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구축"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893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인텔, 고성능 AI 및 컴퓨팅을 위한 제온 6 프로세서 및 가우디 3 가속기 출시
인텔은 제온 6 P-코어(Xeon 6 with Performance-cores)와 가우디 3(Gaudi 3) AI 가속기를 출시하면서, 최적의 와트(watt)당 성능과 더 낮은 총 소유 비용(TCO)을 제공해 강력한 AI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   인텔 제온 6 P-코어는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높은 효율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전 세대 대비 2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코어 수 증가, 메모리 대역폭 2배 증가, 모든 코어에 내장 AI 가속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세서는 에지에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AI의 성능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대규모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는 64개의 텐서 프로세서 코어(TPC)와 8개의 행렬 곱셈 엔진(MME)을 통해 심층 신경망 연산을 가속화한다. 가우디 3은 학습 및 추론 작업을 위한 128GB의 HBM2e 메모리와, 확장 가능한 네트워킹을 위한 24개의 200Gb 이더넷 포트를 갖추고 있다. 또한 파이토치(PyTorch) 프레임워크와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고급 트랜스포머 및 디퓨전 모델과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인텔은 최근 IBM과 협력하여 IBM 클라우드에서 가우디 3 AI 가속기를 서비스 방식으로 배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인텔과 IBM은 AI를 활용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 총 소유 비용을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   대규모 AI 배포를 위해서는 유연한 배포 옵션, 경쟁력 있는 가격 대비 성능, 접근 가능한 AI 기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인텔은 x86 인프라와 개방형 생태계를 앞세워 기업이 최적의 TCO와 성능 대 전력비를 갖춘 고부가가치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인텔은 델 테크놀로지스, 슈퍼마이크로 등 주요 OEM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고객의 특정 요구에 맞춘 AI 배포 시스템을 공동 설계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현재 가우디 3과 제온 6을 활용한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 솔루션을 공동 설계 중이다. 생성형 AI 솔루션을 프로토타입에서 생산 준비가 완료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과정에는 실시간 모니터링, 오류 처리, 로깅, 보안, 확장성 등에 대한 과제가 포함된다. 인텔은 OEM 및 파트너들과의 공동 엔지니어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생산 준비가 완료된 RAG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오픈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I(OP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OPEA 기반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합하여 확장 가능한 RAG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온 및 가우디 AI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고객이 쿠버네티스(Kubernetes), 레드햇 오픈시프트 AI(Red Hat OpenShift AI) 및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ed Hat Enterprise Linux AI)에서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AI 사업을 총괄하는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수석부사장은 “AI에 대한 수요가 데이터센터의 대규모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업계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고 있다”면서,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 및 가우디 3 AI 가속기의 출시와 함께, 인텔은 고객들이 더 높은 성능, 효율성, 보안을 갖춘 워크로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방형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텔의 나승주 데이터센터 및 AI 사업부 한국 영업 총괄 상무는 “지난 6월 E코어 기반 제온 6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코어당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공략할 수 있는 P코어 제품을 출시하며 제온 6 라인업이 좀 더 풍성해졌다”면서, “이뿐 아니라 AI 가속기 신제품인 가우디 3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AI 인프라 구축에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조만간 주요 OEM에서 이번에 출시한 인텔 제품을 탑재한 서버를 국내 출시할 계획인만큼, 국내 고객들도 인텔 신제품의 강점을 빠른 시일안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26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지원하는 신규 AI 기능 발표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더욱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Oracle Code Assist)는 개발자의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AI 코드 동반자로, 이제 오라클 베타 프로그램(Oracle Beta Program)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소개된 기능은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 주기 내 일상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OCI 쿠버네티스 엔진(OCI Kubernetes Engine, OKE)의 새로운 개선 사항은 대규모 AI 워크로드의 훈련, 배포 및 관리를 최적화한다. 제트브레인스 인텔리제이 IDEA(JetBrains IntelliJ IDEA)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Microsoft Visual Studio Code)의 플러그인으로 배포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개발자들에게 지능형 제안을 제공하며, 자바(Java),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스위트스크립트(SuiteScript), 러스트(Rust), 루비(Ruby), 고(Go), PL/SQL, C#, C 등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새로운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여 애플리케이션의 복원력, 성능 및 보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은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 베타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넷스위트 스위트스크립트(NetSuite SuiteScript)에 최적화되어, 개발자가 넷스위트 스위트스크립트를 사용하여 확장 및 커스터마이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내년 넷스위트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발표된 OKE 기능은 OCI에서의 AI 워크로드 및 기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관리를 간소화한다. 신규 기능으로는 우분투(Ubuntu) 지원, 오라클 클라우드 가드 컨테이너 보안(Oracle Cloud Guard Container Security) 개선, OCI 로깅 분석 통합(OCI Logging Analytics integration), 노드 상태 점검 및 순환 등이 있다. 오라클의 수다 라그하반(Sudha Raghavan) OCI 개발자 플랫폼 수석 부사장은 “이 새로운 기능은 개발자가 AI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수반되는 일상적인 작업의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한다”면서, “수천 명의 오라클 엔지니어들이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를 사용하여 보일러플레이트 코드를 생성하고, 단위 테스트를 구축 및 실행하며, 문서를 생성하고, 코딩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는 등의 일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6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학∙연 아우르는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제조 데이터 표준을 활용 촉진하기 위해 9월 25일 19개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조기업은 생산성 및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주요국은 탄소 규제로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내·기업간 데이터 공유 체계 구현이 필요하고, 그 기반이 되는 제조 데이터 표준화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LGCNS, 삼정KPMG, 더존비즈온, 엠아이큐브솔루션, 티라유텍 등 국내 대표 제조솔루션 기업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대표 기관들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였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는 데이터 상호운용을 위한 현장 중심 제조 데이터 표준화 모델을 확립하고, 제조 현장 적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 생태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표준화 모델은 제조 전 과정의 수평적·수직적 통합 및 제어를 위한 상호운용 표준화 모델로서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제조업무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KS X 9101),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장비 상호운용 표준, 로트 데이터 상호 운용 표준, 디지털 LCA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위원회는 제조 표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운영 및 성과교류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위원회가 구축할 MDIG(Manufacturing Data Interface Group) 플랫폼은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 유스케이스,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위원회의 활동 홍보, 성과 발표, 중장기 전략, 네트워킹 등을 위해 위원 및 생태계 관계사가 참여하는 ‘MDIG Connect 콘퍼런스(가칭)’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라인, 컨설팅 방법론 등 표준지원 솔루션 및 표준 인증을 개발하여 수요·공급기업간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부회장은 “유럽연합에서 DPP, CBAM 등 탄소 규제가 현실화됨에 따라 제조 공급망에서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다. 최근, 유럽에서 데이터 공유를 위한 데이터 스페이스가 부상하고 있어, 이를 위한 표준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에서 관련 표준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이경희 과장은 “민간 주도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며, 한국을 대표하여 제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데이터 표준을 이끌어 주길 당부한다”면서, “국가기술표준원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5
엔비디아, “LG의 AI 모델에 H100 GPU와 네모 프레임워크 지원”
엔비디아가 LG AI연구원의 엑사원 3.0(EXAONE 3.0)에 H100 GPU와 네모(NeMo) 프레임워크가 활용됐다고 밝혔다. 엑사원 3.0은 네모 프레임워크 위에서 LG AI연구원의 독자 기술로 개발되고 학습됐다. 엑사원 3.0은 지난 8월에 발표된 LG AI연구원의 최신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한국어와 영어, 코딩 등 13개 벤치마크 점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타(Meta)의 라마(Llama) 등 글로벌 동급 규모의 오픈소스 AI 모델 대비 한국어와 영어에서도 우수한 벤치마크 성능을 확보했다. 연구 목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엑사원 3.0은 텐서RT-LLM(TensorRT-LLM) SDK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비용으로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LG 그룹사 내에서도 엑사원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엑사원 기반의 통신, 플랫폼 데이터 특화의 생성형 AI인 익시젠(ixi-GEN)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엑사원 3.0은 다양한 목적에 맞게 구성된 엑사원 3.0 언어모델 라인업 중에서 7.8B 인스트럭션 튠드(Instruction Tuned)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엔비디아 네모는 어디서든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 맞춤화, 배포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프레임워크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용 엔비디아 네모를 통해 엔드 투 엔드 파이프라인, 투자 대비 수익률(ROI) 증가, 가속화된 성능 등 다양한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텐서RT-LLM은 엔비디아 AI 플랫폼에서 최신 LLM의 추론 성능을 가속화하고 최적화하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다. 이는 엔비디아 GPU에서 프로덕트 배포를 위한 고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LG AI연구원은 엑사원 3.0을 바탕으로 개발된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Enterprise AI Agent)인 챗엑사원(ChatEXAONE)도 공개했다. LG 그룹사를 대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로 우선 출시된 챗엑사원은 기업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9-24
매스웍스, 매트랩/시뮬링크 모델에서 구동 가능한 퀄컴 헥사곤 NPU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 출시
매스웍스는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제품군에 내장된 기술인 퀄컴 헥사곤(Qualcomm Hexagon)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위한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매스웍스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는 퀄컴의 헥사곤 NPU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모델의 코드 생성을 자동화하여, 데이터 정확도와 표준 규정 준수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워크플로 생산성을 개선한다. 이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는 매스웍스 소프트웨어와 모델 기반 설계(Model-Based Design)를 사용해 NPU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 없이도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덕션 품질의 C 코드를 배포할 수 있다. 헥사곤 NPU용 매스웍스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는 컴파일 오류, 수작업으로 작성한 프레임워크에 대한 의존, 수동 수치 검증, 모델로의 코드 역추적 문제 등 개발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주요 난제들을 해결한다. 헥사곤 NPU 및 해당 툴 체인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이 없는 엔지니어도 해당 패키지를 사용해 시뮬링크에서 직접 PIL(Processor-in-the-Loop)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실제 하드웨어 배포에 앞서 최적화된 타깃 코드가 효율적, 안정적으로 정확히 동작하는지 확인 가능하다.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는 ARM 코텍스-M(ARM Cortex-M), ARM 코텍스-A(Cortex-A), ARM 코텍스-R(Cortex-R)과 아우릭스 TC3x(AURIX TC3x), 아우릭스(AURIX TC4x), 그리고 암(Arm)과 엔비디아(NVIDIA)의 GPU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세서에 대한 코드 생성을 이미 최적화한 바 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비네쉬 수쿠마(Vinesh Sukumar) 제품 관리 부문 선임 책임자는 “퀄컴의 사명은 엔지니어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혁신적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고성능 NPU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매스웍스와 퀄컴은 협업을 통해 개발자가 헥사곤 NPU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스웍스의 짐 텅(Jim Tung) 펠로우는 “모델 기반 설계의 강점과 헥사곤 NPU의 고급 기능이 결합됨으로서 엔지니어는 고품질 NPU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퀄컴과의 협업은 수동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고도로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엔지니어링 조직이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최적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4
레노버, 서비스형 GPU 및 시스템 매니지먼트 통해 AI 도입 지원
레노버가 기업의 프라이빗 AI 접근성을 높여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 제품군을 발표했다. 레노버의 새로운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넘어 온디맨드 AI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모든 형태의 기업이 온프레미스 데이터를 활용해 생성형 AI를 구축 및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온디맨드 GPU 리소스, AI 기반 시스템 매니지먼트 및 고급 액체 냉각 서비스 등의 신규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조직은 프라이빗 AI를 보다 빠르게 확대 구축해 발전시킬 수 있다. 생성형 AI가 기업의 투자 최우선순위로 부상하는 가운데, 레노버의 통합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IT 기술을 조달,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은 AI를 신속하게 활용해 작업을 자동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며 운영을 간소화해 생산성, 민첩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AI ∙머신러닝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모델 개발 및 추론에는 GPU의 신속한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데, 이는 비용이 많이 들어 조직이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레노버는 확장 가능한 종량제 모델에 기반한 레노버 트루스케일(TruScale) 서비스형 GPU(GPUaaS)을 통해 주문형으로 최고성능 GPU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한 단계 더 스마트하게 전환한다. 레노버 트루스케일(TruScale)의 HPC(고성능컴퓨팅) 솔루션용 업그레이드의 일환인 해당 서비스는 AI 및 HPC 기술에 대한 즉각적이고 확장 가능한 액세스를 제공해 고객이 직면한 비용 부담 및 복잡성의 장벽을 제거한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GPU는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스케줄링하는 LiCO(지능형 컴퓨터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통해 엔비디아 GPU 리소스와 오케스트레이션을 계량형으로 제공한다. 개별 워크로드에 대한 소비∙비용 관리가 가능해 여러 조직이 GPU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GPU는 엔비디아 H100, L40S를 비롯해 폭넓은 엔비디아의 텐서코어(Tensor Core) GPU 옵션에 호환 가능하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GPU는 온프레미스 혹은 콜로케이션에 관계없이 각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GPU의 가용성을 극대화해 신속한 혁신을 구현하며, 기업 내 AI 활용 케이스에 대한 모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레노버는 AI 기반 통합 시스템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 IT 인프라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이 증가하는 AI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새로운 AI 기반 시스템 매니지먼트 솔루션은 운영을 간소화하고 안정성, 보안성, 확장성을 강화해 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 레노버 엑스클라리티 원(XClarity One)은 AI 기반 스마터 서포트(Smarter Support)에 대한 독점적 엑세스를 제공하며, 자체적으로 최적화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해당 플랫폼은 레노버의 새로운 AIOps 시스템 매니지먼트 엔진을 통해 IT 운영 및 관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IT 시스템의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첨단 AI 기반 장애 예측 분석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 매니지먼트 플랫폼은 3개의 예측 엔진을 활용해 시스템 장애를 정확하게 감지한다. 이를 통해 IT 담당자는 잠재적이거나 현재진행형인 장애를 수동 시스템 관리보다 현저히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정상 부품의 불필요한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엑스클라리티 원(XClarity One)은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 센터부터 에지까지 모든 연결된 장치에 대한 간소화된 관리 기능을 제공해 서버의 위치에 관계 없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포괄적인 제어를 지원한다.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축된 이 기술은 국제 보안 표준을 준수하며,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확장 가능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는 현대 데이터센터 및 에지 처리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잠재적인 보안 공격 범위를 최소화하고, OTP 인증 및 역할 기반 엑세스 제어 기능을 갖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통해 보안 및 유연성을 강화한다. 한편, 레노버는 자사의 전력 관리 및 액체 냉각 서비스는 실시간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업계 최고 수준의 액체 냉각 기술을 통해 컴퓨팅을 가속화해 기업의 생성형 AI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레노버 넵튠(Neptune)은 액체 냉각 기술을 통해 고객의 전력 소비를 최대 40%까지 줄이고 컴퓨팅 밀도를 향상시켰다. 레노버의 전력 관리 및 액체 냉각 서비스는 수냉식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복잡한 AI 워크로드의 최적화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돕는다. 엔드 투 엔드 자문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통합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고, 하드웨어 및 시설 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성과 혁신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지속 가능한 컴퓨팅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효과적인 지속 가능성 전략을 구현하는 것은 기업이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핵심 지표를 개선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서비스형 모델은 비용 지표를 개선하고 구현의 복잡성을 줄이면서 AI 지원 컴퓨팅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여 IT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레노버 서비스는 하드웨어 및 시설 서비스를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서비스로 통합하여 조직에 탁월한 효율성과 혁신을 보장하고 AI 시대에 경쟁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전력 관리 및 액체 냉각 서비스는 고객이 현장 방문을 통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사용량, 냉각 요구 사항 및 에너지 효율성 등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여 기업이 사용하지 않는 냉각 용량을 회수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센터 전력 및 냉각 시스템을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해 안정성을 개선하고 기존 시설 및 인프라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수미르 바티아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모두가 AI에 다가갈 수 있는 미래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기업이 AI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의 새로운 서비스는 서비스형 모델과 첨단 인프라를 통해 기업의 AI 적용 및 전략을 간소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의 윤석준 부사장은 “올해 초 레노버가 발표한 ‘CIO 플레이북 2024’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CIO의 89%가 AI가 경쟁 우위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했고, 생성형 AI에 이미 투자를 시작했다고 답한 CIO 비율이 33%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면서, “이처럼 생성형 AI를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인지하고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해 레노버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AI 통합을 이끌고 있다.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GPU를 포함한 레노버의 신규 서비스 제품군은 고객의 AI 활용을 간소화해 오늘날의 역동적인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작성일 : 2024-09-24
오라클, 플랫폼 성능/안정성/보안 향상된 자바 23 발표
오라클이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의 최신 버전인 ‘자바 23(Java 23)’을 출시했다. 자바 23(오라클 JDK 23)은 개발자 생산성을 개선하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성능, 안정성 및 보안이 향상되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자바 23은 자바 언어, 런타임, 라이브러리, 자바 개발 키트(JDK)에 포함된 도구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기능 향상을 제공한다. 자바 23은 개발자를 위해 추가된 새로운 개선 사항 및 기능에 더해 기업에도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자바 23은 자바 관리 서비스(JMS) 9.0의 최신 GA에서 지원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이티브 서비스인 JMS 9.0은 통합 콘솔 및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혹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바 런타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JMS 9.0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용성 개선 사항을 제공하며, 그랄(Graal) 컴파일러가 추가된 오라클 JDK 23는 높은 성능의 미세 조정 및 개선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그랄 컴파일러는 바이트코드를 최적화된 머신 코드로 변환해 주는, 자바로 작성된 동적 JIT(Just-In-Time) 컴파일러다.     오라클은 자바 23을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중 하나인 OCI에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면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및 혁신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바 23은 오라클 자바 SE(Oracle Java SE), 오라클 그랄VM(Oracle GraalVM), 자바 SE 구독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Java SE Subscription Enterprise Performance Pack)을 추가 비용 없이 OCI를 통해 제공하며, 개발자가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된 비용 대비 성능으로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자바 유니버설 SE 구독(Oracle Java Universal SE Subscription) 프로그램에는 전체 자바 포트폴리오에 대한 우선순위 분류 기반 지원, 오라클 그랄VM 사용 권한, 자바 SE 구독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 JMS의 고급 기능 접근 권한,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유연성 등이 포함된다. 이 서비스는 IT 기업의 복잡성 관리, 보안 위험 완화,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오라클은 최근 개최된 오라클 클라우드월드(Oracle CloudWorld)에서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Oracle Code Assist)가 자바용으로 가장 먼저 최적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손쉽게 만들어 주는 AI 코딩 동반 툴이며, OCI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 서비스는 C, C++, 고(Go),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PL/SQL, 파이썬(Python), 루비(Ruby), 러스트(Rust)에서도 곧 이용할 수 있다. IDC의 아르날 다야라트나(Arnal Dayaratna)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연구 부사장은 “자바는 점점 더 다양해지는 기업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신규 릴리스는 개발자가 툴셋을 확장해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제공이 가능하다. 자바는 6개월마다 새로운 혁신 기능을 제공하여 개발 팀이 기업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의 조지 사브(Georges Saab)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OpenJDK) 이사회 의장은 “자바 23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모든 수준의 개발자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자바 23은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제공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광범위한 신기능 및 도구들을 통해 개발 팀과 그들이 속한 조직이 혁신을 주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9-24
[신간] AI와 제조 기업의 지속 성장
박한구 지음 / 1만 2000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제조 방식을 바꿔야 성장한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닌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자율 생산 등을 통해 AI는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DM) 개념이 도입되면서 공장 설비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되어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AI는 데이터 분석, 예측, 자율화 등의 영역에서 제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AI 기반 생산 라인은 제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하고 품질을 유지하며 자율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한다. 또한 AI는 공정의 유연성을 제공해 다양한 제품을 신속히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 책은 제조업에서 AI가 어떻게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기업들이 어떻게 AI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가이아엑스는 데이터 스페이스 원칙을 수립하고, 이 원칙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제공하며, 기업 및 국가 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런 접근은 국가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교환하고, 데이터 보안성을 유지하며, 유럽의 데이터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결국 EU의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작성일 : 2024-09-23
[신간]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
정종기 지음 / 27,000원 / 형설eLife 지금은 챗지피티(ChatGPT)가 앞당긴 인공지능 대중화 시대이다. 전세계는 ChatGPT를 위시한 생성형 AI의 혁신적인 진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산업 및 사회적으로 큰 파급력을 보이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요약, 답변, 그림, 동영상, SW 코드 생성도 순식간에 만들어 준다. 이러한 생성형 AI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은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향후 기업의 경쟁력은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 있는 것이다. 생성형 AI는 전 산업 및 기업의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가치사슬 관점에서 살펴보면 기획, R&D, 구매, 생산, 유통, 판매 및 마케팅 등 주요한 업무 영역에서 활용을 통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산업별로 생성형 AI 활용 확산 먼저 제조 분야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동화된 제품 디자인 및 품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다. 생성형 AI 모델은 과거 제품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생성하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감지하여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조공정 효율화, 품질관리, 텍스트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반 이상 검출 및 고장 예측과 수명 예측 서비스 영역도 활용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생성형 AI는 의료 분야에서 많은 활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의료 이미지(예: X-ray, MRI)를 분석하고 질병이나 이상을 감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생성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신물질의 개발, 신약 개발 등에서 생성형 AI가 활용되고 있다. 과거 R&D 분야는 끊임없는 연구와 시행 착오의 반복이었다. 예를 들어 제품 설계를 위해서는 시제품을 소량 제작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오랜 시간을 들여 반복 작업을 수행해야만 했다. 그러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연구원들이 중량, 비용, 소재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수많은 디자인 시안을 짧은 시간에 생성해 준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고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세부 검토 후 원하는 결과에 근접한 시안을 선택하면 된다. 즉, 연구원들의 역할이 설계 디자이너에서 검토자로 대폭 바뀌게 되는 것이다. R&D영역에서 생성형 AI는 단시간 내에 다양한 프로토타입과 옵션을 생성해 개발자의 노력, 시간, 비용을 절감시켜주고 있다. 금융 기관은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주식 시장 예측, 신용 위험 평가, 보험 요율 책정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고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창작을 돕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새로운 음악 작곡, 그림 및 그래픽 디자인, 시나리오 작성 등을 자동화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생성할 수 있다. 가상 캐릭터 및 게임도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가상 캐릭터를 개발하고 게임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내 캐릭터의 외모, 행동, 대화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다. 마케팅 영역에서는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온라인 오픈마켓 사업자들의 주 업무는 제품 홍보글 작성, 블로그 포스팅, 마케팅 이메일 발송 등이다. 이 모든 것을 생성형 AI가 쉽게 만들어 준다. 실제로 한국의 한 마케팅회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과거 5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1,000자의 광고 문구와 새 웹사이트에 들어갈 카피 문구를 10분의 1에 불과한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교육관련 분야는 많은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다. 먼저 개인화 학습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의 학습 스타일, 강점,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적합한 학습 자료를 생성하거나 맞춤형 문제를 제공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다양한 산업,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는 효율성 향상, 창의성 개발, 맞춤화된 경험 제공 등의 많은 장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 생성형 AI의 사회적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그에 따른 우려 사항도 많아지고 있다. 생성형 AI를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증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 업무에 활용해 보려는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생성형 AI도 장‧단점을 함께 가진 신기술인 만큼 기업 내부에 적용하는데 있어 경영진들의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생성형 AI는 질문(프롬프트)을 통해 답변을 생성한다. 내가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사전에 답변에 필요한 상세한 설명을 먼저 제시하고 질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 기업의 정보 유출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데이터의 보안 문제에 따라 외부 상용 AI 서비스를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내부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도입에 따라 기업의 각 비즈니스 부문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생성형 AI의 도입은 일하는 방식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내부 직원들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큰 부서부터 단계별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직원들이 생성형 AI와 같은 신기술 도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조직 문화적 활동도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업무 방식이 자신의 기존 노하우와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불안 심리와 새로운 업무 방식을 익히는 일이 번거롭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머지 않아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단계별로 도입하여 AI 기반 업무 활용 및 자동화를 통해 업무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복잡하고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의 가능성과 미래 진화 방향 생성형 AI를 통해서 누구나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전문적인 글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서 내가 하고 있는 관련된 일에 상상 이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 모든 분야, 모든 산업에 대한 파급력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hatGPT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활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체(代替)’ 할 가능성도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을 능가한 인공지능, 인간을 위한 대응이 즉시 필요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GPT-4o(Omni) 출시와 함께 전세계가 다시 오픈AI에 집중하고 있다. 이 모델은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며 사용자와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 10여 년 전 개봉한 공상과학(SF) 영화 ‘허(Her)’에서 묘사한 ‘인격형 AI’가 현실이 되었다. 이제 정말 인공지능과 친구처럼 대화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사용자의 말투와 억양을 분석해 현재의 기분을 파악하고,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학 문제의 답을 맞힐 수 있다. 인간이 주로 사용하는 텍스트, 시각, 청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람과 같이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성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생성형 AI가 실제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줄 것이다. 
작성일 : 2024-09-23
[신간] 빨리 알수록 일이 쉬워지는, AI POWER
조민호 , 설증웅 / 값 23,000원 / 임프린트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공상 과학의 소재가 아니다. 이제는 현실 세계에서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는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고, 산업 분야에서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니콘 기업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성과를 냈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소개한다. 이러한 사례 연구를 통해 독자들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는 기업가, 전략가,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어떻게 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를 통해서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인공지능이 사회와 인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이 책은 일상생활과 산업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주요한 솔루션들을 핵심 위주로 정리하여 우리 일상에서 그리고 산업의 전반에서의 큰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면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목차 1. 인공지능 바라보기 2. 인공지능 들여다보기 3. 일상 생활 속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 4.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 5. 인공지능 사고 사례와 부작용 6.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슈 7.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도전과 기회  
작성일 :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