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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라이브러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6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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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BIM 어워즈 2024 수상작 발표
빌딩스마트협회는 연례 BIM 공모전인 ‘BIM 어워즈(BIM AWARDS) 2024’의 수상작 22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BIM 어워즈 2024의 일반분야 대상으로는 ▲Asset Management 부문 ‘빌딩 운영 디지털 트윈, THYNC(삼성물산 건설부문)’ ▲Small and Medium sized Project 부문 ‘담바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사이다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움)’ ▲Construction 부문 ‘파나마 최대 국책사업을 BIM으로 완성하다 : 한국 건설업계 최초 해외 철도 EPC성공사례(현대건설 컨소시움)’ ▲Design 부문 ‘철도안전은 설계부터, 철도역사의 체계적 BIM 적용과 BIM을 활용한 안전검토(국가철도공단 컨소시움)’이 선정됐다. 또한, 학생분야 대상으로는 ▲Design 부문 ‘세운 셰어링 스페이스(동국대학교 지민웅, 박종인)’ ▲Design 부문 ‘자연과의 교감, 환대의 장면을 그리다(청주대학교 최우령, 김병주, 박건희)’가 각각 선정됐다. 일반분야 Asset Management 부문 대상을 수상한 ‘빌딩 운영 디지털 트윈, THYNC’ 작품은 빌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및 활용에 대하여 소개하고, 효과적인 빌딩 운영을 위해 개발된 BIM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의 시스템 아키텍처를 소개하였으며, 그 활용 사례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BIM 어워즈 2024에서 일반분야 Asset Management 부문 대상을 받은 ‘빌딩 운영 디지털 트윈, THYNC’   일반분야 Small and Medium sized Project 부문 대상인 ‘담바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작품은 기존 대형 공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BIM 역설계를 중소규모에 적용한 사례로서 의미를 갖는다. 단순한 BIM 역설계 데이터와 BIM 전환설계 데이터의 비교검토에 머무르지 않고 이후 단계활용에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작업 환경(도면 표준화, 라이브러리 구축)으로 확장함으로써, BIM 데이터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확장 적용의 기본 콘셉트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분야 Construction 부문 대상인 ‘파나마 최대 국책사업을 BIM으로 완성하다 : 한국 건설업계 최초 해외 철도 EPC 성공사례’ 작품은 한국 건설사의 첫 해외 철도 EPC 도전 프로젝트로 BIM을 활용한 표준화 및 데이터 관리 체계가 우수하게 구현되었으며, 5개국의 협력 하에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자산 관리 모델 구축, 터널 굴착기 3D 모델링, 현장 스캐닝 등의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 전반의 정밀도를 높이고 표준화된 구조 설비 모델을 통한 협업 체계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분야 Design 부문 대상인 ‘철도안전은 설계부터, 철도역사의 체계적 BIM 적용과 BIM을 활용한 안전검토’ 작품은 국가철도공단이 BIM을 철도 인프라 및 역사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증축구조물에 대한 시공 안정성을 BIM 기반으로 검토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해당 역사 모델링을 위해 자체 라이브러리 제작, 패러매트릭 자동 모델링과 신규로 들어서는 승강장 기둥 등의 구조 검토를 BIM 기반으로 수행한 사항도 구체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분야 Design 부문 대상인 ‘세운 셰어링 스페이스’ 작품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BIM 애플리케이션을 표준적이라 할 만큼 효과적으로 적용하였고 지능형 자동화 방법, 언어 모델 기반 코딩 등을 활용하여 접근하고 효과적으로 건축물 및 정보 시각화까지 매우 적절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분야 Design 부문 대상인 ‘자연과의 교감, 환대의 장면을 그리다’ 작품은 특정 설계 주제에 대해 BIM 기반 접근의 방식이 갖춰야 할 여러 요소에 대해 효과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곡면 형태의 매스에 대한 BIM 기반 구조 분석을 시도하였다는 점이 돋보였다. 또한 공정에 대한 이해, 협업을 위한 도서 관리, 디자인 시뮬레이션, 효과적인 시각화 등이 BIM 기반 설계접근의 전형을 보여주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빌딩스마트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건설 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BIM 어워즈 2024는 그라피소프트, 아키소프트, 트림블의 후원으로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최하였으며, 10월 22일 심사위원 심사 및 심층 논의를 통하여 ▲대상 일반분야 4점, 학생분야 2점 ▲최우수상 일반분야 4점, 학생분야 2점 ▲우수상 일반분야 4점, 학생분야 3점 ▲특별상(아키캐드상, 트림블상) 일반분야 2점, 학생분야 1점으로 총 2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BIM 어워즈 2024의 시상식은 11월 19일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빌드스마트 콘퍼런스(buildSMART CONFERENCE) 2024’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수상 작품은 시상식 당일 행사장에 전시되며, 추후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0-29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위한 AI 툴킷 ‘UR AI 액셀러레이터‘ 공개
유니버설 로봇이 AI 기반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앞당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킷 ‘UR AI 액셀러레이터’를 발표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첫 번째 AI 솔루션인 UR AI 액셀러레이터는 상업 및 연구용으로 설계되어 개발자들에게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구축, 연구 가속화, AI 제품 출시 시간 단축을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NVIDIA Jetson Orin) 시스템 온 모듈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아이작 가속 라이브러리 및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고품질의 오벡 제미니 335Lg 3D(Orbbec Gemini 335Lg 3D)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다. 엔비디아 가속 라이브러리와 로봇 팔을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모음인 아이작 매니퓰레이터(Isaac Manipulator)는 개발자가 로봇 솔루션에 가속화된 성능과 최첨단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작 매니퓰레이터를 사용하면 협동로봇 팔이 물체를 보고, 잡고, 이동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AI 툴킷 공개와 함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X(PolyScope X)‘에 AI 내재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폴리스코프 X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여 산업 전반의 협동로봇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e 시리즈 코봇과 차세대 코봇인 UR20 및 UR30 사용자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후 폴리스코프 X 플랫폼 사용이 가능하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내장된 데모 프로그램을 통해 UR의 플랫폼을 활용하며 포즈 추정, 추적, 물체 감지, 경로 계획, 이미지 분류, 품질 검사, 상태 감지 등의 기능을 구현한다. 폴리스코프 X를 통해 지원되는 UR AI 액셀러레이터는 개발자가 원하는 툴셋, 프로그래밍 언어, 라이브러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킴 포블슨(Kim Povlsen) CEO는 “UR AI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파트너가 새롭고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 및 배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미 AI 코봇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출시하는 선도적인 플랫폼이며, 이제 그 경계를 더욱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제임스 데이비슨(James Davidson) 최고 AI 책임자는 “이번에 출시된 유니버설 로봇 AI 액셀러레이터는 AI가 실제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분야를 위해 구축되었으며, UR 플랫폼에서 솔루션을 구축하는 경우 배포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AI 기반 솔루션 개발의 위험을 줄여준다”면서, “물리적 AI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가진 AI 액셀러레이터는 UR의 파이프라인에 있는 일련의 AI 기반 제품 및 기능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으로, 로봇 공학에 대한 접근성을 그 어느 때보다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22
레노버, '모두를 위한' 하이브리드 AI 포트폴리오 발표
레노버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서 열린 자사의 연례 글로벌 행사 ‘테크월드(Tech World)’에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의 다음 단계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주요 신기술 발표를 포함해 전 세계 개인과 기업, 산업에게 혁신과 실질적인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AI 솔루션과 서비스,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레노버는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와 개인·기업 솔루션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AI’를 미래 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신기술에는 ▲기업을 위한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Hybrid AI Advantage)’ ▲AI 노트북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ThinkPad X1 2-in-1 Gen 10 Aura Edition)’ ▲로컬 AI 에이전트 ‘레노버 AI 나우(AI Now)’ ▲소프트웨어 플랫폼 ‘레노버 러닝 존(Learning Zone)’ ▲지속 가능한 AI를 위한 차세대 서버용 액체 냉각 기술 ‘레노버 넵튠(Neptune)’ ▲소셜 임팩트에 AI를 활용하는 개념 증명(PoC) 등이 포함됐다.   ▲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   레노버는 파트너 및 고객에게 가능성 단계를 넘어 AI가 창출하는 혁신적인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레노버의 전문성과 인프라, 상호 연결된 생태계 조합은 워크플로를 재정의하고 창의성을 제고하며, 비정형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레노버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확장에 따라 구축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는 풀 스택(full-stack) AI 포트폴리오에서 실행되며, 어디에서나 AI 기반 컴퓨팅을 빠르고 쉽게 제공한다.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프레임워크는 기업이 복잡성을 최소화하면서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레노버 AI 라이브러리’를 포함한다. 즉시 활용 가능한 포괄적인 AI 템플릿 저장소인 레노버 AI 라이브러리는 마케팅, IT 운영, 제품 개발,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과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레노버의 새로운 씽크시스템(ThinkSystem) 솔루션 라인업은 최대 100%의 열 제거 기능을 제공하는 서버를 포함해 모든 규모의 기업에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플랫폼과 엔비디아 GB200을 지원한다. 레노버 넵튠 수냉 시스템 6세대는 현재 레노버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 적용돼 어느 지역에서든 기업이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최대 40% 줄이고, 생성형 AI를 위한 가속 컴퓨팅을 구축 및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레노버는 PC, 스마트폰, 혼합현실(MR), 태블릿,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부터 서버, 스토리지 및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에 걸쳐 하이브리드 AI 기능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차세대 개인용 AI를 공개하면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AI를 탑재함으로써 사람들의 업무와 교류 방식 혁신, 프로세스 간소화, 원활한 협업을 촉진 및 최상급 보안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레노버 AI 나우   레노버는 ▲PC를 개인 맞춤형 비서로 변신시키는 로컬 AI 에이전트 ‘레노버 AI 나우’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해 AI 기능을 통합한 AI 노트북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 ▲ AI 기반 개인 교육 소프트웨어 플랫폼 ‘레노버 러닝 존’을 소개했다. 또한 시각적인 양방향 모듈 ‘레노버 AI 버디(Lenovo AI Buddy)’와 같은 신규 개념 증명과 함께 워크스테이션 AI 솔루션과 씽크쉴드(ThinkShield) AI PC 보안을 포함한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레노버의 양 위안칭 회장 겸 CEO는 “레노버는 지난해 테크월드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하이브리드 AI 비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레노버는 AI로 개인의 삶의 질과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패러다임 전환의 속도와 접근성, 연결성,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레노버는 모듈화와 맞춤화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노버의 톨가 쿠르토글루(Tolga Kurtoglu)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레노버의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 비전은 현재 상당 부분 현실화되며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레노버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부터 보다 효율적인 서버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포트폴리오에 걸쳐 AI를 통합하는 것이다. 레노버는 파트너와 함께 과학 기술에 기반한 연구에 끊임없이 매진하며 AI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17
LH BIM 적용지침(단지분야 토목부문)
  목   차 1. 개요 1.1 일반사항 1.2 용어의 정의 1.3 인용의 표기 2. BIM 데이터 및 성과품(설계) 작성 2.1 BIM 적용절차 개요 2.2 BIM 기술환경 확보 2.3 BIM 데이터 교환 2.4 BIM 데이터 작성 2.5 BIM 성과품(설계) 작성 3. BIM 성과품(설계) 납품 3.1 제출원칙 3.2 대상 및 형식Format 3.3 납품기준 4. BIM 성과품(설계) 품질검토 4.1 일반사항 4.2 품질검토 방법 4.3 품질검토 기준 4.4 품질검토 절차 5. BIM 활용방안 5.1 일반사항 5.2 안전관리 부문 5.3 LH 도시 디지털트윈 서비스 부문 6. 보칙 부칙 □ 부속서(법규정보시스템『』에서 다운로드)     부속서-01        단지분야 BIM 작업분류체계(WBS) 설명서 및 목록서,                객체분류체계(OBS) 목록서     부속서-02        단지분야 BIM 속성정보세트(Pset) 설명서 및 목록서     부속서-03        단지분야 BIM 수행계획서(BEP) 양식(예시)     부속서-04        단지분야 BIM 결과보고서 양식(예시)     부속서-05        단지분야 BIM 라이브러리 작성기준, 작성대상 및 정의서(예시)     부속서-06        단지분야 BIM 설계도면 작성기준 및 설계도면(예시)     부속서-07        단지분야 BIM 수량산출 기준 및 수량산출서 양식(예시)     부속서-08        단지분야 BIM 요구정의서 양식(예시)     부속서-09        단지분야 BIM 성과품 품질검수 방법(품질검수 S/W 활용기반)     부속서-10        단지분야 BIM 성과품 품질검수 체크리스트     부속서-11        단지분야 BIM 모델 표준 예시     링크 LH 건설산업 BIM 적용지침서(단지분야 토목부문) 제정 전문.hwpx  LH 건설산업 BIM 적용지침서(단지분야 토목부문) 부속서 1식.zip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작성일 : 2024-10-16
폼랩, 고속 SLA 프린터 ‘폼 4L’ 출시 및 개발자 플랫폼 오픈
폼랩코리아는 고속 대형 포맷 SLA 3D 프린터인 ‘폼(Form) 4L’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폼랩은 사용자에게 더 큰 규모와 처리량, 더 나은 가격, 성능, 제어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린터 액세서리 등 다섯 개의 프리폼(PreForm) 기능과 신규 후처리 솔루션도 공개했다. SLA(광경화 수지 조형방식)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다양한 액상 수지를 고체 구조로 경화시켜 3차원 입체 조형물이나 부품을 생산하는 3D 프린팅 기술로, 정교하고 빠르게 매끄럽고 섬세한 표면 마감으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폼랩은 기존 폼 4 3D 프린터의 특징인 출력 속도를 그대로 내세우면서 대형 포맷인 ‘폼 4L’과 생체 적합 버전인 ‘폼 4BL’로 라인업을 나누었다. 폼랩은 “폼 4L과 폼 4BL은 다양한 프로토타입 제작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상관 없이 빠른 속도와 신뢰성 및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고 전했다.     특히 폼 4L은 폼랩의 차세대 로 포스 디스플레이(Low Force Display : LFD) 프린트 엔진을 사용해 향상된 신뢰성을 제공하며, 99% 정도의 프린트 성공률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폼 4의 거의 5배에 이르는 빌드 볼륨을 갖춰, 사용자는 제작 부품의 크기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파트를 대량으로 프린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밖에 폼 4L의 주요 특징은 ▲시간 당 최고 80mm의 프린팅 속도로 6시간 이내 대형 프린트 완성 ▲폼 4의 거의 5배에 달하는 빌드 볼륨 ▲낮은 비용으로 하루 수천 개의 소형 파트 프린팅 가능 ▲새로운 카트리지 디자인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63% 축소 및 레진 분배 속도 향상 ▲내구성, 견고성, 생체 적합성, 난연성 등 응용 분야별 다양한 물성을 제공하는 23개 이상의 소재와 호환 가능 ▲레진 믹서, 레진 탱크, 빌드 플랫폼, 빌드 플랫폼 플렉스 L, 레진 펌핑 시스템, 후처리를 위한 피니시 키트와 폼 워시 L 등 새로운 액세서리 등이다. 폼랩의 데이비드 라카토스(David Lakatos) CPO는 “우리는 사용자가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폼 4L은 규모와 복잡성에 관계 없이 사용자가 더 큰 문제를 해결하고 거대한 아이디어를 번개 같은 속도로 실현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폼랩은 개발자와 대량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제어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폼랩 플랫폼’을 오픈했다. 폼랩 플랫폼은 폼랩이 보유한 소재 라이브러리, 신규 소프트웨어, 통합 옵션과 소재 가격의 보완 등을 통해 사용자가 아이디어를 실현할 방식을 변화시키는데 통제권을 갖게 했다. 개발자 플랫폼 사용자는 고성능의 전문가용 3D 프린터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유와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 폼랩은 이를 계기로 개발자 플랫폼의 소프트웨어와 소재에 대해 새로운 가격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오픈 머티어리얼 모드(OMM)를 선택하면 라이선스를 통해 모든 소재를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프린트 세팅 에디터(PSE)를 선택하면 전체 머신에 대해 무료로 최대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프린트 세팅 조정이 가능하다. API 및 통합을 통해서는 원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연결을 통해 프린트 작동도 가능하다. 이밖에 폼랩은 저렴한 가격으로 범용 소재를 통해 더 폭넓은 응용 분야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분말 및 레진 소재 벌크 가격과 레진 펌핑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3D 프린팅이 더 저렴해지고 확장 가능해지도록 했다. 폼랩의 맥스 로보스키(Max Lobovsky) 공동 창립자 겸 CEO는 “폼랩은 3D 프린팅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분명한 사명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플랫폼 오픈은 유저들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3D 프린팅을 할 수 있도록 폼랩이 지원하는 새로운 장의 시작”이라면서, “개발자 플랫폼은 폼랩 전체 플랫폼의 변혁을 의미하며, 사용자 제어의 이점과 외부 SLS 및 SLA 소재의 독특한 물성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변화는 장벽을 허물어 모든 수준의 혁신가들이 끝없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게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16
오라클, 플랫폼 성능/안정성/보안 향상된 자바 23 발표
오라클이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의 최신 버전인 ‘자바 23(Java 23)’을 출시했다. 자바 23(오라클 JDK 23)은 개발자 생산성을 개선하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성능, 안정성 및 보안이 향상되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자바 23은 자바 언어, 런타임, 라이브러리, 자바 개발 키트(JDK)에 포함된 도구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기능 향상을 제공한다. 자바 23은 개발자를 위해 추가된 새로운 개선 사항 및 기능에 더해 기업에도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자바 23은 자바 관리 서비스(JMS) 9.0의 최신 GA에서 지원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이티브 서비스인 JMS 9.0은 통합 콘솔 및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혹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바 런타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JMS 9.0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용성 개선 사항을 제공하며, 그랄(Graal) 컴파일러가 추가된 오라클 JDK 23는 높은 성능의 미세 조정 및 개선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그랄 컴파일러는 바이트코드를 최적화된 머신 코드로 변환해 주는, 자바로 작성된 동적 JIT(Just-In-Time) 컴파일러다.     오라클은 자바 23을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중 하나인 OCI에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면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및 혁신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바 23은 오라클 자바 SE(Oracle Java SE), 오라클 그랄VM(Oracle GraalVM), 자바 SE 구독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Java SE Subscription Enterprise Performance Pack)을 추가 비용 없이 OCI를 통해 제공하며, 개발자가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된 비용 대비 성능으로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자바 유니버설 SE 구독(Oracle Java Universal SE Subscription) 프로그램에는 전체 자바 포트폴리오에 대한 우선순위 분류 기반 지원, 오라클 그랄VM 사용 권한, 자바 SE 구독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 JMS의 고급 기능 접근 권한,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유연성 등이 포함된다. 이 서비스는 IT 기업의 복잡성 관리, 보안 위험 완화,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오라클은 최근 개최된 오라클 클라우드월드(Oracle CloudWorld)에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Oracle Code Assist)가 자바용으로 가장 먼저 최적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손쉽게 만들어 주는 AI 코딩 동반 툴이며, OCI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 서비스는 C, C++, 고(Go),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PL/SQL, 파이썬(Python), 루비(Ruby), 러스트(Rust)에서도 곧 이용할 수 있다. IDC의 아르날 다야라트나(Arnal Dayaratna)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연구 부사장은 “자바는 점점 더 다양해지는 기업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신규 릴리스는 개발자가 툴셋을 확장해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제공이 가능하다. 자바는 6개월마다 새로운 혁신 기능을 제공하여 개발 팀이 기업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의 조지 사브(Georges Saab)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OpenJDK) 이사회 의장은 “자바 23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모든 수준의 개발자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자바 23은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제공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광범위한 신기능 및 도구들을 통해 개발 팀과 그들이 속한 조직이 혁신을 주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9-24
2023 서울디자인백서
서울의 디자인정책과 다양한 디자인사업 소개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와 재단의 디자인정책과 다양한 디자인사업을 담은 <2023 서울디자인백서>를 발간하였다. 정책, 경제, 사회, 도시환경, 문화, 소통 등 총 6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2023년에 진행하였던, 디자인을 통해 기업과 시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들을 소개한다. 사업들을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디자인기업, 디자인 전문가, 디자인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제’ 영역에는 중소기업에 디자인 지원을 하여 디자인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과 최신 트렌드를 발산하고 새로 론칭한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플랫폼인 ‘서울디자인 2023’ 등을 소개하였고, ‘사회’ 영역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여의롤장’, 우수한 디자인기업을 선발하여 약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약자동행 디자인지원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였다.  ‘도시환경’ 영역에서는 이번에 지하철 이용객의 가독성을 높이도록 개선된 ‘지하철 노선도’ 등도 소개하였다. ‘문화’ 영역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디자인 전시와 서울라이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소개하였다. 이번 서울디자인백서 발간은 디자인계 및 시민들에게 서울의 디자인 정책의 비전과 디자인사업을 소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목차 Part 01 서울디자인정책 1-1. 비전과 전략 1-1-1. 서울시 10 1-1-2. 서울디자인재단 14 1-2. 조직과 예산 1-2-1. 서울시 16 1-2-2. 서울디자인재단 20 1-3. 제도(조례) 1-3-1. 공공미술 26 1-4. 운영시설 1-4-1. DDP 30 1-4-2. 서울새활용플라자 34 1-4-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37 Part 02 경제·산업 2-1. 디자인산업 2-1-1. 디자인주도 산업 혁신을 위한 디자인기업 육성 42 2-1-2. 서울디자인 2023 60 2-1-3. DDP디자인론칭페어 70 2-1-4. DDP디자인스토어 운영 72 2-1-5. 글로벌 디자인시장 판로 개척 지원 76 2-1-6. 지속가능 디자인산업 지원 82 2-1-7. 디자인창업센터 프로그램 운영 85 2-2. 새활용산업 2-2-1. 제로웨이스트 전진기지 서울새활용플라자 89 Part 03 사회 3-1. 사회문제해결디자인 3-1-1. 액티브디자인 98 3-1-2.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지원 100 3-1-3. 빛공해 없는 편안한 빛환경 조성 103 3-2. 유니버설디자인 3-2-1.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107 3-2-2.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109 3-2-3.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고도화 112 3-2-4.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및 확산 114 Part 04 도시·환경 4-1. 도시경관디자인 4-1-1. 도시경관 개선 126 4-1-2. 빛 디자인 131 4-1-3.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 134 4-1-4. 미디어아트 서울 136 4-2. 공공디자인 4-2-1. 서울 펀 디자인 143 4-2-2. 2024 서울색 개발 147 4-2-3. 지하철 노선도 152 4-2-4. 디자인협력 프로젝트 ‘서울디자인 X ▭’ 159 4-2-5. 디자인 행정서비스 및 공공디자인 컨설팅 서비스 161 4-3. 공공미술 4-3-1. 공공미술정책 기반 조성 164 4-3-2. 시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168 4-3-3. 서울숲 공공미술 프로젝트 174 Part 05 문화 5-1. 전시 5-1-1. 디자인 융합 기획전시 180 5-1-2. 디자인&디자이너 전시 및 DDP 포럼 187 5-1-3. 오픈큐레이팅 196 5-1-4. 협력전시 201 5-1-5. K-컬처 전시 206 5-1-6. 서울디자인정원 208 5-1-7. 디지털디자인 45133 210 5-2. 행사 5-2-1. 서울라이트 216 5-2-2. DDP 시즌별 콘텐츠 224 5-2-3. DDP 투어 228 5-2-4. 서울디자인어워드 231 Part 06 소통 6-1. 연구 6-1-1. 서울디자인백서 확산 패키지 240 6-1-2.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 244 6-1-3. 서울디자인자산 248 6-1-4. 서울디자인리포터 251 6-1-5. 디자이너 아카이빙 254 6-1-6. 매거진 라이브러리 운영 256 6-2. 교육 6-2-1. 새활용 교육 258 6-3. 네트워크 6-3-1. 국내외 디자인 협력, 디자인 교류, 디자인 외교 262 6-3-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264 6-3-3. 세계디자인기구(WDO) 267 6-3-4. DDP 멤버십 269 주관 (재)서울디자인재단   서언 2023년은 서울이 디자인서울 2.0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룬 해였다. 디자인서울 2.0은 서울시가 디자인으로 도시를 활기차고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인간, 문화,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서울(Soft Seoul)이라는 디자인서울 1.0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23년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TOP5의 경쟁력 있는 디자인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첫 발걸음을 내딛은 해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새롭게 발표된 디자인서울 2.0에 발맞춰 다양한 디자인정책 및 사업을 도입 했다.    비전과 전략 서울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디자인서울 1.0을 통해 하드시티에서 소프트시티로 정책 패러 다임을 전환했다. 이는 기능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엄숙주의 에서 즐거운 도시로, 관조형 도시에서 참여형 도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도시이미지 조성 사업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사회문제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정책을 통해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디자인서울 2.0을 통해 소프트서울(1.0)에 액티브서울(2.0) 을 더하여 즐거운 활력도시를 조성하고, 기본만들기(1.0)에서 이미지 만들기(2.0)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디자인서울 2.0의 주요 내용은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해 서울을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로 만들고, 우수 디자인 건축 인센티브제 등을 통해 공공은 물론 민간 영역까지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도시경관을 획기 적으로 개선하여 서울을 '디자인 랜드마크'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자인서울 2.0의 주요 차별점은 소프트서울(유연함)과 펀더멘털(기본)을 넘어 즐거운 활력 도시를 만들고, 가이드라인 중심 관리체계에서 디자인플랫폼을 통해 협력하는 도시로 진화하는 것에 있다. 이 단계에서는 공감 디자인, 포용 디자인, 공헌 디자인, 회복 디자인, 지속가능 디자인이라는 5가지 원칙이 새롭게 제시되었고, 이를 뒷받침하는 15개의 소원칙이 함께 적용된다.   백서다운로드  
작성일 : 2024-09-09
공간정보 GIS 기반 IoT 데이터 분석 스타일 대시보드 만들고 서비스해보기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장고(Django)와 부트스트랩(Bootstrap)을 사용해 GIS 기반 IoT 데이터 분석 스타일의 대시보드 개발 방법을 간략히 정리하고, 개발 후 서비스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공간정보 기반 IoT 장비를 하나의 대시보드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공간정보는 GIS, BIM, 3D 점군(point cloud) 데이터와 같이 공간상 좌표로 표현되는 모든 정보를 말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블로그 | http://daddynkidsmakers.blogspot.com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IoT 대시보드 웹 앱   이 글은 개발자가 애용하고 있는 파이썬(Python) 기반의 장고 플랫폼을 사용한다. 부트스트랩은 반응형 웹 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한 가장 인기 있는 HTML, CSS 및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프레임워크이다. 이번 호에서는 다음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부트스트랩 대시보드 UI 라이브러리 사용법 장고 프레임워크의 데이터 모델과 웹 UI 간의 연계 방법 GIS 맵 가시화 및 이벤트 처리 실시간 IoT 데이터에 대한 동적 UI 처리 방법   요구사항 디자인 다음과 같은 목적의 웹 앱 서비스를 가정한다.  GIS 기반 센서 위치 관리 IoT 데이터셋 표현 IoT 장치 관리 IoT 장치 활성화 관리 KPI 표현 계정 관리 기타 메뉴    개발 환경 준비 개발 도구 개발에 필요한 도구는 다음을 사용한다. UI : bootstrap 웹 앱 프레임워크 : DJango GIS : leaflet, Cesium 데이터 소스 : sqlite, spreadsheet, mongodb 구현된 상세 소스코드는 다음을 참고한다. https://github.com/mac999/IoT_simple_dashboard/tree/main   장고 기반 웹 앱 프로젝트 생성 장고는 파이썬으로 작성된 고수준의 웹 프레임워크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고는 ‘The web framework for perfectionists with deadlines’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개발자가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과 같이 명령창을 실행하고, 장고 웹 앱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python -m venv myenv source myenv/bin/activate  pip install django pandas django-admin startproject iot_dashboard cd iot_dashboard python manage.py startapp dashboard   생성된 프로젝트 폴더 구조는 <그림 2>와 같다.   그림 2   디자인 스타일 고려사항 부트스트랩 레이아웃 표현 부트스트랩은 웹 개발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로 주로 HTML, CSS,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되어 있다. 트위터의 개발자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반응형 디자인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트스랩의 그리드 시스템은 12개 열로 디자인된다. 이는 유연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 결정이다.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데에 많이 사용된다.  참고로, 12라는 숫자는 많은 약수(1, 2, 3, 4, 6, 12)를 갖고 있어 다양한 열의 조합으로 균등하게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수나 번거로운 나머지 없이 다양한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다. 유연성 : 12개의 열을 사용하면 다양한 화면 크기와 디바이스에 적합한 레이아웃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각 요소가 차지하는 열의 수를 조정하여 대형 데스크톱 화면,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서 잘 보이는 반응형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이해하기 쉬움 : 12개의 열을 기반으로 한 그리드 시스템은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직관적이다. 그리드 내에서 요소가 어떻게 동작할지 시각화하고 계산하기 쉽기 때문에, 일관된 레이아웃을 생성하고 유지하기가 간단하다. 디자인 관행 : 12개의 열을 사용하는 그리드 시스템은 부트스트랩 이전부터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및 레이아웃 소프트웨어에서 사용되어 왔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9-03
키샷, 새로운 디자인 팀 워크플로 솔루션 ‘키샷 허브’ 발표
키샷이 제품 디자인부터 시장 출시까지 디자인 팀의 협업을 지원하는 ‘키샷 허브(KeyShot Hub)’를 발표했다. 디자인을 창조하는 작업은 팀원들의 협력, 피드백의 수용, 사양의 추적, 반복되는 수정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디자인 팀의 업무는 파일이 다른 컴퓨터에 저장되고, 피드백이 여러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버전이 자주 변경되다 보니 중요한 정보가 손실되기 쉽고, 팀원들이 업무를 함께 진행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키샷은 “다양한 규모의 디자인 팀이 이러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키샷 허브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키샷 허브는 디자인 팀이 협업을 개선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며, 모든 반복 작업을 한 곳에서 추적할 수 있다. 키샷 허브를 통해 팀은 영향력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키샷 허브는 디자인 팀이 프로젝트와 라이브러리 자산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팀원들은 허브를 통해 재료, 장면, 렌더링 등의 키샷 스튜디오(KeyShot Studio) 데이터에 직접 액세스하고, CAD 모델과 어도비 파일 등 다른 프로젝트 파일도 관리할 수 있다. 프로젝트 파일과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는 과정에서 중복 파일과 데이터의 생성을 방지하고, 모든 팀원이 최신 파일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샷 허브는 이메일, 메시지, 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되던 피드백을 한 곳에서 추적하기 쉽게 만든다. 리뷰어는 시각 자료에 직접 메모를 추가할 수 있어 피드백이 사라지지 않도록 한다. 키샷 허브를 활용하면 팀 전체가 디자인 결정 사항을 보고 댓글을 달고 이해할 수 있다. 주석 도구를 사용해 시각 자료에 직접 코멘트를 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혼란을 피할 수 있게 돕는다. 재료, 텍스처, 모델 등 허브 기반 자산에 대한 조정 내용은 키샷 스튜디오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모든 사람이 올바른 콘텐츠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키샷 스튜디오에서 문서를 허브로 직접 게시할 수 있고, 허브 기반 자산 및 태그에 대한 조정 사항이 스튜디오 라이브러리에도 반영된다. 또한, 스튜디오와 허브 내에서 키샷 생성 문서 및 자산에 대한 태그 삭제 또는 새 태그 생성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키샷 허브는 ▲파일 체크인/체크아웃 ▲버전 기록, 감사 추적 및 빠른 병렬 비교 ▲유연한 태그 지정 ▲여러 자산의 손쉬운 공유 등 디자인 팀이 워크플로의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8-27
ZW3D 2025 : 대용량 파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CAD/CAM/CAE 솔루션 
개발 : ZWSOFT 주요 특징 : 기계/제조 분야에서 설계, 해석, 가공 분야에 범용으로 사용되는 3D CAD/CAE/CAM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특화 설계 기능 제공, 위해 대용량 설계 데이터의 처리 향상, 국내 프로세스에 알맞은 전용 솔루션 지원, 금형 설계 및 가공 전처리 분야에서 활용성 향상 등 공급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기계/제조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3D CAD/CAE/CAM 소프트웨어 ZW3D 2025(지더블유쓰리디 2025)를 출시했다. 이 제품군은 지더블유소프트(ZWSOFT)에서 지속적으로 개발 및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벤더사인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분야에서 3D CAD/CAE/CAM 라인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 군이 안정적으로 영구 라이선스를 보급함으로써, 기존 타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및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3D CAD 기능으로는 중장비 혹은 일반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과정에 있어서 약 15만여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대규모 어셈블리 환경에서 디스플레이 렌더링 처리 효율을 최적화한 결과 약 50% 이상의 효율을 향상시켰다. 여기에는 설계자가 자주 사용하는 어셈블리 기능의 프로세스 최적화도 포함된다.   ▲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사출기 중대형 설계 데이터   새롭게 추가된 설계 환경인 모션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기구적 연관 관계에 놓인 설계 데이터에서 동적인 모션에 대해 파악함과 동시에 다양한 물리적 값들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상관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애니메이션에는 타임라인 탭이 추가되어 시간에 따른 모델링의 움직임을 표현하기가 편리해졌고, 모델의 구동 프로세스 표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단축키, 빠른 실행 도구, 숏컷 기능 개선과 설계된 모델링의 재질 및 물리적 수치 정보에 대한 UI 통합, 2D 도면시트 등 설계자에게 필요한 신규 기능이나 편의성이 이전 버전보다 폭넓게 향상되었다. CAE 구조해석으로는 Harmonic Fatigue, Random Vibration Fatigue, Explicit Dynamics Drop Test 등 총 세 가지의 해석 유형이 추가되었다. 특히 제품 설계 과정에서 일반적인 선형, 비선형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피로 내구에 의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을 개발함에 있어 엔지니어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자유 낙하에 대한 고속적인 비선형 역학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Explicit Dynamics 방식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메싱을 위한 옵션 처리 방식과 비선형에 대한 알고리즘이 개선되었다. 3D CAM은 2.5D 밀링 가공에 대한 프로파일 피처에 대한 개선이 두드러졌다. 피처의 가공 방향과 더불어 검증을 통해 가공 영역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링 기능과 프로파일 및 홀 가공 순서에 대한 방식이 18가지로 대폭 증가되었다. 3D 툴패스 개선사항으로 황삭 가공의 공구 리프팅 감소, 황잔삭의 연산 알고리즘 개선, Z레벨 가공의 언더컷 영역 가공 개선, 코너 잔삭 최적화 등이 있다. 이외에도 툴패스 편집과 같은 사용자 편의 기능이 추가로 개선되었다. 이 밖에 ZW3D 2025에서 포함된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다음과 같다.   ZWCAD 2025에서 개선된 CAD 기능 ZW3D 2025는 기본적인 설계 모듈뿐만 아니라 파이프/튜브 설계, 하네스 설계, 구조물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설계의 기능을 지속 개발해오고 있다. 또한 중대형 설계 사용자를 위해 대용량 데이터의 설계를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최적화를 진행했다.    스케치 스케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속조건의 충돌사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속조건 충돌 관리자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사용자가 과도하게 구속한 조건을 시스템 내에서 관리자 탭에 표시하여, 자동으로 처리해야 할 과구속에 대한 히스토리를 순서대로 나열한다. 이는 사용자가 보다 빠르게 구속조건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충돌된 구속조건을 자동 처리하기 위한 ‘구속조건 충돌 관리자’   또한 방대한 와이어프레임이 포함된 2D 데이터 스케치를 가져올 때 소요되는 시간이 이전 대비 50% 이상 감소되어, 2D to 3D에 대한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 외에도 스냅에 대한 조건을 사용자별로 알맞게 커스터마이징하도록 스냅 모드를 개선했다.   파트/어셈블리 다양한 설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각 부품별로 알맞은 재질 및 물리적 특성 등을 기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졌다. 이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ZW3D 2025에서는 재질 라이브러리와 외관 라이브러리 및 해칭 등을 통합했다. 특정 부품에서 적용한 재질, 외관 등을 다른 부품으로 빠르게 덮어쓸 수 있어, 설계 디테일을 효율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 통합된 재질/외관/해치 라이브러리   3D 모델링 작업이 완료되면, 2D 도면 시트를 활용하여 설계된 데이터의 BOM 및 품번 기호 작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품번 기호가 표시되지 못한 컴포넌트를 빠르게 찾고 이를 업데이트하면 자동적으로 정렬할 수 있고, BOM 테이블에서 구성요소를 선택하여 시트 상에서 하이라이트 표시를 통해 선택한 컴포넌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 BOM 테이블에서 선택하여 하이라이트 표시되는 컴포넌트   또한 수많은 부품이 포함된 어셈블리의 안정성을 개선했다. 기본적으로 구속조건이 문제가 있을 경우 관리자 탭에 표시가 되는데, 이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내부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수 천개 이상의 부품이 조립되더라도 구속조건 관리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과구속 혹은 구속조건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체적인 히스토리가 아닌 개별 부품에 따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 구속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자 탭   그 밖에도 어셈블리 간의 링크를 트리맵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및 스프링과 같은 다양한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플렉서블 모델에 대한 재생성 기능도 추가되었다.    애니메이션 이번 버전에서 가장 편의성이 강화된 기능은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상에서 타임라인이 추가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 대에 따라 움직임을 추가/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본적인 메뉴 구성과 기본 기능이 리뉴얼되면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조립도, 분해도, 기계적 움직임에 대한 모든 제어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작업한 분해도를 불러올 수 있는 신규 기능과 더불어 뷰 변경, 외관 재질 변경, 애니메이션 상에서의 간섭 체크, 영역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 애니메이션에 추가된 타임라인 기능   모션 시뮬레이션 새롭게 추가된 모듈인 모션 시뮬레이션은 기계적 거동 상태에 따른 동적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이다. 각 기계 부품 간의 유기적인 어셈블리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모션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동적 모션에 대한 분석을 하기 위한 전문적인 모듈이다. 이를 통해 기계적 설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구동이 가능한지 및 그에 따른 동적 모션에 대한 그래프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최종적인 움직임의 범위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 모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시뮬레이터 케이스   ZW3D 2025에서 개선된 CAM 기능 ZW3D 2025의 CAM 모듈은 2축 밀링(milling)과 3축 밀링 가공을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포함한다. 2.5D 도면 가공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2D 피처에서 시작점과 가공 방향을 가시성 있게 보여주어 보다 빠른 가공작업을 가능케 하며, 검증 시 필링 기능을 통해 생성된 툴패스의 전체적인 가공 영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미절삭 확인과 공구 간의 스텝오버 효율을 시각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3축 가공에서는 툴패스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툴패스 편집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기능으로 대형 프레스 가공에서 필요한 시간대별 툴패스를 분리하거나, 불필요한 영역을 사용자가 이전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황삭, 황잔삭, 코너잔삭에 대한 알고리즘이 추가적으로 개선되어, 툴패스 생성 시간, 공구 리프팅 등 가공 측면에서 향상이 이뤄졌다.   ▲ 프로파일 피처에서 가시적으로 확인 가능한 가공 방향 및 시작점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기계 및 금형 시장에서 필요한 3축 밀링 가공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활발하게 공급 . 지원 중인 2축 밀링 분야에서는 ZW3D 전용 솔루션인 캠포커스(CAM Focus)를 2025에서도 업데이트하여, 부품 가공 시장에서 필수인 2D 도면 및 3D 모델링을 활용한 특화된 CAM 데이터 생성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가공 분야에서 필요한 CAM 소프트웨어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국 벤더사로서 다양한 활동과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   ZW3D 2025에서 개선된 CAE 기능 ZW3D 2025에서 활용 가능한 구조해석 제품군인 ZW3D Structural은 기본적인 구조해석 유형인 선형(linear), 비선형(nonlinear), 주파수(frequency), 피로(fatigue), 열(thermal) 해석 및 그에 따른 정적(static), 동적(dynamic) 유형을 포함한 13가지의 해석 유형에서 더욱 확장된 17가지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가장 두드러진 추가 유형으로는 조화 응답(harmonic) 상태와 불규칙 진동(random vibration) 상태에서의 피로 조건에서의 제품 수명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 검증에서 필수인 자유 낙하(drop test) 유형을 Explicit Dynamics 방식을 통해 결과 값을 산출할 수 있다.   ▲ Explicit Dynamics 방식을 활용한 자유 낙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