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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64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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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엔비디아와 협력한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설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센터 설루션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AI 기술이 몰고 온 에너지 수요 급증 속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설루션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탈탄소화 및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시대를 맞아 적합한 에너지 전략, 고급 인프라 설루션, 지속 가능성 컨설팅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 확보와 현장 발전 최적화(풍력, 태양광, 수소 등)를 지원하며, 데이터센터 운영을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 설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기반의 최신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는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NVL72 플랫폼 및 블랙웰(Blackwell) 칩에 최적화되어 최대 랙당 132kW의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며, 대규모 액체 냉각 시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 디자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툴인 에코다이얼(Ecodial) 및 에코스트럭처 IT 디자인 CFD(EcoStruxure IT Design CFD)를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전력 및 열 부하 분석을 통해 AI 워크로드의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기계적·전기적 설계 방안을 제공해,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 센터 운영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지속 가능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에너지 전략 수립, 디지털화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실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와 가속 컴퓨팅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기반이 필수”라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인프라에서 기술적인 발전을 설계할 수 있다. 양사는 고밀도 AI 클러스터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전 세계 기업과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판카즈 샤르마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AI로 인한 에너지 수요와 환경적인 영향은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인프라를 탈탄소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미래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번 발표는 AI 시대를 맞아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한 걸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2-26
캐디안,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인공지능 기반의 CAD 프로그램 개발 기업인 캐디안은 2024년 우수 벤처기업 정부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기술 및 경영 혁신 능력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지난 1990년 설립하여 만 34년차의 벤처기업인 캐디안은 CAD 기술력과 경영혁신 능력을 바탐으로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과 경영혁신기업(메인비즈)으로도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캐디안(CADian)은 오토캐드의 DWG 파일과 호환되는 설계 저작도구이다.     특히 캐디안이 최근 선보인 캐디안 AI-CE(CADian AI-CE) 설루션은 디지털 이미지 내 특정 영역에 대한 분류 결과를 보여주는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기술과 디지털 이미지를 여러 개의 픽셀 집합으로 분할을 통해 이미지의 표현을 해석하기 쉽게 단순화하여 분류 결과를 보여주는 의미적 분할(semantic segmentation) 기술에 의해 개발됐다. 이 제폼은 중대형 건설 및 인테리어 수주에 앞서 요구되는 입찰을 위한 견적용 적산과 공사 완료 시점에 필요한 정산용 적산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고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는 “산업 전반에 공헌도가 높은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최근에는 래스터 이미지 파일과 벡터 파일을 AI 딥러닝으로 인식하여 도면을 자동으로 재설계하면서 적산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의 차세대 CAD 설루션 캐디안 AI-CE를 출시했다. 이젠 우리나라가 글로벌 CAD 시장을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23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신임 대표 선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025년 1월 1일부로 권지웅 현 전력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권지웅 신임 대표는 201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합류하여 한국·대만·몽골 클러스터의 IT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을 역임한 후, 2021년부터 전력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을 맡아 왔다. 권 대표는 1996년 대우중공업(현 현대로템)에서 생산기술 및 해외 프로젝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2000년 이후 IBM, 시스코, 아카마이, 오라클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SI, 컨설팅, 네트워크, CDN, 클라우드 등 IT 전 분야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활동했다. 특히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전자 전기 기업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설명이다.     권지웅 사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배터리, 중공업 등의 제조업과 통신 및 데이터센터와 같은 주요 IT 인프라 비즈니스를 포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 전략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각 산업군의 인더스트리 4.0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 성장을 주도해 왔다. 권 신임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대표로 선임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새롭게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23
3D 시스템즈, 지오매직 소프트웨어를 헥사곤에 매각한다
3D 시스템즈가 지오매직(Geomagic)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에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3D 시스템즈는 이번 매각 결정이 자사의 소프트웨어 투자 전략에 대한 전략적 검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 규모는 1억 2300만 달러(약 1784억 원)이며, 2025년 상반기에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지오매직 제품 포트폴리오는 디자인 X(Design X), 컨트롤 X(Control X), 프리폼(Freeform), 랩(Wrap), 지오매직 포 솔리드웍스(Geomagic for SolidWorks)를 포함한다. 이들 소프트웨어 도구 세트는 3D 스캐너 캡처를 통해 물리적 객체에서 디지털 모델을 생성하고, CAD 모델로 변환해 최종 구성품 제조에 활용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쓰인다. 일부 지오매직 제품은 처음부터 설계하거나 기존 모델을 수정하며, 최종 구성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 정확하게 측정하고 검사할 수도 있다. 헥사곤은 지오매직 포트폴리오를 자사의 3D 스캐닝 기술과 결합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더욱 강화된 스캔-투-CAD(scan-to-CAD) 워크플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 시스템즈는 지오매직 매각 이후에는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집중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3D 프린팅 기반의 대규모 생산을 목표로 하는 고객을 겨냥한 3D 스프린트(3D Sprint), 3D엑스퍼트(3DXpert) 및 옥톤 인더스트리얼 매뉴팩처링 OS(Oqton Industrial Manufacturing OS)가 포함된다. 3D 시스템즈는 이러한 플랫폼에 개발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전략적 소프트웨어 개발 노력을 가속화하고, 고객이 적층제조(AM)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공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3D 시스템즈는 특히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생산 환경 및 다른 중요한 산업 환경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높은 ROI와 임무 수행에 중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적층제조의 광범위한 채택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3D 시스템즈의 전략이다. 3D 시스템즈의 제프리 그레이브스(Jeffrey Graves) 사장 겸 CEO는 “3D 시스템즈는 적층제조를 실험실에서 공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대량 맞춤형 생산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사용 환경에서 고객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우리의 노력을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소프트웨어 운영을 간소화하고 핵심 플랫폼에 전념하면서 AI가 제공하는 탁월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3D 프린팅을 대량 생산 환경으로 옮기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을 더욱 충실히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2-20
2025 캐드앤그래픽스 주최/주관 연간 행사 일정 안내 
2025 캐드앤그래픽스 주최/주관 연간 행사 일정 안내  일정은 예정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5  날짜 : 2025년 2월 14일(금)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https://www.kapit.or.kr   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5   날짜 : 2025년 6월 12일(목) ~ 13일(금) 장소 : 코엑스 3층 컨퍼런스 E http://www.plm.or.kr   3. 코리아 그래픽스 2025 날짜 : 2025년 9월 11일(목) ~ 12일(금) 장소 : 온라인 주요 분야 : 제조시각화, 산업디자인, 건축시각화, BIM, 메타버스. 3D 프린팅 http://www.koreagraphics.org   4. CAE 컨퍼런스 2025(오프라인) 날짜 : 2025 11월 7일(금), 예정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http://www.cadgraphics.co.kr/cae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02-333-6900, event@cadgraphics.co.kr ------------------------------- 홍보/마케팅 담당자를 위한  캐드앤그래픽스 지원 서비스 안내  - 홍보/ 마케팅/콘텐츠/영상 서비스/광고/방송/취재     1. 캐드앤그래픽스 온오프 광고  - 캐드앤그래픽스 잡지 및 홈페이지 배너, 뉴스레터 배너 등 2. CNG TV 인터넷 방송    * CNG TV (웨비나) 연계약 4회 이상시 할인 혜택 * 온라인 컨퍼런스 등도 진행 가능(행사 기획 및 운영, 홍보) www.cngtv.co.kr 3. 캐드앤그래픽스 회원 이디엠   - 이메일 발송, 이메일 마케팅 - 리드 제너레이션, 리드 개런티(백서, 설문조사. 이북, 온디맨드 웨비나 등)  - 설문조사 패키지 진행 가능 4. 캐드앤그래픽스 공동 기획  (온오프 행사 진행 + 관련 기획 기사 + 책자 발간)   5. 케이스 스터디 발굴(취재, 동영상 제작, 잡지 지면 게재 및 별도 인쇄 가능)  6. 관련 서적 발간 - 자비 출판 외 7. 잡지 및 홈페이지 기고 및 취재, 보도자료   - 직접 문의 (보도자료 수신메일 : cadgraphpr@gmail.com ) 8. 디지털 트윈 가이드 - 디지털 트윈의 모든 것 집대성한 단행본, 이북 병행 - 2025년 3월 발간 예정 - 관련 기고 및 광고, 스폰 진행 중 관련 참여 안내 보기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bbs&sub=bbs01&catecode=29&num=75660 문의 : 02-333-6900, event@cadgraphics.co.kr
작성일 : 2024-12-19
팀뷰어, 2025년 인공지능 전망 발표… "업무 프로세스 변화부터 지속가능성까지 적극 대응이 필요"
팀뷰어가 http://www.teamviewer.com/ 2025년 인공지능(AI)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2025년 AI 전망’을 발표했다. 팀뷰어는 2025년 주요한 AI 관련 전망에 대해 ▲AI는 여전히 업무 조력자로서 확고하게 자리잡겠지만, 완전한 자동화까지는 이르지 못할 것 ▲AI의 환경적 영향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것 ▲에지 AI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사전 예방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비즈니스 AI가 텍스트 기반에서 시각적 경험 영역으로 발전할 것 등을 꼽았다. ■ 팀뷰어는 2025년 AI는 완전한 자율적 의사결정자보다는 지능형 업무 조력자로서 널리 채택되는 양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AI가 업무 및 의사결정 과정에 깊이 관여하겠지만 특히 비즈니스 운영에서는 사람의 감독과 개입은 여전히 필수일 것이고, 이에 따라 업계는 완전 자동화에 대한 과장된 기대에서 벗어나 사람과 AI 간의 실용적이고 협력적인 파트너십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워크플로 자동화에 있어 AI의 잠재력은 크지만, 기술적 한계와 규제로 2025년에 완전 자동화의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팀뷰어는 기업에서 직원들이 AI 도구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직원의 전문성과 AI의 기능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짚었다. ■ 2025년에는 AI의 환경 발자국, 특히 에너지 소비 측면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AI 제공업체는 아직까지 전력 소비 지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주로 AI의 성능과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팀뷰어는 향후 논의의 쟁점은 AI가 환경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에서 벗어나, AI 기술 자체가 발생시키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팀뷰어는 “기업은 AI의 비즈니스 혜택뿐만 아니라 환경적 비용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계기로 기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AI 솔루션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능한 한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대규모 모델보다는 작고 효율적인 모델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2025년의 성공은 AI의 환경적 영향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달려 있다. ■ 현재 원격 연결 솔루션은 주로 문제가 발생한 이후 이를 해결하는 사후 대응적 방식이다. 반면, 2025년은 에지 컴퓨팅과 언어 모델의 융합에 힘입어 사전 예방적 솔루션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AI 기능을 에지 기기에 직접 가져옴으로써, 기업은 세션 중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맥락에 맞는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에지 AI와 세션 데이터 분석을 결합하면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방지하는 솔루션으로 진화할 수 있다. 팀뷰어는 “기업은 세션 중 데이터 활용 기회를 파악하고 에지 AI 배포 전략을 수립하기 시작해야 한다. 다양한 사용자와 사용 사례의 고유 맥락을 이해하고 AI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에지 컴퓨팅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기업은 실시간 인사이트를 활용해 예방적 기능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는 동시에, 로컬 처리를 통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현재 비즈니스 AI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텍스트 기반 출력에 집중돼 있지만, 2025년에는 풍부한 시각적 AI 경험으로 큰 폭의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사용자는 텍스트 기반의 지침이나 보고서를 받는 대신 실시간 비디오 생성, 양방향 시연, 시각적 문제 해결 가이드 등 상호 대화형인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AI와 상호작용할 것이다. 이런 변화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보가 전달되고 소비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팀뷰어는 “기업은 이 시각적 AI 혁명을 준비하기 시작해야 하며, 텍스트 기반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기업은 시각적 AI 생성을 지원하는 도구와 플랫폼에 투자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시각적 콘텐츠 생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야 한다”고 짚었다. 팀뷰어코리아의 이혜영 대표이사는 “한국은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도입 속도가 빠른 만큼,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팀뷰어는 한국 고객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2-19
마이크로소프트, AI 활용 역량 강화 돕는 ‘AI 스킬 내비게이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스킬 내비게이터(AI Skills Navigator)’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 개인과 조직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연결해 사용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과정을 제안하며, 한국어를 포함한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4’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73%가 직장에서 AI를 사용 중이며 85%는 회사의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AI를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 10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개인과 조직 모두 AI 활용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내셔널 스킬 이니셔티브(AI National Skills Initiative)’를 통해 정부, 교육기관,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도구 개발을 지원하며, AI 기술의 활용과 도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 기술이 사회와 경제 전반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술 직군뿐만 아니라 일반 조직에서도 AI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AI 스킬 내비게이터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학습 허브다.      한국어 콘텐츠는 국내 사용자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국내 공공 및 민간 조직의 학습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AI 스킬(Microsoft AI Skills) 유튜브 채널에서도 한국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학습자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학습 목표와 현재 수준에 맞는 교육 과정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초급 학습자에게는 기본 개념 강의가, 전문가에게는 심화 학습 자료가 제공돼 각자의 필요에 따라 학습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AI 스킬 내비게이터가 연결하는 학습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과 링크드인 러닝(LinkedIn Learning)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든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AI 기술 학습 프로그램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주제별 학습 세션과 조직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는 역할별 학습 세션으로 구성된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의 기초 ▲책임 있는 AI 원칙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등을 다루며, 역할별 세션에서는 ▲AI 학습 허브 ▲정부 기관 작업 최적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기술을 생산성 향상, 의사 결정, 연구,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본인의 업무에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원우 대표는 “AI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라면서, “AI 스킬 내비게이터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AI를 사용하고, 도구를 개발하며, 일상과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의 정부 기관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AI 분야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12-19
이에이트, 연우테크놀러지와 MOU 맺고 디지털 트윈 기반 BIM 시장 진출
이에이트가 BIM 전문 기업인 연우테크놀러지와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BIM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등 건설 분야에 디지털 트윈이 본격 적용되면서 BIM(건설 정보 모델링)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을 접목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BIM은 3D로 건축물의 설계, 시공 등에 필요한 정보를 모델링 하는 기술이지만, BIM 데이터만 활용해서 3D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실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동 사항이 BIM에 업데이트가 되지 않기 때문에 BIM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실제 건축물의 정보와 달라, 건축물 완공 후 BIM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이트는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BIM에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접목하여 BIM에서 바로 3D 디지털 트윈 구현이 가능하고, 3D 디지털 트윈에 건축물의 실제 시공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건물 완공 후에도 BIM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협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에이트는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세종, 부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3D 디지털 트윈 기반 BEMS 솔루션을 국내 대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연우테크놀러지는 국내 BIM 도입 초기부터 활동해 온 엔지니어링 기반 통합 BIM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BIM 기반 건설 공정 공사비 관리 시스템인 ABIES(아비스)를 개발하였으며, ABIES를 통해 BIM 데이터, 공정 데이터(공정표) 및 견적 데이터(자재단가 및 노무비 등)를 연계시켜 3D 모델 기반으로 현장의 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 세계 건설 및 토목 분야에서 3D 디지털 트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이트와 연우테크놀러지는 협업을 통해 ‘3D 디지털 트윈 기반 BIM’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건설 및 토목 현장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이트의 김진현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BIM 관련 비즈니스를 당사의 신규 사업영역으로 확장하게 되었으며, 양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18
지멘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협력 20주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포뮬러 1(Formula 1)에서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의 협력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량 설계와 제조를 최적화하면서, 설계 시간을 단축해 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2004년부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물류 과제, 설계 복잡성 증가, 부품 수 증가, 연간 수천 건의 엔지니어링 변경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조 반복성을 개선했다. 레드불 테크놀로지(Red Bull Technology)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포뮬러 1 레이싱 시즌의 극심한 압박 속에서도 레이싱 차량을 설계, 반복, 제조해 경기에서 팀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했다. 그 범위는 엔지니어링 변경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재창조하는 것부터 신속한 부품 설계, 복합 부품 개발, 와이어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최신 제품 엔지니어링 기술 채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다. 레드불 레이싱 팀은 테크니컬 센터와 레이싱 경기 사이의 트랙사이드에서 지속적으로 부품을 설계, 제조하고 나아가 적층제조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포뮬러 1이 요구하는 빠른 속도의 챔피언십 위닝 카(winning car)를 설계, 테스트, 검증, 제조하고 있다. 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부품 설계 주기 시간을 300% 단축했고, 복잡한 형상 모델링 기능을 통해 차체 설계를 위한 반복 작업당 처리 속도가 1000% 빨라졌다. NX의 생성형 설계 기능을 사용해 구조적 지지와 냉각 부품에 최적화된 설계를 생성함으로써, 설계 시간을 2주에서 2일로 단축한 것도 눈에 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엔지니어링 팀은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경기 시즌마다 수천 건의 설계 변경을 수행하고 모두 관리하고 릴리스하며, 차량당 약 1만 개의 고유 부품을 추적한다. 또한, 전 세계 각 트랙에서 요구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차량 구성을 관리하며, 설계 변경에 대한 승인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멘스의 파이버심(Fibersim) 포트폴리오가 지원하는 복합재 설계와 제조를 통해 설계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을 30% 단축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NX, 파이버심을 결합해 각 드라이버를 최적의 위치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시트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경기 중 피로를 줄이고 제어력을 향상시켰다. 와이어 하네스 설계와 개발에는 지멘스의 캐피털(Capital)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물리적 프로토타입이 없는 작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속도를 300% 높이고, 변경 주문 해결을 500% 개선하면서, 품질과 통합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팀은 2026년 사양의 지속 가능한 고속 동력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때 설계와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멘스의 심센터 스타-CCM+(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크리스천 호너(Christian Horner) CEO 겸 단장은 “우리는 지멘스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디지털 백본(backbone)을 갖췄다. 지멘스의 툴은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혁신하고 적응하며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포뮬러 1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요소이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매 시즌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준다”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벤 시스(Ben Sheath)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처음부터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나 회사적으로 놀라운 여정이었다. 레드불 레이싱이 포뮬러 1의 강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멘스의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양사는 한계를 뛰어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2-18
다쏘시스템, CES 2025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 ‘헬스케어와 웰니스의 미래’ 공개
다쏘시스템이 ‘CES 2025’에 참가해, 가상 세계를 통해 보다 개선되고 연장된 삶을 돕는 ‘헬스케어와 웰니스의 미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실제 애플리케이션, 몰입형 시각화, 스타트업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을 통해 버추얼 트윈과 실시간 데이터가 결합하여 어떻게 전 세계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화된 헬스케어의 경계를 넓히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선보일 다쏘시스템의 부스에서는 인터랙티브 전시인 ‘버추얼 휴먼 익스피리언스 : 버추얼 생명 도시를 통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버추얼 생명 도시를 통한 여정’은 사람의 인체를 활기차고 완벽하게 기능하는 하나의 ‘도시’로 재구성하여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공중 보건 전략 안내에 있어서 버추얼 트윈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AI 기반 건강 최적화의 역동적인 시각 표현은 균형과 회복력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적응하는 상호 의존적인 시스템을 통해 생물학 및 공학간의 깊은 연관성을 구현했다. 신체의 각 기관은 필수적인 도시 구조로 구현된다. 예를 들어 뇌는 ‘시청’으로, 심장은 ‘발전소’로 표현되며, 빛나는 '디지털 정맥'이 각각의 버추얼 트윈 기관을 연결해 혈류가 온몸에 영양분을 운반하는 것처럼 데이터의 흐름을 구현한다. 운동선수의 뇌, 심장 환자, 버추얼 장에 대한 세 가지 사용 사례는 개인 맞춤형 치료, 수술 계획, 의료기기 개발에서 버추얼 트윈의 역할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부스에서 선보이는 ‘버추얼 트윈이 헬스케어와 웰니스에 미치는 영향’ 하이라이트는 ▲생명을 구하는 개입 및 사전 예방적 치료를 위한 정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심장 및 뇌의 버추얼 트윈 ▲다쏘시스템의 메디데이터 설루션을 활용한 가상 임상시험 및 웨어러블 센서 ▲아식스(ASIC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생체 역학 및 재료 과학을 결합한 맞춤형 깔창을 제작하는 정밀 신발 가상 현실 체험 ▲소비자 건강의 최신 기술 발전과 트렌드에 대한 다쏘시스템의 전문가와 파트너의 강연 등이 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부스 외에도 ‘유레카 파크’에서 3D익스피리언스 랩 오픈 이노베이션 랩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D익스피리언스 랩의 스타트업인 아타카마 바이오머티리얼즈(Atacama Biomaterials), 스트롱 바이 폼(Strong by Form), 페이시파이 메디컬(Pacify Medical)은 CES 2025 현장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진취적인 혁신을 설계 및 시뮬레이션, 개발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대시보드와 프로토타입을 시연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