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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김종성"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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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마이다스아이티, 제조산업을 위한 CAE 기술과 솔루션 로드맵 제시
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4월 16일 CAE 기술 콘퍼런스인 ‘MTS SQUARE 24’를 개최했다. ‘사람을 위한 기술, 새로운 세상과 연결’을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에서 마이다스아이티는 자사의 CAE 기술 로드맵을 소개하는 한편, CAE 기술 연구와 활용 사례 및 첨단 기술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 등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CAE의 진입장벽 낮추는 기술 개발 이번 행사에서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는 “시뮬레이션의 목적은 설계 단계에서 많은 문제점을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설계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CAE 솔루션과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적 책임·거버넌스)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시뮬레이션의 필요성이 늘고, 설계자의 시뮬레이션 활용도 확대되고 있다. 김종성 프로는 “한편으로 CAE가 발전하면서 CAE 소프트웨어가 공부해야 하는 학습의 대상이 되었다”고 짚었다. CAE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결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해석을 위한 수치해석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원활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해석 대상을 작게 나누는 메시(mesh)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CAE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김종성 프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이다스아이티는 메시프리(meshfree) 기술을 적용한 ‘마이다스 메시프리’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마이다스 메시프리는 형상을 불러오고 해석 조건을 설정한 후 해석을 진행해 결과를 분석하는 3단계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설계 변경 내용을 빠르게 반영하는 오토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전반적인 해석 퍼포먼스를 높이는 데에 주력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향후 마이다스 메시프리에서 스폿 용접, 라인 용접, 볼트 정의 등을 자동 연결할 수 있는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시뮬레이션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 또한, 마이다스아이티는 최적설계를 위한 다분야 통합 솔루션인 ‘마이다스 NFX’를 제공한다. 지난 2008년 공급을 시작한 마이다스 NFX는 유동해석 . 구조해석 . 위상최적화를 연계할 수 있고,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핵심 기능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김종성 프로가 소개한 마이다스 NFX의 개발 방향은 편의성, 연결성  기술지원 강화 등이다. 마이다스  NFX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워크플로를 더욱 직관적이면서 간결하게 만들 예정이다. 파트간 연결 기능이나 열유동 . 열응력 해석 연계 등 해석 분야간 연결성을 높이는 한편, 나스트란, 아바쿠스, 앤시스 등의 CAE 솔루션과의 호환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성 프로는 “마이다스 NFX는 지금까지 1000여 라이선스를 공급하면서, 연구자가 아닌 엔지니어 중심의 개발로 블루오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마이다스 NFX를 통해 기업의 시뮬레이션 문화 정착과 제품 개발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규 패키지 및 AI 가술 지원 등 로드맵 소개 마이다스아이티는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인데, 여기에는 기술지원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마이다스아이티가 축적한 기술자료와 다양한 분야의 해석 보고서, 기술지원 문건 등을 AI가 학습해 효과적인 고객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종성 프로는 “테스트 결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기술문서, 보고서,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 AI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기존 소프트웨어에 AI 기술지원 기능을 결합할 계획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김종성 프로는 마이다스 NFX와 마이다스 메시프리 및 기술 지원을 결합한 ‘마이다스 MTS’ 패키지도 소개했다. 마이다스 MTS는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해석 작업을 하나의 라이선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사람을 위한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고민 이번 MTS SQUARE 24 행사에서는 ‘사람과 AI’, ‘사람과 시뮬레이션’, ‘사람을 위한 기술’ 등의 주제로 국내 연구자들의 CAE 기술 개발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발전하는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주대학교의 이진우 교수는 생성적 설계(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음향 특성을 가진 메타구조체를 개발한 내용을 소개했고, 영남대학교의 유기수 교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열거동과 열폭주 현상을 CAE로 예측하기 위한 방법론을 소개했다. 건국대학교의 김창완 교수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다중물리해석(멀티피직스 해석)이 발전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 짚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의 김명섭 전문위원은 국내 제조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경희대학교의 김상욱 교수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AI와 사람의 ‘공존’을 위해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할 지 짚고, UCLA의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 기술의 본질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무료다운로드] 디지털 전환을 위한 CAE와 시뮬레이션
  제조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위한 움직임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CAE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에 활용한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제품 개발 영역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트윈은 외형뿐만 아니라 구조와 거동, 나아가 생산 설비와 공정까지 포괄하는 기술로 확장되는 추세이다. 크기와 복잡성이 늘어나는 만큼 디지털 트윈의 구축과 활용의 난이도가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CAE를 위한 모델링 기법부터 해석 알고리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까지 폭넓은 기술이 개발 및 적용되는 흐름도 강화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CAE 컨퍼런스 2023’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CAE와 시뮬레이션 중심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기술 그리고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물리 지식 기반 인공지능 차수 축소 모델 / 이승철 LS일렉트릭의 DX 클라우드 전략과 AI 시뮬레이션 적용 / 유성열 메시프리 기술을 통한 설계 단계 CAE 활용 방안 / 김종성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 페이스   ■ 총 13 페이지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됩니다.(9.30까지)    
작성일 : 2024-01-04
CAD&Graphics 2024년 1월호 목차
  17 THEME. 디지털 전환을 위한 CAE와 시뮬레이션 물리 지식 기반 인공지능 차수 축소 모델 / 이승철 LS일렉트릭의 DX 클라우드 전략과 AI 시뮬레이션 적용 / 유성열 메시프리 기술을 통한 설계 단계 CAE 활용 방안 / 김종성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 페이스   Infoworld   Focus 30 오토데스크, “퓨전 360 10주년 맞아 국내 사용자 확대 본격화” 32 멘딕스, 디지털 트윈/생성형 AI와 결합한 로코드 개발 사례 및 비전 소개 34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People&Company 37 산업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녹원정보기술 실시간 3D 관제 위해 유니티로 디지털 트윈 구현   New Products 40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 개발 협업 경험 제공 솔리드웍스 2024 42 AI 기반으로 건축/인테리어 3D 그래픽 생성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 56 이달의 신제품   Case Study 44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 실시간 3D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다 47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제작한 단편 영화 ‘Blue Dot’ 고품질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생성해 영화 제작 프로세스 개선   Column 5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2024년을 향하여 52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모든 것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지니어링 업계 트렌드와 2024년 전망 6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와 현황은?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BIM 기반 MEP 자동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 전망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제조 산업의 미래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효율적인 플랜트 설계를 위한 캐드웍스 소개   58 New Books 60 New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7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 양승규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7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코딩으로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78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1) / 최영석 캐디안 2024의 새로운 기능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9) / 천벼리 사용자 정의 팔레트 Ⅰ   Reverse Engineering 85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1) / 유우식 이미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92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프론트 라이트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Visualization 97 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XR 기술의 확대 / 조항래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는 방법   Mechanical 100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8) / 김주현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GD&T 기능 106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1) / 아이지피넷 제조업 DX의 출발은 3D 데이터의 흐름 관리   Analysis 109 시뮬레이션에서는 딥러닝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 안지수 물리 법칙을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시뮬레이션을 개선 114 MBD의 이해와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1) / 오재응 MBD의 발전 배경과 정의 12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5) / 나인플러스IT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고충실도 CFD 격자 생성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1-02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최신 인사이트 공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CAE는 설계 변경에 따른 영향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인 생산 시뮬레이션도 가능케 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디지털 제조 환경에 있어서 CAE는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신 CAE 기술 및 솔루션 공유를 위한 ‘CAE 컨퍼런스 2023’이 열렸다. ■ 이성숙 기자     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CAE의 역할 짚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CAE 컨퍼런스 2023’은 CAE 수요-공급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제5회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과 동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LS일렉트릭, 페이스, LG전자 등 CAE 수요-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AE 활용 사례와 최신 CAE 관련 기술 트렌드, 그리고 CAE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CAE 컨퍼런스 2023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KAIST 강남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장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CAE에 관해 소개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 트윈과 CAE의 미래를 연결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잡았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CAE 전략과 사례 소개 이번 컨퍼런스는 2개의 기조연설과 9개의 구축사례 및 최신 CAE 기술 트렌드 소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는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가 연사로 나서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류승협 상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차세대 선박을 위한 기상 시운전 기술을 소개하고, 가상 물리 모델의 온라인화와 선박 데이터 연결을 통해 선원 훈련 및 선박 운영까지 확장하는 디지털 트윈 생태계 변화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KAIST 김탁곤 명예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 체계 정보를 CAE 모델에 도입하는 방안과 이를 통한 CAE 해석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관해 소개했다.    ▲ 조선 분야의 디지털 트윈 생태계 기술을 소개한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   ▲ 디지털 트윈 정보와 CAE 모델의 연계를 설명한 KAIST 김탁곤 명예교수   다양한 분야의 CAE 성공사례 발표 CAE 응용 및 성공사례 발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김현준 본부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AI 기반의 화학 공정 디지털 트윈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한 김현준 본부장의 발표에서는, 화학 공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교반기를 주제로 지멘스 솔루션의 엔드 투 엔드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법이 어떻게 공정 운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자 나니아랩스 대표인 강남우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큰 다양한 딥러닝 활용 방안에 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데이터 설계부터 성능 예측과 최적 설계까지 포괄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김종성 프로는 ‘메시프리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요소망(메시) 없이 해석할 수 있는 메시프리(MeshFree) 기술과 이 기술을 기계 분야 설계 단계에 어떻게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를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앤시스코리아의 이정원 매니저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위한 AI/ML’을 주제로, 앤시스 제품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법에 관한 사례 소개와 함께 미래 기술 개발 방향도 공유했다.    ▲ 화학 공정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소개한 지멘스 김현준 본부장   ▲ 생성형 AI 기반의 최적 설계 기술을 선보인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 기계 설계를 위한 메시프리 기술을 소개한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   ▲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위한 AI/ML 기술을 소개한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   AI 접목해 CAE의 가능성 넓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AE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AI 기반의 신기술이 대거 소개되었다. 이에이트의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을 주제로, 기존 CFD 해석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CFD + AI 기술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LS일렉트릭의 유성열 매니저는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소개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여 CAx, IoT(사물인터넷),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LS일렉트릭의 변화를 소개했다. 페이스의 한우주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인 페이스 트윈(PACE Twin)과 페이스 ROM(PACE ROM)에 관해 소개했다. KAIST의 이승철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 지식 기반 차수 축소 모델’을 주제로, 산업 AI 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전략과 CAE 계산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수 축소 모델(ROM)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LG전자의 김완수 책임연구원은 ‘열유동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을 주제로, 물리적 해석이 어려운 드럼 내부의 유동 및 수분 증발 현상을 모델링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서로게이트 모델을 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 CFD와 AI를 결합한 디지털 트윈 활용범을 소개한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   ▲ 클라우드 기반의 CAx 및 디지털 제품 개발 로드맵을 소개한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   ▲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을 소개한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   ▲ 빠른 CAE를 위한 AI 기반 모델링 기술에 대해 발표한 KAIST 이승철 교수   ▲ 건조기의 열유동 해석을 위한 AI 모델 구축 사례를 소개한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CAE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CAE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CAE 컨퍼런스 2023이 지난 11월 10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CAE 컨퍼런스 2023’은 CAE 수요-공급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제5회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과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LS일렉트릭, 페이스, LG전자 등 CAE 수요-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AE 활용 사례와 최신 CAE 관련 기술 트렌드, 그리고 CAE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CAE 컨퍼런스 2023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KAIST 강남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장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CAE에 관해 소개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 트윈과 CAE의 미래를 연결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최신 인사이트 공유   [아젠다] CAE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CAE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 완료 후,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CAE 컨퍼런스 2023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cae@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CAE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cae@cadgraphics.co.kr 문의 : CAE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CAE 컨퍼런스 2023] 발표 제목 및 발표자 소개 00. [개회사] CAE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 01. [기조연설]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From DE to DX) /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 02. [기조연설] 디지털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 /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탁곤 명예교수 03. AI 기반의 화학 공정 Digital Twin End-to-End Solution 소개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현준 본부장 04.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05. MeshFree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 /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 06. AI/ML in Engineering Simulations at Ansys /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 07.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 /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 08.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 09.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소개 /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 10. 산업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지식기반 차수축소모델 / KAIST 이승철 교수  11. 열유동 써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 /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
작성일 : 2023-11-20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11월 10일 개최
국내 제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CAE 컨퍼런스가 올해 13회째를 맞아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11월 10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 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위원장 강남우)가 주관을 맡았다.    제조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은 꾸준히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CAE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트윈의 구현 및 디지털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시뮬레이션과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 기조발표에 나서는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는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차세대 선박을 위한 가상 시운전 기술을 비롯해 가상 물리 모델의 온라인화, 선박 데이터 연결을 통한 디지털 트윈 생태계의 확장 등을 소개한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탁곤 명예교수는 또 다른 기조발표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얻은 정보를 CAE 모델에 도입하는 방안 및 이를 통한 CAE 해석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현준 본부장은 ‘AI 기반의 화학 공정 디지털 트윈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주제로, 화학 공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교반기를 주제로 지멘스 솔루션의 End-to-End 연계를 통해 AI/ML 기법이 어떻게 공정 운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딥러닝 활용 방안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데이터 설계부터 성능 예측과 최적 설계까지 포괄적인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는 ‘MeshFree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주제로, MeshFree 기술을 기계분야 설계단계에서 어떻게 적용하여 운영하는지에 대해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는 ‘AI/ML in Engineering Simulations at Ansys’를 주제로, 앤시스 제품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AI/ML 기법에 대한 사례와 미래 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을 주제로, AI를 통한 기존 CFD 해석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CFD + AI 기술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는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주제로, DX를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및 최적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례를 공유한다.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인 PACE Twin과 PACE ROM을 소개한다.   KAIST 이승철 교수는 ‘산업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지식기반 차수축소모델’를 주제로, 산업인공지능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전략과 CAE 계산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수축소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은 ‘열유동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을 주제로, 물리적 해석이 어려운 드럼 내부의 유동 및 수분증발 현상을 모델링 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써로게이트 모델을 구성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조산업은 대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과 활용 노력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은 이를 반영한다”며, “특히 다양한 산업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CAE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도 점차 활발히 접목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CAE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제조산업의 도약을 위한 CAE 기술 트렌드 및 솔루션 활용법, 활용 사례 등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HD한국조선해양, LS일렉트릭, LG전자 등 CAE를 활용하는 제조업체를 비롯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페이스 등 CAE 솔루션 제공 업체들이 참여해 CAE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과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CAE 컨퍼런스 2023은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와 연계해 전시회를 통해서도 다양한 CAE 관련 솔루션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E 컨퍼런스 2023 사전등록은 CAE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16일(월) 오후 4시에는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는 ‘CAE 컨퍼런스 2023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이종수 교수, 씨투이에스코리아 이승찬 대표, 한국알테어 이승훈 본부장이 출연하여 CAE 소프트웨어의 방향성과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 트윈과 AI의 접목 등에 대해 사전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성일 : 2023-10-25
CAE 컨퍼런스 2023 초대합니다(11/10(금), 수원컨벤션센터)
CAE 컨퍼런스 2023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CAE 컨퍼런스 2023 발표 아젠다 [개회사] CAE컨퍼런스 준비위원회 /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트윈 전략(From DE to DX) /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 디지털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 /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탁곤 명예교수 AI 기반의 화학 공정 Digital Twin End-to-End Solution 소개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현준 본부장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MeshFree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 /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 AI/ML in Engineering Simulations at Ansys /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 /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소개 /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 산업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지식기반 차수축소모델 / KAIST 이승철 교수  열유동 써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 /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    
작성일 : 2023-10-10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3 발표자료
시간 내용 09:30–10:30 등록 10:30–10:40 개회사 - 손석기 (사)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장 10:40–11:10 Key Session 1 - 국내 Subsea Engineering 기술 개발 현황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언 / 대우조선해양 이광민 부장 11:10–11:40 Key Session 2 - 삼성중공업의 IT 혁신사례 / 삼성중공업 우창현 부장 11:40–12:10 Key Session 3 - GPU computing in PLANT solutions / Dell & nvidia 12:10–13:30 점심 식사 트랙 A B C 13:30–14:00 Plant Lifecycle Management: 플랜트 산업의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의 데이터 관리방안 및 사례소개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민수 상무 조선과 플랜트 설계용 CAD Tool의 현황과 미래 포스텍 장남규 실장 LNG플랜트 RAMs 평가 솔루션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홍철 수석연구원 14:10–14:40 플랜트•조선 기자재 카탈로그 구축을 위한 기자재 3차원 형상 간략화 기술 동아대학교 김병철 교수 Plant LifeCycleManagement 시스템 소개 및 해외 고객 사례 발표 이프테크 최대진 대표 LNG플랜트 시스템 위험도 평가기술 개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최송천 책임연구원 14:40–15:00 휴식 15:00–15:30 인터그래프 CADWorx 플랜트 설계의 새 방향 인터그래프코리아 박영석 ICAS Channel Manager [HPCMS] 플랜트 Cable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현대중공업 유상훈 과장 LNG 플랜트를 위한 공정 감시 및 진단 정보 제공 시스템 개발 서울대학교 편하영 연구원 15:40–16:10 원전 건설관리체계 기술개발 현황 한국수력원자력 류동수 부장 조선해양플랜트 CAD 모델의생산공정 적용사례(모듈 품질관리 및 탑재 시뮬레이션) 삼인정보시스템 김덕은 대표 극저온용 마이크로채널 열교환기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최준석 책임연구원 16:10–16:30 휴식 해외 LNG플랜트 개발사업의 전략 의사결정 모델 연세대학교 최석진 연구원 16:30–17:00 midas Gen & NFX을 이용한 플랜트 구조물 설계 및 상세해석 프로세스와 향후개발방향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차장 캐드환경을 위한 가상 데스크탑 솔루션 소개 다우기술 김정도 팀장 LNG플랜트 통합지식관리기술 개발 한길아이티 황규환 대표 17:00–17:20 폐회
작성일 : 2013-02-05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3 개최
플랜트/조선 산업 기술 동향 및 적용 사례 공유… 엔지니어링 지식으로 돌파구 찾는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3'(www.kapit.or.kr)이 지난 1월 18일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플랜트뿐 아니라 조선 분야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신 기술 동향 및 현업에서의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정수진 기자 sjeong@cadgraphics.co.kr 위기 극복 방안으로 엔지니어링 기술 제고에 주목국내 플랜트 및 조선 업계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설계 공정 능력 제고, 대/소형 플랜트 업체간 수주 격차, 정부의 자금 지원 축소, 전문 인력 부족 등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3' 행사에는 350여명의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플랜트와 조선 분야의 국내외 기술 동향과 솔루션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국내 업계의 위기 극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손석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가 악화되는 환경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 플랜트 및 조선 산업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지식 제고와 산업 기술 발전 등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면서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가 기업 및 엔지니어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플랜트 및 조선 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및 전망 소개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에서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공동주관사인 델, 엔비디아에서 조선/플랜트 분야의 기술 개발 동향과 IT 혁신 사례, IT 솔루션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대우조선해양 이광민 부장은 '국내 Subsea Engineering 기술 개발 현황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Subsea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소개했다. Offshore 산업은 석유 및 가스 탐사에서 시추, 개발, 운영에 이르는 제조, 엔지니어링 및 특화 서비스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Subsea 분야는 개발 단계에 자리잡고 있다. 에너지 소비의 증대에 따라 경제성이 있는 광구를 확보하기 위한 심해 개발 확대, 그리고 프로세싱 시장 형성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지식경제부가 주도하는 산업융합원천기술 개발 과제 및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저 플랜트의 통합 설계 기업 및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통합 엔지니어링 능력 확보 및 해양 플랜트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종합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플랜트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국내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에서도 시장 진입 전략을 활발히 구상하고 있다. 이광민 부장은 `Subsea 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유망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착실히 준비를 갖추고 진입해야 하는 분야`라면서 `대학 및 연구소의 기초 연구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마련, 정부의 적극 지원과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확보 지원, 기업의 효과적인 진입전략 마련과 업계의 협업이 요구된다.`고 소개했다. 3D CAD 본격 활용으로 조선 IT 혁신삼성중공업의 우창현 부장은 삼성중공업의 IT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 LNG 캐리어, 탱커 등 일반선박뿐만 아니라 드릴십, LNG-FPSO, 연안(Offshore) 플랫폼 등 특수선박과 설비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다양화 및 고도화되는 선박 개발에 따라 기존 2D 및 와이어프레임 CAD 작업으로는 설계 및 생산 효율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아래, 삼성중공업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3D 기반 CAD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구조 및 의장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3D CAD 시스템을 개발해 2004년 실제 선박 개발에 적용하기 시작했고, 2007년에는 특수선박의 선체(Hull) 개발에 전면 적용했다. 2012년에는 드릴십의 상갑판(Topside) 설계에 3D CAD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삼성중공업은 3D CAD를 활용함으로써 선박 구성 요소의 설치 과정에서 부재나 의장의 간섭 체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배관이나 역변형에 대한 CAE 해석이나 네스팅, 라벨링, 곡면 지그 정보 산출 등 CAM 프로세스의 효율 향상 효과도 거두었다. 또한 CAPP(Computer-Aided Process Planning)를 통해 BOM, 중량 관리, 정도 관리, 조립순서 계획, 탑재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선박 생산 전에 선주와 3D 모델을 함께 점검하거나 오너 오퍼레이션 및 메인터넌스 등에도 3D CAD 모델을 활용하는 효과가 있었고, 2012년 오픈한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3D 데이터를 경량화하여 생산 현장에서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3D 모델을 검토하고 사전 오류를 체크하는 것도 3D CAD 시스템의 활용 사례이다. 우창현 부장은 `3D CAD를 적용함으로써 설계 오류 감소로 품질을 높이고 벌크 자재를 줄여 설계 물량을 절감하는 등 원가 효과를 거두었으며, 생산 자동화 및 품질 향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건조 중이나 인도 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 효과도 얻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플랜트/조선 설계 혁신 지원하는 IT 솔루션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사인 델과 엔비디아에서는 플랜트/조선 분야에서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IT 솔루션을 소개했다. 델의 김건우 부장은 `델의 워크스테이션은 성능과 안정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ISV 인증을 통해 주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대해 향상된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엔비디아 서완석 이사는 플랜트 솔루션을 위한 GPU 컴퓨팅 기술을 소개했다. 엔비디아는 GPU 코어를 연산에 활용하는 GPU 컴퓨팅 기술을 제시해 왔는데, 향상된 GPU 컴퓨팅을 지원하는 케플러(Kepler) 아키텍처와 함께 2011년 11월에는 비주얼 컴퓨팅과 병렬 컴퓨팅을 결합해 단일 워크스테이션에서 디자인과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 막시무스(Maximus) 기술을 발표했다. 서완석 이사는 `시뮬리아, 앤시스, MSC 나스트란 등 주요 CAE 솔루션들이 엔비디아의 GPU 컴퓨팅을 지원함으로써 해석 퍼포먼스 향상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 국내외 기술 동향 및 구축 사례 공유이번 행사에서는 3개 트랙에서 총 16편의 세션 발표가 진행되었다. 플랜트 및 조선 업계 및 솔루션 업계에서 설계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향상 방안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A트랙에서는 ▲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플랜트 산업의 데이터 관리 방안(지멘스 오민수) ▲ 조선 기자재 카탈로그 구축을 위한 3차원 형상 간략화 기술(경북대 문두환) ▲ 원전 건설관리 체계 기술개발 현황(한수원 류동수) ▲ 플랜트 구조물 설계 및 상세 해석 프로세스(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등의 내용이 발표되었다. B 트랙에서는 ▲ 조선/플랜트 설계용 CAD 툴의 미래(포스텍 장남규) ▲ 플랜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이프테크 최대진) ▲ 플랜트 케이블 관리 시스템 구축 ▲ 조선해양플랜트 모듈 품질 관리 및 탑재 시뮬레이션(삼인정보 김덕은) ▲ 대용량 데이터 가상화(다우기술 김정도)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LNG플랜트 핵심기반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LNG플랜트사업단 워크숍이 별도 트랙으로 진행되어 LNG플랜트 분야의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핵심과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였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2-01
대한CAE협회, CAE 컨퍼런스 2012 개최
제조업 혁신을 위한 CAE 트렌드 및 발전 방향 제시 대한CAE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CAE 컨퍼런스 2012' 행사가 지난 11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CAE 기술의 발전 방향 및 시장 현황, 국내 제조업계에서의 CAE 활용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고 CAE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정수진 기자 sjeong@cadgraphics.co.kr CAE 정보 교류 및 국내 CAE 발전을 위한 장으로 성장이번에 2회째를 맞은 CAE 컨퍼런스는 국내 CAE 분야의 전문 컨퍼런스로서 제조업계와 학계의 참여를 통해 CAE 관련 시장 동향과 기술/이론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CAE협회 이혁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충청권에는 많은 대학과 연구소, 업체들이 자리잡고 있어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CAE 컨퍼런스가 CAE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CAE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CAE협회도 향후 CAE 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 온/오프라인 CAE 정보 공유 활성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조업계와 솔루션 업계의 CAE 동향과 비전 모색'CAE 컨퍼런스 2012'의 기조연설에서는 현대자동차, 엔비디아, 마이다스아이티 등에서 CAE 적용 방향, CAE를 위한 하드웨어의 발전, 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해석 기술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홍석길 이사는 '차량 개발 CAE 적용 및 발전 방향'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추진하고 있는 CAE 기술 적용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차량 개발 프로세스에서는 모델이 결정되기 전 개념 설계 - 언더바디의 설계 검증 및 프로토타입 설계 - 어퍼바디의 설계 검증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많은 엔지니어링이 이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면에 기반한 사전 성능 예측에서 나아가 출도 전에 최적 성능을 확보함으로써 개발 일정을 단축하는 것이 현대자동차가 정의하는 CAE라고 할 수 있다. 홍석길 이사는 "제품 개발의 단계별로 볼 때 설계의 자유도는 개발 초기에 높다가 이후 급격히 떨어지고, 선행 단계의 계산 비용은 후행 단계의 1/10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제품의 성능 완성도를 초기에 확보하는 '업프론트 CAE'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사전에 성능을 검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설계를 리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현대자동차는 ▲ 연구 인력 육성 ▲ 디지털 차량 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 ▲ Target Cascading을 위한 기술 개발 ▲ 해석의 표준화 및 자동화 확대 ▲ 해석 조직 협업 및 통합 관리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차량 개발 CAE 기술 개발 전략을 수립했다. 이러한 전략 아래 차량 개발 기간을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CAE의 신속성과 정확성 향상, 설계 가이드 개발, CAE를 통한 디지털 차량 개발을 구현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비전이다. 엔비디아의 서완석 이사는 'CAE 솔루션에서의 GPU 컴퓨팅'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많은 수의 코어를 그래픽 데이터 처리만이 아닌 연산에 사용하는 GPU 컴퓨팅은 CAE에서도 시뮬레이션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워크스테이션에서 GPU를 통해 비주얼 컴퓨팅과 병렬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는 맥시무스(MAXIMUS) 기술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시뮬리아, 앤시스, MSC 나스트란 등 주요 CAE 솔루션들이 GPU 컴퓨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수석연구원은 '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시간과 비용 절감 방안'을 소개했다. 제조업계에서는 신속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적절한 시기에,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개념설계 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상계설계 또는 시작품 제작 이전에 다양한 설계안을 검토함으로써, 설계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품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CAE의 활용이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업프론트 CAE를 위해서는 해석 전문가뿐만 아니라 설계자 중심의 해석 활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CAE 툴의 사용 편의성 향상, 일반 설계자를 포함하는 CAE 공용화, 설계 효용성 증대, 설계와 해석의 빠른 피드백 등을 구현함으로써 설계 프로세스 혁신이 가능하다. 구조/유동/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 사례 발표오후 행사에서는 3개 트랙에서 총 15편의 세션 발표를 통해 국내외의 CAE 기술 및 시장 동향과 함께 실제 제조업계의 CAE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구조 트랙에서는 차량 충돌 해석을 위한 구조용 접착제 해석, 자동차 개발에서의 CAE 트렌드, 아바쿠스를 활용한 구조 예측, 설계문제 해결을 위한 공차분석 및 설계변수 최적화, 공차공학의 기술 현황 등이 소개되었다. 유동 트랙에서는 유압 부품 및 시스템 해석, 수력발전소의 사고 원인 분석, 전자장-열-구조 커플링 해석 방안, 가전제품에서의 CFD 해석 적용, 오일 탱크 용접부의 크랙 원인 분석 및 내구 성능 개선 등에 대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전자 분야 트랙이 마련되었다. 여기서는 국내외 EDA 동향, 가전 산업에서의 CAE 적용, 초박형 PoP 전자 패키지의 Warpage 해석, 반도체 패키지의 신뢰성 해석, 전기자동차용 모터 진동 및 소음해석 기술 등에 관한 동향 및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