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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모라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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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 항공안전기술원과 항공안전 기술 연구 협력 
모라이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항공기 안전 기술 고도화 및 항공운항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12월 12일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과 모라이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항공기 운항안전에 있어 위험요소의 식별·분석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자료 공유, 상호교류와 지원을 통해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양사는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안전 저해 요인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 기준을 마련하고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라이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기존 항공 안전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유/무인 이동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비행 자료 수집과 안전 저해 요인 분석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노하우를 항공안전기술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현실 환경을 모사한 사실적인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와 검증을 할 수 있으며,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해 준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수집된 비행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 검토와 심층 분석을 수행하며, 분석 결과를 모라이와 공유하여 항공 안전 기술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항공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기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항공 안전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통해 협력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저해 요인을 공동으로 분석하며,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시뮬레이션 기술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 기술 연구 역량을 결합해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고,향후 항공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안전성 강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항공안전기술원과 항공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정밀한 항공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항공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13
모라이 시뮬레이션 플랫폼, ISO 26262 인증 획득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자사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드라이브(MORAI Drive)’ 설루션이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SGS-TUV Saar로부터 3D 라이다(3D LiDAR) 센서 모듈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6262는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의 기능 안정성(functional safety)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 안전 표준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과 달리 차량 자체가 주행을 제어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배경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과정에서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ISO 26262 인증은 필수이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설루션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지, 판단, 제어 전체 과정의 연구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개발 의도대로 작동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가상 검증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차량 동작의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위해 고정밀 차량 역학(vehicle dynamics) 맞춤 설정과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GPS 및 관성측정장치(IMU)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합성 데이터셋을 생성해 이를 자율주행 자동차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학습 데이터로 확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다목적 무인차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라이는 “모라이의 3D 라이다 모듈은 ISO 26262에 따라 최고 수준의 안전성 평가 기준인 ASIL D까지 해당 시스템의 안전 목표를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분석 도구로 적합하다”는 SGS-TUV Saar의 평가도 소개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ISO 26262 인증 취득으로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안전성 요구사항 검증에 적합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모라이의 시뮬레이터를 통해 고객은 현실적인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어, ISO 26262 표준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라이는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09
모라이, 정보보호관리체계 ISO/IEC 27001:2022인증 획득
모라이는 국제공인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인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관리체계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기업이 정보 보안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완화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공하여 정보 보안 침해 가능성을 줄여준다. ISO/IEC 27001:2022는 2022년에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개정하여 발표한 최신 정보보호관리체계 표준이다. 기존 ISO 27001 표준에서 요구하는 정보보호 체계뿐만 아니라, 최신 보안 위협과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요구 사항이 추가 및 강화되었다. 조직 통제, 인적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별 93개 세부 항목에 대한 통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모라이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설루션이 최고 수준의 보안 관행을 준수하며 고객의 데이터 보호와 보안에 있어 자사의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보안 표준을 충족함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라이는 ISO 27001 인증을 포함해 정보보안 및 글로벌 인증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ESG 분야에 대한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과 무인이동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및 유럽, 중동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가상 검증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라이의 홍준 대표는 “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통해 보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인증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한층 더 높은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정보 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보안 수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22
[포커스] 유니티, “산업 분야의 실시간 3D 및 디지털 트윈 구축과 활용 지원 확대”
유니티가 10월 2일 산업 분야의 실시간 3D 기술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U Day Seoul : Industr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제조·건설·교육 등의 분야에서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 및 이와 관련한 기술 트렌드가 온·오프라인으로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건축 산업에서 실시간 3D 기술 빠르게 확대 유니티는 게임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산업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조/건축 산업을 포함하는 인더스트리 분야는 전년도 2분기 대비 60% 성장하면서, 자사 비즈니스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유 데이 서울’ 행사에서 유니티는 인터랙티브 3D 및 몰입형 경험이 산업계의 미래 전략에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짚으면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자사의 실시간 3D 엔드 투 엔드 설루션을 소개했다.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은 “자동차의 HMI(휴먼-머신 인터페이스)나 가상 주행, 제조 공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가상 트레이닝, 스마트시티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실시간 3D 기술은 고객 경험과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 통합부터 3D 경험 구축·배포까지 폭넓게 지원 산업 분야의 실시간 3D 활용을 위해 유니티는 ▲데이터를 인터랙티브 3D 경험에 손쉽게 통합하고 관리하는 ‘커넥트 (Connect)’ ▲몰입감 있는 실시간 3D 경험을 개발하는 ‘크리에이트(Create)’ ▲그리고 이런 경험을 다양한 플랫폼에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디플로이(Deploy)’ 등 세 단계에 걸쳐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유니티의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는 “유니티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연결 가능한 3D 경험으로 만들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3D 앱을 개발하기 위한 ‘범용 캔버스’로서의 역할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 유니티는 산업 분야의 3D 활용을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플랫폼 전략을 소개했다.   3D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활용성 강화 ‘커넥트’ 단계는 3D 모델이나 설계 파일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변환하고 연결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갖추는 것이 과제인데, 특히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서 나오는 CAD 및 3D 스캐닝 데이터와 실시간 3D 프로세스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필요하다. 유니티는 기존의 3D 데이터를 실시간 환경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픽시즈’, 기업 애셋의 기준 데이터를 정의하고 사용 플랫폼에 맞게 3D 애셋을 최적화하는 ‘애셋 매니저’ 등의 툴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티는 PLM과의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경준 본부장은 “많은 기업에서 무거운 3D 설계 파일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니티는 PLM의 3D 설계 데이터를 최적화하고 유니티 환경으로 가져와서, 다양한 환경 및 기기에 3D 데이터를 더욱 손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품질과 퍼포먼스 높인 3D 경험 제작  ‘크리에이트’ 단계에서는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애셋을 3D 경험으로 제작하게 된다. 최근 공개된 ‘유니티 6’는 시각 품질 및 퍼포먼스의 향상,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최적화, 최신 AI 기술 활용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김범주 리더는 “GPU 레지던트 드로 기술을 통해 CPU의 처리 시간을 줄임으로써 퍼포먼스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며, 멀티플레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멀티 유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팀 프로젝트 작업을 위한 워크플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으로 인공지능(AI)은 거의 모든 조직에서 핵심 화두가 되고 있는데, 유니티는 다양한 AI 모델을 유니티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게 돕는 ‘센티스’, 유니티 에디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생성형 AI 서비스인 ‘뮤즈’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환경에 3D 경험 배포  ‘디플로이’ 단계의 핵심은 앞선 단계에서 개발한 3D 경험을 다양한 디바이스에 배포하는 것이다. 유니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브 옵스(DevOps :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이 통합된 환경 또는 방 법론)로 앱의 개발과 배포를 지원한다. 유니티가 설명한 데브옵스의 핵심은 사용자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포함해 데이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개발에 반영하는 사이클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김범주 리더는 “유니티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지원하면서,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유니티 6에서는 플랫폼 확장, 인공지능 기능 강화, 퍼포먼스 향상 등을 통해 산업 분야 워크플로를 바꾸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효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한편으로 유니티는 기업이 갖고 있는 기존의 인프라 및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 유니티의 실시간 3D 전략은 데이터 연결, 3D 경험 제작, 배포로 이뤄진다.   산업 분야의 유니티 활용 전략과 사례 소개  민경준 본부장은 산업 분야의 실시간 3D 활용과 디지털 트윈 구축과 관련해 유니티가 내세우는 차별점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기업의 내재화 추진이 용이하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많은 기업이 신규 디지털 트윈 과제를 내재화하려는 흐름과 함께, 중장기 관점에서 디지털 트윈에 접근하고 있다. 유니티는 구매 라이선스 비용이 저렴해 실시간 3D 엔진 중에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또한, 실시간 3D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몰입감 있는 3D 구현에 적합하다. 이외에 많은 플랫폼과 결합할 수 있는 호환성과 확장성, 개발자 및 아티스트 커뮤니티와 생태계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유 데이 서울 행사에서는 LG전자가 에어컨의 바람 흐름을 시각화하기 위해 유체 시뮬레이션과 유니티를 활용한 사례가 발표됐다. 공학 분야에서 쓰이는 대표적인 유체 시뮬레이션 기법인 CFD(전산유체역학)는 풍동 실험 등을 컴퓨터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인데, 수학적인 계산을 바탕으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지만 계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LG전자는 이 데이터를 활용하면서도 더 쉽고 빠른 시각화를 위해 유니티의 경량화된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바람뿐 아니라 먼지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실제 공간과 가상의 바람을 증강현실로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 LG전자는 에어컨의 바람과 먼지의 흐름을 CFD와 실시간 렌더링으로 구현한 사례를 소개했다.   자동차 산업은 유니티를 가장 먼저 활용한 산업군으로, 현재는 가상 프로토타입 개발, 자율주행 개발, HMI 개발, 디지털 카탈로그 등 다양한 곳에 유니티가 쓰이고 있다. BMW는 증강현실(AR)을 접목한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했고, 자동차의 테스트를 가상 기반으로 전환 중에 있다. 국내 기업인 모라이는 유니티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가상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민경준 본부장은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HMI에 탑재한 자동차가 양산 직전에 있다. 이 자동차의 HMI는 계기판이나 디스플레이를 넘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건설 산업에서는 가상 모델하우스나 현장 작업자 및 협력사의 가상 협업/훈련, 증강현실 앱 등 유니티를 활용하는 시나리오가 확산되는 흐름이다. 이에 대응해 유니티는 픽시즈를 통해 BIM(건 설 정보 모델링)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의 종합건설사인 오바야시 그룹이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한 건설 디지털 트윈 시스템 ‘커넥티아’의 사례가 소개됐다. 일본의 건설사들 또한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면서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BIM, 3D 등 디지털 기술의 적극 활용을 고려하고 있지만, 고사양의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앱의 도입과 숙달에 따른 진입장벽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바야시 그룹은 게임 개발 기술을 활용해 현장 시공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을 추진했다. 커넥티아의 핵심 기능은 중장비의 배치 테스트, 시공 계획의 실시간 공유와 검토, 시간축에 따른 시공 진행상황의 실시간 3D 뷰 등이다. 이를 위해 유니티는 레빗, 나비스웍스 등 3D BIM 데이터 및 4D 시뮬레이션을 위한 메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3D 데이터 스트리밍으로 방대한 BIM 데이터를 매끄럽게 렌더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프로젝트 구성원 사이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멀티 유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지원했다.    ▲ 일본 오바야시 그룹이 개발한 건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례가 발표됐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04
모라이, “2025년 상장을 목표로 IPO 주관사 선정”
모라이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향후 IPO와 관련해 공모·상장 업무 전반 수행과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IPO뿐 아니라 아닌 글로벌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 파트너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모라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와 UAM(도심항공교통)과 같은 자율주행 및 무인이동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KAIST 자율주행차 연구원 출신의 공동 대표가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수행 중에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18년 3월에 창립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네이버 D2SF, 현대자동차 제로원,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드 투자 및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 2월에는 기존 투자사 및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의 신규 투자사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금 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모라이는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네이버랩스, 포티투닷 등 120여 이상의 주요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에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공급하며, 디지털 트윈 및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관련 20여 이상의 국가 R&D 과제에 참여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시장 생태계의 주요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 앤시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도 진출하고 있다. “회사의 성장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에 부합하는 인력 구성과 조직 문화를 새롭게 확립하는 등 내부 조직 구조를 글로벌 비즈니스에 맞춰 전환하고 있으며, 인원 충원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는 것이 모라이의 설명이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모라이는 미국과 독일에 새로운 지사 법인을 설립하고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법인장 채용을 완료했으며, 현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유수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지, 판단, 제어 전체 과정의 연구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개발 의도대로 작동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이 제품은 현실을 사실적으로 모사한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센서, 차량 모델, 시나리오가 포함된 가상 검증 플랫폼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다목적 무인차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 전반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삼성증권과의 이번 IPO 협력은 모라이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상장주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공개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이를 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우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15
모라이, “유무인복합체계 디지털 트윈 개발로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
모라이가 국방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까지 방산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키로 하고, 3년 차에 접어든 올해에는 총 27곳을 3기 기업으로 선정했다. 모라이는 AI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2024년 9월부터 2029년 9월 까지 최대 5년간 정부 지원금 50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모라이는 이 사업을 통해 유무인복합체계(MUM-T : Manned UnManned Teaming)를 위한 M&S(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체계를 구축하며, 국방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유무인복합체계는 유인 시스템과 무인 시스템이 협력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기술로, 효율성과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미래 전장 운영 개념이다. 또한 M&S는 실제 전투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병사들의 전술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또한, 방위 시스템의 개발 및 검증 과정에서 가상 환경을 통해 성능 평가와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어 국방 분야에서 필수 기술로 여겨진다. 모라이의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다목적 무인 차량을 비롯한 차세대 무인 방위 체계를 위한 가상의 환경과 운영 시나리오를 제공해 무인 시스템의 성능 테스트와 검증을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라이는 실-가상 환경 융합 기술을 통해 다목적 무인차량의 자율주행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검증 환경을 구성한다. 특히, 실-가상 혼합 가상 객체 시각화와 연동 기술을 개발해 보다 정밀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무인차량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 대기, 기상,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한 시나리오 생성 기술을 개발 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센서 모듈화, 효율적인 대용량 데이터셋 처리를 위한 다중 병렬처리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에 나선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은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면서, “모라이는 방산혁신기업 선정을 기반으로, 미래 전장의 핵심 요소인 유무인복합체계의 디지털 트윈 구축으로 전투 요소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강함화함으로써, 국방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최상의 가상 테스트 및 검증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07
모라이-코드프레소, IT∙자율주행 인재 양성 및 채용 위해 협력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실무 IT 교육 및 평가 전문기업인 코드프레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IT 및 자율주행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라이의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과 코드프레소의 교육 및 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재들이 기술 역량을 쌓고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IT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채용,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모라이와 코드프레소는 대학 및 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대학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해 해외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코드프레소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평가 콘텐츠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모라이는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코드프레소 수강생들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해커톤,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공동 개최해 인재 발굴 및 채용 기회를 확대하며, 인재 채용과 평가 시스템을 연계해 모라이의 채용에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등 기술 인재 양성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IT 인재 양성과 채용의 문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코드프레소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나갈 IT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드프레소의 이동훈 대표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모빌리티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로 변화하면서, 모빌리티 산업에서도 IT 전문 인력의 수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관련 교육은 여전히 미비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실무 IT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다각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0-04
유니티,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에서 산업 분야의 실시간 3D 기술 트렌드 공유
유니티가 ‘유 데이 서울: 인더스트리(U Day Seoul: Industry)’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 리더와 기술 전문가가 모여 자동차, 제조, 건설, 교육 등의 분야에서 유니티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한 성공적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와 관련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총 20개 세션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동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세션에서는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과 유니티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발표자로 나서 전 세계적으로 산업 분야에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실시간 3D 기술의 활용 현황과 유니티의 기술 솔루션 및 관련 로드맵을 소개하는 ‘인더스트리 비전 & 로드맵(Industry Vision & Roadmap)’ 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오늘날 인터랙티브 3D 및 몰입형 경험이 미래를 선도하는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현황과 함께, 유니티의 엔드 투 엔드 실시간 3D 솔루션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를 인터랙티브 3D 경험에 손쉽게 통합하고 관리하는 ‘커넥트(Connect)’, 몰입감 있는 실시간 3D 경험을 개발하는 ‘크리에이트(Create)’, 그리고 이 경험을 다양한 플랫폼에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디플로이(Deploy)’ 등 세 가지 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서 유니티 협업 사례 발표를 통해 디지털 트윈 도입 구축 소개는 물론 관련 성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LG전자에서는 전산 유체 역학(CFD) 기술과 유니티의 AR/VR 기능을 접목해 에어컨 바람의 흐름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한 ‘AR/VR 에어컨 기류 가시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메타 팩토리 환경에서의 자동화/정보화/지능화를 연결하는 기반 기술 구성을 설명하는 ‘H-Meta : 메타팩토리 기반의 VWMS 3D 모듈을 통한 물류 운영/계측 자동화’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건설 산업과 관련해 일본의 AEC 기업인 오바야시 코퍼레이션(Obayashi Corporation)의 건설 디지털 트윈 시스템인 ‘오바야시 커넥티아(Obayashi CONNECTIA)’ 소개 세션도 마련되었다. 이 밖에 모라이, 서북(포토이즘), 서울시교육청 등에서도 유니티 기술 활용 경험을 전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트랙에서도 디지털 트윈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발표가 마련됐다.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는 XR 기술을 활용해 교육훈련/안전/O&M/품질검사 등 산업현장에서의 업무혁신 사례를 소개했고, 스마트 공장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다임리서치는 유니티 솔루션을 기반으로 포스코 DX의 물류 로봇 가상 검증 및 국내 대표 2차전지 공장의 대규모 물류 시스템 운영 시스템 설계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 세션과 함께 유니티 전문가의 기술 세션들도 진행됐다. 특히 10월 17일 정식 출시를 앞둔 ‘유니티 6’를 비롯해 유니티 AI 플랫폼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의 산업적 활용도를 소개하는 세션들도 마련되어, 성능과 안정성을 내세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으로서의 유니티 엔진의 기술적 진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웹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을 데모 구현과 함께 소개했다. ‘유니티 센티스 : XR/모바일 기기의 온디바이스 AI 추론 및 최적화 방법’ 세션에서는 지난 ‘유나이트 2024(Unite 2024)’에서 공개된 유니티 센티스 정식 버전의 기능과 산업 분야의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현장 라이브 데모 세션에서는 6축 로봇을 패드 및 오큘러스 퀘스트 3를 이용하여 제어 및 가상 티칭을 보여주는 데모와 차량용 및 저가형 임베디드 장비에서 구동되는 HMI 프로그램 데모 시연 등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기업 관계자들이 유니티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관련 기술 솔루션을 공유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티의 기술 솔루션과 관련 로드맵을 국내 개발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 업계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0-02
유니티,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의 전체 세션 공개
유니티가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활용사례와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U Day Seoul: Industry)’의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의 유니티 협업 사례 및 관련한 기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제조, 임베디드, 교육, 건설 등의 인더스트리 활용 사례를 담은 20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버넥트, 서울시 교육청, 모라이, 오바야시 코퍼레이션, 서북(포토이즘), 다임 리서치 등 8개의 고객 사례 세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3D 시각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 상호 작용 및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몰입형 3D 협업’을 비롯해 ‘몰입도 높은 고객 경험’, ‘임베디드 시스템’, ‘몰입형 교육’ 등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기반으로 한 4개 주요 영역을 실제 고객 사례 세션 등과 함께 소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 본부장과 유니티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인더스트리 비전 & 로드맵’ 세션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니티의 미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로드맵, 인더스트리 주요 사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박경동 책임매니저가 진행하는 ‘H-Meta : 메타팩토리 기반의 VWMS 3D 모듈을 통한 물류 운영/계측 자동화’ 세션에서는 미래형 물류 플랫폼 개발을 위한 메타 데이터 구성 및 플랫폼 관점에서의 데이터 관리, 표준화를 통한 무인 계측 설비 데이터 모듈화 운영, 데이터 추적 및 물류 시각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 등 메타 팩토리 환경에서의 자동화, 정보화, 지능화를 연결할 수 있는 기반 기술 구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승도 LG전자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는 ‘유니티 기반 AR/VR 에어컨 기류 가시화’ 세션에서는 유체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CFD(전산 유체 역학) 기술과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되는 수치 알고리즘과 유니티의 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접목시켜 공간 내 에어컨 바람의 흐름을 시각화해준다. 서북(포토이즘) 김병준 사업본부장은 ‘Unity! 셀프포토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다’ 세션에서 사진, IP, 테크를 결합,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 가치 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유니티 적용 사례를 전한다.     이 밖에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인더스트리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유니티 전문가들의 기술 세션도 마련된다. 유니티의 김한얼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Unity Sentis : XR/모바일 기기의 온디바이스 AI 추론 및 최적화 방법’ 세션을 통해 XR 및 모바일 기기에서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를 이용한 온디바이스 AI 추론과 최적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달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유나이트 2024(Unite 2024)’에서 공개 예정인 유니티 센티스 정식 버전의 기능과 산업 분야의 활용 사례를 전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티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데모도 준비된다. 6축 로봇을 패드 및 오큘러스 퀘스트 3를 이용하여 제어 및 가상 티칭을 보여주는 데모와 차량용 및 저가형 임베디드 장비에서 구동되는 HMI 프로그램 데모 시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은 “이번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는 유니티가 제공하는 실시간 3D 기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에서 오는 10월 중 출시 예정인 유니티 최신 버전 엔진인 ‘유니티 6’ 관련 여러 세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12
모라이, 스마트시티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WSCE 어워즈 수상
모라이가 스마트시티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를 동시에 수상하며 스마트시티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모라이는 9월 5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개최된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문 행사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렸다.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시상은 스마트시티의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해,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라이는 스마트시티 교통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인정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모라이는 같은 행사에서 진행된 WSCE 어워즈를 함께 수상했다. WSCE 어워즈는 스마트시티를 이끄는 도시와 기업의 우수 성과를 기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공식 행사로, 모라이는 모빌리티 부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라이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지역의 도로와 교통 상황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검증 및 테스트에 활용된다.또한 교통 흐름과 관제에 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재현하고 분석해 도로와 교통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능적인 스마트 시티 교통 운영과 관리를 지원한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확장성을 앞세우며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스마트 공장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와 미래 모빌리티 안정성 검증에 적용할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티 구현을 돕는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이번 스마트시티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 수상을 통해 모라이의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기술이 스마트시티 혁신에 기여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라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