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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문영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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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 인공관절 치료에 혁명을 일으키다
현대 의학의 발전은 종종 과학 소설 같은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의 문영래 원장은 “이러한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이 의료 분야, 특히 인공관절 치료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3D 프린팅 기술의 인공관절 분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 수술 플래닝 기반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이미지 제공 :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   2021년 7월, 대한민국 의료계는 어깨 인공관절 수술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견관절 치환술 가이드를 신의료 기술로 공식 등재하며, 이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다. 이 기술은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니메디솔루션에 의해 개발된 이 기술은 환자의 CT 영상 데이터를 사용하여 각 환자의 어깨 뼈 형태에 맞는 치환술 가이드를 제작한다. 이 맞춤형 가이드는 변형된 어깨 뼈를 정밀하게 복원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수술 팀에게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수술 시간 단축, 신경 및 뼈 손상 위험 최소화, 수술 후 인공관절 이탈 등의 부작용 감소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환자 맞춤형 어깨관절 치환술 수술 가이드(PSI) 적용 프로세스(이미지 제공 :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   이 기술의 도입은 복잡한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심각한 뼈 손상을 입은 환자나 변형된 뼈 구조를 가진 환자에게도 이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게는 미래의 성장을 고려한 맞춤형 교정 고정물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환자 개인 데이터 기반 수술 계획 및 3D 프린팅 주문 및 설정(이미지 제공 :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의 성공 사례는 국내외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더 광범위한 활용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4차 의료 산업 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보장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약속을 제시한다. 3D 프린팅 기술이 의료 분야에 가져온 혁신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통해 더욱 우수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의료 분야의 기술 발달이 인류에게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작성일 : 2024-04-15
[특별기획]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축하메시지와 엔지니어링 IT 업계의 트렌드
캐드앤그래픽스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도움을 주고 있는 편집자문위원, 전문위원, 전문 필진분들로부터 최근의 근황과 관련 업계 트렌드 그리고 캐드앤그래픽스에 대한 제언에 대해 들어보았다.   ■ 조형식 |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디지털 지식연구소 대표를 하고 있으며, CNG 지식방송을 진행하고, 월간 캐드앤그래픽스의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자신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면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한 분야인 ChatGPT의 전문가가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 지식의 지식인 메타지식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분야와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인 PLM 분야는 오랜 정체 끝에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1차 도전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존의 비즈니스 구조를 디지털 환경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차 도전은 더욱 급격한 변화일 수 있습니다. 즉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환이고,  모든 전산 환경이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과 연결될 것입니다.  수많은 제품과 실체들이 소프트웨어의 형태를 전환하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 Everything)의 시대가 도래되면 이것은 생성 인공지능의 언어 모델과 연결되어 개인과 인공지능의 소통이 되는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은 모든 부에 대한 접근 방식과 소비에 대한 개념들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서 나아가 디지털 정의(Digital Definition)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관련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첫째, 소프트웨어 지식과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기계적 마인드에서 소프트웨어적 마인드로 재교육해야 합니다. 셋째, 혁신(Innovation)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방법론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넷째, 인공지능과 친해져야 합니다. 다섯째, 인간의 감정과 지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기존의 CNG TV 지식방송을 스튜디오에서만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출연자가 서울의 스튜디오까지 올 필요 없이 자신의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방의 도시나 외국에서 근무하는 출연자와 방송을 할 수 있어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와 다양한 지식 커뮤니티를 연결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와 함께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20주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 30주년이 되었습니다. 20주년에 같이 모였던 분이 벌써 작고 하신 분도 계셔서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지난 10년 동안 세상은 너무나 변화하고, 새로운 개념들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30년을 더 발전하려면 더 많은 노력과 독자들의 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변화에 대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30주년의 생존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30년의 생존에 대한 팀과 외부전문가의 합동 워크샵을 하고, 제로 베이스의 원점에서 미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서효원 |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초빙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PDM연구회 운영(1995)을 시작으로 CAM/CAM, PLM 분야에 30여년 몸담아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CDE학회(전 한국CAD/CAM학회) 창립이사(1995)에서 고문(~현재), PLM 컨소시엄 운영위원, KAIST PLM Academy(KPA) 설립 및 책임교수, 힌국산업지능화협회 PLM 및 디지털 트윈 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오고 있습니다. 연구분야로는 동시공학, PDM/PLM, 엔지어링 온톨로지 등의 연구를 해 왔으며, 최근에는 엔지니어링 문서 자연어 처리, 디지털 트윈 등의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에 GPT 및 디지털 트윈이 큰 화두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그동안 공장자동화, 컴퓨터통합생산, 인더스트리 4.0, CPS 시스템 등의 연장선 상에서 발전되고 있으며, 향후 물리-디지털 트윈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해 보다 완성된 디지털 트윈으로 발전하여 정확한 시물레이션 및 예측, 그에 따른 물리 트윈 운영 오퍼레이션 또는 가이드가 이루질 수 있습니다. GPT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연어 처리를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GPT 기술은 제조기업 또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입니다. 제품설계, 생산, 유지보수 및 고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정보를 생성, 활용하고 있는데 GPT 가 훌륭한 협업자가 될 것이며, 나아가 단계적으로 전문가 작업을 대체해 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조 기업에 GPT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생성형’이 갖고 있는 이슈가 극복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GPT 기술은 PLM 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GPT-enabled PLM 은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 트윈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앞서 언급한 GPT 기반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최근에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처리 전문가와 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분야의 문서 내용 파싱, 엔지니어링 문서 생성, 엔지니어링 질의 응답 등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방향성 분석 및 기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생성형'이 갖고 있는 이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도 함께 협의하고 있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CAD/CAM/PLM 분야 전문지로서 30여년을 굳건하게 지켜 왔습니다. 잡지발간, 지식방송 CNGTV,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기타 다양한 부분의 콘퍼런스 및 전시 활동을 통하여 전문가들이 함께 할수 있는 물리적,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본 분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 한순흥 | 산업데이터표준협회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카이스트 교수직을 2020년에 퇴임하고, 현재는 산업데이터표준협회(www.kstep.or.kr) 대표와 ISO TC184 SC4 JWG16의 컨비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표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조 및 PLM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윈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특히 IoT, 6G 초고속 통신망 등으로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관심, 그 중에서도 산업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PLM도 설계 개발 부문의 툴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원래 단어가 뜻하는 생애주기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IoT, 6G 초고속 통신망, MES, ERP 등과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제조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국제와 국내를 포함하여 표준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신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글로벌화가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표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이나 유럽에 백년 가게들이 있다고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백주년 특집호를 기대합니다. 인류의 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되고, 이에 따라 인류의 데이터 보유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속도만큼 캐드앤그래픽스의 콘텐츠 범위도 같이 늘어나야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이상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 김인한 |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M3 시스템즈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교육자로서 지난 30년간 건축분야의 CAD, BIM, 정보기술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교육해 왔습니다. 이제 BIM 기술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실용화 되었다고 보기에, 최근에는 제조화 건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모듈러 건축기반 플렛폼 회사(M3 시스템즈)를 설립하여 실무 중심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의 급격한 인상과 안전에 관한 이슈가 중요하게 떠오르게 되어 건축(건설)도 기존의 현장기반 시공보다는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는 설치/조립을 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 주택에 더하여, 오피스 건물, 학교건물 등 모든 건축물을 가능하면 프리팹(PreFab)방식으로 선제작하여 현장에서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한 트렌드이며 한국도 이 건설방식을 주도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실무에 적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이제 정년이 많이 남지 않아, 그동안 연구개발한 주제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적용하고 한국의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을 현장에서 참여하며 선도해 가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2년 전 창업한 회사를 중심으로 국내 건설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데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M3시스템즈는 일반 주택(전원주택 등)을 포함하여 업무용 건물을 목조, 강구조 및 RC 등 다양한 구조방식에 구애받지 않는 튼튼하고 품질이 좋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모듈러 기반으로 제작하여 설치하는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웹사이트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30여년간 캐드엔그래픽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당분야 전문매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해온 귀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캐드엔그래픽스가 없었다면, 우리 산업의 소통과 성장도 지금과는 크게 달랐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위치를 지켜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 문영래 | 문영래정형외과 병원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장으로서, 관절 및 스포츠 의학 전문가입니다. 제 역할은 의료 IT와 줄기세포 치료를 통합해 혁신적인 의료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의 목표는 최신 의료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의료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의료 분야는 광학, 3D 의료 영상, 인공지능 기반 의료, 원격 의료의 확대, 그리고 IT 공학과 생명공학의 융합 등과 같은 기술적 발전을 통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개인화된 치료 해결책을 제공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희 병원 의료진과 환자 모두 최소한의 치료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 연구와 진료를 결합하고,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안전한 의료 기술과 치료법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캐드앤그래픽스가 의료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독자들과 환자 그리고 의료 기술 개발자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연구 결과를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인공지능 의료, 줄기세포 재생의학과 같은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포함시킴으로써, 캐드앤그래픽스가 환자와 의료인에게 더욱 다가서는 전문 잡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장중식 |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남다른 생각으로 경쟁력이 필요할듯 하여 3D프린터를 연구개발하는 분야를 최근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D프린터를 좀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의류출력용 3D프린터를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디자인 분야는 AI와 함께 새로운 급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전자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똑똑한 것을 넘어서 인공지능을 가진 새로운 서비스로 급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향후 제품의 트렌드는 인간과 함께 협동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앞으로 3D프린팅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3D프린팅 분야는 최근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AI 출력 품질개선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신규로 많은 분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지 출력된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레이어별로 해당 부위의 출력 품질을 검증하는 개념으로 앞으로 이런 새로운 서비스가 전체적 제품디자인과 제품의 개념에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AI기반의 새로운 제품의 도약이라는 측면에서 AI기반 신산업이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경쟁력 있는 기회로 안내하리라 생각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도 잘 진행해주셨고 많은 축하를 드립니다 향후에는 좀더 캐드앤그래픽스에서 물리적인 세계와 교감이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 한석희 |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7가지 관점’을 활용하여, 정책, 산업, 기술, 일자리, 교육, 연대기, 인문 등의 관점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을 필요에 따라 한두 가지 묶어 융합하여 사회 및 기업 현장의 현상을 분석하면서 감추어진 인사이트를 찾아내어 기업에 알리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펼친 활동의 예로서 기술과 정책 관점을 융합하여 뉴웨이브(New Wave)라고 부르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공장’, ‘DX’ 등에 가까이 다가가서 분석을 한 바 있으며, 이렇게 얻은 지식과 경험을 기업 현장에 응용하고 적용하는 일로 강의, 자문, 저술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기회를 얻어서 조직의 구성을 늘려 이런 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제조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4차 산업혁명이 점차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국내 제조기업이 빠른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혼란에 빠지는 총체적 위기 현상을 아주 심각하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 전망을 과거 10년 단위에서 5년 단위로 축소하여 예측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기업이 이런 변화 대응 방안, 적어도 활동 영역에서 ‘최강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점차 특이점에 다가서고 있는 AI기술이 스마트제조, DX 기술과 융합하여 만들어내는 기회를 선점하여 차별적인 혁신 기술을 구현하는 능력, 그 기술의 응용 방안을 도출하는 것,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로 연결하는 것 등 이런 과정을 기업 스스로 찾아가는 역량이 절대 필요한 시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대응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조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미래는 더 이상 개별 기술이나 산업으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 부분 또는 전부 융합하는 방법으로 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설정하여 공략하는 일이 전반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는 ‘창의’, ‘융합’, ‘협업’을 아무 때나 실용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능력을 갖추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0살된 캐드앤그래픽스를 먼저 축하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가 초창기 CAD & PLM 등의 주된 활동 범위를 용기 있게 벗어나면서 다른 활동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는 것을 지켜보아 왔습니다. 앞으로 이런 변화를 더 확대하여 캐드앤그래픽스라는 명칭을 빼고 모두 바꾸는 수준의 더 큰 변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전혀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영역과 범위는 물론이고 거버넌스, 비즈니스 모델 등 모든 영역에서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많이 만들어 내어 40살 즈음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캐드앤그래픽스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강태욱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입니다. 현재, BIM학회 이사진, 빌딩스마트협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BIM, 3차원 스캔, 인공지능, 컴퓨터 그래픽스 등과 관련된 블로그, 팟캐스트, 최근에는 CNG TV 전문위원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픈소스 활동에 관심이 많아, 개발한 유틸리티들을 공유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성AI로 표현되는 딥러닝 기술이 급격히 발전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기술을 관심있게 살펴보는 중입니다.    건축 및 BIM, 스캔 등 관련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BIM, 3차원 스캔 및 역설계, 시설물 관리 분야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 아래 AI, IoT와 같은 기술이 적용되어 급격히 발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성AI를 이용해, 스케치만으로도 BIM 모델링이 가능해 질 것이며, 스캔된 정보를 BIM으로 역설계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IoT는 시설물 관리에 더욱 중요한 기술이 되어, 이를 통해 이상패턴 예측 및 원인 진단과 같은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술의 원료인 디지털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기계 학습될 수 있도록 무결성이 확보된 디지털 데이터의 자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데이터만 있으면, 이를 만든 저작자의 작업 패턴을 인식해 묘사할 수 있습니다. 원본 데이터에 대한 저작권, 보안이 더욱 중요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건축, BIM 분야의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아직 국내 BIM 데이터는 무결성을 확보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품질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누구도 그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도적으로도 BIM은 아직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발주제도가 단계별로 통합될 수 없다면, BIM은 단지 이중작업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시대에 BIM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앞서가는 기술을 적절히 녹여내지 못한다면, 뒤처진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발주자와 수급자는 요구사항을 명확히하고, 기술을 적절히 사용해, 가치를 얻으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 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가 기술 개발하는 분야에서 우리 분야 선배님들이 해 왔던 작업들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 분야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작은 기여를 해 보고 싶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캐드앤그래픽스에 칼럼을 기고한지도 11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캐드앤그래픽스는 국내 유일 캐드 그래픽스 엔지니어링 잡지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이터가 풍부해지고, 컴퓨팅 파워도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캐드앤그래픽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류용효 | 디원 상무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세 개의 명함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본업으로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쏘시스템 솔루션 기반 PLM 컨설팅, 구축 PM, 그리고 Presales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취미활동으로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 리더로 활동하면서,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씽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컨셉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세 번째는 부캐로서 CNG TV 전문위원 활동으로 제조부문의 Zoom LIVE 방송 사회를 맡고 있으며, 제조관련 핫 이슈들에 대해 직접 방문 및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요즘의 대세는 OOTB(Out of the Box)로 최대한 솔루션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게 쓰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MBSE 등이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로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은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구현의 중심에 자리를 잡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의 변화는 특정 솔루션의 의존도에서 기업 스스로 중심에 서서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립하고 솔루션 OOTB 영역과 독자 개발하여 구축하려고 하는 영역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성에 차지 않는 미래 비전일 지라도 거부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받아드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변화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이제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컨설팅 회사나 기업 외부에서 컨설팅을 요구하는 만큼 수행할 수 있는 여력이나 자원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기업 스스로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정돈된 프로세스가 아니라 리얼(실제)한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외부의 컨설턴트와 숨바꼭질 보다 오픈 협업을 해야 하며, 불필요한 분석 비용과 시간 및 효과적인 프로세스나 개선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하여 시스템 구축을 리딩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업내부에서도 서로의 알력이나 승진 등 알게 모르게 복잡한 형태로 일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거기에다 인력과 시간 부족으로 현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측면도 있고, 기업 인프라 측면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시스템 도입이 목적과 목표가 아니라, 그 기업에서 만드는 좋은 제품이 나오도록 생각해야만 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심을 집중하게 되면, 업무도 거기에 맞춰 질 것이고, 업무를 지원할 프로세스도 따라가며, 당연히 시스템은 프로세스 기반으로 설계, 구축되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문서화(업무↔프로세스↔시스템)가 잘 되고 변경관리가 되어야, 건강한 상태로 기업에서 잘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루션 공급사도 해당 솔루션의 기본기능(OOTB)를 잘 알아야 하며, 특히 구축 PM은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업에서 차출된 분들이 집중교육을 받고 그중에서 이해도 높은 분이 직접 교육하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우리는 그것을 ‘키맨’이라고 부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리더십으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이 재능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리더십 인플루언서를 위해 컨셉맵을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시켜서, 책 출판 및 업무맵, 서평맵, 프로세스맵, 기업성장맵, 시사맵, 서평맵, 진로맵, 라이프맵 등을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배우고자 하는 분께 ‘컨셉맵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향후 ‘컨셉맵연구소’를 온오프라인으로 구축하여 노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우스를 놓을 때까지, 만남을 멈출 때까지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PLM의 업무는 소명감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능력과 고객이 불러줄 때까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30년을 잘 버텨온 것처럼,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로 캐드앤그래픽스 독자를 위해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는 가져가겠지만, 처음 초심은 항상 잃지 않도록 영원한 스타트업으로 정보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저도 2012년 5월부터 시작한 칼럼을 200회까지 매달 꾸준히 쓰면서 같이 동행하고자 합니다.      ■ 최성권 | 홍익대학교 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의 주요 활동 무대는 대학교육과 기업 활동을 겸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학교육 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홍익 메이커스페이스 총괄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디자인 및 3D프린팅 분야 전문위원을 수행 중입니다.  기업에서는 VR, XR 관련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이 주이며, 대학에서는 디지털디자인과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제품디자인과 3D프린팅 디자인에 활용하는 교육 커리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디자인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학생들이 만들어 오는 과제 결과의 일부가 미드저니(Midjourney)나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달리 2(DALL.E2), 파이어플라이(Firefly), 챗지피티(ChatGPT) 등과 협업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양한 문제나 한계는 있지만 가능성, 효과가 극적이라 이제 새로운 국면이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우선인 듯합니다.   3D프린팅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인공지능 활용 분야의 확장과 활성화는 시장 전개로 볼 때 낙관적으로 보입니다. 활용하느냐 활용하지 않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3D프린팅, 적층 제조(AM)산업은 이제 시제품에서 상품을 만드는 양산화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디자인 분야 특히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 디자인 방법론과 3D프린팅 프로세스를 융합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화 되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2월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에 대해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간 많은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0년을 발판으로 이제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 보고 급변하는 시대에도 독자들을 위해 왜곡되지 않는 정보의 창이 되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 안무정 | LG CNS 책임연구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LG CNS 공공 DX(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생성형 AI를  공공/국방 영역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IT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업무 프로세스가 생성형 AI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파편화된 정보와 지식이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학습되어 진정한 지식경영(KM)의 혁신이 실현될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 IT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AI가 주도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혁신을 위해 단기 전략이 아닌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며, 특히 AI 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 구성과 전문가 육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 진행하는 신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4년 신간 출판을 통해 독자와 오프라인 모임을 기대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세상의 모든 최신 IT 기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 기술 메거진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 신경수 | 코스펙빔테크 전무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0년부터 건축 CAD 관련 일을 했고, 캐드파워(CADPOWER)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코스펙빔테크에서 BIM 컨설팅 업무와 연우PC엔지니어링의 스마트건설사업 지원업무를 겸하고 있습니다.   건축 및 BIM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현재 하고 있는 BIM 업무는 어느덧 국내에 도입된지 20여 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은 일반화되었고, BIM 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IT 기술과 접목해서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건설과 맞물려서 BIM 정보를 연계한 건설장비 활용, 3D 프린팅, 드론, 바닥에 먹줄을 놓은 레이아웃 로봇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BIM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 발전할 수록 BIM 데이터 작성이 중요해지므로 BIM의 활용은 더욱 보편화될 것입니다.   건축 및 BIM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무엇보다 BIM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려면 BIM 기술 자체 보다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현재의 침체된 건설 경기와 낮은 수익성으로 건설사의 BIM 활용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아울러 건축설계 단계에 BIM을 활용하는 건축사사무소 역시 일감이 줄어들어 BIM을 사용하려고 해도 사용할 수 없는 사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BIM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의 확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건설 경기가 나아져서 많은 건축물들이 지어지기 바랍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은 BIM 관련 업무보다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OSC/모듈러 등의 현대적 건축기술과 관련해서 회사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피씨를 사랑하는 모임)에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있습니다. 관련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에서 이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현대적 건축기술은 현장 위주의 건설이 아닌 공장 제작 후 현장 조립 방식을 지향합니다. 이런 방식을 위해서는 BIM 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김명섭 |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IT 전문위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공장 전문위원으로서 중견중소기업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인구소멸에 따라 자동화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 비즈니스가 되는 중소기업의 육성 및 전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스마트공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CAX가 C5를 넘어 아이디어를 가공하여 가치 창조 사회로 가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기술 사회가 가치 사회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2세대, 3세대 오너 및 젊은 제조 기술인들에게 가치 사회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연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산업사에서 CAX 저변화에 캐드앤그래픽스가 큰 기여를 한 것을 모두가 압니다. 이제는 후배님들이 더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소통하며 가치를 창조하고 리딩할 수 있도록 지식보다는 지혜를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정일영 |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29년 석유화학기업의 공장과 기획 부문에서 근무했습니다. 국내외 21개 플랜트에 대한 ERP 프로젝트, 예지보전과 공장 최적화 등 1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플랜트 스마트팩토리 전략가로 육성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팩토리의 차별화된 추진의 전도사로 전략 강의와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제가 만든 설비관리 진단 방법론을 가지고 제조 현장의 설비관리 체계를 잡아 주고 공장 경쟁력을 높여 주는 활동 중에 있습니다.    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공장에 컴퓨터가 들어 온 지 불과 30년 만에 분산화와 병렬화 기술로 빅데이터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생성형 AI가 등장해 새로운 변곡점의 한 꼭지에 와 있습니다. 그런 기술 발전 속에서도 제조 현장은 ‘Back to the Basic’을 이야기하며 다시금 기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체계를 요구하고 있고 구축된 그 체계를 잘 따를 역량 향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술만 이야기하던 현장의 생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제조 현장은 역량과 제도는 무시하고 기술만 쫓았습니다. 그 결과 시간과 투자는 늘어 갔지만 Cost Report 상으로 효율이나 효과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조 현장의 설비관리 트렌드를 보면, 활동을 통해 효과와 효율을 얻는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의 주 분야인 설비관리는 지금까지 설비가 고장이 나면 빨리 고치는 것에 포커스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바꾸어야 합니다. 잘 고치는 것만큼 고장이 나지 않게 하는 원천적인 것에 포커스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공장의 정비비 예산을 절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보전활동을 바르게 했더니 자연스럽게 정비비 예산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제조 공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몇몇 대기업 위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 곳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30주년 생일을 축하합니다. 인터넷 시대와 유비쿼터스 시대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앞장서서 같이 웃어주고 때론 같이 울어 준 마음에 박수를 드립니다. 지난 30년 캐드앤그래픽스는 수많은 기업체 속의 샛별이었습니다. 어두운 아침에 가장 밝게 맞아주고 저녁에는 붉은 노을 속에서 하루를 정리하는 발걸음과도 같이 했습니다. 앞으로 30년도 지난 30년과 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보다 더 따스하고 밝은 모습으로 기업들 속 샛별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15
[피플&컴퍼니] 문영래정형외과병원 문영래 원장
정확도와 만족도 높아지는 의료용 3D 프린팅   3D 프린터의 정밀도 향상과 생체적합성 소재의 확대 등은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활발히 검토, 도입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간 3D 영상 및 3D 프린팅 기술의 가능성을 탐색해 온 문영래 원장은 진단부터 수술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의료용 3D 프린팅’ 시대의 본격화를 전망했다.     의학 분야에서 3D 프린팅의 활용 본격화 21세기에 들어 고정밀 3D 프린터가 상업화되고 생체 친화성 또는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프린팅이 가능해짐에 따라서 3D 프린팅의 의학 분야 활용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인체 내에 삽입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환자의 신체 일부 및 장기를 만들어내는 ‘의료용 3D 프린팅’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있다. 나이 들어 약해진 뼈는 쉽게 부러지고 심한 변형이 생긴다. 이 때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수술을 위한 가이드 시스템을 적용하면 효과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다. 즉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환자의 실제 골 모형을 만드는 것은 물론, 수술에 필요한 도구를 제작하여 정확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도구까지도 별도로 제작하는 이유는, 수술해야 할 고령 환자의 골 형태가 모든 사람이 일정한 것이 아니라 개인차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수술 부위의 각도와 관절 회전축 등 여러 구조를 감안한 환자 맞춤형 수술 도구로 최상의 수술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그림 1. 의료 영상을 통한 환자 맟춤형 수술 도구와 임플란트를 제작하여 수술   먼저 환자의 의료 영상자료를 이용해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필요한 부분만을 추출하여 3D 영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설계한다. 그리고 3D 출력 후에 진단/시술/수술용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3D 영상과 3D 프린팅을 결합해 진단부터 수술까지 일련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수술 전 어깨 골절 및 골격 기형 교정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의료 영상을 통해 해부학적 형태를 파악한 후, 실제 수술 부위의 주변 연부조직(골막, 인대 연골 및 근육 조직)까지 고려하여 요구되는 시술이나 수술용 도구의 모델을 디자인한다. 이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가장 적합한 출력 품질, 재료, 위치 등의 적정값을 설정해 3D 프린터로 출력하게 된다. 수술환부의 해부학 구조에 최적화된 형태와 사이즈를 해당 수술에 필요한 정확한 정렬 및 회전을 적용한 수술 가이드를 설계하고 국내 3D 프린팅 업체에서 적합한 재질로 제작한 후, 집도의와 조정 작업을 거쳐 실제 수술에 활용하게 된다.   그림 2. 병원에서 환자의 MRI와 CT 영상을 통하여 실제 필요한 3차원 모델를 만들고, 이를 정확하게 3D 프린팅하여 정밀 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의료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 이제 의료용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뼈 조직의 손상과 변형을 출력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근육, 인대, 신경과 혈관 등의 출력이 가능해진 완벽한 개인 맞춤형 의료 보형물 제작 기술이다. 의료 3D 영상과 프린팅 기술을 통해 바이오 메디컬 분야, 즉 의료 영상, 임플란트 그리고 의료 기술 분야에 활용되는 최적의 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   그림 3. 얻어진 영상을 통하여 3D 프린팅하면 실제 어깨와 같은 실물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수술 계획, 수술용 도구, 임플란트를 제작하여 맟춤형 정밀 진료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9-29
[칼럼] '닥터 M'께서 들려주는 미래 의학과 IT
페친에게서 얻은 것 No. 2   “나무에 앉으려고 하는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 하지 않는다. 새가 믿는 것은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이다.” - 류시화 시인   닥터 M의 MoonMedMap ‘닥터 M’은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이셨고, 최근 병원을 개업하신 문영래 원장님이다. 어깨 관절경 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기아 타이거즈 팀 닥터, 대한견주관절학회장을 역임하셨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하게 한국의 의학기술과 IT 기술을 역동적으로 펼치고 계신다. 특히 “이젠 의료도 세계를 향해야 합니다”라는 사명감으로 종횡무진 횡보를 페이스북으로 늘 접할 수 있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최근 공공의대 이슈와 관련하여 ‘MoonMedMap’이란 주제로 칼럼을 쓰게 되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설명하는 글을 최대한 줄이고 맵으로 내용을 읽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가급적 맵에서 표현된 내용 설명의 중복을 피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인간의 실체란 것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는 것 같다. 무엇인가의 계기로 ‘자 오늘부터 달라지자’ 하고 굳게 결심하지만 그 무엇인가가 없어져 버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마치 형상 기억 합금처럼 원래 스타일로 돌아가 버린다. 결심 따위는 어차피 인생의 에너지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 무라카미 하루키   Moon Med Life 문 원장께서 평소 페북에서 삶의 철학을 되돌아 보는 글을 올린 것 중에서 몇 가지 인용하려고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지만 다른 이들로 하여금 소리를 내게 하는 능력이 있다. 벼가 익으면 아래로 내려오고 과일은 익으면 가벼워진다. 욕심을 버렸기 때문이다. 첫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인연. 5년 후 자기 모습은 두 가지로 결정되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함께 지내는 사람이다. 인생은 언제 어떻게 잘 풀릴지 절대 모른다. 외로움 속엔 삶에 대한 성찰이 숨어 있다. 나를 찾는 이 없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인정받지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라. 그냥 인정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 에이브러햄 링컨   닥터 M이 전하는 미래의학 어깨 관절 질환에서 의료 초음파는 이두박근의 통증, 충돌 증후군과 점액낭염, 회전근개 질환, 석회화 건염 등에 활용된다. 석회화 건염은 모두가 아픈 것은 아니며, 이중 약 30%가 통증이 심한 석회화 건염을 보이게 된다. 초음파를 통해 석회화되고, 초음파의 반사가 확연해 하얗게 보이는 부위를 발견할 수 있다. 바늘로 파쇄하고 흡입해 주면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젠 의료도 세계를 향해야 합니다.” 한국 의료의 능력은 다른 나라에서 알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미국에서도 다만 국제적 홍보가 부족하고, 영어적 표현이 정확하지 못하고, 데이터의 분석이 세계적이지 못하여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독일에서 온 선생이 한국 의사의 수술을 관람하고 이런 말을 남겼다. “왜 우리나라에 한국사람들이 오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전문가들은 이미 알고 있다. 의사들의 몫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의료 산업’이 커지게 되고 의사가 아닌 많은 분들이 직장에서 좋은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문 원장님은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기셨다. “저는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노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생명 공학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이 하나하나 제약업계, 생명공학 쪽에 접근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별 특성에 따른 의료 모델이 필요한 세상이 오고, 특히 국제적으로 근골격계 분야에서 차세대 3차원 실감형 영상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환자에게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사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정확한 진료 및 시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의료 모델이 중요한 이유는 미래 의료를 위한 매우 중요한 핵심 준비과정으로 영상 분석과 솔루션을 컴퓨터 연산에 의해 제공된다. 그리고, 성별, 연령별, 증상별에 기초해 클라우드와 플랫폼 구축으로 이어진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는 수많은 의사들이 장구한 세월 동안 머리 속으로만 상상해왔던 완벽하고 정밀한 진료, 정확한 판단과 수술 등을 가능하게 하는 신세계를 열고 있다. 인공 지능은 진단 처방에 있어 기존의 오진율을 대폭 감소시키고,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기존의 보존적 치료방법인 약물/물리/주사/증식치료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급성 및 만성 근골격계 환자들을 비수술적, 재생의학적으로 확실하고 안전하게 치료하겠다.” - 문영래 원장   대한민국에서 의사의 삶은 진료, 연구, 논문이라고 한다. 여기에 두 가지 더 해서 유튜버(커뮤니티), IT까지 5가지를 문 원장님은 실천하고 계신다. 그중에 연구와 논문의 부산물은 ‘특허’로 나오고, 특허의술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를 한다. 연합뉴스에 나온 문 원장님의 주요 특허 기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장난 어깨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이나 뼈 및 지방조직 등 신체 거의 모든 부위를 재생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환자 자신의 골수 혈액으로 관절퇴행을 치료하는 치료법을 개발, 특허등록까지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시술되는 치료법이 특허청으로부터 등록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로 알려졌다.(2011. 2) 조선대 의과대학 ‘JB 줄기세포’ 연구소장인 송창훈 교수팀과 협력해 환자의 골수 혈청을 원심 분리해 얻어지는 투명한 상층액과 줄기세포 전단계인 단핵 세포를 이용해 관절의 손상 및 퇴행을 치료해주는 치료법인 ‘자기 골수 혈액을 통한 관절퇴행과 손상회복술’로 특허등록을 받았다.(2010. 12)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상 관절경 수술 시뮬레이션 장치’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 수술 전 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으로 획득한 영상을 광학적 특성에 따라 재편집,실물에 근접한 가상의 관절을 모니터상에 만들어 어깨나 팔꿈치 등의 관절 수술을 연습할 수 있다. 관절 수술 분야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검사 및 수술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 같은 시뮬레이션 장치를 통해 관련 검사나 수술 연습을 할 경우 환자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2014. 1) “감사는 정중함의 아름다운 표현이다.” - 자크 마리탱   그림 1. 문영래 원장님이 들려주는 미래 의학(MoonMedMap by 류용효)   MoonMedMap 이렇게 멋진 의사 선생님은 처음이다. 언행이 일치하는 의사 선생님… 동안이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치료 받을 때도 즐거울 것 같다. <그림 1>은 1주일동안 페이스북과 인터넷 여행 그리고 문 원장님이 살짝 전달해 주신 자료로 정리한 맵이다. ‘EBS 명의’에도 출연하셨더랬다. 우리의 삶에 어깨의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는 그 고통을 모르기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맵 이름은 각 이니셜로 따와서 붙여봤다. 너무 잘 어울리는 맵 이름이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의술을 계속 펼쳐 나가시길… 그리고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세계각국에서 담은 멋진 사진도 기대하고 있다.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 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9-29
CAD&Graphics 2020년 10월호 목차
  Infoworld Focus 17 뉴 노멀 시대 디지털 제조 혁신의 길을 짚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 22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이 기업 생존과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24 지멘스, 솔리드 엣지 2021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 혁신 지원 26 태성에스엔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시뮬레이션과 클라우드 전략 제시 28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산업별 개발 노하우 공유 30 슈나이더 일렉트릭, 뉴 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표본 제시 32 산업지능화 그리고 PLM, 지속 가능한 스마트 제조업으로 체질 개선 기대 People & Company 35 3D 시스템즈 프린터 사업부 백소령 본부장 형상 목업에서 기능성 부품의 자동화 및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적층제조 38 지멘스 존 폭스 부사장 인공지능에서 클라우드까지, 솔리드 엣지 2021의 목표는 더욱 빠른 제품 개발 41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의료 혁신 기술’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터 44 문영래정형외과병원 문영래 원장 정확도와 만족도 높아지는 의료용 3D 프린팅 Case Study 46 자동차 실링 장비 전문 기업 대명티에스 설계 자동화와 업무 표준화로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49 무엇이든 가능한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 AI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로 아바타 생성 52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병원균 탐지 위한 프로젝트 진행 3D 프린터 활용해 질병 진단장치 개발 New Product 54 자동차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위한 통합 시뮬레이션 제공 AVL 전동화 시뮬레이션 솔루션 56 빌딩 전문성과 첨단 기술 결합한 오픈 디지털 플랫폼 오픈블루 58 지능형 증강현실 솔루션 유니티 마스 60 언리얼 엔진의 무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언리얼 온라인 러닝 62 유연 다물체 동역학 해석 향상 및 열응력 계산 추가 리커다인 V9R4 66 이달의 신제품  Column 7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세계적 초기화, 새로운 일상, 포스트 코로나 전략 78 페친에게서 얻은 것 / 류용효 No. 2 ‘닥터 M’께서 들려주는 미래 의학과 IT On-Air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실시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 소개   /   전동화의 핵심 요소인 배터리, 연료전지 및 시스템 시뮬레이션 공개 68 New Books 70 News Directory 131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1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건설 디지털 트윈과 인프라 자산 데이터 디지털화 전략 86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8) / 장동수 가구 패밀리 생성하기 Ⅲ 90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1) / 최영석 계단 그리기 기능 93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5) / 최영석 아레스 커맨더 2020: 가져오기 98 스마트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 김승록, 심정아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설계 라이브러리 개발 Reverse Engineering 104 이미지 데이터가 갖는 정보와 그의 활용 (10) / 유우식 다양한 문화유산의 데이터베이스화 Mechanical 113 제품 혁신 가속화 및 최상의 설계를 위한 크레오 7.0 (6) / 김주현 멀티 바디 설계 Ⅱ 118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19) / 원태경 솔리드웍스 매니지를 이용한 제품 설계 프로젝트 관리 Analysis 122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최재승 CFD를 활용한 항공기 프로펠러 Power-ON 효과 해석 126 사출성형해석 업그레이드를 위한 몰덱스3D (16) / 임영빈 몰덱스3D를 활용한 변형 품질 개선 Manufacturing 128 파워밀 애디티브로 적층가공 툴패스 만들기 (1) / 이경하 적층제조를 위한 파워밀 애디티브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9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0-09-28
3D 프린팅 가이드 V4
  3D 프린팅 가이드 V4   캐드앤그래픽스 엮음  정가 25,000원  페이지 : 192쪽 구입문의 : 02-333-6900, www.cadgraphics.co.kr    3D 프린터에 대한 기술 동향 및 트렌드, 신제품 등을 집대성한 '3D 프린팅 가이드 V4'가 발간되었습니다. 수많은 3D 프린팅 관련 서적 속에서 '3D 프린팅 가이드'는 업계의 트렌드, 전문 기술 동향, 관련 업체 및 신제품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3D 프린팅 가이드 V4'에서는 2014년 V1, 2015년 V2, 2017년 V3에서 다루었던 3D 프린팅에 대한 내용에 더하여 업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3D 프린팅 시장 및 새로운 기술동향과 정보, 신제품 등을 위주로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책자 구입 예약 https://www.cadgraphics.co.kr/index.php?pages=shop&sub=shop01&goodscode=XNRH0806048739   3D 프린팅 가이드 V4 목차   PART 1. 3D 프린팅 산업 현황 및 트렌드 4 코로나19 이후 3D 프린팅 기술 도입의 의미_신상묵 8 글로벌 3D 프린팅 산업 동향 및 트렌드_송인보 14 3D 프린팅을 활용한 유인드론, 에어택시 시장 동향_주승환 17 금속 적층제조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_강민철 20 3D 프린팅용 금속 소재의 글로벌 동향_구용모   PART 2. 3D 프린팅 활용 사례 26 산업용 3D 프린터로 디자인 개발 및 주조 공정의 효율 향상_KTC 29 적층제조를 이용한 타이어 금형의 열 변형 해석_메탈쓰리디 32 Metalsys Melting Pool Tomography(MPT) 기술 개발_윈포시스 34 양산 및 다양한 산업으로 3D 프린팅 활용 분야 확대_한국현 39 헬스케어를 위한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_3D시스템즈코리아 42 3D 프린팅을 활용한 수술 시뮬레이터 제작_신연선 45 3D스캐닝, AI, 5G 그리고 3D 프린팅_최동환   PART 3. 3D 프린팅 업계 인터뷰 48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상임이사   프로토타입에서 대량생산으로, 3D 프린팅의 성공 모델 발굴한다 50 3D 시스템즈 프린터 사업부 백소령 본부장   제조산업 변화에 맞춰 대량생산을 위한 적층제조 솔루션 강화 53 HP 알렉스 랄루미에르 아시아태평양지역 3D프린팅·디지털 제조 총괄   3D 프린팅의 기술 발전과 비용 하락이 디지털 제조를 확산시킬 것 56 더블에이엠 황혜영 대표   적층제조 전문 서비스로 3D 프린팅 생태계 확장 노력 60 캐리마 이병극 대표이사   고속 대형 3D 프린팅 기술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노력 62 메탈쓰리디 주승환 CTO   금속 3D 프린팅 기반의 대량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64 인텔리코리아 3D사업본부 한명기 이사   메이커 문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교육 강화 66 그래피 심운섭 대표이사   글로벌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 목표 68 HS하이테크 김윤현 부사장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건축물 제작 70 문영래정형외과병원 문영래 원장   정확도와 만족도 높아지는 의료용 3D 프린팅 72 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부교수   의료 현장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연구에 매진 74 에릭스코 최동환 대표   센서, AI, 5G 등 기술과 결합한 맞춤형 제조 시대 열린다 76 머티리얼라이즈 권순효 팀장   미래 공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3D 프린팅이 필요   PART 4. 주요 3D 프린터 소개 (제품명 ABC순) 101 AD One 101 ATOMm-4000 102 ATOMm-8000 96 BR-S900 102 Creator / Creator RA 98 CUBICON Style NEO-A22C 103 DAViD 90 eForm, 252P 시리즈, 403P 시리즈, HT1001P 103 EOS P110 / P396 / P770, EOS M100 / M290 / M400 / M400-4 104 FL 600 / 450 104 Form3 84 FUNMAT 시리즈 105 Hp Jet Fusion 4200 105 Hp Jet Fusion 5200 79 HP Jet Fusion 580 / 540 시리즈 82 IMC 80 J55 106 Jinie 3D pen 106 Jinie box A 200 107 JINIE BOX M250 107 LaserCore6000, AFS J1600 108 Lisa, Lisa Pro 108 Lite 300 / 450 / 600 / 800 109 LUGO pro_M 109 Mark Two 110 METALSYS 150E 110 Metalsys 250E 111 Metalsys 500 111 Morpheus E7 112 Morpheus MK5 112 Morpheus MK6 113 OMG SLA660 113 OPM250L / OPM350L 114 Original 3-in-1 114 ProX SLS 6100 93 Qubea SLA300 / 450 / 600 / 800 / 1800 115 RSPro 600 / 800 / 1400 / 2100 115 SHARK-D 116 SHARK MEGA 116 Shop System 86 SLM 125 / SLM 280.20 / SLM 280 Production Series / SLM 500 / SLM 800 117 SMITH R322 117 SMITH R435 118 sPro 140 118 sPro 230 119 SPro 60 HD-HS 119 TruPrint 1000 120 TruPrint 2000 120 TruPrint 3000 121 Ultimaker S5 121 VX1000 / VX1000-HSS 122 VX2000 122 VX4000 123 Zortrax Inkspire 123 Zortrax M200 PLUS 124 Zortrax M300 DUAL 124 Zortrax M300 PLUS   PART 5.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및 관련 제품 소개 125 3D 프린팅용 금속 분말 126 Geomagic Design X 2020, Geomagic Wrap 2021 128 3DXpert 130 PointShape Editor 132 캐디안3D 2021 134 MSC Apex Generative Design 135 Simufact Additive, Simufact Welding 136 Inspire Print3D 138 Archer 시리즈 139 Jinie 채색펜 kit 139 POWERSHOT C, POWERSHOT S, DM60 140 Solid Edge 140 NX   PART 6. 3D 프린팅 관련 업체 및 기관 소개 141 3D 프린팅 관련 업체 및 기관 디렉토리   147 부록 / 3D 프린팅 가이드 V3, V2, V1 목차   3D 프린팅 가이드 V3 목차 보기 https://blog.naver.com/3dpguide/221141290223 3D 프린팅 가이드 V2 목차 보기 https://blog.naver.com/3dpguide/220554150751 3D 프린팅 가이드 V1 목차 보기 https://blog.naver.com/3dpguide/220481490705
작성일 : 2020-08-31
3D 프린팅 가이드 V4 구입안내
  3D 프린팅 가이드 V4   캐드앤그래픽스 엮음  정가 25,000원  구입문의 : 02-333-6900, www.cadgraphics.co.kr    3D 프린터에 대한 기술 동향 및 트렌드, 신제품 등을 집대성한 '3D 프린팅 가이드 V4'가 발간되었습니다. 수많은 3D 프린팅 관련 서적 속에서 '3D 프린팅 가이드'는 업계의 트렌드, 전문 기술 동향, 관련 업체 및 신제품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3D 프린팅 가이드 V4'에서는 2014년 V1, 2015년 V2, 2017년 V3에서 다루었던 3D 프린팅에 대한 내용에 더하여 업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3D 프린팅 시장 및 새로운 기술동향과 정보, 신제품 등을 위주로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책자 구입 하기 https://www.cadgraphics.co.kr/index.php?pages=shop&sub=shop01&goodscode=XNRH0806048739   3D 프린팅 가이드 V4 목차   PART 1. 3D 프린팅 산업 현황 및 트렌드 4 코로나19 이후 3D 프린팅 기술 도입의 의미_신상묵 8 글로벌 3D 프린팅 산업 동향 및 트렌드_송인보 14 3D 프린팅을 활용한 유인드론, 에어택시 시장 동향_주승환 17 금속 적층제조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_강민철 20 3D 프린팅용 금속 소재의 글로벌 동향_구용모   PART 2. 3D 프린팅 활용 사례 26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하이파이 사운드 스피커 생산_3D시스템즈코리아 28 산업용 3D 프린터로 디자인 개발 및 주조 공정의 효율 향상_KTC 31 적층제조를 이용한 타이어 금형의 열 변형 해석_메탈쓰리디 34 Metalsys Melting Pool Tomography(MPT) 기술 개발_윈포시스 36 양산 및 다양한 산업으로 3D 프린팅 활용 분야 확대_한국현 41 3D 프린팅을 활용한 수술 시뮬레이터 제작_신연선 44 헬스케어를 위한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_3D시스템즈코리아 46 3D스캐닝, AI, 5G 그리고 3D 프린팅_최동환   PART 3. 3D 프린팅 업계 인터뷰 49 프로토텍 신상묵 부사장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업체로 역량 확장…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 51 3D 시스템즈 프린터 사업부 백소령 본부장 형상 목업에서 기능성 부품의 자동화 및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적층제조 54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상임이사 프로토타입에서 대량생산으로, 3D 프린팅의 성공 모델 발굴한다 56 더블에이엠 황혜영 대표 적층제조 전문 서비스로 3D 프린팅 생태계 확장 노력 60 머티리얼라이즈 권순효 팀장 미래 공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3D 프린팅이 필요 63 HP 알렉스 랄루미에르 아시아태평양지역 3D프린팅·디지털 제조 총괄 3D 프린팅의 기술 발전과 비용 하락이 디지털 제조를 확산시킬 것 66 캐리마 이병극 대표이사 고속 대형 3D 프린팅 기술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노력 68 메탈쓰리디 주승환 CTO 금속 3D 프린팅 기반의 대량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70 HS하이테크 김윤현 부사장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건축물 제작 72 그래피 심운섭 대표이사 글로벌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 목표 74 인텔리코리아 3D사업본부 한명기 이사 메이커 문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교육 강화 76 문영래정형외과병원 문영래 원장 정확도와 만족도 높아지는 의료용 3D 프린팅 78 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부교수 의료 현장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연구에 매진 80 에릭스코 최동환 대표 센서, AI, 5G 등 기술과 결합한 맞춤형 제조 시대 열린다   PART 4. 주요 3D 프린터 소개 (제품명 ABC순) 114 AD One 114 ATOMm-4000 115 ATOMm-8000 106 BR-S900 115 Creator / Creator RA 96 CUBICON Style NEO-A22C 116 DAViD 84 DMP 프린터 시리즈 99 eForm, 252P 시리즈, 403P 시리즈, HT1001P 116 EOS P110 / P396 / P770, EOS M100 / M290 / M400 / M400-4 89 Figure 4 독립형 / 모듈형 / 프로덕션 117 FL 600 / 450 117 Form3 104 FUNMAT 시리즈 118 Hp Jet Fusion 4200 118 Hp Jet Fusion 5200 95 HP Jet Fusion 580 / 540 시리즈 102 IMC 82 J55 119 Jinie 3D pen 119 Jinie box A 200 120 JINIE BOX M250 120 LaserCore6000, AFS J1600 121 Lisa, Lisa Pro 121 Lite 300 / 450 / 600 / 800 122 LUGO pro_M 122 Mark Two 123 METALSYS 150E 123 Metalsys 250E 124 Metalsys 500 124 Morpheus E7 125 Morpheus MK5 125 Morpheus MK6 126 OMG SLA660 126 OPM250L / OPM350L 127 Original 3-in-1 92 ProX SLS 6100 / sPro 60 HD-HS / sPro 140 / sPro 230 108 Qubea SLA300 / 450 / 600 / 800 / 1800 127 RSPro 600 / 800 / 1400 / 2100 129 SHARK MEGA 128 SHARK-D 129 Shop System 110 SLM 125 / SLM 280.20 / SLM 280 Production Series / SLM 500 / SLM 800 130 SMITH R322 130 SMITH R435 132 TruPrint 1000 133 TruPrint 2000 133 TruPrint 3000 134 Ultimaker S5 134 VX1000 / VX1000-HSS 135 VX2000 135 VX4000 136 Zortrax Inkspire 136 Zortrax M200 PLUS 137 Zortrax M300 DUAL 137 Zortrax M300 PLUS   PART 5.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및 관련 제품 소개 138 Archer 시리즈 139 3D 프린팅용 금속 분말 140 Geomagic Design X 2020, Geomagic Wrap 2021 142 3DXpert 144 PointShape Editor 146 캐디안3D 2021 148 MSC Apex Generative Design 149 Simufact Additive, Simufact Welding 150 Inspire Print3D 152 Jinie 채색펜 kit 152 POWERSHOT C, POWERSHOT S, DM60 153 Solid Edge 153 NX   PART 6. 3D 프린팅 관련 업체 및 기관 소개 154 3D 프린팅 관련 업체 소개 177 3D 프린팅 관련 기관 및 단체 소개   181 부록 3D 프린팅 가이드 V3, V2, V1 목차   3D 프린팅 가이드 V3 목차 보기 https://blog.naver.com/3dpguide/221141290223 3D 프린팅 가이드 V2 목차 보기 https://blog.naver.com/3dpguide/220554150751 3D 프린팅 가이드 V1 목차 보기 https://blog.naver.com/3dpguide/220481490705
작성일 :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