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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버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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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 시뮬레이션으로 로봇 셀 맞춤 설계하는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 출시
유니버설 로봇이 온라인 협동로봇 시뮬레이션 도구인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UR Studio)’를 공개했다.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는 개방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X(PolyScope X)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유니버설 로봇의 고객, 파트너 및 유관기업은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를 통해 작업 셀의 1:1 온라인 시뮬레이션을 구축하고 설정의 모든 핵심 요소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로봇 움직임을 테스트하고 도달 범위, 속도 및 워크플로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은 물론, 사이클 시간을 계산할 수 있어 배포 전에도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셀을 간단한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포트폴리오와 팔레트, 기계, 작업물 등 다양한 구성 요소 및 표준 그리퍼를 포함한 엔드 이펙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작업 공간을 모방하기 위해 요소를 수입하는 옵션을 포함해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항목을 구성할 수 있다. 이는 최종 설루션이 실제 환경에 적합하도록 보장해 더 원활한 배포와 빠른 투자 수익을 실현한다. 아울러 전 프로세스의 잠재적 문제를 조기에 식별해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조정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뮬레이션 툴은 무료로 제공되며,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실행되므로 설치가 필요 없이 유니버설 로봇 웹사이트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뮬레이션 환경 탐색이 간편하며 기계 관리, 나사 조립, 팔레트화, 피킹 앤 플레이스 등 가장 일반적인 응용 프로그램용 사전 제작된 템플릿을 통해 가상 작업 셀의 구축 및 구성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것이 강점이다.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는 폴리스코프 X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시뮬레이션을 기본부터 지원하도록 구축되어 개념과 운영 사이의 간극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 향후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템플릿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며, 초기 언어는 영어로 제공되며, 곧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간체), 일본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테로 톨로넨(Tero Tolonen) 유니버설 로봇 최고 제품 책임자는 “자동화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나 복잡한 셀을 최적화하는 경험이 풍부한 고객 모두 최종 설루션을 결정하기 전에는 항상 확실성과 신뢰를 필요로 한다”면서,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를 통해 최종 사용자의 설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시각화하며 셀과 그 기능을 철저히 테스트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도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대 효율성과 성능을 위해 세부 사항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6-25
유니버설 로봇, 빠른 속도의 협동로봇 ‘UR15’ 출시
유니버설 로봇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화 산업 박람회 ‘오토메이트 2025(AUTOMATE 2025)’에서 새로운 협동로봇 ‘UR15’를 발표했다. 향상된 모션 성능과 최대 5m/s의 TCP 속도를 제공하는 UR15는 역대 가장 빠른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산업 분야에서 사이클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픽 앤 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다른 협동로봇 모델에 비해 사이클 시간이 최대 30% 개선됐다. 동시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고유한 특징인 경량 설계와 작은 설치 공간을 유지해, 좁은 작업 공간에 통합할 수 있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새로운 모션 제어 기술인 옵티무브(OptiMove)와 결합하면, 협동로봇의 성능은 더욱 향상되어 고속 및 고하중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궤적의 부드러움을 개선하고 일관되게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UR15’는 유니버설 로봇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5(PolyScope 5)와 폴리스코프 X(PolyScope X) 모두에서 실행되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강화되어 높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UR15’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유니버설 로봇의 툴킷인 UR AI 엑셀러레이터(UR AI Accelerator)와 함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개발된 유니버설 로봇의 인공지능 설루션으로, 엔비디아 아이작 쿠다(NVIDIA Isaac CUDA) 가속 라이브러리 및 모델을 사용하여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NVIDIA Jetson AGX Orin) 시스템 온 모듈에서 실행된다.   ‘UR15’의 페이로드는 15kg이며, 팔레트화와 같이 손목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17.5kg까지 늘릴 수 있다. ‘UR15’는 유연성, 효율성, 신뢰성이 중요한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산업에서 각각 고유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협동로봇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UR15’가 ▲협소한 공간에서도 유연성이 중요한 자동차 산업 ▲환경이 열악한 금속 및 기계 가공 분야 ▲정밀하고 컴팩트한 설계가 필요한 전자 및 기술 분야를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UR15’가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UR15’는 더 높은 페이로드, 고급 기능 및 까다로운 환경에 대한 인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UR의 새로운 고성능 시리즈인 UR20과 UR30에 합류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UR15’가 6월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테로 톨로넨(Tero Tolonen) 최고 제품 책임자는 “지난 20년간 우리는 협업 자동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기업이 더 쉽고, 더 안전하고, 더 강력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UR15’는 오늘날 로봇 공학에서 가장 부드러운 성능으로 더 빠른 속도로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앞으로 ‘UR15’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다양한 생산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광범위한 유니버설 로봇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더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협업 자동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설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3
오라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공으로 분산형 클라우드 기능 확장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과학을 가속화하고 운영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AI의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하는 엔비디아의 종단간(end-to-end)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소버린 AI를 지원하고 기업 고객이 엔비디아의 가속화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기존 오라클 유니버설 크레딧(Oracle Universal Credits)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OCI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여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오퍼링과 달리 OCI 콘솔(OCI Console)을 통한 네이티브 제공 방식으로 서비스 배포 시간이 단축되며, 직접 청구 및 고객 지원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생성형 AI 모델의 배포 간소화를 지원하는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론 마이크로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NIM(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비롯한 160개 이상의 훈련 및 추론용 AI 도구에 빠르고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산형 클라우드 배포 옵션에 걸쳐 종단간 트레이닝 및 추론 기능 모음을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OCI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다. 오라클은 OCI 콘솔을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OCI 퍼블릭 리전을 비롯해, 정부 클라우드와 소버린 클라우드,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 OCI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OCI Compute Cloud@Customer) OCI 로빙 엣지 디바이스(OCI Roving Edge Devices) 등의 오라클 서비스에 신속 간단히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전반에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 엔터프라이즈 AI 스택의 개발, 배포, 운영 과정에 적용되는 보안, 주권, 규정,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OCI 쿠버네티스 엔진(OCI Kubernetes Engine)을 사용하는 GPU 인스턴스 및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용 배포 이미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OCI AI 블루프린트(OCI AI Blueprints)는 AI 배포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소프트웨어 스택 관련 결정을 내리거나 인프라를 수동으로 프로비저닝하지 않고도 빠르게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노코드 배포 레시피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GPU, NIM 마이크로서비스, 사전 패키징된 통합 가시성 도구 등에 대한 명확한 하드웨어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OCI AI 블루프린트를 사용하면 확장 배포를 위한 GPU 온보딩 시간을 몇 주에서 단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오라클의 카란 바타 OC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이 OCI에서 AI 설루션을 가장 신속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OCI 상의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하면 최신 AI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혁신의 이점을 누리는 동시에 분산형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배포 옵션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운영, 위치, 보안에 대한 제어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AI 설루션을 활용해 소버린 AI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저스틴 보이타노(Justin Boitano)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 부사장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개발자가 최신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면서, “오라클은 OCI 콘솔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합함으로써 다양한 리전에서 생성형, 에이전틱, 물리적 AI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는 원활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27
테라다인 로보틱스, GTC 2025에서 UR AI 엑셀러레이터 및 AI 기반 협동로봇 선보여
테라다인 로보틱스와 자회사인 유니버설 로봇이 엔비디아 GTC 2025에서 AI 기반 로봇 설루션 제품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에 발표한 UR AI 엑셀러레이터의 첫 공개 시연으로,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엔비디아와 유니버설 로봇이 공동 개발한 UR AI 엑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에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킷으로, 개발자가 AI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UR AI 엑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에 머신 러닝 및 컴퓨터 비전 기능을 통합하여, 보다 지능적인 작업 수행을 돕는다. AI 엑셀러레이터의 AI 기반 물체 인식과 적응형 작업 수행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최적의 작업 경로를 결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비정형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율 조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GPU를 활용해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빠르게 처리하여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GTC 2025에서 공개하는 UR AI 액셀러레이터는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자회사인 유니버설 로봇이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설계한 툴킷으로,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X(PolyScope X)에 AI 엑셀러레이터를 제공함으로써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R AI 엑셀러레이터는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시스템 온 모듈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아이작 가속 라이브러리와 AI 모델에 의해 구동된다.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제임스 데이비슨(James Davidson) 최고 AI 책임자는 “물리적 AI는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지금까지는 범위를 벗어났던 복잡한 사용 사례에서 종종 요구되는 다목적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AI로 강화된 로봇은 단순히 사전 프로그래밍된 명령을 실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각 입력을 기반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것은 물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로봇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레이아웃과 장애물이 있는 물류창고를 탐색하는 물류 작업을 하는 경우, 예측이 어려운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로봇이 조립 작업을 지원하는 건설 현장에 우리의 AI 설루션이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UR AI 액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이 주변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최적의 경로를 계획하며, 이전에는 관리할 수 없었던 공간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테라다인 로보틱스 그룹의 우지왈 쿠마르(Ujjwal Kumar) 대표는 “새로운 물리적 AI 애플리케이션을 엔비디아 GTC 2025 참가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UR AI 엑셀러레이터는 개발자에게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UR AI 액셀러레이터로 구동되는 새로운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은 유니버설 로봇이 이전에는 해결할 수 없었던 협동로봇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물리적 AI를 위한 선호 플랫폼이 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디푸 탈라(Deepu Talla) 엔비디아 로보틱스 및 에지 컴퓨팅 사업 부사장은 “엔비디아의 아이작 로봇 플랫폼을 통한 생성형 AI 및 시뮬레이션의 발전으로 인해 로봇 공학 및 물리적 AI 배포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테라다인 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그들의 광범위한 개발자 및 파트너 네트워크에 우리의 최신 기술과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9
유니버설 로봇, AW2025서 AI 기반 혁신 자동화 설루션 공개
유니버설 로봇이 3월 12일~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이하 AW2025)’에 참가해, 지난해 발표한 UR AI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를 비롯한 협동로봇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W2025는 공장 자동화, 머신비전 등 스마트 공장의 최신 기술과 설루션을 선보이는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500개의 기업이 참가해 220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지능형 협동로봇과 최첨단 자동화 설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방문객이 직접 유니버설 로봇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유니버설 로봇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UR AI 엑셀러레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협동로봇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엔비디아와 유니버설 로봇이 공동 개발한 UR AI 엑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에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킷으로, 개발자가 AI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AI 엑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에 머신 러닝 및 컴퓨터 비전 기능을 통합하여, 보다 지능적인 작업 수행을 돕는다.  AI 엑셀러레이터의 AI 기반 물체 인식과 적응형 작업 수행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최적의 작업 경로를 결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비정형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율 조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GPU를 활용해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빠르게 처리하여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AW2025에서 유니버설 로봇은 AI 엑셀러레이터 외에도 다양한 AI 자동화 기능을 선보인다. AI 컨베이어 트래킹 및 검사(AI Conveyor Tracking & Inspection) 시스템은 제품의 위치와 자세를 추정하는 AI 제품 인식 기술을 통해, 이동 중인 제품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는 제품의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품질 검사와 제품 분류의 정확도를 높이고, 생산 속도를 개선한다. AI 실시간 최적화 페인팅·샌딩(AI Paint & Sanding) 시스템은 싱크로 기능과 결합해 고정밀 페인팅과 샌딩 작업을 수행한다. UR & 싱크로 오토패스(UR & SyncRo-AutoPath)는 작업 표면의 형상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표면 변화를 추적하여 샌딩 작업을 최적화하며, UR&싱크로-비전(UR & SyncRo-Vision)은 이동하는 대상물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로봇의 위치와 자세를 보정해 자동 도장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AI 기반 혼합 박스 처리 로봇(AI Palletizing/De-palletizing)은 3D 비전과 적재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크기와 무게의 박스를 인식하고, 이를 최적의 방식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이동성과 유연성을 강조하여, 기존 작업 흐름에 즉시 통합될 수 있으며,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의 이내형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로봇의 핵심인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의 핵심은 고급 기능을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을 담은 AI 엑셀러레이터를 드디어 한국의 관계자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AW2025에서 유니버설 로봇의 최신 협동로봇 기술이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AI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0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및 산업지능화 콘퍼런스, 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의 미래 제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https://automationworld.co.kr 3월 12일~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여 22개국 400개사가 참여하는 2100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6만 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AW 2025에는 ▲스마트 공장 설루션 분야의 현대오토에버, 슈나이더일렉트릭, 로크웰 오토메이션, 싸이몬, 어드밴텍, 엔드레스하우저 ▲로보틱스 분야의 HD현대로보틱스, 유니버설로봇, 야마하, 뉴로메카, 한국엡손 ▲스마트 물류 분야의 현대글로비스, 오토스토어, 테크맨 로봇 ▲공장 자동화 분야의 보쉬, 오토닉스, 아펙스, 리탈, 백호프, 인아그룹, 후지전기코리아 ▲머신 비전 분야의 라온피플, 바슬러, 화인스텍, 엔비전, 아이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업 가운데 현대오토에버는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실현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설루션을 선보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설루션 생태계와 다양한 레퍼런스 사례를 공유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운영의 미래 창출’이라는 주제로 AI 기반 설루션과 자율주행로봇(AMR)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제조 자율화 및 AX(인공지능 전환) 및 DX(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제조 AI, 빅데이터, 네트워크, IIoT, 로봇 활용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설루션은 물론 국내외 기업의 선도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 AI 특별관’이 구성되어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특별관은 산업 AI 설루션을 공급하는 우수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위한 AI 적용 방안과 지원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월 13일~14일 코엑스 E홀에서는 ‘2025 산업지능화 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현대오토에버, LG CNS, 헥사곤 MI, 로크웰오토메이션, IBM,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등 국내외 혁신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하여 제조업 AX 확산을 위한 AI 도입전략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콘퍼런스 1일차인 3월 13일에는 ‘글로벌 제조 혁신의 새로운 언어 –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를 주제로 ‘2025 글로벌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첨단 제조 분야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기술 및 표준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2일차인 3월 14일에는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IDS) 기술위원회 세미나’가 동시 개최된다.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디지털 기반 제조 산업 생태계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로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 AI 얼라이언스, AI 자율제조 성과 확산 활동, 인재 양성, 교육 및 자격 사업, 표준화 및 글로벌 협력 사업 등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공급/수요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2-26
[포커스]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 비전 제시
유니버설 로봇이 2025년 설립 20주년을 맞아, 쉽고 안전하며 통합 가능한 협동 로봇(cobot) 설루션을 앞세운 혁신 비전을 소개했다. 한국을 첫 방문한 유니버설 로봇의 킴 포블슨(Kim Povlsen) CEO는 단순한 로봇 제조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동화 기술의 대중화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 유니버설 로봇 킴 포블슨 CEO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서비스 확대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 2011년 한국에 첫 번째 로봇을 판매한 이후, 2016년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재 약 30개의 국내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며, 14개의 교육 및 훈련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 킴 포블슨 CEO는 “한국은 로봇 및 자동화 기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시장이다. 작업자 10명 당 한 대의 로봇을 운영하는 한국의 로봇 밀도는 전 세계 평균의 6배”라며 국내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설명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2025년 한국에 새로운 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내 로봇 기술의 수요 증가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덴마크, 미국, 중국에 이어 유니버설 로봇의 네 번째 글로벌 서비스 센터가 된다. 유니버설 로봇은 신규 서비스 센터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더 나은 기술 지원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동 로봇과 자동화 기술의 접근성 높인다 유니버설 로봇의 핵심 미션은 ‘누구나, 어디서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고객과 파트너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기술의 복잡성을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사용자에게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2025/1맞추고 있다”는 것이 포블슨 CEO의 설명이다. 유니버설 로봇이 중점을 두고 있는 영역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바탕으로 모든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개발 ▲단순한 작업부터 복잡한 프로세스까지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120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다양한 산업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 등이다. 유니버설 로봇이 협동 로봇 개발에서 중점을 두는 요소는 품질, 성능, 사용성, 혁신적인 설계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외관, 정숙성, 전력 절감, 지속 가능성 등이 설계 과정에서 주된 고려사항이라고 한다.유니버설 로봇의 협동 로봇 라인업은 ‘휴먼 스케일 오토메이션’을 목표로 한다. 사람이 하는 작업을 대신하는 로봇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최근 론칭한 UR30과 UR20은 최대로 들 수 있는 무게(페이로드)가 각각 35kg과 25kg이다. 포블슨 CEO는 “페이로드를 더 늘릴 생각은 없다. 대신 작동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모션을 구현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 로봇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의 구성요소를 통합하는 형태의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파트너의 기술을 접목해 500여 개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턴키 용접 설루션이 그 한 가지 사례이다. 이런 협동 로봇 설루션을 실현하는 다음 단계로 유니버설 로봇이 주목하는 것은 소프트웨어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X(PolyScope X)‘를 내놓을 예정이다. 포블슨 CEO는 이 플랫폼이 ‘API 퍼스트’ 기술을 도입해 맞춤형 설루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분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및 수정 과정을 쉽게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 유니버설 로봇과 엔비디아가 개발한 UR AI 액셀러레이터   AI 전략 및 자동화 기술의 비전 한편으로 유니버설 로봇은 전 세계서 가장 각광 받는 기술인 인공지능(AI)에도 주목하고 있다. AI 및 머신러닝 기술은 자동화와 관련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쓰이고 있지만, 많은 시간과 전문성이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유니버설 로봇은 복잡성을 단순화하는 데에 집중해 온 자사의 기술 강점을 AI에도 적용한다는 개발 전략을 세웠는데, 엔비디아와 협력으로 개발한 ‘UR AI 액셀러레이터(UR AI Accelerator)’ 툴킷은 간단한 설치, 손쉬운 AI 활용,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통합 등을 특징으로 한다. 포블슨 CEO는 “이 툴킷은 AI를 활용한 자동화 설루션 구축이 몇 시간 내에 가능하도록 돕는다”면서, UR AI 액셀러레이터가 AI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블슨 CEO는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로봇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이 자동화를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노력 중 하나가 ‘UR 아카데미’이다. 전 세계 25만 명 이상, 국내에서는 약 5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UR 아카데미는 자동화와 로봇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CAD&Graphics 2025년 1월호 목차
  18 THEME.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제품 개발・제조 기술의 혁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조 기술로 진화하는 3D 프린팅 / 김태화 제품 개발 검증의 가속화를 위한 AI 시뮬레이션 프레딕터 / 이종학 최적설계의 대중화 : 더 쉽게 더 알차게 / 최병열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한 CAE, AI/ML과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 전완호   INFOWORLD   Editorial 17 엔지니어링 패러다임 전환 : AI+IoT가 이끄는 산업 혁신   People&Company 34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존 폭스 부사장 “솔리드 엣지 2025로 중소기업 제품 개발의 디지털화 도울 것”   New Products 37 제품 개발의 생산성 향상부터 SaaS 지원 확대까지 솔리드 엣지 2025 / 솔리드 엣지 X 40 산업 표준에 기반한 차세대 선박 설계 설루션 ShipConstructor 43 애니메이션/가상 프로덕션/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 강화 언리얼 엔진 5.5 74 이달의 신제품   Culture 62 구글코리아가 만든 창의와 혁신의 축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   Case Study 48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통합 시각화 파이프라인으로 새로운 경험 제공 53 적층제조를 활용한 외슬러의 제품 혁신 3D 프린팅과 래티스 디자인의 결합   On Air 5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인공지능 시대, 건축 기술의 혁신과 도전 과제   Focus 56 KOIIA 산업데이터스페이스 기술위원회 발족 세미나 개최 58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 비전 제시 60 델, 새롭게 진화할 2025년 AI 기술 전망 소개   Column 65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철학과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시작하다 68 현장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AI와 PLM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72 New Books   Directory 131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5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기반 BIM 전문가 시스템 개발해 보기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9) / 천벼리 BIM 도면 분할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2) / 최영석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 소개   Mechanical 87 제조 산업의 설계와 가공 혁신을 위한 기술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ZWCAD LM/MFG, ZW3D를 통한 설계 프로세스 개선   Visualization 90 산업 분야를 혁신하는 실시간 3D의 힘 /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를 활용한 산업 VR & AR 구현 전략과 비전   Reverse Engineering 98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 / 유우식 호기심   Analysis 105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7) / 나인플러스IT 피델리티 CFD로 메시 어댑테이션 향상 108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8) / 김성철 메커니즘 다이내믹 시뮬레이션 소개 11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정세훈 해석 사례로 살펴보는 플루언트의 iFSI 기능 118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만족시키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 시메릭스MP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시메릭스MP의 해석 과정 소개 122 모델 기반 개발의 추진 방법과 적용 사례 / 오재응 MBD의 기능에 기반한 플랜트와 제어 모델 연계 개발 128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BMS 개발 / 이웅재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설계를 위한 M&S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12-27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기술의 접근성과 사용성 높이는 것이 핵심 전략” 
유니버설 로봇의 킴 포블슨(Kim Povlsen) CEO가 한국을 찾아 협동로봇 기술의 비전과 내년 비즈니스 계획을 소개했다. 2005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유니버설 로봇은 2008년 상용화된 협동로봇을 판매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9만대 이상의 협동로봇을 판매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자사의 e-시리즈 협동로봇이 8만 5000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을 기록했다는 점을 내세운다. 11월 29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포블슨 CEO는 “유니버설 로봇이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계속해서 유니버설 로봇에게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2025년에는 국내에 ‘UR 서비스 및 수리센터’를 공식적으로 열고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에게 유니버설 로봇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 센터는 덴마크, 미국, 중국, 멕시코, 인도에 이어 우리나라에 오픈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전 세계 로봇 설치의 6% 및 전 세계 협동로봇 판매의 4.4%를 차지하는 세계 4위의 산업용 로봇 시장이며, 직원 1만 명당 사용 로봇 대수가 1012대이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의 6배가 넘는 수준이다. 포블슨 CEO는 “2050년에는 국내 노동 가능 인구가 약 1300만 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협동로봇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협동로봇이 대한민국의 산업 곳곳에서 인구 고령화,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국내에서 자동차, 조선, 반도체, 기계, 2차전지 등 산업의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조선산업에서는 협동로봇 용접 설루션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HD현대삼호중공업은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도입해 용접 자동화에 나섰다.      또한 포블슨 CEO는 올해 출시한 ‘UR AI 액셀러레이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유니버설 로봇의 모토인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의 핵심은 첨단의 기능을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이며, 물리 AI는 이미 로봇공학의 판도를 바꾸는 존재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니버설 로봇과 엔비디아가 3년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UR AI 액셀러레이터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킷으로 협동로봇에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발자가 AI 애플리케이션을 커스텀화하고 AI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을 통한 산업의 혁신과 함께 인력 양성을 통한 로봇 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 아카데미는 현재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약 5000명이 이용 중이라는 것이 포블슨 CEO의 설명이다. 포블슨 CEO는 “유니버설 로봇은 19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부품,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자동화를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나가는 여정이었다”며, “유니버설 로봇은 세계 최고의 협동로봇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매순간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기업의 자동화 여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29
유니버설 로봇,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유니버설 로봇이 11월 2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유니버설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생산성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HRT시스템의 김만구 대표, 한국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공재성 교수, HD현대중공업 최준태 상무 등의 고객사가 연사로 직접 참여해 유니버설 로봇을 활용한 실제 고객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식 대리점인 HRT시스템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 부문의 고객들에게 협동로봇을 활용한 공정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 공인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공재성 교수는 로봇 및 AI 산업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선박 블록 제작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최근 로봇팔의 무게중심이 최적화되는 지점을 찾아 ‘기반 하중’을 35kg으로 5kg 늘렸다. UR20과 UR30의 엔드 이펙터를 포함한 총 페이로드는 각각 25kg, 35kg으로 현존하는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는 사양이라는 것이 유니버설 로봇의 설명이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최근 협동로봇을 위한 AI 설루션인 ‘UR AI 액셀러레이터’를 발표했다. UR AI 엑셀러레이터는 상업 및 연구용으로 설계되어 개발자에게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구축, 연구 가속화, AI 제품 출시 시간 단축을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내장된 데모 프로그램을 통해 UR의 플랫폼을 활용해 포즈 추정, 추적, 물체 감지, 경로 계획, 이미지 분류, 품질 검사, 상태 감지 등의 기능을 구현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AI 툴킷 공개와 함께 자사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X(PolyScope X)‘에 AI 내재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