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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빌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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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AI PC 팝업 체험존’ 운영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델은 AI 기술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가 출시한 AI P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AI PC 팝업 체험존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의 비즈니스 및 소비자용 AI PC 신제품과 게이밍 P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으로 기획됐다. AI 모델이나 앱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AI 빌더 체험존에는 AI 워크로드 처리, 데이터 분석, 콘텐츠 창작과 편집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16인치형 ‘델 프리시전 56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5690)’과 14인치형 ‘델 프리시전 54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5490)’ 등 올해 신제품을 포함해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6종이 전시된다. AI 유저 체험존에는 ‘델 협업 터치패드(Dell Collaboration Touchpad)’가 탑재된 약 1kg의 경량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Latitude 7450 Ultralight)’, 최상급 라인업인 ‘9000 시리즈’의 ‘델 래티튜드 9450(Latitude 9450 2-in-1) 투인원’,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성능을 겸비한 ‘델 래티튜드 7350 디태처블(Latitude 7350 Detachable)’, 15인치 AI-레디(AI-Ready)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5550(Latitude 5550)’ 등 비즈니스용 프리미엄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신제품과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등 제품이 전시된다.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에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제품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5(Alienware Aurora R15)’ 게이밍 데스크톱 PC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및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W2725DF)’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에일리언웨어의 프리미엄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제품인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 ‘에일리언웨어 무선 게임용 마우스(AW620M)’ 및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키보드(AW920K)’를 체험해볼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팝업에 입장해 델의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XPS를 사용해 AI 버추얼 이미지를 담은 사원증을 제작할 수 있다. 이후, ‘AI 도슨트 존’에서 AI로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AI PC 체험을 완료하면 푸짐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델의 이번 AI PC 팝업 체험존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AI PC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AI PC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델은 엔트리급 모델부터 프리미엄 노트북 및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AI 기반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AI시대에서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2
유니티, “애플 비전 프로용 앱과 게임 개발 정식 지원”
유니티가 애플의 ‘비전OS(visionOS)’에 대한 지원을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니티는 유연한 제작 워크플로, XR 툴,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을 통해 개발자들이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를 위한 공간 경험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유니티의 비전OS 지원에는 개발자가 유니티의 폴리스페이셜(PolySpatial)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와 실제 세계를 매끄럽게 혼합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템플릿, 샘플 및 기타 리소스가 포함되어 있다.     유니티는 2023년 애플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업계의 크리에이터가 애플 비전 프로를 위한 공간 컴퓨팅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전OS 베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레고에서 독립해 설립한 디지털 게임 제조업체 라이트 브릭 스튜디오(Light Brick Studio)는 ‘레고 빌더스 저니(LEGO Builder’s Journey)’ 게임을 애플 비전 프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데메오(Demeo), 라켓 클럽(Racket Club), 블라스톤(Blaston) 등을 제공하는 게임 스튜디오인 레졸루션 게임즈(Resolution Games)는 비전OS 공유 공간에 대한 유니티의 지원을 받아 올해 애플 비전 프로에서 처음 출시할 미공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아우디는 애플 비전 프로에서 버추얼 이그지빗 XR(Virtual Exhibit XR)을 통해 몰입감 있는 디지털 차량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VR 명상 앱 트립(TRIPP)과 트라이밴드(Triband)의 게임 ‘왓 더 골프’ 등도 유니티 비전 OS 지원과 폴리스페이셜을 사용해 애플 비전 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유니티의 마크 위튼(Marc Whitten) 프로덕트 및 테크놀로지 부문 최고 경영자는 “공간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에 개발자들이 혁신과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우리는 비전 OS 지원을 제공하는 최초의 서드 파티 플랫폼이기도 하다”면서, “유니티는 애플 비전 프로 출시 첫날부터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엔진과 XR 툴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01
맥스트, 메타버스 서비스 ‘틀로나’ 클로즈베타 테스트 진행
맥스트가 메타버스 서비스인 ‘틀로나(TLONA)’의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틀로나는 맥스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연결된 공간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라는 것이 차별점이다. 사용자가  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경험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CBT는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총 15일 간 진행되며, 세계의 랜드마크가 있는 틀로나 토지를 구매하고 직접 공간을 창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을 재해석한 가상 공간을 탐험할 수 있고, 제공된 개별 공간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라면 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CBT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테스터는 틀로나를 먼저 경험해보고,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오픈베타용 디지털 아이템으로 사전 판매될 가상토지를 추첨을 통해 무상 제공하고, 모든 테스터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틀로나는 이번 CBT를 통해 유저의 반응을 확인하고 기능을 보완하여 2024년에 오픈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틀로나 오픈베타에서는 메타버스 내 다양한 즐길거리 콘텐츠를 이용자가 직접 창작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기반 소셜 플랫폼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현실과 유사한 틀로나 가상 경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토지와 건물 등의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직접 운영, 판매하는 등의 참여를 통해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틀로나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맥스트의 유신일 CPO는 “오픈베타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공간 경험 콘텐츠를 쉽게 창작할 수 있는 ‘틀로나 빌더’와, 현실 공간을 3D 모델로 재구성하여 가상 공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룸 리컨스트럭션’ 기능, 그리고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경험을 창작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기능 등을 포함하여 몰입형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26
오라클, ‘에이펙스 23.2’로 로코드 앱 개발의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오라클이 로코드 개발 플랫폼인 ‘오라클 에이펙스 23.2(Oracle APEX 23.2)’를 출시하고 전 세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로코드로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모바일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 개발자는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 기반 개발 및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 등 다양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는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네이티브 워크플로 기반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한다. 통합된 워크플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직관적인 비주얼 워크플로 디자이너를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간, 시스템과 사람 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Oracle APEX 유튜브 캡처   에이펙스 23.2의 네이티브 팀 개발 기능은 개발자들이 버그 수정 또는 기능 추가 등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작업용 복사본(application working copies)을 생성하고, 변경 사항을 메인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선택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의 서로 다른 측면에 대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에이펙스 23.2의 새로운 페이지 아이템은 QR 코드 생성기(QR code generator), 이미지 업로드 및 콤보 상자(combobox)를 포함하며, 코딩 없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릴리스는 에이펙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및 안정성을 높이는 추가 기능 및 버그 개선사항을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앱 빌더가 REST API를 통해 OCI AI 서비스 제품군과 쉽게 통합하여 차세대 AI 기반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AI 서비스에는 오라클 생성형 AI(Oracle Generative AI), AI 음성 인식(AI Speech), AI 이미지 인식(AI Vision), 오라클 문서 이해(Oracle Document Understanding),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Oracle Digital Assistant) 및 오라클 데이터 사이언스(Oracle Data Science)를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와 OCI AI 서비스 간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자는 개인화된 경험 및 추천을 제공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처리하며, 이미지 및 오브젝트 탐지를 자동화하고, 이메일 및 마케팅 카피와 같은 텍스트를 생성하는 등의 AI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 에이펙스는 조직이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70만 명 이상의 개발자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는다. 오라클은 에이펙스 23.2에 개발자들의 직접적인 요청사항과 관련된 2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개발자는 에이펙스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콘텐츠 관리, 고객관계관리(CRM), 화물 운송 관리, 결제 처리, 사기 탐지 및 간단한 스프레드시트 대체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더 적은 코드로 더 빠르게 엔터프라이즈 앱을 구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오라클은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전 세계 고객이 에이펙스로 1900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11-27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7)   지난 호에서는 AWS IoT 트윈메이커(AWS IoT TwinMaker)의 기본적인 개념 및 네 가지의 주요 기능 중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디지털 트윈에 연동하기 위해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커넥터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호는 연재의 마지막 회로, AWS IoT 트윈메이커의 나머지 세 가지 핵심 기능에 대해 소개하도록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WS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구현 제2회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제3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Ⅰ 제4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Ⅱ 제5회 산업용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 제6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Ⅰ 제7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 조상만 AWS코리아에서 AWS 클라우드를 통해 제조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술적으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cho@amazon.com 홈페이지 | https://aws.amazon.com/ko   물리적 자산의 가상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모델 빌더’ 지난 호에서 외부 소스 데이터를 AWS IoT 트윈메이커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러한 데이터는 보통 현실 세계의 설비와 같은 물리적 자산에서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유체의 흐름으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하는 터빈(turbine)에서는 온도, RPM, 파워와 관련된 데이터가 센서를 통해 수집된다. 따라서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터빈과 같은 자산을 동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이러한 데이터는 엔터티(entity)에 연결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가상 공간 안에서 터빈의 특징이 표현된다. 엔터티는 가상 공간 내의 실제 물리적 자산, 자산들의 집합, 또는 프로세스 등을 의미하며, 바로 이러한 개별 엔터티들이 지난 10월호에 소개한 개념인 컴포넌트를 통해 데이터와 연결돼야 한다.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공간 안에 가상으로 표현하는 것은 AWS IoT 트윈메이커에서 제공하는 모델 빌더(Model Builder) 기능을 통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공장-라인-설비-센서 등과 같이 계층적 구조를 가지는 일반적인 공장 환경을 모델 빌더 기능을 통해 가상 공간 안에 구성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자산 구조는 일종의 그래프 모델을 통해 표현된다. 가상 공간에서 물리적 자원에 대한 모델링의 개념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9월호에서 소개한 바 있다. <그림 1>은 과자를 만드는 쿠키 공장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 일종의 자산 그래프다. <그림 1>의 상단에는 ‘쿠키 팩토리(cookie factory)’라는 최상위 레벨의 엔터티가 존재하며, 이 최상위 엔터티 밑에는 과자의 원료를 섞는데 사용되는 ‘믹서1(mixer1)’과 ‘믹서2(mixer2)’라는 2개의 하위 레벨의 엔터티가 존재한다. 이러한 개별 믹서는 컴포넌트를 통해 AWS IoT 사이트와이즈(AWS IoT SiteWise)나 아마존 S3(Amazon S3) 등 3개의 데이터 소스에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믹서를 동적으로 가상 공간에서 표현하기 위해 3개의 데이터 소스를 활용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때, 데이터 소스의 종류에 따라 빌트인 또는 커스텀 컴포넌트 커넥터가 요구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컴포넌트들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데이터 소스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AWS IoT 트윈메이커 내의 가상의 디지털 자산인 엔터티에 연결할 수 있다.   그림 1. 쿠키 팩토리의 자산 구조화   3D 장면의 구현, ‘신 컴포저’ 디지털 트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공간에 표현하는 3D 이미지일 것이다. 디지털 트윈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다양한 벤더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3D 이미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 물리적 자산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가상의 모델을 3D 형태로 시각화하고 배치함으로써 사용자가 가상 환경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3D 환경에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추세이다. AWS IoT 트윈메이커는 신 컴포저(Scene Composer)라고 불리는, 콘솔(console) 기반의 3D 장면(scene) 구성 도구를 제공한다. 이 신 컴포저 기능을 통해 AWS IoT 트윈메이커 내에서 3D 장면을 구성하고 배열도 가능하다. 만약 독자 여러분이 공장과 같은 물리적 자산에 대한 CAD, BIM 등과 같은 3D 파일을 확보하고 있다면, AWS IoT 트윈메이커의 신 컴포저로 이러한 파일들을 임포트(import)해서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3D 파일을 확장자와 관계없이 있는 그대로 AWS IoT 트윈메이커에 임포트할 수는 없으며, 라이선스 제약이 없는 GLTF 또는 GLB 포맷으로 변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AWS IoT 트윈메이커에서 파일을 변환할 때는 이미지의 경량화를 위해 JSON 기반의 GLTF보다는 주로 GLTF의 바이너리 버전인 GLB 포맷으로 변환한다. 예를 들어, STEP 형태의 3D 이미지 포맷을 가지고 AWS IoT 트윈메이커를 통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이미지 포맷을 GLTF 또는 GLB 형태로 변환해야 한다. GLTF/GLB 확장자 포맷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가 불필요하다. 또한 배우기 쉽고 웹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웹을 통한 디지털 트윈 배포에 용이하다.   그림 2. GLTF 방식의 3D 이미지(https://xeogl.org/docs/classes/GLTFModel.html)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AWS,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 투자 계획 밝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한국 고객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58억 8000만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AWS는 이번 투자로 2027년까지 한국의 총 국내총생산(GDP)에 약 15조 600억 원(미화 약 112억 8000만 달러)을 기여하고, 국내 데이터 센터 공급망과 관련된 건설, 시설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통신 등 분야에서 연평균 1만 2300개의 국내 기업 전일제 환산(FTE)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AWS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접근성을 민주화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AWS는 AI 및 머신러닝(ML) 혁신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목적 기반 하드웨어(purpose built-hardware)에 투자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생성형 AI 모델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고성능 ML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을 출시해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을 62% 절감하고 에너지 소비를 29% 절감했다. 마찬가지로,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칩은 대규모 딥러닝 모델을 실행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돼 고객이 초대형 모델을 배포할 때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국내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 8월 AWS, KB인베스트먼트, 새한창업투자는 스타트업에 6주 동안 교육과 멘토링 및 기업당 최대 2억 7000만 원(미화 20만 달러)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공동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아울러, AWS는 국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FM)을 구축한 국내 FM 제공업체를 전담 지원하는 'AWS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클라우드에서 FM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툴, 리소스,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13억 8000만 원(미화 100만 달러)의 AWS 크레딧을 포함해 총 68억 9000만 원(미화 500만 달러)을 지원한다. 또한, AWS는 국내 인프라 투자로 디지털 기술을 포함해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AWS는 2017년부터 인터넷 연결 환경에서 누구나 디지털 클라우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AWS 스킬 빌더(AWS Skill Builder)’, 클라우드 관련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는 풀타임 강의식 기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인 ‘AWS 리스타트(AWS re/Star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2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교육해왔다. AWS는 AWS 리스타트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인이 클라우드 관련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잠재적 고용주와 연결하며 한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인력 개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운영하는 AWS 리스타트는 국내 프로그램 수료생들에게 신한DS, 채널코퍼레이션 등 기업과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 대한항공, KT DS, 한진 등 AWS 고객들은 직원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 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전반의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고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인 ‘AWS 스킬즈 길드(AWS Skills Guild)’를 활용하고 있다. AWS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에 2조 7300억 원(미화 20억 4000만 달러)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GDP에 약 4조 9100억 원(미화 36억 7000만 달러)을 기여하고 연간 약 3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AWS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AWS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사용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AWS는 한국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고객과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2017년부터 20만 명 이상의 인재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교육했다. 2027년까지 7조 8500억 원 투자를 통해 보다 유익한 파급 효과를 창출해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11
AWS,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7가지 무료 및 저비용 교육 과정 제공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고객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몇 가지 새로운 혁신을 발표했다. 생성형 AI는 효율성, 생산성,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 고객의 운영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일하는 방식이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전문 지식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의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 2023'에 따르면, 75% 이상의 조직이 향후 5년 이내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AWS는 학습자, 의사 결정자 및 AWS 파트너가 생성형 AI를 통해 지식과 역량을 갖추어 최신 AI/ML 기술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 및 저비용 교육 과정은 역할과 경험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생성형 AI를 이해, 구현하고 사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성형 AI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는 비즈니스 리더는 물론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개발자를 위해서 아마존의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짧은 온디맨드 동영상부터 안전한 샌드박스 AWS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는 대화형 과제까지, 원하는 속도와 학습 방식에 따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온디맨드 교육은 개발자와 기술직군, 비즈니스와 비기술 직군 모두가 활용할 수 있지만, 주대상은 생성형 AI를 사용해 생산성을 높여주는 AI 코딩 컴패니언인 아마존 코드위스퍼러(Amazon CodeWhisperer)를 사용하고자 하는 개발자, 기반 모델(FM)을 훈련하고 배포하여 생성형 AI를 사용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생성형 AI로 비즈니스 과제 해결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경영진, 생성형 AI 서비스와 사용 사례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AWS 파트너다. 현재 수강 가능한 생성형 AI 사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7가지 과정은 다음과 같다:   개발자와 기술직 대상 아마존 코드위스퍼러 시작하기(Amazon CodeWhisperer – Getting Started): 개발자가 더 많은 작업을 더 빠르게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코딩 도구인 아마존 코드위스퍼러를 학습자에게 소개하는 자기 주도형 무료 디지털 과정이다. 학습자는 기능, 설정 방법을 배우고 원하는 코딩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을 시작할 수 있다. AWS 잼 여정 – 아마존 코드위스퍼러로 빌드하기(AWS Jam Journey – Build Using Amazon CodeWhisperer): 데브옵스(DevOps) 전문가가 안전한 샌드박스 AWS 환경에서 일련의 과제를 통해 아마존 코드위스퍼러로 빌드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형 대화형 교육이다. 이 교육은 AWS 스킬 빌더(AWS Skill Builder) 구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AWS에서 생성형 AI FM 활용하기(Generative AI Foundations on AWS): AI 모델링에 이미 익숙한 기술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무료 온디맨드 기술 심층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기초 개념은 물론 실용적 조언, AWS와 기타 환경에서 최첨단 FM을 사전 훈련, 미세 조정, 배포하기 위한 실습 지침이 포함된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한 생성형 AI(Generative AI with Large Language Models): AWS가 머신러닝과 학습 분야의 선구자인 딥러닝.AI(DeepLearning.AI)와 앤드류 응(Andrew Ng)와 공동 개발한 실습 과정이다. 이 3주 과정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엔지니어가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선택, 학습, 미세 조정, 배포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파트너캐스트 - AWS에서 생성형 AI 구축하기(AWS PartnerCast – Building Generative AI on AWS): 이 시리즈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마존 코드위스퍼러,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포함한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와 기능, 그리고 조직이 이를 활용하여 고객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비즈니스 및 비기술직 대상 경영진을 위한 생성형 AI(Generative AI for Executives):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가 어떻게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무료 동영상 모음이다. AWS 파트너: AWS 에센셜에서 생성형 AI 사용하기(비즈니스)(AWS Partner: Generative AI on AWS Essentials (Business)): 이 과정에서는 AWS 파트너의 고객 대면 전문가에게 생성형 AI의 기본사항을 가르치고, 주요 고객 사용사례와 페르소나를 살펴보며 AWS의 생성형 AI가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설명한다. 다수의 과정은 추후에 한국어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WS는 고객이 생성형 AI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과정과 교육 리소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AWS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학습센터인 AWS 스킬 빌더와 AWS 에듀케이트(AWS Educate)를 통해 80개 이상의 AI/ML 관련 과정과 학습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25년까지 전 세계 2,900만 명에게 무료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AWS의 광범위한 약속의 일환이다.  
작성일 : 2023-07-31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40 PCIe 5세대 NVMe SSD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차세대 SSD 기술이 적용된 '파이어쿠다(FireCuda) 540'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PCIe 5세대 NVMe SSD로 씨게이트의 PC 스토리지 제품군에서 최고의 속도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씨게이트 제품 중 가장 고성능의 M.2 2280 SSD인 파이어쿠다 540은 최대 1만 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1만 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프로급 게이밍 및 빠른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이 드라이브는 4세대 M.2 NVMe 드라이브에 비해 최대 50%, SATA 기반 SSD에 비해서는 17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3D TLC NAND 기술과 씨게이트 인증 E26 컨트롤러가 탑재된 파이어쿠다 540은 최고 수준의 속도와 내구성으로 게임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약을 줄인다. 이번 신제품은 모든 PCIe 5세대 마더보드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호환되며 기존 PCIe 4세대와도 호환된다. 파이어쿠다 540은 최대 2TB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과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18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과 최대 2000TB의 총 쓰기 바이트 수(TBW)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게이머는 5년 동안 매일 최대 1TB의 드라이브 용량을 쓰고 지울 수 있다. 이번 드라이브는 향상된 PC 게이밍 경험을 위해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Storage) 펌웨어로 최적화되었고, 씨게이트의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s)와 5년 제한 보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게이머, 콘텐츠 제작자, PC 빌더가 드라이브의 성능과 상태를 쉽게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씨게이트의 씨툴즈(SeaTools) 5.0도 함께 제공된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40은 1TB와 2TB로 제공되며, 소비자 권장가는 각각 29만 9000원과 49만 9000원이다. 두 용량 모두 씨게이트 공식 총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씨게이트의 랜스 오하라(Lance Ohara) 제품 라인 관리 부사장은 "PCIe 5세대 기술의 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요구에 발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및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에 가장 빠르고 뛰어난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6-28
앤시스 디지털 트윈과 하이브리드 애널리틱스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점점 더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 제조 공정 및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유망한 기술로서, 사이버 공간과 물리적 공간 간의 완벽한 통합이 특징이다. 이번 호에서는 앤시스 트윈 빌더(Ansys Twin Builder) 및 트윈 디벨로퍼(Twin Deployer)를 이용하여 앤시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터윈과 하이브리드 애널리틱스(Hybrid Analytics)에 대해서 소개한다.   ■ 송채영 태성에스엔이 SBU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으며, Twin Builder와 Twin Deployer라는 Ansys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cysong@tsne.co.kr 홈페이지 | www.tsne.co.kr   디지털 트윈 기술은 산업계와 학계에서 관심의 중심이 된 새로운 개념이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복제품을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로 정의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공정 및 인더스트리 4.0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유망한 기술로 보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모니터링, 유지 보수, 관리, 최적화 및 안전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잘 정의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디지털 트윈의 주요 특성 네 가지는 <그림 1>과 같이 정밀성(accuracy), 유연성(flexibility), 적응성(adaptability), 확장성(scalability)이 있다.   그림 1. 디지털 트윈 생성의 도전과제   디지털 트윈은 실물 시스템, 물리적 특성을 디지털 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입력이 변할 때 출력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what-if 시나리오가 가능해야 한다. 디지털 트윈의 정밀성이 떨어지면 물리적 거동 예측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해당 디지털 트윈은 의미가 없어진다. 또한 다양한 입력을 고려해야 하므로 특정 입력에만 맞는 디지털 트윈이 아니라 다양한 입력에 대해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 유연성도 필요하며, 출력이 도출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 및 조건이 변화하더라도 적응이 가능해야 한다. 무엇보다 디지털 트윈의 목적은 다수의 사람들이 해당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여 빠르게 결과를 도출하는 것에 있기 때문에, 빠르게 도출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앤시스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특정 주파수와 충실도로 동기화된 현실의 자산(제품)이나 프로세스의 가상 표현으로 정의하며, 이러한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해 트윈 빌더(Twin Builder)와 트윈 디벨로퍼(Twin Deployer)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엔비디아, 3D 및 RTX 리믹스용 생성 AI 갖춘 옴니버스 포털 공개
엔비디아가 CES 2023에서 진행한 특별 연설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노트북에 옴니버스(Omniverse)를 사전 설치한다고 밝혔다. 3D 워크플로우의 신속한 채택을 지원하는 수천 개의 새로운 무료 USD 자산 또한 함께 발표했다. 날 것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지털 인간을 창조하든, 몰입형 가상 세계를 구축하든, 전 세계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및 기타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3D 워크플로우를 통해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애니메이터, 크리에이터 및 개발자는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사용해 3D 환경과 시뮬레이션, 및 인터넷의 3D 진화에 해당하는 메타버스를 리이미징(reimaging)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프레임워크 기반의 플랫폼이다. 옴니버스는 블렌더(Blender) 향상 기능과 3D 아티스트를 위한 새로운 실험 생성 AI 도구 모음과 함께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3D 제작자 제레미 라이트캡(Jeremy Lightcap), 에드워드 맥에비뉴(Edward McEvenue), 라피 니잠(Rafi Nizam), 제이 솔리나(Jae Solina), 페카 바리스(Pekka Varis), 샹위 왕(Shangyu Wang), 애슐리 골드스타인(Ashley Goldstein)은 옴니버스로 여러 3D 설계 도구, 시간대 및 RTX 시스템에서 협업한다. 나아가 현재 옴니버스 런처(Launcher)에서 이용 가능한 최신 버전 블렌더(Blender)는 모든 블렌더 사용자에게 3D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블렌더 사용자는 새로운 패널을 통해 모양 키와 리그(rig)된 문자를 쉽게 전송할 수 있다.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의 원버튼(one-button) 조작 기능을 사용하면 리깅된 캐릭터의 머리를 다시 붙이는 작업은 이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오디오투페이스는 오디오 파일에서 사실적인 얼굴 표정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원 도구이다. 장면 최적화를 위한 또 다른 새로운 패널을 사용하면 멀티 앱 3D 워크플로우 내에서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USD 장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생성형 AI 도구인 오디오투페이스와 오디오투제스처(Audio2Gesture), 오디오투이모션(Audio2Emotion)에는 성능 업데이트가 진행중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는 현재의 3D 파이프라인에 더욱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오디오투페이스로 오디오 파일에서 얼굴 표정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투이모션으로 행복하고 신나는 것부터 슬프고 후회스러운 것까지 현실적인 감정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투제스처는 사실적인 상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오디오-애니메이션 도구는 3D 아티스트가 지루하고 수동적인 작업 수행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3D 분야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수행한다. AI 지원 크리에이터 도구는 더욱 많은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전문가 커뮤니티로 확장되고 있다. 엔비디아 캔버스(Canvas)의 도입 이후 아티스트들은 AI와 단순한 붓놀림으로 장면을 매끄럽게 생성하고 반복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모든 RTX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캔버스에 360 서라운드 이미지를 도입해 파노라마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고 개념화하는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엔비디아 리서치(Research)에서 파생된 확장 기능을 갖춘 AI 토이박스(ToyBox)를 통해 2D 입력에서 3D 메시(mesh)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다. 옴니버스의 강력한 AI 도구는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한다. 모든 제작자는 리소스를 활용해 증가하는 메타버스의 콘텐츠 및 가상 세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고품질의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옴니버스 런처는 옴니버스 콘텐츠 및 참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포털이다. 시스템 빌더가 사전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돼 엔비디아 스튜디오 호환 노트북에서 3D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가바이트(GIGABYTE)와 어로스(AORUS)는 옴니버스 런처가 사전 설치된 첫번째 노트북으로 2023년 출시되며, 이후 보다 많은 3D 콘텐츠 제작자에게 플랫폼 접근을 확대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RTX 리믹스(Remix)는 옴니버스에 기반을 둔 무료 모딩 플랫폼으로, 각 모더가 풀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강화된 재료, 엔비디아 DLSS 3,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를 통해 클래식 게임용 #RTXON 모드를 빠르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엔비디아 RTX 리믹스는 곧 얼리 액세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포탈 위드 RTX(Portal with RTX)는 RTX 리믹스로 구축됐다. 2008년 출시된 비공식 포탈(Portal) 프리퀄인 ‘포탈: 프렐류드(Portal: Prelude)’의 원작자와 함께 RTX 리믹스를 공유함으로써 모더가 자신의 모드에서 RTX ON을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쉬운 작업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세계의 옴니버스 사용자들은 USD 기반의 엔비디아 RTX 윈터 월드 마인크래프트(Winter World Minecraft) 경험을 포함하는 수천 개의 새로운 무료 USD 자산에 액세스하고, 복잡한 시뮬레이션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 심레디(SimReady) 자산을 직접 생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옴니버스를 사용해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오토데스크 3ds 맥스(Max), 블렌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와 같은 익숙한 도구, 그 외에도 AI, 시뮬레이션 도구 및 실시간 RTX 가속 렌더링을 통해 기존 워크플로우를 한층 가속화할 수 있다. 모든 3D 크리에이터는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3D 시뮬레이션과 가상 세계 구축 사이의 경계를 넓힐 수 있다. 사용자는 오디오-애니메이션 도구, 생성 AI 및 메타버스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깊이의 창의성으로 디지털 세계를 재구상하고 생생한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할 수 있다.  옴니버스 플랫폼 최신 업데이트 옴니버스 최신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니티(Unity) 옴니버스 커넥터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사용자는 블렌더 알파(Alpha) 릴리스를 통해 기하학을 복구하고 자동 UV를 생성해 고해상도 CAD 데이터를 보다 사용성 높은 폴리카운트(polycount)로 소멸시킬 수 있다. 블렌더 알파 릴리스는 현재 옴니버스 런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  오디오투페이스, 오디오투이모션 및 오디오투제스처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즉각적이고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와 옴니버스 머시니마(machinima)에서 사용 가능하다. -  간단한 붓질만으로 360도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엔비디아 캔버스가 옴니버스 런처에 곧 출시된다. 사용자는 환경을 3D 앱으로 가져와 다양한 설정과 조명을 테스트할 수 있다. -  엔비디아 리서치가 구축한 실험도구의 AI 토이박스를 옴니버스 익스텐션 매니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AI 토이박스는 2D 이미지에서 훈련 가능한 3D 모델을 생성하는 옴니버스 확장인 GET3D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체 데이터 세트로 3D 가상 세계를 위한 모델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다. -  전 세계 사용자가 옴니버스 내에서 구축하고 만들 수 있는 수천 개의 새로운 3D 자산이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서 온디맨드로 CES 2023에서 진행한 엔비디아의 특별 연설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작품을 엔비디아 옴니버스 갤러리에 제출하고 포럼, 미디엄, 트위터, 유튜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을 통해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팔로우하여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옴니버스를 포함한 튜토리얼에 액세스할 수 있다. 스튜디오 뉴스레터를 구독하여 직접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티스트의 메타버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멀티 아티스트, 멀티 툴 3D 협업  
작성일 :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