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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무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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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SDR 기술 탑재한 경량 상업용 동영상 전송 시스템 출시
DJI가 새로운 동영상 전송 시스템인 ‘DJI SDR 트랜스미션(DJI SDR Transmiss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및 중간 규모 영상 제작팀을 위해 설계된 이 시스템은 고급 소프트웨어 기반의 무선(SDR) 기술에 보다 쉽게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최신형 DJI SDR 트랜스미션은 강화된 안정성, 강력한 간섭 저항 및 향상된 침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일시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Wi-Fi 전송을 동시에 지원해 현장에서 영상 제작자가 필요로 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SDR 기술을 활용한 DJI SDR 트랜스미션은 까다로운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영상 전송을 지원한다. 영상 제작자는 1080p/60fps의 라이브 피드를 최대 20Mbps의 속도와 최저 35ms 이하의 지연율로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3km 떨어진 곳까지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신호 침투 성능을 통해 까다로운 촬영 현장에서도 라이브 피드 전송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채널에 간섭이 발생할 경우 2.4GHz/5.8GHz/DFS 주파수 대역을 전환하여 최적의 채널을 찾는다. DJI SDR 트랜스미션은 SDR 신호 3개 및 Wi-Fi 신호 2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방송 모드'에서는 각 송신기가 무한대의 수신기에 연결할 수 있어 여러 수신자에게 고품질의 모니터링 경험을 제공한다. DJI SDR 트랜스미션은 SDI/HDMI를 통해 수신기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USB-C 또는 Wi-Fi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연결할 수 있다. Wi-Fi 옵션을 사용하면 별도의 수신기 없이도 비용 효율적인 듀얼 채널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DJI RS 시리즈 안정화 짐벌과 함께 사용할 경우 DJI SDR 트랜스미션은 포스 모바일과 버추얼 조이스틱 및 짐벌 중앙 복귀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와 페어링 시 PTP 제어를 지원해 카메라의 조리개/셔터/ISO 표시 및 조정은 물론, 앱을 통해 카메라 사진 촬영 및 동영상 녹화 기능을 실행할 수 있으며, 소니 카메라에 대한 CEC 제어를 지원해 ‘미러 컨트롤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촬영 중에도 원활한 협업을 위해 DJI SDR 트랜스미션은 메타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DJI SDR 트랜스미션을 ‘방송 모드’로 DJI Ronin 앱에 연결하면 앱 내에서 카메라 인덱스를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으며, SDI 연결을 통해 ARRI 및 RED와 같은 주요 시네마 카메라와 호환되어 감독, 시네마토그래퍼 및 DIT 팀이 디테일한 촬영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다. DJI SDR 트랜스미션은 USB-C 전원 입력 표준 PD 프로토콜 충전기를 사용한다. DJI RS 4 Pro, DJI RS 4, DJI RS 3 Pro에 장착해 사용할 경우 해당 안정화 짐벌로부터 직접 전력을 공급받아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 단독으로 사용 시, 송신기와 수신기 모두 업계 표준 NP-F 배터리를 지원한다. DJI SDR 트랜스미션은 이동이 잦은 팀원들도 손쉽게 운반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경량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송신기와 수신기 각각의 무게가 145g에 불과하며, 안테나는 접이식으로 디자인되어 휴대성이 높으며 보관도 용이하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는 “DJI는 초기부터 DJI PRO 라인을 통해 전문 영상 제작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미래의 스토리텔러 등 모든 유형의 영상제작자들을 위한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도구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그 동안 DJI는 사용자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 후,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DJI SDR 트랜스미션은 영화 및 TV 제작 수준의 전송 품질을 제공하면서도 차세대 영상 제작자가 쉽게 구매를 고려할 수 있는 가격대에 책정됐다”고 말했다. DJI SDR 트랜스미션 및 액세서리는 DJI 스토어, 공인 리테일러, 기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DJI SDR 트랜스미션 콤보가 57만 원, DJI SDR 트랜스미션 송신기 및 수신기는 각 32만 3000원, DJI SDR 트랜스미션 스마트폰 홀더 키트 및 태블릿 홀터 키트는 각 5만 6900원, 수신기 - 스마트폰 연결 케이블 1만 2000원 등이다.
작성일 : 2024-07-18
한국레노버, 엔터테인먼트 특화 태블릿 ‘탭 플러스’ 국내 공식 출시
한국레노버가 프리미엄 사운드로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는 태블릿 ‘탭 플러스(Tab Plu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14 운영체계(OS)를 지원하는 탭 플러스는 총 8개의 JBL 하이파이(HiFi) 스피커와 11.5인치 2K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탭 플러스는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86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45W 급속 충전 기능으로 90분만에 완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사운드와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GPS 기능이 탑재돼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미디어텍 G99 프로세서, 최대 256G 스토리지를 탑재했으며, 선택에 따라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레노버 탭 펜 플러스, 멀티 디바이스 무선 키보드 등과도 호환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탭 플러스는 4개의 매트릭스 트위터와 4개의 포스밸런스드(Force Balanced) 스피커, 총 8개의 JBL 하이파이 스피커가 탑재돼 깊이 있는 사운드와 고음을 선명하고 부드럽게 구현한다. 26W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한층 입체적인 음질을 제공하며, 헤드폰 사용 시 24비트 96kHz의 고음질 오디오를 지원해 평소 음악 감상을 즐기는 유저에게 몰입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언제 어디서나 블루투스 모드를 사용해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디바이스에서도 편리하게 오디오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또 개인 선호도에 따라 디테일하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도 지원된다. 탭 플러스의 11.5인치 2K 디스플레이는 90Hz화면 재생률로 생동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TUV 인증을 통과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을 낮춘다. 175도 범위로 유연하게 조절되는 킥스탠드를 활용해 평상시에는 디지털 액자, 시계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이에 더해 OS 업데이트 2회, 2028년 6월까지 보안패치 제공 등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365일 실시간 전문 엔지니어 관리 ▲하드웨어 수리 발생시 퀵, 택배 배송 ▲연 1회 PC 정기 점검 등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 2년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 게임, 업무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한국레노버는 게이밍 특화 태블릿을 론칭한 것에 이어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탭 플러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태블릿은 최상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반으로 출근길과 같은 이동 시간에도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레노버는 앞으로도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지마켓,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7-08
[포커스] 매스웍스, 디지털 제품 개발 위한 MBD 비전 제시
매스웍스코리아가 6월 11일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등 자사 솔루션을 활용한 제품 개발 향상 방안과 활용사례가 소개됐는데, 매스웍스는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MBD(모델 기반 설계)가 향후 제품 개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수진 편집장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중심, MBD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의 고객과 기술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 등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종합 기술 콘퍼런스이다. 작년에는 온 .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면서 규모를 키웠다는 것이 매스웍스코리아의 설명이다. 매스웍스의 아룬 멀퍼(Arun Mulpur) 인더스트리 디렉터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MBD의 영향력과 방향’에 대해 소개하면서,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핵심은 모델 중심, 데이터 통합, 팀 문화의 변혁이며 이런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근간에는 MBD가 있다”고 짚었다.   ▲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MBD의 가치를 설명한 매스웍스 아룬 멀퍼 디렉터   통합된 MBD 플랫폼으로 제품 개발의 복잡성 해결 매스웍스가 바라보는 MBD는 설계 데이터뿐 아니라 제품에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디지털 모델로 활용하는 것이다. 폭넓은 데이터의 복잡성을 처리하기 위해 모델링과 시뮬레이션(M&S)을 활용하고, 물리 모델링/신호 처리/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 처리하는 것이 매스웍스가 바라보는 MBD의 역할이다. 멀퍼 디렉터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MBD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해야 하는 제품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기술이 투입되는데, 여러 엔지니어링 분야 사이에는 요구되는 전문지식이 달라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어려운 경우가 생긴다. MBD는 엔지니어링의 상위 단계에서 가상 플랫폼으로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스웍스의 설명이다.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모델의 파라미터를 튜닝할 수 있다는 것도 매스웍스가 내세우는 MBD의 이점이다. 멀퍼 디렉터는 “복잡성은 예상하지 못한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매스웍스는 수백만 개의 시뮬레이션을 클라우드에서 동시에 수행해서 복잡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한 툴과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매스웍스뿐 아니라 더 넓은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위한 자율화, 연결성, 전동화에 대응 자율화(autonomous), 연결성(connectivity), 전동화(electrification) 등 산업 애플리케이션 트렌드는 엔지니어의 개발 업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매스웍스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성장,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의 확대, 인공지능(AI)의 활용 등이 엔지니어링 업무의 주요한 흐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멀퍼 디렉터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성공시키기 위해 매스웍스가 제공하는 기술 요소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모든 것의 자동화 : 자동화는 MBD의 근간이 되어 왔다. 이제는 연산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라이프사이클 전체의 관리를 자동화해야 한다. 복잡한 시스템으로의 확장 : 컴포넌트/서브시스템에서 나아가 복잡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아키텍처(Soffware-Oriated Architecture : SOA)가 필요하다. 코드 생성 자동화 : 이는 MBD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이미 수천에서 수백만 라인의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 만든 제품이 일상에서 쓰이고 있다. 매스웍스는 인피니온 등 반도체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지원한다. 결함의 조기 방지 : MBD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포괄적으로 결함을 빠르게 검증 및 제거하는 것이다. 매스웍스는 디자인/테스트/코드/인증 등 여러 단계서 결함 검증 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욱 초기 단계에서 결함을 수정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앱 표준 소프트웨어 워크플로 : 국내서는 현대자동차,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컨티넨탈은 매트랩으로 산출물 처리, 요구사항 관리, 코드 제작 등을 수행하면서 워크플로를 향상시켰다. 클라우드 기반 설계 및 시뮬레이션 : 매스웍스는 시뮬링크에서의 코드 생성부터 시높시스 환경에서의 검증까지 AWS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설계 : 코드 자동 생성에 인공지능과 ROM(축소 차수 모델)을 사용하거나, 제품 설계 후 인공지능을 칩이나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다. 매스웍스는 단일 생태계를 통해 파이썬 . 매트랩 . 오픈소스 코드 배포의 자동화까지 지원한다.   ▲ 매스웍스가 제시하는 AI와 MBD의 결합   한편,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이사는 “한국 지사인 매스웍스코리아는 자동차, 통신, 국방 등 산업을 핵심 시장으로 삼아 지난 20년간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년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매스웍스는 새로운 기능을 꾸준히 추가하면서 타깃 산업을 넓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뮬링크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AI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델 테크놀로지스, ‘AI PC 팝업 체험존’ 운영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델은 AI 기술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가 출시한 AI P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AI PC 팝업 체험존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의 비즈니스 및 소비자용 AI PC 신제품과 게이밍 P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으로 기획됐다. AI 모델이나 앱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AI 빌더 체험존에는 AI 워크로드 처리, 데이터 분석, 콘텐츠 창작과 편집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16인치형 ‘델 프리시전 56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5690)’과 14인치형 ‘델 프리시전 54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5490)’ 등 올해 신제품을 포함해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6종이 전시된다. AI 유저 체험존에는 ‘델 협업 터치패드(Dell Collaboration Touchpad)’가 탑재된 약 1kg의 경량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Latitude 7450 Ultralight)’, 최상급 라인업인 ‘9000 시리즈’의 ‘델 래티튜드 9450(Latitude 9450 2-in-1) 투인원’,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성능을 겸비한 ‘델 래티튜드 7350 디태처블(Latitude 7350 Detachable)’, 15인치 AI-레디(AI-Ready)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5550(Latitude 5550)’ 등 비즈니스용 프리미엄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신제품과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등 제품이 전시된다.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에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제품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5(Alienware Aurora R15)’ 게이밍 데스크톱 PC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및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W2725DF)’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에일리언웨어의 프리미엄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제품인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 ‘에일리언웨어 무선 게임용 마우스(AW620M)’ 및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키보드(AW920K)’를 체험해볼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팝업에 입장해 델의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XPS를 사용해 AI 버추얼 이미지를 담은 사원증을 제작할 수 있다. 이후, ‘AI 도슨트 존’에서 AI로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AI PC 체험을 완료하면 푸짐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델의 이번 AI PC 팝업 체험존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AI PC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AI PC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델은 엔트리급 모델부터 프리미엄 노트북 및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AI 기반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AI시대에서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2
오디오테크니카,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ATH-S300BT’ 출시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에서 신제품 ‘ATH-S30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 시리즈는 사운드 구현력과 함께 패션의 하나로 녹아들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헤드폰을 지향한다. ATH-S300BT는 긴 재생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끌 경우 최대 약 90시간, 켤 경우 60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방전돼도 3분간 충전으로 약 2.5시간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잔량이 적을 때 기기와 헤드폰을 케이블에 연결하면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착용 시 실루엣을 고려한 설계와 최적의 이어패드 구성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테라조(인조대리석) 패턴이 특징이다.  ATH-S300BT는 외부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히어-스루’, 불필요한 주변 소리를 억제하여 집중력 높은 사운드 공간을 만들어주는 ‘노이즈-캔슬링’ 등 각 모드에 맞춘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전용 드라이버를 채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ATH-S300BT 제품은 베이지와 블랙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6월 13일부터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작성일 : 2024-06-18
매스웍스코리아, ‘매트랩 엑스포’에서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MBD 기술 동향 제시
매스웍스코리아가 6월 11일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MATLAB EXPO 2024 Korea)’를 개최했다.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의 고객과 기술 전문가가 인공지능,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 등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종합 기술 콘퍼런스이다. 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퀄리타스반도체, 한국전기연구원(KERI), 포스텍(POSTECH) 등 산업별 기술 전문가가 참석해 매스웍스 제품군을 활용한 기술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매스웍스의 아룬 멀퍼(Arun Mulpur) 인더스트리 디렉터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모델 기반 설계(MBD)의 영향력과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멀퍼 디렉터는 매스웍스의 솔루션이 설계 작업 자동화 및 디지털 시스템 확장을 통해 복잡한 시스템 설계 과정을 효율화해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 매스웍스 아룬 멀퍼 인더스트리 디렉터   엑스포에서는 자동차 개발의 프로세스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사례가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리적 센서를 가상 센서로 전환하기 위한 워크플로를 구축하여 자동차 개발 시 센서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속도를 이전의 수동 개발 공정 대비 6배 향상시켰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매스웍스의 엔지니어와 협업해 딥러닝 모델을 자동차 ECU(전자 제어 장치)에 배포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하고 가상 센서 신경망을 구현한 뒤, 매스웍스의 딥러닝 툴박스(Deep Learning Toolbox)와 시뮬링크(Simulink)를 활용해 자동차 센서를 시뮬레이션했다. 이외에도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매스웍스 솔루션을 활용한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례가 소개됐다. HL클레무브는 매트랩을 활용한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통해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현대케피코는 매트랩을 이용하여 모빌리티 제어기용 딥러닝 모델 설계와 학습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멀퍼 디렉터는 “모델 기반 설계의 기반이 되는 매스웍스의 제품과 워크플로는 이미 입증된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엔지니어가 혁신적인 제품을 신속하게 설계하고 시장에 출시하도록 지원한다”면서, “약 25년간 모델 기반 설계는 시스템 복잡성의 증가,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규제 변화 등 산업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며 첨단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어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근간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는 “매트랩 엑스포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들이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비롯한 매스웍스 솔루션의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매스웍스는 앞으로도 매트랩 엑스포와 같은 행사를 통해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엔지니어링 분야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6-11
에이수스, ‘비보북 S 15 OLED’ AI PC 출시
에이수스(ASUS)가 퀄컴 프로세서를 탑재한 자사의 첫 번째 코파일럿+ PC 인 ‘비보북(Vivobook) S 15 OLED’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보북 S 15 OLED는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기능인 ‘코파일럿(Copilot)'을 기본 탑재한 코파일럿+ PC이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멀티 코어 작업에서 생산성을 향상시켜 까다로운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하며, 최대 45 TOPS(초당 45조회 연산) 처리 속도를 지원하는 퀄컴 헥사곤 NPU로 배터리 성능 저하 없이 효율적인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최대 45W CPU TDP를 통해 신속한 창작 작업이 가능하며 이동성도 갖췄다. 이 제품은 인터넷 없이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문서 요약 및 번역은 물론 ▲라이브 캡션을 통한 실시간 영어 자막 생성 ▲대화 형태로 PC 내 콘텐츠를 검색하는 리콜(Recall) ▲간단한 스케치를 미술 작품으로 바꾸거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코크리에이터(Cocreator) ▲PC 카메라에 필터와 배경 효과를 제공하는 윈도 스튜디오(Windows Studio)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1.47cm의 두께와 1.42kg의 무게를 갖추었으며, 프리미엄 올 메탈 보디 디자인이 결합됐다. 180도 개방되는 레이플랫 힌지가 적용돼 디스플레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15.6인치의 화면에는 최대 3K 120Hz의 에이수스 루미나(ASUS Lumina)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몰입감 높은 경험과 함께 생생하고 사실적인 색상을 구현한다. 89%의 스크린 대 보디 비율, 0.2ms의 응답 시간, 시네마급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하며 VESA DisplayHDR True Black 600 인증을 통해 향상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70Wh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최대 18시간 동안 중단 없이 사용 가능하다. 고속 충전 및 ASUS USB-C Easy Charge 기능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이동 중에도 원활하게 연결 가능한 입출력 포트도 갖췄다. 고속 충전, 데이터 전송 등을 지원하는 USB 4 포트 2개, USB 3.2 Gen 1 Type-A 포트 2개, HDMI 2.1 포트, microSD 카드 리더, 오디오 콤보 잭을 탑재해 보다 편리하고 유연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전 세대보다 4.8배 빠른 초고속 무선 연결을 위한 와이파이 7 및 퀄컴 패스트커넥트(Qualcomm FastConnect) 7800 기술이 적용돼 최대 5.8Gbps의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스트리밍 및 초고속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비보북 S 15 OLED에 탑재된 에이수스의 AI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사진과 비디오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StoryCube 기능을 비롯해 ▲사용자의 존재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ASUS Adaptive Dimming과 ▲자동 잠금 기능의 ASUS Adaptive Lock는 물론 ▲회의 및 통화 시 배경 소음을 제거해 선명한 오디오를 제공하는 ASUS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신제품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179만 9000원이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비보북 S 15 OLED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4일까지 구매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자 대상 1년의 보증 기간 동안 파손 수리비를 전액 지원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ASUS Perfect Warranty)’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보증 1년 연장’을 지원한다. 또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전용 노트북 파우치와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ASUS Marshmallow Mouse’(선착순 50명)를 증정한다. 비보북 S 15 OLED는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6-03
대원씨티에스, 초소형 PC 애즈락 데스크미니 X600 정식 출시
대원씨티에스가 미니 PC보다 더 작은 크기의 초소형 APU 폼팩터 디자인을 갖춘 ‘애즈락 데스크미니’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애즈락 데스크미니는 완제품 형태로 출시되며 시피유와 메모리, 스토리지만 용도에 맞춰 추가하면 공간절약형 초소형 데스크톱 PC를 현장에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높은 성능과 공간 효율, 탄탄한 안정성 등의 핵심 요건을 동시에 충족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것이 대원씨티에스의 설명이다.     이 제품이 내세우는 강점은 작은 크기 대비 높은 확장성과 탄탄한 성능 보장이다. 가로 15cm, 세로 15cm에 넓이는 8cm로 약 1.92리터 크기의 본체가 고성능 데스크톱 구성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메인보드는 X600 칩셋을 사용했으며, AM5 소켓에 대응하는 AMD 라이젠 7000/8000 시리즈 CPU를 장착할 수 있다. 단, TDP는 최대 65W 미만이어야 하며, 시피유 쿨러는 기본 포함하고 있다. 메모리는 노트북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DDR5-6400+ SO-DIMM 규격 제품을 장착하며, 듀얼뱅크로 최대 96GB 용량을 구성할 수 있다. 스토리지는 2280 M.2 규격을 최대 2개, 2.5인치 규격 SATA SSD는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특히 M.2 규격은 PCIe Gen5와 Gen4 규격을 각각 대응하며, SATA 방식 스토리지는 2개 장착 시 데이터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기업 환경이 선호하는 RAID 0, 1 방식으로 동작시킬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 HDMI와 DP1.4 포트에 연결 시 최대 4K 해상도, 120Hz 주사율을 구현한다. 또한 산업 환경 또는 출력에서 쓰이는 D-Sub 출력 단자도 제공한다. 사운드는 리얼텍 ALC269 칩셋 오디오를 사용했으며,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BG 칩셋을 사용해 최대 2.5G 드래곤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한다. 표준 기가바이트 이더넷 대비 대역폭이 최대 2.5배까지 향상된 규격이며, 무선 와이파이는 M.2 소켓 옵션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 외에 120W 용량의 어댑터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VESA 마운트를 활용하면 회의실 또는 세미나실 모니터나 대형 TV 제품 후면에 설치할 수도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국내 정식으로 공급하는 애즈락 데스크미니 X600 제품에 대해 메인보드 제품은 최대 3년, 어댑터 제품은 최대 1년간 서비스를 보장한다. 대원씨티에스는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대원씨티에스의 남혁민 본부장은 “설치 공간에 제약이 적은 초소형 디자인의 미니 PC는 기업 그리고 학원, 공부방 등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고 있어 완성도가 높고, 미려한 디자인을 갖춰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애즈락 데스크미니 X600는 부담 없는 비용 투자로 만족이 높은 AMD 라이젠 기반의 초소형 PC 제품으로, 초소형 PC에 대한 니즈 충족에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30
매스웍스, 제13회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 개최
매스웍스가 6월 11일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MATLAB EXPO 2024 Korea)’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 및 기술 전문가들이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매트랩 엑스포에서는 5개 트랙의 30개의 세션에 전문 연사가 참여해 그간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의 기조연설은 ‘자율주행의 미래와 현실’을 주제로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 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이 진행한다. 이어서 매스웍스의 아룬 멀퍼(Arun Mulpur) 인더스트리 디렉터가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영향력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5개의 트랙과 30개의 세션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퀄리타스 반도체, 한국전기연구원, POSTECH(포스텍) 등 고객 성공 사례를 포함해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고객이 발표하는 세션의 수는 지난해보다 3배 늘어, 보다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스웍스코리아는 ‘딥러닝을 활용한 음성 데이터 인식’, ‘GPU 기반 AI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주제별 전문가 세션을 통해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테크니컬 컴퓨팅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 ‘하드웨어 기술 언어(HDL)’, ‘발전제어시스템(AMS)’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고객 사례 발표에서 소개된 매스웍스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거나 전문가들의 데모를 볼 수 있다. 또한 매스웍스의 파트너사인 알테라(Altera), 아마존웹서비스(AWS), 벡터(Vector), 이노엑스 등이 부스로 참가해 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 클라우드, 자동차 전자 장치 개발, 가상전력시스템 구축, 전장제어기 개발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마련된 스타트업 부스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매스웍스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인 모라이(MORAI)와 가상전력시스템 솔루션 기업 위드비어(WithBEER)는 프로젝트 연구, 프로토타입 개발 및 생산과 관련한 매스웍스와의 협력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는 “매트랩 엑스포는 다년간 국내 공학 시스템 관련한 엔지니어, 과학자, 연구원, 교육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 “올해에도 매스웍스에서 엄선한 세계 유수 기업의 기술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연구에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적용하여 연구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23
레드햇-퀄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혁신 가속화 위한 비전 제시
레드햇과 퀄컴테크놀로지는 기술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가상 테스트와 배포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Red Hat In-Vehicle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의 엔드 투 엔드 개발과 배포를 통해 SDV를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Snapdragon Ride Flex) SoC(System on Chip)와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클라우드에서 기능을 개발하고 이러한 컨테이너 네이티브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 시설이나 차량에 배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드햇과 퀄컴은 자동차 테스트와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쇄신하기 위해 SDV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통해 확장 가능한 온디맨드 컴퓨팅 리소스의 성능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괄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그리고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OTA : Over-The-Air)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 강화된 안전성 등을 더 원활히 제공하고 차량을 기술 혁신의 속도에 발맞춰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업체가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더욱 신속히 대응해 자동차 산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과 퀄컴은 이번 협력이 SDV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소프트웨어 수정 사항과 신기능, 수익 창출 서비스를 차량에 배포하기에 앞서 프로토타입을 클라우드 상에서 더 잘 제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장의 테스트 랩 또는 운행 중인 차량에 직접 배포할 수 있어 시스템 테스트를 개선하고 비용과 출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업체는 퀄컴의 AI 기술과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수정 사항, SDV용 신기능 및 수익 창출 서비스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다. 우선 인클라우드 에뮬레이션 구성을 통해 AI 객체 감지 모델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검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개선함으로써 차량에 배포하기 전에 정확성과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개방형 표준 기반 플랫폼인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고객은 모바일 장치에서 애플리케이션이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차량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레드햇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SDV을 위한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딜로이트(Deloitte), 이타스(ETAS), 제너럴모터스 등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