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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드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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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10회 스카이픽셀 사진 및 동영상 대회’ 개최
DJI가 드론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인 스카이픽셀(SkyPixel)과 ‘제10회 SkyPixel 사진 및 동영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부터 2025년 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가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감상하면서 성장해 온 항공 촬영 이미지 커뮤니티의 발전 과정을 잘 보여준다. 올해는 핸드헬드 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핸드헬드’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재능을 인정하기 위해 준비된 총상금 규모는 약 2억 2000만 원(17만 달러) 이상이다.   2014년에 시작된 스카이픽셀은 촬영된 이미지를 통해 훌륭한 스토리를 공유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이다. 이 플랫폼은 5500만 명의 등록된 사용자와 전 세계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애호가들이 매일 올리는 5000만 개 이상의 항공 촬영 이미지와 동영상을 모으며 성공을 이뤘다. 스카이픽셀은 2015년부터 총 9회의 연례 항공 촬영 사진 및 동영상 대회를 개최해 왔다. 그 결과, 전 세계 40만 건이 넘는 작품이 제출되었고 총조회수는 10억 회를 넘어섰다.     제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DJI와 스카이픽셀은 인간 표현의 무한한 잠재력을 중심으로 한 ‘한계를 넘어 탐험하라’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의 도전을 독려한다. DJI 제품 사용자들의 예술적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더 많은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대회의 카테고리는 항공 촬영 사진, 항공 촬영 동영상, 핸드헬드 동영상 3가지 부문으로 단순화되었다. 항공 촬영 사진과 항공 촬영 동영상 카테고리 외에 올해 대회에서는 새롭게 핸드헬드 동영상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지상에서 자신의 창의력을 뽐내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참가자들이 모든 DJI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고, 매달 새로운 트렌드나 혁신적인 예술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정해 인기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DJI는 전 세계에서 업계 최고 자리에 있는 비디오그래퍼와 포토그래퍼가 출품작의 심사를 맡는다고 소개했다. 스카이픽셀과 DJI는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여하고, 8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해 총 약 2억 2000만 원(미화 17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대회 기간에 증정할 예정이다. 최고 작품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DJI의 시네마 카메라와 드론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모든 대상 수상자는 스카이픽셀 트로피와 함께 공식 ‘스카이픽셀 크리에이터’로 인증을 받는다. 전체 상품 목록은 스카이픽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DJI 매빅 3 프로, DJI 에어 3S, DJI 아바타 2, 오즈모 포켓 3 등이 상품에 포함된다. 모든 참가자는 DJI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DJI 크레딧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시선에 달려 있다. 스카이픽셀 사진 및 동영상 대회는 지난 10년간 각지의 포토그래퍼와 비디오그래퍼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담아 공유한 공로를 인정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스카이픽셀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미지 예술을 재정의하며, 전 세계 개인 및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 다양한 경험을 포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1-08
DJI, 높은 몰입감의 드론 비행 경험 제공하는 ‘고글 N3’ 출시
DJI가 새로운 ‘DJI 고글 N3(DJI Goggles N3)’ 제품을 출시하면서, 드론 파일럿의 시각에서 높은 몰입감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확장했다. DJI 고글 N3는 신제품 DJI 니오(DJI Neo) 및 DJI 아바타 2(DJI Avata 2)와 호환되며, 드론 파일럿은 합리적인 가격에 스릴 넘치고 몰입도 높은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DJI RC 모션 3(DJI RC Motion 3)를 사용해 손목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기울이면 사용자는 드론으로 360° 플립과 롤, 180° 측면 드리프트, 원탭 파워 루프(아바타 2 사용 시)와 같은 아크로바틱 비행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시네마틱한 영상을 촬영하고 드론과 파일럿 간 매끄러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DJI 고글 N3는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해 안경을 착용한 파일럿도 별도의 시력 교정을 위한 디옵터 조정이나 렌즈 설치 없이 편리하게 비행할 수 있다. 고글의 헤드밴드와 배터리를 하나로 통합한 디자인으로 무게 균형을 유지하며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풀 HD 1080p 스크린을 탑재해 54°의 화각(FOV)으로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온도와 습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도 새로운 원탭 김서림 제거 기능을 통해 내부 팬이 공기를 순환해 김서림을 제거하며, 파일럿은 또렷하고 선명한 뷰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DJI의 고글 2와 동일한 안테나 설계로 O4 디지털 동영상 전송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간섭 저항 성능을 제공한다. 1080p/60fps 라이브 피드와 평균 31ms의 초저지연율 및 최대 13km의 전송 범위를 자랑하는 이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비행 뷰를 유지한다. 또한 환경에 따라 2.4GHz와 5.8GHz 주파수 대역 간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선택해 빠른 속도로 비행할 때도 매끄러운 라이브 뷰를 제공한다. DJI 고글 N3는 손쉬운 사용을 돕는 여러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특히, DJI RC 모션 3와 페어링하면 이륙 전이나 제동/호버링 중에 증강 현실(AR) 커서로 고글 스크린에서 기능 활성화 및 카메라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USB-C 케이블을 사용해 DJI 고글 N3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DJI 플라이(DJI Fly) 앱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에 부차적인 라이브 피드를 표시할 수 있어, 모두가 마치 비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완전히 충전한 경우 DJI 고글 N3는 최대 약 3시간 가까이 지속 사용할 수 있어 파일럿이 더 오래 비행하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DJI 고글 N3의 소비자 권장가는 29만 8000원이며, DJI 니오 모션 플라이 모어 콤보 구성품은 DJI 니오, 고글 N3, RC 모션 3, 배터리 3개, 충전 허브 1개이며, 가격은 67만 8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11월 말부터 DJI 스토어 하이마트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파일럿의 편안한 사용 경험과 파일럿들이 비행 경험을 친구나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 및 FPV(1인칭 시점) 제품을 활용한 비행 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DJI 고글 N3는 사용자가 집 안 거실에서 비행기 조정석에 앉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플립, 드리프트와 같은 기술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JI 고글 N3와 함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완전 새로운 방식의 하늘 비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1-07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및 멕시코 공장이 WEF의 신규 등대 공장으로 선정”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중국 상하이 및 멕시코 몬트레이에 위치한 공장 두 곳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새로운 등대 공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미국, 인도 공장을 포함하여 총 일곱 곳의 등대 공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 중 프랑스 르 보드뢰이, 미국 렉싱턴,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 등 세 곳은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으로도 선정된 글로벌 공장이다.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등대 공장은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상징하는 글로벌 트렌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성과를 거둔 공장을 선정한다. 현재 전 세계 150개 이상에 달하는 등대 공장이 있으며, 그 중 17곳은 환경 영향에 대한 기술 기반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많은 국내 기업이 스마트 공장 구축과 같은 혁신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AI,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이번에 새롭게 등대 공장으로 선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상하이 공장은 접촉기, 과부하 계전기, 모터 회로 차단기 등 주요 전기 시스템 장치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 자동화를 20% 증가시키고 기계 학습 기반의 프로토타이핑, 스마트 계획 및 일정 관리, 생성형 AI 기반 유지보수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노동 생산성을 82%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맞춤형 주문 생산 소요 시간을 67% 단축하는 등 고객 대응력도 개선됐다.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은 건물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와 물 소비를 약 30% 절감하는 동시에, 자율 로봇과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자재 처리의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연간 24%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제조 비용을 16% 절감하고, 제품 결합률을 20%가량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 글로벌 공급망 최고 책임자(CSC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상하이와 몬테레이 공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산업계는 이러한 디지털 기술과 이를 사용하는 인력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운영 강점을 강화하고 위험을 줄여야 한다”면서, “이번 등대 공장 선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사례로,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10-17
DJI, 항공 여행 사진 촬영 기능 강화된 듀얼 카메라 드론 출시
DJI가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고급 듀얼 카메라 드론인 DJI 에어 3S(DJI Air 3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에어 3S는 1인치 CMOS 메인 카메라와 70mm 미디엄 망원 카메라를 채택했으며, 각 카메라는 최대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와 새로운 ‘프리 파노라마’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촬영 범위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풍경이나 건축물 등을 촬영할 때 보다 풍부한 디테일을 담는 것이 가능해졌다. 드론의 새로운 야경 장애물 감지 및 차세대 스마트 RTH(리턴 투 홈) 기능은 밤에도 효과적인 시네마틱 사진 촬영과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 에어 3S의 듀얼 카메라는 10비트 및 ISO 이미지 화질을 개선해, DJI 매빅 3 프로(Mavic 3 Pro)보다 더욱 풍부한 디테일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에어 3S의 듀얼 카메라는 일반 컬러 모드에서도 H.265 코덱을 사용해 10비트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ISO 12,800까지 높인 더욱 섬세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후편집 시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D-Log M 및 HLG 컬러 모드에서 최대 ISO가 3200으로 높아져, 도시 야경을 더욱 높은 밝기와 풍부한 세부 표현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전 세대의 DJI 에어 3와 비교했을 때 DJI 에어 3S는 한층 향상된 비디오 인코딩 압축 알고리즘을 적용해, 영상 파일 크기를 30% 이상 줄이지만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아 크리에이터의 저장 공간을 절약한다.     두 카메라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 파노라마’ 모드는 수동으로 선택한 피사체나 영역을 기준으로 여러 이미지를 결합해 매끄러운 파노라마 샷을 촬영하게 해 준다. 광각 카메라는 더 넓은 시야각(FOV)을 제공해 파노라마 사진 촬영 시 효율성을 높여준다. 긴 초점 거리의 미디엄 망원 카메라는 이미지 왜곡을 줄여줌으로써 여러 장의 사진에서 얻은 넓은 시야와 풍부한 디테일이 담긴 확장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두 카메라 모두 최대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고대비 장면에서도 영화와 같은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메인 카메라의 기본 5000만 화소, 1인치 CMOS 카메라와 24mm 렌즈는 4K/60fps HDR 및4K/12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10비트 D-Log M 컬러 모드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고급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강화되어, 일몰이나 야경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미세한 디테일들을 놓치지 않고 촬영한다. 70mm 미디엄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으로 인물 및 차량 촬영에 적합하다. 압축된 피사계 심도로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영화와 같은 시네마 느낌을 강조한다. 이 두 번째 카메라는 4800만 화소, 1/1.3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메인 카메라와 동일한 동영상 사양 및 컬러 모드 지원해 시각적으로 일관된 영상을 사용할 수 있어 후편집 작업을 간소화해 준다. 주변 환경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에어 3S는 DJI 드론 중에서는 최초로 정면 라이다(LiDAR)를 탑재했으며, 하향 적외선 ToF(Time-of-flight) 센서와 6개 비전 센서(전방/후방/하단에 각 2개)를 채택해 야경 촬영 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다. 이 첨단 기능은 에어 3S가 비행과 복귀 경로에서 빌딩과 같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식별하도록 해 야간 사진 촬영 작업 시 강력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에어 3S는 실시간 비전 위치 추적과 지도 생성 기술을 통해 적정 조명이 있는 경우 비행 경로를 기억할 수 있다. 이 기능으로 위성 신호가 없는 위치에 이륙하더라도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다. DJI 에어 3S는 ActiveTrack 360° 기능으로 어떤 피사체도 프레임 안에 담아준다. 주변 비행 환경에 기반해 최적화된 추적 성능은 자동으로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프레임 구도를 조정해 피사체가 중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 외에도 에어 3S는 새로운 ‘피사체 포커스(Subject Focusing)’ 기능을 채택해, 수동 비행 중이거나 피사체가 중심에서 벗어날 때도 피사체를 또렷한 초점으로 유지해 준다. 이 기능은 조종사가 촬영 구도와 카메라 동작과 같은 창의적인 촬영 시점에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최대 45분의 비행 시간을 지원하며, 마이크로SD 카드 없이도 촬영할 수 있는 2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퀵트랜스퍼(QuickTransfer)를 통해 드론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호환 USB 케이블을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허브는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이 낮은 여러 개의 배터리의 전력을 잔량이 가장 높은 배터리로 전송하는 전력 축적 기능을 지원한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 에어 3S는 듀얼 메인 카메라와 전방위 장애물 감지 시스템과 같은 전문가급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724g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해 창작의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한다”면서, “에어 3S는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완벽한 만능 촬영 도구로 휴가 중 특별한 순간을 담고 밤에도 안전한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DJI 에어 3S는 DJI 스토어 및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구성 옵션에 따라 136만 7000원부터 시작한다. DJI 제품에 대한 종합 보상 서비스 플랜인 DJI 케어 리프레시(DJI Care Refresh)가 DJI 에어 3S에도 적용됐다. DJI 케어 리프레시는 플라이어웨이, 충돌, 침수 피해를 포함하는 우발적 손상에 대해 1년 내 최대 2회(1년 플랜) 또는 2년 이내 최대 4회(2년 플랜)의 교체 서비스를 포함해 공식 워런티 및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작성일 : 2024-10-16
모라이, “유무인복합체계 디지털 트윈 개발로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
모라이가 국방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까지 방산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키로 하고, 3년 차에 접어든 올해에는 총 27곳을 3기 기업으로 선정했다. 모라이는 AI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2024년 9월부터 2029년 9월 까지 최대 5년간 정부 지원금 50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모라이는 이 사업을 통해 유무인복합체계(MUM-T : Manned UnManned Teaming)를 위한 M&S(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체계를 구축하며, 국방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유무인복합체계는 유인 시스템과 무인 시스템이 협력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기술로, 효율성과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미래 전장 운영 개념이다. 또한 M&S는 실제 전투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병사들의 전술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또한, 방위 시스템의 개발 및 검증 과정에서 가상 환경을 통해 성능 평가와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어 국방 분야에서 필수 기술로 여겨진다. 모라이의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다목적 무인 차량을 비롯한 차세대 무인 방위 체계를 위한 가상의 환경과 운영 시나리오를 제공해 무인 시스템의 성능 테스트와 검증을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라이는 실-가상 환경 융합 기술을 통해 다목적 무인차량의 자율주행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검증 환경을 구성한다. 특히, 실-가상 혼합 가상 객체 시각화와 연동 기술을 개발해 보다 정밀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무인차량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 대기, 기상,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한 시나리오 생성 기술을 개발 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센서 모듈화, 효율적인 대용량 데이터셋 처리를 위한 다중 병렬처리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에 나선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은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면서, “모라이는 방산혁신기업 선정을 기반으로, 미래 전장의 핵심 요소인 유무인복합체계의 디지털 트윈 구축으로 전투 요소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강함화함으로써, 국방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최상의 가상 테스트 및 검증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07
이에이트, “토목 및 건설 분야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판로 확장”
이에이트가 토목 및 건설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윤씨엔엠과 엔플로우(NFLOW) 및 픽스포디(Pix4D) 솔루션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토목 및 건설 분야로 판로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에이트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엔플로우는 입자 기반 CFD(전산유체역학) 소프트웨어로 건축물, 교량, 터널 등 다양한 구조물의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유체 흐름 및 환경 영향을 분석하여,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스위스 픽스포디의 픽스포디 매퍼(Pix4D Mapper), 픽스포디 매틱(Pix4D Matic) 등은 드론 및 항공 촬영 이미지를 활용하여 고정밀 3D 모델링 및 지형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건설 현장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측량 데이터를 제공하여 공사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에이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토목, 건설과 같은 전문화된 기술 영역에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민간, 공공 부문, 대학교 등으로의 판로 확장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산업별로 전문성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진출은 이에이트의 기본적인 사업 전략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기회도 적극적으로 살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4-09-27
DJI, 손바닥 크기의 브이로그용 드론 ‘DJI 니오’ 출시
DJI가 135g 무게의 컴팩트한 드론 ‘DJI 니오(DJI Neo)’를 출시했다. DJI 니오는 조종기 없이도 제어할 수 있는 드론으로 손바닥에서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며, AI 피사체 추적과 퀵샷(QuickShot)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4K 안정화 동영상 촬영 및 최대 18분의 비행시간을 지원한다. 또한 풀 커버 프로펠러 가드를 채택함으로써, 실내 또는 실외 비행 환경에서 안전한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다. 드론의 모드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촬영 모드를 선택하면 니오는 조종기 없이도 자동으로 남은 촬영 작업을 완수한다. 1/2인치의 이미지 센서로 12MP 스틸 사진을 촬영하거나 DJI의 안정화 알고리즘으로 안정적인 4K/30fps1의 4K UHD 동영상을 촬영하고 나면, 사용자의 손위로 드론이 복귀한다.     니오의 AI 알고리즘은 피사체를 프레임 안에 유지하며 추적하기 쉽게 해준다. 사이클링, 스케이트보드, 하이킹 등 여러 야외 활동을 할 때에 추적 샷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촬영 각도를 제공하는 퀵샷을 사용하면 더욱 창의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니오의 퀵샷에서 제공하는 모드는 ▲카메라를 피사체에 고정한 상태로 기체 후방으로 상승 비행하는 드로니(Dronie) ▲기체가 피사체 주위를 선회하는 서클(Circle) ▲카메라를 아래로 향한 채로 기체가 상승 비행하는 로켓(Rocket) ▲프레임 안에 관심 물체를 유지하며 기체가 회전하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기체가 피사체 주변을 나선형으로 돌면서 상승 비행하는 헬릭스(Helix) ▲기체가 타원형 경로를 따라 피사체 주위를 비행하면서, 시작 지점에서 멀어지면서 상승했다가 다시 하강하는 부메랑(Boomerang) 등이 있다. DJI 니오는 기본적으로 조종기 없이도 조작할 수 있지만 DJI Fly 앱, 조종기, RC 모션, DJI 고글(DJI Goggles)과 페어링해 사용하거나 음성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최대 50m 범위에서 DJI 플라이(DJI Fly) 앱의 가상 조이스틱을 사용해 니오를 제어할 수 있다. 앱 사용 시, 추적 각도 및 거리를 설정할 수 있어 먼 거리 또는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는데 유연성을 더해준다. DJI RC-N3와 함께 사용할 경우, DJI 니오는 최대 동영상 전송 거리 10km까지 비행 가능하며, 전문가 수준의 장면을 촬영해야 할 때에는 전통적인 RC 제어 스틱을 사용해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다. DJI 니오를 DJI 고글 3, RC 모션 3, FPV 조종기 3와 함께 페어링해 사용하면 몰입감 넘치는 드론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RC 모션 3와 함께 사용하면 DJI 니오는 원 버튼 아크로바틱 비행을 완료할 수 있으며, 매끄러운 실내 비행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서도 날렵하게 비행할 수 있다. DJI 니오는 1축 전동식 짐벌을 채택했으며, 빠른 속도 또는 복잡한 조작이 필요한 비행에 대한 대응 역량과 최대 보퍼트 풍력 4등급 저항을 제공한다. 록스테디(RockSteady) 또는 호라이즌밸런싱(HorizonBalancing) 안정화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전체적인 이미지 흔들림을 크게 줄여주고 수평 틸트를 ±45° 내에서 보정해줘 하이라이트와 섀도 구역 모두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하며 더 매끄럽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적외선 및 단안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monocular vision positioning system)을 사용하면 DJI 니오는 하늘에서 안정적인 호버링(hovering)이 가능하며, 보퍼트 풍력 4등급 저항으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자동 리턴 투 홈(RTH) 기능을 지원해 편리하고 걱정 없는 작업이 가능하다. Neo는 22GB 내장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4K/30fps 동영상은 최대 40분, 1080p/60fps 동영상은 최대 55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저장된 영상은 추가 케이블 없이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DJI 플라이 앱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 매끄러운 후편집과 공유가 가능하다. 니오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오디오도 쉽게 녹음할 수 있다. DJI 플라이 앱에서 오디오 녹음 버튼을 탭하면 스마트폰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오디오 녹음이 시작된다. 더욱 뛰어난 음질의 오디오 녹음을 원하는 경우, 블루투스로 DJI 마이크 2(DJI Mic 2)와 연결할 수도 있다. 앱에서 프로펠러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하고 영상과 오디오 트랙을 합성해 로 앵글 브이로그 촬영 시에도 깨끗한 음향을 제공한다. DJI 플라이 앱은 다양한 템플릿, 음향 및 이미지 효과 선택 기능을 제공해 빠르고 쉬운 편집이 가능하다. 영상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동영상을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폰 저장 공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드론 기체는 USB-C 타입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해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DJI 니오의 양방향 충전 허브로 3개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충전 속도와 효율도 높다. DJI 니오는 DJI 스토어,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구성 옵션은 다음과 같다. DJI 니오 본체의 가격은 24만 9000원이며, DJI 니오 플라이 모어 콤보는 44만 5900원이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일상에서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항상 연구함으로써 사용자가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에 출시한 DJI 니오는 최신 기술을 가장 작은 폼 팩터에 담아 누구든지 일상을 소중한 추억으로 쉽게 소장할 수 있게 돕는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06
DJI, 신규 75mm F1.8 렌즈로 항공 영화 촬영 영역 강화
DJI가 DL 75mm F1.8 렌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엄 망원 렌즈인 DL 75mm F1.8 렌즈는 DJI의 DL 렌즈 중 가장 넓은 조리갯값과 최장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이 렌즈는 인스파이어 3(Inspire 3) 시네마 드론의 젠뮤즈(Zenmuse) X9-Air 짐벌 카메라 전용 렌즈로 설계되었다. DJI는 이번 DL 75mm 렌즈의 출시로 자사의 렌즈 컬렉션이 초광각, 광각, 표준 및 미디엄 망원 초점 거리 렌즈를 모두 포함하며, 보다 폭넓게 영화 촬영 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긴 초점 거리의 DJI DL 75mm 렌즈를 이용하면 피사계 심도가 더욱 깊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영상 제작자는 풍성한 디테일을 담은 자연 풍경은 물론 빠른 속도의 차량 추격전을 안전거리에서 클로즈업 촬영할 수 있으며, 모든 장면에서 다양한 구도로 등장인물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JI DL 75mm F1.8 조리개는 야간 또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향상된 이미지 성능을 제공하며 더 얕은 피사계 심도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을 블러 처리하는 스타일리시한 연출도 가능하게 해준다. 인스파이어 3의 듀얼 ISO(EI 800 & 4000)와 함께 사용할 경우 DL 75mm는 도시 야경을 투명한 화질로 재현하며, 항공에서 빛과 그림자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다. DJI DL 75mm의 광학 설계는 9군 10매 구조이며 ED 렌즈 3매를 포함한다. 한편, UMC 코팅으로 내부 반사를 더욱 최소화하여 높은 콘트라스트와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독특한 설계는 높은 선명도와 낮은 색수차를 제공해 세밀하고 화질이 뛰어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DJI DL 75mm는 항공 영화 촬영을 위해 최적화되었다. 특히 통합 탄소 섬유 하우징 디자인 덕분에 렌즈 무게가 269g밖에 되지 않아 인스파이어 3 시네마 드론의 초고속 제어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피치(pitch) 축 및 요(yaw) 축 카운터웨이트 블록은 드론의 짐벌이 비행 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JI DL 75mm F.18 렌즈의 가격은 174만 1900원이다. 구성품으로는 렌즈, 렌즈 보호 글라스, 렌즈 카운터웨이트 링, 피치 축 카운터웨이트 블록, 요 축 카운터웨이트 블록, 스크루드라이버 및 나사가 포함된다. DL 75mm F1.8 렌즈에 대한 지원 및 다양한 개선사항과 버그 수정이 포함된 DJI 인스파이어 3의 신규 펌웨어는 9월 3일부터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새로운 DJI DL 75mm 렌즈를 출시함으로써 항공 및 핸드헬드 영화 촬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영화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고자 한다”면서,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의 선두 업체로서 DJI는 영상 제작자들이 전문적인 도구를 사용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표출하고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DJI는 인스파이어 3를 위한 DJI 케어 프로(DJI Care Pro) 서비스 플랜이 젠뮤즈 X9-8K Air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든 공식 DJI 렌즈를 포함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DJI 케어 프로 플랜의 가격도 조정되어 1년 플랜은 135만 원, 2년 플랜은 248만 원에 제공된다. 이미 DJI 케어 프로를 구매한 DJI 고객은 플랜 유효 기간 동안 렌즈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8월 3일부터 9월 3일간 기존 가격으로 DJI 케어 프로를 구매한 DJI 고객은 판매처에 문의해 무료 DJI TB51 인텔리전트 배터리를 받아볼 수 있다.
작성일 : 2024-09-04
[온에어] 산업 프로젝트를 위한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구현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8월 21일, CNG TV는 '산업 프로젝트를 위한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구현 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IT 기술 혁신 시대에 공급망 관리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웨비나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캐드앤그래픽스 박경수 부장, 헥사곤 ALI 남궁진 이사, 정권진 부장   이번 CNG TV에서는 IoT(사물인터넷)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자재 추적 및 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의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이러한 솔루션이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어떻게 높이는지 설명하며, 디지털 공급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공급망이 산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그리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자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헥사곤 ALI의 남궁진 이사는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은 이제 산업 프로젝트의 필수 요소”라며 “디지털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프로젝트에서 공급망의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궁 이사는 이어 “이 솔루션은 자재의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와 물리적 자원을 연결해 가시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자재 낭비를 줄이는 데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IoT와 자동화 기술은 자재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화 시스템은 작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고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AI를 접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이 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이 산업 프로젝트의 필수 요소라고 설명한 헥사곤 ALI 남궁진 이사    한편, 헥사곤 ALI의 정권진 부장은 효율적인 자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게이트 리더는 작업 현장 출입구에 설치되어 자재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 탑재형 리더는 넓은 야적장에서 자재를 스캔해 재고 조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드론 탑재형 리더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스캔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휴대용 리더를 사용해 밀집된 자재를 스캔하고, 바코드나 RFID 태그로 자재를 재고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기술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필드 모빌리티 기술로 종이 기반의 매뉴얼 업무를 디지털화하여 창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정 부장은 “자재 관리와 프로그레스 모니터링을 통해 KPI(핵심 성과 지표)를 분석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헥사곤 ALI는 효율적인 자재 관리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문제가 있는 자재를 자동으로 격리하고, 조빅 플랫폼을 통해 공급업체와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킹 및 출고 시간이 두 배 이상 단축되었으며, 국내 EPC 기업과의 파일럿 테스트에서는 약 70%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 효율적인 자재 관리를 위한 기술을 소개한 헥사곤 ALI 정권진 부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9-03
모라이,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 자율주행대회 개최
모라이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 주관으로 펼쳐진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연구와 교육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자율주행 분야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8월 30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광운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100여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샤크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된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춘 주행 능력,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GPS 음영 구간 주행, 정적·동적 장애물 회피, GPS 음영 구간 주차, 차간 거리 유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선 결과, 대상은 인하대학교 THE GIGACHA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충남대학교 EMCS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성균관대학교 AM1398 팀, 한양대학교 MOBILION 팀, 동국대학교 돌체라떼 팀, 건국대학교 KU:rrier 팀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성남시와 오랜 협력을통해, 자율주행 연구원들과 학생들에게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라이는 정부, 지자체, 학계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라이는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학교 등에 샤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모라이는 시뮬레이션 툴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결선에 앞서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기술 교육 세션을 마련해 학생들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작성일 :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