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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60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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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재팬 IT 위크 2025’ 참가 통해 DX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미들웨어, 메인프레임 현대화 등 DX 솔루션 대거 전시   티맥스소프트가 지난 4월 23일부터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5(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재팬 IT 위크’는 IT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문 전시회로, 춘계와 추계 연 2회 개최된다. 올해 춘계 행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일본, 북미, 동남아시아를 핵심 글로벌 거점으로 삼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현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와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티맥스소프트는 AI 환경과 클라우드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제품군은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 그리고 다양한 인터페이스(FEP·EAI·MCI) 통합 및 연계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등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첫날부터 티맥스소프트 전시 부스에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인 ‘오픈프레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후지쯔와 히타치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일본 기업 고객들은 티맥스소프트의 ‘오픈프레임’ 제품과 관련 성공 사례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오픈프레임’은 기업 및 금융 기관에서 오랫동안 핵심 업무 시스템 운영 환경으로 사용해 온 메인프레임 기반의 비즈니스 자산을 유닉스(UNIX)와 같은 오픈 시스템 환경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최적화하여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일본은 메인프레임 보급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오는 2030년 후지쯔의 메인프레임 사업 중단이 예정되어 있어 최근 메인프레임 현대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전시회 기간 동안 IT 분야 전문가 및 기업 의사결정권자 등 잠재 고객들과 적극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 시장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역량 있는 디지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또한 모색했다. 또한 일본 내에서 클라우드 도입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티맥스소프트의 인터페이스 통합·연계 솔루션인 ‘애니링크’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신한은행 일본 법인 SBJ DNX 고객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개하여 참관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 변재학 전무는 “팬데믹 이후 일본 시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프트웨어 기업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글로벌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해외 파트너십, 다양한 성공 레퍼런스, 그리고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북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5-05-11
고성능 멀티피직스 플랫폼, Cadence Fidelity CFD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고성능 멀티피직스 플랫폼, Cadence Fidelity CFD   ■ 개발 : Cadence, www.cadence.com ■ 자료 제공 : 나인플러스아이티, 02-867-8633, www.npit.co.kr 1. Millennium M1 Millennium M1은 기존 전산 유체 역학(CFD)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턴키 CFD 솔루션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Cadence(케이던스)의 Fidelity LES Solver(일명 CharLES)와 고성능 GPU 기반 HPC(고성능 컴퓨팅)를 결합한 이 플랫폼은 LES(대형 와류 시뮬레이션)를 중심으로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압도적인 속도와 정확성으로 수행한다. Millennium M1은 단순히 빠른 성능을 넘어, 고품질 데이터를 신속히 생성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설계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며칠이 소요되던 작업을 몇 시간 내로 단축할 뿐 아니라, 항공우주, 자동차, 터보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초고속 처리 능력과 Fidelity LES Solver의 정밀한 물리 해석이 결합된 Millennium M1은 혁신적인 설계와 엔지니어링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로, 기술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2. 주요 기능 및 특징 ■ 안정성과 정확성을 겸비한 해석 기술 : CharLES 솔버의 비선형 안정화 방식은 수치적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메시 크기를 줄여도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유지한다. ■ 압도적인 계산 성능 : GPU 기반 LES 솔버와 전용 하드웨어의 조합으로, GPU 1개당 최대 1,000개의 CPU 코어에 상응하는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 업계 최초 Turn-Key CFD 솔루션 : GPU 기반 솔버와 확장 가능한 HPC를 결합하여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설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생성을 지원한다. ■ AI 디지털 트윈 구현 :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을 신속하게 구현한다. ■ 다상 흐름 예측 : Volume-of-Fluid(VOF) 기법과 라그랑주 입자 추적법으로, 다양한 유동 영역에서 액체 및 미세 물방울 등의 복잡한 거동을 정확히 모델링할 수 있다. 3. 도입 효과 ■ 설계-검증 프로세스 단축 : 기존 몇 일이 소요되던 LES 시뮬레이션을 몇 시간 내로 단축해, 더 많은 설계-검증 프로세스를 시도할 수 있다. ■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 : 메시 크기가 작아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며, 후처리 작업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 혁신적인 설계 최적화 :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설계로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 경제적 이점 : 별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는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 할 수 있다.   4. 주요 고객 사이트 ■ 자동차(Automotive) : 전기차 주행 거리와 내연기관 차량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역학을 풍동 수준의 정확도로 예측하며, 빠른 분석을 제공한다. ■ 항공우주(Aerospace) : 복잡한 형상과 유동 조건에서 항력 변화와 에어포일 실속 현상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높은 설계 신뢰성을 보여준다. ■ 에너지 및 터보 머신(Energy & Turbomachinery) : 난류 연소와 열 전달을 정확히 예측하며, 열 플럭스 및 Conjugate Heat Transfer 분석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5-10
쌔스, SAS 이노베이트 2025, 인간-AI 협업 시대 여는 혁신 기술 공개
SAS, ‘SAS 이노베이트 2025’에서 인간-AI 상호작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등 혁신 기술 공개   SAS(쌔스)가 5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에서 최신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 혁신과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선보였다. SAS 이노베이트는 전 세계 산업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투명한 의사결정을 위한 맞춤형 인간-AI 상호작용 지원 ‘AI 에이전트’ 공개 인간의 개입 없이 AI 시스템이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조치를 취하는 시대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AI 에이전트의 빠른 발전에 발맞춰 SAS는 책임 있는 혁신(responsible innovation)을 기반으로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 SAS는 자사의 데이터 및 AI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에서 구동되는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SAS® Intelligent Decisioning)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설계, 배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간과 AI 간의 자율성 균형을 맞추고,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설명 가능성과 거버넌스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결정 시 윤리적 기준을 반영하는 AI 에이전트 첨단 기술 리서치 기관인 더 퓨처럼 그룹(The Futurum Group)의 AI 소프트웨어 및 도구 부문 닉 페이션스(Nick Patience) 부사장은 "SAS의 에이전트 기반 AI 접근 방식은 자율적인 의사결정과 윤리적 거버넌스 간의 중요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라며, "SAS의 지능형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책임감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을 위한 실용적인 프레임워크로서, 이는 조직이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SAS 바이야의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는 AI 에이전트의 설계 및 제공 방식을 정의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첫째, 의사결정이다. SAS는 강력한 결정론적 분석(deterministic analytics)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s)의 유연성 및 추론 능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SAS 고객은 규제 산업에서 요구되는 비즈니스 기준과 규칙을 준수하면서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둘째, 인간과 AI의 균형이다. SAS는 업무의 복잡성, 리스크,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AI 에이전트의 자율성과 인간 개입 수준을 기업이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데이터 기반 작업에서 완전히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인간은 감독, 윤리적 판단,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셋째, 거버넌스다. SAS의 내장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기업은 윤리 기준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준수하면서 비즈니스 가치 및 규제 심사에 부합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SAS 바이야가 이끄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미래 SAS 바이야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부터 AI 에이전트 구축, 배포,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AI 에이전트 여정의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인 성과 추적, 거버넌스 및 보안을 보장하며,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S는 수십 년간 축적해온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에이전트에 감사 가능성(auditability), 편향 탐지, 규제 준수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SAS는 에이전틱 AI 로드맵에 따라 SAS 바이야에 코파일럿 생산성 어시스턴트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수작업을 줄이고, 기업 논리에 기반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SAS는 자사의 뛰어난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업종별 워크플로우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pre-packaged) 산업 특화 지능형 에이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들이 통제력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리넬라 프로피(Marinela Profi) SAS 글로벌 AI 시장 전략 부문 리드는 “SAS 바이야는 단순히 행동하는 에이전트를 넘어, 분석, 비즈니스 규칙, 적응성에 기반하여 목적성 있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트를 구축한다”며, “거버넌스를 준수하며 의사결정에 집중한 SAS의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핵심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AS, 비즈니스 병목 해소 위한 맞춤형 AI 모델 공개 SAS는 산업별 솔루션에 대한 10억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새로운 AI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각 산업별로 즉시 적용 가능하거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AI 모델들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 환경에 쉽게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제공 중인 주요 AI 모델로는 ▲(전 산업) AI 기반 개체 식별 및 문서 분석 모델 ▲(헬스케어) 약물 복약 순응도 위험 모델 ▲(제조) 전략적 공급망 최적화 모델 ▲(공공) 식량 지원 결제 무결성 모델 및 판매세 세금 규정 준수 모델 등이 있다. 올해에는 ▲(금융) 결제 및 카드 거래 판별 모델 ▲(헬스케어) 의료비 지급 적정성 검증 모델 ▲(제조) 근로자 안전 모니터링 모델 ▲(공공) 개인 소득세 납세 준수 모델 등 새로운 모델들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AS는 데이터 과학자들이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구축하고 정교화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데이터 준비 과정을 자동화하고, 모델이 실시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전 구축된 AI 에이전트(AI agent)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SAS,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기반 디지털 트윈으로 제조업 혁신 지원 SAS는 포트나이트로 유명한 미국 게임사 에픽게임즈(Epic Games)의 실시간 3차원(3D) 창작 툴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과 SAS의 강력한 AI 및 고급 분석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제조 산업의 핵심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시뮬레이션된 가상 환경에서 새로운 전략을 실험하고 효과적인 방식을 실제 공정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종합 제지 및 포장 제조 기업 조지아-퍼시픽(Georgia-Pacific)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송차량) 운용을 포함한 기타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SAS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고 있다. SAS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앱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을 활용하여 조지아-퍼시픽 서배너 공장의 실제와 똑같은(photorealistic) 렌더링 이미지를 캡처하고, 이를 언리얼 엔진에 통합했다. 언리얼 엔진과 결합된 SAS의 분석 기술은 실제 생산 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고 공정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비용 절감과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언리얼 엔진은 정교한 물리 시뮬레이션, 차세대 라이팅, 굴절 표면 효과를 제공하여 매우 사실적이고 세밀한 디지털 모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정을 시각화하고 상호작용하며, SAS의 고급 AI 기술과 결합되어 더욱 정확한 예측과 향상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도출할 수 있다.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실제 환경 테스트 없이 언리얼 엔진과 SAS의 분석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환경에서 정교하고 정확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 SAS, “글로벌 기업 5곳 중 3곳, 양자 AI 투자 및 도입 검토” SAS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과 양자 AI(quantum AI)는 AI 이후의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이 양자 AI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비즈니스 리더들은 양자 AI 도입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높은 비용(38%) ▲기술에 대한 이해 및 지식 부족(35%)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불확실성(31%) 등을 지적했다. 이는 양자 AI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로드맵과 실용적인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SAS는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고객과의 파일럿 프로젝트, 양자 AI 연구,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기술의 효과적인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양자 시장이나 물리학적 원리를 깊이 이해하지 않아도 누구나 양자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SAS는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시스템을 개발하는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초전도 기반 양자 컴퓨팅을 선도하는 IBM, 중성 원자 기반 컴퓨팅 기술을 보유한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들의 기술을 자사 연구와 고객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SAS 바이야 혁신으로 속도·생산성·신뢰성 향상   이 외에도 SAS는 SAS 바이야(SAS® Viya®) 데이터 및 AI 플랫폼의 새로운 성능 향상을 발표했다. 이번 성능 개선은 최신 AI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인간의 생산성과 의사결정 능력을 확장하고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새롭게 출시되었거나 곧 출시 예정인 SAS 바이야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작년 비공개 프리뷰를 통해 처음 소개된 SAS의 안전한 합성 데이터 생성기 ‘SAS 데이터 메이커’는 조직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리소스를 절약하는 데 기여한다. SAS가 최근 합성 데이터 분야의 선두 기업인 헤이지(Hazy)의 주요 소프트웨어 자산을 인수하면서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2025년 3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SAS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SAS 바이야 에센셜즈(SAS Viya Essentials):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초 출시된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패키지인 ‘SAS 바이야 에센셜즈’는 소규모로 즉시 사용 가능한 호스티드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어 SAS 바이야 도입의 장벽을 낮춘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플랫폼에 내장된 AI 기반 대화형 어시스턴트인 ‘SAS 바이야 코파일럿’은 강력한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하여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의 분석 작업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은 현재 개별 초대를 통한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초기 코파일럿 제품의 주요 기능에는 SAS 사용자를 위한 AI 기반 모델 개발 및 코드 지원이 포함된다. 애저 AI 서비스(Azure AI Services)를 기반으로 구축된 코파일럿은 SAS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의 중요한 결과물이다.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2024년에 출시된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모델러의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코딩 환경이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또는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을 통해 SAS 또는 파이썬(Python) 코드를 사용하여 데이터 관리, 분석 및 모델 개발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다. 2025년의 새로운 기능으로는 R 코딩 지원,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SAS Enterprise Guide) 개발 환경 지원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AWS 마켓플레이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작성일 : 2025-05-10
쿤텍-디스페이스, SIL 기반 소프트웨어 검증 환경 구축 및 시장 발굴 협력
미래차 SW 안정성 높인다…쿤텍-dSPACE 코리아, SIL 기반 검증 환경 구축 MOU 체결   왼쪽부터 디스페이스(dSPACE) 코리아 손태영 대표, 쿤텍 방혁준 대표   쿤텍과 디스페이스(dSPACE)코리아가 소프트웨어 검증 환경 구축과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5월 9일 미래차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SIL(Software In the Loop) 기반의 가상화 검증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관련 솔루션을 연계하여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다. 쿤텍과 dSPACE 코리아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산업별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맞춤형 가상 검증 플랫폼을 개발하고, 글로벌 임베디드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IL 기반 가상 검증, 개발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   SIL 기술은 자동차, 국방, 산업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실제 하드웨어 없이 가상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기술을 통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초기 단계에서 결함을 발견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차세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Software Defined Vehicle)) 환경의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필수적인 국방 및 특수 산업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쿤텍의 '패스트브이랩스'와 dSPACE의 MBD 기술의 시너지   쿤텍은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가상화 솔루션인 '패스트브이랩스(FastVLabs)'를 통해 복잡한 제어 소프트웨어를 물리적인 장비 없이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쿤텍은 dSPACE의 공식 1호 파트너로서, 이번 MOU를 통해 dSPACE의 모델 기반 개발(MBD, Model-Based Development) 기술과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산업별 맞춤형 검증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dSPACE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검증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HIL(Hardware In the Loop), SIL 환경 구축 등 차량 ECU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에 필요한 종합적인 툴체인을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유수의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들이 dSPACE의 솔루션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전기차, SDV 분야뿐만 아니라 국방·항공 연구기관에서도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 유일 Level 4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력   쿤텍의 패스트브이랩스(FastVLab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명령어 집합 시뮬레이터(ISS, Instruction Set Simulator) 기술을 활용한 Level 4 하드웨어 가상화 기반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양한 임베디드 산업 분야에 적용되어 그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패스트브이랩스는 FMI(Functional Mock-Up Interface)를 통해 dSPACE 솔루션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이번 MOU를 통해 dSPACE와의 더욱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SIL 기반 소프트웨어 검증 환경 구축과 시장 발굴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대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쿤텍 방혁준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가상화 기반 검증 체계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dSPACE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SDV는 물론,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국방 및 특수 산업 분야에서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SPACE 코리아 손태영 대표는 "쿤텍의 패스트브이랩스와 당사의 MBD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검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이번 협력은 국내외 시장 확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5-10
에퀴닉스,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 경험 향상
디지털 인프라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1000만 명 이상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를 위한 고객 경험 강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인 H클라우드(HCloud)를 구축했다. H클라우드는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 원활한 연결성,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독점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에퀴닉스는 아시아, 미국 및 유럽에 위치한 Equinix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센터와 에퀴닉스 패브릭(Equinix Fabric)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H클라우드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에 상호연결하고 있다. 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는 안정적인 연결성, 지속적인 서비스 범위 및 감소된 지연 시간을 보장하며, 커넥티드 카 서비스(CCS)의 글로벌 확장을 더욱 촉진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등의 모빌리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CCS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3년 기준 1000만 명 이상의 전 세계 CCS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2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비롯한 향상된 차량 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클라우드 개발 및 확장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신차의 95%가 커넥티드 카로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분산된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에코시스템과의 인접성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 도달 범위, 망 밀집도, 높은 서비스 수준 계약(SLA) 기반의 운영 표준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선정된 서울,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에퀴닉스 IBX 데이터센터에 H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에퀴닉스 서비스는 주요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공급자와의 인접성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주요 파트너를 연결하며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에퀴닉스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앱 응답성과 원격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했다. 에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로 전환하고,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연결된 모빌리티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 2025-05-08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에서 AI 시대 선도하는 버추얼 트윈 혁신 제시
다쏘시스템은 5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3DEXPERIENCE CONFERENCE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of Everything for Everyon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와 결합해 한층 진화한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혁신 비전을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다쏘시스템이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기술 비전 ‘3D유니버스(3D UNIV+RSES)’를 소개하고, 7개 혁신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다쏘시스템은 ▲40개 이상의 전문 세션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실무 지식과 노하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제네럴 세션은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LG전자 ES연구소의 황윤제 기술고문은 ‘모델 기반 가상화 R&D를 통한 디지털 혁신 : AI 시대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AI 기술과 버추얼 목업 제작을 더욱 용이하게 하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황윤제 기술고문은 가상화 분야에서 현재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극복함으로써 열릴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바이오비아(BIOVIA), 에노비아/넷바이브(ENOVIA/NETVIBES), 카티아/3D익사이트(CATIA/3DEXCITE), 델미아(DELMIA), 시뮬리아(SIMULIA)의 5개의 브랜드 트랙과 별도 마련된 SDV(Software-Defined Vehicle) 트랙이 진행된다. 각 트랙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전문가와 브랜드별 고객사는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폭넓게 소개하며, 특히 3D익스피리언스 기반 통합 업무 환경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추가로 마련된 SDV 트랙은 총 3개의 발표로 구성되어, 다쏘시스템의 SDV 설루션 전략과 함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 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가상 검증 등 제품 전체 관점의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도전과제와 설루션 방안,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및 소프트웨어 중심 경험(software-driven experiences)을 위한 엔드 투 엔드 통합 업무 환경 구축 전략을 다룬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는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는 가상과 현실을 끊임없이 연결하는 기술로 산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버추얼 트윈으로 미래 산업을 혁신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08
한국후지필름BI,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 로드쇼 개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은 5월 13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신제품 2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과 함께,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부산(5월 13일)을 시작으로 대구(5월 14일), 대전(5월 15일), 서울(5월 16일), 광주(5월 20일) 순으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자동화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상업용부터 소형 오피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이 소개된다. 해당 신제품은 고화질 LED 프린트 헤드와 특수 토너로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AI 기반 프린트 서버와 ‘스마트 모니터링 게이트(Smart Monitoring Gate)’ 기능을 탑재해 출력 품질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중소형 상업 인쇄 시장에서도 특수 토너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인쇄 프로세스별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 ▲원스톱 IT 운영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DX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서울 로드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대전은 KW컨벤션, 대구는 대구인터불고호텔, 광주는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 로드쇼는 한국후지필름BI의 쇼룸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CHX(Customer Happiness Experience) 실현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와 신제품을 통해 인건비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고객의 핵심 과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8
스노우플레이크, “제조업체의 데이터 협업 플랫폼 도입 2년 간 4배 이상 증가”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의 ‘제조 산업을 위한 AI 데이터 클라우드(AI Data Cloud for Manufacturing)’가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설루션을 중심으로 확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노우플레이크에 따르면,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2년간 전 세계 제조 산업군에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협업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의 플랫폼을 도입한 비율은 416% 증가했고,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185%, 고급 예측 모델링 및 AI 앱과 같은 데이터 사이언스 목적으로는 188% 늘었다.  이와 같은 제조업체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자동차 산업의 특수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조정하며 글로벌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 및 AI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넥티드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 SDV), 자율주행, 전기차, 인더스트리 4.0 등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공유 및 AI 지원 기능으로 완성차 제조업체(OEM), 부품업체, 유통 및 서비스업체 전반의 협업과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하는 자동차 관련 기업은 차량 설계부터 생산, 서비스, 보증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사이클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일로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아키텍처로 SDV와 자율주행차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커넥티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확장할 수도 있다. 누적된 데이터는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어 신규 수익원이 되기도 한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플랫폼은 조직 전반에서 AI·ML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예측 모델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차량 설계 및 유지보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다. 공급망 전반의 실시간 가시성도 제공한다. 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재고 관리와 비용 효율성을 높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현실화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팀 롱(Tim Long) 제조 산업 부문 글로벌 총괄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등 최신 차량은 방대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는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설루션이 필요해졌다”면서, “스노우플레이크의 자동차 산업 설루션은 제조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기업이 데이터를 통합하고 커넥티드 차량 개발 계획을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술 및 제조 기업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해 AI와 고급 분석으로 전사적 운영을 혁신하는 동시에 엄격한 보안 및 거버넌스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OEM)의 약 80%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 중이며, 닛산, 카맥스(CarMax),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펜스케 로지스틱스(Penske Logistics) 등은 실시간 커넥티드 차량의 인사이트와 안전한 데이터 협업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외에도 액센츄어, 아마존웹서비스, 딜로이트, EY 등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AI 및 데이터 설루션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블루욘더(Blue Yonder), 랜딩AI(LandingAI), 멘딕스(Mendix), 시그마(Sigma)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SDV 개발, AI 기반 품질 관리, 공급망 최적화 등 전문 설루션을 개발하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07
델,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통합된 ‘델 파워플렉스’ 오퍼링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합된 외장형 스토리지 오퍼링을 공식 출시했다. 델의 고성능 확장형 시스템과 뉴타닉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가 결합된 이 오퍼링은 IT 현대화를 가속하고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및 인프라 관리 간소화를 돕는다. ‘델 파워플렉스 위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PowerFlex with Nutanix Cloud Platform)’은 회복탄력성, 보안, 확장성 및 고성능이 필수적인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소프트웨어 정의 설루션으로서 델 파워플렉스의 확장성 및 성능과 뉴타닉스의 하이퍼바이저, 통합형 재해 복구 기능 및 네트워크 보안을 결합했다. 이제 파워플렉스는 ‘뉴타닉스 AHV(Nutanix Acropolis Hypervisor)’에 대한 지원 확장으로 더욱 유연한 하이퍼바이저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델 파워플렉스 위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가상화 및 베어메탈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하여 사일로를 없애고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확장하고 각각의 자원을 손쉽게 조정함으로써 운영 중단 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용이하다. 이 제품은 파워플렉스 매니저(PowerFlex Manager) 및 뉴타닉스 프리즘 센트럴(Nutanix Prism Central)과 같은 자동화 툴을 사용해 업데이트, 리소스 할당, 지속적인 관리와 같은 IT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IT 팀은 비즈니스 성과에 직결되는 전략적 우선순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워크로드에 요구되는 고성능 및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동적으로 확장하며, 중요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내장된 사이버 회복탄력성 및 재해 복구 기능을 통해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과 고가용성,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대한 적응력을 유지하여 오늘날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높은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델과 뉴타닉스는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최신 워크로드를 모두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파워플렉스의 동급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및 컴퓨팅 기능과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상화 및 관리 기능을 완벽하게 통합하여, 유연성, 성능, 효율성을 높인 유니파이드 설루션으로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유연성은 물론 인프라 단에서의 강력한 보안 조치를 확보해야 한다. 뉴타닉스와의 협력은 혁신을 향한 델의 꾸준한 노력에 새로운 힘을 더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7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HL만도 배홍용 CTO) - 영상보기 & 내용 요약
HL만도 배홍용 CTO, 자동차 산업의 미래 심층 분석   PLM 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에서  배홍용 만도 CTO가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동차 산업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62년 역사의 만도는 섀시, 자율주행,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분야를 융합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배 CTO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전기차(EV) 대세론, 부품 생태계의 지각변동을 불러오다 배 CTO는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강조하며, 2030년에는 EV가 자동차 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E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BYD를 언급하며, 완성차 업계뿐만 아니라 부품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예상했다. EV는 고전압 배터리, 전력 변환 시스템 등 새로운 부품 수요를 창출하는 반면, 내연기관 관련 부품 산업의 축소와 정비 시장의 변화를 불가피하게 만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자율주행, 기술적 난관 속에서도 로봇 택시를 중심으로 현실화될 전망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이지만, 배 CTO는 높은 개발 비용, 엄격한 법규 제제, 그리고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들로 인해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로봇 택시와 같은 특정 영역에서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며, 자율주행차 시장이 개인 소유 모델과 공유 기반 사용자 모델로 나뉘어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도심 이동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짧은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규제가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시장 활성화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배 CTO는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기능과 성능을 결정하는 SDV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및 분리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SDV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앱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앱스토어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SDV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 공급업체, 소프트웨어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구독 경제와 텔레 오퍼레이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핵심 축으로 부상 자동차 구매 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테슬라의 FSD와 같은 구독 기반 서비스 모델이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텔레 오퍼레이션(원격 제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 통신 네트워크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부품과 AI 기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를 열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재활용 기술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술이 자동차 부품의 연구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만도는 AI 기반 설계 및 검증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향하여 배 CTO는 자동차 산업이 과거의 틀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환경까지 고려하는 '인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해당 내용 정리는 AI(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원본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발표자료 다운로드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lecture&sub=lecture01&catecode=7&num=74990   #모빌리티 #자동차산업 #전기차 #자율주행 #SDV #친환경부품 #AI #만도 #자동차부품산업 #소프트웨어정의차량 #자동차트렌드
작성일 :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