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60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PTC, 마이크로소프트 및 폭스바겐과 협력해 SW 개발 위한 생성형 AI 코파일럿 구축
PTC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설루션인 코드비머(Codebeamer)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및 폭스바겐 그룹과 협력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 코파일럿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코드비머 코파일럿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제품 요구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생성 및 관리하고, 이를 테스트/검증 및 릴리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물리적 제품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드비머 코파일럿의 개발은 폭스바겐 그룹이 자사의 브랜드와 차량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코드비머를 도입하면서 이루어졌다. PTC와 폭스바겐 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애저 AI(Microsoft Azure AI)의 기능을 코드비머에 통합하여 생성형 AI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IT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로버트 카트너(Robert Kattner)는 “애저 AI를 코드비머에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사양과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중복사항을 제거하고 기존의 품질 기준에 따라 요구사항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 “또한 기존 IT 시스템의 참조 요구사항을 가져오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요구사항 가져오기, 검토 및 작성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PTC의 케빈 렌(Kevin Wrenn) 최고 제품 책임자는 “생성형 AI를 통해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폭스바겐 그룹 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최첨단 기술을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얀 로드리게스(Dayan Rodriguez) 제조 및 모빌리티 부문 부사장은 “제조 분야는 생성형 AI 사례에 있어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코드비머 코파일럿은 생성형 AI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밝혔다. 코드비머 코파일럿은 2025년 초 일부 PTC 사용자에게 베타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2-09
지멘스-인피니언, 차세대 자동차용 임베디드 ECU 개발 위해 협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인피니언과 협력을 통해 지멘스의 임베디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오토사 클래식(AUTOSAR Classic) 플랫폼 R20-11과 인피니언의 오릭스(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결합한다고 발표했다. 지멘스는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기업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필요한 차세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생산 준비 상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 주행, ADAS, 전기화, 승객 편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컴퓨팅 성능,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이 요구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 흐름에 맞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오릭스 TC4x와 같은 고급 MCU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멘스의 캐피탈 임베디드 AR 클래식(Capital Embedded AR Classic) 소프트웨어는 고성능 MCU를 지원하는 오토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오릭스 TC4x의 멀티코어,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기능 안전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사전 검증된 증거와 함께 풍부한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OEM의 승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오릭스 TC4x와 같은 MCU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전기 파워트레인, 배터리 관리, ADAS, 레이더와 섀시 등 자동차 내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한다. 인피니언의 오릭스 TC4x MCU는 가상화, AI 기반 모델링,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 기능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전력, 성능 향상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E/E 아키텍처와 차세대 SDV를 위한 길을 개척한다.     지멘스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팀과 인피니언은 주요 고객인 BMW와 협력해 임베디드 ECU(Electronic Control Unit)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또한 지멘스와 OEM은 지멘스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사용해 SDV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프랜시스 에반스(Frances Evans) 라이프사이클 협업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인피니언과의 협력은 오랜 기간 동안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돼 왔다. 선도적인 자동차 고객에게 오토사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고급 MCU를 제공해 SDV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초의 오릭스 TC4x 구현은 보다 통합된 전체론적 접근 방식이 SDV 업계가 고객이 요구하는 고급 기능을 제공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 소프트웨어/파트너/에코시스템 관리 담당 디렉터는 “인피니언은 2004년부터 오토사 표준에 기여해 왔으며, 오릭스 TC4x와 같은 MCU 포트폴리오에 오토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와의 협력은 오토사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첨단 MCU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OEM이 SDV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20
지멘스, 푸드체인 아이디와 협력해 PLM에 식품 공급망 규제 정보 포함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푸드체인 아이디(FoodChain ID)와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식품 공급망 규정 준수와 규제 정보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지멘스는 이를 통해 소비재(CPG) 업계가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현지 규정 준수를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는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에 푸드체인 아이디의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제품 개발 팀이 프로세스 초기에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제품을 설계, 제조, 마케팅하는 방법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지 규정 준수의 복잡성을 줄이고, 더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재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모든 작업을 선택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형 PLM 소프트웨어 내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규정 준수와 규제 정보에 대한 푸드체인 아이디의 전문성은 팀센터를 기반으로 한 지멘스의 통합 라이프사이클 관리(ILM) 디지털 스레드의 일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통합 수명주기 관리 관행을 채택해 유연성을 강화하고 협업을 최적화하며, 지적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신제품을 빠르게 혁신하고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할 수 있게 됐다.     푸드체인 아이디의 클린턴 채드윅(Clinton Chadwick) 전략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지멘스와 협력해 제형과 규제 준수에 대한 전문성을 팀센터 에코시스템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 팀센터에는 이미 공정 제조 분야에 대한 지멘스의 독보적인 전문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식음료, 화장품, 퍼스널 케어 산업을 위한 업계 최고의 제형 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규정 준수 기능을 지멘스의 강력한 PLM 설루션에 긴밀하게 통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리오 볼브라흐트(Mario Vollbracht) 소비자 제품과 소매 부문 글로벌 부사장은 “지멘스의 선도적인 ILM 디지털 스레드에 푸드체인 아이디의 규정 준수와 규제 정보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제품을 설계하고 마케팅하는 방법에 대한 가시성을 조기에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제품 설계자가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복잡한 규정 준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19
지멘스 EDA, AI 기반 차세대 전자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발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전자 시스템 설계 포트폴리오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차세대 릴리스는 통합적이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하여 엑스페디션(Xpedition) 소프트웨어, 하이퍼링스(Hyperlynx) 소프트웨어, PADS 프로페셔널(PADS Professional)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통합된 사용자 경험으로 결합했다. 이는 클라우드 연결성과 AI 기능을 제공하여 전자 시스템 설계 분야의 혁신 경계를 확장한다. 전자 시스템 설계 산업은 엔지니어링 인재 부족, 공급망의 불확실성, 전자 시스템 설계 업계의 설계 복잡성 증가 등의 문제로 엔지니어와 개발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현대 전자 제품 개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멘스의 차세대 전자 시스템 설계 설루션은 이러한 환경에서 엔지니어와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AI로 강화된 클라우드 연결 통합 보안 설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멘스의 차세대 전자 시스템 설계 설루션은 인재 부족을 극복하고 엔지니어가 최소한의 학습 곡선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도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차세대 도구 세트로서, 예측 엔지니어링과 AI를 활용한 새로운 지원을 추가하여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 및 최적화한다. 클라우드 연결은 가치 사슬 전반의 협업을 촉진하고 전문 서비스 및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여 엔지니어가 위치에 관계 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급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며, 이해관계자와 더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면 통합적이고 다양한 접근 방식이 필수적이다. 지멘스의 차세대 설루션은 디지털 스레드를 사용하여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정보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한다. 이러한 통합은 협업,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 최적화된 설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소프트웨어는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및 제품 엔지니어링을 위한 NX 소프트웨어와 통합을 강화하여, 멀티 BOM 지원 및 ECAD와 MCAD 도메인 간의 긴밀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보안을 우선시하기 위해 엄격한 업계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동시에 구성 및 지리적 위치 지정이 가능한 엄격한 데이터 액세스 제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멘스는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강력한 보안 조치를 보장한다. 이 설루션에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지원을 위한 설계 및 검증 요구 사항 관리도 포함된다. 지멘스의 차세대 전자 시스템 설계 설루션인 Xpedition NG 소프트웨어와 HyperLynx NG 소프트웨어는 현재 사용 가능하며, PADS Pro NG 소프트웨어는 2025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AJ 인코르바이아(AJ Incorvaia) 전자 보드 시스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오늘날 전자 엔지니어와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의 중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된 차세대 전자 시스템 설계 설루션”이라면서, “수백 명의 사용자 피드백을 통합하여 철저하게 검증된 설루션은 엑스페디션, 하이퍼링스 및 PADS 프로 환경을 통합하고 여기에 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은 당면 과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18
모두솔루션, SEDEX 2024에서 반도체 제조 혁신 기술 선보여
모두솔루션은 SEDEX 2024(반도체대전)에 참가하여 PTC 솔루션과 지스타캐드(GstartCAD) 제품을 통해 반도체 제조 공정을 혁신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SEDEX는 매년 전 세계 반도체 및 관련 기술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전시회로, 10월 25일~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320여개사가 830부스의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모두솔루션은 PTC의 크레오(Creo), 윈칠(Windchill), 씽웍스(ThingWorx)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하며, 반도체 제조업체가 직면한 설계, 데이터 관리, 스마트 공장 구축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씽웍스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구현하여 생산 라인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일 수 있으며, IoT 기반의 제조 공정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크레오는 3D 설계 소프트웨어로, 반도체 장비 설계부터 테스트, 최종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윈칠은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시스템으로, 반도체 설계에서 중요한 데이터 통합 및 협업 환경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인다. 모두솔루션 부스에서는 크레오와 윈칠을 사용한 설계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실제 반도체 설계와 생산 과정이 어떻게 최적화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IoT 통합 솔루션인 씽웍스와 증강현실(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가 결합된 데모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증강현실을 통해 생산 라인의 실제 운영 환경을 체험하며,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모두솔루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CAD 솔루션으로 지스타캐드를 함께 소개했다. 지스타캐드는 고성능의 2D 소프트웨어로, 오토캐드와의 높은 호환성과 저렴한 비용에 영구 버전으로 제공되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반도체 제조업체는 지스타캐드를 활용해  비용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 특히 지스타캐드의 최신 버전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 프로젝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실시간으로 설계 파일을 공유하고 수정할 수 있어 더욱 원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스타캐드는 국내외 여러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으로, 업계 표준과도 일치하는 호환성을 제공한다. 이번 SEDEX 2024에서 모두솔루션은 제품 소개뿐 아니라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각 기업의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스 내에서는 PTC와 지스타캐드의 데모 및 시연이 계속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은 직접 기술을 체험하면서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SEDEX 2024에서 반도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PTC와 지스타캐드를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반도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0-31
오토데스크, 퓨전 및 알리아스에 AI 기능 강화해 설계/제조 효율과 창의성 강화
오토데스크가 연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4’에서 오토데스크 AI(Autodesk AI)를 통해 설계 및 제조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생산성 및 효율을 높이는 오토데스크 퓨전(Autodesk Fusion)과 알리아스(Autodesk Alias)를 공개했다. 퓨전은 제조 공정, 생산성,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내는 데에 최적화된 설계 및 제조 플랫폼으로, 오토데스크 AI와 밀접하게 결합된 중앙 집중화 데이터 환경을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한다. 알리아스는 단일 디자인 파이프라인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고 프로세스를 개설할 수 있는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오토데스크 AI를 통해 몇 초 만에 현실적인 디자인의 형태와 모양을 생성해 낸다. 오토데스크 AI는 이러한 퓨전과 알리아스의 기능을 강화해 복잡한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제품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창의적 과정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 및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토데스크 자동차 제조 공장 조립 로봇(출처 : 오토데스크)   이번에 오토데스크가 소개한 오토데스크 AI 기반의 기능으로는 오토컨스트레인(AutoConstrain), 도면 자동화, 폼 익스플로러(Form Explorer), 오토데스크 어시스턴트(Autodesk Assistant) 등이 있다. 오토컨스트레인은 프로젝트 스케치를 분석해 대칭, 상대적 비율, 부품 간의 관계와 같은 설계 요소 간의 의도된 공간적 관계를 감지하고 치수 제약을 제안한다. 이 자동화 기능을 통해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서 설계 의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작업 중에도 치수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이 절약된다. 도면 자동화 기능은 버튼 클릭 한 번에 3D 모델을 분석하고, 필요한 2D 도면과 치수를 생성할 수 있다. 도면 세트에 포함할 필요가 없는 부분을 식별하여 자동으로 제거해 도면 작성 과정을 가속화 및 간소화한다. 폼 익스플로러는 자동차 외장 디자이너가 새로운 디자인을 몇 초 만에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의 기존 스타일 언어를 학습해 디자이너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때, 기존의 스타일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을 즉시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데스크 어시스턴트는 오토데스크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공구 경로 프로그래밍 방법’ 또는 ‘부품 제조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과 같은 질문을 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고 원본 소스 링크를 공유한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퓨전이 CAD와 CAM 외에도 CAE, ECAD, PLM, MES 등 설계, 제조 및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도록 진화했다고 소개하면서, “올해 퓨전은 수용 가능한 성능과 속도가 향상돼 워크플로가 이전보다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일부는 거의 즉시 완료되는 수준으로 속도가 빨라졌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제조 데이터 모델 API와 협업을 위한 도구 생태계도 소개됐다. 오토데스크는 새로운 제조 데이터 모델 API를 출시해 파트너와 고객이 설계 및 제조 생태계의 다양한 도구를 퓨전 워크플로에 통합할 수 있는 강력한 연결성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새로 추가한 20개 이상의 파트너를 포함하여 150개 이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AI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더 많은 데이터, 사람, 프로세스가 연결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면서, “미래 기술의 혁신과 창조를 위해 현재의 작업 속도 향상을 도와줘 고객의 경쟁력 있는 발전을 찾아주는 것이 오토데스크의 목표”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23
[포커스] 언리얼 페스트 2024, 콘텐츠 융합 시대를 위한 시각화 기술의 생태계 비전 선보여
에픽게임즈는 8월 28~29일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을 진행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언리얼 페스트’에서 에픽게임즈는 게임 분야에서 시작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건축, 제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자사의 시각화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산업간 콘텐츠 융합과 크리에이터 생태계 등을 위한 비전도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콘텐츠 융합의 미래 확장하는 언리얼 엔진 언리얼 페스트는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올해는 ‘게임 : 프로그래밍’, ‘게임 : 아트 및 공통’,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건축 및 기타’ 등 4개의 산업별 트랙에서 4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박성철 대표는 행사의 오프닝에서 “지난 2010년 첫 번째 ‘언리얼 서밋’ 행사에 약 260명이 참여한 이후 14년이 지난 올해는 ‘언리얼 페스트’로 이름이 바뀌었을뿐 아니라 오프라인 1600명, 온라인 9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또한, “언리얼 페스트에는 다양한 산업의 현업 관계자가 참가하고 있으며, 산업간의 콘텐츠 융합에 대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다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런 융합의 미래에 언리얼 엔진이 폭넓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콘텐츠 융합 시대의 비전을 제시한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   폭넓은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 만든다 에픽게임즈의 세바스티앙 미글리오(Sebastien Miglio) 제품 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은 ‘언리얼 엔진 에코시스템과 크레에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게임, 영화, 자동차, 패션,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의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그는 “언리얼 엔진은 게임 개발에서 출발했지만 실시간 시각화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여러 산업으로 확장되면서, 디지털 트윈과 실시간 시각화 기술의 적용이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언리얼 엔진을 배우면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언리얼 엔진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미글리오 수석부사장은 언리얼 엔진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을 짚었다. 크래프톤의 ‘인조이’를 비롯해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등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들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지난 5년 동안 영화와 TV 프로젝트에서 언리얼 엔진의 사용이 5000% 증가했으며,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나 단편 애니메이션,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에 언리얼 엔진이 쓰이고 있다는 것이 에픽게임즈의 설명이다.  미글리오 수석부사장은 “20대 주요 자동차 회사 중 80%가 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Twinmotion)을 설계와 엔지니어링, HMI와 고객 경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건설 및 건축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데이터센터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인프라 분석과 모듈식 설계를 통해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항공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차세대 전투기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종사에게 다양한 훈련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글리오 수석부사장은 “언리얼 엔진은 게임을 넘어서 다양한 산업에서 점점 더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인리얼 엔진은 여러 분야의 선도기업이 모이는 크리에이터 허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산업의 변화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에픽게임즈의 세바스티앙 미글리오 수석부사장은 여러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신 시각화 기술과 활용사례 소개 이번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비롯해 에픽게임즈의 다양한 시각화 기술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됐다. 언리얼 엔진 5.5 버전에서는 나나이트(Ninite) 렌더링을 통해 수백 명의 고품질 캐릭터를 렌더링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루멘(Lumen)의 성능도 향상되면서 렌더링 파이프라인의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모바일 프리뷰 기능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애니메이션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애니메이션 레이어와 타임 워프 기능의 추가, 모션 디자이너 모드와 무비 랜더 그래프 등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등도 소개되었다. 그리고 게임, 영화&TV/애니메이션/방송, 건축 및 기타 등 산업별 세션이 이틀 동안 진행되어 다양한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이 중 ‘건축 및 기타’ 세션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건축 콘텐츠 제작 사례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근현대물 기록 보존과 활용 사례 ▲고화질 VR 시네마틱 렌더링을 위한 분산 렌더링 시스템 ▲UFEN 및 포트나이트 에코시스템 소개 ▲광역 도심 디지털 트윈 구현과 활용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전시 사례 및 최적화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에픽 에코시스템으로 재탄생하는 문화유산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인 진득호 과장은 다양한 산업에서 손쉽게 포토리얼리스틱한 시각화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는 트윈모션의 기능과 팁을 소개했다. 트윈모션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시각화 솔루션으로, 건축 시각화에서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제품 시각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되고 인터페이스, 애셋, 템플릿 등의 지원이 확대됐다.  진득호 과장은 “트윈모션의 최신 버전인 2024.1에서는 불필요한 재료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머티리얼 클린업 기능이 추가되고, 앰비언트 오클루전 텍스처를 지원해 재료 텍스처 데이터베이스인 퀵셀 메가스캔에서 텍스처 데이터를 받을 때 더욱 깊은 심도의 표현이 가능해졌다. 까다로운 패브릭 소재의 표현이 개선되고, 나무 등 식생의 머티리얼 매핑이 향상되는 등의 변화도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스미스로 스케치업의 모델링 데이터를 임포트하고 루멘을 사용해 글로벌 일루미네이션과 리플렉션을 빠르게 처리하는 등, 풀 익스테리어 렌더링을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4
[온에어] 테클라와 스케치업으로 건설 프로세스 혁신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7월 23일 CNG TV는 '테클라 + 스케치업 : 트림블 제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건설 프로세스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의 김장윤 팀장과 박장호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트림블의 주요 소프트웨어인 테클라(Tekla)와 스케치업(SketchUp)을 활용한 혁신적인 건설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발표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전 단계의 적용 방안을 설명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박장호 이사, 김장윤 팀장   트림블은 건설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이번 CNG TV에서는 스케치업을 통해 빠르고 쉽게 콘셉트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제작 도면 작성에 유용한 도구인 점을 강조했고,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현장 측량의 정확성과 효율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여기에 프랑스 지사에서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트림블은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플래닝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1000개 이상의 특허와 360개 이상의 건설 기술 특허를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운다. 또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 1000명의 직원과 800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를 포함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150여 개국의 고객들을 지원함으로써 건설 산업의 변화를 이끌면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스케치업을 활용한 통합 디자인 공간 프로세스를 설명한 김장윤 팀장   김장윤 팀장은 “트림블은 건설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스케치업을 통해 빠르고 쉽게 콘셉트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제작 도면 작성 기능과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현장 측량의 정확성 및 효율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장호 이사는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프랑스 지사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를 해석하고 수정된 내용을 다시 테클라로 가져와 적용함으로써 건축 설계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클라는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국내에서 사용되는 콘크리트와 철골의 탄소 배출량 데이터를 입력하면 전체 모델의 배출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의 활용 사례를 소개한 박장호 이사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9-03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 정식 출시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의 차기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소스를 쉽게 확장, 업그레이드 및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이 가상화 전략을 재고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제시한다. 레드햇은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한 기업들이 기존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현대화된 단일 네트워크 구조로 더욱 잘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은 늘 업계 및 산업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준의 복잡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리소스 확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 있든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고성능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에지까지 확장 가능한 현대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기본 인프라가 기존의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은 이러한 복잡성을 관리하고,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코어에서 에지까지 한 곳에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이전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Red Hat OpenStack Platform 17.1) 대비 컴퓨팅 노드를 4배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최신 버전에서 추가된 주요 이점은 ▲ 앤서블(Ansible)과의 통합으로 타임투마켓(time-to-market) 기간 단축 ▲ 확장 가능한 오픈스택 컨트롤 플레인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실행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포드(Pod) 관리 ▲ 컨트롤 플레인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간편한 시스템 운영 ▲ 타사 플러그인과 리소스 가상화 선택에 대한 자유도 향상 및 비용 관리 개선 ▲ 컨트롤 플레인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검사 개선 및 역할 기반 접근 제어(Role-Based Access Control)로 통신 및 메모리 캐시 암호화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상태 심층 진단을 위한 가시성을 지원하는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통합 클러스터 운영자, 오픈시프트 클러스터 로깅 운영자 제공 ▲ AI 최적화 인프라로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지원해 AI 작업을 위한 특수 하드웨어의 원활한 통합과 효율적인 활용 보장 등이다. 레드햇은 오픈스택에 대한 강력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며 프로젝트 및 제품 수준 모두에 기여하고 있다. 오픈스택은 특히 통신 분야의 대규모 IT 인프라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이번 혁신을 통해 조직은 오픈스택 배포, 관리 및 유지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레드햇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배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전문 지원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고객이 오픈스택을 처음 사용하든 기존 시스템에서 마이그레이션하든 관계없이 고객의 팀이 자체적인 기술 전문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통신 회사의 고유한 환경 내에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배포하는 것을 돕는다. 레드햇 기술 계정 관리자(Red Hat Technical Account Manager, Red Hat TAM)는 레드햇 오픈스택 온 오픈시프트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침과 조언을 제공해 서비스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몇 년간 통신 분야의 이러한 환경은 더욱 역동적이고 복잡해질 것이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결합함으로써,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AI 적용이 가능하고, 에지에서 더욱 발전하며,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8-27
미래를 설계하는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사례
▲ 이미지 출처 : 씨이랩   제조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활발히 모색되고 있다. 제품의 개발부터 제조까지 디지털 정보의 흐름을 이어주는 PLM을 비롯해 제품의 개발부터 제조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의 접목 또한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3D CAD, 생성형 AI, 비전 AI와 같은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제조산업의 프로세스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6월 13일~14일 진행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개발·양산 라이프사이클 품질 관리의 발전 방향 / 정현길 디지털 기반의 연결과 통합을 위한 미래의 PLM / 한석주 TYM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PLM/DX 추진 사례 / 김대용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 / 이문규 AI 시대에 대응하는 멀티 CAD 협업 방안 / 정유선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 엔지니어링 적용 방법 / 송경우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 윤정두 3D CAD를 활용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방안 / 서경진   ■ 총 31 페이지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