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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도킹 스테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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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캐드 2025의 3D 비주얼 스타일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3)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5의 새로운 기능인 3D 비주얼 스타일(3D Visual Style)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3D 비주얼 스타일 아레스 커맨더는 이제 오토캐드와 동일한 3D 비주얼 스타일을 지원한다. 오토캐드에서 특정 스타일로 설정된 3D 도면이 아레스 커맨더에서도 동일하게 표시되어 애플리케이션 간에 시각적 일관성을 보장한다. 비주얼 스타일을 사용하면 아레스 커맨더 사용자가 자신의 3D 프로젝트를 더 고품질의 시각적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다.   그림 1. 3D 가스 스테이션 도면   그림 2. Wireframe 비주얼 스타일 적용   그림 3. Hidden 비주얼 스타일 적용   그림 4. Conceptual 비주얼 스타일 적용   다양한 프로젝트 시나리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자는 각 3D 모델을 적절한 외관으로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모델이 개념 설계 단계에 있을 때 사용자는 ‘스케치 외관’으로 디자인 팀에게 보여주고 싶어할 수 있다. 반면에 고객에게 보여줄 때는 ‘사실적 외관’으로 최종 3D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외관은 모서리, 색상 및 음영의 표시를 변경하는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이러한 설정 모음을 ‘비주얼 스타일’이라고 부르며, 이제 아레스 커맨더 2025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림 5. 비주얼 스타일 팔레트 화면   아레스 커맨더 2025는 다음과 같이 기본 설정된 비주얼 스타일을 제시한다. 2D Wireframe : 그림을 선과 곡선만을 사용하여 표시하며, 음영이나 렌더링은 적용되지 않는다. Wireframe : 선과 곡선을 사용하여 3D 모델을 보고 편집하기에 적합한 스타일이다. Hidden : 숨겨진 선을 제거하여 보이는 선이 명확하게 보이도록 그림을 표시한다. Realistic : 사실적인 조명과 음영을 모델에 추가하여, 재료와 질감의 생생한 표현을 제공한다. Conceptual : 스타일화된 렌더링을 모델에 적용하여 윤곽과 형태를 강조한다. 개념 설계와 예술적 프레젠테이션에 유용하다. Shaded : 평면 음영을 사용하여 모델을 표시하며, 기하학적 형태의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표현을 제공한다. Shaded with Edges : 음영 처리된 표면과 보이는 가장자리를 결합하여 모델 내 객체의 경계를 정의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Shades of Gray : 다양한 회색 음영을 사용하여 다른 객체와 그 높이를 구분하여 표시하며, 단색이지만 효과적인 표현을 제공한다. X-Ray : 모든 객체를 투명하게 만들어 모델을 통해 볼 수 있게 한다. 복잡한 조립체를 분석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Sketchy : 손으로 그린 듯한 스케치 외관을 모델에 적용하여 더 예술적이고 비공식적인 모습을 제공한다.   3D Visual Styles support 실행하기   그림 6. Visual Styles 실행   리본 Drafting Annotation ribbon → View tab → Visual Styles panel → Visual Styles drop-down and Visual Styles Manager toggle button 3D Modeling ribbon → View tab → Visual Styles panel → Visual Styles drop-down and Visual Styles Manager toggle button CAD General ribbon → View tab → Visual Styles panel → Visual Styles drop-down and Visual Styles Manager toggle button  메뉴 : View menu → Visual Styles → Visual Styles drop-down options 명령어 : VISUALSTYLE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4
와콤, “브랜드 스토어 통해 함께 제품 체험 및 고객 밀착 서비스 강화”
한국와콤이 한국지사 설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리브랜딩을 위해 고객 밀착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와콤 상암동 본사에 오픈한 와콤 브랜드 스토어는 브랜드 경험 및 구매를 위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운영된다. 이전의 제품 체험이 가능했던 브랜드 쇼룸의 성격에서 고객친화적 경험을 높여 고객에게 맞는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스토어로 확장한다. 신제품부터 주요 라인업까지 와콤 전 제품과 액세서리를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와콤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고사양 제품의 특징, 나에게 맞는 제품 상담 등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제품 체험이 아닌 실제 아트워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를 위한 작업 공간 서비스 ‘와콤 아트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유저는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3시간 동안 최고 사양의 태블릿인 와콤 신티크 프로와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와콤은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5월 10일까지 현장에서 태블릿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기종 호환 펜심 및 드로잉 장갑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와콤은 고객 밀착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며,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고객이 택배와 직접 수령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픽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와콤의 김주형 대표는 “와콤은 1983년 설립된 회사로 41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고, 지사인 한국와콤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태블릿과 디지털 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브랜드 신뢰도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제품과 서비스를 끝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장인정신이 그 바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와콤 본사 공간을 활용한 와콤 브랜드 스토어 오픈, 아트 스테이션 프로그램, 픽업 서비스 등 고객 체험 중심의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해 유저의 관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와콤을 만날 수 있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07
와콤, 본사 직영 네이버 스토어 공식 오픈
한국와콤은 본사가 직영으로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고,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와콤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펜 태블릿인 원바이와콤, 인튜어스, 인튜어스 프로와 함께 액정 태블릿인 와콤 원, 신티크, 신티크 프로 라인업까지 주요 제품을 포함해 펜, 펜심, 스탠드, 케이블 및 어댑터 등 태블릿 전용 액세서리까지 모두 판매된다. 구매자들은 네이버 스토어의 결제방식과 주문 과정을 활용하며, 네이버 스토어에서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를 통해 주문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와콤은 네이버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신티크 프로(17/22/27), 신티크(16/22), 와콤 원 패밀리, 인튜어스 프로, 인튜어스 블루투스 모델 등이며, 태블릿 구매 전 고객에게 구매 모델 전용 호환 펜심을 제공한다. 또한 와콤코리아 스토어 알림받기 동의 고객에게는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와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으로 온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한국와콤은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는 물론,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한 유저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이미 직영 서비스 센터 운영을 통해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작업 공간 서비스 ‘와콤 아트 스테이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7
델 테크놀로지스, 판매 보상 강화한 ‘2024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파트너 판매 보상 정책을 강화하고 역량 제고를 위해 새롭게 재편된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Dell Technologies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채널 파트너는 최근 4개 분기동안1) 전체 순매출의 50%에 기여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및 재활성화 고객(reactivated buyers)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정책(Partner First Strategy for Storage)’이 발표된 이후에 델의 파트너사들은 대부분의 스토리지 영업 건을 직접 수행했다. 델의 ‘파트너 오브 레코드(PoR)’는 특정 고객사에서 파트너가 독보적인 비즈니스 기여도를 보여줬을 경우에 부여되는데, 스토리지 분야에서 PoR을 획득하게 된 경우도 ‘스토리지 파트너 우선 정책’ 시행 이후 4배 증가했다. 올해 델 파트너 프로그램에 새롭게 강화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델 에이펙스(Dell APEX) 인프라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 수익 제고: 올해부터 델 에이펙스 인프라 제품군이 스토리지 및 서버 제품군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델 에이펙스 포트폴리오 관련 딜에도 기본 판매 보상과 특별 인센티브가 적용될 수 있으며, 델 에이펙스 인프라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들은 ‘델 에이펙스 선지급 장려금(upfront incentive)’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 클라이언트 제품군 및 프로서포트플러스(ProSupport Plus) 판매 보상 강화: 메탈(Metal) 등급 파트너들이 델의 클라이언트 제품군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PC 주변기기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델 클라이언트 주변기기 기본 판매보상의 5배,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Precision Workstation), 모니터, 도킹 스테이션, 래티튜드 러기드(Dell Latitude Rugged) 노트북 및 태블릿을 판매했을 때 기본 판매보상의 2배가 적용된다. • ‘프로젝트 하모니(Project Harmony)’가 ‘파트너 프로서비스(Partner ProServices)’로 변경: 델은 지난해 5월 프로페셔널 서비스 중심의 제공 모델 ‘프로젝트 하모니(Project Harmony)’를 발표한 바 있다. 각 파트너사가 자사가 공급하는 전체 오퍼링에 델 서비스를 통합하여 고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이다. 델은 프로젝트 하모니를 ‘파트너 프로서비스(Partner ProServices)’로 이름을 바꾸고, 관련 오퍼링을 확대하고 있다.  •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 판매 보상 강화: 델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인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는 워크로드 현대화에 필요한 요건을 만족시키는 최적의 제품이다. ‘파워플렉스 디자인 2023 인증’에 투자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파트너에게는 ‘신규 고객 판매장려금’ 및 ‘타사 제품 교체 판매장려금’에 4%의 추가 보상이 적용된다.  협업 강화 및 파트너 경험 간소화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버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 오브 레코드(PoR)’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올해부터 파트너가 특정 신규 고객사에 대해 15,000달러 이상의 서버 매출을 기록할 경우, 신규 고객 판매장려금을 제공하게 된다. 이처럼 서버 PoR 자격을 확대함으로써 파트너들의 투자 및 고객 유치에 대한 보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고객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고 투 마켓’ 전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파트너 정책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델과 파트너, 고객 모두의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한국 총판으로는 에스씨지솔루션즈, 다올티에스, 코오롱베니트, 오진상사, 테퍼 등이 있다.   
작성일 : 2024-02-12
[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트윈으로 도시, 건물, 인프라를 재구성하는 6가지 방법
데이터의 실시간 3D 시각화 통해 설계/운영/교육 등의 경험 개선   기업은 실시간 3D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그 어느 때보다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 유니티의 의뢰로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화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61%에 달하는 상황이며, 다양한 시각화 기법을 도입하면 설계 협업 개선, 운영 효율성 향상, 교육 경험 개선 등 다각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실시간 3D 시각화는 다음을 비롯한 인프라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포괄한다. 사전 투자 및 타당성 조사 계획 및 설계 입찰 및 시공 감독 프로젝트 구현 운영 유지 관리 밴쿠버 국제공항, 스칸스카(Skanska), 모르텐슨(Mortenson) 등 업계 선두 기업은 이미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여러 단계에서 실시간 3D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해 설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서로 단절된 사일로 데이터를 공유하여 더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유도하며,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주요 용도 : 설계 및 안전 평가 솔루션 :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Unity Reflect Review) 및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   ▲ 이미지 출처 : ‘Norconsult and ABV improve collaboration with Unity’ 유튜브 영상   노르웨이의 주요 종합 엔지니어링 및 설계 컨설팅 회사인 노르컨설트(Norconsult)에서는 게이밍 요소를 통해 자사의 XR(확장현실) 루틴을 간소화할 목적으로 유니티 및 메타 퀘스트 2를 도입했다. ‘도면 없는’ 설계 및 시공 방식을 앞서 도입해 온 노르컨설트는 이제 풍부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통합 디지털 트윈을 결과물로 제작한다. 노르컨설트에서는 유니티 및 메타 퀘스트 2에서 지원하는 실시간 시각화 기술을 통해 한층 더 선명한 시청 환경을 구현하여, 50% 더 빠르고 75% 더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노르컨설트에서는 무선 VR(가상현실)과 더 원활한 협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사무실이나 작업 현장에서 팀원 간의 상호 작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노르컨설트의 마리우스 야블론스키스(Marius Jablonskis) 디지털 전환 부문 리더는 “XR의 우수성은 이전에도 입증된 바 있으나, 모두에게 적합하지는 않았다.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프로세스, 케이블, 스테이션 추적, 여러 기기의 충전, 다수 계정에서의 로그인 및 로그아웃, 데이터 전처리, 익스포트, 패킹 및 업데이트 등과 같은 모든 작업들로 인해 XR 월드는 일종의 특별한 영역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유니티와 메타 퀘스트 2를 함께 사용하면서 이처럼 번거로운 작업과 그에 따른 병목 현상이 프로세스에서 사라졌다. 이제는 안경만 착용하면 곧바로 XR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를 연결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 유도 주요 용도 :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및 고객 경험 솔루션 : 유니티 인더스트리얼 컬렉션(Unity Industrial Collection) 및 유니티 엑셀러레이트 솔루션(Unity Accelerate Solutions)   ▲ 이미지 출처 : 유니티 공식 블로그   디지털 전환이 교통 허브에 가져올 혁신을 재고한 결과, 밴쿠버 국제공항(YVR)은 유니티 커스텀 솔루션 팀과의 협력을 통해 몰입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북미 공항 최초로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YVR 터미널과 비행장의 디지털 트윈은 비행 데이터와 CATSA(캐나다 항공 안전청) 대기 시간 정보 등의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과 협업을 촉진한다.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이후 YVR은 IoT 센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대기 시간과 혼잡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공항 효율성을 개선하여 승객의 안전과 전반적인 여행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YVR의 디지털 트윈은 활주로 착륙, 지상 활주, 게이트 도착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측정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YVR은 각 승객이 실시간으로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항을 구현하려는 YVR의 이니셔티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밴쿠버 공항 당국의 르네트 듀존(Lynette DuJohn) 혁신 부문 부사장 겸 최고 정보 책임자는 “디지털 트윈은 항공 업계의 판도를 확실하게 바꿀 것이며, YVR 전략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건축 이전에 초고층 건물 구현 주요 용도 : 설계 협업, 시공 및 건물 운영 솔루션 : 유니티 프로(Unity Pro) 및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   ▲ 이미지 출처 : ‘How SHoP Architects use real-time 3D digital twins to envision skyscrapers before they're built’ 유튜브 영상   건축 회사인 샵 아키텍츠(SHoP Architects)는 건축 업계에서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앞서 도입한 기업 중 한 곳으로, 구상한 건물을 실제 건축물로 빠르게 구현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그리고 비용 절감에서 프로젝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의사 결정까지, 여러 방면에서 그 노력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샵 아키텍츠는 부동산 개발, 시공 및 인수 회사인 JDS 디벨롭먼트 그룹(Development Group)과의 작업에서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속하는 뉴욕의 93층짜리 초고층 브루클린 타워 건축을 위한 실시간 BIM(빌딩 정보 모델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에 유니티를 활용하고 있다. 샵 포털 이머시브 스위트(SHoP Portal Immersive Suite)로 알려진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내부 팀원과 고객 및 이해관계자가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문서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관계자들은 브루클린 타워 모델을 포털 앱으로 가져와 렌더링 및 실시간 시공 세부 정보를 볼 수 있다. 동시에 현장의 기술자는 진행 중인 건설 프로젝트 위에 샵(SHoP)의 설계를 AR(증강 현실) 기법으로 오버레이할 수 있으며, 건물 소유주는 이러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토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JDS 디벨롭먼트 그룹의 마시 클라크(Marci Clark) 전략 및 개발 매니징 디렉터는 “건설 분야에서 비용 절감과 관련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시간의 손실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면 커뮤니케이션 팀, 마케팅 팀, 엔지니어, 파사드 컨설턴트 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인력과 함께 더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가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 주요 용도 : 경제 개발, 운영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솔루션 : 유니티 엑셀러레이트 솔루션(Unity Accelerate Solutions)   ▲ 이미지 출처 : ‘Orlando Regional Digital Twin’ 유튜브 영상   도시 계획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한 OEP(올랜도 경제 파트너십)에서는 포괄적인 몰입형 디지털 트윈을 지역 전체에 대해 구축하는 작업에 유니티를 활용했다. OEP의 디지털 트윈은 지역 정보, 건물 정보, 직업 정보 및 인구 조사 정보 등을 비롯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하며, 이는 올랜도 내의 경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올랜도에 진출하려는 예비 기업은 토지와 부동산을 살펴보고 인재를 물색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현장 방문 없이, 디지털 트윈을 통해 48시간 이내에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익사업자와 도시 계획 담당자는 인터랙티브한 몰입형 환경 속에서 인프라 개선 사항과 아이디어를 편리하게 제안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올랜도 경제 파트너십의 팀 줄리아니(Tim Giuliani) CEO는 “이 프로젝트는 비즈니스의 수행 방식을 바꾸고, 올랜도의 모든 도시 계획에 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이 디지털 트윈이야말로 올랜도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업, AR/VR/XR 및 게임 산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상 현실을 통한 안전 강화 주요 용도 : 교육, 시공 및 안전 솔루션 : 유니티 프로(Unity Pro)   ▲ 이미지 출처 : ‘Architecture,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 How OutHere and Skanska save lives’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티브 VR 및 AR 에이전시인 아웃히어(OutHere)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건설사 스칸스카(Skanska)와의 협력을 통해, 업체의 직원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할 극사실적인 VR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스칸스카에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하려던 핵심 목표는 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스칸스카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사로 아웃히어를 선택했다. 두 회사는 심각한 가상의 사고나 부상에 대비할 목적으로, 작업자가 잠재적 위험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하는 VR 시나리오를 함께 설계했다. 아웃히어의 마틴 크라프트(Martin Krafft) 테크놀로지 디렉터는 “가상 현실에서는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상황을 구축할 수 있는데,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작업자의 행동 양식을 바꾸고 싶다면 이러한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VR은 기존의 강의실이나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는 실현할 수 없던 방식으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 직원들은 실제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위험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위험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설계 최적화 주요 용도 : 설계 검토, 협업 및 시공 솔루션 : 유니티 프로(Unity Pro)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AEC : Better hospital designs, lower costs with VR’ 유튜브 영상   건물 설계 및 검토에서부터 영업/마케팅 이니셔티브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모르텐슨(Mortenson)의 건축 전문가들은 유니티를 통해 구현한 인터랙티브 VR 및 360도 동영상 경험을 다양한 고객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비영리 병원인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도 그 중 하나이다. 새로운 인터벤션 영상의학실(interventional radiology room) 설계를 위해 카이저 퍼머넌트과 작업하는 과정에서, 모르텐슨은 필요한 사양에 적합하게 전체 공간을 가상으로 구축하여 팀원 모두가 실제 시공 전에 가상의 영상의학실에 들어가 상호 작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작업을 통해 주요 설계 세부 사항을 빠르게 마무리짓고 향후 수년간 이 공간에서 근무하게 될 의료진을 위해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 또한 모든 장비가 3D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수술 팀은 조명 장비나 수술대 등 일반적으로 상호 작용해 왔던 모든 것을 직접 다루어 볼 수 있었다. 모르텐슨의 윌 애덤스 신기술 개발자는 “유니티로 구현한 몰입형 인터랙티브 VR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팀은 설계의 결함을 식별하고 가장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확보하여 의료진으로부터 결정적인 승인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카이저 측은 실물 크기의 모형을 만드는 데에 소요되는 비용과 리드 타임 없이 예산과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 및 실시간 3D 도입 디지털 트윈은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와 이해관계자를 연결하여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3D 기술은 이러한 방식으로 설계와 건설 및 핵심 의사 결정 방식을 혁신한다.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유튜브 영상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케이스 스터디] UEFN으로 제작된 나이키의 버추얼 스니커즈 헌트
사실적인 디지털 제품과 창의적인 게임 아트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 제공   구름 속 도시를 가로지르며 스니커즈를 찾아 다닌다고 상상해 보자. 현실 같은 나이트클럽부터 현실보다 더 화려한 해변까지,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나이키 에어맥스 그레일(Nike Air Max Grail)을 수집하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포트나이트에서 스니커즈를 몰입감 있게 찾아 다니는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포리아(Airphoria)인데,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nreal Editor for Fortnite : UEFN)로 제작됐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로 제작한 나이키 버추얼 스니커즈 헌트 Airphoria 영상   에어포리아는 나이키의 혁신적인 팀이 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에픽게임즈 이노베이션 랩의 지원과 포트나이트 스튜디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가 협력해 UEFN으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이키는 자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는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실제 제품과 동일한 디지털 복제품을 만들고 게임 경험의 아트적인 방향을 완전히 창의적으로 다룰 수 있었다. 나이키의 브랜드 경험 및 혁신 부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라이언 파나이아(Bryon Panaia)는 “에어포리아 프로젝트는 그야말로 차세대 스토리텔링이다. UEFN은 우리의 브랜드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생생히 전달할 수 있는 툴세트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UEFN으로 브랜드 경험 제작하기 나이키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로, 자사의 브랜드 스토리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노력하고 있다. 파나이아는 “우리는 제품을 혁신하듯 스토리텔링도 혁신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에어포리아를 통해 팬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혁신에 참여하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몰입감 넘치는 이러한 경험은 나이키의 유명한 스니커즈 라인 중 하나인 나이키 에어맥스를 테마로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한다. 거대한 에어맥스 신발 가방 위에 있는 구름 속 도시에서 펼쳐지는 에어포리아는 궁극의 스니커즈 헌트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은밀히 도시를 탐색하면서 스니커즈 드론을 피하고, 건물을 올라 환풍구 사이로 몰래 들어가 에어맥스 그레일을 모두 수집하여 에어포리아의 금고에 되돌려 놓아야 한다.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플레이어는 컬렉터블 버추얼 스니커즈인 에어맥스 1 ’86 등 장신구를 얻게 된다. 파나이아는 “에어포리아의 목표는 포트나이트의 엄청난 규모의 플레이어 덕분에 지금까지 회사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니커즈를 가상으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버추얼 도시 속 장소는 5개의 상징적인 나이키 신발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플레이어는 에어맥스 97 스니커즈를 배경으로 만든 스테이션 97(Station 97)에 처음 착륙하며, 나이키 에어맥스 펄스(Nike Air Max Pulse)를 기반으로 런던 그라임(London Grime) 신에서 영감을 받은 나이트클럽 디 언더그라운드(The Underground)로 이동한다. 이 레벨을 통과한 플레이어는 나이키의 대표 스니커즈 중 하나인 OG(에어맥스 1)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에어맥스 시티(Air Max City)로 올라간다.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상의 항공기는 더 스콜피언(The Scorpion)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에어포리아 주변의 영공은 테일윈드(Tailwind) 스니커즈 비행기가 날아다닌다. 나이키는 그동안 이런 경험을 만들 곳을 찾고 있었지만, 1년 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에픽 이노베이션 랩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곳에서 나이키 팀은 에픽이 해석한 에어맥스 버추얼 월드 데모를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 데모는 UEFN을 사용하여 만든 최초의 데모 중 하나였다.   UEFN으로 협업하기 개발자들은 UEFN으로 언리얼 엔진 5 툴을 사용하여 포트나이트에서 경험을 제작할 수 있다. 복잡한 VFX, 게임 메커니즘, 애니메이션 등 UE5 툴박스에서 그대로 가져온 워크플로는 장치와 같은 기존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포크리) 요소와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포트나이트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는 옵션의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파나이아는 “UEFN을 처음 본 순간 이것이 미래의 툴임을 깨달았다. 누구에게나 포토리얼하고 몰입감 넘치는 월드를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UEFN은 커스텀 애셋을 가져올 수도 있어 포트나이트와 전혀 다른 모습의 버추얼 월드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구축하는 동시에, 이를 포트나이트의 수백만 플레이어가 이용하도록 퍼블리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나이키는 이것이 판도를 뒤바꿀 기회임을 바로 깨달았다. 파나이아는 “이미 사람들은 UEFN에서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만들며 플레이하고 있다. 문화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매일 같이 참여하고 있는 월드가 있기에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나이키가 UEFN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을 때, 에픽 팀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는 포트나이트 섬 제작에 있어 깊은 전문성을 갖고 있는 회사로, 혼다(Honda), 엔에프엘(NFL), 치폴레(Chipotle) 등의 브랜드용 포트나이트 섬을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포크리 툴세트 또한 능숙하게 다뤘다. 또한,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는 포트나이트 스튜디오로서 포트나이트 플레이어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를 프로젝트에 가미했으며, 에픽의 런던 이노베이션 랩과 함께 나이키의 에어포리아 비전을 실현시켰다. 나이키는 협업이 쉬운 UEFN 덕분에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고, 반복작업하며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다. UEFN은 크리에이터와 개발자가 플레이어 관점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경험을 작업할 수 있고, 작업자는 플레이어가 변경 사항과 상호작용하는 동안 편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팀 간에 직접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지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반복작업하거나 테스트할 수 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와 나이키는 에어포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 디렉션 측면에서 많은 세션을 함께 작업하며 세부적인 비주얼을 캡처하고, 이 경험이 브랜드를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파나이아는 “우리의 한계는 오로지 상상력뿐이었다. 그래피티, 영상, NPC부터 실제 건물과 환경까지 수많은 커스텀 애셋을 개발하여 나이키 제품을 에어포리아 월드에 통합했고, 이 모든 작업이 아주 매끄럽게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팀은 나이키의 상징적인 제품을 버추얼 공간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에어맥스 97을 지하철 열차로 만들고, 테일윈드는 에어포리아에서 날아다니는 비행기로 재창조됐으며, 플레이어가 다섯 가지 나이키 에어맥스 신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아트를 둘러볼 수 있는 스니커즈 모양의 박물관까지 디자인했다. 파나이아는 “UEFN은 우리 아이디어의 촉매제였고 한계가 전혀 없었다. 우리의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 툴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았다”라며, UEFN의 창의적 유연성은 팀에게 어떤 아이디어도 실현할 수 있는 빈 캔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UEFN으로 커스텀 콘텐츠 가져오기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의 설립자들은 전통적인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마인크래프트나 로블록스 같은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은 새로운 타입의 크리에이터다. 개발 환경을 포크리에서 UEFN으로 옮기려면 배울 것이 많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리드 아티스트인 리암 맥머흔(Liam McMahon)은 “처음 UEFN을 열었을 때는 모든 것이 어려워 보였다.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였다.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 갈수록 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았다. 특히 라이팅과 3D 모델링이 그랬다”라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비욘드 크리에이티브 팀은 커스텀 콘텐츠를 가져오는 기능 등 UEFN이 제시하는 창의적 기회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전 방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는 것을 의미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의 공동 설립자 겸 리드 프로그래머인 토미 홀(Tommy Hall)은 “과거에는 클라이언트가 포크리에 없는 특정 애셋을 요구할 경우 모든 것을 만들어야 했는데, 이제는 애셋을 임포트만 하면 되니 매우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제작팀은 에어포리아 작업에서 나이키의 사내 3D 팀에서 제공한 커스텀 3D 애셋을 UEFN에 직접 추가한 다음 텍스처를 약간 최적화하기만 하면 됐다.   UEFN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 토미 홀은 UEFN이 직원들에게 사운드 디자인, 나이아가라 VFX, 머티리얼, 프로그래밍 등을 경험해 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비욘드 크리에이티브 팀의 지평을 넓혔다고 이야기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새롭고 다양한 창작 툴을 갖추고 회사에서의 역할이 확장되니, 어쩌면 회사가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는 제작툴을 UEFN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있다.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같은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출신의 전문가와 VFX, 애니메이션 같은 전통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함께 일하는 스튜디오가 되었다. 맥머흔은 이미 VFX 등의 작업을 위해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맥머흔은 “UEFN은 크리에이터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포크리에서 만드는 것이 정말로 즐겁다고 느낀다면, 이 분야로 뛰어들기를 바란다. 아마도 1년 뒤에는 ‘내가 한 선택 중 최고의 선택이었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라며, 포크리를 즐기는 크리에이터들에게 UEFN을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로지텍, 화상회의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 출시
로지텍은 화상회의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Logi Dock Flex)’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로지 독 플렉스는 사용자가 로지텍의 화상회의용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는 회의실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핫 데스킹(hot desking) 경험을 제공한다. 업무 공간의 상태를 파악 및 분석하고,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감독해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로지 독 플렉스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연결함과 동시에 로지텍의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통해 회의 공간 사용 현황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정보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공동 작업을 위해 회의실을 직접 돌아다니지 않아도 효율적인 공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자동 체크인 기능을 통해 미리 예약해둔 회의실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장소 내 배치된 비디오 바, 웹캠 등 주변기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장치와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바로 알림을 전송한다. 사용자 맞춤형 핫 데스킹 기능도 적용했다. 로지텍의 회의실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캘린더를 불러오면 예정된 미팅을 화면에 로드하고, 이를 터치 형식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부재 중인 경우에는 자리 비움 메시지를 띄워 놓아 회의 공간을 확보하면 되며, PC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취향에 따른 배경화면 설정도 가능하다. 연결성 및 호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면에 2개의 USB-C 포트와 1개의 USB-A 포트를 갖췄으며, 후면에는 2개의 USB-A 포트 및 USB-C 포트 1개와 최대 100W 전력을 지원하는 USB-C 포트, 4K 출력의 1.4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배치했다. RJ45 포트와 켄싱턴 락 슬롯 또한 갖춰 원활하고 안전한 연결 환경을 보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과 같은 화상회의 서비스와 호환되어 더욱 간편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업무 협업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되며 그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산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로지텍은 뛰어난 화상회의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상회의용 라인업과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8-17
드론 자율비행 제어 지원 플랫폼 픽스호크의 소개 및 사용 방법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드론 자율비행 제어 시 자주 사용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픽스호크(PX4)에 대한 소개, 개발 역사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픽스호크는 무선 통신 장치인 텔레메트리(telemetry)가 연결된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 보통 노트북)에 설치된 오픈소스인 미션플래너와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다. 미션플래너 지도 상에 사용자가 입력한 경로(waypoint)를 무선으로 픽스호크에 전송하고, 픽스호크는 드론이 자율비행할 수 있도록 모터 등 액추에이터를 제어한다. 이때, 드론에 연결된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미션플래너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ROS(Robot Operating System)와 PX4-ROS 브리지(bridge)를 통해 통신할 수 있어, 상호 데이터를 교환하거나 ROS에서 처리된 정보를 비행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림 1. PX4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 개발 사례(Autonomous flight mission in ROS using MavROS + PX4 + Gazebo)   Pixhawk PX4 소개 픽스호크는 로렌츠 마이어(Lorenz Meier)가 2008년 개발한 오픈소스 자율비행 지원 도구이다. ETH Zurich 석사 연구 프로젝트로 진행했으며, 주변 14명의 팀원을 모아 개발되었다. 이후 개발 역사는 다음과 같다. 2009년 : 9개월동안 개발. 실내 드론 비행 관련 유럽 초소형 항공기 대회 우승. 팀 이름이 픽스호크였음. 오픈소스로 릴리스함. 개발된 통신 프로토콜 MAVLink는 산업계 표준이 됨.  2011년 : 이전까지 개발된 소스코드 폐기 후 재개발. 이 결과로 PX4가 개발됨. 드론 제조업체인 3D 로보틱스(3D Robotics)와 협업해 하드웨어 구축 및 판매 시작. 아두파일럿(ArduPilot)과 협력해 호환성 추가. 하드웨어 설계 문서는 깃허브(github(에 공개함. QGroundControl 미션 플래너 개발.  기능 추가 후 전체 코드 자동 테스트 수행됨. 매월 평균 1000회 테스트 비행 거침.  2014년 : 드론코드(Dronecode) 설립. 개방형 기술 표준 추진.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9600 명 이상 사용자 및 600명 이상 기여 개발자로 성장.  2019년 : 개발 코드가 150만 줄로 성장. 2020년 : 스카이노드(Skynode)를 통해 LTE 클라우드 연결 지원. 무선 업데이트 지원.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SSD 포트폴리오 강화
웨스턴디지털이 모듈식 프로 블레이드 SSD 라인업인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PRO-BLADE STATION)’과 IP68 방수·방진 등급의 ‘프로 G40 SSD(PRO-G40 SSD)’를 출시하면서 전문가용 ‘샌디스크 프로페셔널(SanDisk Professional)’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한다. 프로 블레이드 라인업은 대량의 고해상도 콘텐츠를 신속하게 인제스트(ingest), 편집, 복사하기 위해 복수의 고속 포터블 스토리지 디바이스가 요구되는 니즈에 맞춰 설계됐다. 사용자는 가벼운 무게와 대용량을 갖춘 ‘프로 블레이드 SSD 맥(PRO-BLADE SSD Mag)’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테라바이트급 스토리지 기기를 불필요한 부피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스토리지 용량 확장은 물론 편의성을 지원하는 프로 블레이드 라인업을 통해 전문가는 현장과 스튜디오에서의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전반적인 워크플로를 개선할 수 있다.   ▲ 샌디스크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 프로 블레이드 SSD 맥(왼쪽부터)   동시에 최대 4개의 프로 블레이드 맥 SSD를 설치할 수 있는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 데스크톱 SSD 인클로저는 콘텐츠를 빠르게 인제스트, 복사, 편집하고자 하는 전문가를 위한 썬더볼트(Thunderbolt) SSD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40Gbps의 썬더볼트 3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은 최대 4개 대용량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한 번에 오프로딩할 수 있으며 실시간 4K, 8K, 12K 영상 편집은 물론 신속한 복사 작업을 지원한다. 전문가는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을 사용하면서 뛰어난 확장 가능한 모듈식 SSD 워크스테이션으로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다루는 경우에도 창의적인 작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다.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89만 원이다.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은 프로 블레이드 라인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유연한 NVMe SSD 스토리지 장치로, 스튜디오와 현장 어디에서나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스토리지 용량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PRO-BLADE TRANSPORT)’ 안에 탑재하면 포터블 SSD로 사용 가능하며,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 안에 최대 4개의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부착하면 다용도의 유연한 미디어 워크플로를 구축할 수 있다. 최대 3미터의 낙하 충격 및 최대 4000파운드의 압력을 견딜 수 있는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은 이동 시에도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1TB 33만 원, 2TB 55만 원, 4TB 110만 원이다.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는 프리미엄 모듈식 포터블 SSD 케이스로,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USB 타입 C(20Gbps) 규격의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에 장착해 최대 2000MB/s 읽기 및 쓰기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테라바이트급 스토리지 용량을 작은 부피 안에 휴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를 USB 타입 C와 호환되는 카메라 리그(rig)와 연결하면 내부에 장착된 프로 블레이드 SSD 맥에 직접 고화질 녹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교체하면서 촬영할 경우 끊김 없는 연속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0TB 13만 2000원, 1TB 44만 원, 2TB 66만 원, 4TB 121만 원이다.   ▲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프로 G40 SSD   또한,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프로 G40 SSD는 간편하면서도 유연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사무실 환경에서는 물론 전문 제작자의 향상된 작업 효율성을 지원한다. 프로 G40 SSD는 썬더볼트 3 및 USB 3.2 Gen 2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모드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인터페이스 간 호환성 문제로 인해 별도의 드라이브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높은 속도와 내구성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에서의 실시간 4K/8K 편집, 원활한 AR/VR 렌더링, 일상적인 워크로드의 신속한 전송을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의 심영철 채널 유통 사업 총괄 본부장은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브랜드는 야외에서부터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전체적인 워크플로를 지원하며 최상의 방법으로 콘텐츠를 캡처, 저장, 보존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의 제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신제품으로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최신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체험존’을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론칭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각자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영철 본부장은 “새로운 장비에 투자하는 것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중요한 결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체험존을 론칭하게 됐다. 체험존을 방문하는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 고객은 현장에서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제품이 가지는 잠재력과 제작 과정에서의 이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3-28
[케이스 스터디] AEC 설계 검토에서 VR로 병목 현상 제거
엔지니어링 및 설계 컨설팅 회사, 노르컨설트   노르웨이의 종합 엔지니어링 및 설계 컨설팅 회사인 노르컨설트(Norconsult)는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Unity Reflect Review)와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를 초기 투자에서부터 예비 조사, 프로젝트 계획 및 설계, 입찰 및 시공 감리, 프로젝트 구현, 운영 및 유지 관리까지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사용하고 있다. 노르컨설트는 메타 퀘스트 2에서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를 사용하여 가상현실(VR)을 구현함으로써, 몰입도가 높은 환경에서 3D 데이터와 상호 작용하고 컨텍스트화하여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협업을 늘리고 시간을 절약하면서 워크플로를 개선할 수 있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코리아     유니티의 VR 헤드셋 지원 확대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에 VR 헤드셋인 메타 퀘스트 2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VR을 활용하여 설계와 프로젝트, 현장 검토 방식을 혁신하고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와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와 메타 퀘스트 2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실시간 시각화로 더욱 다채로운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무선 VR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더 높은 수준의 협업을 통해 직원/팀/기업이 사무실이나 작업 현장에서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경험의 몰입도 향상 노르컨설트는 3년 전부터 유니티와 협업을 진행했다. 목표는 게임화 작업 내에서 확장현실(XR) 루틴을 간소화하고, 수동 루틴을 자동화하면서,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커스텀 IP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노르컨설트는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 라이선스를 25개 보유하고 있다. 노르컨설트의 마리우스 자블론스키 디지털 혁신 부문 리더는 “노르컨설트는 무도면 설계와 시공 방식을 개척하고 다양한 시장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이를 구현해 왔다. 즉, 풍부한 데이터를 갖춘 통합 디지털 트윈을 계약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니티를 사용하면 이러한 데이터를 몰입도 높은 XR 경험으로 간단하게 가져올 수 있다.     실시간 평가와 협업 프로세스를 혁신 노르컨설트는 설계 툴로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나비스웍스(Navisworks)나 BIM 360에서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로 작업을 진행한다.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는 데스크톱이나 VR, 증강현실(AR)에서 이해관계자, 설계, 안전 평가 등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각적으로 검토할 때 사용하고 있다. 노르컨설트는 유니티 에디터에서 커스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유니티 에디터에서 무선 메타 퀘스트 2 기기에 로드한 *.apk 파일을 컴파일했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안전 및 설계 전문가, 고객, 운영 인력과 함께 설계를 검토하고 실용적인 안전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설계의 안전성 측면과 비상 시나리오에 대한 장비 배치를 평가했다. 자블론스키 리더는 “모든 인원이 함께 도면을 확인하는 세션을 갖는 대신, VR 운영 스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참여하고 VR로 참여하지 못하는 인원은 화면으로 실시간 방송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기존의 방식이었다면 인원 제한을 비롯한 각종 제약 사항으로 인해 팬데믹 도중에는 진행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VR을 활용해 검토를 진행한 덕분에 사람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현재 있는 곳에서 실시간 평가 및 피드백 세션에 참여할 수 있었는 것이다. 또한, 연결을 해제한 뒤 보고서가 알 수 없는 폴더에 남아 있지 않도록 검토 결과는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에 바로 통합되어, 최적의 인사이트와 데이터플로를 보장할 수 있었다.   더욱 빠르고 직관적인 프로젝트 진행 메타 퀘스트 2와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의 결합은 프로젝트 작업 진행의 모습을 바꾸었다. XR도 유용하지만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하드웨어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케이블, 트래킹 스테이션, 여러 기기의 충전, 여러 계정에 로그인 및 로그아웃하는 과정, 데이터 전처리, 익스포트, 패킹 및 업데이트 등 많은 작업으로 인해 XR은 소수의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반면, 유니티와 VR 헤드셋을 함께 사용하면서 번거로운 과정과 프로세스 병목 현상을 없앨 수 있었다. 언제든지 헤드셋을 착용하기만 하면 되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자블론스키 리더는 “유니티를 사용하면서 프로세스 수행 속도를 50% 높이는 동시에, 더욱 직관적인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 노르컨설트는 새로운 수처리 프로젝트의 시공을 시작하면서 VR 설계 검토를 적용했다. 또한 시공사,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사례 외에 현장의 다양한 섹션을 기획하고 액세스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만들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