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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49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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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엘리스그룹과 AI 데이터센터 및 모듈형 인프라 분야의 협력 추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엘리스그룹과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설루션 기업으로 대면·비대면 교육을 위한 가상화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AI 연구에 특화한 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스그룹이 구축 예정인 모듈형 데이터센터(Portable Modular Data Center : PMDC)를 포함한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 활용 가능성 검토 ▲한국 및 아태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PMDC 및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제안 및 영업 활동 ▲기술 전문성 및 시장 정보 공유 ▲공동 이벤트·세미나·트레이닝 프로그램 개최 ▲언론 보도 및 홍보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체적인 협력 과제는 향후 별도의 합의 과정을 통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차세대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권지웅 대표는 “데이터센터는 AI 시대의 핵심 기반 인프라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엘리스그룹과 함께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엘리스그룹의 김수인 최고연구책임자(CRO)는 “엘리스그룹은 AI 전환에 필수적인 AI 인프라 분야에서 PMDC로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더욱 진보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현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3
AWS-SAP, 생성형 AI 설루션 개발 위한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SAP의 연례 기술 행사인 SAP 사파이어 2025에서 SAP와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AI Co-Innovation Program)’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고객의 실시간 비즈니스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및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조직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기업은 첨단 생성형 AI 기술과 주요 시스템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상당한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배송 경로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예측하거나 정확한 재무 전망을 개발할 수 있다.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ERP 워크로드에 특화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정의,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이 반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SAP의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AI 전문가, 전문 서비스 컨설턴트, 설루션 아키텍트를 포함한 팀 등 양사의 전문가에 제공하여 고객의 구현 여정을 지원한다. 또한 산업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테스트, 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술 리소스, 클라우드 크레딧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는 SAP BTP(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 상의 SAP AI 파운데이션(SAP AI Foundation)에서 아마존 노바(Amazon Nova), 앤트로픽 클로드(Anthropic Claude)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포함한 아마존 베드록의 최신 생성형 AI 도구 및 서비스를 사용하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확장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AWS와 SAP가 현대자동차그룹, 모더나, 취리히보험과 같은 고객이 SAP 워크로드를 현대화하고 AWS로 이전하여 클라우드의 가용성, 유연성 및 확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작업을 확장한 것이다. AWS에서 SAP 워크로드를 실행하면 고객은 데이터를 생성형 AI 설루션과 결합할 수 있다. 액센츄어(Accenture)와 딜로이트(Deloitte)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AWS 및 SAP와 협력하는 첫 파트너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성형 AI 설루션의 개발 및 배포를 가속화하고 있다. AWS의 루바 보르노(Ruba Borno) 글로벌 스페셜리스트·파트너 부사장은 “AWS와 SAP의 오랜 파트너십은 고객이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AWS와 SAP의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은 조직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주요 SAP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함으로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보안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은 수십 년간의 비즈니스 정보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동시에 더욱 민첩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P의 필립 헤르치히(Philipp Herzig) 최고 기술 책임자 겸 최고 AI 책임자는 “SAP는 AWS와의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복잡한 운영 과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SAP BTP와 완전히 통합된 플랫폼과 SAP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문성을 AWS의 종합적인 생성형 AI 기능과 결합함으로써, 파트너는 재무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거나 공급망 장애 시 자동으로 최적화를 시행하는 등 주요 문제 해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2
팀뷰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팀뷰어 원’ 출시
팀뷰어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통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관리 플랫폼인 ‘팀뷰어 원(TeamViewer ONE)’을 출시했다. 기업은 팀뷰어 원을 이용해 다운타임을 줄이고 IT 지원을 최적화하며, 직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많은 기업에서 연결되지 않은 다양한 IT 도구를 개별 관리하면서 복잡성 증가, 비용 상승, 비효율적인 운영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많은 IT 리더가 공급업체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최근 테크 미디어 CI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임원의 95%가 향후 1년 내 공급업체 통합을 계획 중이며, 80%는 포인트 설루션(단일 목적의 개별 도구)의 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흐름은 IT 운영을 간소화하면서도 성능과 보안,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팀뷰어 원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통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으로 ▲실시간 디바이스 모니터링 ▲지능형 자동화 ▲보안 원격 액세스 ▲컨텍스트 기반 진단 기능을 하나의 확장 가능한 설루션에 통합했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복잡하게 흩어진 IT 도구를 통합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존의 IT 엔드포인트는 물론, 산업용 장비 및 연결된 운영 기술(OT) 디바이스까지 아우르는 분산된 근무 환경 전반에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팀뷰어 원은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MM) ▲원격 연결 ▲디지털 직원 경험(DEX) ▲AI 기반 기능을 하나의 통합 설루션에 통합해 단일 라이선스로 제공한다. 기업 규모에 관계 없이 이러한 모든 기능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팀뷰어 RMM(TeamViewer RMM)은 엔드포인트 보안,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패치 관리 기능이 내장된 사전 예방적 디바이스 모니터링 및 관리 설루션이다. 팀뷰어 인텔리전스(TeamViewer Intelligence)는 AI 기반 지원 도구인 코파일럿(CoPilot)이 실시간 진단과 컨텍스트 기반 문제 해결 가이드를 제공하며, 세션 인사이트(Session Insights) 기능은 자동으로 구조화된 보고서를 생성해 IT 팀이 문제 현황을 분석하고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팀뷰어 원격 연결(TeamViewer Remote Connectivity)은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춘 원격 액세스 및 제어 기능으로, IT 팀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분산된 인력과 다양한 디바이스에 걸쳐 원활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팀뷰어 DEX(TeamViewer DEX)는 디지털 직원 경험(DEX)의 모니터링 및 향상을 위해 설계된 설루션으로 엔드포인트 상태, 성능 트렌드,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줄인다.   이러한 기능이 결합된 팀뷰어 원은 기업이 더욱 연결되고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직원들은 최소한의 방해 요소 속에서 지속적으로 몰입과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팀뷰어 원은 비즈니스(Business) 및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되며, 단일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통해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팀뷰어의 메이 덴트(Mei Dent)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흩어져 있는 기술 스택을 통합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팀뷰어 원은 인텔리전스, 자동화, 가시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IT 팀이 여러 개의 단절된 도구들을 사용하는 대신 AI 기반의 통합된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IT 팀은 반복 업무나 수작업 문제 해결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에 실질적 가치를 더하는 보다 중요한 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대표이사는 “오늘날 업무 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사무실, 재택, 생산 현장, 현장 업무, 원격 협업 등 어떤 장소에서 일하든 직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사용되는 도구와 기술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IT팀과 직원들의 복잡성 또한 함께 증가했다”고 말하며, “팀뷰어 원은 IT 팀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관리 플랫폼으로 AI 기반 자동화, 원격 연결, 디지털 직원 경험, RMM 기능을 함께 제공해 국내 기업이 오늘날의 복잡한 IT 환경을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5-22
인코스, 디지털 제조 혁신 위한 탑솔리드 세미나 개최
탑솔리드의 한국 파트너사인 인코스는 6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스카이파크 센트럴 판교 호텔에서 ‘탑솔리드(TopSolid) 디지털 대전환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제조업이 직면한 글로벌 경쟁 심화, 산업 구조의 급속한 변화, 숙련 엔지니어 감소 및 AI 기술 부상 등의 도전 과제에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도입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탑솔리드의 패트리스 티베리(Patrice Tiberi) 개발총괄이사가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탑솔리드 전략 및 AI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탑솔리드 기반의 디지털 팩토리 구축 전략과 AI 기술이 접목된 최신 CAD/CAM/PDM 설루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코스 관계자는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은 디지털화와 상호 연결된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탑솔리드를 통해 디지털 공장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참가자 모두에게 탑솔리드 기반의 디지털 팩토리 구축 전략과 AI 기술이 접목된 제조 설루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답을 찾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2
알테어-HD현대중공업, AI 기반 친환경 선박 엔진 기술 개발 협력
알테어가 HD현대중공업 엔진연구소와 친환경 선박 엔진의 성능 향상 및 AI 기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강화되는 친환경 해운 규제에 대응해, 조선업계가 디지털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는 흐름 속에서 체결됐다. 알테어와 HD현대중공업 엔진연구소는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선박 엔진 개발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친환경 선박 엔진 설계 및 최적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 ▲AI 기반 엔진 성능 개선 기술 개발 ▲예지보전 및 진단 기술 확보 ▲AI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엔진 안전성 향상 등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한편, 알테어는 최근 지멘스에 인수되면서 지멘스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전략과 기술 생태계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알테어는 지멘스에 인수된 이후, 지멘스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과 AI·시뮬레이션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설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테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HD현대중공업 엔진연구소가 추진하는 친환경 선박 엔진 기술 개발이 보다 높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설계 효율성 향상, 개발 기간 단축, 성능 개선 등에서 지멘스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안성찬 엔진연구소장은 “HD현대중공업과 알테어는 힘센엔진의 고품질 설계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가상 제품 개발 및 AI연계 엔진 시뮬레이션 등 차세대 엔진 설계 기술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테어의 피에트로 체르벨레라 항공우주·방위산업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선박 엔진 제조 기술의 미래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면서, “알테어의 글로벌 기술력과 HD현대중공업의 친환경 선박 엔진 기술이 만나 지속가능한 엔진 기계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1
[신간] AX 100배의 법칙
황재선 지음 / 25,000원 / 좋은습관연구소 생성형 AI를 통해 이미 100배의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 이러한 경험은 이제 개인을 넘어 조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신간 'AX 100배의 법칙'은 나와 조직의 능력을 100배 높이는 AI 경영을 위한 5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AX 5단계, 기업 규모별 맞춤형 전략 제시 이 책에서는 1인 기업이나 소규모 회사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각 기업의 규모에 맞춰 AX(AI 트랜스포메이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 각 단계별로 필요한 자원, 유의사항, 조직의 준비 사항은 물론, 개인이 앞으로 어떤 역할로 자신을 포지셔닝하고 자기계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SK 디스커버리 DX Lab의 황재선 부사장이 집필한 이 책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절부터 현재의 AX에 이르기까지, 기업 현장에서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황재선 부사장은 앞서 "DX는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이라는 정의로 많은 경영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이제 이 메시지는 "AX는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로 다시금 정의되고 있다. AI 에이전트 시대, 개인과 기업의 공존을 위한 5단계 접근 AI 기술은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AI를 개인의 이슈로 확장시켰다. 'AX 100배의 법칙'은 이러한 변화를 총 5단계로 접근하여 AI 에이전트 시대에 개인과 이들의 공존을 모색한다. 1단계: 생성형 AI 활용  - 일상생활과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다. 2단계: RAG 및 지능형 RPA 활용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를 활용해 사내 DB나 문서 검색 결과를 실시간으로 생성형 AI에 제공함으로써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도록 한다. 또한, 생성형 AI와 결합된 '지능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율을 더욱 높인다. 3단계: 분석형 AI와 생성형 AI 결합 -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반의 기존 분석형 AI와 생성형 AI를 결합하여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도 자유롭게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고 체크할 수 있는 자율성을 확보한다. 4단계: AI 에이전트 등장 -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거나 사용자의 목표를 인식한 뒤 여러 서브 태스크를 분해해 직접 실행하는 단계다. 이는 AI 활용의 최종 단계로, 100배를 넘어 100명의 역할을 수행하는 AI를 통해 무인 상태에서 의사결정과 작업 수행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5단계: 도메인 특화 AI 모델 판매 - 1단계부터 4단계를 거쳐 만들어진 기업 특화 LLM(Large Language Model)과 SLM(Small Language Model)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판매하는 단계다. 이는 일반 제조 기업이 테크 기업으로 전환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각 단계의 현실화 시기는 달라질 수 있지만,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 'AX 100배의 법칙'은 저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AX 준비를 위한 조직, 인프라, 문화 점검 방법, CEO의 역할, 구성원들의 AX 전환 속도 격려를 위한 KPI 설정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AX 실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기업 사례와 활발하게 준비 중인 산업 분야를 여러 사례를 통해 요약 정리했다. 나아가 개인이 AX 시대에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인공지능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공지능의 오류와 편향을 어떻게 감시하고 체크할 수 있는지 등  'AI 매니저'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개인의 자기계발 방향을 제시한다.
작성일 : 2025-05-20
웨스턴디지털, AI 가속화·분산형 스토리지·SDS 혁신 전략 제시
웨스턴디지털(WDC)은 컴퓨텍스 2025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엔터프라이즈,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 기업을 위한 AI/ML, 분산형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기반의 차세대 스토리지 인프라 비전을 제시했다. 웨스턴디지털 플랫폼 사업부는 고신뢰성의 대용량 JBOD(Just a Bunch of Disks)부터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초고속 EBOF(Ethernet Bunch of Flash) NVMe-oF 기반 분산형 스토리지 설루션까지, HDD 및 SSD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지 설루션을 통해 높은 수준의 처리 성능을 요구하는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고객의 인프라 확장을 용이하게 만들고 파트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 오픈 컴포저블 컴패터빌리티 랩(Open Composable Compatibility Lab, 이하 OCCL) 확장 ▲신규 울트라스타 데이터102 ORv3 JBOD(Ultrastar Data102 ORv3 JBOD) ▲단일 포트 SSD 기반 오픈플렉스 데이터24 4100(OpenFlex Data24 4100) ▲오픈플렉스 데이터24 NVMe-oF 스토리지 플랫폼(OpenFlex Data24 NVMe-oF storage platform)에 대한 SSD 인증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웨스턴디지털의 OCCL은 패브릭 연결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의 업계 전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해 설립된 OCCL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워크로드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벤더 중립 테스트 공간으로, 시스템 호환성, 상호운용성, 에너지 효율성, 성능 최적화에 대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OCCL 2.0은 컴포저블 분리형 인프라의 효율적인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세부 설루션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기업이 효율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분산형 스토리지 운영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OCCL 2.0은 컴포저블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 인사이트와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SSD 파트너의 성능을 평가한 종합적인 벤치마크 결과를 제공해 고객이 최적의 스토리지 설루션을 채택하도록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러한 개선을 통해 OCCL은 고객 및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아키텍처 설계의 핵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벤치마킹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독점적 구조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방형 생태계의 도입과 확산을 주도하는 업계 선도 테스트 랩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오픈플렉스 데이터24 4000 시리즈   웨스턴디지털은 컴퓨텍스에서 자사의 ‘Data24 4200’ 시리즈를 확장한 신제품인 ‘오픈플렉스 데이터24 4100 EBOF(OpenFlex Data24 4100 EBOF)’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데이터24 4200 듀얼 포트 SSD 모델을 보완하는 구성으로, 고가용성이 필수적이지 않은 클라우드 환경 등을 위해 설계되었다. 데이터24 4100은 단일 포트 SSD를 사용해 각 SSD에 단일 연결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며, 스토리지 시스템 미러링을 통해 이중화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토리지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5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증가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울트라스타 데이터102 3000 Orv3 JBOD(Ultrastar Data102 3000 ORv3 JBOD)’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OCP) 이니셔티브에 부합하도록 Open Rack v3(ORv3) 사양을 충족하며, 특히 랙 설계와 전원 공급 규제를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데이터102 3000 ORv3는 동일 시리즈의 컨트롤러, 인클로저, CRU(고객 교체용 부품) 등 핵심 부품을 공통으로 사용해 설계 효율을 높였으며, FIPS 140-3 Level 3 및 TAA 인증을 모두 충족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다.   ▲ 울트라스타 데이터102 ORv3   웨스턴디지털 플랫폼 사업부는 고객이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할 때 더욱 유연하고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멀티 SSD 벤더 전략을 통해 다푸스토어, 키옥시아, 파이슨, 샌디스크, 스케일플럭스 등 주요 업체들의 SSD를 공식 인증했으며, 추가 벤더에 대한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SSD 브랜드를 선택해 최적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커트 챈(Kurt Chan) 플랫폼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워크로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AI가 인프라 수요를 가속화하는 지금, 더 스마트하게 확장하고 더 빠르게 대응하며 자신 있게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면서, “웨스턴디지털은 OCCL 2.0과 최신 플랫폼 혁신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분산형·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 맞춰 고객이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유연한 아키텍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5-20
엔비디아,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DGX 스테이션’ 공개
엔비디아는 글로벌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DGX 스파크(NVIDIA DGX Spark)와 DGX 스테이션(DGX Station)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의 가용성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연구원이 높은 성능과 효율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정부 기관, 스타트업, 연구 기관 등에서은 데이터 크기, 독점 모델 프라이버시 또는 확장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데스크톱 폼 팩터에서 AI 서버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자율적인 의사 결정과 작업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스템의 부상은 이러한 요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은 개발자들이 데스크톱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델의 프로토타이핑, 미세 조정, 추론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GX 스파크에는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Superchip)과 5세대 텐서 코어(Tensor Core)가 탑재돼 있다. 이는 최대 1페타플롭(petaflop)의 AI 컴퓨팅 성능과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제공하며,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나 기타 가속화된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모델을 원활하게 내보낼 수 있다. 간소한 패키지로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DGX 스파크는 개발자,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 학생들이 생성형 AI의 한계를 뛰어넘고 산업 전반의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Ultra Desktop Superchip)을 탑재해 최대 20페타플롭의 AI 성능과 784GB의 통합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고속 연결과 멀티스테이션 확장을 위해 최대 800Gb/s의 네트워킹 속도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커넥트X-8 슈퍼NIC(ConnectX-8 SuperNIC)도 탑재했다. DGX 스테이션은 고급 AI 모델을 로컬 데이터로 실행하는 단일 사용자용 데스크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를 위한 온디맨드 중앙 집중식 컴퓨팅 노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엔비디아 멀티 인스턴스(Multi-Instance) GPU 기술을 지원해 최대 7개의 인스턴스로 분할할 수 있다. 각 인스턴스는 독립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캐시, 컴퓨팅 코어를 갖춰 데이터 과학과 AI 개발 팀을 위한 개인 클라우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은 산업용 AI 팩토리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반영한다. 두 시스템 모두 최신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사전 구성된 엔비디아 DGX 운영 체제를 사용하며,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엔비디아 블루프린트(Blueprints)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파이토치(PyTorch), 주피터(Jupyter), 올라마(Ollama)와 같은 일반적인 도구를 사용해 DGX 스파크에서 프로토타이핑 생성, 미세 조정,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DGX 클라우드나 가속화된 데이터센터 또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DGX 스파크는 7월부터 에이서, 에이수스, 델 테크노로지스, 기가바이트, HP, 레노버, MSI를 비롯한 글로벌 채널 파트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예약이 진행 중이다. DGX 스테이션은 올해 말 에이수스, 델 테크놀로지스, 기가바이트, HP, MSI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AI는 실리콘에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컴퓨팅 스택의 모든 계층을 혁신했다. AI 혁신을 촉발한 DGX-1 시스템의 직계 후속인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은 차세대 AI 연구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9
AMD, 사우디 AI 기업 휴메인과 100억 달러 규모 글로벌 AI 인프라 협력 발표
AMD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생 AI 기업 휴메인(HUMAIN)은 개방성과 확장성, 복원성 및 비용 효율성을 갖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하여 500메가와트 규모의 AI 컴퓨팅 역량을 갖출 예정이다. AMD와 휴메인이 구축하는 AI 슈퍼스트럭처는 개방형 설계 기반으로 대규모 액세스가 가능하며, 기업, 스타트업 및 국가 시장 전반의 AI 워크로드를 구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다. 휴메인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 글로벌 파이버 상호연결을 포함한 엔드 투 엔드 공급을 총괄하고, AMD는 AMD AI 컴퓨팅 포트폴리오 전 영역과 AMD ROCm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협력에 따라 이미 세계 주요 지역에서 초기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차세대 AI 반도체와 모듈형 데이터 센터 존, 개방형 표준 및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개발자 지원 중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택의 지원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초까지 멀티-엑사플롭스급 용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자원, AI 지원 인력, 미래 지향적인 국가 AI 정책과 AMD의 AI 기술을 결합하여 AI 시장을 정의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AMD는 ▲높은 메모리 및 추론 성능을 제공하는 AMD 인스팅트(AMD Instinct) GPU ▲높은 수준의 컴퓨팅 밀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AMD 에픽(AMD EPYC) CPU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AMD 펜산도(AMD Pensando) DPU ▲에지에서 온디바이스 AI 컴퓨팅을 구현하는 AMD 라이젠 AI(AMD Ryzen AI) ▲파이토치(PyTorch), SGLang 등 주요 AI 프레임워크를 기본 지원하는 AMD ROCm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등을 제공한다. AMD의 리사 수(Lisa Su) CEO는 “AMD는 전 세계 모든 개발자, AI 스타트업 및 기업에 개방형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함으로써 AI의 미래를 모든 곳에서 실현한다는 야심 찬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휴메인에 대한 투자는 글로벌 AI 인프라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양사가 함께 전례 없는 수준의 성능, 개방성, 그리고 도달 범위를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AI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메인의 타렉 아민(Tareq Amin) CEO는 “이것은 단순한 인프라 투자가 아닌, 전 세계 혁신가들을 향해 열린 초대”라면서, “우리는 컴퓨팅 수준에서 AI를 대중화하여 고급 AI의 활용이 인프라의 제약 없이 상상력에 의해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5-16
엔비디아, 사우디 휴메인과 미래형 AI 팩토리 구축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설립한 AI 밸류체인 자회사 휴메인(HUMA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이 차세대 AI 개발 촉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국제적인 AI 강국으로 발전시키려는 휴메인의 비전을 반영한다. 휴메인은 최첨단 인프라, 선도적 AI 모델, 몰입형 디지털 플랫폼, 인재 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AI, GPU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향후 5년간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최첨단 GPU로 구동되는 최대 500MW(메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킹이 탑재된 1만 8000대의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슈퍼컴퓨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는 소버린 AI(Sovereign AI) 모델의 대규모 훈련과 배포를 위한 안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메인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멀티테넌트 시스템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간-AI 주도 설루션에 의한 물리적 환경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운영을 실현해 물리 AI와 로보틱스의 새로운 시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는 제조, 물류,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서 완전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효율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여정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휴메인의 비전이다. 이러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휴메인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역량 강화와 교육 이니셔티브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사우디 시민과 개발자들에게 첨단 AI, 시뮬레이션,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강력한 국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경제 다각화와 디지털 리더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목표에 부합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과 기업이 사우디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휴메인과 함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엔비디아와 휴메인의 협력은 미래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컴퓨팅 역량을 확장하고, 차세대 물리 AI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는 첨단 인프라와 인재, 글로벌 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AI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인의 타레크 아민(Tareq Amin) CEO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AI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대담한 도약이다. 우리는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능형 기술과 인재가 주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