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다이내믹 레인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3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AI로 푸티지 생성, 편집, 검색 속도 향상
어도비가 AI를 활용해 영상 및 오디오 클립을 즉시 생성하고 길이를 확장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과 테라바이트급 푸티지에서 특정 클립을 몇 초 만에 빠르게 찾아내는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Media Intelligence)를 출시했다.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되는 생성형 확장을 통해 편집자는 4K 및 가로, 세로형 영상, 오디오 클립과 함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푸티지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는 향상된 성능과 3D 도구를 제공하며, 프레임닷아이오(Frame.io)는 저장, 대본, 다양한 문서 형식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공개된 생성형 확장과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서 높은 기대를 모은 영상 역량으로, 수년간의 연구와 베타 고객의 피드백을 거쳐 정식 출시됐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에 다국어 캡션 생성을 자동화하는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어, 영상 전문가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더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촬영한 RAW 영상 및 로그(LOG) 푸티지를 프리미어로 가져오는 즉시 해당 클립을 HDR 또는 SDR로 자동 변환해, 색 보정 작업의 정확도를 높이는 프리미어 색상 관리(Premiere Color Management)도 정식 출시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더불어,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편집 작업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4K 및 세로형 영상을 지원하는 생성형 확장 정식 출시로, 영상 편집 시 종종 발생하는 짧은 클립으로 인한 편집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문 편집 툴인 생성형 확장 기능은 클립의 길이를 늘려 푸티지의 영상 또는 오디오 공백을 채우고 장면 전환을 매끄럽게 하며 샷을 길게 유지해 완벽한 타이밍의 편집을 가능케한다. 클릭 및 드래그만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오디오를 확장할 수 있어, 품질 저하 없이 타임라인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세로형 영상도 지원해, 편집자는 별도의 프레임 재조정 없이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내보낼 수 있다. 생성형 확장은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된다.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자, 생성형 확장으로 제작된 콘텐츠 결과물에는 디지털 미디어의 '영양 성분 표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이 첨부된다.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화 제작자는 몇 초 내로 테라바이트 크기의 푸티지를 검색하고 시각 효과 및 모션 그래픽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능은 편집자가 프로젝트 푸티지를 다루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시간을 절약한다. 번거로운 수동 검색을 대신해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개체, 위치, 카메라 각도, 촬영 날짜, 카메라 유형 등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클립 콘텐츠를 자동 인식해 편집자가 필요할 때 원하는 장면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은 몇 초 만에 캡션을 27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으로, 수동 번역으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고 워크플로가 중단되거나 비용이 추가되는 상황을 개선한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는 새로운 컬러 시스템을 제공해, 기존 대비 더 높은 정확도와 일관된 색상을 구현하고 거의 모든 카메라의 로그 영상을 HDR및 SDR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 이를 통해 편집자는 푸티지 편집 작업을 빠르게 시작하고 완벽한 피부 톤, 보다 생생한 색상,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로 어느 때보다 쉽게 멋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애프터 이펙트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High-Performance Preview Playback)을 통해 모든 컴퓨터에서 전체 컴포지션을 어느 때보다 빠르게 재생할 수 있게 됐고, 애니메이션 환경 조명(Animated Environment Light) 등 확장된 3D 툴로 보다 빠르고 사실적인 3D 합성을 지원한다. 애프터 이펙트의 HDR 모니터링(HDR Monitoring) 기능은 HDR 콘텐츠를 정확하게 재생하고 작업함으로써 더욱 밝고 생동감 있는 모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팀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프레임닷아이오 V4의 확장된 스토리지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일을 저장해, 워크플로 분절 없이 방대한 양의 미디어를 한곳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크리에이티브 팀이 대규모 콘텐츠 제작과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레임닷아이오 V4는 스크립트, 촬영지 사진, 원본 미디어 등 모든 것을 단일 플랫폼에서 저장, 관리, 협업 및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레임닷아이오에는 스크립트, 브리핑 문서, 예산, 제안서, 장면 세부 묘사, 스토리보드 및 기타 제작 자료에 대한 협업을 지원하는 확장된 텍스트 문서 검토 툴(Expanded text document review tools), 영상 및 오디오 파일을 빠르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대본 생성(Transcription generation, 베타), 편집 중인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영상, 이미지 및 문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텍스트 워터마크, 대규모 팀의 사용자 그룹 관리자가 워크스페이스 및 프로젝트 전반에서 대량 사용자 접근 권한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접근 허용 그룹(Access Groups, 베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도비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 엔진, 강력한 신규 3D 모션 디자인 툴, HDR 모니터링 등 애프터 이펙트의 신규 기능도 공개했다. 또한 프레임닷아이오 V4 업그레이드에는 팀 단위로 사용 가능한 확장 스토리지가 포함돼, 워크플로 단절 없이 편집 중인 작업물과 완성된 애셋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관리,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디지털 미디어 부문 총괄 겸 수석 부사장은 “4K에서 가능한 생성형 확장 기능과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프리미어 프로 이용자들이 어떤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면서, “파이어플라이의 강력한 성능과 어도비의 첨단 AI 역량을 통해 영상 편집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한 일, 즉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04
트윈모션 2025.1 : 다양한 산업 분야를 위한 실시간 시각화 기능 강화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쉽고 사실적인 실외 환경 기능 향상, 인터랙티브 3D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능 추가, 라이팅 및 렌더링 기능 향상, 향상된 카메라 애니메이션 기능,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이너를 위한 기능 추가 등   에픽게임즈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해 대규모 신규 기능 및 개선 사항이 추가된 ‘트윈모션 2025.1(Twinmotion 2025.1)’을 출시했다. 트윈모션은 건축과 자동차, 소비자 제품, 영화 등 여러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고품질 시각화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아이콘 기반의 쉬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리얼타임 3D 시각화 설루션이다. 최신 버전인 트윈모션 2025.1에서는 ▲쉽고 사실적인 실외 환경 ▲컨피규레이션 ▲라이팅 및 렌더링 향상 ▲카메라 애니메이션 향상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인을 위한 기능 등 모든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대규모의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기능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주요 기능의 신규 추가 및 개선 외에도 임의의 두 지점 간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 툴이 추가됐으며, 평면 전체에서 오브젝트 미러링, 면의 노멀 반전, 면을 선택 및 삭제하는 툴과 임포트한 복잡한 메시로 작업할 때 리얼타임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 레벨 오브 디테일(LOD) 생성 기능 등이 제공된다.   ▲ 볼류메트릭 클라우드(이미지 출처 : Unreal Engine KR 유튜브 캡처)   쉽고 사실적인 실외 환경 신(scene)에 사실적인 ‘볼류메트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구름의 높이, 범위, 분포를 조정하고 밀도, 색상, 부피 및 기타 설정을 미세 조정하여 원하는 구름의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바람의 영향을 받거나 구름의 그림자를 만들 수도 있다. 혼탁도 및 애트머스피어 밀도와 같은 새로운 설정 기능을 통해 다이내믹 스카이의 선명도와 색상을 제어할 수 있고, 태양의 색상이나 온도, 익스포넨셜 하이트 포그의 색상과 높이, 밀도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설정을 프리셋으로 저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환경 패널의 모든 설정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환경 패널의 재설계를 통해 논리적으로 그룹화된 설정을 제공한다.   ▲ 환경 프리셋(이미지 출처 : Unreal Engine KR 유튜브 캡처)   컨피규레이션 컨피규레이션은 고객이나 관계자에게 프로젝트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인터랙티브 3D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능으로, 신축 부동산 영업팀, 제품 디자이너, 자동차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환경에 따라 트윈모션을 전체화면 모드로 사용하거나 이미지, 파노라마, 비디오 또는 시퀀스를 보다가 트리거 아이콘 클릭만으로 간단히 베리에이션을 즉시 전환할 수 있다.   ▲ 컨피규레이션(이미지 출처 : Unreal Engine KR 유튜브 캡처)   라이팅/렌더링 라이팅 및 렌더링 향상 부분에서는 라이브 이벤트나 설치물의 시각화, 배 선체의 반사와 같은 이펙트 시뮬레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터 라이트’가 추가돼, 이제 모든 이미지나 영상 텍스처를 표면에 투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표준 및 루멘 라이팅 모드에서 직교 뷰의 리얼타임 렌더링이 크게 향상돼, 이제 그림자를 지원하고 오브젝트 주변의 검은색 윤곽선이 제거됐다. 이를 통해 패스 트레이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퀄리티 평면도와 입면도 뷰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하게 상호작용하는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다. 리얼타임 렌더링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 ‘버추얼 섀도 맵(Virtual Shadow Map)’ 기술을 기반으로 리얼타임 렌더링 모드에서 섀도를 렌더링하는 새로운 추가적인 방법도 구현됐다. 이 방법은 표준 섀도보다 더 정확한 섀도를 생성하고, 패스 트레이스 섀도와 더 일치하는 섀도를 생성한다.   ▲ 프로젝터 라이트(이미지 출처 : Unreal Engine KR 유튜브 캡처)   카메라 애니메이션 카메라 애니메이션 향상 부분에는 카메라 애니메이션 제어와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 및 개선됐다. 새로운 ‘선회 카메라’ 릭은 씬 내에서 지정된 중앙 피벗을 중심으로 카메라를 회전시켜 오브젝트 또는 초점의 360도 뷰를 손쉽게 표시할 수 있으며, 시작점과 끝점, 높이 오프셋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제 카메라 경로에서 지점을 선택하고 탄젠트를 조정하여 부드럽고 제어된 카메라 모션을 설정할 수 있으며, 액션캠을 위한 룩앳 컨스트레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특정 대상의 샷을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인 이번 버전에는 특히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인을 위한 기능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Alias Wire 파일 형식’의 표면을 임포트하는 기능이 새롭게 지원돼, 임포트 대화창에서 추가적으로 정밀하게 테셀레이션 파라미터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타이어처럼 평평한 원통형 오브젝트에 텍스처를 입히고 자동으로 UV를 생성하는 신규 타이어 베이스 머티리얼이 추가됐다. 자동차 페인트 재질에도 진줏빛 강도, 클리어 코트 거칠기, 오염(먼지, 지문, 스크래치)에 대한 새로운 제어 기능을 추가했으며, 메탈 카테고리에 새로운 코팅된 탄소 섬유 소재 등이 추가됐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3-06
에픽게임즈,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시각화 기능 제공하는 트윈모션 2025.1 출시
에픽게임즈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해 대규모 신규 기능 및 개선 사항이 추가된 '트윈모션 2025.1'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트윈모션은 건축과 자동차, 소비자 제품, 영화 등 모든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고퀄리티 시각화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아이콘 기반의 쉬운 UI로 초보자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리얼타임 3D 시각화 설루션이다. 최신 버전인 트윈모션 2025.1에서는 ▲쉽고 사실적인 실외 환경 ▲컨피규레이션 ▲라이팅 및 렌더링 향상 ▲카메라 애니메이션 향상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인을 위한 기능 등 모든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대규모의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기능들을 크게 개선했다.     새 버전에서는 환경 신(scene)에 사실적인 ‘볼류메트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구름의 높이, 범위, 분포를 조정하고 밀도, 색상, 부피 및 기타 설정을 미세 조정하여 원하는 구름의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바람의 영향을 받거나 구름의 그림자를 만들 수도 있다. 혼탁도 및 애트머스피어 밀도와 같은 새로운 설정 기능을 통해 다이내믹 스카이의 선명도와 색상을 제어할 수 있고, 태양의 색상이나 온도, 익스포넨셜 하이트 포그의 색상과 높이, 밀도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설정을 프리셋으로 저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환경 패널의 모든 설정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환경 패널의 재설계를 통해 논리적으로 그룹화된 설정을 제공한다. 컨피규레이션은 고객이나 관계자에게 프로젝트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인터랙티브 3D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능으로, 신축 부동산 영업팀, 제품 디자이너, 자동차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환경에 따라 트윈모션을 전체화면 모드로 사용하거나 이미지, 파노라마, 비디오 또는 시퀀스를 보다가 트리거 아이콘 클릭만으로 간단히 베리에이션을 즉시 전환할 수 있다. 라이팅 및 렌더링 향상 부분에서는 라이브 이벤트나 설치물의 시각화, 배 선체의 반사와 같은 이펙트 시뮬레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터 라이트’가 추가돼 이제 모든 이미지나 영상 텍스처를 표면에 투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표준 및 루멘 라이팅 모드에서 직교 뷰의 리얼타임 렌더링이 향상돼, 이제 그림자를 지원하고 오브젝트 주변의 검은색 윤곽선이 제거됐다. 이를 통해 패스 트레이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퀄리티 평면도와 입면도 뷰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하게 상호작용하는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다. 리얼타임 렌더링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 '버추얼 섀도 맵(Virtual Shadow Map)' 기술을 기반으로 리얼타임 렌더링 모드에서 섀도를 렌더링하는 새로운 추가적인 방법도 구현됐다. 이 방법은 표준 섀도보다 더 정확한 섀도를 생성하고, 패스 트레이스 섀도와 더 일치하는 섀도를 생성한다. 카메라 애니메이션 향상 부분에는 카메라 애니메이션 제어와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 및 개선됐다. 새로운 ‘선회 카메라’ 릭은 신 내에서 지정된 중앙 피벗을 중심으로 카메라를 회전시켜 오브젝트 또는 초점의 360도 뷰를 손쉽게 표시할 수 있으며, 시작점과 끝점, 높이 오프셋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제 카메라 경로에서 지점을 선택하고 탄젠트를 조정하여 부드럽고 제어된 카메라 모션을 설정할 수 있으며, 액션캠을 위한 룩앳 컨스트레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특정 대상의 샷을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는 특히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인을 위한 기능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Alias Wire 파일 형식’의 표면을 임포트하는 기능이 새롭게 지원돼, 임포트 대화창에서 추가적으로 정밀하게 테셀레이션 파라미터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타이어처럼 평평한 원통형 오브젝트에 텍스처를 입히고 자동으로 UV를 생성하는 신규 타이어 베이스 머티리얼이 추가됐다. 자동차 페인트 재질에도 진줏빛 강도, 클리어 코트 거칠기, 오염(먼지, 지문, 스크래치)에 대한 새로운 제어 기능을 추가했으며, 메탈 카테고리에 새로운 코팅된 탄소 섬유 소재 등이 추가됐다. 주요 기능의 신규 추가 및 개선 외에도 임의의 두 지점 간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 툴이 추가됐으며, 평면 전체에서 오브젝트 미러링, 면의 노멀 반전, 면을 선택 및 삭제하는 툴과 임포트한 복잡한 메시로 작업할 때 리얼타임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 레벨 오브 디테일(LOD) 생성 기능 등이 제공된다.
작성일 : 2025-02-19
크레오 메커니즘 다이내믹 시뮬레이션 소개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8)   지난 호에서 크레오 파라메트릭(Creo Parametric)의 기본 메커니즘 기능을 사용하여 어셈블리 모델에 연결 구속을 정의하고 메커니즘을 구현함으로써, 동작 간섭과 범위 등 모델의 운동학적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메커니즘 다이내믹 옵션(MDO)을 사용하여 어셈블리의 이동 구성 요소에 스프링, 모터, 마찰 및 중력과 같은 동적 특성을 부여하고 힘과 가속도 등 동적 영향을 평가하여 구조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김성철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이사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메커니즘 다이내믹 옵션을 사용한 동적 시뮬레이션 다음 그림에서 항공기 램 에어 터빈 어셈블리는 사전에 동작 분석을 위한 메커니즘 연결을 정의하고 위치 및 운동학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크레오 파라메트릭에서 어셈블리의 동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메커니즘 모드로 전환하고, 엑추에이터 모델에 스프링을 추가하여 동적 특성을 정의한다.     대시보드에서 ‘확장’ 스프링 유형을 선택하고 스프링 참조로 실린더 연결이 정의된 두 보디 사이에서 연결점을 선택한다. 대시보드에서 스프링 강성 계수(K)와 스트레치108 · 되지 않은 상태의 길이 값을 설정한다.     옵션에서 그래픽 화면에 표시되는 스프링 아이콘 지름을 정의하고 스프링 생성을 완료한다. 메커니즘에서 생성한 스프링은 모델이 동작하는 동안 그래픽 화면에 동적으로 애니메이션되며 어셈블리 피처로 생성되어 모델 트리와 메커니즘 트리 모두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스프링에 추가된 실리더의 동작 축이 한계에 도달할 때 충격력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동작 축에 복원 계수 및 마찰 등 동적 특성을 추가할 수 있다. 복원 계수는 동작의 한계점에 충돌 속도의 손실을 결정하는 계수 값이다. 0의 값은 모든 에너지가 흡수되고, 1의 값은 에너지가 손실되지 않고 완벽한 탄성력의 충돌로 가정한다.     필요할 경우 힘 모터, 토크와 댐퍼 등 동적 힘을 정의하고 중력과 시뮬레이션 초기 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메커니즘에서 동적 속성 정의가 완료되면 메커니즘 분석을 생성하고 실행한다.     다음 그림의 메커니즘 모델은 별도의 힘을 적용하지 않고 스프링의 강성에 의한 동적 분석을 진행한다. 동적 분석은 힘에 대한 강체의 운동 관계와 강체의 평형 관계를 시뮬레이션하여 강체에 작용하는 힘, 강체의 질량과 강체의 운동에 대한 다양한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언리얼 엔진 5.5 : 애니메이션/가상 프로덕션/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 강화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 지원 기능 향상,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스템 지원 강화,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인카메라 VFX 툴세트 정식 버전 제공, 모바일 게임 개발 위한 모바일 포워드 렌더러의 기능 추가 등     이번에 출시된 언리얼 엔진 5.5는 애니메이션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렌더링, 인카메라 VFX, 개발자 반복 작업 등 많은 기능들을 정식 버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메가라이트와 같은 한계를 뛰어넘는 흥미롭고 새로운 혁신도 계속해서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언리얼 엔진 5.5는 에디터에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신규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어, DCC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작업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게임플레이 제작 툴세트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시퀀서 이번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인 시퀀서가 크게 개선되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필터링과 속성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 피로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원본이 훼손되지 않는 애니메이션 레이어가 추가되어 기존 DCC 애플리케이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추가 제어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제 애니메이션 레이어의 애디티브 또는 오버라이드를 선택하고, 이 레이어의 가중치도 애니메이션할 수 있어 손쉽게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인터랙티브 시네마틱 도중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조건부 상태 변경, 게임플레이 시네마틱 내에서 오브젝트를 보다 섬세하게 제어하는 커스텀 바인딩 등과 같은 기능으로 다양한 다이내믹 시네마틱 시나리오를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또한, 커브를 사용해 시퀀스의 타이밍을 워프하고, 서브시퀀스 또는 샷의 원점을 재배치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디포머 컨트롤 릭에서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디포머를 만들어 클릭 한 번으로 시퀀서의 캐릭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접촉 디포메이션이나 더 나은 카툰 스타일의 스쿼시 앤 스트레치(찌그러짐과 늘어남)같은 더욱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제작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또한, 애니메이터 키트 플러그인에는 래티스, 카메라 래티스, 스컬프팅 등 기본 디포머 기능과 함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트롤 릭이 포함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 사용하거나 자신만의 릭으로 구동되는 디포머 또는 헬퍼 릭을 제작하는 데 예제로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컨트롤 릭도 제공된다.   모듈형 컨트롤 릭 모듈형 컨트롤 릭(modular control rig)은 다양한 UI 및 UX 개선, 새로운 사족 보행 및 비클 모듈 그리고 기본 이족 스켈레톤 유형에 대한 지원과 함께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또한, 스켈레탈 에디터는 이제 더 빠르고 간소화된 페인팅 워크플로 및 가중치 편집 등 다양한 개선 사항과 함께 정식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언리얼 엔진용 메타휴먼 플러그인 중 하나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도 이번 버전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처음에는 실험 단계 기능으로 도입되었으나, 이제 오디오만으로도 얼굴 상단 부분의 표정 추론을 포함하여 고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이 로컬 오프라인 설루션은 다양한 음성 및 언어와 함께 작동되며, 다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입력과 함께 일괄 처리 및 스크립팅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뮤터블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런타임에 동적으로 변경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게임 개발자에게 큰 도움을 제공할 뮤터블(mutable)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동물, 소품, 무기 등의 다이내믹 스켈레탈 메시, 머티리얼, 텍스처를 생성하는 동시에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셰이더 비용과 드로 콜 수를 줄여준다. 런타임에 콘텐츠를 수정하는 네이티브 툴과는 달리, 뮤터블에서는 많은 파라미터와 텍스처 레이어, 복잡한 메시 상호작용, GPU에 부하가 큰 텍스처 효과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선택기 선택기도 정식 버전으로 제공된다. 복잡한 로직을 작성할 필요 없이 게임 상황에 따라 재생할 애니메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이 프레임워크는 이제 거의 모든 유형의 애셋을 지원하며, 단순한 랜덤 선택기부터 수천 개의 애니메이션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로직까지 다양한 수준의 복잡성을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업데이트된 게임 애니메이션 샘플 프로젝트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렌더링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의 높은 리얼타임 렌더링 퍼포먼스와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루멘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Hardware Ray Tracing, HWRT) 기반 시스템에 많은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이제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루멘을 60Hz로 실행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패스 트레이서 및 라이트 베이킹의 퍼포먼스와 기능도 향상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패스 트레이서 물리적으로 정확한 DXR 가속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인 패스 트레이서는 이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비선형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든 기능을 갖춘 실사 레퍼런스 이미지의 최종 픽셀을 제작할 때 높은 퀄리티를 제공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퍼포먼스 및 퀄리티 개선, 리눅스 지원, 스카이 애트머스피어 및 볼류메트릭 클라우드 등 다른 모든 정식 버전 기능을 지원한다.   ▲ Audi e-tron GT 모델(이미지 제공 : Audi Business Innovation)   서브스트레이트 언리얼 엔진 5.2에서 실험 단계로 선보인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인 서브스트레이트가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어, 언리얼 엔진이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과 기존 머티리얼의 모든 기능이 지원된다. 리얼타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적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선형 머티리얼 제작에는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룩 개발 아티스트는 이 강력하고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오브젝트의 룩 앤 필을 더 제어할 수 있다.   무비 렌더 그래프 언리얼 엔진 5.4에서 실험 단계로 도입되었던 무비 렌더 그래프(Movie Render Graph, MRG)도 이번 버전에서 베타 버전으로 전환된다. 그래프 기반의 환경 설정 워크플로에 많은 노력을 통해 커스텀 EXR 메타데이터를 사용하는 기능, 컬렉션의 스포너블 지원과 같은 초기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한 개선점 그리고 오브젝트 ID 지원과 같은 기존 프리셋 구성의 호환성 향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제 MRG의 렌더 레이어 기능에서 반투명 오브젝트, 나이아가라 FX, 불균질 볼륨, 랜드스케이프, 스카이 스피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스카이 애트머스피어 등을 포함해 모든 애셋 유형을 지원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MRG는 신규 실험 단계 기능인 패스 트레이서용 스파시오 템포럴 디노이저(denoiser)를 제공해 선형 시퀀스에 고퀄리티의 결과를 출력할 수 있다.   메가라이트 언리얼 엔진 5.5에서는 새로운 실험 단계 기능인 메가라이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빛의 나나이트’라고 불리는 메가라이트를 사용하면 신에 제약 없이 다이내믹한 그림자를 만드는 수백 개의 라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이팅 아티스트는 이제 콘솔과 PC에서 소프트 섀도와 함께 텍스처가 적용된 에어리어 라이트, 라이트 함수, 미디어 텍스처 재생, 볼류메트릭 섀도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어 성능보다는 예술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버추얼 프로덕션 언리얼 엔진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인카메라 VFX(ICVFX) 툴세트를 통해 전 세계 영화, TV, 광고 등 수많은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5.5는 여러 버전에 걸친 축적된 노력을 통해 ICVFX 툴세트를 정식 버전으로 제공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및 시각화를 위한 다른 기능도 향상되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SMPTE 2110 언리얼 엔진의 SMPTE 2110 지원이 대표적인 예로, 이번 출시에서는 ICVFX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맞춰 수많은 안정성 개선, 프레임록 손실 자동 감지 및 복구, 타임코드로 PTP 지원 추가, 2110 미디어에 대한 OCIO 지원, IP 비디오 신호 흐름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솔버 역시 언리얼 엔진 5.5에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렌즈 및 카메라 파라미터 추정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이 작업을 바탕으로 이제 모든 카메라에 오버스캔이 내장되어, 렌즈 왜곡을 렌더링하거나 포스트 프로세싱 단계에서 카메라 셰이크 추가 등을 지원한다.    버추얼 스카우팅 언리얼 엔진 5.4에서 처음 도입된 버추얼 스카우팅 툴세트가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이제 OpenXR 호환 HMD(오큘러스 및 밸브 인덱스 기본 지원)를 사용해 강력한 경험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API를 통한 새로운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한다. 이 툴세트에서는 새로운 VR 콘텐츠 브라우저와 애셋 배치, 블루프린트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트랜스폼 기즈모, 색상 보정 뷰파인더 등이 더욱 향상되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컬러 그레이딩 패널 이전에는 ICVFX 에디터에서만 제공됐던 컬러 그레이딩 패널이 이제 언리얼 에디터의 일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모든 언리얼 엔진 신에서 창의적으로 컬러를 보정할 수 있는 풍부하면서도 아티스트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nDisplay로 작업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에게 향상된 컬러 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이 패널은 포스트 프로세스 볼륨, 시네 카메라 및 색 보정 영역도 지원한다.    DMX 버추얼 프로덕션뿐만 아니라 방송 및 라이브 이벤트에도 적용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의 DMX 테크 스택 또한 정식 버전이 되어 향상된 컨트롤 콘솔, 픽셀 매핑, 컨플릭트 모니터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GDTF 규격을 DMX 플러그인에 추가하여 GDTF 및 MVR을 지원하는 제어 장치와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추가하는 등의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모바일 게임 개발 언리얼 엔진은 플랫폼 측면에서도 모바일 및 크로스 플랫폼 AAA 게임 개발을 위한 최고의 엔진이 되고자 모바일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바일 포워드 렌더러에는 플랫폼의 비주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제 D-버퍼 데칼, 렉트 에어리어 라이트, 캡슐 섀도, 포인트 및 스포트라이트용 무버블 IES 텍스처, 볼류메트릭 포그, 나이아가라 파티클 라이트가 지원되며, 모바일 포워드와 디퍼드 렌더러 모두 스크린 스페이스 리플렉션을 사용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 5.4에서 도입된 런타임 자동 PSO(Pipeline State Object) 프리캐싱이 이제 기본 활성화되어, 수동 PSO 수집 워크플로에 대한 쉽고 빠른 대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프리뷰어의 경우 특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프로필을 캡처 및 프리뷰하는 기능과 반정밀도 16비트 플로트 셰이더를 에뮬레이션하여 오류를 쉽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 등의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개발자 반복 작업 언리얼 엔진 5.5를 통해 개발자의 빠른 반복 작업과 효율이 더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든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에픽게임즈는 크리에이터 경험의 규모와 비전을 충족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의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언리얼 엔진 5.4에서 선보인 최적화된 신규 캐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인 언리얼 젠 서버(Unreal Zen Server)가 이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공유 파생 데이터 캐시(Derived Data Cache, DDC)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젠 서버가 PC, 콘솔, 모바일 등의 타깃 플랫폼으로 쿠킹된 데이터의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실험 단계로 도입된 이 신규 기능으로 개발 중에도 콘솔이나 모바일 등의 타깃 플랫폼에서 게임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하는지 보다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이외에도 에디터 시스템과 쿠킹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애셋 로딩 경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젠 로더, 더 빠른 C++ 및 셰이더 컴파일을 제공하는 언리얼 빌드 액셀러레이터(Unreal Build Accelerator, UBA),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개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호드 지속적 통합(CI) 및 원격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이번 버전에서 정식 버전으로 제공한다.(UBA는 윈도우 호스트 머신에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며, 타 플랫폼에서는 현재 베타 단계로 제공된다.)   팹 통합 정식으로 출시된 새로운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이 언리얼 엔진 5.5에 통합되어 퀵셀 메가스캔과 같은 개별 애셋을 신으로 직접 드래그 앤 드롭 할 수 있으며, 팹의 애셋 팩을 콘텐츠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도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CAD&Graphics 2025년 1월호 목차
  18 THEME.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제품 개발・제조 기술의 혁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조 기술로 진화하는 3D 프린팅 / 김태화 제품 개발 검증의 가속화를 위한 AI 시뮬레이션 프레딕터 / 이종학 최적설계의 대중화 : 더 쉽게 더 알차게 / 최병열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한 CAE, AI/ML과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 전완호   INFOWORLD   Editorial 17 엔지니어링 패러다임 전환 : AI+IoT가 이끄는 산업 혁신   People&Company 34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존 폭스 부사장 “솔리드 엣지 2025로 중소기업 제품 개발의 디지털화 도울 것”   New Products 37 제품 개발의 생산성 향상부터 SaaS 지원 확대까지 솔리드 엣지 2025 / 솔리드 엣지 X 40 산업 표준에 기반한 차세대 선박 설계 설루션 ShipConstructor 43 애니메이션/가상 프로덕션/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 강화 언리얼 엔진 5.5 74 이달의 신제품   Culture 62 구글코리아가 만든 창의와 혁신의 축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   Case Study 48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통합 시각화 파이프라인으로 새로운 경험 제공 53 적층제조를 활용한 외슬러의 제품 혁신 3D 프린팅과 래티스 디자인의 결합   On Air 5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인공지능 시대, 건축 기술의 혁신과 도전 과제   Focus 56 KOIIA 산업데이터스페이스 기술위원회 발족 세미나 개최 58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 비전 제시 60 델, 새롭게 진화할 2025년 AI 기술 전망 소개   Column 65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철학과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시작하다 68 현장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AI와 PLM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72 New Books   Directory 131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5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기반 BIM 전문가 시스템 개발해 보기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9) / 천벼리 BIM 도면 분할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2) / 최영석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 소개   Mechanical 87 제조 산업의 설계와 가공 혁신을 위한 기술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ZWCAD LM/MFG, ZW3D를 통한 설계 프로세스 개선   Visualization 90 산업 분야를 혁신하는 실시간 3D의 힘 /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를 활용한 산업 VR & AR 구현 전략과 비전   Reverse Engineering 98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 / 유우식 호기심   Analysis 105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7) / 나인플러스IT 피델리티 CFD로 메시 어댑테이션 향상 108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8) / 김성철 메커니즘 다이내믹 시뮬레이션 소개 11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정세훈 해석 사례로 살펴보는 플루언트의 iFSI 기능 118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만족시키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 시메릭스MP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시메릭스MP의 해석 과정 소개 122 모델 기반 개발의 추진 방법과 적용 사례 / 오재응 MBD의 기능에 기반한 플랜트와 제어 모델 연계 개발 128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BMS 개발 / 이웅재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설계를 위한 M&S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12-27
[무료다운로드]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의 메커니즘 디자인 소개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7)   크레오 파라메트릭(Creo Parametric)을 사용하여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메커니즘 디자인(MDX) 및 모션 분석의 핵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어셈블리 모델에 핀/원통/슬라이드/볼 또는 기어/캠/슬롯과 같은 기계적 연결을 가상으로 표현하여 모델의 운동학적 동작을 분석하고, 간섭 및 모션 범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확장 기능인 메커니즘 다이내믹 옵션(MDO)은 어셈블리의 이동 구성 요소에서 힘과 가속도를 시뮬레이션하고 스프링, 모터, 마찰 및 중력과 같은 동적 영향을 평가하고 분석할 수도 있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에서 항공기 램 에어 터빈 모델을 이용하여 어셈블리 메커니즘을 구현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김성철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이사로 크레오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메커니즘 연결을 사용하여 구성 요소 조립 크레오 파라메트릭에서 어셈블리 컴포넌트의 동작을 위해서는 연결 구속이 필요하다. 어셈블리 컴포넌트의 실제 동작 조건과 자유도를 고려하여 핀, 원통, 슬라이드 및 볼 등 다양한 유형의 연결 구속을 지정할 수 있다. 그림에서 프로펠러가 회전만 하는 경우 어셈블리 제약 조건에서 연결 유형으로 핀(Pin)을 선택하고, 회전 축과 수직한 변환 평면을 지정하여 축을 기준으로 회전 자유도를 가지는 컴포넌트를 표현할 수 있다.      유압 실린더나 엔진 피스톤과 같이 축 방향으로 직선 운동을 하는 컴포넌트는 연결 유형으로 슬라이더(Slider)를 선택하고, 중심 축과 고정 회전 평면을 지정하여 축 방향으로 하나의 직선 자유도를 가지는 연결을 정의할 수 있다.     연결 구속이 정의되면 그래픽 화면에 별도 아이콘이 표시되어 연결 유형과 동작 방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볼(Ball) 구속은 점과 점을 구속하고 3축을 기준으로 3개의 회전 자유도를 가지는 동작을 표현할 수 있다. 어셈블리 배치에서 새로운 세트를 클릭하여 다중 연결 구속을 정의할 수도 있다.     원통(Cylinder) 구속은 원통의 축과 축을 선택하여 고정하고 회전과 축 방향의 변환 자유도를 가지는 동작을 표현할 수 있다. 그림과 같이 다른 구속과 다중으로 연결을 정의하면 강체의 축 방향 이동이 제한되어 회전 자유도만 유지된다.     사전 정의된 고정 제약 조건에서 연결 전환을 클릭하여 연결 구속으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그림과 같이 두 축과 회전 방향이 고정된 구속을 전환하여 직선 자유도를 가지는 슬라이더(Slider) 연결로 빠르게 정의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5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5에서 게임 개발자 및 산업 크리에이터 위한 기능 향상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개발자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다양한 툴세트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개선한 언리얼 엔진 5.5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언리얼 엔진 5.5 업데이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렌더링 ▲버추얼 프로덕션 ▲모바일 게임 개발 ▲개발자 반복작업 등에서 향상이 이뤄졌다.     애니메이션 제작 영역에서는 에디터에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신규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으므로, DCC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작업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게임플레이 제작 툴세트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언리얼 엔진의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인 ‘시퀀서’가 개선돼 더 나은 필터링과 속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인터페이스상에서 더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변경 유지 애니메이션 레이어가 추가되어 기존 DCC 애플리케이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추가적인 제어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조건부 상태 변경’, ‘커스텀 바인딩’ 등과 같은 기능으로 다양한 다이내믹 시네마틱 시나리오를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 역시 더욱 쉬워졌다. 컨트롤 릭에서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디포머’를 만들어 클릭 한 번만으로 시퀀서의 캐릭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바로 사용하거나 자신만의 릭으로 구동되는 디포머 또는 헬퍼 릭을 제작하는데 예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 키트 플러그인’도 제공된다. 다양한 UI 및 UX 개선, 새로운 사족 보행 및 비클 모듈 등을 지원하는 ‘모듈형 컨트롤 릭’이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더 빠르고 간소화된 페인팅 워크플로 및 가중치 편집 등의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 ‘스켈레탈 에디터’를 정식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언리얼 엔진용 메타휴먼 플러그인 중 하나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역시 향상됐다. 이제 오디오만으로 얼굴 상단 부분의 표정을 추론하여 고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로컬 오프라인 설루션으로서 다양한 음성 및 언어와 함께 작동되며, 다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입력과 함께 일괄 처리 및 스크립팅할 수 있다. 런타임에 동적으로 변경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게임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뮤터블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동물, 소품, 무기 등의 다이내믹 스켈레탈 메시, 머티리얼, 텍스처를 생성하는 동시에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셰이더 비용 및 드로 콜 수를 줄여주며, 많은 파라미터와 텍스처 레이어, 복잡한 메시 상호작용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스템에 많은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이제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루멘’을 60Hz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으로 정확한 DXR 가속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인 ‘패스 트레이서’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비선형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든 기능을 갖춘 실사 레퍼런스 이미지의 최종 픽셀을 제작할 때 높은 퀄리티를 제공한다. 5.2 버전에서 실험단계로 선보인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인 ‘서브스트레이트’가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면서 이제 언리얼 엔진이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과 기존 머티리얼의 모든 기능이 지원된다. 선형 머티리얼 제작에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룩 개발 아티스트는 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오브젝트의 룩 앤 필을 더 제어할 수 있게 됐다. 5.4 버전에서 실험단계로 도입되었던 ‘무비 렌더 그래프’ 역시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면서 커스텀 EXR 메타데이터를 사용하는 기능, 컬렉션의 스포너블 지원 그리고 오브젝트 ID 지원과 같은 기존 프리셋 구성의 호환성 향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패스 트레이서용 ‘스파시오 템포럴 디노이저’를 신규로 제공해 선형 시퀀스에 고퀄리티의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 신에 제약 없이 다이내믹한 그림자를 만드는 수백 개의 라이트를 추가할 수 있는 ‘메가라이트’를 통해 라이팅 아티스트는 이제 콘솔과 PC에서 소프트 섀도와 함께 텍스처가 적용된 에어리어 라이트, 라이트 함수, 미디어 텍스처 재생, 볼류메트릭 섀도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SMPTE 2110’의 정식 지원으로 수많은 안정성 개선, 프레임록 손실 자동 감지 및 복구, 타임코드로 PTP 지원 추가 등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솔버 역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면서 렌즈 및 카메라 파라미터 추정 정확도가 향상됐다. 또한, 5.4 버전에서 처음 도입되었던 ‘버추얼 스카우팅’ 툴세트도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이제 OpenXR 호환 HMD를 사용해 강력한 경험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API를 통한 새로운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한다. 한편, 이전에는 ICVFX 에디터에서만 제공됐던 ‘컬러 그레이딩 패널’이 이제 언리얼 에디터의 일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nDisplay로 작업하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에게 향상된 컬러 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며, 포스트 프로세스 볼륨, 시네 카메라 및 색 보정 영역도 지원한다. ‘모바일 포워드 렌더러’에 플랫폼의 비주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5.4 버전에서 도입된 런타임 자동 PSO(Pipeline State Object) 프리캐싱이 이제 기본 활성화되어 수동 PSO 수집 워크플로에 대한 쉽고 빠른 대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프리뷰어’의 경우 모바일 게임 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개선이 이뤄져, 특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프로필을 캡처 및 프리뷰하는 기능과 함께 반정밀도 16비트 플로트 셰이더를 에뮬레이션하여 오류를 쉽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 반복작업의 경우, 최적화된 신규 캐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인 ‘언리얼 젠 서버’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돼 공유 파생 데이터 캐시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젠 서버가 타깃 플랫폼으로 쿠킹된 데이터의 스트리밍을 지원해 개발 중에도 PC, 콘솔, 모바일 등의 타깃 플랫폼에서 게임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하는지 보다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에디터 시스템과 쿠킹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애셋 로딩 경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젠 로더’, 더 빠른 C++ 및 셰이더 컴파일을 제공하는 ‘언리얼 빌드 액셀러레이터’,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개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호드 지속적 통합 및 원격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이 정식 버전으로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0월 정식 출시된 새로운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이 언리얼 엔진 5.5에 통합되어 퀵셀 메가스캔과 같은 개별 애셋을 신으로 직접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으며, 팹의 애셋 팩을 콘텐츠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13
엔비디아, AI 기능으로 RTX GPU 성능 높이는 ‘엔비디아 앱’ 출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앱(NVIDIA APP)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지포스(GeFroce) RTX GPU를 사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지포스 게이머, AI 애호가를 위한 지원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앱은 GPU 제어 센터를 제공해 사용자가 모든 GPU 설정을 한 곳에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최신 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하거나 엔비디아 지싱크(G-SYNC) 모니터 설정을 구성하는 것부터, RTX 비디오를 통해 AI 비디오 향상 기능을 활용하고 특별한 AI 기능을 갖춘 엔비디아 앱을 찾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성능을 개선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업데이트가 엔비디아 RTX 리믹스(RTX Remix)에 적용됐다. 엔비디아 앱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 도구를 통해 지포스 RTX GPU의 성능을 높인다. 엔비디아 앱은 최신 스튜디오 드라이버(Studio Driver)가 제공되면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미세 조정된 이 그래픽 드라이버는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을 높이고,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드라이버는 매달 한 번씩 출시된다.     수백만 명의 사용자는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Broadcast) 앱을 통해 사무실과 기숙사 방을 홈 스튜디오로 변화시켰다. 이 앱은 AI 기반 기능을 통해 고가의 전문 장비 없이도 오디오와 비디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이고 거의 모든 앱에서 작동한다. 아울러 노이즈와 음향 에코 제거(Noise and Acoustic Echo Removal), 가상 배경(Virtual Background), 아이 콘택트(Eye Contact), 자동 프레임(Auto Frame), 비네트(Vignettes), 비디오 노이즈 제거(Video Noise Removal)와 같은 AI 기능이 포함된다. 엔비디아 RTX 리믹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한 모딩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게임 애셋을 캡처하고, 생성형 AI 툴로 머티리얼을 자동으로 향상시키게 해준다. 또한,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기능을 갖춘 DLSS 3.5 지원을 포함한 풀 레이 트레이싱으로 멋진 RTX 리마스터를 제작할 수 있게 돕는다. 엔비디아 캔버스(Canvas)는 AI를 사용해 간단한 붓질을 사실적인 풍경 이미지로 변환한다. 아티스트는 배경을 빠르게 생성하거나 콘셉트 탐색 속도를 높여 더 많은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 앱에는 디스플레이, 비디오, GPU 옵션을 위한 원스톱 대상인 시스템(System) 탭이 포함된다. 또한 브라우저에서 스트리밍되는 모든 비디오를 향상시키는 AI 기능인 RTX 비디오(RTX Video)도 제공된다. RTX 비디오 슈퍼 레졸루션(RTX Video Super Resolution)은 AI를 사용해 업스케일링 시 압축 아티팩트를 제거하고 가장자리를 선명하게 해 지포스 RTX GPU에서 비디오 스트리밍을 향상시킨다. RTX 비디오 HDR은 모든 표준 다이내믹 레인지 비디오를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모질라 파이어폭스 또는 VLC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재생할 때 생생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로 변환한다. HDR은 더욱 생생하고 역동적인 색상을 구현해 게임과 콘텐츠 제작을 개선한다. 이때 호환 가능한 HDR10 모니터가 필요하다. 스트리밍하거나 녹화된 게임 세션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콘텐츠 제작자는 AI 기반 게임 필터로 새롭게 디자인된 엔비디아 앱의 오버레이(Overlay)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Freestyle) RTX 필터를 사용하면 라이브 스트리머와 콘텐츠 제작자가 재미있는 포스트 프로세싱 필터를 적용해 색상과 채도를 조정하고 콘텐츠의 느낌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또한, 프리스타일 RTX 게임 필터와 함께 앱별로 시각적 선명도를 향상시키는 RTX 다이내믹 바이브런스(RTX Dynamic Vibrance)가 추가됐다. 화면에서 색상이 더욱 돋보이고, 색상 뭉개짐이 최소화돼 이미지 품질과 몰입감을 유지한다. 이 필터는 지포스 RTX GPU의 텐서 코어(Tensor Core)를 통해 가속화돼 시청자가 액션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프리스타일 RTX 필터는 게이머가 실시간 포스트 프로세싱 필터를 통해 좋아하는 게임의 시각적 미학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은 1200개 이상의 게임 라이브러리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RTX 리믹스 업데이트는 모더들에게 대폭 향상된 모드 성능과 모드 제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품질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RTX 리믹스는 개발 중인 실험적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가 도입돼 장면의 모든 메시, 텍스처, 조명,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다. 모더들은 엔비디아 앱 런처에서 RTX 리믹스를 통해 리믹스의 기능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엔비디아 앱을 통해 RTX 리믹스 모더는 더 빠른 시작 시간, 더 낮은 CPU 사용량,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업데이트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작성일 : 2024-11-13
자브라, AI 기반 설루션 강화로 업무 혁신 뒷받침
자브라(Jabra)는 AI 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설루션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 나은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오늘날의 사무실과 회의실에서는 다양한 협업 기술이 도입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직원들은 여전히 업무 생산성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 2024’에 따르면 68%의 사람들이 과도한 업무량과 빠른 진행 속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60%는 이메일, 채팅 및 회의에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브라는 생성형 AI를 통해 인지적 부담을 줄이고 업무의 일부를 자동화함으로써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자브라가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와 함께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자브라 제품이 회의 경험을 개선시켜 참가자의 표현력이 35% 증가하고, 회의 기여도 또한 4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진행한 제3자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자브라의 장비가 회의 중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정확도가 99%에 달하는 반면, 일반 소비자용 무선 이어버드는 70% 수준에 그쳤다. 이는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화의 약 30%를 놓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브라는 “AI가 진정한 효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음성 인식과 시각적 정보가 필수적”이라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음성 수집 기술을 갖춘 제품들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브라의 협업 설루션인 ‘파나캐스트 50 룸 시스템(PanaCast 50 Room System)’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받은 회의실용 지능형 스피커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 및 코파일럿(Copilot)과 함께 사용하면 음성 및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회의 참가자의 발언을 식별할 수 있다. 180도 화각을 제공해 최대 10명까지의 참가자를 식별하고, AI가 회의실 전체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회의 참여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이 외에도 자브라는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성능을 강화하고 고객이 최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는 하이브리드 회의에서 참가자의 클로즈업 화면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발표자의 이름이 비디오에 표시되는 ‘멀티스트림 다이내믹 컴포지션’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 자브라는 “협업이야말로 자사의 비전과 미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며, 시스템 통합 업체와의 파트너십으로 기업들이 더 스마트한 회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브라+(Jabra+) 관리 플랫폼 역시 다양한 장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자브라의 칼럼 맥두걸(Calum MacDougall)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는 “주간 회의 시간이 약 50억 분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이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적합한 오디오 및 비디오 장비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자브라는 단순히 기업과 개인의 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스템 통합 업체 및 컨설턴트, 설계자 등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해 생성형 AI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미래의 스마트 통합 빌딩을 설계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