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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데이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16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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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2회 2024 DX GO in Singapore' 참여기업 모집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회 2024 DX GO in Singapore’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동남아시아 비즈니스 미팅 ▲ITAP(산업자동화 박람회) 전시회 참관(한국 대표단 자격)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방문 등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동남아시아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어, 잠재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장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STAR) 등 선진 기업 및 연구소 방문을 통해 참여 기업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13일에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DX GO 프로그램은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DX GO in Japan’이 개최된 바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4
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AI를 통한 혁신 가속화 해법 제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8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DTF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으로 마련되어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해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에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AI와 관련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Kyle Dufresne)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 In Technology)’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AI 활용 사례 주제로는 ‘Dell AI Factory : 자신 있게 맞이하는 AI 혁명 시대’, ‘AI에 활용할 데이터 준비’,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모던 데이터센터’ 주제로 ‘AI를 사용하여 기업의 코어 현대화 추진’, ‘델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 : AI 가속화의 출발점’ 등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주제로는 ‘본질적인 멀티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델 에이펙스(Dell APEX)로 AI 혁신 가속화’, ‘애저 스택 HCI(Azure Stack HCI) 및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APEX Cloud Platform)을 통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혁신’ 세션이 진행된다.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주제 세션에는 ‘델의 AI 기술로 업무 환경 현대화’, ‘업무 환경 혁신 : AI의 새로운 시대 소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AI를 위한 에지’ 주제로는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로 에지 환경에서의 AI 혁신 가속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AI, 멀티클라우드, 에지, 모던데이터센터 그리고 모던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확인하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에서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델의 노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관객이 플라스틱 병을 가지고 와 분리수거에 참여하면 소정의 리워드를 증정하고 폐기 병뚜껑을 사용해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8-13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의 이해와 구축 경쟁
'데이터 스페이스'의 이해와 구축 경쟁    [주요 내용]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또는 ‘데이터 산업 플랫폼 (data industrial platform)’으로 알려진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특히 ‘산업’ 또는 ‘비개인’ 데이터와 관련해 국경을 넘는 데이터 공유와 관련된 일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옵션으로 추진력을 얻고 있음. o 데이터 스페이스는 디지털 경제에서 협력을 가능하게 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시스템 o 데이터 스페이스 활동과 관련해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럽의 Gaia-X와 IDS(International Data Spaces) 이니셔티브   IDS(International Data Spaces)는 데이터 종단점의 분산형 네트워크로, 데이터의 안전한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 o IDS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IDS를 데이터 교환의 기준으로 삼고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것 o 특히 거버넌스 모델, 채용 전략, IDS 참조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IDS 기반 유스케이스를 개발하며, 미래에는 데이터 교환의 국제 표준으로 IDS를 수립하고, 인증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가이아(GAIA)-X는 차세대 유럽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개발 전략 o 유럽과 전 세계의 민간기업, 정책 입안자 및 과학기술계의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네트워크화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목표 o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독일은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유럽의 데이터 주권확보 △글로벌 ICT 기업에 대한 데이터 플랫폼 시장 의존성 완화 △경쟁력있는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 o 7개국 10개 이상의 분야에서 90개 이상의 유스케이스가 개발·검토 중   ‘카테나(Catena)-X’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의 횡단적인 데이터 연계플랫폼  o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간에 데이터를 교환·공유함으로써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효율성 제고가 목표   독일 정부는 융합 산업 이니셔티브인 ‘매뉴팩처링-X(manufacturing-X)’를통해 데이터 스페이스 인더스트리 4.0 실행과 독일 산업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경쟁력 향상을 도모 우리나라 기업들도 IDS, GAIA-X 및 Catena-X, 매뉴팩쳐링-X 등의 동향에 주목하면서 기업간 데이터 제휴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   출처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2022-08-31    
작성일 : 2024-08-12
다쏘시스템-벨 그룹,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 위해 협력
다쏘시스템은 벨 그룹과 함께 식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제조, 시장 출시에 이르기까지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엔드투엔드 가치 사슬을 디지털화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50년 100억명에 도달하는 전 세계 인구에게 지속가능한 식량을 공급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규제가 심한 식품산업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혁신적인 식품 기술과 획기적인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벨 그룹은 제조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 산업 솔루션 경험을 도입하게 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의 핵심 요소는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 제조 운영 관리), 식품 및 재료 과학, AI 및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이다. 벨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해 재고 수준과 원자재 소비를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나 일관된 품질로 더욱 지속가능한 생산을 실현한다. 벨 그룹은 AI를 통해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고 머신 러닝을 활용해, 제품의 기본 기능에 더하여 부가 기능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확장 제품’과 패키지를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뤄 소비자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 산업에 대한 포괄적 인사이트를 다쏘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는 제품 출시 속도 단축, 제조 최적화, 산업적 실험 감소, 제품 개발 가속, 제품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PLM을 사용하면 단일 협업 환경이 사람,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연결해서 관련된 모든 사람이 적시에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시장 출시까지의 협업 과정과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활동이 간소화된다. 벨 그룹의 세실 벨리오(Cécile Béliot) CEO는 “보다 지속가능한 모델로의 식품 전환을 위해서는 향후 10년간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이 필요하다”며, “벨 그룹은 다쏘시스템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선도하고 변화를 가속하고자 한다.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는 양사의 공동 역량을 통해 벨 그룹은 AI를 통한 ‘강화된 R&D’로 전환하고, 식품의 미래를 위해 당사의 제조 및 제품 관리 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우리는 함께 협력해 더 건강하고 창의적인 식품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생산하려는 벨 그룹의 사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과학, 생성형 AI 덕분에 건강과 예방, 그리고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영양 사이에 새로운 연결고리와 경제적 지렛대를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의 과학적, 기술적 접근방식을 통해 산업이 오늘날 소비자, 환자, 시민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미 가상 세계가 의학적 치료 부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제 이를 벨 그룹의 사업에 적용해 진정한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벨 그룹을 대표적인 식품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2
르네사스, 알티움 인수 완료와 함께 전자 설계 시장 확대 모색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가 전자 설계 시스템 기업 알티움(Altium)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는 지난 2월  알티움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르네사스는 자회사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NSW를 통해 알티움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68.50 호주달러에 인수했으며, 총 주식 가치는 약 91억 호주달러(약 8조 25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르네사스와 알티움은 합병을 통해 혁신적인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전자 설계 데이터와 기능의 통합 및 표준화, 향상된 구성요소 생애주기 관리를 제공하며, 설계 프로세스의 디지털 반복(iteration)을 원활하게 진행함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를 통해 개발 자원과 비효율성을 줄여 시스템 설계자들이 혁신을 더 빠르게 달성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서 알티움은 르네사스의 완전 자회사로 운영된다. 알티움의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CEO는 알티움 CEO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면서, 르네사스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부문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르네사스의 시바타 히데토시(Hidetoshi Shibata) CEO는 “이번 인수는 르네사스와 알티움 모두에게 역사적인 이정표이며, 전자 시스템 설계자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우리가 함께 구축하고자 하는 통합되고 개방적인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은 기업의 크기나 산업에 상관없이 더 넓은 시장에 전자제품을 접근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우리는 알티움 고객의 데이터 보안과 준수를 최우선으로 유지할 것을 재차 확인하며, 알티움의 설계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재능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전자 시스템 설계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르카제미 CEO는 “이번 인수는 알티움에게 중요한 순간이며, 르네사스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미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르네사스의 지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 설계 및 개발과 관련된 모든 산업 프로세스의 클라우드화에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전자제품을 더 넓은 시장에 접근 가능하게 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09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펨테크 스타트업 듀이랩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 투자 계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인 듀이랩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투자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본계정을 통해 듀이랩스에 투자했다.  듀이랩스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으로, 여성의 월경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월경컵을 개발한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성병 및 질염 검사의 비대면 의료서비스까지 사업의 확장성을 디지털 전환으로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검사를 위한 광학 기술 도입 및 딥러닝을 적용한 병증 판독 알고리즘 보유 등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요소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022년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한국형 유망 IDX 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투자 외에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빅데이터를 통한 자원순환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 기업인 한국데이터체인, IoT 기반 창고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디에이, 의류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프엠비코리아, 내연기관 연소효율 증대를 통한 탄소저감 솔루션 개발 기업인 모터헤드 등 다양한 초기창업기업에게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밸류체인 전반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러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09
2023년 메타버스 시장 및 동향 분석
1. 조사 목적 및 필요성 메타버스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메타버스 시장과 최신 동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시장의 초기 단계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창출과 프로젝트 기획에 필요한 메타버스 동향과 이슈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를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메타버스 산업은 XR,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생활의 증가로 인해 몰입형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동향과 주요국의 정책을 분석하여 국내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동향 정보를 산학연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연구의 구성과 범위     본 연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 및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현황,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동향,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그리고 최근 메타버스 주요 10대 이슈 동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본 연구의 개요 및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리하였다. 제2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조사 배경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동향을 세계 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 산업별 및 주요 권역별로 살펴본 후, 국내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을 확인하였다. 시장 통계 자료는 특정 자료 한가지에 의존하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에서 2023년 발간한 자료를 활용 및 다양한 기관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밖에 소비자 수요, 산업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글로벌 컨설팅기관 Accenture, Deloitte, EY등이 수행한 보고서도 자료로 활용하였다. 제4장에서는 2023년 국내외 메타버스 시장의 주요 사업자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제5장은 2023년 중국, EU, 미국, 영국, 일본, 중동 등 주요국에서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발표한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이어서 한국의 메타버스 관련 정책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앞선 내용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2023년 메타버스 산업 10대 주요 동향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관련 정책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3. 연구 내용 및 결과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서 글로벌 주요 시장조사기관(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 360iResearch)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코로나19 이후의 몰입형 세계에 대한 수요 증가, 다양한 산업에 메타버스 도입 증가로 인해 고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XR,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인공지능, 블록체인, 컴퓨터 비전,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미래 모바일 네트워크 등과 같은 기술 성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몰입형 세계에 관한 관심 증가로 XR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확대되고, 기업과 개인이 몰입형 가상경험의 가치와 잠재력을 인식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및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XR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타, MS,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조사기관별 메타버스 시장 산정 및 방법론의 차이로 전망 수치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연평균 30%~40% 내외 수준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상한다. 산업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별 메타버스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3년 메타버스 관련 주요 시장 조사기관들의 공통 산업의 전망치를 비교·분석하였다.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주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1)들은 공통으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0%~50% 사이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측한다. 최근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 증가로 메타버스의 교육 분야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향후 교수자와 학생의 메타버스 활용 역량 향상, 메타버스 교육 및 훈련 콘텐츠와 XR 디바이스의 개선 등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 중이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공통으로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5%~42% 사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타버스 소셜 시장은 현실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기업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기업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성장 동인으로 인해 전망이 긍정적이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의 높은 수요로 높은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 중이며, 공연, 콘서트, 전시회 등의 이벤트가 가상으로 재현되고 있기에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0%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메타버스 업무지원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체계가 확산하면서 생산성 높은 몰입형 근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0%~40%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제조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생산성, 안전성, 효율성,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제조업체의 디지털 트윈, AR/VR 등 주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세계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4%~52% 사이로 꾸준한 성장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유통 분야는 몰입형 기술의 발전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쇼핑몰 및 쇼룸 플랫폼 증가, 사용자의 디지털 아바타 활용 증가, 개인 맞춤형·상호 작용 경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요인을 바탕으로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6%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금융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 플랫폼 확대, 몰입형 가상 뱅킹 수요 증가 등 성장요인을 기반으로 시장 기반 확대가 예측되며,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8% 사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를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북미 지역은 메타버스 기술 개발 및 혁신 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주요 기술 기업의 개발 및 투자 확대로 지속하여 성장 중이다.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지역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5% 사이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유럽지역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기술 개발 분야의 선도 국가들은 제조 산업 응용 분야의 오랜 전통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46%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주요 제조업체를 비롯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활동의 증가, 소비자의 높은 신기술 수용도, 안정적인 인터넷 인프라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3%~49%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편, 북미 및 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남미 지역의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높은 젊은 인구 비중, 현지 기업의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인터넷 보급률 증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 등 시장 촉진 요인으로 인해 2030년까지 연평균 34~43%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국가의 주도로 메타버스 정책 및 투자 확대, 높은 젊은 인구의 비중, 인터넷 보급률 증가, XR 기술 수용도 증가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6~45%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국내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으로는 글로벌 IT 인프라 및 기술, 정부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 지원 정책, 주요 기업 및 스타트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투자, 소비자의 XR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여 국내 지역의 CAGR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52% 성장할 것이다.   메타버스 기업 동향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메타버스 주요 기업의 2023년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올해에는 다양한 XR 기기 공개 및 출시, 메타버스와 생성 AI와의 융합, 산업메타버스 추진 등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이다. 한편, 국내 주요 메타버스 기업들은 소셜, 교육, 제조업 등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메타버스x생성AI 접목 등 고객 경험 고도화 및 수익모델 모색 중이다.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주요 국가들은 XR 등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에 중장기적 투자를 진행 중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한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사업환경 조성을 지원 중이다.  
작성일 : 2024-08-08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 강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수요가 높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이 확산됨에 따라 고성능 연산을 처리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경우 성능 저하, 데이터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 365일 가용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 상황에도 끊김 없는 전력 공급 인프라를 구축할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의 필요성 역시 대두되고 있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인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에 대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준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데이터센터 UPS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6.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에는 약 58억 9000만 달러(약 8조 1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보다 안정적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운용을 위해 UP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고효율 운영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해 주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가 적용됐다.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전력 및 사용 장소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전력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이지 UPS 3상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의 경우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단일 UPS 구성 기준 50kW에서 최대 250kW N+1까지, 병렬 UPS 구성 기준 최대 1000kW N+1까지의 전력 용량을 커버하는 모듈식 제품이다. 최대 40℃의 온도 환경까지 정격 용량(역률 1.0)에서 작동이 가능하고 컴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 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병원, 은행 등 상업 시설과 중소 규모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IT 환경에 통합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APC Smart-UPS with Lithium-ion)’는 에지 인프라와 함께 사용해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긴 수명과 빠른 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와 IT 인프라에 적합하다. 입력 전압 범위가 넓기 때문에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가벼운 무게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AI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공급망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현 시점에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는 에너지와 공정 효율성 극대화, 이산화탄소 최소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등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도록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08
히타치 밴타라, ‘생성형 AI 위한 기업 인프라 연구보고서’ 발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와 공동으로 생성형 AI 위한 기업 인프라(Enterprise Infrastructure for Generative AI: A Foundation for Success)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캐나다, 서유럽 지역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기업 운영 효율화부터 창의적 혁신 촉진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가 전체 산업을 재편할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생성형 AI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조직 내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견고하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인프라 기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많은 기업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 목적에 맞게 완벽하게 구축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97%는 생성형 AI를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지만, 응답자의 44%만이 포괄적인 거버넌스 정책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와 데이터 생태계가 준비되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보고서는 조직 내 거버넌스, 인프라 준비, IT 인재 부족을 생성형 AI 전략과 실행의 장애물로 꼽았다. 생성형 AI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과제로는 보안, 비용, 데이터 품질을 들었다. 이에 응답자의 71%는 생성형 AI 프로젝트 추진 전에 인프라를 현대화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형 인프라 옵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지연 문제도 주요 고려사항으로 보고 있다. 응답자의 81%가 생성형 AI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사용할 때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및 규정 준수에 우려가 있다고 답했다. 77%는 생성형 AI 결과를 수용하기 전에 데이터 품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균형 잡힌 인프라 환경과 데이터 통합의 중요성도 조명했다. 96%의 응답자가 독점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대안을 선호하고, 86%의 응답자가 기존 생성 모델에 외부 데이터 소스를 검색하고 통합하는 방식을 결합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을 활용할 계획이라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78%가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을 위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양정규 대표이사는 “생성형 AI의 진정한 힘을 이끌어 내려면 AI 모델의 훈련과 추론을 원활하게 수행할 강력한 데이터 인프라와 고성능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다”면서, “글로벌 생성형 AI 기술력과 성공 사례를 통해 국내 고객이 생성형 AI의 진정한 잠재력을 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08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전체 세션 내용 공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페스트 2024’의 트랙별 전체 세션 및 세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8월 28일~29일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는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게임 : 프로그래밍’, ‘게임 : 아트 및 공통’,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그리고 ‘건축 및 기타’ 등 4개의 산업별 트랙에서 40여 개의 역대 최다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 일정이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세션은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된다.     공개된 세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게임 트랙에서는 ▲출시와 함께 대량의 아이템 제작 방법과 차세대 콘솔에서 각 아이템을 표현하기 위한 베이킹 프로세스 및 머티리얼 활용법 등 ‘철권 8’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개발에 대해 살펴보는 ‘‘철권 8’ 출시와 동시에 12,000개 아이템 공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제작과 차세대 콘솔 대응 방법’ 세션을 비롯해 ▲시프트업에서 올 상반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스텔라 블레이드’와 관련해 ‘‘스텔라 블레이드’ VFX : 차세대 FX를 위한 나이아가라’, ‘‘스텔라 블레이드’ 화려함과 성능의 조화 :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의 전투 시스템, 비주얼, 그리고 최적화' 세션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의 ‘inZOI’ 개발팀에서는 ‘‘inZOI’의 도시 제작과 캐릭터 페이셜 릭’ 세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inZOI’의 환경에서 실내외 라이팅을 구현한 방법과 나나이트와 인스턴스 스태틱 메시를 사용하여 도시의 디테일을 보존하면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한 방법 그리고 ‘inZOI’ 개발에 메타휴먼을 활용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하운드13은 ‘‘드래곤 소드’ : 데디케이티드 서버 최적화와 비용 절감 사례’ 세션을 통해 ‘드래곤 소드’의 안정적인 멀티 플레이를 위해 활용한 언리얼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성능 및 네트워크 최적화 방법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나나이트의 여정’ ▲‘서브스트레이트 : 사실적인 재질 표현을 위한 차세대 머티리얼 시스템 알아보기’ ▲‘프로시저럴 콘텐츠 생성 프레임워크(PCG) : 바이옴 코어 플러그인으로 손쉽게 활용하고 최신 기능 이해하기’ ▲‘모션 매칭 :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손쉽게 구현하기’ ▲‘컨트롤 릭과 시퀀서를 활용한 효율적인 애니메이션 워크플로’ 등 언리얼 엔진 5를 대표하는 최신 기능 관련 세션들도 준비돼 있다.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트랙에서는 ▲BTS의 리더 RM의 뮤직비디오 제작 사례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적인 제작 방식과 과정 등을 살펴보는 ‘RM ‘Come Back to Me’ 시네마틱 뮤직비디오로 살펴보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방식’ 세션과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을 이용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MBC 선택 2024’ 무대 제작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MBC 선택 2024’를 통해 알아보는 nDisplay를 활용한 애너모픽 콘텐츠 제작'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오바’, ‘도주’, ‘르샤’의 라이브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위한 라이브 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의 라이브 방송 시스템’ ▲‘플레이브’ WAY 4 LUV 뮤직비디오의 제작 과정을 룩뎁 아트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지난 1년 동안의 블래스트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의 주요 개선점에 대해 설명하는 ‘‘플레이브’의 WAY 4 LUV 뮤직비디오 제작기’ 등 버추얼 아티스트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언리얼 엔진 5 파이프라인으로 최소한의 인력으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11부작을 제작한 과정을 소개하는 ‘언리얼 엔진 파이프라인이 처음인 회사를 위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과정’ ▲장편 애니메이션 ‘미스터 로봇’을 제작하면서 구축한 제작 파이프라인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미스터 로봇’ :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노하우’ 등 애니메이션 관련 세션들도 진행된다. 에픽게임즈에서는 ▲언리얼 엔진 5.4에 추가된 모션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툴세트인 모션 디자이너의 새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소개하는 ‘언리얼 엔진 5.4 모션 디자이너’ ▲언리얼 엔진의 최신 업데이트와 시각화, 인카메라 VFX, 포스트 프로덕션 등 언리얼 엔진 5.5의 버추얼 프로덕션 로드맵을 미리 살펴보는 ‘영화&TV, 애니메이션, 방송을 위한 언리얼 엔진 로드맵’ 등의 세션을 준비했다. 건축 및 기타 트랙에서는 ▲트윈모션의 최신 기능을 활용해 건축,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에서 포토리얼한 시각화를 빠르게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트윈모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손쉽게 포토리얼한 시각화 제작하기’ ▲언리얼 엔진 5의 리얼타임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오프라인 렌더러를 사용하던 건축 관련 콘텐츠 제작에서 탈피해 얻는 기술적 장점과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축 콘텐츠 제작 사례’ 세션이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광범위 도심 디지털 트윈 구현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광역 도심 디지털 트윈 구현과 활용’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와 이에 활용된 언리얼 엔진의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 :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은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관련 세션도 준비돼 있으며, ▲에픽의 에코시스템 제품군을 활용한 디지털 에셋 데이터의 제작과 근현대물 디지털 복원 관련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는 ‘트윈모션, 리얼리티캡처를 활용한 근현대물 기록 보존과 활용 사례’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공장과 물류센터 통합관리 서비스와 사례를 살펴보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장과 물류센터 통합 관리 서비스’ 등의 세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이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그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위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직접 경험한 UEFN에서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대두되고 있는 UGC 산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Watch-Pl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공유하는 ‘UGC는 게임 산업의 미래가 될 것인가? UEFN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UEFN의 툴, 포트나이트 플랫폼 그리고 UGC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UEFN : UEFN 및 포트나이트 에코시스템 소개’ 등 에픽의 에코시스템 기술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에 대한 세션도 마련돼 있다.
작성일 :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