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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대상웰라이프에 클라우드형 MES 구축 스마트팩토리 전환 가속화
대상웰라이프 천안 1, 2공장에 Nexplant MESplus CE 도입   대상웰라이프 천안2공장(출처 – 대상웰라이프)   미라콤아이앤씨가 대상웰라이프의 천안 1, 2공장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넥스트플랜트 엠이에스플러스(Nexplant MESplus) CE(Cloud Edition)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폭넓은 소비자층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뉴트리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특히 환자용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는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미라콤아이앤씨의 Nexplant MESplus CE가 적용될 대상웰라이프의 천안 1, 2공장은 건강식품 생산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약 7개월간 진행되어 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구축 완료 후 미라콤아이앤씨는 향후 5년간 대상웰라이프에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주사인 대상홀딩스는 그룹 차원에서 수년 전부터 디지털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상홀딩스는 대상웰라이프가 미라콤아이앤씨와 협력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더불어 대상홀딩스의 IT 계열사인 대상정보통신 역시 대상웰라이프와 미라콤아이앤씨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며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Nexplant MESplus CE 구축을 통해 미라콤아이앤씨는 대상웰라이프 천안 공장의 디지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스템 기반의 재료 오투입 방지 기능을 통해 레시피 변경으로 인한 불량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식품 안전성을 강화한다. 또한 선입선출 기반의 자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폐기물을 최소화함으로써 제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멸균기, 자동 충전 장비 등 생산 설비와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밀하게 관리하여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원부자재를 시스템 기반으로 정확하게 계량하고 측정하여 생산 공정에 투입함으로써 제품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이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는 기능을 이번 시스템 구축에 포함하여 대상웰라이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키오스크 및 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원부자재 입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의 수기 문서 작업을 줄이고 공장 내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현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미라콤아이앤씨의 대표적인 MES , Nexplant MESplus Nexplant MESplus CE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제조실행시스템(MES)인 Nexplant MESplus의 클라우드 기반 버전이다. Nexplant MESplus CE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비용 절감 효과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므로 고객은 서버나 데이터베이스 등 고가의 시스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합리적인 월 구독 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하여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는 초기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구축 후 유지보수 및 운영 인력을 별도로 채용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어 IT 인력 운영에 대한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비용 효율성을 높였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Nexplant MESplus의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제공한다. Nexplant MESplus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27년간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인 MDP(Miracom Digital Platform)을 기반으로 생산관리, 설비관리, 자재관리, 품질관리 등 스마트 공장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 측은 "이번 Nexplant MESplus CE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건강식품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 측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1위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상웰라이프 공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10
HPE 아루바 네트워킹, 중소기업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 출시
HPE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SMB)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다기능 네트워크 설루션인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를 선보였다. 이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간편한 구축 및 관리 기능과 결합해 전문 IT 인력이나 많은 리소스 없이도 중소기업이 자사의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 필터 및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허가된 활동만을 허용하고, 악의적인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는 1차 방어선 역할을 한다. 방화벽 보호, 침입 탐지 및 차단, VPN 지원, WAN 고가용성 등 핵심 보안 기능을 하나의 간편한 설루션에 통합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사이버 보안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네트워크 보호를 간소화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각 모델은 규모와 사용자 요구에 맞는 적절한 성능과 보호 수준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 SG1004(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 SG1004)는 1기가만 지원하는 4포트 유선 시큐어 게이트웨이로, 기본 라우팅, WAN 복원력, VPN, 방화벽 및 IDS/IPS 옵션을 제공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 SG2505P(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 SG2505P)는 멀티 기가 지원 5포트 시큐어 게이트웨이로, 더 높은 성능과 클래스 4 POE 지원을 제공하며, 액세스 포인트에 총 64W의 전력 공급 및 SG1004가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IDS/IPS 서명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여 실시간 위협 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여러 핵심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여러 도구와 벤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네트워크 보안 관리의 최신화를 촉진한다. 보안 기능을 통합한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하고 서드파티 도구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한다. 고가용성 기능을 통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자동화된 사고 대응으로 위협을 신속하게 해결해 비즈니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화된 정책 시행 및 감사 추적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관리형 게이트웨이는 데이터 보호와 로그 기록을 자동화하여 규제 준수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하나의 통합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전체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 전문 IT 인력 없이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투명한 구독 모델은 숨겨진 비용을 없애 중소기업이 고급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아몰 미트라(Amol Mitra) 월드와이드 SMB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중소기업은 제한된 IT 자원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복잡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방어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전담 보안팀이나 충분한 예산이 없는 많은 중소기업이 효과적인 네트워크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존 보안 설루션은 민첩성과 유연성,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된 위협 탐지 기능이 부족해 보안에 대한 잘못된 안정감을 주고, 결과적으로 기업을 위협에 노출시킨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이 많은 자원 없이도 엔터프라이즈급 보호를 제공받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마크 애블릿(Mark Ablett) 아태 지역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중소기업은 혁신을 확대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유한 과제와 요구에 맞춘 특화된 설루션이 필요하다”며,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이러한 기업들이 네트워크 보호와 운영 간소화를 위한 고급 보안 설루션을 제공하며, 관리가 용이한 기능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게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혁신은 중소기업들이 더욱 연결되는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08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HL만도 배홍용 CTO) - 영상보기 & 내용 요약
HL만도 배홍용 CTO, 자동차 산업의 미래 심층 분석   PLM 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에서  배홍용 만도 CTO가 'Automotive Industry의 새로운 지평선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동차 산업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62년 역사의 만도는 섀시, 자율주행,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분야를 융합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배 CTO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전기차(EV) 대세론, 부품 생태계의 지각변동을 불러오다 배 CTO는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강조하며, 2030년에는 EV가 자동차 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E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BYD를 언급하며, 완성차 업계뿐만 아니라 부품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예상했다. EV는 고전압 배터리, 전력 변환 시스템 등 새로운 부품 수요를 창출하는 반면, 내연기관 관련 부품 산업의 축소와 정비 시장의 변화를 불가피하게 만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자율주행, 기술적 난관 속에서도 로봇 택시를 중심으로 현실화될 전망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이지만, 배 CTO는 높은 개발 비용, 엄격한 법규 제제, 그리고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들로 인해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로봇 택시와 같은 특정 영역에서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며, 자율주행차 시장이 개인 소유 모델과 공유 기반 사용자 모델로 나뉘어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도심 이동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짧은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규제가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시장 활성화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배 CTO는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기능과 성능을 결정하는 SDV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및 분리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SDV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앱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앱스토어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SDV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 공급업체, 소프트웨어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구독 경제와 텔레 오퍼레이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핵심 축으로 부상 자동차 구매 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테슬라의 FSD와 같은 구독 기반 서비스 모델이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텔레 오퍼레이션(원격 제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 통신 네트워크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부품과 AI 기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를 열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재활용 기술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술이 자동차 부품의 연구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만도는 AI 기반 설계 및 검증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향하여 배 CTO는 자동차 산업이 과거의 틀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환경까지 고려하는 '인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해당 내용 정리는 AI(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원본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발표자료 다운로드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lecture&sub=lecture01&catecode=7&num=74990   #모빌리티 #자동차산업 #전기차 #자율주행 #SDV #친환경부품 #AI #만도 #자동차부품산업 #소프트웨어정의차량 #자동차트렌드
작성일 : 2025-05-06
[특별기고] 디지털 트윈 발전 전망
디지털 트윈과 산업용 메타버스 트렌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관점에서의 디지털 트윈의 역할은 실 체계에서 수집한 실제 데이터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으로 얻어진 가상 데이터의 융합을 통하여 실제 시스템 관련 문제 해결에 유용한 빅 데이터 생성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활용은 안정성에 부담이 적고 신속/가시적 성공사례 확보가 가능한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SOC(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등이 대상이지만 기술성숙도가 높아지고 안정성이 보장됨에 따라 자율주행, 의료/인공장기, 식물공장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철도 네트워크의 디지털 트윈 구축하는 독일 디지털 철도(이미지 출처 : 엔비디아)   1.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비즈니스 전 과정에 ICT 기술을 도입하여 전사적 업무, 생산 기술, 제품 등을 디지털화 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가상 실험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의 궁극적 목적은 기업 이윤 극대화에 필요한 업부/생산 효율성 및 제품 부가 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창의적 대안들을 가상 실험을 통해 평가한 후 그 결과를 비즈니스 전 과정에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 팩토리의 디지털 전환은 조달 시스템, 생산 시스템, 물류 시스템 등 스마트 팩토리 구성요소들의 자원 할당 및 운용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을 가상 실험을 통해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전 과정을 가상 실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가상 실험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상 실험 대상(예: 제조 공장)을 선정하고, 다음으로, 가상 실험 시나리오(예:새로운 제조 장비 도입)가 필요하며 시나리오를 수행할 모델(예: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모델)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상 실험을 위한 모델이 디지털 트윈이며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트윈을 DX의 Key(Richard Marchall, 2017), DX의 Enablers(Reterto Saracco, 2019), DX의 Central(Vijay Ragjumathan, 2019), DX의 Steppingstone(Harry Forbes, 2020), DX의 Pillar(Fransesco Belloni, 2020)라고 지적하였다.   2. 디지털 트윈의 정의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자산, 프로세스 및 시스템에 대한 복제본으로 정의[Wiki 사전]되며, 복제본이란 대상 체계의 운용 데이터, 지형/공간/형상 정보 및 동작/운용 법(규)칙을 컴퓨터 속에 디지털화 해 놓은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제조 공장의 디지털 트윈은 제조 공장의 운용 데이터, 제조 공장의 공간/형상 정보, 그리고 제조 장비 동작 및 공정 모델이 컴퓨터 속에 복제된 것이 될 것이다. 디지털 트윈과 대상 체계가 쌍둥이기 때문에 쌍둥이 중 누가 먼저 태어났느냐에 따라 디지털 트윈의 이름을 다르게 붙이기도 한다. 대상 체계가 존재하기 전에 만들어진 디지털 트윈을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Prototype) 그리고 대상 체계가 만들어진 후 복제된 디지털 트윈을 디지털 트윈 인스턴스(Instance)라고 부른다.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은 대상 체계 설계 단계에서 활용되며 디지털 트윈 인스턴스는 대상 체계의 운용 분석에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디지털 트윈 인스턴스(실 체계의 복제본)와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실 체계의 설계 모델)이 모두 존재할 수도 있지만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 없이 디지털 트윈 인스턴스만 존재할 수도 있다.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과 인스턴스가 모두 존재한다면 인스턴스는 프로토타입에 실 체계 운용 정보가 반영되어 진화(성장)된 트윈으로 볼 수 있다. 3. 디지털 트윈 구축 목적 디지털 트윈의 구축 목적은 대상 실 체계와 디지털 트윈을 연동 운용함으로써 실 체계 관련 이해 당사자에게 지혜 수준의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도구/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 관점에서의 디지털 트윈의 역할은 실 체계에서 수집한 실제 데이터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으로 얻어진 가상 데이터의 융합을 통하여 실제 시스템 관련 문제 해결에 유용한 빅 데이터 생성이라 할 수 있다. 융합 빅 데이터는 AI-통계/공학 분석도구들을 이용하여 실 세계의 구성요소인 자산, 사람, 운용 프로세스들의 다양한 결합에 대한 분석/예측 및 체계 운용 최적 대안(최적화)을 찾는데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융합 빅 데이터는 실 세계를 가상 환경에서 현실감 있게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장치와 VR/AR/XR/메타버스 관련 ICT 기술과의 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오락, 관광, 교육 훈련, 체험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의 복제 대상은 실 체계의 운용 데이터, 공간/형상 정보 및 실 체계에 포함된 객체들의 행위 모델 등 3가지이다. 운용 데이터는 실 체계에 설치된 IoT 장비로부터 획득이 가능하다. 공간/형상 정보는 서비스 목적에 따라 GIS, BIM 혹은 3D CAD 중 한 가지 이상을 결합하여 사용한다. 객체 행위 모델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상 실험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사용하지만 서비스 목적에 따라서는 운용 데이터를 학습한 데이터 모델을 사용할 수도 있다. 구성요소 중 일부만을 사용한 디지털 트윈은 나머지 구성요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한 한계점에 봉착하게 된다. 예를 들면, 실 체계 운용 데이터 복제만으로 구성된 IoT 기반 디지털 트윈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는 있지만, 실 체계를 시각화한 지형/공간 상에 데이터를 표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실 체계와는 다른 가상 데이터를 입력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지형/공간 정보 만으로 구성된 디지털 트윈은 실 체계에서 일어나는 지형/공간 정보의 변화를 실 시간으로 반영할 수 없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 체계의 현상 분석 및 미래 예측이 불가능 하다.      디지털 트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위의 세 가지 구성요소 모두를 개발 및 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바람직하지만 국내외적으로 표준화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는다. 디지털 트윈의 특성 상 3가지의 디지털 트윈 구성요소 각각을 개발하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사용하여 구성요소를 개발한 후 이들을 연동하여 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디지털 트윈 개발 목적에 맞게 운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IoT 플랫폼, 지형/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지형/공간정보 플랫폼 및 모델링 시뮬레이션 플랫폼들을 이용하여 각 구성요소를 개발한다. 다음으로, 개발된 세 가지 구성요소를 실행하는 플랫폼들을 연동 운용하는 PoP(Platform of Platforms) 구조를 사용할 수 있다. PoP 구조는 디지털트윈의 목적에 부합되는 모든 디지털트윈을 개발/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신뢰성 및 경제성(개발 기간 및 비용) 면에서 효율적인 구조이다. PoP 구조를 사용할 경우 플랫폼들 사이의 연동을 위한 데이터 모델과 API의 국제적인 표준화가 요구되며 데이터 모델의 표준은 대상 시스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을 실제 시스템에 대한 문제 해결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상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의 답을 디지털 트윈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OR 이론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경영 과학 이론가인 R.L.Ackoff 교수는 사람이 생각하는 내용을 데이터, 정보. 지식, 지혜 등 4가지로 분류하였다. 데이터는 단순한 심벌(숫자나 문자)을 말하지만 정보는 ‘who’, ‘what’, ‘where’, ‘when’을 답할 수 있고, 지식은 ‘how’를 답할 수 있고, 지혜는 ‘why’를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의하였다. 디지털 트윈의 서비스 수준을 Ackhoff 교수의 분류법에 매핑 시킨다면 정보 수준 서비스는 시스템 분석(현상, 기능 등), 지식 수준 서비스는 시스템 예측(행위, 성능 등) 그리고 지혜 수준 서비스는 시스템 최적화(운용 최적화 등) 및 진단(수명 진단 등)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교통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답하기 위해 교통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다고 하자. 정보 서비스의 예는 현재 교통 시스템의 현상을 분석하는 것으로 어느 위치의 현재 시간대에 단위 시간당 교차로 통과 차량 대수가 얼마인지에 대한 답을 하는 서비스이다. 지식 서비스의 예는 현재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소요 시간이 얼마가 되는지를 예측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서비스이다. 지혜 서비스의 예는 현재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소요 시간이 최소가 되는 최적화된 경로가 어떤 것인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서비스이다.    4. 디지털 트윈의 구성요소 디지털 트윈의 3 가지 구성요소 중 행위 모델은 목적에 따라 데이터 모델과 시뮬레이션 모델로 대별된다. 데이터 모델은 실 체계에서 수집된 데이터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기계학습하여 얻어진 모델(예: 인공신경망)로서 지식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행위 예측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모델은 학습된 데이터 영역에서는 미래 예측이 가능하지만 학습된 영역 밖의 데이터에 대한 예측은 불가능 하다. 뿐만 아니라 학습 시와 예측 시의 시스템 운용 조건이 달라질 경우에도 예측이 불가능하다. 앞서 예시한 교통 디지털 트윈으로 데이터 모델을 사용할 경우 학습 시 도로 상황(운행 시간, 사고 발생 유무 등)이 예측 시 도로 상황과 동일하지 않으면 소요 시간 예측의 정확도가 보장되지 않는다. 더욱이, 시스템 변수 사이의 상관 관계로 표현된 데이터 모델은 변수 사이의 인과 관계가 필요한 시스템의 최적화 및 고장 진단 등에는 활용할 수 없다. 이러한 데이터 모델의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모델은 구축은 대상 시스템에 대한 도메인 지식과 이를 표현하는 지배 법칙에 대한 수학적/논리적 표현 방법을 이해해야 하므로 데이터 모델에 비해 고 비용이 요구된다. 따라서, 디지털 트윈의 행위 모델은 대상 시스템의 서비스 목적과 수준에 따라 다르게 선택될 수 있다.    5. 디지털 트윈의 발전 전망  디지털 트윈의 향후 발전 전망은 문제 해결과 가상 체험 및 빅 데이터 분야로 대별할 수 있다. 문제 해결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의 대상은 분석, 예측, 최적화/진단 대상이 되는 모든 시스템 분야로서 산업(제조, 생산, 물류, 식물공장 등), 공공(교통, 환경, 금융 등), 의료(진단, 인공장기, 가상수술 등), 재난안전(안전점검, 피해분석, 대피훈련 등), 국방(군사훈련, 국방분석, 무기체계 획득 등)등을 포함한다.  현재 디지털 트윈 활용은 안정성에 부담이 적고 신속/가시적 성공사례 확보가 가능한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SOC(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등이 대상이지만 기술성숙도가 높아지고 안정성이 보장됨에 따라 자율주행, 의료/인공장기, 식물공장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가상 체험 분야는 디지털 트윈이 실 세계 혹은 가상 세계를 움직이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정형화한 지배 법칙(모델)을 실행(시뮬레이션)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러한 지배법칙 실행은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의 구별 없는 가상 체험을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의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따라서, 메타버스 발전을 위해서 메타버스의 서비스 컨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발전이 필수적으로 향후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은 동시에 발전할 전망이다.  빅 데이터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의 가상 실험을 통해 실 체계에서는 물리적/경제적 이유로 수집 불가능한 다양한 빅 데이터를 생성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유의미한 빅 데이터 생성을 위해서는 실 체계에서 수집 가능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디지털 트윈 모델의 검증이 선행된 후 실 체계에서 수집 불가능한 데이터 생성을 위한 가상 실험이 설계되어야 한다. 디지털 트윈을 사용한 빅 데이터 생성은 시스템 기능 검증, 예지 진단 및 기계학습 등과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데이터 생성에 집중되어 미래 데이터 구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탁곤 명예교수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작성일 : 2025-05-05
[칼럼] AI의 거대한 파도, 엔비디아가 만드는 미래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22    AI 시대,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 – 젠슨 황   AI의 거대한 파도, 엔비디아가 만드는 미래 엔비디아는 2024년과 2025년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AI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젠슨 황은 기조연설에서 기술 혁신이 사회적, 경제적 구조를 재편하는 ‘변화의 파도’라고 강조하며, 엔비디아가 그 중심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있음을 확신시켰다.  엔비디아는 두 해 동안 AI 혁신을 가속화하며 다양한 제품과 플랫폼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GB200 AI 플랫폼과 블랙웰(Blackwell) DGX B200 GPU를 통해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2025년에는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기반의 NVL72 등 차세대 하드웨어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더 큰 비전을 제시했다.   표 1. 2024년과 2025년 엔비디아의 주요 발표 비교   인공지능 혁명의 변곡점에서 인류는 늘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왔다. 산업혁명이 증기기관과 전기를 통해 생산 방식을 혁신했던 것처럼, 디지털 혁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을 연결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바로 AI 혁명이다. 2025년 3월, 엔비디아의 GTC에서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변화의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음을 선언했다. 그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존재’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 거대한 변화가 기업, 산업, 그리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GTC 2025에서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추론 AI(reasoning AI)였다. 기존의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찾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 AI는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AI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파도와 같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라는 차세대 칩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모델의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하드웨어 시대를 열었다. 또한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Omniverse Cloud API), AI 팩토리(AI Factories) 등의 개념을 통해 AI가 단순한 연구 도구가 아니라, 실제 산업을 자동화하고 혁신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바람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AI 혁명의 파도를 넘는 기업과 뒤처지는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엔비디아의 발표를 중심으로 AI 산업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하나씩 짚어보자. “AI가 단순한 연구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것” – 젠슨 황   블랙웰, AI의 새로운 엔진 기술 혁신의 역사는 더 빠르고 더 강력하며 더 효율적인 도구를 만들려는 인간의 끝 없는 도전과 함께 발전해 왔다. AI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에는 단순한 이미지 분석과 음성 인식이 AI의 주요 활용 분야였다면, 이제는 스스로 학습하고 결정을 내리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AI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고도화된 AI 모델을 운용하려면 엄청난 연산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강력한 하드웨어가 필수이다. GTC 2025에서 젠슨 황이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블랙웰 GPU였다. 그는 “AI의 미래를 가속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며, 블랙웰이 기존 호퍼(Hopper) 아키텍처를 넘어선 새로운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블랙웰 GPU는 무엇이 다를까? 블랙웰 GPU는 기존 호퍼 아키텍처 대비 연산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되었으며, 특히 대규모 AI 모델을 실행할 때의 전력 효율이 4배 증가했다. 이는 곧 더 적은 에너지로 더 강력한 AI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젠슨 황은 연설에서 “블랙웰은 단순한 속도 개선이 아니라, AI 연구자들이 더 크고 복잡한 모델을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AI 연구자는 엄청난 비용을 감수하지 않고도 보다 정교한 생성형 AI, 실시간 데이터 처리,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등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와 함께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를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클라우드 컴퓨팅 설루션이 아니라, AI 모델 개발 및 실행을 위한 강력한 협업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는 데이터센터, AI 연구소, 기업의 IT 인프라를 하나의 거대한 AI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개발자들이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특히 자율주행, 산업 자동화, 로보틱스 같은 분야에서 AI의 혁신 속도를 극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젠슨 황은 “AI 개발은 더 이상 한 기업이나 연구소만의 일이 아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를 통해 전 세계의 AI 개발자가 하나로 연결될 것”이라며, AI 연구의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AI 팩토리(인공지능 공장) 개념이다. 젠슨 황은 AI를 ‘새로운 산업 혁명의 동력’으로 표현하며, AI 팩토리가 데이터를 가공하고 AI 모델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개념을 이해하려면 기존 제조업과 비교해보면 쉽다. 과거에는 자동차나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경제의 중심이었지만, 미래에는 AI를 학습하고, 최적화하고, 배포하는 ‘AI 공장’이 가장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다. 젠슨 황은 AI 팩토리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데이터 분석, 금융 모델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랙웰 GPU,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 AI 팩토리는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다. 이들은 AI가 단순한 연구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도 GPU의 성능 향상이 AI 산업에 변화를 가져온 적이 있다. 2012년 알렉스넷(AlexNet)이 GPU 가속을 이용해 딥러닝의 가능성을 처음 보여줬고, 2017년 트랜스포머(transformer) 모델이 등장하며 자연어 처리 AI가 급격히 발전했다. 그리고 2025년에는 블랙웰이 AI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젠슨 황이 기조연설에서 블랙웰을 소개하며 한 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존재로 나아가고 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맞이할 AI의 미래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그 변화를 가속하는 엔진이 바로 블랙웰이다. “이제 AI는 단순한 계산기가 아니라, 실제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 젠슨 황   엔비디아가 던진 화두, 에이전틱 AI와 추론 AI 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연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AI의 ‘사고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AI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패턴을 인식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 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에 맞게 판단하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GTC 2025에서 젠슨 황이 강조한 에이전틱 AI와 추론 AI는 바로 이러한 변화의 핵심 개념이다. 그는 이 두 가지 개념이 AI를 단순한 도구에서 ‘자율적 지능’으로 변화시키는 결정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에이전틱 AI와 추론 AI는 무엇이며,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에이전틱 AI의 핵심은 AI가 인간의 지시 없이도 능동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기존의 AI는 주어진 데이터와 명령에 따라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수동적’ 존재였다. 하지만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적’ 존재로 변하고 있다. 젠슨 황은 에이전틱 AI를 활용하면 인간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알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추론 AI는 한 단계 더 나아가, AI가 단순한 패턴 인식을 넘어 논리적 사고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 AI 모델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특정 패턴을 기반으로 예측을 수행했지만, 그 과정에서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추론 AI는 AI가 논리적인 판단을 수행하고, 의사결정의 과정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젠슨 황은 “이제 AI는 단순한 계산기가 아니라, 실제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며, 추론 AI가 향후 AI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이 강조한 에이전틱 AI와 추론 AI는 개별적인 개념이 아니라, 서로 결합될 때 가장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에이전틱 AI는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추론 AI는 AI가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통해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면, AI는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서 ‘진정한 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AGI)’에 가까워질 것이다. 이러한 AI의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일으킬 것이며, 기업들은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서 AI를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삼아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AI 팩토리를 구축하여 AI 자체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 젠슨 황   AI 팩토리, AI 혁명을 생산하는 공장 이제 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GTC 2025에서 젠슨 황이 강조한 개념 중 하나가 바로 AI 팩토리(인공지능 공장)이다. 그는 AI 팩토리를 가리켜 ‘미래 산업의 심장’이라고 표현했다. 그렇다면 AI 팩토리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이 개념이 가져올 변화는 무엇일까? 기존의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컴퓨팅 인프라였다. 하지만 AI 팩토리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AI 모델을 훈련하며, 새로운 AI 설루션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즉, AI가 AI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다. 젠슨 황은 AI 팩토리를 자동차 산업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과거에는 사람이 손으로 자동차를 조립했지만, 지금은 로봇이 자동차를 생산한다. AI도 마찬가지다. 미래에는 사람이 AI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AI 팩토리에서 AI가 스스로 AI를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 즉, AI 팩토리는 단순한 데이터 센터가 아니라 AI 혁명을 대량 생산하는 공장이 된다. 젠슨 황은 GTC 2025에서 "AI 팩토리를 구동하는 핵심 연산 장치는 블랙웰 GPU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것은 반도체나 기계가 아니라 AI 자체다. 이 공장에서 에이전틱 AI, 추론 AI, 자율주행 AI, 생성형 AI 등이 대량으로 생산된다. 즉, AI 팩토리는 단순한 데이터 센터를 넘어 새로운 AI 산업의 허브가 된다. AI 팩토리가 등장하면 기업과 산업이 근본적으로 변화한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산업이 AI 팩토리를 도입할 가능56 · 성이 높다. 결국 AI 팩토리는 단순한 연구소가 아니라, 실제 AI 모델을 ‘대량 생산’하여 산업에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가 된다. 젠슨 황은 AI 팩토리의 등장이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라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제 기업은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AI 팩토리를 구축하여 AI 자체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AI를 도입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것이다.” – 젠슨 황   AI의 도입, AI가 기업을 재설계한다 AI 혁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GTC 2025에서 젠슨 황이 강조한 메시지는 명확했다. "AI를 도입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것이다." 이제 AI는 기업 운영의 한 요소가 아니라 기업의 핵심 전략, 구조, 성장 엔진 자체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은 어떻게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AI 도입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과거 AI 도입은 단순한 자동화 도구 활용이었다. 그러나 이제 AI 도입(AI adoption)은 기업의 핵심 역량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AI 도입은 이제 단순한 기술의 도입이 아니라, 기업의 전략과 문화 자체를 AI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AI 도입이 빠르게 진행될 수록, 기업들은 직접 AI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AI 서비스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 구조, 업무 방식, 조직 문화가 AI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AI 도입이 진행될 수록, 기업의 핵심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AI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결국, AI 도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표 2. 기존 기업 vs. AI 중심 기업의 차이점   AI는 혼자 발전할 수 없다. 모두가 함께 연결되어야 한다.” – 젠슨 황   네트워킹, AI 시대의 연결과 협업 AI가 기업의 핵심 전략이 되고 산업 전체가 AI 기반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네트워킹(networking)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과거 기업은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취했지만, 이제 AI 시대에서는 기업 간 협력, 데이터 공유, AI 연구 협업이 필수이다. GTC 2025에서 젠슨 황은 이렇게 말했다. “AI는 혼자 발전할 수 없다. 모두가 함께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AI 시대의 네트워킹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떤 기업이 AI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을까? AI 네트워킹의 의미는 ‘AI는 연결을 필요로 한다’로 해석된다. AI 혁명이 가속화될 수록 기업들은 서로 연결될 필요가 있다.  즉, AI 네트워킹이란 기업들이 AI를 더 빠르고, 더 효율적으로, 더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AI 네트워킹을 실현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세 가지 협력 모델을 살펴보자. AI 팜(AI farms)을 통해 개별 기업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게 AI를 도입할 수 있다.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를 통해 기업들은 경쟁이 아닌 협력을 기반으로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즉, AI 데이터 공유는 이제 개인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도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AI 네트워킹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고 협력하고 있다. AI 시대에는 한 산업 내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된다. 결과적으로, AI 네트워킹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더 빠르게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AI 혁명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변곡점에 도달했다. 우리는 AI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 젠슨 황   AI 시대의 미래,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AI 혁명은 이제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산업, 사회, 인간의 삶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GTC 2025에서 젠슨 황은 말했다. “AI 혁명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변곡점에 도달했다. 우리는 AI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그렇다면 AI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우리는 AI와 함께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까? 에이전틱 AI와 추론 AI의 발전이다. 즉,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협력하는 ‘실제적인 파트너’가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기존의 AI는 패턴을 학습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추론 AI는 스스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갖춘다. 즉, AI가 더 이상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지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 AI가 점점 더 지능적으로 발전하면서, 우리는 ‘AI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과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 AI가 고도화될 수록 우리는 AI의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각국이 AI 규제와 발전 전략을 다르게 설정하면서 AI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류가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존재로 나아가고 있다.” – 젠슨 황   변화의 바람을 넘어, AI와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다 AI 혁명은 거대한 바람이 아니라, 이제는 우리가 타고 항해해야 할 파도다. 과거에는 변화가 두려운 것이었다. 그러나, AI와 함께라면 우리는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젠슨 황이 던진 질문을 기억하자. “AI 시대,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 이제 우리는 AI와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림 1. 엔비디아 기업 성장 맵(GTC 2024, 2025, 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4-02
레노버, 라이젠 AI 프로세서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출시
한국레노버가 최신 AMD 크라켄 포인트 CPU를 탑재한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슬림 5(IdeaPad Slim 5)’와 ‘요가 슬림 7(Yoga Slim 7)’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기반으로 게임, 동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 다양한 고사양 작업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   아이디어패드 슬림 5는 AMD 라이젠 AI 7 350 최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뛰어난 연산 성능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총 8코어 16스레드 구성에 최신 RDNA 3.5 그래픽 아키텍처를 갖췄으며, 최대 50TOPS AI 처리(초당 50조번 연산) 성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최대 1TB M.2 PCIe SSD, 32 GB LPDDDR5X 메모리, 5GHz 부스트 클럭을 통해 초고속 데이터 처리, 대용량 저장, 다중 작업 등을 한층 더 향상된 성능으로 경험할 수 있다. 레노버가 자체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설루션도 탑재됐다.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는 메타(Meta) 라마 3(Llama 3) 기반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문서 요약·지식 기반 검색 작업을 지원한다. 개인 맞춤형 AI 학습 기능 ‘레노버 러닝 존(Lenovo Learning Zone)’을 통해 지원되는 ▲자동 필기 정리 ▲실시간 녹음 및 텍스트 변환 ▲퀴즈 생성 ▲보안이 강화된 메모 기능을 활용하면 더 스마트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는 14인치와 16인치로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두 제품 모두 16:10 화면비, 4면 초슬림 베젤,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DisplayHDR True Black 600을 통해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16인치 제품은 최대 500 니트 밝기의 2.8K OLED를, 14인치 제품은 최대 400 니트 밝기의 WUXGA OLED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최대 60WHr 배터리 용량을 통해 단 15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제품 전체에 메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밀스펙(MIL-STD-810H) 인증으로 내구성도 갖추었다. 이에 더해 4K 지원 HMDI, USB-C,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로 다양한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제품 구매 시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설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 1년간 지원한다.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 수리를 지원하는 현장 방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의 시작 가격은 120만 원부터이다.   ▲ 레노버 요가 슬림 7   요가 슬림 7은 AMD 최신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 및 AMD 라데온 860M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각종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3D 모델링 등 고샤앙 작업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배터리의 경우 최대 22.5시간 지속되는 성능을 갖췄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4인치 2.8K 퓨어사이트 프로(PureSight Pro)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뛰어난 화면 경험도 지원한다. 최대 1100 니트 밝기와 100% DCI-P3, 99% Adobe RGB 색영역을 제공하며, TÜV 블루라이트 인증으로 눈의 부담을 줄였다. 제품 무게는 약 1.19kg으로 더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요가 슬림 마우스’, 고품질의 사운드로 몰입을 높이는 ‘TWS 이어버드 요가 PC 에디션’,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돕는 ‘요가 슬리브’를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다. 요가 슬림 7의 시작 가격은 160만 원부터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24일부터 네이버와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오픈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구매자 이벤트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AI 사진 편집 프로그램 ‘마이에딧’ 2개월 구독권을 증정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가 AMD의 최첨단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획기적인 기술이 집약된 압도적인 성능으로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아이디어패드 슬림 5와 요가 슬림 7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업무와 학습, 창작의 생산성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레노버는 기술이 창의성과 성공의 핵심 동력이 되는 개인용 컴퓨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3-24
씨게이트, 전문가용 스토리지 설루션 울트라 초소형 SSD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높은 내구성과 휴대성을 갖춘 초고속 SSD인 씨게이트 울트라 초소형 SSD(Seagate Ultra-Compact SSD)를 출시했다. 1TB 및 2TB 용량으로 제공되는 울트라 초소형 SSD는 최대 1000MB/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고 옮길 수 있어 PC, 휴대폰, 태블릿 또는 게이밍 기기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울트라 초소형 SSD는 엄지 손가락 크기로 열쇠고리에 걸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우면서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추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3m 높이에서의 낙하를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IP54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 강력한 보호를 위한 탈착식 고무 슬리브를 갖춰 험난한 여행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둬 중량 기준으로 35% 이상이 재활용 재료로 제작됐고, USB-C 포트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플러그 앤 플레이 사용이 가능하며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아이폰, 태블릿 및 게임 콘솔과 호환된다. 씨게이트는 3년 제한 보증 및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Seagate Rescue Data Recovery Services)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울트라 초소형 SSD는 씨게이트 툴킷(Seagate Toolkit) 백업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컴퓨터에 파일을 백업하고 드라이브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동기화할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 1대와 외장형 드라이브 1개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는 드롭박스 백업(Dropbox Backup) 6개월 무료 체험판, 사진 및 동영상을 정리하고 보정할 수 있는 밀리오 포토(Mylio Photos)+ 6개월 무료 구독권을 함께 제공한다.   씨게이트 울트라 초소형 SSD는 1TB 용량이 소비자권장가 14만 9000원, 2TB 용량이 26만 9000원에 제공되며, 씨게이트 공식 유통사를 통해 국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작성일 : 2025-03-05
어도비 포토샵,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용 '포토샵' 출시
어도비가 포토샵(Photoshop)을 모바일에 도입하며 웹 경험 확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제부터 아이폰에서도 포토샵을 이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는 올해 말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로 레이어링, 마스킹 및 파이어플라이(Firefly) 구동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등 포토샵의 대표적인 이미지 편집 및 디자인 역량이 모바일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무료 및 프리미엄 플랜을 통해 이동 중에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용 포토샵 앱은 차세대 이미지 및 디자인 전문가가 사용하기 쉬운 모바일 인터페이스에서 포토샵의 무한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도비의 새로운 모바일 및 웹용 포토샵 플랜은 정밀한 선택 및 조정, 고급 색상 보정을 위한 툴 뿐만 아니라,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AI 툴 등을 통해 상업적으로 안전한 AI에 대한 접근 확대, 포토샵 파일 열기 및 편집을 위한 전체 포맷 지원 등 고급 이미지 편집 및 디자인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및 웹 환경 간의 원활한 통합으로 크리에이터가 여러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프로젝트를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용 포토샵(Photoshop on the web)의 강력한 업데이트에는 웹과 모바일 간 원활한 전환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어도비 스톡(Adobe Stock)의 방대한 무료 에셋 라이브러리와의 직접 통합, 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등 브라우저에서 확장된 가용성 등이 포함된다.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포토샵의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모바일로 구현해 전문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부터 포토샵을 처음 사용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까지 누구나 포토샵의 상징적인 이미지 편집 및 디자인 역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모바일 및 웹용 포토샵 앱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수준의 창의력을 발휘해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사진과 풍부한 그래픽, 인상적인 아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무료 포토샵 모바일 앱 사용자는 새로운 모바일 및 웹용 포토샵 플랜 구독을 통해 모바일 및 아이패드용 추가 기능 및 웹용 포토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포토샵을 구독하는 모든 사용자는 기존 아이패드용 포토샵과 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등에서 쓸 수 있는 웹용 포토샵에 더해, 이제 모바일용 포토샵도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용 포토샵은 현재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용은 2025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2-27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구매 고객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1년 구독권 증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Surfac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2만 5000원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Microsoft 365 Personal) 플랜 1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7일까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 스토어, 쿠팡, 하이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쿠팡에서는 서피스 5종(ZIA-00032, ZIA-00050, ZIA-00054, ZIB-00032, ZEN-00015)이 대상이며,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해당 5종에 ZID-00015 모델이 추가 포함된다. 하이마트에서는 쿠팡과 동일한 5종이 행사 대상이며, 일부 매장(하이마트 잠실, 월드타워, 대치 등)에서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서피스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AI 기반 생산성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플랜 구독자에게 매월 제공되는 크레딧을 통해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서 코파일럿을 통해 창의력을 확장하고, 업무를 간소화하며, 더욱 스마트한 방식으로 업무와 일상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이 되는 서피스 제품은 고성능 NPU(신경망 처리 유닛)를 탑재해 AI 기능을 더욱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연어 처리, 실시간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 생성 등 복잡한 AI 연산 작업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업무는 물론 학습, 창작, 개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업무와 일상 속 다양한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생산성 도구다.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이메일 정리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정리, 일정 관리, 프레젠테이션 제작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프롬프트 입력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제안과 자동화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코파일럿을 통해 워드(Word) 앱에 간단한 아이디어나 핵심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문장을 보완하고, 논리적인 흐름을 갖춘 맞춤형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파워포인트(PowerPoint)에서는 키워드만 입력해도 AI가 내용을 구조화하고, 디자인까지 적용된 완성형 프레젠테이션을 즉시 제작한다. 또한, 아웃룩(Outlook)에서는 수십 개의 이메일 스레드를 빠르게 분석해 핵심 내용만 요약해 주어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엑셀(Excel)과 원노트(OneNote)에서도 코파일럿의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엑셀에서는 단순한 데이터 입력만으로도 분석 결과를 도출하고, 시각적으로 정리된 그래프와 차트를 자동 생성해 보다 직관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원노트는 정리되지 않은 메모나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 실용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플랜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Microsoft Designer)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아이디어 중에서 완성도 높은 시각 자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편집 기술 없이도 AI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보정하고, 필요 없는 요소를 제거해 더욱 세련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플랜 구독자는 1TB의 원드라이브(OneDrive)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받아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디바이스에서 동시 로그인 및 연동이 가능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도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AI의 도움을 받아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손현각 윈도우&마이크로소프트 365 카테고리 리드는 “서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바이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AI 기반 생산성 혁신을 직접 경험하고, 더 스마트한 업무와 일상을 실현할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24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앱에 영상 만드는 AI 모델 탑재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의 공개 베타 버전과 함께 이미지, 벡터 및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앱(Adobe Firefly application)’을 출시했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크리에이티브 제어와 멀티 모달 워크플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통해 사용자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바로 사용 가능한 단계의 제작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용 올인원 툴이다. 상업적으로 안전한 AI 비디오 생성 모델인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앱의 비디오 생성(Generate Video, 베타)과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의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 베타)을 지원하며 바로 사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엔 공개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180억 개 이상의 에셋 생성에 사용된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의 최신 모델이다. 이와 함께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의 프리미엄 영상 및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스탠다드(Firefly Standard) 및 파이어플라이 프로(Firefly Pro) 구독 플랜을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파이어플라이 구독 플랜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파이어플라이 이미징 및 벡터 기능에 대한 무제한 액세스와 프리미엄 영상 및 오디오 기능에 대한 단계별 용량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파이어플라이의 다양한 역량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 및 편집하고 영상으로 전환하며, 영화 같은 움직임을 더한 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으로 이동,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까지 매끄럽게 작업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웹용 포토샵(Photoshop on the web), 프리미어 프로,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등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앱을 사용해 작업물을 다듬거나, 포토샵의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라이트룸(Lightroom)의 생성형 제거(Generative Remove)와 같은 파이어플라이 구동 기능을 비디오 모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되는 비디오 생성은 현재 베타 단계이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텍스트 프롬프트나 이미지로 영상 클립을 생성하고, 카메라 각도를 조정해 장면을 제어하거나 3D 스케치로 전문가급 이미지를 만들며, 분위기 있는 요소와 맞춤형 모션 디자인 등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현재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이 모델은 신속한 반복 작업을 위한 저해상도 아이디어 구상 모델과 전문가 수준의 작업을 위한 4K 모델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까지 뛰어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문가급 제어를 제공한다. 새로워진 파이어플라이 웹 앱에서는 원하는 스타일과 구조 참조 이미지로 3D 작품을 생성하고, 전문적인 카메라 각도로 완벽한 장면을 연출하며, 실제 음성은 유지하면서 오디오와 영상을 여러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또한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어도비 익스프레스 등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과 통합되며,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로 안심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파이어플라이는 고품질 이미지 생성 외에도 전문적인 카메라 각도 및 위치 선정, 풍부한 디테일과 정확성, 참조 이미지 스타일 구조에 맞는 이미지, 영상, 3D 결과물 등 고도의 크리에이티브 제어를 제공한다.  얼리 액세스로 제공되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스탠다드 및 파이어플라이 프로 구독 플랜을 통해 사용자는 파이어플라이의 이미징 및 벡터 기능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플랜에 따라 영상 및 오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스탠다드 플랜은 월 1만 3200원(부가세 포함)에 5초 분량의 1080p 영상을 최대 20건 생성할 수 있는 2000 건의 영상 및 오디오 크레딧을 제공하며, 파이어플라이 프로 플랜은 월 3만 9600원(부가세 포함)에 5초 분량의 1080p 영상을 최대 70건 생성할 수 있는 7000 건의 영상 및 오디오 크레딧을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생성하는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프리미엄(Firefly Premium) 플랜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어도비의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는 아이디어 구상 및 제작 과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도의 크리에이티브 제어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해 설계됐다”면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이 콘셉트를 구상하고 훌륭한 영상을 제작하는 데 획기적이라는 베타 버전 고객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가 앞으로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어떻게 전해 나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