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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마이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59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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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강화 위해 키엔스 그룹과 합병
  카데나스(CADENAS GmbH)가 산업 자동화 및 검사 장비 개발 및 제조 기업인 키엔스 그룹(KEYENCE Group)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992년 독일에서 설립된 카데나스는 현재 약 1000만 명의 사용자를 부품 공급업체와 연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3D CAD에 주력하고 있다. 카데나스는 3D CAD, CAE 및 BIM 모델을 위한 지능형 검색 엔진이자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3D핀딧(3Dfindit)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키엔스 그룹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키엔스 그룹은 산업 자동화 및 검사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일본 기업으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센서, 측정 시스템, 레이저 마킹기, 마이크로스코프, 비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기준 일본 상위 5대 기업 중 하나로 46개국 35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5년간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였다. 카테나스는 기존 조직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에 관계 없이 모든 제조업체와 기업에게 중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에 대해 카데나스는 “우리는 역동적인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전략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제공하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5-30
SAS코리아,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에서 생산성과 AI를 위한 미래 전략 발표
SAS코리아가 6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는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S의 연례 비즈니스 콘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의 핵심 내용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서, 서울을 포함한 1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경영진부터 IT 책임자,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 분석가, SAS 파트너까지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콘퍼런스와 함께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 에듀케이션 라운지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AI가 만들어갈 생산성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SAS의 디팍 라마나단(Deepak Ramanathan) 글로벌 기술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양자 AI 등 SAS의 첨단 기술 및 비전을 소개한다. 또한, SAS 이잇 카라바그(Yigit Karabag) 고객 어드바이저리 부문 EME-AP 지역 디렉터가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등 미래 AI 포트폴리오와 인텔리전트 의사결정을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SAS 짐 굿나잇(Jim Goodnight)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최고경영자(CEO)의 녹화 대담 영상이 공개되며, AI가 비즈니스, 기술, 사회 전반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시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AI 전략의 수립과 실행 방법을 제시하는 ‘AI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혁신적 잠재력 실현’, 그리고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SAS의 파트너십 확장 전략도 소개된다.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SAS의 미래 AI 로드맵 및 설루션 ▲리스크 및 사기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 ▲산업별 생산성 향상 사례 등 세 가지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 및 공공 기관을 위한 내외부 금융 범죄 및 사기 예방용 신제품도 출시되며, 리스크 및 수익 관리를 위한 SAS의 특별한 접근 방법도 소개된다. 콘퍼런스와 별도로 참가자들이 SAS의 AI 플랫폼과 툴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SAS 스쿨 핸즈온 세션(SAS School Hands-on Session)’도 진행되며, SAS의 자격증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과 함께 ‘SAS 바이야(SAS Viya)’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SAS 에듀케이션 라운지(SAS Education Lounge)’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진행된 SAS코리아 해커톤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SAS코리아의 이중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AI의 미래를 앞서서 준비하고 있는 SAS의 진보와 혁신을 국내 고객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자리”라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구현 전략과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별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적인 AI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SAS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8
HPE,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팩토리 포트폴리오 강화
HPE는 전체 AI 수명주기를 지원하고 기업, 서비스 제공업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HPE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NVIDIA AI Computing by HPE)’ 설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와의 통합을 강화하고, 가속 컴퓨팅을 통해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HPE Private Cloud AI)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NVIDIA AI Data Platform)용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HPE Alletra Storage MP X10000)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HPE는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 및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NVIDIA Enterprise AI Factory)의 검증된 설계에 기반한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제품도 출시했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턴키 방식의 클라우드 기반 AI 팩토리인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HPE Private Cloud AI)’는 통합된 AI 전략을 비즈니스 전반에 확산하고 수익성 높은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개발자 설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는 AI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 모델을 위한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NVIDIA NIM microservices) 및 SDK를 포함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의 피쳐 브랜치(Feature Branch) 모델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쳐 브랜치 모델 지원을 통해 개발자는 AI 워크로드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능과 최적화 사항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다.  가드레일이 내장된 프로덕션 브랜치 모델에 대한 기존 지원과 더불어,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개발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프로덕션-레디 에이전틱 및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는 한편, 기업 전반에 걸쳐 안전한 다계층 접근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은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레퍼런스 설계와 연동되는 SDK를 선보일 예정이다. HPE의 최신 데이터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맞춤형 레퍼런스 설계를 연결함으로써, 고객은 에이전틱 AI 구현을 위한 가속화된 성능과 인텔리전트 파이프라인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X10000 SDK는 HPE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략 확대의 일환으로, 컨텍스트 기반의 AI-레디 데이터를 엔비디아 AI 생태계에 직접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엔비디아 가속 인프라 전반에서 수집, 추론, 훈련 및 지속적인 학습을 위한 비정형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간소화할 수 있다. HPE는 SDK 통합을 통해 데이터 가치 극대화, AI 데이터 플랫폼의 효율 향상,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맞는 구축 최적화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 H100 NVL, H200 NVL 및 L40S GPU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DL380a Gen12(HPE ProLiant Compute DL380a Gen12) 서버는 최근 MLPerf Inference : Datacenter v5.0 벤치마크의 GPT-J, Llama2-70B, ResNet50 및 RetinaNet을 포함한 10개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이 AI 서버는 곧 최대 10개의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탑재하여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상된 기능과 함께 에이전틱 멀티모달 AI 추론, 피지컬 AI, 모델 미세조정 뿐만 아니라 디자인, 그래픽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위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DL380a Gen12는 공랭식 및 직접 수냉 방식(DLC)으로 제공되며,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에 탑재된 HPE iLO(Integrated Lights Out) 7은 실리콘 RoT(Root of Trust) 기반으로 한 내장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HP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HPE Compute Ops Management)는 사전 알림 기능 및 예측적 AI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서버 환경을 위한 안전하고 자동화된 수명 주기 관리를 지원한다. HPE 옵스램프 소프트웨어(HPE OpsRamp Software)는 AI 워크로드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까지 지원할 수 있는 AI 인프라 최적화 설루션으로 확장됐다.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HPE GreenLake Platform)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구성되는 이 설루션은 기업 내 IT 팀이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분산된 AI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를 통해 AI인프라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 지원한다. HPE 옵스램프는 풀스택 AI 워크로드에서 인프라 옵저버빌리티, 워크플로 자동화, AI 기반 분석 및 이벤트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엔비디아의 모든 인프라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한편, AI 인프라의 성능과 복원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세분화된 측정 지표를 제공한다. HPE의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HPE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력한 설루션을 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첨단 AI 기술을 통해 기업이 AI 도입의 어느 단계에 있든 기업 전반에서 그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HPE는 오늘날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AI 중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기업은 HPE 시스템을 활용해 최첨단 엔비디아 AI 팩토리를 구축함으로써 생성형 및 에이전틱 AI 시대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준비할 수 있다”면서, “엔비디아와 HPE는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에지에 이르기까지 인텔리전스를 확장 가능한 새로운 산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2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지원 10월에 종료… 윈도우 11 전환 지원 나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10월 14일부터 윈도우 10의 기술지원이 종료되며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시 고려사항을 안내하고 차세대 운영체제로의 전환 지원에 본격 나섰다. 점차 보안 위험이 진화하는 가운데, 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제로데이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가올 보안 위험에 대비하여 보안 시스템을 재정립할 시점에 진입했음을 강조하고, 윈도우 11로 원활한 전환을 돕기 위해 ▲최신 보안 위험에 대응하는 윈도우 11의 특징 ▲윈도우 11의 핵심 보안 기능을 구현하는 코파일럿+(Copilot+) PC의 강점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등 세 가지 고려사항을 안내했다. 오늘날의 보안 위험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공격 방식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백신이나 보안 소프트웨어로는 탐지되지 않는 공격을 수행하거나, 사용자 파일을 암호화하고 민감한 정보를 유출해간다. 윈도우 11은 강화된 기본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윈도우 11의 고급 보안 기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능이 통합 작동하며, 최신 보안 위험에 대응해 운영체제 깊은 영역까지 보호한다. 윈도우 11 고급 보안 기능으로는 TPM 2.0을 통한 하드웨어 기반 보호, 가상화 기반 보안(VBS), 취약한 드라이버 차단 목록 기능 등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돼 있다. 강력해진 보안 기능의 윈도우 11은 윈도우 10 대비 보안 사고 발생률이 62% 감소하고, 펌웨어 공격이 3배 줄어드는 등 안전성이 향상됐다.     코파일럿+ P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PC 브랜드로, AI 기능이 운영체제와 긴밀히 연동되어 빠르고 지능적인 윈도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설계로, 윈도우 11의 고급 보안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먼저 보안 특화 장치인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보안 프로세서(Microsoft Pluton Security Processor)를 내장해 향상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메모리 무결성 보호, 보안 코어 PC 기능, 향상된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 로그인 보안 등 첨단 보안 설루션에 대한 경험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로 전환을 위한 간단하고 안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첫 단계는 사용 중인 윈도우 10 PC가 윈도우 11로 전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확인 방법은 첫 번째, 시작 버튼을 클릭해 설정 앱을 연다. 두 번째, 업데이트 및 보안, Windows 업데이트 순으로 이동한다. 세 번째,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인지를 확인한다. 모든 윈도우 10 PC 사용자는 지원 종료에 대한 알림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윈도우 11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선택 사항과 조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10 PC가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새롭고 더 안전한 PC를 통해 윈도우 11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6월까지 순차적으로 윈도우 11 PC에 대한 프로모션도 전개될 예정이다. 먼저 5월부터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코파일럿+ PC를 비롯한 윈도우 11 PC에 대해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에서는 브랜드별 윈도우 11 PC를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이어 6월부터 전국 하이마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는 윈도우 11 PC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과 안심케어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삼성스토어 전국 매장에서도 윈도우 11 PC 구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손현각 원도우&마이크로소프트 365 동남아∙인도∙한국 카테고리 리드는 “윈도우 11은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윈도우 버전이며, 코파일럿+ PC는 차세대 운영체제 성능을 극대화하는 디바이스로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새 방어 메커니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 현 시점에 새 운영체제와 PC를 통해 가장 현대적이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2
AMD, 컴퓨텍스 2025에서 새로운 라데온 그래픽카드 및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공개
AMD는 컴퓨텍스 2025에서 라데온(Radeon) RX 9060 XT 및 라데온 AI 프로(Pro) R9700 그래픽 카드와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공개했다. 게이밍, 콘텐츠 제작, 전문 산업 및 AI 개발 분야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대처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을 통해 AMD는 보다 혁신적인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AMD 라데온 RX 9060 XT   새로운 라데온 RX 9060 XT GPU는 고급 AMD RDNA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머신러닝을 통해 향상된 화질과 프레임을 제공하는 FSR 4 업스케일링, 레이 트레이싱 가속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반응성 높은 1440p 해상도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그래픽 카드 제품은 게임 속 세상을 구현하고, 픽셀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고, 여러 영역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높은 성능과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1440p 해상도에서 매우 부드러운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라데온 RX 9060 XT는 더 나은 경험을 기대하는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16GB의 GDDR6 메모리와 32개의 AMD RDNA 4 컴퓨트 유닛을 갖춘 이 GPU는 이전 세대에 비해 레이 트레이싱 처리량이 두 배로 늘어 가상세계의 조명, 그림자, 반사를 더욱 실제처럼 구현해 낸다. 2세대 AI 가속기는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가장 까다로운 렌더링 조건에서도 프레임 속도와 이미지 품질을 높이는 FSR 4(FidelityFX Super Resolution 4)를 지원한다. HYPR-RX는 ‘라데온 슈퍼 해상도(Radeon Super Resolution)’ 및 ‘플루이드 모션 프레임(Fluid Motion Frames)’를 포함한 완벽한 최적화 세트를 통해 더욱 높은 응답 속도와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끊김없는 매끄러운 화면을 만들어낸다. 또한 RX 9060 XT는 FP8 데이터 유형 및 구조화된 희소성(structured sparsity)에 대한 지원으로 차세대 AI 기반 게임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도구 및 생성 경험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AMD 라데온 RX 9060 XT 그래픽 카드는 에이서, 애즈락,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파워컬러, 사파이어, 바스타머, XFX, 예스톤 등 주요 보드 파트너를 통해 6월 5일 출시(북미 시각 기준)될 예정이다. AMD 라데온 RX 9060 XT 8GB와 AMD 라데온 RX 9060 XT 16GB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미화 299달러, 349달러이다.   ▲ AMD 라데온 AI 프로 R9700   이와 함께, AMD는 라데온 AI 프로 R9700도 발표했다. 이 새로운 GPU는 2세대 AMD AI 가속기를 품은 AMD RDNA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32GB의 그래픽 메모리와 PCIe 젠 5(Gen 5) 지원을 통해 로컬 AI 추론, 머신러닝 모델 파인 튜닝 및 복잡한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중 GPU 시스템을 통한 확장성도 제공한다. 개발을 추진하는 전문가들은 AMD 라데온 AI 프로 R9700을 사용하여 로컬 추론, 모델 미세 조정 및 기타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다. 2세대 AI 가속기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처리 성능을 갖추고 있다. R9700은 리눅스에서 ROCm 소프트웨어 스택을 지원하며 곧 배포될 윈도우용 ROCm을 통해 온디바이스 제어 및 플랫폼 유연성을 갖춘 고성능 AI 환경을 제공한다. 라데온 AI 프로 R9700은 다중 GPU 구성에서 효과적으로 확장 가능하며, 대규모 모델 및 병렬 연산 작업을 위한 메모리 및 컴퓨팅 용량 증설에도 유리하다. 이런 유연성은 복잡한 시뮬레이션, 실시간 렌더링 또는 동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고급 워크스테이션에 적합하다. 새로운 라데온 AI 프로 R9700은 2025년 7월부터 주요 보드 파트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   AMD는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000 WX-시리즈 및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 프로세서도 함께 공개했다. 전문가 및 매니아 층을 겨냥한 데스크톱 PC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군은 막대한 코어 수와 메모리 대역폭을 탑재하고 있으며 차세대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프로세서 시리즈는 영화 VFX 렌더링이나, 현실의 물리 현상을 시뮬레이션하는 작업,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로 구성된 AI 모델의 파인 튜닝에 이르기까지 어떤 작업에서든 병목 현상 없이 혁신을 가속화한다. 새로운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000 WX-시리즈 및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까다로운 멀티스레드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전문가들이 복잡한 비전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995WX는 96코어 192스레드를 제공해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시각 효과, 시뮬레이션 및 AI 모델 개발에 적절하다. 최대 384MB의 L3 캐시와 128레인의 PCIe 5.0 연결성을 갖춘 이 프로세서 시리즈는 대규모 데이터 세트, 다중 GPU 워크로드 및 메모리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도 빠르게 처리한다. 또한, 프로 제품군의 전 모델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관리 용이성 및 플랫폼 안정성을 위한 AMD 프로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어 IT 운영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는 하이엔드 데스크톱(HEDT) 플랫폼에서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팅을 요구하는 매니아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는 최대 64코어를 제공해 클라우드에 의존할 필요 없이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빠른 컴파일링 및 로컬 AI 학습을 지원하고 비용, 지연 시간을 줄이면서도 개인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000 WX-시리즈 프로세서는 2025년 말부터 델, HP, 레노버 및 슈퍼마이크로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하이엔드 데스크톱 플랫폼과 DIY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 및 일부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000 WX-시리즈 프로세서는 7월부터 일반 판매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AMD의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책임자인 잭 후인(Jack Huynh)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발표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업계 최고의 혁신을 지속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데온 RX 9060 XT와 라데온 AI 프로 R9700은 RDNA 4의 성능과 AI 기능을 전 세계 워크스테이션 및 게이머에게 제공하며, 새로운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및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이 새로운 설루션에는 크리에이터, 게이머, 전문가에게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여 한계를 뛰어넘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AMD의 비전이 잘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21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RTX AI PC 생태계 확장 추진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RTX AI PC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개발자 도구를 통해 AI 생태계 전반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RTX AI PC용으로 새롭게 설계된 엔비디아 텐서RT(NVIDIA TensorRT)는 윈도우 ML(Windows ML)을 통해 제공되며, 고성능 AI 실행 환경을 지원한다. 생성형 AI는 디지털 휴먼부터 글쓰기 도우미, 지능형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 도구에 이르기까지 PC 소프트웨어를 획기적인 경험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엔비디아 RTX AI PC는 생성형 AI 실험을 더 쉽게 시작하고, 윈도우 11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엔비디아 텐서RT가 RTX AI PC를 위해 새롭게 설계됐다. 높은 수준의 텐서RT 성능과 함께 적시 온디바이스 엔진 구축과 기존 대비 8배 더 작은 패키지 크기를 통해 1억 대 이상의 RTX AI PC에 AI를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lid)’ 행사에서 발표된 RTX용 텐서RT는 앱 개발자에게 광범위한 하드웨어 호환성과 최첨단 성능을 모두 제공하는 새로운 추론 스택인 윈도우 ML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엔비디아는 AI 기능을 통합하려는 개발자를 위해 엔비디아 DLSS부터 엔비디아 RTX 비디오(RTX Video)와 같은 멀티미디어 향상 기능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s, SDKs) 옵션을 제공한다. 5월 중으로 오토데스크를 비롯해 빌리빌리(Bilibili), 카오스(Chaos), LM 스튜디오(LM Studio), 토파즈 랩스(Topaz Labs)의 인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RTX AI 기능과 가속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AI 애호가와 개발자는 엔비디아 NIM을 사용해 AI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이는 애니띵LLM(AnythingLLM), 마이크로소프트 VS 코드(VS Code), 컴피UI(ComfyUI)와 같은 인기 앱에서 실행 가능한 사전 패키징, 최적화된 AI 모델이다. 곧 출시되는 플럭스.1-쉬넬(FLUX.1-schnell) 이미지 생성 모델은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제공되며, 인기 있는 플럭스.1-데브(dev) NIM 마이크로서비스는 더 많은 RTX GPU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됐다. 엔비디아 앱 내 RTX PC AI 어시스턴트인 프로젝트 G-어시스트(Project G-Assist)는 코딩 없이 간단한 AI 개발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연어 기반 AI로 PC 앱과 주변기기를 제어하는 플러그인을 직접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웹 검색, 스포티파이(Spotify), 트위치(Twitch), IFTTT, 시그널RGB(SignalRGB)등 새로운 커뮤니티 플러그인도 현재 제공되고 있다. 윈도우 ML은 ONNX 런타임(ONNX Runtime) 기반으로 구동되며, 각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제공하고 유지 관리하는 최적화된 AI 실행 레이어에 원활하게 연결된다. 지포스(GeForce) RTX GPU의 경우, 윈도우 ML은 높은 성능과 빠른 배포를 위해 RTX용 텐서RT 추론 라이브러리를 자동으로 사용한다. 다이렉트ML(DirectML)과 비교했을 때, 텐서RT는 PC에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50% 이상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 ML은 개발자의 QoL(Quality of Life) 측면에서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각 AI 기능을 실행하는 데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GPU, CPU, NPU)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해당 하드웨어에 맞는 실행 공급자를 다운로드해 해당 파일을 앱에서 패키징할 필요가 없게 한다. 이로써 최신 텐서RT 성능 최적화가 준비되는 즉시 사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텐서RT는 원래 데이터센터용으로 구축된 라이브러리였지만, RTX AI PC를 위해 새롭게 설계됐다. RTX용 텐서RT는 텐서RT 엔진을 사전 생성해 앱과 함께 패키징하는 대신, 적시에 온디바이스 엔진을 구축해 사용자의 특정 RTX GPU에 최적화된 AI 모델 실행을 수 초 내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러리 패키징 방식이 간소화돼 파일 크기가 기존 대비 8배까지 줄었다. RTX용 텐서RT는 현재 윈도우 ML 프리뷰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엔비디아 개발자(NVIDIA Developer) 포털에서 독립형 SDK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AI 기능을 추가하거나 앱 성능을 향상시키려는 개발자는 광범위한 엔비디아 SDK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GPU 가속화를 위한 엔비디아 쿠다(CUDA)와 텐서RT, 3D 그래픽을 위한 엔비디아 DLSS와 옵틱스(Optix), 멀티미디어를 위한 엔비디아 RTX 비디오와 맥신(Maxine), 생성형 AI를 위한 엔비디아 리바(Riva)와 ACE가 포함된다. 엔비디아는 윈도우 ML과 텐서RT 통합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주요 AI 앱 개발자들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RTX 기반 시스템에서 AI 기능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5-21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전반에서 AI 에이전트가 활약하는 시대가 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Microsoft Build 2025)’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개발자 도구, 오픈 플랫폼 등 신규 기능과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AI는 추론 능력과 메모리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스스로 학습하고 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AI 에이전트가 개인, 조직, 팀은 물론 전체 비즈니스 전반에 작동하는 인터넷 환경을 ‘오픈 에이전틱 웹(Open Agentic Web)’으로 정의하며, AI가 사용자나 조직을 대신해 결정을 내리고 작업을 수행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수십만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활용해 리서치,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다. 이 중 포춘 500대 기업 90%를 포함한 23만 개 이상 조직은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를 통해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약 1500만 명의 개발자가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통해 코드 작성, 검토, 배포, 디버깅 등 개발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있다.     이번 빌드 2025에서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돕는 플랫폼과 도구가 집중 소개됐다. 먼저 깃허브(GitHub),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 윈도우(Windows) 등 주요 개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업데이트가 발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 생애 주기의 변화에 따라 개발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대규모 개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깃허브 코파일럿에는 비동기화(asynchronous) 방식의 코딩 에이전트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깃허브 모델(GitHub Models)에는 프롬프트 관리, 경량평가(LightEval), 엔터프라이즈 제어 기능이 추가돼, 개발자는 깃허브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실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깃허브 코파일럿 챗(GitHub Copilot Chat) 또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에서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깃허브 코파일럿 확장 기능의 AI 기능은 이제 개발 도구를 구동하는 오픈소스 저장소의 일부가 됐다.  윈도우 AI 파운드리(Windows AI Foundry)도 새롭게 공개됐다. 개발자에게 개방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플랫폼 중 하나로서 윈도우가 확장성, 유연성, 그리고 성장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윈도우 AI 파운드리는 학습부터 추론까지 AI 개발자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통합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시각 및 언어 작업에 특화된 간단한 모델 API를 활용해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파운드리 로컬(Foundry Local) 환경에서 실행하거나, 자체 개발한 모델을 가져와 변환·미세조정한 뒤 클라이언트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할 수 있다.  애저 AI 파운드리도 주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애저 AI 파운드리는 개발자가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설계·맞춤화·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이번 애저 파운드리 모델(Azure Foundry Models)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업 xAI의 그록3(Grok 3) 및 그록3 미니(Grok 3 Mini) 모델이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에 추가됐다. 두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제공하며 과금한다. 이로써 개발자가 선택할 수 있는 AI 모델의 범위는 파트너사 및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모델을 포함해 190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안전한 데이터 통합, 모델 맞춤화,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기능도 제공돼 보다 정밀한 AI 운영이 가능해졌다.   AI 모델을 항목별로 비교해 순위를 보여주는 모델 리더보드(Model Leaderboard)와 특정 쿼리나 작업에 따라 최적의 모델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 라우터(Model Router) 등 신규 도구도 함께 공개됐다.   AI 에이전트 개발과 배포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사전 구축된 에이전트(pre-built agents), 맞춤형 에이전트 설계 도구, 멀티 에이전트 기능, 새로운 모델 등으로 구성된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자와 조직이 보다 유연하게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저 AI 파운드리 에이전트 서비스(Azure AI Foundry Agent Service)는 여러 전문 에이전트를 조율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맨틱 커널(Semantic Kernel)과 오토젠(AutoGen)을 통합 제공하는 단일 SDK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A2A(Agent-to-Agent) 기능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이하 MCP) 지원 기능도 포함한다.  애저 AI 파운드리 옵저버빌리티(Azure AI Foundry Observability)에는 AI 에이전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성능, 품질, 비용, 안전성 등의 지표들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모든 지표는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시각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 운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보안과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기능이 강화됐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엔트라 에이전트 ID(Microsoft Entra Agent ID)를 활용하면, 애저 AI 파운드리나 코파일럿 스튜디오에서 생성한 에이전트에 고유 ID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를 초기 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하고, 무분별한 생성을 방지해 보안 사각지대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애저 AI 파운드리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는 퍼뷰(Microsoft Purview)의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제어 기능과 통합된다. 여기에 위험 파라미터 설정, 자동 평가 수행, 상세 보고서 제공 등 고도화된 거버넌스 도구도 함께 제공돼 정밀한 보안 및 운영 관리가 가능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튜닝(Microsoft 365 Copilot Tuning)은 기업 고유의 데이터, 워크플로,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로코드 방식의 AI 모델 학습과 에이전트 생성을 돕는다. 생성된 에이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 내에서 안전하게 실행되며, 조직별 업무에 특화된 작업을 높은 정확도로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펌은 자사의 전문성과 양식에 맞춰 문서를 작성하는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도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에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에이전트를 상호 연결하고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복잡하고 광범위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의 미래를 위해 개방형 표준과 공유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MCP 생태계 지원 업데이트와 새로운 개방형 프로젝트인 ‘NLWeb’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 코파일럿 스튜디오,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애저 AI 파운드리, 시맨틱 커널, 윈도우 11 등 자사가 보유한 주요 에이전트 및 프레임워크 전반에서 MCP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깃허브는 MCP 운영 위원회(MCP Steering Committee)에 새롭게 합류해, 개방형 프로토콜의 보안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MCP 생태계 확장을 위한 두 가지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사용자가 기존 로그인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에이전트 및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에게 개인 저장소나 구독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인증 체계를 개선했다. 두 번째는 MCP 서버 항목을 누구나 최신 공용 또는 사설 저장소에서 중앙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CP 서버 등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NLWeb은 에이전틱 웹 환경을 위한 개방형 프로젝트로, 마이크로소프트는 NLWeb이 에이전틱 웹에서 HTML과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LWeb은 웹사이트 운영자가 원하는 AI 모델과 자체 데이터를 연결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사용자가 웹 콘텐츠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풍부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얻도록 돕는다. 또한 모든 NLWeb 엔드포인트는 MCP 서버이기도 하기 때문에 웹사이트 운영자는 필요시 AI 에이전트들이 해당 사이트의 콘텐츠를 쉽게 검색하고 접근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과학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디스커버리(Microsoft Discovery)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연구자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과학적 발견 과정 전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해 제약,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부서가 신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연구 전반의 속도와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 2025-05-20
엔비디아,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DGX 스테이션’ 공개
엔비디아는 글로벌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DGX 스파크(NVIDIA DGX Spark)와 DGX 스테이션(DGX Station)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의 가용성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연구원이 높은 성능과 효율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정부 기관, 스타트업, 연구 기관 등에서은 데이터 크기, 독점 모델 프라이버시 또는 확장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데스크톱 폼 팩터에서 AI 서버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자율적인 의사 결정과 작업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스템의 부상은 이러한 요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은 개발자들이 데스크톱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델의 프로토타이핑, 미세 조정, 추론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GX 스파크에는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Superchip)과 5세대 텐서 코어(Tensor Core)가 탑재돼 있다. 이는 최대 1페타플롭(petaflop)의 AI 컴퓨팅 성능과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제공하며,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나 기타 가속화된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모델을 원활하게 내보낼 수 있다. 간소한 패키지로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DGX 스파크는 개발자,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 학생들이 생성형 AI의 한계를 뛰어넘고 산업 전반의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Ultra Desktop Superchip)을 탑재해 최대 20페타플롭의 AI 성능과 784GB의 통합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고속 연결과 멀티스테이션 확장을 위해 최대 800Gb/s의 네트워킹 속도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커넥트X-8 슈퍼NIC(ConnectX-8 SuperNIC)도 탑재했다. DGX 스테이션은 고급 AI 모델을 로컬 데이터로 실행하는 단일 사용자용 데스크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를 위한 온디맨드 중앙 집중식 컴퓨팅 노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엔비디아 멀티 인스턴스(Multi-Instance) GPU 기술을 지원해 최대 7개의 인스턴스로 분할할 수 있다. 각 인스턴스는 독립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캐시, 컴퓨팅 코어를 갖춰 데이터 과학과 AI 개발 팀을 위한 개인 클라우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은 산업용 AI 팩토리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반영한다. 두 시스템 모두 최신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사전 구성된 엔비디아 DGX 운영 체제를 사용하며,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엔비디아 블루프린트(Blueprints)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파이토치(PyTorch), 주피터(Jupyter), 올라마(Ollama)와 같은 일반적인 도구를 사용해 DGX 스파크에서 프로토타이핑 생성, 미세 조정,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DGX 클라우드나 가속화된 데이터센터 또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DGX 스파크는 7월부터 에이서, 에이수스, 델 테크노로지스, 기가바이트, HP, 레노버, MSI를 비롯한 글로벌 채널 파트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예약이 진행 중이다. DGX 스테이션은 올해 말 에이수스, 델 테크놀로지스, 기가바이트, HP, MSI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AI는 실리콘에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컴퓨팅 스택의 모든 계층을 혁신했다. AI 혁신을 촉발한 DGX-1 시스템의 직계 후속인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은 차세대 AI 연구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9
어도비, 급증하는 콘텐츠 수요 대응 위해 ‘Gen스튜디오’ 확대
어도비가 마케팅 캠페인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콘텐츠 기획, 제작, 관리, 활성화 및 측정하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엔드 투 엔드 콘텐츠 공급망 설루션인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새로운 어도비 Gen스튜디오 파운데이션(Adobe GenStudio Foundation)은 어도비 콘텐츠 공급망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데이터를 한 데 모으는 통합 인터페이스이다. 이를 통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및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을 오가지 않고도 캠페인 기획, 프로젝트, 애셋 및 인사이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링크드인을 비롯한 파트너사와 함께, 마케팅 팀이 개인화된 경험과 마케팅 캠페인용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퍼스트 애플리케이션인 퍼포먼스 마케팅용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의 활성화 역량도 공개했다. 소셜미디어, 모바일 앱, 이커머스 등 빠르게 변화하는 플랫폼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성 높고, 돋보이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함께 급증하고 있다. 특히 마케터의 약 3분의 2가 2024년부터 2026년 사이 콘텐츠 수요가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팀의 부담도 더욱 커지고 있다. 어도비 Gen 스튜디오는 기업이 콘텐츠, 데이터 및 고객 여정을 통합해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확대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많은 조직에서 마케터가 리소스 및 진행 상황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툴과 크리에이티브 팀이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공유하는 데 툴은 다르다. 이로 인해 중요한 업데이트가 동기화되지 않아 의사소통을 저해하고, 지연을 야기하기도 한다. 새로운 통합 검토 및 승인 환경에서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선도적인 크리에이티브 검토 및 협업 플랫폼인 프레임닷아이오 v4(Frame.io v4)에서 협업하며 발생한, 진행 상황 및  프로젝트 업데이트가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에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워크프론트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의 통합을 통해, 팀원 누구나 뛰어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애셋으로 사용된 익스프레스 템플릿을 내보내기 전 검토 및 승인을 위해 어도비 워크프론트로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Adobe Firefly Services)는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to-Image),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과 같은 강력한 역량을 기존 제작 워크플로에 통합하는 크리에이티브 및 생성형 API 컬렉션이다. 이 새로운 API는 커스텀 모델 API(Custom Models API)를 통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 확장을 지원한다. 더 효율적인 영상 편집을 위해 번역 및 립싱크 API(Translate and Lip Sync API)로 대화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거나 리프레임 API(Reframe API)로 영상 크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서브스턴스 3D API(Substance 3D API)를 사용해 기존 제품 이미지의 애셋 변형을 신속하게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로 구동되는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Firefly Creative Production)은 어도비 API의 강력한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하기 쉬운 노코드(no-code)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맞춘 애셋 편집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반복적인 제작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팀은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전환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수천 가지의 변형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팀은 브랜드 및 캠페인 이니셔티브와 같은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용 어도비 Gen스튜디오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정의한 브랜드 템플릿에 맞는 소셜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 마케팅 이메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단일 셀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발표로 디스플레이 광고용 애셋 생성은 마이크로소프트 애드버타이징 플랫폼(Microsoft Advertising Platform)과 구글 캠페인 매니저 360(Google Campaign Manager 360)을 통해 제공되는 광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링크드인 광고(LinkedIn Ads)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B2B 사용 사례를 위한 캠페인 애셋의 신속한 제작을 지원한다. 콘텐츠 성과 측정: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Adobe Content Analytics)는 기업이 고객 참여와 전환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텐츠 애널리틱스는 색상, 개체, 위치 등 속성 수준까지 성과를 측정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에서 상관관계를 파악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같은 인사이트는 고객 여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에서도 제공된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팀, 워크플로, 시스템이 연동된 복잡한 콘텐츠 공급망을 사용하면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전달 프로세스 또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팀이 사용하는 어도비 Gen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은 내재된 생성형 AI 역량을 통해 팀 간 워크플로를 통합하고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설루션”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