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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계측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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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웍스, 매트랩 및 시뮬링크 릴리스 2024a 발표
매스웍스는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4a(Release 2024a, 이하 R2024a)를 발표했다. 이번 R2024a는 AI 및 무선 통신 시스템을 다루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현재 약 6000개의 저궤도 위성(LEO)가 궤도를 돌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의 민간 부문 자금이 우주 관련 기업으로 유입되면서, 위성 통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위성 통신 엔지니어는 매트랩/시뮬링크 R2024a의 위성 통신 툴박스(Satellite Communications Toolbox)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를 모델링할 수 있다. 또한 R2024a는 위성 통신 시스템과 링크를 설계 및 시뮬레이션하고 검증할 수 있는 표준 기반 툴을 제공한다. 이 툴박스는 RF 성분 및 지상국 수신기와 함께 물리 계층 알고리즘 설계와 테스트 파형을 생성할 수 있으며, 골든 레퍼런스 설계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비전 툴박스(Computer Vision Toolbox) ▲딥러닝 툴박스(Deep Learning Toolbox) ▲계측기 제어 툴박스(Instrument Control Toolbox)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도 포함한다. 컴퓨터 비전 툴박스는 컴퓨터 비전, 3차원 비전, 비디오 처리 시스템을 설계와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함수 및 앱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2차원/3차원 비전 작업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 데이터 레이블 지정, 코드 생성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딥러닝 툴박스는 알고리즘, 사전 훈련된 모델 및 앱을 사용하여 심층 신경망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툴박스는 트랜스포머와 같은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파이토치(PyTorch) 및 텐서플로우(TensorFlow) 모델과 연동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계측기 제어 툴박스는 오실로스코프, 함수 발생기, 신호 분석기, 전력 공급장치, 분석 계측기와 같은 기기에 매트랩을 곧바로 연결할 수 있다. 계측기 탐색기(Instrument Explorer) 앱을 사용할 경우,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IVI 및 VXI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드라이버 지원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 도미닉 비엔스(Dominic Viens) 기술 제품 마케팅 부문 이사는 “엔지니어들이 무선 시스템의 빠른 진화에 대처하기 위해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활용성이 높은 통신 툴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R2024a 업데이트는 차세대 통신 시스템 구현과 지원을 한층 수월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05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리 제조 기업 가디언 글라스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인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공공요금 절감과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에 있어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 디지털화는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건물은 전기 시스템을 개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위험을 줄이는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75만 제곱피트(약 6만 9670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 글라스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가디언 글라스는 현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계측기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과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가디언 글라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cxure Power Monitoring Expert : PME)’를 통해 역률, 실시간 전력 등 시스템의 모든 문제에 대한 경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PME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과 같은 전력설비 인프라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Dash board)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를 가시화해 공장 내의 통합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을 PME와 같은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연결하면 작업의 간소화, 능률화된 활동, 프로세스의 자동화 등을 가능케 해 전력 디지털화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 가디언 글라스의 마이크 플레시(Mike Flesc) 수석 제어 엔지니어는 “가디언 글라스는 2800℉(약 1530℃)에서 가동되는 용광로를 통해 매일 약 700톤의 유리를 24시간 내내 생산하기 때문에 용광로의 가동 중단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 덕분에 전력, 신뢰성 및 전력 요소에 대한 큰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칼레드 파쿠리(Khaled Fakhuri) 디지털 전력 사업부 부사장은 "21세기의 산업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건물을 새로 짓고 개조해야 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가디언 글라스와 같은 고객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화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27
[포커스] K-스마트건설 포럼,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및 비전 공유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이 주최한 ‘K-스마트건설 포럼’이 7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자동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사업’의 세부과제별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이예지 기자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국토교통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사업’의 총괄기관으로, ‘도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토공 자동화 및 디지털 맵핑 ▲구조물 자동화 및 프리팹 ▲스마트 건설안전 ▲디지털 플랫폼 및 기술 실증 등 4대 중점 분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국내 건설 산업의 낮은 생산성과 높은 재해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은 “K-스마트건설 포럼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사업의 세부과제별 연구 내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토목 및 구조물의 시공자동화, 스마트 건설안전, 데이터 표준 및 플랫폼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토공 자동화 및 디지털 맵핑 토공 자동화 및 디지털 맵핑 분야에서는 드론 및 지상차량(UGV)의 자율 계측을 통해 취득한 현장 지형정보를 통합하여 초정밀 디지털 맵(Digital Map)을 생성하고, 이를 도로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Machine Guidance, Machine Control)과 융합하거나, 다양한 건설장비의 실시간 관제에 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경 선임연구위원은 “토공 및 도로 포장의 경우 수많은 장비가 뒤엉키면서 위험한 상황 및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막심한 손해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자율운영이 가능한 드론 계측시스템 및 지상 무빙플랫폼(UGV, Unmanned Ground Vehicle)을 통해 취득한 현장 지형정보를 통합하여 토공공사 및 포장공사에 필요한 디지털 맵을 생성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형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개발 및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경 선임연구위원   또한 통신이 건설현장에서 토공/포장장비와 관제 플랫폼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WPS(Wireless Positioning System) 정밀 측위 기술, IoT 센서 네트워크 및 AR/VR 등을 활용한 관제 플랫폼 연계형 원격 조종 환경을 구성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인구 고령화와 숙련자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업측량 공정 제거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건설장비 작업 자동화, 자율주행 및 원격제어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고 있으며, 도로 토공 및 포장 공사의 작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품질관리 데이터의 획득 및 분석 작업의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업무의 자동화·최적화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기술 연구과제 개요   구조물 자동화 및 프리팹 구조물 자동화 및 프리팹 분야에서는 도로(교량, 터널 등) 건설 생산성 향상을 위해 BIM, VR/AR, 인공지능, 3D 스캐닝, 프리팹, 로보틱스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설계-제작-시공 과정을 개선하고 각 공정 간 협업을 지원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도로구조물 프리팹 구조의 설계-제작-시공단계를 유기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량의 프리팹 거더, 바닥판 시공 자동화를 위한 다중 협업형 크레인 및 정밀 거치용 로봇 기술, 스마트 계측기술을 이용하여 프리팹 기반 도로구조물 시공의 효율성 향상 및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프리팹 부재의 품질관리를 위한 변형률 시각화 시스템 및 디지털 해석모델 연동기술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IoT 센서 네트워크, 엣지컴퓨팅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안전통합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토부 및 유관기관 시스템과 연계 및 다수의 건설현장에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및 기술 실증 디지털 플랫폼 및 기술 실증 분야에서는 도로 인프라의 객체, 공정, 인력과 장비, 참여주체에 부여되는 정보를 교환 가능한 형태의 표준화된 디지털 정보로 정의하고 이를 저장, 관리, 분석, 활용, 갱신하며, 스마트 건설 생산과정을 협업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세스 통합 관리 기술 및 건설 지식화 체계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설생산 과정의 디지털화를 25% 이상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9-01
[포커스] 4년 만에 열리는 SIMTOS 2022,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의 위상 되찾는다
국내 대표적인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2’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는 주제를 내걸고,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캐드앤그래픽스에서는 5월 25일과 26일 ‘디지털 트윈 & 3D 프린팅 컨퍼런스’를 주관한다. ■ 박경수 기자   ▲ SIMTOS 2022 프리뷰(기자간담회) 모습   29개국 800여 개사에서 4800 부스 규모로 참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4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SIMTOS 2022 프리뷰’를 통해 이번 행사의 규모와 진행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전시회에는.29개국에서.800여 업체가 4800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생산제조기술 전시회라는 주제에 맞게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어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공작기계 시장동향에 대해 설명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2022년 1~2월 누계수주가 53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누계생산은 42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했고, 2022년 1~3월 누계수출은 6억 16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공작기계 생산액은 680억 달러이며 이 중 한국은 40억 달러로 전체 5.8%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2020년 세계 공작기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년대비 20%대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   8000여 개 전시 출품의 주요 특징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 전시장에는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공작기계를 비롯한 제조장비의 생산제조에 필요한 소재, 구동부품과 이를 구동하는 제어기술이 전시될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산업용 로봇과 산업현장의 제조자동화에 필요한 정보 활용기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제조기술 등을 전시하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가공제품의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측정장비와 계측기술을 선보이는 ‘툴링 및 측정기술관’, 그리고 금속 또는 플라스틱을 적층하여 제품을 만들기 위한 소재, 3D 프린터 등을 전시하는 ‘적층제조 기술관’이 들어선다. 한편 금속가공 기술과 더불어 생산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2 전시장에는 금속을 절단하는 레이저가공기, 금속을 이어붙이는 용접기와 이와 관련된 부품 및 주변기기 등이 전시되는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금형 사이에 판재를 넣어 소성 변형시키는 프레스와 이와 관련된 자동화기기 및 소재를 성형하는 기술이 전시되는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SIMTOS 2022 전시회의 특징에 대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전시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를 분석한 결과, 전체 참가업체의 50.8%가 해외에 거점을 둔 것으로 파악됐다”며, “대륙별 참가업체 비중은 유럽이 45.3%로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참가업체도 41.1%를 차지했으며, 전체 참가업체의 10.5%는 북미 지역에 거점을 둔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많은 업체들이 SIMTO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재현 팀장은 “브랜드 홍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최적의 공간이자 금속가공 수요와 공급의 가치사슬을 공유하고, 트렌드 및 비즈니스의 장이자,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상담 시스템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전시팀장   다양한 부대행사와 콘퍼런스도 진행 이번 전시회 외에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atchmaking4U)’, ‘국제생산제조혁신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 확인을 비롯해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가 마련한 제품 및 기술 세미나 외에도.생산제조기술+수요산업 트렌드+비즈니스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정보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제생산제조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금속가공의 사회적 이슈까지 해결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의 세부 주제별 콘퍼런스로 진행되며, 3일간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제조혁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22개 세션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5월 25일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컨퍼런스’는 5월 26일에 각각 2 전시장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하는 전시회 및 전문 콘퍼런스를 준비하는 만큼 참가업체와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로 SIMTOS 2022의 위상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IMTOS 2022 디지털 트윈 & 3D 프린팅 컨퍼런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 3D프린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만남’은 5월 25일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은 5월 26일에 일산 킨텍스 2 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5월 25일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만남’에서는 서울대학교 주영섭 특임교수가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MD의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디지털전환 주요 정책과 디지털 트윈의 역할’ 등 5개 세션이 진행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의 ‘뿌리산업의 구조 변화와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의 ‘금속 적층제조 산업의 시장동향 및 기술 전망’ 등 5개 세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5-03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2', 5월 23일~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SIMTOS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 전경 국내를 대표하는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2'이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5일 동안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에 개최되지 못한 SIMTOS는 4년 만에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는 주제를 내걸고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IMTOS 2022 전시회 주관사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4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전시회 및 부대행사들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29개국에서 800여 업체가 4800개 규모의 부스로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에 부합하는 전문관 구성으로 참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반영해 적층제조 기술관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6개 품목별 전문관을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이 최근 공작기계 시장동향 및 SIMTOS 전시출품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전시장에는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공작기계를 비롯한 제조장비의 생산제조에 필요한 소재, 구동부품과 이를 구동하는 제어기술이 전시될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산업용 로봇과 산업현장의 제조자동화에 필요한 정보 활용기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제조기술 등을 전시하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가공제품의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측정장비와 계측기술을 선보이는 '툴링 및 측정기술관', 그리고 금속 또는 플라스틱을 적층하여 제품을 만들기 위한 소재, 3D 프린터 등을 전시하는 '적층제조 기술관'이 들어선다.   금속가공 기술과 더불어 생산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2전시장에는 금속을 절단하는 레이저가공기, 금속을 이어붙이는 용접기와 이와 관련된 부품 및 주변기기 등이 전시되는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금형 사이에 판재를 넣어 소성 변형시키는 프레스와 이와 관련된 자동화기기 및 소재를 성형하는 기술이 전시되는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참가업체 분석 결과, 전체 참가업체의 50.8%가 해외에 거점을 둔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륙별 참가업체 비중은 유럽이 45.3%로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참가업체 수도 41.1% 차지했으며, 전체 참가업체의 10.5%는 북미 지역에 거점을 둔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야기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팀장이 SIMTOS 2022 전시회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외에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atchmaking4U)',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 확인을 비롯해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가 마련한 제품 및 기술 세미나 외에도 생산제조기술+수요산업 트렌드+비즈니스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정보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금속가공의 사회적 이슈까지 해결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의 세부 주제별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3일간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와 제조혁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22개 세션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5월 25일(수)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컨퍼런스'가 5월 26일(목)에 각각 2전시장 6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모션을 겸비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전시회 개최 1개월 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참가업체, 참가자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SIMTOS 2022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4-20
헥사곤, SPATIAL ANALYZER 2022.1 신버전 출시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SPATIAL ANALYZER(SA) 2022.1 신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A는 헥사곤 이동식 측정기 제품군에 최적화된 측정 및 분석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추적이 가능하고 사용방법이 직관적인 것이 특징이다. SA 2022.1 신버전은 ▲인터페이스 ▲GD&T검사 ▲보고서 기능 ▲선택 디스플레이 ▲라이카 토탈 스테이션 인터페이스 등을 개선 및 강화했다. SA 2022.1 버전의 인터페이스는 모듈이 유형별로 필터링된다. 이렇게 개선된 인터페이스는 계측기 선택을 단순화하고 명확하게 돕는다. GD&T 검사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SA의 최신 버전은 한 컬렉션에서 다른 컬렉션으로 기존 주석을 재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기능 검사 링크가 트리의 해당 주석과 연결된다. 이로써 주석을 확장하고, 작성된 기능 검사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보고서 기능도 향상됐다. 컬렉션 right-click 메뉴의 Move 옵션을 통해 모든 종류의 이동 항목을 캡처하는 컬렉션 로그 이동 기능이 추가됐다. 측정기와 연결된 경우 Fabricate Measures 옵션을 사용해 측정 세부 정보가 캡처된다. 또한 선택 디스플레이 속도 역시 빨라졌다. 6D 프로브가 과다하면 사용자가 빠른 선택 목록을 관리하고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따다 빔 잠금 시 자동 전환되는 6D 대상이 목록에 나타나지 않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라이카 토탈 스테이션의 대한 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작성일 : 2022-03-31
헥사곤-한국폴리텍대학, 항공산업 인재 양성 위한 협력 진행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항공산업 우수인재 전문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 헥사곤 교육센터 지정을 포함해 ▲산학협력 연구 과제의 개발 및 공동연구 ▲연구·교육 장비의 활용 및 장비수증 ▲학생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재직자 향상 교육 수행 ▲일학습병행 사업 추진 및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항공융합기술센터 헥사곤 교육장은 항공기CMM실과 항공기멀티설계실을 갖춘 시설이다. 이곳은 국가공인인증(KOLAS) 3차원 측정기 3대와 디지털 일반계측기 26종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재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항공기 측정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솔루션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산업 분야에도 정밀 측정이 가능한 측정기기와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지난 2001년 개교한 이후 4000여 명의 항공 기술 인재를 배출한 항공특성화 대학이다. 
작성일 : 2021-09-14
포스코건설,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 구축
포스코건설이 설계에서부터 시공관리에 적용 중인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은 설계검토 시스템인 ‘POS-WEB’, 사업지 분석 시스템인 ‘POS-SITE’,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이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으로, 설계에서 최종 시공에 이르기까지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게 된다. 설계 검토 시스템인 ‘POS-WEB’에 3D도면을 업로드하면 설계·시공 등 관계자들이 검토의견을 메모하거나 실시간 소통하면서 도면을 수정하고, 수정 내역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또 사업지 분석을 위한 시스템인 ‘POS-SITE’는 정밀 계측기를 탑재한 드론 등으로 계측한 사업지 정보를 분석해 설계 및 시공에 활용하도록 토공량, 지형·지물 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계측기를 부착한 굴삭기 등의 토공장비와 연동해 정밀한 굴착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은 3D 도면에 자재 사양, 공사기간 등 공사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BIM(Build Information Modeling)을 구축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립한 시공계획을 공사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여러 공종 사이에 간섭사항이나 가장 효율적인 시공방식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번에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이 구축됨으로써 각 시스템의 데이터가 서로 연동 및 호환되어 현장의 토공 공사현황을 계측한 데이터와 설계도면을 중첩시켜 시공이 도면대로 이뤄졌는지 장비 동선 · 가설건축물 설치 계획 등이 문제가 없는지 사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도면을 수정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데이터를 이메일이나 파일로 주고받으며 오류 · 개선사항을 검토해 왔기 때문에 여러 공사 관계자들의 검토 사항을 반영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데이터 관리도 쉽지 않았다. 포스코건설은 각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데이터를 축적해 다음 프로젝트에서 더 정밀하게 설계하고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궁극적으로 자동 설계가 되도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은 업무 효율을 개선시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이 전 현장에 도입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지속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5-24
제7회 인사이드 3D프린팅, 글로벌 선진 제조 기술 선보일 예정
3D 프린팅에 대해 플라스틱 컵이나 피규어 정도를 만드는 기술 또는 막연히 '21세기 미래의 기술'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제조, 의료, 주얼리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하면 다수의 산업 종사자들 역시 3D 프린팅이 혁신적인 기술임에는 동의하지만, 정확한 용도와 사용처까지 아는 이들은 적은 게 사실이다.  오는 6월 24-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는 우주항공, 자동차, 메디컬, 덴탈, 금형, 건축, 주얼리, 패션 등 전 세계 산업 각 분야에서 활용 중인 적층제조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진행된다.   ▲ 2019년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전경   ‘제조 기술의 미래(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용·대형·메탈 장비, 3D 스캐너, 계측기, CAD/CAM/CAE 등 제조 소프트웨어, 프린팅 재료, 금형, 절삭조형(CNC),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문 전시회는 저먼 렙랩(German RepRap), 폼랩(Formlabs), HP, 유니온테크, 이오에스(EOS), 데스크톱 메탈(Desktop Metal), 이센시움(Essentium) 등 글로벌 대형·산업용 장비뿐 아니라 크레아텍, 드림티엔에스, 온스캔스 등 3D 스캐닝 전문기업, 그래피, 프랩스, 링크솔루션을 비롯한 소재 전문기업 그리고 메디컬아이피 등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3D 프린팅 언론사인 쓰리디프린트닷컴(3DPrint.com),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마트테크(SmarTech Analysis), 미국 투자전문 기관인 3DR홀딩스(3DR Holdings)가 올해 역시 공동 주관사로 합류한다. 이들 전문 기관들의 공동주관 참여가 전시영역 다각화, 콘퍼런스 브랜딩 및 전문성 강화 등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기대이다.   ▲ 2019년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모습   3DR홀딩스의 앨런 메클러(Alan Meckler) 회장은 “대한민국이 제조 선진국인데 반해 적층제조 기술의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콘퍼런스 연사로 초청되는 HP, 폼랩, 마크포지드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활용 사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 2020-04-02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연사진 공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6월 26일부터 28까지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적층제조 분야 대한민국 최대 규모,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크게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된 동 행사에는 세계 28개국 100개(300부스) 참가업체, 국내외 주요 컨퍼런스 연사 40명, 방문객 약 1만명이 매년 행사장을 찾는다. ’최첨단 제조의 새로운 시대(A 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GE, 바스프, 지멘스, HP, 디엠지모리, 현대자동차, 오토데스크 등 글로벌 기업 연사진 40여명을 포함한다. 글로벌 공작기계 회사인 디엠지 모리의 마빈 트루트나우(Marvin Trutnau)의 선진화 제조기지 최고 책임자는 메탈 트랙 연사로 합류했다. 금속 메탈 프린팅의 전문가로 알려진 그는, ‘메탈 프린팅의 진화 – 프로토 타입에서 대량 생산까지’라는 제목으로 6월 27일(목)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 표준화 기구(ISO) TC-261 적층제조 부문 30년 경력의 프랑수아 리차드 위원이 컨퍼런스 연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항공우주 OEM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으며, ‘환경, 보건 및 안전을 고려한 국제 3D프린팅 표준화’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 기구의 노력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3D프린팅의 신흥 강자로 손꼽히는, 데스크톱 메탈의 천킷 칸 이사 역시 6월 27일(목) 메탈 트랙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메탈 3D프린팅으로 제조를 재정의하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기계공학 학회(ASME)의 로라린 맥다니엘 이사는 6월 26일(수) 메디컬/덴탈 트랙에서 ‘3D프린팅 메디컬 부문 활용을 위한 도전과 기회’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싱가포르의 적층제조 분야 선진 제도 및 정책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세션도 있다. 싱가포르 국립 적층제조 혁신 클러스터(NAMIC)의 핵심 경영팀을 이끌고 있는 앨버트 수티오노(Albert Sutiono) 이사는 ‘3D프린팅산업화와 순환 경제로의 전환, 이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독일의 대표적인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3D프린팅 총괄 책임자인 마이클 탕 (Michael Tang) 역시 컨퍼런스 연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전자부품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라엘 나노 디멘젼(Nano Dimension)의 질라드 레셰프 (Gilad Reshef) 부사장, 현대자동차의 조신후 책임 연구원, HP 코리아의 김도형 이사, 쓰리디시스템즈(3D Systems) 이기봉 대표 등 40여명의 동 분야 최정상급 연사가 연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그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매우 높다. 행사 주최자인 3DR홀딩스의 앨런 메클러(Alan Meckler) 회장은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참가업체, 참관객 등 규모 면에서 매년 20% 이상 급속하게 성장해왔다”라고 밝히면서, “올해는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 신설로 CAM/CAM 소프트웨어, 측정 및 계측기, 로봇 및 드론,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첨단 제조 이벤트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 2019-05-10