 전문가가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를 보완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생성형 워크플로를 통해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기본적으로 파이어플라이를 사용해 제작하거나 편집한 애셋에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첨부해, 창작 과정에 생성형 AI가 사용되었음을 표시한다. 콘텐츠 자격 증명은 디지털 ‘영양 성분 표시(nutrition label)’ 역할을 하는 검증 가능한 세부 정보이다. 애셋명, 제작일, 제작에 사용된 디지털 툴 등과 같은 편집 내용을 표시하며 디지털 콘텐츠의 투명성 제고를 돕는다. 콘텐츠 출처 및 진위를 위한 연합(C2PA)의 무료 오픈 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당 데이터는 콘텐츠가 사용, 게시 또는 저장되는 모든 곳에서 콘텐츠와 연결된 상태로 유지돼 속성(attribution)을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4-03-19
어도비, 디지털 렌더링으로 유통/패션 분야의 3D 및 몰입형 경험 강화 지원
어도비는 로우스, 아마존, 휴고 보스, 루이비통, H&M, 버버리 등 글로벌 유통 및 패션 기업들이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유통 및 패션 업계는 매 시즌 더 많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요구와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다. 또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면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도비는 "유통 및 패션 업계가 그간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많이 쓰이던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를 도입해 제품 디자인 및 시각화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대규모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의 디자인 생태계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Substance 3D Stager),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Substance 3D Designer),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 등 총 다섯 가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초기 콘셉트 및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마케팅, 전자상거래,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몰입형 경험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혁신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어도비의 설명이다.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는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가상 스튜디오를 통해 디자이너가 애셋, 재료, 조명, 카메라를 포함한 종합적인 3D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패션/유통 브랜드에서는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게 가능한데, 예를 들어 소파의 크기를 측정하기 위한 이미지 축소나 질감 확인을 위한 이미지 확대처럼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제품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서브스턴스 3D 샘플러는 어도비 인공지능 기능을 기반으로 실물 사진을 정확한 재료 및 모델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디자이너는 시즌마다 컬렉션 확장을 위해 샘플러로 제작한 인기 텍스처를 재사용하며, 제품군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는 파라메트릭(parametric) 재질 제작을 위한 도구로 재질과 패턴을 손쉽게 생성한다. 예를 들어 의류 브랜드는 가죽 등의 재료에서 색상, 결 방향, 균일성 및 매끈한 정도, 마모 수준을 조절해 보다 현실적인 제품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3D 텍스처링 애플리케이션인 서브스턴스 3D 페인터는 디자이너가 사실적인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로 표면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광택, 변색, 투명 코팅과 같이 실제 재료의 특성을 재현할 수 있어 애나멜 가죽부터 상당한 마모가 진행된 제품까지 상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VR과 데스크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에서 제품 디자인 스케치 및 컨셉 구현을 위한 도구이다. 패션/유통 브랜드에서는 점토와 유사한 스타일의 가상 프로토타입을 구축해 장난감, 헤드폰, 핸드백 등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도비는 전체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에 통합 및 연결된 서브스턴스 3D 애셋 라이브러리(Substance 3D Assets Library)를 제공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전문가 및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제작한 1만 5000여 개의 개체, 조명, 재료를 제공하며, 가상 런웨이나 세트장, 스튜디오를 신속히 개발하고 맞춤화하도록 지원한다.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팀은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의류, 액세서리 및 제품 카탈로그를 물리적으로 샘플링하거나 배송하지 않아도 보다 효율적으로 신제품을 반복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사실적인 3D 프로토타입과 디자인은 탄력적인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능케해 팀이 창의성을 더 많이 발휘하도록 지원하며, 시간과 자원도 절약한다. 이를 통해 패션/유통 브랜드가 가상 피팅룸, 개인화된 전자상거래 솔루션 등 새롭고 혁신적인 소비자 경험을 주도하는 데 더욱 주력하도록 돕는다. 또한, 3D 콘텐츠 파이프라인으로의 전환은 크리에이티브 제작 시간과 자원,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파이퍼(Pfeiff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서브스턴스 3D 기반의 워크플로를 사용 중인 기업은 시간과 자원을 기존 대비 9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는 최근 발표한 서브스턴스 지속가능성 계산기(Substance Sustainability Calculator)를 통해, 기업의 3D 전환이 지구의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동시에 한층 빠르고 경제적인 결과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추산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물리적인 프로토타이핑으로 인한 낭비를 줄임으로써 디자이너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도비의 세바스찬 드가이(Sébastien Deguy) 3D 부문 부사장은 “어도비의 서브스턴스 3D 생태계는 디자이너가 쉽고 직관적으로 텍스처를 표현하고 렌더링하도록 지원한다”며, “오늘날의 유통 및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3D 도구를 필요로 한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컬렉션은 유통 및 패션 브랜드가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재구성하도록 지원하며 이들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1-25
어도비, 휴고 보스의 메타버스 패션 디자인 전략 지원
어도비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휴고 보스(HUGO BOSS)의 3D 및 몰입형 디자인 전략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휴고 보스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D 및 몰입형 디자인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 콘셉트를 구현할 수 있는 워크플로를 구축하게 됐다. 휴고 보스는 3D 디자인을 통해 초현실적인 모델링으로 의류, 액세서리 및 신발을 디자인하고, 다양한 옷감과 색상을 실험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영감을 제품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새로운 캔버스로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더욱 큰 창작의 자유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D 애셋의 프로토타입 제작, 검토 및 수정 과정이 모두 디지털 방식으로 이뤄져 공급업체 및 소매 파트너가 보다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어도비 웹사이트 캡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휴고 보스는 3D 디자인으로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혼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모색하며, 실제와 같은 애셋을 요구하는 디지털 아바타, 가상 피팅룸, NFT 등의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샘플러(Adobe Substance 3D Sampler)의 인공지능(AI) 기능과 참조 사진으로 니트, 자수와 같은 복잡한 직물의 질감을 복제하고,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 및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Adobe Substance 3D Stager)로 색상과 조명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휴고 보스는 3D 디자인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원하고 있다. 공급업체와 소매업체는 샘플 제작 및 배송 과정 없이 디지털 방식으로 디자인을 검토할 수 있으며, 색상, 옷감 및 모양 등에 대한 모든 수정도 온라인으로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D를 활용하면 새로운 콜렉션을 촬영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이동할 필요가 없어 콘텐츠 제작양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가상 사진 촬영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98%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어도비는 올해 MAX에서 3D 디자인 관련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데이터와 기준을 제공하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지속가능성 계산기(Adobe Substance Sustainability Calculator)를 공개한 바 있다. 휴고 보스의 세바스티안 베르그(Sebastian Berg) 비즈니스 운영 엑셀런스 부사장은 “휴고 보스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중심의 프리미엄 패션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일찍부터 3D 및 몰입형 디자인의 잠재력을 연구해왔다”며, “현재 400명 이상의 직원이 혁신적인 툴을 사용해 영감을 주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제작하며 패션업계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휴고 보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스택의 일부로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를 사용해 제품을 고도로 사실적인 렌더링을 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을 갖췄다. 이로써 전 세계 소비자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패션의 3D 혁신을 주도하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실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어도비의 세바스찬 드가이(Sebastien Deguy) 3D 및 몰입형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휴고 보스는 3D 디자인이 패션 산업의 가치사슬을 개선해 생산과 유통을 최적화하면서 디자이너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며, “어도비는 휴고 보스가 창의성을 높이고 메타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도비 서브스턴스 3D의 포괄적인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12-12
[포커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으로 향상된 속도, 협업, 몰입형 경험 지원
어도비가 10월 18일 크리에이티브 콘퍼런스인 ‘2022 어도비 맥스(Adobe MAX 2022)’를 개최했다. 올해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배경과 수준을 가진 고객의 크리에이티브를 향상시키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새로운 기능이 발표됐다. ■ 이예지 기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새로운 혁신 기술은 복잡성을 제거해 창작 활동을 보다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고, 강력하고 새로운 툴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지원하며,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공동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어도비는 창작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연령대와 관심사, 기술 수준을 망라해 모든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어도비코리아 사이먼 데일(Simon Dale) 사장은 “어도비는 지난 40년간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의 일환으로 올해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속도와 편의성’,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인 협업’, ‘떠오르는 기술, 플랫폼, 포맷’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르네상스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가 공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어도비가 모든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데 집중하는 이유이다. 어도비는 한국의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크리에이터 경제의 무궁무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월 18일 열린 ‘2022 어도비 맥스’ 미디어 브리핑에서 어도비코리아 사이먼 데일 사장이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속도와 편의성 이번 맥스 행사에서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공개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크리에이티브를 실현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먼저 데스크톱용 포토샵에서는 선택 기능(Selection Improvements)을 개선해 하늘, 전경, 피사체 등의 요소를 더 높은 품질로 보다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미지에서 개체를 선택하거나 제거하고, 콘텐츠 인식 채우기를 통해 제거된 영역을 채울 수 있는 원-클릭 삭제 및 채우기(One-Click Delete and Fill)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텍스트 속성을 유지한 채 복사 후 포토샵으로 붙여넣기(Copy/Paste Live Text), 베타 버전의 사진 복구 뉴럴 필터(Photo Restoration Neural Filter beta) 등 모든 경험 수준의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기능이 추가됐다.   ▲ 포토샵 : 선택 기능 개선   이외에도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에는 색상 교정 워크플로를 가속하는 자동 색상(Auto Color) 기능이 추가됐으며,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에는 편집된 비디오 클립에서 AI가 자동적으로 장면 전환을 인식 후 더 빠른 작업 준비를 위해 장면을 독립된 레이어로 바꾸거나 편집점에 표식을 남기는 장면 수정 감지(Scene Edit Detection) 기능이 추가됐다.   ▲ 라이트룸 : 개체 선택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인 협업 올해 맥스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여러 플랫폼에서 계속 증가하는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키며 협업 작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협업 도구도 발표됐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베타 버전으로 검토를 위한 공유(Share for Review) 기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검토 및 피드백 프로세스의 지루함과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공유 대상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어도비는 레드 디지털 시네마(RED Digital Cinema)의 V-랩터 및 V-랩터 XL 카메라 시스템과 후지필름의 X-H2S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된 새로운 카메라 투 클라우드(Camera to Cloud) 통합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카메라 투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제작 팀은 영상을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할 수 있고, 포스트 프로덕션 팀은 즉각적인 편집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검토를 위한 공유 기능(베타 버전)   떠오르는 기술, 플랫폼, 포맷 : 3D, 몰입형 및 메타버스 경험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브랜드가 메타버스를 지원하기 위해 3D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전 세계 3D 산업은 2026년까지 200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어도비는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툴 전반에 걸친 새로운 혁신을 발표하며, 독립적인 3D 콘텐츠 및 메타버스를 위한 몰입형 경험을 제작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맥스에서 어도비는 지난 4월 베타 버전으로 공개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모델러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빠른 제스처 기반 3D 애셋 생성 툴로, 데스크톱 컴퓨터와 콘트롤러를 장착한 VR 헤드셋을 원활히 오가며 사용자가 3D상에서 아이디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또한 새로운 3D 캡처 기능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3D 디자이너는 카메라 또는 기존 이미지 세트를 활용해 실제 개체를 캡처한 후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샘플러(Adobe Substance 3D Sampler)를 통해 생생한 질감의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
어도비, 더욱 강력해진 3D 및 몰입형 기능 업데이트 발표
어도비가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품군인 어도비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개발자를 위한 3D 재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3D Materials SDK)와 강력한 신규 플러그인 공개 및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Substance 3D Designer)의 애플 M시리즈 칩 네이티브 지원이 포함됐다. 또한 어도비는 어도비 리서치(Adobe Research)가 공개한 AR 기반의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몰입형 경험 기술 혁신과 유수 글로벌 브랜드의 서브스턴스 3D 기반 고객 경험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교사 및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고 제품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은 “선두 브랜드는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향상시키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이는 곧 3D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가 풍부한 기회를 갖게 됨을 의미한다"며 “이번에 발표한 어도비의 혁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서브스턴스 3D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강력한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포토샵용 서브스턴스 재질 플러그인 3D 및 몰입형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에서 서브스턴스 3D 도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3D 콘텐츠 제작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몰입형 경험을 준비하는 브랜드가 증가함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브스턴스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이라는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만 수십만 명에 이른다. 서브스턴스 3D 제품군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서브스턴스 3D 샘플러,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가 애플 M시리즈 칩을 네이티브로 지원해 3D 콘텐츠 제작이 더욱 빨라진다. •    새롭게 도입된 3D 재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는 개발자가 직접 플러그인을 작성하고 서브스턴스 3D 재질(Substance 3D Material) 및 모델(Model) 엔진을 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브스턴스 3D 오토메이션 툴킷(Substance 3D Automation Toolkit)은 서브스턴스 파일 기반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기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용 외에도 포토샵용 서브스턴스 재질 플러그인(Substance Materials Plugin in Photoshop)이 도입돼, 사용자는 텍스처와 디자인 변형, 3D 효과 제작에 필요한 수많은 단계를 단축하며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유니티용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Substance 3D Plugin for Unity)의 업데이트로 아티스트는 2D 및 3D 멀티플랫폼 게임과 대화형 경험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Unity) 엔진에 서브스턴스의 파라메트릭(parametric) 재료를 직접 로드하고 적용 또는 수정할 수 있다. •    어도비는 3D 스컬프팅(sculpting) 워크플로우로 기능을 확장한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를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3D 모델링에 직관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가 기존의 복잡성과 기술적인 제약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지원한다. 데스크톱 및 VR 도구는 컨셉 아트, 스케치 및 프로토타이핑, 캐릭터 및 소품 제작 전체 구성, 전체 장면 스컬프팅 등 광범위한 제작을 돕는다.   한편 세바스티안 베르그(Sebastian Berg) 휴고 보스 AG 디지털 엑셀런스 총괄은 "휴고 보스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를 제품 디자인 및 개발 프로세스에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됐다"며 "메타버스의 부상은 패션계에 흥미로운 기회이다. 올해 말까지 콜렉션의 80%를 디지털 기반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달성하는 데 있어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기욤 메이젠(Guillaume Meyzenq) 살로몬(Salomon) 러닝, 아웃도어 및 스포츠스타일 부문 수석 부사장은 “시각화는 의사 결정을 가속화하고, 크리에이티브 방향성을 강화하며, 마케팅 접점에서의 제품 검증을 통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어도비 서브스턴스는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제공하며, 타 도구에서 디지털 자산을 가져올 수도 있어 디자이너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 라잇(Bay Raitt) 유니티 3D 그래픽 작가 겸 수석 UX 디자이너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모델러의 간편함과 기본 성능의 조합은 경이로울 정도”라며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완벽한 컨트롤 조합을 제공해 사용이 놀라울 정도로 쉽다. 또한 기술이 향상되더라도 최상의 스컬프팅 및 작품 제작을 위해 기능을 숙달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서브스턴스 3D 오토메이션 툴킷   한편 연구자, 엔지니어, 예술가 및 디자이너가 모여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기술로 구현하기 위한 조직인 어도비 리서치는 미래의 메타버스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선 공개했다. 어도비 리서치와 어도비 커머스(Adobe Commerce)의 새로운 AR 및 3D 쇼핑 도구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모바일 기기로 제품을 스캔 시 개인화된 쇼핑 인사이트와 제품 가격 비교, 제품 리뷰 및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매장에서 더 쉽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유통업체는 고객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부응할 수 있다. B2B 회사의 경우, 이 기술을 재고 최적화에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최적의 AR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각적인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로드 시간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접근 방식도 선공개로 발표했다. 이 기술은 브랜드가 물리적 공간에서 움직임을 기준으로 이용자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AR 콘텐츠부터 빠르게 제공해 대형 AR 장면의 긴 로드 시간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올해 말 어도비 에어로(Adobe Aero)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서브스턴스 3D 샘플러,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의 애플 M시리즈 칩 지원과 포토샵용 서브스턴스 재질 플러그인은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유니티용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은 6월 말,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 중인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올해 말 각각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어도비는 올 여름부터 전 세계 교사와 학생에게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의 무료 이용 권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2-06-22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제품군의 3D 및 몰입형 기능 업데이트
어도비가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품군인 어도비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개발자를 위한 3D 재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3D Materials SDK)와 강력한 신규 플러그인 공개 및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Substance 3D Designer)의 애플 M 시리즈 칩 네이티브 지원이 포함됐다.   ▲ 서브스턴스 3D 모델러   3D 및 몰입형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에서 서브스턴스 3D 도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3D 콘텐츠 제작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몰입형 경험을 준비하는 브랜드가 증가함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어도비에 따르면, 서브스턴스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6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는 수십만 명에 이른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서브스턴스 3D 샘플러,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는 애플 M 시리즈 칩을 네이티브로 지원해 3D 콘텐츠 제작이 더욱 빨라진다.   ▲ 서브스턴스 3D 오토메이션 툴킷   새롭게 도입된 3D 재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는 개발자가 직접 플러그인을 작성하고 서브스턴스 3D 재질(Substance 3D Material) 및 모델(Model) 엔진을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브스턴스 3D 오토메이션 툴킷(Substance 3D Automation Toolkit)은 서브스턴스 파일 기반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용 외에도 포토샵용 서브스턴스 재질 플러그인(Substance Materials Plugin in Photoshop)이 도입돼, 사용자는 텍스처와 디자인 변형, 3D 효과 제작에 필요한 수많은 단계를 단축하며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유니티용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Substance 3D Plugin for Unity)의 업데이트로 아티스트는 2D 및 3D 멀티플랫폼 게임과 대화형 경험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Unity) 엔진에 서브스턴스의 파라메트릭(parametric) 재료를 직접 로드하고 적용 또는 수정할 수 있다.   ▲ 포토샵용 서브스턴스 재질 플러그인   또한, 어도비는 3D 스컬프팅(sculpting) 워크플로를 통해 기능을 확장한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를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3D 모델링에 직관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가 기존의 복잡성과 기술적인 제약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지원한다. 데스크톱 및 VR 도구는 컨셉 아트, 스케치 및 프로토타이핑, 캐릭터 및 소품 제작 전체 구성, 전체 장면 스컬프팅 등 광범위한 제작을 돕는다. 이번에 발표된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서브스턴스 3D 샘플러,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의 애플 M 시리즈 칩 지원과 포토샵용 서브스턴스 재질 플러그인은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유니티용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은 6월 말,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 중인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올해 말 각각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어도비는 올 여름부터 전 세계 교사와 학생에게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의 무료 이용 권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고 제품 책임자인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수석부사장은 “선두 브랜드는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향상시키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이는 곧 3D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가 풍부한 기회를 갖게 됨을 의미한다"며, “이번에 발표한 어도비의 혁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서브스턴스 3D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강력한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6-22
어도비, 차세대 크리에이티브를 지원하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출시
어도비가 성공적인 3D 크리에이티브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를 출시했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는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3D 크리에이티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호 호환되는 도구 및 서비스 제품군이다. 이번에 선보인 3D 제품군은 영화, 디자인, 건축, 게임 분야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서브스턴스(Substance) 제품군을 기반으로 보다 강력하고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UI 서브스턴스 3D는 사용자 경험과 워크플로우를 고려해 접근성을 높이고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여러 앱을 이동하지 않아도 단일 도구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3D 디자인 과정의 기술적인 복잡성을 상당 부분 제거했으며, 3D 크리에이터가 작업 과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앱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프로젝트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천 개의 모델, 텍스처, 조명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3D 에셋도 제공한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에 포함된 앱은 다음과 같다. ■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Substance 3D Stager): 어도비 디멘션(Adobe Dimension)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테이저는 3D 장면에서 모델, 소재 및 조명을 쉽게 조합해 가상 사진을 만들거나 렌더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 일명 ‘3D계의 포토샵’이라고도 불리는 페인터를 사용하면 텍스처와 소재를 3D 개체에 적용할 수 있다. 이처럼 디테일 하고 사용자가 마음껏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텍스처는 사실적인 3D 개체 디자인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이다. ■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 서브스턴스 알케미스트(Substance Alchemist)를 기반으로 한 샘플러는 보다 쉽고 간단한 소재 생성을 지원한다. 사진을 가져와 필터를 적용하고 요소를 혼합하면 단 몇 분 안에 텍스처 또는 다른 소재를 만들 수 있다. ■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Substance 3D Designer): 디자이너는 사용자 지정 가능한 텍스처, 소재, 3D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 서브스턴스 3D 에셋 라이브러리(Asset Library): 어도비는 모델, 조명, 소재 등 수천 개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3D 에셋으로 구성된 확장된 라이브러리도 선보인다. 모델의 경우 패션 및 제품 디자인부터 건축,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3D 크리에이티브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한다. 또한 3D 에셋 라이브러리에서 제공되는 에셋의 제작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동일한 테크닉을 크리에이티브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어도비는 3D 개체를 만들 수 있는 모델링 툴인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의 프라이빗 베타도 발표했다. 모델러는 몰입도 높은 디자인 프로세스와 유기적인 스컬프팅(sculpting)을 가능하게끔 지원하며, VR과 데스크톱을 모두 지원하는 혁신적인 툴이다.
작성일 : 2021-06-24
디지털콘텐츠 미래 비전관, 5개 체험존으로 구성된 가상현실 디지털콘텐츠 전시
‘가상현실과 디지털라이프(Virtual Reality & Digital Life)’라는 콘셉트로 디지털 콘텐츠 기술의 우수성과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디지털 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2015년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5(WIS)’*를 통해 선보인다. 월드IT쇼(WIS)는 2008년부터 개최한 국제적인 IT 비즈니스 전문 행사로 국내외 IT 관련 기업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화콘텐츠와 디지털파워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미래부는 가상현실, 컴퓨터그래픽, 홀로그램, 4D 및 인터넷 모바일 등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ICT 기술 기반 기업 투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통해 그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월드 IT쇼 2015’에 전시되는 ‘디지털 콘텐츠 미래 비전관’은 실생활 속 가상현실 디지털콘텐츠 환경을 구현하여 다양한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 VR 홈엔터테인먼트존 ▲ VR 러닝존 ▲ VR 체험존 ▲ VR 헬스존 ▲ VR 비디오존의 총 5개의 테마 체험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VR 홈엔터테인먼트존’은 가정에서 즐기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존으로 스마트TV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아쿠아리움 콘텐츠, 국악기의 디테일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샘플러 콘텐츠 등이 전시된다. ‘VR 러닝존’에서는 loT 기반 체험 학습 교육 콘텐츠, 산업체 및 교육기관의 현장 상황을 가상의 환경으로 재현한 훈련 시뮬레이션인 e-Training 콘텐츠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VR Experience존’에서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와 실제 로봇이 상호 작용하는 융합형 체감 로봇 콘텐츠, FPS(1인칭 슈팅 게임)를 현실감 있게 만들어주는 무선 건 콘트롤러 콘텐츠와 가상현실 HMD를 활용한 가상현실 건슈팅 게임 등이 전시된다. ‘VR 헬스존’에서는 모션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공간에서 효과적인 피트니스 운동을 할 수 있는 혼합현실 피트니스 콘텐츠, 뇌파활용, 두뇌개발 및 ADHD 예방 콘텐츠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VR 비디오존’에서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영상, 페이스 트랙킹 등 홀로그램 영상 콘텐츠, 3D를 활용한 다양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가 전시된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가상현실이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의 가능성이 높고 아직 초기 시장인 만큼 이번 ‘디지털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통해 향후 한 단계 더 도약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